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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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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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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22)에 앞서 생물다양성협약과 추진 중인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를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한편,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대행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돕고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청과 생물다양성협약의 협력사업이다. 산림청은 2015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1차기 사업(’15-’20)의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2차기 사업(’21-’25)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5월 8일(월) 제18차 유엔산림포럼(UNFF) 계기의 생물다양성협약 부대행사에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홍보하고 우리나라 산림정책 및 국제협력 성과를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등 국제기구는 산림청의 발표에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5월 17일(수)에는 산림청 임상섭 차장과 생물다양성협약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 간 면담을 추진하였다. 면담에서 양측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다. ※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 2020년 이후의 세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수립된 전략계획으로,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이 국제사회에 큰 교훈이 된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많은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도국의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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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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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공립나무병원, 수목진단센터,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및 수목진료 분야 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를 12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본격 시행(2018년 6월 28일 도입)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수목진료 주요정책 및 추진과제, 도시숲 조성관리 정책 현황, 국공립나무병원·수목진단센터의 역할과 미래, 양성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 수목진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수목진료전문가로서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방안, 청년층의 진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수목진료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개진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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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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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2.(화),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문가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상반기 디엠지(DMZ) 산림정책 전문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디엠지(DMZ) 산림의 합리적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엠지(DMZ) 일원은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자생식물 3,941종 중 약 43%(1,675종)가 생육하고, 포유류 등 야생동물 4,232종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도서 연안과 함께 한반도 3대 핵심 생태축의 하나로 한반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한편, 1972년 「군사시설보호법」 제정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설정된 이래 경제활동을 위한 규제 완화 등 디엠지(DMZ) 일원의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디엠지(DMZ) 일원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2011년 「제1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2023년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결집하여 합리적인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생태, 디엠지(DMZ) 활용ㆍ관광, 접경지역 정책전문가와 녹색연합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대 방안,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과학적 산림재난 관리 방안, 디엠지(DMZ) 산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지역주민 지원 방안 모색, 산림을 활용한 접경지역 발전과 상생, 접경지역 미래임업 발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디엠지(DMZ) 산림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디엠지(DMZ) 산림관리 및 활용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특히, 디엠지(DMZ) 산림의 생태·문화적 가치 보전과 함께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임업, 사회임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디엠지(DMZ) 산림에 대해서도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뤄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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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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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 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가 1월 19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종춘)에서 주관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임업 관련 기관 임원 및 교수, 임업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종춘 위원장의 개회사와 박유봉 산림조합장의 환영사, 신영재 홍천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산림 1번지 프로젝트 추진 건, 산림 및 임업단지 조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종춘 강원산림포럼이사장의 ‘산림 1번지 왜 홍천인가?’, 마상규 박사의 ‘홍천 산림경영 프로그램 제안’, 장준근 박사의 ‘스마트 임업’, 고연섭 前홍천국유림관리소장의 ‘임업 6차산업’, 주식회사 원림 대표의 ‘미이용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및 제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우종춘 위원장은 “도래하는 산림 산업시대에는 무궁무진한 산지자원을 보유한 홍천군이 으뜸이 될 것”이라며,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홍천군이 산림자원을 잘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창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의 산림발전을 위해 국·공·사유림 협업체계로 협력하여 특화된 산림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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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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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월 ~ 10월 약 5개월 간‘산림 전공 대학생과 함께하는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하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은 우리나라 산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곤충을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이 직접 관찰하고 사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관찰기록 플랫폼인 ‘네이처링’과 함께 했으며, 63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3,575건의 게시물과 1,396종의 생물종을 기록하였다. 도서지역인 울릉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모니터링 조사결과가 기록되었다. 생물종별로 보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21건으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어 장수풍뎅이(19개), 등얼룩풍뎅이(18개)순이었다. 농림지 동시발생해충인 썩덩나무노린재(17개), 미국선녀벌레(16개), 갈색날개매미충(15개)가 다음을 이었다.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및 곤충분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문위원단을 운영하였으며, 매달 학생들이 올린 곤충동정 게시글을 검토하였다. 해당 결과로 산림곤충의 위치, 고도, 기후, 관찰시각 등의 데이터 구축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주요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의 발생현황 및 위치를 파악하여 예찰에 활용하였다. 전국_산림곤충상_모니터링_관찰기록_분포도 이후 지난 11월 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참여자, 진흥원,네이처링, 자문위원 등 관계자와 함께 2022년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 지속되어 향후 산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분야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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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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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6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관련 목재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총 18개 목재 분야 협·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목재수급을 비롯한 목재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 : 대한목재협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한국국산목제재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시설물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써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조건축 등 목재 수요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시설·장비·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목재산업은 건축, 가구, 종이 등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기간산업으로서, 이제는 과거 국민들이 심은 소중한 나무를 가치 있게 활용하여 경제임업으로 나아갈 시기”라며, “목재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원료 수급, 법·제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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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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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3일(화), 서울 COEX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과 인간건강(Forest and Human health)’을 주제로 산림치유의 사회적 서비스 증진과 관련된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제 공동연구 네크워크 구축을 도모하고, 산림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성을 입증하며,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 보장 제도의 수단으로 산림 치유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 포럼의 주제발표는 산림청 이상협 사무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크 뉘우하우젠 박사(스페인, ISGlobal), 셔프 드 브리스 박사(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 조나단 리브스 박사(영국, Wildfowl and Wetlands Trust) 등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상협 사무관은 ▲한국의 산림치유 현황과 과학적 근거, 뉘우하우젠 박사는 ▲도시녹화의 건강효과 및 경제적 영향, 드 브리스 박사는 ▲자연환경 유형별 건강영향평가 방안, 리브스 박사는 ▲ 영국의 자연처방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 국민대학교 김기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백도명 명예교수, 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연구관이 참석하여, 미래 인류의 보편적 건강을 위한 산림 치유적 관점의 중요성과 더 나은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제사회 공동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건강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근거 있는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외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림치유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치유의 숲 조성모델 개발·보급, 다양한 대상별 질환별 산림치유 효과 구명 연구 등 산림치유 정책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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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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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2일부터 5.6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산불대응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공유와 기술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불재난 대응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해외 참가국가에 소개함으로써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전략 공유와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산불대응을 위하여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불 신고에서부터 진행상황, 대피장소 안내 등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산불재난안전통신기’와 국민 누구나 설치하여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체계와, 우리나라의 산악지형과 산림분포도 등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10종의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음 *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위험예보, 등산로·입산통제구역 관리, CCTV(폐쇄회로TV) 영상전송,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진화전략도, 헬기영상전송, 드론영상전송, 지상영상전송, 헬기위치추적시스템 등 산불관계관 영상회의(상황실) 최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전시하여 지역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신속한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화자원의 배치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산림정보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지능형 산림재해 지원체계와 실시간 산불현장 상황, 진화인력 모니터링(점검)을 통한 산불대응 및 안전관리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에서 보유한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체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헬기의 통합지휘체계를 설명하고 야간산불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및 리타던트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술 등 대형산불진화 전략을 소개한다. * 산불진화 헬기(188대) : 산림청 47, 지자체 72, 유관기관 69대 산불관계관 영상회의(현장지휘본부) 아울러,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지휘체계와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진화·뒷불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드론 및 열화상 드론을 소개하고 스마트 산불진화 장비인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헬멧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총회 세부행사로 5.3일 개최되는 대형산불 공중진화 대응전략 및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공중진화 및 야간산불에 대한 헬기진화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5.4일 특별행사로 산불포럼을 개최하여 산불관리에 이슈에 대하여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산불대응 시스템을 해외 국가들과 공유하고 산불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반영상으로 화선 및 산불규모 파악 열화상드론으로 잔불 및 화점 탐지 산불진화드론 산불진화드론 에어로졸 진화탄 투하장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 하중인 산불진화헬기(초대형) 물 투하중인 산불진화헬기(대형) 지상야간진화 경북 울진 지상 산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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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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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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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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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8일 제주에서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차별화, 특성화를 통한 국제적인 정원박람회로의 발전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정원박람회 개념의 행사는 1997년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시초이며,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국민과 지자체의 관심이 급속도로 증대되어 2022년 국내에서는‘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정원박람회가 전국 10개소 이상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본 워크숍은 한국의 정원박람회 활성화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의 ‘국내 정원박람회 발전방향성’▲ 월간가드닝 대표의 ‘ 정원박람회, 무엇을 담을 것인가?’▲ 6개 지자체의 ‘정원박람회 개최사례’가 발표되었다. 이어 세계적인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발돋움하려는 방향성, 한국의 정원박람회 특성화 방안 마련, 관계기관의 지속적 공동워크숍 개최 논의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정원박람회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방향성은 국내 정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원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박람회로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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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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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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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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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로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0일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재해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선제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 관련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진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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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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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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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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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8월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열었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경제, 기술 등 산림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산림청 직원의 변화·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대세로 등장한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이에스지(ESG) 경영’을 주제로 이재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에스지(ESG)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활용해 진행된 이 날 특강에는 본청, 소속기관 직원 600명 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산림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산림분야 연계를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및 공공분야도 이에스지(ESG) 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최근 산림청과 포스코, 현대백화점이 기후위기와 연계한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모든 직원이 이에스지(ESG) 체계에서 산림분야의 기회와 위협 요소를 파악하여, 미래 산림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특강을 마련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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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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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가리왕산의 산림복원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의 환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방문했다. 가리왕산은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등 희귀식물의 자생지로서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2008년도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장 건설에 따라 ‘올림픽 종료 후 복원’하는 것을 전제로 보호구역 일부(78.3ha)가 해제된 바 있다. 