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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프랑스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기획전시 세계의 식물원 시리즈 8번째, <프랑스 식물원>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가 직접 탐방한 해외 식물원을 사진에 담아 모두와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환경부와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함께 기획하였다. 프랑스는 유럽의 정원문화를 대표하는 나라로,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고 식물원 중 하나인 파리식물원, 식물박물관 낭시식물원, 알프스 고산식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로따레고산식물원,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 300여 개의 식물조각이 있는 에리냑정원 등 프랑스의 식물원과 정원 16곳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친구들(식물)이 모여있는 식물원을 프랑스 여행하듯이 감상해 보기를 권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계속 진행 중이며, 라일락과 인동과 품종전시, 작약품종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그리고 50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교육 ‘2023 생활정원 코디네이터’ 과정(4.26~7.26)을 성남시평생학습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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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프랑스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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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등 수목원정원법 개정
- 수목원정원법 개정-2021 대한민국 아 름다운 정원 경연 대상 `노래하는 정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수목원정원법’」개정(법률 제17723호, 2020.12.22.공포, 2021.6.23.시행 및 법률 제18025호, 2021.4.13.공포, 2021.6.23.시행)에 따라 정원 진흥사업 전담기관 운영, 정원의 시설기준 등을 골자로 한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정원정책 실행에 필요한 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근거가 없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기준과 정원과 관련된 실태조사 및 통계조사 추진근거가 미흡하였으며, 정원 진흥에 관한 법적근거가 국가로만 포괄적으로 규정되는 등 구체적이지 않아 정원 확충과 정원산업 육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통해 정원진흥사업 및 전담기관 운영 근거마련과 실태조사 의무화 등 정원진흥을 위한 산림청장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며, 정원의 기능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정원치유* 도입과 정원의 구분을 확대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하위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였다. * 정원치유(법 제2조) :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장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 수목원정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원이 갖추어야 할 시설의 종류 및 기준을 신설하였다. - 정원치유․교육․실습 등 개별 분야에 특화된 정원 조성 유도를 위해 정원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정원별 갖추어야 하는 면적과 구성, 편의시설 등 세부기준을 신설하였다. * (현행) 국가정원, 지방정원 및 민간․공동체 정원 → (개정) 생활정원, 주제정원(교육․치유․실습 및 모델정원(모형), 기타)을 추가 둘째,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고, 정원진흥사업 근거와 정원 진흥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전담기관을 구체적으로 정하였다. - 법률에 따라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는 공공기관을 현재 정원분야 한국판뉴딜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하고, * 생활정원(법 제4조) : 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 / 한국판뉴딜 과제 ’25년까지 238개소 조성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 ’17.5월 설립,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정원 469명, 국립세종수목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운영 등 - 정원 확충, 정원소재 육성 및 전담인력 양성 등 정원 진흥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을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등으로 정하였다. 수목원정원법 개정-2020 대한 민국 정원쇼 대상 작품 `초대장` 셋째,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 국내 정원작가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해 국제 박람회, 전시회 및 학술회의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 정원산업 관련 정보․기술․인력의 국제교류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제공, 상담․교육, 홍보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였다. - 또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총괄․지원기관으로 운영하여 상담․정보제공, 비용지원 등을 전담토록 하였다. 넷째, 정원 관련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을 의무화하였다. - 정원산업 시장실태, 종사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현황, 국내외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고 - 실태조사 정보를 바탕으로 정원 관련 정보망을 구축․운영토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민간주도의 정원관광 등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범위에 정원 진흥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등을 신설하였다. 각 정원이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과 정원관광 수요․공급의 정보 연결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원 간 연계망 구축과 정원 내 식물의 보전․증식 및 보급사업을 통해 민간정원 운영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품질 높은 정원이 확충될 뿐 아니라, 정원 전담기관을 활용하여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 (2021~2025) 과제이행 등 정원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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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등 수목원정원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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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소 조성
