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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 전문가들 한자리에… “미래 산림을 그린다”

- 산림청, 22일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 구성회의’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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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4.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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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_박종호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산림청 스마 트산림 산 학 연 민 협의회 구성회의 발언.JPG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2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했다.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는 드론 · 로봇 ·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의 산업계 · 학계 · 연구계 전문가와 산림청 블로그 기자단 및 산림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는 광범위한 면적으로 인력을 활용한 관리 및 감시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 인공지능 ·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 

 

이날 회의는 ▲2020 스마트산림 주요 추진과제 ▲스마트산림 중·장기 추진계획 ▲산림 빅데이터 센터 운영 등 산림청의 4차 산업혁명 기술 관련 추진 내용을 소개하고 분야별 자문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산림청은 산림드론 스테이션을 활용한 산불 감시, 산악용 웨어러블 로봇 개발, 3D 스캐너(LiDAR)를 활용한 목재생산량 파악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1_박종호 산림청장(왼쪽 두번째) 산림청 스마 트산림 산 학 연 민 협의회 구성회의 발언.JPG  산림청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산림 과제에 필요한 중점 사안을 파악하고 반영하여 산림 분야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현장 중심 스마트산림 정책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스마트산림’의 구현을 위해 각 분야 첨단기술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 스마트산림 산학연민 협의회를 기반으로 산림 전 분야에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된 정책을 발굴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펼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임업인과 국민을 위한 스마트산림 정책 실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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