앞으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사항에 따라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산림복원에 착수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복원준비에 필요한 3년 동안 곤돌라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기간 종료 시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에 대해 정부에서 검토하여 전면복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편의시설은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강원도 등과 함께 앞으로의 복원 방향과 시범식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안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개시하고, 식생복원을 위한 가래나무 등의 시범식재 사업을 시행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사회적 약속의 이행이 지연된 만큼, 정성을 다해 완성도 높은 복원계획을 수립해달라”고 강원도에 당부하였고, “산림청은 가리왕산 복원 진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완벽히 복원된 가리왕산은 진정한 올림픽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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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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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분야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분야를 통해 이에스지(ESG)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에, 2007년부터 추진한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동반관계 사업의 실제 사례 분석을 토대로 이에스지(ESG) 경영평가 등급을 개선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 용역의 주요 과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기업·시민단체 협력 사례 성과 분석 ▲이에스지(ESG) 평가체계 현황·발전방향 분석 및 산림분야 접근 방안 도출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이외에 이에스지(ESG) 평가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산림분야 사업 대상자(주요국) 및 사업 내용에 대한 제안 등이다. 제안서 및 입찰참가 신청 서류 등 제출기한은 4월 2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이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www.g2b.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기업 이에스지(ESG)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흡수량, 기관·단체 사회공헌 활동 등 이에스지(ESG) 평가에서 환경, 사회분야 지표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지표를 발굴하고, 이에스지(ESG)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사막화 방지사업 추진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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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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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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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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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실제로 주요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최근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발표한 ‘기업 공시제도 개선 방안’에서는 향후 기업의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이 제시되어 있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관련 분야 투자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 코스피 상장사 중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경우 ’25년부터 공시 의무화(’30년부터 전체 상장사로 확대) 산림청은 이러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 NBS)”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산림분야 국·내외 탄소중립 모형과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우선 기초 작업으로 올해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몽골, 중국 등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을 10년 이상 추진해온 한화(태양의 숲), 유한킴벌리(토진나르스 숲) 등 기업의 실제 친환경적 산림경영 사례를 직접 이에스지(ESG) 평가와 연계할 방안도 연구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50명 이내로 현장 참석 인원이 제한된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CSR) 사례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이에스지(ESG)로의 연계 가능성까지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유한킴벌리 김희웅 부장),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고려대 이재혁 교수), ‘산림·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그리고 이에스지(ESG)’(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관),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한국기업지배구조원 오덕교 연구위원),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박영환 과장),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제도 기업 참여 활성화 방안’(산림청 산림정책과 민병산 사무관) 아울러, 코로나 시대 버려지는 마스크를 활용한 의자 제작으로 큰 사회적 반향을 준 계원예술대 김하늘 디자이너도 주제 발표자로 참여하여 정부와 기업의 진정한 사회·환경적 책임 등 이에스지(ESG)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산림청은 이번 기업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정책·사업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간담회(5월중),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공동연수(하반기) 등을 통해 기업의 산림분야 이해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적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은 물론 생물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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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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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개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4월 9일 국립산림과학원 내 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스지(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및 자연재해 등 문제 해소 필요성 대두와 더불어 이에스지(ESG)가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고, 최근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을 담은 ‘기업공시제도 개선방안’ 및 상장회사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도 제정된 ‘이에스지(ESG) 모범규준’이 11년만에 대폭 바뀐다고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오랜 시간 개정된 적이 없는 환경(E) 분야 지표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위험을 자산 평가와 재무 영역에까지 반영하도록 함에 따라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국내 주요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해외산림자원 투자 활성화 등 산림분야의 다양한 영역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 설명회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 소개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소개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기업설명회에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관심 있는 주요 기업,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참석 문의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042-481-8863, 4089)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이에스지(ESG)를 통한 민・관 동반관계로 전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 및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스지(ESG) 평가・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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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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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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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22)에 앞서 생물다양성협약과 추진 중인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를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한편,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대행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돕고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청과 생물다양성협약의 협력사업이다. 산림청은 2015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1차기 사업(’15-’20)의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2차기 사업(’21-’25)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5월 8일(월) 제18차 유엔산림포럼(UNFF) 계기의 생물다양성협약 부대행사에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홍보하고 우리나라 산림정책 및 국제협력 성과를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등 국제기구는 산림청의 발표에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5월 17일(수)에는 산림청 임상섭 차장과 생물다양성협약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 간 면담을 추진하였다. 면담에서 양측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다. ※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 2020년 이후의 세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수립된 전략계획으로,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이 국제사회에 큰 교훈이 된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많은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도국의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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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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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공립나무병원, 수목진단센터,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및 수목진료 분야 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를 12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본격 시행(2018년 6월 28일 도입)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수목진료 주요정책 및 추진과제, 도시숲 조성관리 정책 현황, 국공립나무병원·수목진단센터의 역할과 미래, 양성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 수목진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수목진료전문가로서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방안, 청년층의 진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수목진료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개진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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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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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2.(화),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문가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상반기 디엠지(DMZ) 산림정책 전문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디엠지(DMZ) 산림의 합리적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엠지(DMZ) 일원은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자생식물 3,941종 중 약 43%(1,675종)가 생육하고, 포유류 등 야생동물 4,232종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도서 연안과 함께 한반도 3대 핵심 생태축의 하나로 한반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한편, 1972년 「군사시설보호법」 제정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설정된 이래 경제활동을 위한 규제 완화 등 디엠지(DMZ) 일원의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디엠지(DMZ) 일원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2011년 「제1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2023년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결집하여 합리적인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생태, 디엠지(DMZ) 활용ㆍ관광, 접경지역 정책전문가와 녹색연합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대 방안,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과학적 산림재난 관리 방안, 디엠지(DMZ) 산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지역주민 지원 방안 모색, 산림을 활용한 접경지역 발전과 상생, 접경지역 미래임업 발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디엠지(DMZ) 산림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디엠지(DMZ) 산림관리 및 활용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특히, 디엠지(DMZ) 산림의 생태·문화적 가치 보전과 함께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임업, 사회임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디엠지(DMZ) 산림에 대해서도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뤄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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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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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 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가 1월 19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종춘)에서 주관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임업 관련 기관 임원 및 교수, 임업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종춘 위원장의 개회사와 박유봉 산림조합장의 환영사, 신영재 홍천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산림 1번지 프로젝트 추진 건, 산림 및 임업단지 조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종춘 강원산림포럼이사장의 ‘산림 1번지 왜 홍천인가?’, 마상규 박사의 ‘홍천 산림경영 프로그램 제안’, 장준근 박사의 ‘스마트 임업’, 고연섭 前홍천국유림관리소장의 ‘임업 6차산업’, 주식회사 원림 대표의 ‘미이용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및 제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우종춘 위원장은 “도래하는 산림 산업시대에는 무궁무진한 산지자원을 보유한 홍천군이 으뜸이 될 것”이라며,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홍천군이 산림자원을 잘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창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의 산림발전을 위해 국·공·사유림 협업체계로 협력하여 특화된 산림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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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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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월 ~ 10월 약 5개월 간‘산림 전공 대학생과 함께하는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하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은 우리나라 산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곤충을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이 직접 관찰하고 사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관찰기록 플랫폼인 ‘네이처링’과 함께 했으며, 63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3,575건의 게시물과 1,396종의 생물종을 기록하였다. 도서지역인 울릉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모니터링 조사결과가 기록되었다. 생물종별로 보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21건으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어 장수풍뎅이(19개), 등얼룩풍뎅이(18개)순이었다. 농림지 동시발생해충인 썩덩나무노린재(17개), 미국선녀벌레(16개), 갈색날개매미충(15개)가 다음을 이었다.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및 곤충분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문위원단을 운영하였으며, 매달 학생들이 올린 곤충동정 게시글을 검토하였다. 해당 결과로 산림곤충의 위치, 고도, 기후, 관찰시각 등의 데이터 구축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주요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의 발생현황 및 위치를 파악하여 예찰에 활용하였다. 전국_산림곤충상_모니터링_관찰기록_분포도 이후 지난 11월 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참여자, 진흥원,네이처링, 자문위원 등 관계자와 함께 2022년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 지속되어 향후 산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분야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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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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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6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관련 목재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총 18개 목재 분야 협·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목재수급을 비롯한 목재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 : 대한목재협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한국국산목제재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시설물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써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조건축 등 목재 수요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시설·장비·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목재산업은 건축, 가구, 종이 등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기간산업으로서, 이제는 과거 국민들이 심은 소중한 나무를 가치 있게 활용하여 경제임업으로 나아갈 시기”라며, “목재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원료 수급, 법·제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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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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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3일(화), 서울 COEX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과 인간건강(Forest and Human health)’을 주제로 산림치유의 사회적 서비스 증진과 관련된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제 공동연구 네크워크 구축을 도모하고, 산림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성을 입증하며,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 보장 제도의 수단으로 산림 치유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 포럼의 주제발표는 산림청 이상협 사무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크 뉘우하우젠 박사(스페인, ISGlobal), 셔프 드 브리스 박사(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 조나단 리브스 박사(영국, Wildfowl and Wetlands Trust) 등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상협 사무관은 ▲한국의 산림치유 현황과 과학적 근거, 뉘우하우젠 박사는 ▲도시녹화의 건강효과 및 경제적 영향, 드 브리스 박사는 ▲자연환경 유형별 건강영향평가 방안, 리브스 박사는 ▲ 영국의 자연처방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 국민대학교 김기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백도명 명예교수, 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연구관이 참석하여, 미래 인류의 보편적 건강을 위한 산림 치유적 관점의 중요성과 더 나은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제사회 공동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건강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근거 있는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외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림치유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치유의 숲 조성모델 개발·보급, 다양한 대상별 질환별 산림치유 효과 구명 연구 등 산림치유 정책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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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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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2일부터 5.6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산불대응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공유와 기술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불재난 대응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해외 참가국가에 소개함으로써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전략 공유와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산불대응을 위하여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불 신고에서부터 진행상황, 대피장소 안내 등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산불재난안전통신기’와 국민 누구나 설치하여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체계와, 우리나라의 산악지형과 산림분포도 등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10종의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음 *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위험예보, 등산로·입산통제구역 관리, CCTV(폐쇄회로TV) 