- 대전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확대로 국제적 패러다임이 된 탄소 중립 구현을 위해, 탄소 흡수원인 숲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도시 숲 확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해, 2050년까지 총 사업비 4,150여 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도시 숲을 1,000개소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곳곳 어디서나 푸르게,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복지’를 목표로 도시의 질적 가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원, 녹지, 가로수, 숲,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 10분 이내 생활권 내 작지만 다양한 형태의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시도하는 한편, 도심 외곽의 녹색인프라 구축과 복원, 기존 조성된 도시 숲의 보전과 관리에도 힘쓴다. 특히, 원도심 등 공원녹지 소외지역, 도시 쇠퇴지역, 도시재생지구 등의 잠재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별 공원녹지 편차를 줄이고 녹색복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의 유형으로는 ▲ 오염원을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후대응 숲 ▲ 시민 쉼터와 소통공간이 되는 생활정원 숲 ▲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한 명품가로 숲 ▲ 도시의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생태경관 숲 ▲ 산림을 가꾸어 저탄소녹색성장을 도모하는 탄소상쇄 숲 ▲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숲이 있다. 대전시는 이 중 기후대응 숲의 일환으로 가시적 효과와 공공성이 높은 신규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집중 추진한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 통학로 녹화 시범사업으로 미세먼지 취약군인 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쾌적하고 안전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자치구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지 조사 중이며, 올해 1개소 시범조성 후 매년 2개소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구,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담장, 옹벽, 보도폭 등 통학로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녹화기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을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정서함양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린 BUS STOP 녹화’는 도심 내 가로구조물인 버스정류장 녹화를 통해 대기오염저감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원도심지역인 대전로(한밭자이~오정동) BRT 유개승강장 2개소에 시범추진 계획이다.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을 활용, 시민이 보고 체감할 수 있는 녹색경관을 조성하여 삭막한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 숲이 올해 완공되며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스마트 가든, 도시유입 오염물질을 거르는 미세먼지 차단 숲 등 기후변화 대응 모델로 정착한 사업과 가로수 조성, 옥상녹화, 쌈지공원 등 기존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정원 지원 등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녹색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주요 탄소흡수원인 도시 숲의 다양한 효과를 극대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과 원도심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숲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숲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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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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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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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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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 가꾸기 등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국립수목원장 외 13명의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산림청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과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가기관이 릴레이를 전개하는 것으로, 국립수목원은 포천시 소재의 청각장애인복지원 '운보원'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실내 청소 등의 활동을 펼쳤으며, 특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각 부처의 특색을 살려 추진한다는 본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정원 가꾸기도 실시하였다. 이는 국립수목원이 지난 해 9월 개최한 '제3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의 당선작을 두 달간 전시한 후 그 중 5개의 정원을 운보원에 기증, 이전 설치한 것으로, 이번 기회를 빌려 정원 가꾸기 등으로 사후관리를 겸한 봉사활동을 한 것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니라 앞으로 정원 가꾸기 체험교육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청각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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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 가꾸기 등 릴레이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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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 3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 새 주인을 찾다!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 내에 전시된 생활정원을 경기도 포천시의 장애인 복지시설로 이전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3일 이전한 생활정원은 국립수목원, 복지시설 관계자 및 제5163부대854중대원, 생활정원 참여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에 설치된 생활정원 작품은 ‘Mom’s Secret Kitchen’, ‘계절열차’, ‘만찬’,‘맛있는 뜨락’등 총 네 작품으로, 국립수목원이 올해 생활정원 공모를 통하여 선정, 조성된 작품들로 지난달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전시된 작품들이다. 장애인 복지시설 운보원 관계자는“생활정원‘계절열차’가 건물 안에 조성됨에 따라 복도를 지날 때 정원이 주는 편안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좋고, 내년 봄에 운보원 가족들과 함께 ‘Mom’s Secret Kitchen’과 ‘만찬’정원을 가꾸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지난해까지 생활정원을 수목원 내에 전시하는 것으로 그쳤으나, 금년부터는 전시 후 사회복지시설 또는 공공장소에 기증하여 일상 속의 생활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정원을 가꾸는 사람과 바라보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가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은 매년 정원에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으며, 정원 디자인부터 만들기, 가꾸기까지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생활정원 전시작품을 공공장소 등에 이전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생활정원 문화를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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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 3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 새 주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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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놀이터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워요!