영상전송,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진화전략도, 헬기영상전송, 드론영상전송, 지상영상전송, 헬기위치추적시스템 등 산불관계관 영상회의(상황실) 최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전시하여 지역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신속한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화자원의 배치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산림정보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지능형 산림재해 지원체계와 실시간 산불현장 상황, 진화인력 모니터링(점검)을 통한 산불대응 및 안전관리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에서 보유한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체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헬기의 통합지휘체계를 설명하고 야간산불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및 리타던트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술 등 대형산불진화 전략을 소개한다. * 산불진화 헬기(188대) : 산림청 47, 지자체 72, 유관기관 69대 산불관계관 영상회의(현장지휘본부) 아울러,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지휘체계와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진화·뒷불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드론 및 열화상 드론을 소개하고 스마트 산불진화 장비인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헬멧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총회 세부행사로 5.3일 개최되는 대형산불 공중진화 대응전략 및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공중진화 및 야간산불에 대한 헬기진화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5.4일 특별행사로 산불포럼을 개최하여 산불관리에 이슈에 대하여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산불대응 시스템을 해외 국가들과 공유하고 산불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반영상으로 화선 및 산불규모 파악 열화상드론으로 잔불 및 화점 탐지 산불진화드론 산불진화드론 에어로졸 진화탄 투하장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 하중인 산불진화헬기(초대형) 물 투하중인 산불진화헬기(대형) 지상야간진화 경북 울진 지상 산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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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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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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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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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8일 제주에서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차별화, 특성화를 통한 국제적인 정원박람회로의 발전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정원박람회 개념의 행사는 1997년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시초이며,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국민과 지자체의 관심이 급속도로 증대되어 2022년 국내에서는‘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정원박람회가 전국 10개소 이상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본 워크숍은 한국의 정원박람회 활성화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의 ‘국내 정원박람회 발전방향성’▲ 월간가드닝 대표의 ‘ 정원박람회, 무엇을 담을 것인가?’▲ 6개 지자체의 ‘정원박람회 개최사례’가 발표되었다. 이어 세계적인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발돋움하려는 방향성, 한국의 정원박람회 특성화 방안 마련, 관계기관의 지속적 공동워크숍 개최 논의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정원박람회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방향성은 국내 정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원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박람회로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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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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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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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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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로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0일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재해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선제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 관련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진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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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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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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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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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8월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열었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경제, 기술 등 산림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산림청 직원의 변화·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대세로 등장한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이에스지(ESG) 경영’을 주제로 이재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에스지(ESG)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활용해 진행된 이 날 특강에는 본청, 소속기관 직원 600명 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산림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산림분야 연계를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및 공공분야도 이에스지(ESG) 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최근 산림청과 포스코, 현대백화점이 기후위기와 연계한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모든 직원이 이에스지(ESG) 체계에서 산림분야의 기회와 위협 요소를 파악하여, 미래 산림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특강을 마련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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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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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가리왕산의 산림복원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의 환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방문했다. 가리왕산은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등 희귀식물의 자생지로서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2008년도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장 건설에 따라 ‘올림픽 종료 후 복원’하는 것을 전제로 보호구역 일부(78.3ha)가 해제된 바 있다. 앞으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사항에 따라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산림복원에 착수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복원준비에 필요한 3년 동안 곤돌라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기간 종료 시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에 대해 정부에서 검토하여 전면복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편의시설은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강원도 등과 함께 앞으로의 복원 방향과 시범식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안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개시하고, 식생복원을 위한 가래나무 등의 시범식재 사업을 시행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사회적 약속의 이행이 지연된 만큼, 정성을 다해 완성도 높은 복원계획을 수립해달라”고 강원도에 당부하였고, “산림청은 가리왕산 복원 진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완벽히 복원된 가리왕산은 진정한 올림픽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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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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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분야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분야를 통해 이에스지(ESG)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에, 2007년부터 추진한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동반관계 사업의 실제 사례 분석을 토대로 이에스지(ESG) 경영평가 등급을 개선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 용역의 주요 과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기업·시민단체 협력 사례 성과 분석 ▲이에스지(ESG) 평가체계 현황·발전방향 분석 및 산림분야 접근 방안 도출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이외에 이에스지(ESG) 평가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산림분야 사업 대상자(주요국) 및 사업 내용에 대한 제안 등이다. 제안서 및 입찰참가 신청 서류 등 제출기한은 4월 2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이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www.g2b.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기업 이에스지(ESG)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흡수량, 기관·단체 사회공헌 활동 등 이에스지(ESG) 평가에서 환경, 사회분야 지표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지표를 발굴하고, 이에스지(ESG)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사막화 방지사업 추진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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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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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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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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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실제로 주요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최근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발표한 ‘기업 공시제도 개선 방안’에서는 향후 기업의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이 제시되어 있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관련 분야 투자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 코스피 상장사 중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경우 ’25년부터 공시 의무화(’30년부터 전체 상장사로 확대) 산림청은 이러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 NBS)”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산림분야 국·내외 탄소중립 모형과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우선 기초 작업으로 올해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몽골, 중국 등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을 10년 이상 추진해온 한화(태양의 숲), 유한킴벌리(토진나르스 숲) 등 기업의 실제 친환경적 산림경영 사례를 직접 이에스지(ESG) 평가와 연계할 방안도 연구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50명 이내로 현장 참석 인원이 제한된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CSR) 사례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이에스지(ESG)로의 연계 가능성까지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유한킴벌리 김희웅 부장),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고려대 이재혁 교수), ‘산림·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그리고 이에스지(ESG)’(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관),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한국기업지배구조원 오덕교 연구위원),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박영환 과장),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제도 기업 참여 활성화 방안’(산림청 산림정책과 민병산 사무관) 아울러, 코로나 시대 버려지는 마스크를 활용한 의자 제작으로 큰 사회적 반향을 준 계원예술대 김하늘 디자이너도 주제 발표자로 참여하여 정부와 기업의 진정한 사회·환경적 책임 등 이에스지(ESG)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산림청은 이번 기업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정책·사업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간담회(5월중),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공동연수(하반기) 등을 통해 기업의 산림분야 이해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적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은 물론 생물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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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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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개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4월 9일 국립산림과학원 내 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스지(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및 자연재해 등 문제 해소 필요성 대두와 더불어 이에스지(ESG)가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고, 최근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을 담은 ‘기업공시제도 개선방안’ 및 상장회사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도 제정된 ‘이에스지(ESG) 모범규준’이 11년만에 대폭 바뀐다고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오랜 시간 개정된 적이 없는 환경(E) 분야 지표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위험을 자산 평가와 재무 영역에까지 반영하도록 함에 따라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국내 주요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해외산림자원 투자 활성화 등 산림분야의 다양한 영역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 설명회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 소개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소개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기업설명회에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관심 있는 주요 기업,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참석 문의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042-481-8863, 4089)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이에스지(ESG)를 통한 민・관 동반관계로 전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 및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스지(ESG) 평가・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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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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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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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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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 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가 1월 19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종춘)에서 주관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임업 관련 기관 임원 및 교수, 임업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종춘 위원장의 개회사와 박유봉 산림조합장의 환영사, 신영재 홍천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산림 1번지 프로젝트 추진 건, 산림 및 임업단지 조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종춘 강원산림포럼이사장의 ‘산림 1번지 왜 홍천인가?’, 마상규 박사의 ‘홍천 산림경영 프로그램 제안’, 장준근 박사의 ‘스마트 임업’, 고연섭 前홍천국유림관리소장의 ‘임업 6차산업’, 주식회사 원림 대표의 ‘미이용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및 제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우종춘 위원장은 “도래하는 산림 산업시대에는 무궁무진한 산지자원을 보유한 홍천군이 으뜸이 될 것”이라며,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홍천군이 산림자원을 잘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창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의 산림발전을 위해 국·공·사유림 협업체계로 협력하여 특화된 산림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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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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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월 ~ 10월 약 5개월 간‘산림 전공 대학생과 함께하는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하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은 우리나라 산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곤충을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이 직접 관찰하고 사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관찰기록 플랫폼인 ‘네이처링’과 함께 했으며, 63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3,575건의 게시물과 1,396종의 생물종을 기록하였다. 도서지역인 울릉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모니터링 조사결과가 기록되었다. 생물종별로 보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21건으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어 장수풍뎅이(19개), 등얼룩풍뎅이(18개)순이었다. 농림지 동시발생해충인 썩덩나무노린재(17개), 미국선녀벌레(16개), 갈색날개매미충(15개)가 다음을 이었다.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및 곤충분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문위원단을 운영하였으며, 매달 학생들이 올린 곤충동정 게시글을 검토하였다. 해당 결과로 산림곤충의 위치, 고도, 기후, 관찰시각 등의 데이터 구축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주요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의 발생현황 및 위치를 파악하여 예찰에 활용하였다. 전국_산림곤충상_모니터링_관찰기록_분포도 이후 지난 11월 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참여자, 진흥원,네이처링, 자문위원 등 관계자와 함께 2022년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 지속되어 향후 산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분야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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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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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3일(화), 서울 COEX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과 인간건강(Forest and Human health)’을 주제로 산림치유의 사회적 서비스 증진과 관련된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제 공동연구 네크워크 구축을 도모하고, 산림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성을 입증하며,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 보장 제도의 수단으로 산림 치유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 포럼의 주제발표는 산림청 이상협 사무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크 뉘우하우젠 박사(스페인, ISGlobal), 셔프 드 브리스 박사(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 조나단 리브스 박사(영국, Wildfowl and Wetlands Trust) 등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상협 사무관은 ▲한국의 산림치유 현황과 과학적 근거, 뉘우하우젠 박사는 ▲도시녹화의 건강효과 및 경제적 영향, 드 브리스 박사는 ▲자연환경 유형별 건강영향평가 방안, 리브스 박사는 ▲ 영국의 자연처방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 국민대학교 김기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백도명 명예교수, 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연구관이 참석하여, 미래 인류의 보편적 건강을 위한 산림 치유적 관점의 중요성과 더 나은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제사회 공동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건강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근거 있는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외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림치유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치유의 숲 조성모델 개발·보급, 다양한 대상별 질환별 산림치유 효과 구명 연구 등 산림치유 정책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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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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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2일부터 5.6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산불대응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공유와 기술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불재난 대응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해외 참가국가에 소개함으로써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전략 공유와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산불대응을 위하여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불 신고에서부터 진행상황, 대피장소 안내 등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산불재난안전통신기’와 국민 누구나 설치하여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체계와, 우리나라의 산악지형과 산림분포도 등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10종의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음 *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위험예보, 등산로·입산통제구역 관리, CCTV(폐쇄회로TV) 영상전송,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진화전략도, 헬기영상전송, 드론영상전송, 지상영상전송, 헬기위치추적시스템 등 산불관계관 영상회의(상황실) 최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전시하여 지역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신속한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화자원의 배치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산림정보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지능형 산림재해 지원체계와 실시간 산불현장 상황, 진화인력 모니터링(점검)을 통한 산불대응 및 안전관리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에서 보유한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체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헬기의 통합지휘체계를 설명하고 야간산불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및 리타던트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술 등 대형산불진화 전략을 소개한다. * 산불진화 헬기(188대) : 산림청 47, 지자체 72, 유관기관 69대 산불관계관 영상회의(현장지휘본부) 아울러,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지휘체계와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진화·뒷불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드론 및 열화상 드론을 소개하고 스마트 산불진화 장비인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헬멧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총회 세부행사로 5.3일 개최되는 대형산불 공중진화 대응전략 및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공중진화 및 야간산불에 대한 헬기진화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5.4일 특별행사로 산불포럼을 개최하여 산불관리에 이슈에 대하여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산불대응 시스템을 해외 국가들과 공유하고 산불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반영상으로 화선 및 산불규모 파악 열화상드론으로 잔불 및 화점 탐지 산불진화드론 산불진화드론 에어로졸 진화탄 투하장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 하중인 산불진화헬기(초대형) 물 투하중인 산불진화헬기(대형) 지상야간진화 경북 울진 지상 산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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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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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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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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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8일 제주에서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차별화, 특성화를 통한 국제적인 정원박람회로의 발전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정원박람회 개념의 행사는 1997년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시초이며,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국민과 지자체의 관심이 급속도로 증대되어 2022년 국내에서는‘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정원박람회가 전국 10개소 이상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본 워크숍은 한국의 정원박람회 활성화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의 ‘국내 정원박람회 발전방향성’▲ 월간가드닝 대표의 ‘ 정원박람회, 무엇을 담을 것인가?’▲ 6개 지자체의 ‘정원박람회 개최사례’가 발표되었다. 이어 세계적인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발돋움하려는 방향성, 한국의 정원박람회 특성화 방안 마련, 관계기관의 지속적 공동워크숍 개최 논의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정원박람회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방향성은 국내 정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원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박람회로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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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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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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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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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로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0일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재해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선제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 관련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진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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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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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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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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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8월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열었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경제, 기술 등 산림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산림청 직원의 변화·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대세로 등장한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이에스지(ESG) 경영’을 주제로 이재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에스지(ESG)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활용해 진행된 이 날 특강에는 본청, 소속기관 직원 600명 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산림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산림분야 연계를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및 공공분야도 이에스지(ESG) 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최근 산림청과 포스코, 현대백화점이 기후위기와 연계한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모든 직원이 이에스지(ESG) 체계에서 산림분야의 기회와 위협 요소를 파악하여, 미래 산림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특강을 마련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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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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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가리왕산의 산림복원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의 환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방문했다. 가리왕산은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등 희귀식물의 자생지로서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2008년도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장 건설에 따라 ‘올림픽 종료 후 복원’하는 것을 전제로 보호구역 일부(78.3ha)가 해제된 바 있다. 앞으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사항에 따라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산림복원에 착수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복원준비에 필요한 3년 동안 곤돌라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기간 종료 시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에 대해 정부에서 검토하여 전면복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편의시설은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강원도 등과 함께 앞으로의 복원 방향과 시범식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안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개시하고, 식생복원을 위한 가래나무 등의 시범식재 사업을 시행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사회적 약속의 이행이 지연된 만큼, 정성을 다해 완성도 높은 복원계획을 수립해달라”고 강원도에 당부하였고, “산림청은 가리왕산 복원 진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완벽히 복원된 가리왕산은 진정한 올림픽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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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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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분야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분야를 통해 이에스지(ESG)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에, 2007년부터 추진한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동반관계 사업의 실제 사례 분석을 토대로 이에스지(ESG) 경영평가 등급을 개선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 용역의 주요 과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기업·시민단체 협력 사례 성과 분석 ▲이에스지(ESG) 평가체계 현황·발전방향 분석 및 산림분야 접근 방안 도출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이외에 이에스지(ESG) 평가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산림분야 사업 대상자(주요국) 및 사업 내용에 대한 제안 등이다. 제안서 및 입찰참가 신청 서류 등 제출기한은 4월 2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이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www.g2b.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기업 이에스지(ESG)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흡수량, 기관·단체 사회공헌 활동 등 이에스지(ESG) 평가에서 환경, 사회분야 지표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지표를 발굴하고, 이에스지(ESG)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사막화 방지사업 추진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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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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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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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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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실제로 주요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최근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발표한 ‘기업 공시제도 개선 방안’에서는 향후 기업의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이 제시되어 있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관련 분야 투자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 코스피 상장사 중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경우 ’25년부터 공시 의무화(’30년부터 전체 상장사로 확대) 산림청은 이러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 NBS)”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산림분야 국·내외 탄소중립 모형과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우선 기초 작업으로 올해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몽골, 중국 등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을 10년 이상 추진해온 한화(태양의 숲), 유한킴벌리(토진나르스 숲) 등 기업의 실제 친환경적 산림경영 사례를 직접 이에스지(ESG) 평가와 연계할 방안도 연구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50명 이내로 현장 참석 인원이 제한된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CSR) 사례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이에스지(ESG)로의 연계 가능성까지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유한킴벌리 김희웅 부장),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고려대 이재혁 교수), ‘산림·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그리고 이에스지(ESG)’(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관),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한국기업지배구조원 오덕교 연구위원),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박영환 과장),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제도 기업 참여 활성화 방안’(산림청 산림정책과 민병산 사무관) 아울러, 코로나 시대 버려지는 마스크를 활용한 의자 제작으로 큰 사회적 반향을 준 계원예술대 김하늘 디자이너도 주제 발표자로 참여하여 정부와 기업의 진정한 사회·환경적 책임 등 이에스지(ESG)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산림청은 이번 기업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정책·사업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간담회(5월중),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공동연수(하반기) 등을 통해 기업의 산림분야 이해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적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은 물론 생물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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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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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개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4월 9일 국립산림과학원 내 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스지(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및 자연재해 등 문제 해소 필요성 대두와 더불어 이에스지(ESG)가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고, 최근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을 담은 ‘기업공시제도 개선방안’ 및 상장회사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도 제정된 ‘이에스지(ESG) 모범규준’이 11년만에 대폭 바뀐다고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오랜 시간 개정된 적이 없는 환경(E) 분야 지표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위험을 자산 평가와 재무 영역에까지 반영하도록 함에 따라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국내 주요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해외산림자원 투자 활성화 등 산림분야의 다양한 영역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 설명회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 소개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소개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기업설명회에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관심 있는 주요 기업,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참석 문의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042-481-8863, 4089)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이에스지(ESG)를 통한 민・관 동반관계로 전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 및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스지(ESG) 평가・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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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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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 2021년 산림교육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 실시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석철)는 3월 15일 영월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2021년 산림교육 운영 사업(숲해설 및 유아숲교육)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실시하였다.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은 국민들에게 질 좋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민간 전문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림복지 전문업체인 ‘행복한삶을주는협동조합’에서 숲해설과 유아숲교육을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1년 산림교육 운영사업 계획과 발전방향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중학교, 지역아동센터, 영월을 찾는 관광객 등 단체와 구성원에게 산림교육 혜택의 기회가 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영월국유림관리소 경영산사태대응팀(033-371-8135)에서 산림교육을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연중 받고 있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강석철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피로와 우울감,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을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는 다양한 숲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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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 2021년 산림교육 운영 사업 착수보고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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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데이터를 통해 미래 시장을 엿보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2월 13일(금) 티마크호텔 명동, 티마크홀에서 ‘2019 산림분야 4차 산업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데모데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분야의 4차 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스마트 포레스트 및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 제고와 예비 창업자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데모데이 행사는 사전에 산림분야 빅데이터 활용 창업 기초교육 및 심화교육 수강생을 포함하여 8개 팀의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각 팀은 ‘스마트팜, 스마트 포레스트’와 ‘산림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이라는 주제 하에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8개 팀은 각각 산림분야 데이터 활용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서비스와 사업 아이디어를 설명하였고, 평가위원들은 이를 바탕으로 아이디어에 대한 발전방향, 문제점 등을 제시하여 실제 스타트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데모데이 뿐 아니라 일반 참가자들의 4차 산업혁명, 스마트팜, 산림분야 빅데이터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박주원 교수(경북대학교), 조만호 대표(스마트팜 센터), 곽경민 대표(부자농부) 등의 전문가 강연도 진행됐다. 구길본 원장은 “본 데모데이를 통해 산림 데이터 활용을 통한 스타트업 발굴의 현재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였다”며, “산림 분야의 새로운 산업 원동력 확보와 가치 창출을 위해 산림 분야 데이터의 생산과 데이터 생태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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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데이터를 통해 미래 시장을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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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목소리를 듣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0월 29일(화), 임업분야 통계조사에 참여하는 조사원·관계자와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통계조사의 개선·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9년 임업통계 조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임가경제조사, 임산물생산비조사 등 임업분야 통계조사를 직접 수행하는 조사원·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임업통계조사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임업인과 직접 소통하는 조사원을 통하여 다양한 임가 지원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또한, 임업통계조사원들에게 ‘청정숲푸드 지정’, ‘산양삼 품질관리’ 제도 등 임업인들을 위한 임업인 지원제도를 소개하고, 조사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임업통계조사 수행에 따른 우수조사원을 포상하면서 그간의 임업통계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 임업통계조사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도 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한국임업진흥원 임직원과 임업통계조사원간 파트너쉽을 강화하여 보다 신뢰도 높은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통계조사원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한편, 임업인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정보요구에 대하여 보다 폭넓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임업현장의 소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현장감 있는 임업통계의 발전방향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통계조사원과 함께 보다 정확하며 생동감 있는 임업통계를 생산하고, 임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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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 현장을 누비는 통계조사원의 목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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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CEO 지지선언