- 국립수목원에서는 자연보다 도시생활에 더 익숙한 우리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식물을 키우는 일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정원놀이터’를 만들었다. 정원놀이터는 ‘정원 도구함 터널’, ‘꿈꾸는벽’, ‘흙놀이터’, ‘작은숲 쉼터’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정원에서는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전정가위, 호미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도구를 전시한 ‘도구함 터널’을 지나, ‘꿈꾸는 벽’에 어린이들이 직접 식물과 정원도구를 색칠로 마음껏 낙서하며 가드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흙놀이터’는 아이들이 정원도구들(삽, 물조리개 등)을 이용하여 흙장난을 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놀이를 통해 식물을 심고 키우는 일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노는 아이를 지켜볼 수 있도록 아이와 어른을 위한 ‘작은숲 쉼터’가 마련되어 있다. 이 ‘정원놀이터’는 국립수목원이 ‘귀농·귀촌 한마당 2014’에서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선보인 것으로 수목원 내 어린이정원 컨셉에 맞게 변형하여 이전 설치한 것이다. 정원놀이터는 6월 ‘문화가 있는 날’에 오픈식을 갖는다. 이날 정원놀이터에서는 정원 가꾸기에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꿈꾸는 벽’ 알록달록하게 색칠하기, 직접 흙을 만지며 ‘흙놀이터’에서 놀기, 화단에 식물을 심어보기, 식물에 물주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정원도구함’에서는 정원에서 쓰이는 도구들의 전시도 이루어진다. 6월 25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어린이는 누구나 정원놀이터에서 함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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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놀이터에서 놀면서 자연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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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정원놀이터’ 선보인다.
- 국립수목원은 귀농·귀촌한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대한 민국 귀농귀촌 한마당 2014」에서 선보인다. 정원놀이터는 ‘흙놀이터’, ‘책에서 나온 화단’, ‘숲도서관’, ‘꿈 꾸는벽’, ‘작은숲 쉼터’ 5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흙놀이터’는 아이들이 정원도구(삽, 물조리개 등)을 이용하여 흙장난을 하고 식물을 심어보는 놀이를 통해 식물을 심고 키우는 일의 소중함과 재미를 알 수 있다. 책에 등장하는 식물을 볼 수 있는 ‘책에서 나온 화단’은 교과서나 동화책에 자주 등장하는 식물 위주로 구성되며 ‘숲도서관’에 비치된 책 속의 내용과 실제 식물을 직접 비교해 보며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식물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뛰노는 아이들도 지켜보며 지역주민과 귀농·귀촌한 사람이 교류할 수 있는 ‘작은숲 쉼터’와 아이들이 식물과 곤충 그리고 정원을 가꾸는데 필요한 도구를 직접 색칠하며 마음껏 낙서할 수 있는 ‘꿈꾸는 벽’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 이주한 아이들에게는 놀이 문화를 통해 쉽게 주변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귀농한 어른에게는 아이들이 마음 편히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귀촌한 사람에게는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모델정원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하였다. 국립수목원이 조성하는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원생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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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정원놀이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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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명예가드너 프로그램’ 운영
- 국립수목원은 수목원 내 어린이정원에서 가족들이 정원을 직접 만들어보고 정원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명예가드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까지 진행해온 ‘학부형과 함께 채소정원 가꾸기’의 텃밭정원을 발전시킨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감상하는 정원문화를 일상생활 속의 경험을 통해 널리 알리고자 한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이를 위해 공모전을 실시하며, “공모전을 통해 실내·외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심어 가꿀수 있는 정원으로 가족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 공모전은 학생자녀를 둔 가족(일가친척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이디어가 채택된 가족은 5월 5일 어린이날 ‘예비 명예가드너’로 임명되며, 수목원 전문가와 협의하여 수목원 내에 정원을 직접 만들어 10월까지 가꾸고 돌보는 일정이다. 전문가와 관람객이 5월부터 10월까지 정원을 가장 잘 관리했다고 평가한 한 가족을 ‘명예가드너’로 선정할 계획이다. 명예가드너 가족은 다음 해 개최되는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에 작가로 초대되는 주어진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는 4월 7일부터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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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명예가드너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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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국립수목원 산림생물표본관 10주년을 맞이하여『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수목원과 식물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동안 국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BGCI(Botanic Garden Consevation International) 사무총장 Sara Oldfield, 아세안생물다양성센터장 Roberto Oliva 등 11개국에서 생물다양성 관련 국제 저명인사뿐만 아니라 한국식물분류학회 등 관련학회, 대학, 식물원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움은 서울 올림픽파크텔(11월 5일)과 국립수목원(11월 6일∼8일)에서 열리게 된다. 