- 한국임업진흥원은 10월 24일(목)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주최하는 ‘2019 UNGC 코리아 리더스 서밋(2019 UNGC Korea Leaders Summit)’에서 UNGC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CEO 지지서약을 통해 여성역량 강화 및 인권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 여성역량강화(WEPs) :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에 공동으로 발족한 이니셔티브로서, 7개 원칙을 바탕으로 직장, 업계 및 지역사회에서 자발적으로 양성평등과 여성경쟁력 강화를 추구하는 기관·기업들에게 지침 및 이행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2017년 UNGC에 가입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CEO지지 서약을 실천하고, ‘SDGs 우수이행 기업 사례집’ 발간에도 참여하는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성역량강화(WEPs) 세레모니를 포함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UNGC 10대 원칙과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기업의 노력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과 이건리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기업과 인권, SDGs와 비즈니스 기회, 기업의 여성역량강화, 통일과 SDGs 등 4개 분과 세션으로 나누어져 진행됐으며, 이 회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에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구길본 원장은 “여성역량강화(WEPs) 세레모니를 통해 여성 리더 양성에 힘씀과 동시에 직장 내에서 양성평등이 조화롭게 이루질 수 있도록 인권경영을 견고히 다지면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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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CEO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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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를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할 것”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19 한국정책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책과정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 방법으로서의 산림복지’라는 주제로 기획 세미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정책학회(학회장 한승준)가 주최하고 경희대 미래사회에너지정책연구원(원장 윤지웅)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산림복지 주요 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은 한국정책학회와 사회적 문제 해결 대안으로 산림복지 역할을 강화하고 전문가 간 지식정보 공유 및 정책적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어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에 참가, ‘지속가능한 산림관광을 위한 지역관광자원 연계 숲 여행 활성화’와 ‘산림분야 일자리정책 현황 및 성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구체적인 정책제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윤영균 원장은 “산촌지역 활성화와 청년실업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의 대안으로써 산림복지서비스의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점”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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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 모색
- 대한민국의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신원섭 산림청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 진흥을 위한 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원 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는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복지의 새로운 체계(패러다임)인 산림복지의 현재와 미래상을 진단하고,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이날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에서는 이시형 박사(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의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산림복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박종호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의 ‘산림복지 진흥계획의 방향 및 산림복지진흥원의 역할’, 이기영 부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 한상열 경북대 임학과 교수의 ‘산림복지 민간 산업화 가치 계량화’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는 산림복지서비스에 대한 국민들의 수요와 관심을 반영하듯 임업인,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산림복지의 지향 목표가 산림녹화의 성공으로 조성된 산림자원을 전 국민이 활용하고 향유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온 국민이 산림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문화·휴양·교육·보건 등 산림복지의 국민적인 요구를 반영,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해4월 18일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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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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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이다
-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5~6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산림복지전문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시설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전문업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복지전문업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업⋅서비스제공자 등록업체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산림복지전문업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도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 사업운영 경험 공유, 기업 컨설팅, 치유프로그램 체험 등이 실시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 내에서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수단으로 하는 업종으로 숲해설업, 산림치유업 등 서비스유형별로 등록기준을 갖춘 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등록하면 된다.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는 지난 3월 28일‘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산림복지전문가 고용의 안정성 확보 및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말 현재까지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은 총 59곳(종합산림복지업 4곳, 산림치유업 1곳, 숲해설업 39곳, 유아숲교육업 12곳, 숲길체험지도업 3곳)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 전문가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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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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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변화관리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성부근)는 9월8일 대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직원 70여명을 대상으로 '변화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용과 지속적인 변화관리를 주제로 실용적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과 상호교류를 통한 발전방향을 모색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자연휴양림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로 삼고자 개최되었다. 아울러, 최근 확산위험이 높은 신종 플루의 방지를 위해 공무원 복무관리 지침과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 교육을 함께 실시하였다. 성부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자연휴양림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국민의 녹색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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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변화관리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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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22)에 앞서 생물다양성협약과 추진 중인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를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한편,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대행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돕고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청과 생물다양성협약의 협력사업이다. 산림청은 2015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1차기 사업(’15-’20)의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2차기 사업(’21-’25)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5월 8일(월) 제18차 유엔산림포럼(UNFF) 계기의 생물다양성협약 부대행사에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홍보하고 우리나라 산림정책 및 국제협력 성과를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등 국제기구는 산림청의 발표에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5월 17일(수)에는 산림청 임상섭 차장과 생물다양성협약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 간 면담을 추진하였다. 면담에서 양측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다. ※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 2020년 이후의 세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수립된 전략계획으로,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이 국제사회에 큰 교훈이 된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많은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도국의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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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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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공립나무병원, 수목진단센터,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및 수목진료 분야 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를 12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본격 시행(2018년 6월 28일 도입)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수목진료 주요정책 및 추진과제, 도시숲 조성관리 정책 현황, 국공립나무병원·수목진단센터의 역할과 미래, 양성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 수목진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수목진료전문가로서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방안, 청년층의 진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수목진료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개진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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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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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2.(화),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문가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상반기 디엠지(DMZ) 산림정책 전문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디엠지(DMZ) 산림의 합리적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엠지(DMZ) 일원은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자생식물 3,941종 중 약 43%(1,675종)가 생육하고, 포유류 등 야생동물 4,232종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도서 연안과 함께 한반도 3대 핵심 생태축의 하나로 한반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한편, 1972년 「군사시설보호법」 제정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설정된 이래 경제활동을 위한 규제 완화 등 디엠지(DMZ) 일원의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디엠지(DMZ) 일원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2011년 「제1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2023년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결집하여 합리적인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생태, 디엠지(DMZ) 활용ㆍ관광, 접경지역 정책전문가와 녹색연합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대 방안,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과학적 산림재난 관리 방안, 디엠지(DMZ) 산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지역주민 지원 방안 모색, 산림을 활용한 접경지역 발전과 상생, 접경지역 미래임업 발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디엠지(DMZ) 산림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디엠지(DMZ) 산림관리 및 활용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특히, 디엠지(DMZ) 산림의 생태·문화적 가치 보전과 함께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임업, 사회임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디엠지(DMZ) 산림에 대해서도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뤄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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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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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11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삼천포해상관광호텔에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12월 31일 국내 최초의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하였다. 금번 개최되는 심포지엄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과거와 현재 가치를 알리고 미래지향적인 공원관리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지자체와 학계 등 관련 인사와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의 1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과거와 현재에서는 고지도등 역사문화자료에 나타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사회와 국립공원의 상생협력방안, 국립공원제도의 유래와 해외사례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2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미래에서는 해양관리분야의 최대 이슈인 해양쓰레기와 향후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장기 발전방향,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해양국립공원의 시설․설비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미래지향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학술 심포지엄을 계기로 해상국립공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심포지엄 이외에도 문화공연, 사진 전시회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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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지정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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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을 정원가꾸기도 지원을"
- 20일 한국집에서 열린 전주문화재단 열아홉번째 국밥문화포럼에서 유응교 전북대교수가 발제를 하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이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거듭나려면 정원 가꾸기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한국집에서 열린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의 열아홉번째 국밥문화포럼. '전통문화중심도시 전주의 건축경관과 발전방향' 주제로 발제에 나선 유응교 전북대교수는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과 하나되는 공간으로 정원을 꾸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통 정원 개보수에도 지원금을 지급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댈 것"을 제안했다. 유교수는 경관을 훼손시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2층 스카이라운지형 한옥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형태의 한옥을 건립해 방문객들이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면, 타지역과 차별화가 될 수 있다는 것. 이어 유교수는 외국산 목재로 지어지고 있는 전통한옥은 재검토돼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고, 벽돌보다는 황토흙으로 벽을 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강조했다. 패널에 초대된 한재수 대한건축학회 역사위원장은 전주한옥마을이 인구가 18만이던 시절에 지어졌기 때문에 63으로 늘어난 현재엔 맞지 않아 2층 한옥의 등장은 필연적인 현상이라며 도시형 한옥으로 구색을 맞출 것을 제안했다. 또한 한옥을 개·보수하면서 불전에서나 사용되던 원형기둥을 사용해 조선시대 건축기법의 전통적 요소가 지켜지지 않고, 혼재돼 있어 통일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또다른 패널 조영화 대한건축학회 한옥분과위원장은 전주 한옥마을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려면, 전통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근대 한옥·양옥 등 다채로운 한옥을 혼재시켜 도시의 생명력을 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해성 대한건축학회 부회장은 무엇보다 전주 한옥마을에 사는 주민들의 소득이 보장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한옥마을 내 현대화된 간판을 건축의 문제로 한정하지 말고 도시계획 일환으로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부회장은 시에서 조례 등을 따로 마련해 1·2층을 상업공간화하지 않는다면 간판으로 인해 도심 미관이 해치는 일은 해결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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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6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관련 목재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총 18개 목재 분야 협·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목재수급을 비롯한 목재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 : 대한목재협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한국국산목제재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시설물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써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조건축 등 목재 수요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시설·장비·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목재산업은 건축, 가구, 종이 등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기간산업으로서, 이제는 과거 국민들이 심은 소중한 나무를 가치 있게 활용하여 경제임업으로 나아갈 시기”라며, “목재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원료 수급, 법·제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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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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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경주 지진 피해로 본 한옥의 발전방향
- 지난 22일(목), 정부는 경주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하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신속한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 한다. 이번 경주지진이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큰 사상자 없이 지진 경험이 부족한 우리나라 국민들이 지진의 무서움을 직접적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어 지진대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졌다는 점이다. 20,896명, 316,000명, 87,587명, 이 수치들은 각각 2011년 동일본대지진, 2010년 아이티지진, 2008년 쓰촨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이다(미국 USGS 통계). 상상하기 힘든 인명 피해 규모이다. 이제 이러한 피해가 단지 남의 나라 재앙이 아닌 우리나라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공포로 다가온다. 이러한 안타까운 죽음의 많은 부분은 건물의 붕괴로 인한 것이다. 천만다행으로 이번 경주 지진에서 건물붕괴로 인한 사망자수는 없다고 한다. 아이티 지진강도는 7.0, 동일본 대지진 강도는 9.0 이었음에도 희생자 수는 아이티가 일본보다 15배나 많다. 이는 일본이 수세기동안 내진구조 건축에 노력한 결과이기도 하다. 흔들리는 건물 안에서 느끼는 공포, 개인 재산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주거건축물의 파손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 이러한 지진 후유증은 지진 피해 생존자가 감당해야하는 고통이다. 지진과 관련하여 건물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들의 목표는 이러한 인명적,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이다. 이번 경주 지진으로 한옥이 피해가 컸다는 소식에 대하여 목구조학 관점에서 우리가 계승 발전시켜야 할 한옥의 방향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경주 지역의 한옥 지진 피해의 대부분은 기와 탈락과 벽체 균열이라고 한다. 붕괴직전의 조적조 주택 모습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지진에 잘 견디는 구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목구조학 측면에서 전통한옥은 지진에 저항하는 구조라 보기에는 개선할 사항들이 많이 있다. 현대의 목구조 내진설계는 붕괴 방지뿐만 아니라 해당지진 강도에 피해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수준까지 발전하였다. 이번 한옥 피해에서 기와 탈락과 벽체균열은 간단한 구조 개선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다고 본다. 즉, 전통한옥은 가새기둥과 같은 제어가 가능한 지진 저항 구조요소의 설치로 성능개선을 쉽게 할 수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피해 한옥 지붕 보수를 보면, 같은 방법으로 단순 복원 수리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의문이 든다. 물론 고도보존지구에 따른 제한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같은 지진이 오면 똑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겠는가? 지진 피해를 입은 한옥 주인에게 필요한 것은 반복될 수도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한 튼튼한 기와지붕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런데 왜 같은 방법으로 수리를 할까? 이러한 의문점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쟁되어 오고 있는 전통한옥과 신한옥의 선택 문제에 기초한다고 생각한다. 원목, 석재와 흙 등 전통적 건축재료 사용을 유지하며 전통 시공방법을 따르는 전통 한옥은 그 정체성에 가치를 두는 반면, 콘크리트, 구조용집성재, 철물결합 등 목구조공학이 반영된 신한옥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강조한다. 한옥은 문화재가 아니다. 발전과 진화를 시켜야할 우리 고유의 목조건축 양식이다. 이번 지진 피해를 계기로 경주 한옥마을을 안전하게 발전·보존시키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신한옥공법 적용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옥의 정체성과 신공법의 논쟁이 뜨거웠던 이유 중 하나는 2015년 12월 고시된『한옥 건축 기준』에서 철골과 같이 목재가 아닌 다른 구조재료 사용을 15개까지 허용한다는 내용 때문이다. 한옥 정체성을 강조하는 입장에서는 양복에 갓을 쓴 형상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으로 짐작한다. 국내 건축은 철근콘크리트 구조가 대부분이다. 국내 건축 현실에서 상대적으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은 목구조건축 기술을 고려하면 철골구조의 허용도 이해할 만 하다. 한편으로 새로운 목구조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해외 선진 목구조학 추세는 타 재료와 목재를 혼용하는 하이브리드 목조건축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2016년 10월 현대 목조건축기술은 18층 목조빌딩을 현실화하였고 42층 고층 목조빌딩도 머지않아 등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혼용 목조건축 기술개발은 서로 반응하는 물성이 다르기 때문에 목재와 다른 재료를 혼용하여 구조체를 만드는 것이 생각처럼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려되는 것은 이처럼 목조건축 선진국가와 국내의 기술 격차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2010년을 전후해서 세계의 목조건축 기술은 비약적인 발전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된 배경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요구가 큰 힘을 발휘하였다. 철이나 콘크리트 대신 목재로 구조체를 대체하면 1입방미터 당 약 2톤의 탄소배출감축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를 근거로 가까운 일본을 비롯하여 유럽, 북미의 많은 국가에서는 공공건축물은 목조건축을 권장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탄소배출권거래 등과 연계되어 목재자원강국이 국가경쟁력이 될 것이다. 한옥은 기본적으로 목구조이기에 건축이라는 큰 틀에서 보면 그 발전 필요성이 단순히 문화적 측면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환경적, 경제적 측면에서 더욱 중요하다. 2013년 『목재이용법』이 시행되고 2015년 『한옥진흥법』시행되었다. 한옥 건축 기준 고시는 목재이용법에 따른 규격과 품질기준에 적합한 목재를 구조재로 이용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대한 업무 수행도 한국임업진흥원과 국가한옥센터가 수행하고 있다. 이것은 국내도 건축공학적 접근으로 한옥을 발전시킬 제도와 조직 기반이 마련되었음을 시사한다. 한옥은 문화재가 아니다. 콘크리트 아파트 주거문화에서 탈피하여 우리가 적극적으로 얼마든지 변형하여 발전시킬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목구조 건축양식이다. 전통시공공법의 보전도 중요하다. 이것은 전통문화사찰이나 문화재 등에 적용시키는 것으로 족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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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경주 지진 피해로 본 한옥의 발전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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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회장
- 최근 강원도의 대형 산불로 인한 산림의 재난재해와 날마다 신문지상에서 발표하는 미세먼지, 그리고 남북산림협력사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사유림 경영을 대표하는 독림가들의 모임 단체인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 회장을 만나 각종 산림현황에 대해서 들어본다. 한국산림경영인협회는 1947년 설립되어 47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60년대부터 국토녹화의 주역인 독림가들의 모임이다. 독림가는 300ha이상 산림을 가꾸는 모범독림가, 100ha이상 산림을 가꾸는 우수독림가, 5ha이상 산림을 가꾸는 자영독림가와, 300ha이상 산림을 경영하는 법인독림가 및 10ha이상 산림을 경영하는 영농조합법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회원수는 550여명이 가입되어 있고 사유림경영의 주체이며 우리산림의 67%를 차지하는 사유림을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단체이다. Q. 최근 동해안 산불이 단2일만에 1,757ha의 산림과 510채의 가옥이 잿더미가 되고 고성지역에 국가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는데 사유림경영의 수장으로서 어떤 생각이 들던가요? A. 동해안 산불은 이번뿐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동해안은 특성상 봄철의 태백산맥에서 나타나는 국지적인 기후의 휀 현상과 양간지풍에 의해서 산불의 피해가 커지는 것인데 다만 최근 들어서 더욱 대형화 되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피해 대책에서도 아름드리나무가 송두리째 잿더미가 되었는데도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그동안 정부에 임목 재해보험 도입에 대해서 누차 건의를 하였으나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산불을 끄는 핵심주체는 산림청헬기와 현장의 특수진화대, 그리고 산림조합 등 각 기관에 소속된 산림공무원 및 작업단 등인데 언론에서는 소방청헬기와 소방공무원만 언급되어 대형헬기의 도입 특수진화대의 처우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진화 대책은 이루지지 않고 있는 것이 문제입니다. 추후 산불피해지 복구에 있어서도 산불에 민감한 소나무 보다는 낙엽송 등 경제수종이면서 산불에 강한 수종으로 갱신하여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Q. 우리 산림의 67%가 사유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사유림을 경영하는 데 있어 문제점과 향후 사유림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고 계시는지? A. 국유림에 비하여 사유림은 많은 부분에서 소외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유림은 국가에서 직접 투자하여 경영을 하고 있는데 사유림은 산주가 많은 법적 제도적 제약을 받아서 농축어업에 비하여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고 산에서 수익을 창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규제완화를 통하여 산주들이 산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업에 대해서 산주가 우선적으로 직접 실행하도록 하여 원가를 절감해야합니다. 보조 사업도 산주에게 직접집행하게 하고 산주가 실행하지 못할 경우 대행지시를 통하여 사업자에게 실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산림을 자원화 하는데 우선을 두어야 하며 현재의 벌기령을 대폭 조정해야 합니다. Q. 독림가들이 산림경영에 애로가 많다고 하는데 여기에 대한 대책은? A. 우리나라 독림가들은 우리 국토녹화의 주역입니다. 국토 녹화를 위해 헌신적으로 나무를 심고 산에 투자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독림가들이 투자대비 소득이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몇몇 독림가 분들은 경영의 어려움 때문에 모든 산림이 국가나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도 하고 빛 때문에 파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산에서 나오는 직간접 가치가 126조원이나 됩니다. 그러나 산주에게는 아무런 혜택이 없습니다. 국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헤아려 독림가들에게는 정책자금의 이율을 대폭 낮추고 각종 세재감면과 정부보조사업의 우선 지원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되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또한 임업직불제, 산림탄소 상쇄제도 도입을 통한 탄소 상쇄금 지급 등을 통해 독림가의 소득을 보전해주어야 합니다. Q. 향후 한국산림경영인협회의 역할과 향후 운영방안은? A. 우리협회는 독림가 단체입니다. 독림가의 발전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 정부에 건의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전문임업인 맞춤형 기계장비의 지원확대, 면세유 교부대상 임업기계확대, 산림경영관리사에 화장실 허용, 숲속야영장 숲속의 집 화장실 허용, 소득세 상속세 증여세의 임업분야 세제혜택 확대 등 문제가 있는 제도에 대하여 70여 가지를 건의 개선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청사마련과 회원확대, 독림가 백서 편찬 등을 통하여 국내 임업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Q. 현재 한국임업인총연합회를 회장을 맡고 계시는 데 임업인총연합회의 역할은? A. 한국임업인총연합회는 그 동안 소외받고 있는 임업계의 어려움들을 여러 협회들이 힘을 한군데 모아서 사회적, 경제적 및 정치적으로 강력한 힘을 발휘하고자 연합회를 발족했으며 앞으로 목재단체도 참여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17년도 대선 때는 2천5백여명이 모여서 산림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임업인들의 뜻을 모아 대선주자에게 임업직불제 등 각종 제도개선을 건의하였습니다. 향후 여러 단체들을 더 초빙하고 연구 발전시켜 임업계의 어려움들을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Q. 최근 사단법인 남북산림협력포럼이 발족되고 이사장으로 취임하셨는데 남북산림협력 방안에 대한 생각은? A. 남북 산림협력 관계는 정부보다는 민간단체가 주도하는 게 맞다 고 봅니다. 또한 남북 산림협력 사업이 여러 기관 단체가 산림협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러한 산림협력 사업을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산림청산하 각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이번에 발족하게 된 것입니다. 금년도는 산림청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국회에서 정책세미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동북아의 사막화 방지와 산림협력에 대해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Q. 앞으로 국내 임업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는? A. 첫째로, 산림예산을 더 확보하는 데 노력해야 합니다. 정부예산 470조원의 1%인 4조7천억은 확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의 예산으로는 전국토의 63%인 산림을 관리하는 데는 많이 부족합니다. 두 번째는 사유림경영에 대한 예산지원이 필요합니다. 특히 사유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임업직불제, 탄소상쇄제도 뿐 아니라 임도확대, 경제림조성확대, 숲 가꾸기 확대, 국고보조 등 사유림에 대한 지원이 절실합니다. 세 번째는 임업이 산업화 되어야 합니다. 임업이 산업화가 되려면 산지에 경제적인 자원이 풍부해야 합니다. 따라서 산지 자원화 정책이 우선되어야 하며 경제림 조성과 목재이용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산업화가 되면 일자리도 당연히 따라오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종 규제에 대한 제도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앞서 이야기한 제도개선 뿐만이 아니라 외국인고용, 정책자금 확대 및 이자율 하향조정, 벌채제도 개선, 국산목재 이용확대, 전문 임업인에 대한 각종보조율의 상향조정 등 개선이 필요합니다. Q. 마지막으로 모범독림가로서 2대에 걸쳐 윤제림을 경영하고 계시는데 개인적인 목표가 있으시다면? A. 윤제림은 저의 선친께서 일구시고 물러주신 유산에 제가 더하여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숲속야영장을 개장하고 교육장, 임산물 가공 판매장, 체험장 등 다양한 시설을 구비하고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윤제림을 향후 더욱 발전시켜 6차 산업의 교육장으로 개방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의 목표는 경영인협회의 회원증대와 청사마련을 위한 기반조성, 임업인총연합회를 통한 소외받는 임업계의 각종 제도개선, 남북관계가 정상화 되어 남북 산림협력 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남북관계개선에 일조하는 일이 올해의 목표이며 소원입니다. 정은조 회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1980년부터 영농법인 윤제림 회장,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장, 산림청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산림조합중앙회 상호금융 예금자 보호기금 관리위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경영자문위원회 위원, 한국임업인총연합회 회장, (사)농어업정책포럼 산림분과위원회 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 협의회장,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 산림분과위원장, (사)남북산림협력포럼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정은조 회장이 이끄는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한국임업인총연회 (사)남북산림협력포럼이 우리나라 임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과 선도적인 남북 산림협력으로 남북관계 개선의 디딤돌이 되리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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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정은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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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택상 한국임업협동조합 이사장 신년인터뷰
- 1.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장직을 이임한다는데 소감은? : 임업의 초석인 한국원목생산업협회 2기 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저의협회에 아낌없는 지원과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특별회원사 단체 회원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년 동안 중앙회장직을 수행하는 동안 원목생산업 회원여러분들의 권익 보호를 위하여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저와 임원진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습니다. 그러나 저의 능력부족으로 인해 회원들께서 바라는 기대만큼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회장직을 떠나게 된 것을 아쉬움으로 생각합니다. 그나마 차기 회장단에서 현안 모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길을 열어놓게 된 것을 차기 회장단에게 주는 조그만 위안으로 생각하며 모든 회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 회장 재임시 협회의 성과에 대하여 한 말씀? : 제가 중앙회장직 활동을 하면서 임원진들과 함께 임목취득세(지방세)와 이미 부과 된 5년 치 취득세 반환소송을 승소하여 열악한 원목생산업자들에게 취득세부분(지방세 및 국세농어촌특별세)의 부담을 줄이도록 법을 개정하였습니다. 또한 소나무 재선충 방제 사업 중 원목생산업자도 소구역 모두베기 방제사업을 실행할 수 있게 하였고 방제된 재선충목 16cm이상 원목 노지대량훈제방제 개발과 원목생산 운재로 존치방안, 협회자녀에게 장학금지원제도, 해외 선진국 임업기계 전시회와 고성능임업기계원목생산 현장 견학 등 여러 성과를 올렸다고 봅니다. 3. 업종의 비젼과 협회의 발전방향은? : 현재 우리나라 임지는 임업 선배들이 치산녹화로 축적해놓은 임목들이 벌기령이 되어 벌채를 하여 요즈음 대부분 보드나 펄프용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목을 다른 용도의 고부가 가치 상품으로 만든다면 생산업도 활성화 될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임업에 행정중심의 정책보다는 현장 중심의 지원 정책을 편다면 우리 생산업자들도 자질 향상과 함께 협회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4. 수종갱신과 경제림확대에 대한 의견은? : 50년~100년의 후 임업 선진국으로 가기위하여서는 벌채량을 현 수준에서 150%로 늘려 경제림을 조성해야 할 시기입니다. 세계임업 선진국 어느 곳을 보아도 자국 토종수종의 경제림을 보기 어렵습니다. 오스트리아, 뉴질랜드와 같은 임업선진국들도 양묘개발과 종자 개량에 연구를 아끼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와 지형이 비슷한 오스트리아의 임도, 뉴질랜드의 양묘개발과 해당 국가에서 시행하는 적지 적소에 조림수종 개량방식을 도입하면 우리나라 산주들도 50년 후에는 임업 선진국과 같이 정부지원 없이도 자력으로 산림을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같은 방식으로 간다면 우리나라 임업의 경제림 선진화는 힘들 것입니다. 5. 벌채업종사자의 노령화로 생산단가가 높아지는데 대책은? : 현재 원목생산업은 벌목공 노령화와 우드그랩의 일당 고가 운송비 증가로 생산비는 증가하는데 펄프나 보드용재 소비자가격은 생산비에도 못 미치는 상황에 있습니다. 이 또한 정부에서 이웃나라 일본처럼 임업기계 민간지원제도와 임업기계등록 제도를 실행한다면 생산단가를 낮추는 동시에 산주, 생산자, 제조사, 소비자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입니다. 6. 회장직을 이임하고 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새로운 활약이 기대되는데? :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장직은 떠나지만 6년 전부터 우리나라 임업도 선진국처럼 함께 힘을 합쳐 잘 살 수 있는 협동조합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독일, 미국,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뉴질랜드, 일본 등 현지견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비로소 경기도 여주시에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한국임업협동조합 공장을 세워 앞으로 5년에 걸쳐 임업기계연구소, 톱밥제조기, 우드칩퍼기, 국산재고부가가치용도개발, 고성능임업기계도입, 민간임업기계훈련소, 바이오메스소형 발전소 등 임업1차에서 6차에 이르는 협동조합을 우리나라 최초로 설립하여 생산자 소비자가 모두 잘 사는 선진국형 협동조합으로 발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협동조합 조합원 자녀 중 2명씩 5년간 10명을 해외임업선진국에 유학을 보내 현재의 주먹구구식 경영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협동조합으로 경영을 할 것입니다. 이제는 관의 주도가 아니라 민간이 주도하는 새로운 임업의 길을 열고자 합니다. 여기에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며 저 또한 이제 남은인생 우리나라 임업 선진화에 불사를 것입니다. 7. 개인적인 새해 목표나 소망은? : 한국임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무술년 새해에는 협동조합 앞날의 발전을 위하여 기초를 다지는 한 해로 만들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임업기계화에 농어업과 같은 민간지원제도, 임업기계등록제도, 산주와 원목생산업의 필수조건인 조림 및 예정지 사업을 할 수 있는 제도개선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끝으로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회원들과 임업인들의 사업 현장에 무사고와 수익을 창출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한국임업협동조합 이사장 원 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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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원택상 한국임업협동조합 이사장 신년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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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표고버섯 “신 르네상스 시대”열어야
- 제주특별자치도 환경보전국(국장 박근수)는 지난 12일 제주 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제주표고버섯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표고산업 현황과 문제점 분석에 이어 신품종 개발, 재배기술, 교육, 유통 등 표고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 한 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시대흐름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로서 표고재배 산나물류와 연계 한“청정 숲 푸드”가치에 주목하면서 제주표고 버섯의 신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야 된다고 목소리를 모았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이창흡 산림휴양과장은 다양한 기후대와 완벽한 습도조절의 곶자왈 등 표고버섯 재배의 최적지로서 제주 표고산업을 육성·발전시켜 과거 명성을 되찾으면서, 임업농가소득 증대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표고 버섯은 14세기 고려시대 이색의 「목은시고」에 제주에서 표고를 가지고 왔다는 시(詩) 등 고려시대 부터 재배 또는 채취 되었다고 기록이 전해질 정도로 역사가 깊고, 조선시대 이래 왕실 진상품으로 1967년대 전국 생산량의 72%이상을 주도 하였으나 1970년대 초반을 기점으로 전국대비 표고버섯 생산량 점유율이 급감하였다. 그러나 최근 높은 수준의 안전한 먹거리가 요구되고 있는 시대흐름에 따라 청정환경 등 재배 최적지로서 생산되는 제주표고 버섯이 임업인들의 역량이 모아지고 조직화, 규모화, 상품화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중장기적으로 집중 육성한다면 미래 전략산업으로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제주대학교RIC지역혁신센터, 산림조합중앙회버섯연구센터, 산림조합제 주지역본부, 제주표고버섯생산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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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표고버섯 “신 르네상스 시대”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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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청연(靑聯)과 만나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월 9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청년농업인연합회 ‘청연(靑聯, 회장 강선아)’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임농업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연합회 ‘청연(靑聯)’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먹거리 교육 의무화 추진)과 도농(都農)상생을 위한 교류(청연장터, 도농토크콘서트 등)를 비롯한 다양한 산업분야와의 직접적인 교류로 우리 농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청년농업인을 위한 공익적 정책제안 활동을 위해 구성된 전국 청년농업인들의 자발적 모임으로 18세부터 만43세 미만 예비 및 농업, 어업, 축산, 임업인들로 구성된 ‘청연(靑聯)’과 만43세를 초과하는 ‘청연프렌즈’로 구성돼 있다. 이달우 회원지원부장은 “이날 간담회는 ‘청연(靑聯)’ 회원 중 임업분야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사전 간담회 질문 접수를 통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간담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나 열띤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열정이 가득한 간담회가 됐다”며 “산림조합의 2019년 비전, 재배 임산물과 채취 임산물의 법적 규제 철폐, 귀산촌 지원정책과 산림조합의 노력, 봄 나물 소득확대 방안, 임산물로 구분되는 떫은 감 육성 계획, 스마트팜 시설내 새싹삼에 대한 용어 사용 제한, 임산물에 대한 유통경영활동 계획과 비전, 임산물(표고버섯 등) 가공과 6차 산업활성화,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 남북 청년농업인 교류 등 우리 청년 임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청년 농업인의 미래가 곧 우리의 미래다”며 ‘청연(靑聯)’회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우리 임농업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함께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뢰가 중요하다. 산림조합이 우리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계속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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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산림조합, 이창희 진주시장과 산림정책 발전방향 모색 간담회 가져
- 진주시산림조합(조합장 박순철)은 지난 15일 오후 7시 조합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창희 진주시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조림, 숲가꾸기, 산림소득사업, 임도시설 등 산림사업 분야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현안이 긴급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 등 보호활동에 대해 재차 강조하는 등 산림사업 발전 방향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박순철 조합장은 “진주의 임업발전을 위해 국비 비율이 높은 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행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하며 “발전방향과 건의사항 등 수렴을 위한 자리를 뜻깊게 생각하고 효율적 산림경영기반 확충에 나서 산주가 보다 쉽게 산림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현장에서 실제로 활동하고 있는 산림조합 임직원들의 다양한 현장 사례 및 애로점을 듣고 “각종 산림사업을 추진해온 산림조합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간담회를 통해 진주시가 기후변화 및 재선충병 등 여건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의 기반 구축과 산림을 휴양, 치유공간으로 조성하여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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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산림조합, 이창희 진주시장과 산림정책 발전방향 모색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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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의 미래가치 창조 및 곶감산업 발전을 위한 특강실시
- 상주시산림조합에서는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 및 상주곶감의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7월 13일 특강을 가졌다. 이날 상주시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상주시청 산림녹지과 직원, 상주시산림조합 임직원 및 대의원, 상주곶감유통센터영농조합법인 직원, 임업후계자, 곶감작목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강사인 한국귀농귀촌포럼 “유상오”원장은 임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산림산업 만들기, 6차 산업화를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상주의 산림비젼과 과제, 상주한방의 4대과제, 새로운 형태의 산림복지,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산림정책방향을 제시 하였고, 두 번째 강사인 상주시 외서면사무소 행정주사 “신인석”박사는 “상주곶감 어떻게 할 것인가?”란 주제로 산림의 미래가치 및 상주곶감유통 및 제조의 현주소, 프로폴리스 액상 추출물을 함유한 곶감의 제조방법 및 그 곶감, 프로폴리스 유통과 산림조합 브랜드화 및 유통방안, 산림수종의 다변화(천마재배, 아까시나무 등), 상주곶감유통의 발전방향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실시 하였다. 상주시산림조합에서 이번 특강을 계기로 조합경영을 산림사업위주에서 탈피하여 수입구조 다변화를 모색 하는 등 날로 어려워지는 산림조합 경영수지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함은 물론, 상주곶감 명품화와 유통을 더욱 활성화하여 조합원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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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 산림청 국립산립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8월 7일(월) 저지곶자왈시험림에서 「곶자왈의 환경보호와 산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도의 허파이자 산림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곶자왈(용암숲)의 효율적인 관리방안 도출과 지속가능한 산림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곶자왈 지역주민을 비롯하여 환경단체, 관계기관 등 곶자왈 지역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토론회에서는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곶자왈 시험림 내 산림사업의 현안사항 공유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당면과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현장실연이 이어졌다. 지역주민들은 산림을 계속해서 향유 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전제된다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환경단체에서는 산림사업 추진 시 중장비 위주의 산림사업 지양과 보호종 모니터링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제주 고유의 특이산림 관리를 위해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모니터링 제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제주백서향 및 운문산반딧불이 등의 고유 보호종을 활용한 지역축제에 적극 동참하는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최형순 소장은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곶자왈 관리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라며, 산림보호와 국유시험림 관리에 대한 적극행정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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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보호를 위해 지역 전문가들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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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5.22)에 앞서 생물다양성협약과 추진 중인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orest Ecosystem Restoration Initiative; FERI)’를 국제사회에 홍보하는 한편,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 대행과의 면담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는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돕고 전 지구적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산림청과 생물다양성협약의 협력사업이다. 산림청은 2015년부터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1차기 사업(’15-’20)의 성과를 인정받아 현재 2차기 사업(’21-’25)을 진행 중이다. 산림청은 지난 5월 8일(월) 제18차 유엔산림포럼(UNFF) 계기의 생물다양성협약 부대행사에서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홍보하고 우리나라 산림정책 및 국제협력 성과를 소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국제자연보호연맹(IUCN) 등 국제기구는 산림청의 발표에 큰 호응을 보였다. 또한, 5월 17일(수)에는 산림청 임상섭 차장과 생물다양성협약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 간 면담을 추진하였다. 면담에서 양측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발전시키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다. ※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 2020년 이후의 세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수립된 전략계획으로, 2022년 12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 데이비드 쿠퍼 사무총장 대행(David Cooper)은 “한국의 산림녹화 경험이 국제사회에 큰 교훈이 된다. 산림청의 지원으로 많은 개도국의 산림생태계복원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도국의 국가생물다양성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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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태계복원 이니셔티브(FERI) 홍보 및 발전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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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공립나무병원, 수목진단센터,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 양성기관 및 수목진료 분야 협회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를 12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6월 28일 나무의사 자격제도의 본격 시행(2018년 6월 28일 도입)에 앞서 제도의 안정적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토론회는 수목진료 주요정책 및 추진과제, 도시숲 조성관리 정책 현황, 국공립나무병원·수목진단센터의 역할과 미래, 양성교육 현황 및 발전방향, 수목진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주제발표 후 관련 내용에 대한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참석자들은 수목진료전문가로서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및 평가 방안, 청년층의 진입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 수목진료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여러 의견을 개진하고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토론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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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수목진료 발전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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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2.(화),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전문가 및 관련 단체들과 함께 상반기 디엠지(DMZ) 산림정책 전문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디엠지(DMZ) 산림의 합리적 보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정책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디엠지(DMZ) 일원은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록된 자생식물 3,941종 중 약 43%(1,675종)가 생육하고, 포유류 등 야생동물 4,232종이 서식하는 백두대간, 도서 연안과 함께 한반도 3대 핵심 생태축의 하나로 한반도 생태계 보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한편, 1972년 「군사시설보호법」 제정에 따라 군사시설보호구역이 설정된 이래 경제활동을 위한 규제 완화 등 디엠지(DMZ) 일원의 이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디엠지(DMZ) 일원의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2011년 「제1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2023년 「제3차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최신 인공지능(AI) 기술과 그간 산림청이 쌓아온 산림관리역량을 결집하여 합리적인 디엠지(DMZ) 산림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생태, 디엠지(DMZ) 활용ㆍ관광, 접경지역 정책전문가와 녹색연합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하여 디엠지(DMZ) 일원 산림관리 기반시설 확대 방안, 정보 통신 기술(ICT)을 활용한 과학적 산림재난 관리 방안, 디엠지(DMZ) 산림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지역주민 지원 방안 모색, 산림을 활용한 접경지역 발전과 상생, 접경지역 미래임업 발굴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앞으로 디엠지(DMZ) 산림관리 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전문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디엠지(DMZ) 산림관리 및 활용에 대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였고, 특히, 디엠지(DMZ) 산림의 생태·문화적 가치 보전과 함께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경제임업, 사회임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디엠지(DMZ) 산림에 대해서도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뤄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가 되도록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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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엠지(DMZ) 산림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전문가들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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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 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가 1월 19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종춘)에서 주관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임업 관련 기관 임원 및 교수, 임업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종춘 위원장의 개회사와 박유봉 산림조합장의 환영사, 신영재 홍천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산림 1번지 프로젝트 추진 건, 산림 및 임업단지 조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종춘 강원산림포럼이사장의 ‘산림 1번지 왜 홍천인가?’, 마상규 박사의 ‘홍천 산림경영 프로그램 제안’, 장준근 박사의 ‘스마트 임업’, 고연섭 前홍천국유림관리소장의 ‘임업 6차산업’, 주식회사 원림 대표의 ‘미이용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및 제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우종춘 위원장은 “도래하는 산림 산업시대에는 무궁무진한 산지자원을 보유한 홍천군이 으뜸이 될 것”이라며,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홍천군이 산림자원을 잘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창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의 산림발전을 위해 국·공·사유림 협업체계로 협력하여 특화된 산림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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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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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6월 ~ 10월 약 5개월 간‘산림 전공 대학생과 함께하는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하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은 우리나라 산림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곤충을 산림관련 전공 대학생이 직접 관찰하고 사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연관찰기록 플랫폼인 ‘네이처링’과 함께 했으며, 63명의 대학생이 참여하여 3,575건의 게시물과 1,396종의 생물종을 기록하였다. 도서지역인 울릉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서 모니터링 조사결과가 기록되었다. 생물종별로 보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가 21건으로 가장 많이 관찰되었으며, 이어 장수풍뎅이(19개), 등얼룩풍뎅이(18개)순이었다. 농림지 동시발생해충인 썩덩나무노린재(17개), 미국선녀벌레(16개), 갈색날개매미충(15개)가 다음을 이었다. 데이터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산림병해충 및 곤충분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자문위원단을 운영하였으며, 매달 학생들이 올린 곤충동정 게시글을 검토하였다. 해당 결과로 산림곤충의 위치, 고도, 기후, 관찰시각 등의 데이터 구축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주요 산림병해충 및 돌발해충의 발생현황 및 위치를 파악하여 예찰에 활용하였다. 전국_산림곤충상_모니터링_관찰기록_분포도 이후 지난 11월 4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여 모니터링 참여자, 진흥원,네이처링, 자문위원 등 관계자와 함께 2022년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였으며, 우수 활동팀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산림곤충상 모니터링 운영을 위한 개선사항 및 발전방향에 대해 청취하였으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 이강오 원장은 “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이 지속되어 향후 산림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산림병해충 예찰분야의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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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산림곤충상 모니터링’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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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6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에서‘목재산업 및 목재수급 관련 목재산업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총 18개 목재 분야 협·단체와 직접 소통하며 목재수급을 비롯한 목재 산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 참석 : 대한목재협회,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바이오매스협동조합,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 한국고열처리목재협회, 한국국산목제재협회, 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한국목재공학회, 한국목재보존협회, 한국목재시설물협회, 한국목재칩연합회, 한국목재합판유통협회, 한국목조건축협회, 한국목조건축기술협회, 한국합판보드협회, 한국DIY가구공방협회, 화천군청정산업진흥재단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핵심 동력으로써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목조건축 등 목재 수요를 선도적으로 창출하고, 시설·장비·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는 등 국내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목재산업은 건축, 가구, 종이 등 우리의 삶을 지탱하고 있는 기간산업으로서, 이제는 과거 국민들이 심은 소중한 나무를 가치 있게 활용하여 경제임업으로 나아갈 시기”라며, “목재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원료 수급, 법·제도를 포함한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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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분야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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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3일(화), 서울 COEX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과 인간건강(Forest and Human health)’을 주제로 산림치유의 사회적 서비스 증진과 관련된 포럼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은 국제 공동연구 네크워크 구축을 도모하고, 산림환경이 건강에 미치는 효과성을 입증하며, 의료보험과 같은 사회 보장 제도의 수단으로 산림 치유의 중요성을 입증하는 자리가 되었다. 본 포럼의 주제발표는 산림청 이상협 사무관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마크 뉘우하우젠 박사(스페인, ISGlobal), 셔프 드 브리스 박사(네덜란드, Wageningen 대학), 조나단 리브스 박사(영국, Wildfowl and Wetlands Trust) 등의 전문가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날 이상협 사무관은 ▲한국의 산림치유 현황과 과학적 근거, 뉘우하우젠 박사는 ▲도시녹화의 건강효과 및 경제적 영향, 드 브리스 박사는 ▲자연환경 유형별 건강영향평가 방안, 리브스 박사는 ▲ 영국의 자연처방 현황 및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날 토론자로 국민대학교 김기원 명예교수, 서울대학교 백도명 명예교수, 국립산림과학원 하시연 연구관이 참석하여, 미래 인류의 보편적 건강을 위한 산림 치유적 관점의 중요성과 더 나은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국제사회 공동 책임이 있음을 강조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휴먼서비스연구과 조재형 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미래 건강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한 근거 있는 정책추진의 필요성을 도출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외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산림치유 연구분야를 주도하고 있으며, 치유의 숲 조성모델 개발·보급, 다양한 대상별 질환별 산림치유 효과 구명 연구 등 산림치유 정책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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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치유의 중요성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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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2일부터 5.6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산림분야 최대 국제행사인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세계 각국에서 온 참석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산불대응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 대유행(펜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행사로 재난대응을 위한 자원공유와 기술협력이 요구되는 시기에 산불재난 대응과 인류의 안전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와 관심이 필요한 상황에서 개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에 기반한 스마트한 산불예방과 진화체계를 해외 참가국가에 소개함으로써 대형산불 대응을 위한 산불진화전략 공유와 국제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불지휘차량으로 현장상황분석 및 산불지휘 산림청의 최신 ICT(정보통신기술)와 스마트(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산불재난 대응체계는 이미 세계 여러 국가에서 자국의 산불대응을 위하여 도입하는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산불 신고에서부터 진행상황, 대피장소 안내 등 GPS(위치확인시스템) 기반 ‘산불재난안전통신기’와 국민 누구나 설치하여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산림재해 앱’을 활용한 산불신고체계와, 우리나라의 산악지형과 산림분포도 등을 그대로 재현한 입체형(3D) 산불확산예측시스템 등 10종의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음 * ICT 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 산불위험예보, 등산로·입산통제구역 관리, CCTV(폐쇄회로TV) 영상전송,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진화전략도, 헬기영상전송, 드론영상전송, 지상영상전송, 헬기위치추적시스템 등 산불관계관 영상회의(상황실) 최첨단 ICT 기술을 토대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전시하여 지역의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신속한 진화전략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진화자원의 배치 등의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기존 산림정보와 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현장 중심의 산림재해통합관리체계가 구축된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의 지능형 산림재해 지원체계와 실시간 산불현장 상황, 진화인력 모니터링(점검)을 통한 산불대응 및 안전관리를 국제적으로 홍보한다. 산림청에서 보유한 47대의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진화체계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 헬기의 통합지휘체계를 설명하고 야간산불진화 및 헬기에 의한 공중진화대원 투입 및 리타던트를 활용한 산불진화 기술 등 대형산불진화 전략을 소개한다. * 산불진화 헬기(188대) : 산림청 47, 지자체 72, 유관기관 69대 산불관계관 영상회의(현장지휘본부) 아울러, 산불진화헬기를 활용한 공중지휘체계와 야간 및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이나 잔불진화·뒷불감시에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는 산불진화드론 및 열화상 드론을 소개하고 스마트 산불진화 장비인 웨어러블 로봇, 스마트헬멧 등의 장비를 전시한다. 총회 세부행사로 5.3일 개최되는 대형산불 공중진화 대응전략 및 항공안전 세미나에서 공중진화 및 야간산불에 대한 헬기진화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5.4일 특별행사로 산불포럼을 개최하여 산불관리에 이슈에 대하여 국제적인 논의를 진행한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이번 세계산림총회를 계기로 우리나라의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산불대응 시스템을 해외 국가들과 공유하고 산불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국제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일반영상으로 화선 및 산불규모 파악 열화상드론으로 잔불 및 화점 탐지 산불진화드론 산불진화드론 에어로졸 진화탄 투하장면 산불지연제(리타던트)를 투 하중인 산불진화헬기(초대형) 물 투하중인 산불진화헬기(대형) 지상야간진화 경북 울진 지상 산불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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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산불대응체계,「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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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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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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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8일 제주에서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차별화, 특성화를 통한 국제적인 정원박람회로의 발전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국내에서 정원박람회 개념의 행사는 1997년 고양 국제꽃박람회가 시초이며, 2013년 순천만정원박람회를 기점으로 국민과 지자체의 관심이 급속도로 증대되어 2022년 국내에서는‘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정원박람회가 전국 10개소 이상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본 워크숍은 한국의 정원박람회 활성화 및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실무자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으며, ▲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의 ‘국내 정원박람회 발전방향성’▲ 월간가드닝 대표의 ‘ 정원박람회, 무엇을 담을 것인가?’▲ 6개 지자체의 ‘정원박람회 개최사례’가 발표되었다. 이어 세계적인 대한민국 정원박람회로 발돋움하려는 방향성, 한국의 정원박람회 특성화 방안 마련, 관계기관의 지속적 공동워크숍 개최 논의 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정원박람회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방향성은 국내 정원박람회가 국제적인 행사로 확대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국립수목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원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전 세계가 주목하는 정원박람회로 도약시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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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2 정원박람회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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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이달 14일(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 확보를 위해 경기 남부권 사업장에 대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북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에서 책임 방제하고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과 방제상황을 면밀히 점검하여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하였다. 점검 중 설계ㆍ감리ㆍ시공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한편,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경기 남부권 지역에 대하여 1월부터 현재까지 지난해 말 조사한 피해고사목 중 약 1만본에 대하여 방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발생하는 감염목 등에 대하여 3월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우화 전까지 완벽한 방제를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유관 기관 및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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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장, 경기 남부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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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는 추세로 유동적인 산불변화 추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10일 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극심한 가뭄, 건조한 날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이 사시사철로 확대되고, 도시지역·야간 산불로 피해규모도 대형화되는 등재해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어 선제적인 산불예방 활동 강화 및 산불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이번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부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맡은 바 임무를 다하고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하였으며,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운영 관련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진화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산림자원을 지킬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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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산불방지 결의 다짐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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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설계‧감리‧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품질 향상으로 피해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순회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청에서 소속 국유림관리소가 실행한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관할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현황(확산추이)과 방제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방제기간 중 피해고사목을 전략적으로 방제하도록 독려했으며, 설계·시공·감리자간 직접 면담을 통해 방제사업 현장에 대한 애로사항과 발전방향 등 향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아울러, 방제작업으로 인한 통행불편, 도복피해, 소음 등 사업장 주변의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주의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작업장 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의 보건·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점검기간 중 발굴된 우수사례 및 우수기관(자)에 대해서는 포상, 평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설계‧시공‧감리에 대해서는 차기 방제사업 제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함으로써 방제품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참고로,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1차적으로 조사된 피해고사목(3천본)을 이달 말까지 전량 방제할 계획이며, 추가로 발생되는 감염목 등은 사전설계용역사업을 12월말까지 완료하여 내년도 방제사업을 조기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산림병해충 예방·방제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는 것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면서, 산림병해충방제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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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장 순회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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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31일 정부대전청사 17층 대회의실에서 8월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중계로 열었다. ‘혁신아카데미 라이브(Live)’는 산림청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사회, 경제, 기술 등 산림을 둘러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통해 산림청 직원의 변화·혁신 전략을 모색하고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특강은 최근 세계적인 대세로 등장한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기후변화와 이에스지(ESG) 경영’을 주제로 이재혁 고려대 교수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에스지(ESG)는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다. 온나라이음 영상회의를 활용해 진행된 이 날 특강에는 본청, 소속기관 직원 600명 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 후 실시간 질의응답이 이어지는 등 직원들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산림청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들이 산림분야 연계를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부 및 공공분야도 이에스지(ESG) 체계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게 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임영석 혁신행정담당관은 “최근 산림청과 포스코, 현대백화점이 기후위기와 연계한 이에스지(ESG) 경영 상호 협력을 맺은 바 있으며, 모든 직원이 이에스지(ESG) 체계에서 산림분야의 기회와 위협 요소를 파악하여, 미래 산림정책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특강을 마련해왔다”라면서, “앞으로도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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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이에스지(ESG)와 산림 연계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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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 최병암 산림청장은 17일 가리왕산의 산림복원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의 환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선 알파인경기장을 방문했다. 가리왕산은 노랑무늬붓꽃, 도깨비부채 등 희귀식물의 자생지로서 생태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2008년도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경기장 건설에 따라 ‘올림픽 종료 후 복원’하는 것을 전제로 보호구역 일부(78.3ha)가 해제된 바 있다. 앞으로 「가리왕산 합리적 복원을 위한 협의회」의 결정사항에 따라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은 산림복원에 착수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요구에 따라 복원준비에 필요한 3년 동안 곤돌라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운영기간 종료 시 곤돌라 시설의 유지여부에 대해 정부에서 검토하여 전면복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곤돌라 운영에 필요한 편의시설은 복원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만 설치하게 된다. 특히,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강원도 등과 함께 앞으로의 복원 방향과 시범식재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는 가리왕산 산림생태복원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안에 산림청 중앙산지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개시하고, 식생복원을 위한 가래나무 등의 시범식재 사업을 시행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사회적 약속의 이행이 지연된 만큼, 정성을 다해 완성도 높은 복원계획을 수립해달라”고 강원도에 당부하였고, “산림청은 가리왕산 복원 진행 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강원도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며, 향후 완벽히 복원된 가리왕산은 진정한 올림픽 유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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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 산림복원계획 논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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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세계적 탄소중립을 위한 민간 분야의 참여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중요성이 확대됨에 따라 산림분야를 통해 이에스지(ESG) 실적을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에, 2007년부터 추진한 몽골 사막화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동반관계 사업의 실제 사례 분석을 토대로 이에스지(ESG) 경영평가 등급을 개선할 수 있는 지표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 수행을 위한 사업자를 모집한다. 이 용역의 주요 과업은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등 민·관, 기업·시민단체 협력 사례 성과 분석 ▲이에스지(ESG) 평가체계 현황·발전방향 분석 및 산림분야 접근 방안 도출 ▲몽골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이외에 이에스지(ESG) 평가체계와 연계할 수 있는 산림분야 사업 대상자(주요국) 및 사업 내용에 대한 제안 등이다. 제안서 및 입찰참가 신청 서류 등 제출기한은 4월 23일부터 오는 5월 4일까지이며,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www.g2b.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나라장터에 게시된 입찰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림청은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4월 9일 현대차, 한화, 포스코 등 기업 이에스지(ESG) 담당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온실가스 흡수량, 기관·단체 사회공헌 활동 등 이에스지(ESG) 평가에서 환경, 사회분야 지표에 반영할 수 있는 신규 지표를 발굴하고, 이에스지(ESG) 평가지표에 반영하여 지속적이고 현실적인 사막화 방지사업 추진 확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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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평가 지표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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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양주필)은 산림청과 전국 지자체 소속 산림공무원과 일반인 약25명 대상으로 4월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산약초재배과정을 실시간 온라인과정으로 운영한다. 산약초재배과정은 임업후계자 전문 교육과정의 1과정으로 산약초 재배관리에 대한 기초지식과 산약초 상품화 전략을 통해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을 위한 업무능력 배양을 목표로 금년도 3회 운영할 계획이다. * 임업후계자 대상과정 : 산림유실수재배과정, 산양삼재배과정, 산약초재배과정, 조경수재배과정 양주필 산림교육원장은 “코로나19 여건에도 불구하고 임업후계자 양성 등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며, 실시간 온라인 교육과정에 따른 맞춤형 현장교육 콘텐츠 개발 등 발전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농산촌 임업기술인력의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대면교육이 아닌 실시간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며, 5월에 제2기 7월에 제3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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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교육원, 4월 산약초재배과정 실시간 온라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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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9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연말부터 기업들의 관심도가 급증한 이에스지(ESG) 경영과 관련하여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산림분야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실제로 주요 기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 이에스지(ESG) : 기업의 가치를 평가할 때 전통적 재무요소 뿐 아니라 환경(E), 사회(S) 및 지배구조(G) 등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해 종합적으로 측정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 최근 한국거래소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과 함께 발표한 ‘기업 공시제도 개선 방안’에서는 향후 기업의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이 제시되어 있어 국내 주요 기업들의 관련 분야 투자 확대가 추진되고 있다. ※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 코스피 상장사 중 자산 2조 원 이상 기업의 경우 ’25년부터 공시 의무화(’30년부터 전체 상장사로 확대) 산림청은 이러한 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탄소중립 시대 세계적인“자연기반 해법(Nature-based Solutions : NBS)”으로 주목받고 있는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산림분야 국·내외 탄소중립 모형과의 연계성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 해외 온실가스 감축 사업(REDD+ :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 개도국에서 산림파괴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다양한 활동을 모두 포함 우선 기초 작업으로 올해 이에스지(ESG) 경영 평가와 관련된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평가 지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몽골, 중국 등에서 사막화 방지 조림을 10년 이상 추진해온 한화(태양의 숲), 유한킴벌리(토진나르스 숲) 등 기업의 실제 친환경적 산림경영 사례를 직접 이에스지(ESG) 평가와 연계할 방안도 연구될 예정이다. 한편,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에 따라 50명 이내로 현장 참석 인원이 제한된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산림분야 사회공헌활동(CSR) 사례 설명을 시작으로 향후 이에스지(ESG)로의 연계 가능성까지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심도 있는 발표가 진행되었다. ※ 발표내용 :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유한킴벌리 김희웅 부장),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고려대 이재혁 교수), ‘산림·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그리고 이에스지(ESG)’(국립산림과학원 김래현 연구관),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한국기업지배구조원 오덕교 연구위원),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박영환 과장), ‘이에스지(ESG) 연계를 통한 산림탄소상쇄제도 기업 참여 활성화 방안’(산림청 산림정책과 민병산 사무관) 아울러, 코로나 시대 버려지는 마스크를 활용한 의자 제작으로 큰 사회적 반향을 준 계원예술대 김하늘 디자이너도 주제 발표자로 참여하여 정부와 기업의 진정한 사회·환경적 책임 등 이에스지(ESG)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시간을 제공했다. 산림청은 이번 기업 설명회를 계기로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정책·사업 개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올 한해 관심 기업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간담회(5월중),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공동연수(하반기) 등을 통해 기업의 산림분야 이해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세계적 큰 흐름으로 자리 잡은 이에스지(ESG) 경영 체계에서 국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지속해서 유지·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탄소중립은 물론 생물다양성 증진, 국제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 지원 등 산림과 연계된 ‘자연기반 해법’을 기업의 눈높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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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이에스지(ESG) 기업 설명회 개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등 산림분야 탄소중립 모형에 기업 관심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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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개최
-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오는 4월 9일 국립산림과학원 내 산림과학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에스지(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및 지배구조(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및 자연재해 등 문제 해소 필요성 대두와 더불어 이에스지(ESG)가 새로운 투자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고, 최근 이에스지(ESG) 정보공개 확대 계획을 담은 ‘기업공시제도 개선방안’ 및 상장회사의 이에스지(ESG)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2010년도 제정된 ‘이에스지(ESG) 모범규준’이 11년만에 대폭 바뀐다고 보도된 바 있다. 특히, 오랜 시간 개정된 적이 없는 환경(E) 분야 지표에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와 관련한 위험을 자산 평가와 재무 영역에까지 반영하도록 함에 따라 향후 확대가 예상되는 국내 주요기업의 이에스지(ESG) 투자 확대를 해외산림자원 투자 활성화 등 산림분야의 다양한 영역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기업 설명회는 △유한킴벌리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사례 및 발전방향 소개 △기후변화에 따른 이에스지(ESG) 경영 확대와 글로벌 기업의 추진전략 △이에스지(ESG) 평가의 의미와 산림분야 연계 전망 △탄소중립 산림부문 추진전략 소개 및 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방안 등의 주제 발표를 통하여 이에스지(ESG) 경영과 연계 가능한 산림 정책ㆍ사업 현황 등을 함께 공유할 계획이다. 기업설명회에는 이에스지(ESG) 경영에 관심 있는 주요 기업, 학계, 시민단체,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할 계획으로 참석 문의 등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042-481-8863, 4089)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박영환 해외자원담당관은 “이에스지(ESG)를 통한 민・관 동반관계로 전 세계적 온실가스 감축 및 우리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구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에스지(ESG) 평가・기준에 산림분야 지표를 적극 발굴하는 등 산림분야 이에스지(ESG)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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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이에스지(ESG) 경영 전략“ 기업 설명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