기후변화 및 생물다양성, 생물표본 및 분류 등 5개 분야의 학술주제뿐만 아니라 한국식물분류학회 국제심포지움(2013년 동아시아 식물의 다양성과 보존) 및 생물다양성 기관연합 총회 등 다양한 학술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중국, 몽골, 러시아, 일본, 대만과 동북아 생물다양성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러시아 이루쿠츠크 지역 한국정원 조성협의, 동북아시아 지역 공동 분포종에 대한 주요 식물도감 발간, 생물표본 교류 및 공동연구 추진 등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산림생물표본관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기념행사를 11월 7일(목) 에 개최할 예정이며, 이번 국제심포지움 기간 동안 식물세밀화 및 광릉숲 생물사진, 생활정원, 국화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도 가을 단풍과 함께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다. 국립수목원 신준환 원장은 이번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국립수목원이 생물다양성 연구의 허브로서 전세계 수목원과 표본관의 역할 및 발전방향을 전세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세계식물보전전략(GSPC)의 실천을 위한 BGCI-EABGN과의 협력체계 구축과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국가간 네트워크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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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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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내손으로 만든 정원이 수목원에 전시되다
-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정착과 대중화’를 위하여 ‘제2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하여, 9월 30일 총23개 참가팀 중 8개팀(대학생 4, 가족 1, 일반인 3)을 선정하였다. 일상에서 식물을 가까이 하고 식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진행된 ‘생활정원 공모전’은 주제의 창의성, 정원조성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 졌다. 이번에 선정된 8개 팀은 앞으로 5일 동안(10.8.~ 10.12.)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광장에 직접 정원을 조성하고,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람객과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제2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은 10월 14일부터 11월 16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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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내손으로 만든 정원이 수목원에 전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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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 2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일상에서 누구나 식물 가꾸고 돌보는 것을 쉽게 할 수 있는 정원에 대한 관심과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생활 속의 정원문화 보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제 2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 생활정원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이다. 예를 들면, 실내정원(베란다 등), 개인주택정원(4계절 관상, 텃밭 등), 아파트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정원, 도심커뮤니티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정원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생활공간 또는 실내ㆍ외의 자투리 공간에 식물을 심어 가꾸고 돌볼 수 있는 정원으로, 주변 환경과 잘 어우러지는 지속가능한 생활정원에 대한, 참가자 여러분의 다양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공모전은 대학생만 참가가 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등학생이상 대학생(원), 가족팀, 그리고 정원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당선된 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직접 시공하고 전문가와 관람객의 평가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는 9. 4. ~9. 28.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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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 2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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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4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천리포수목원에서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 22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생활정원의 사례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붐이 일고 있는 생활정원이 일상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1999년부터 매년 수목원·식물원의 발전을 위해 특정 주제를 선정하여 워크숍을 개최하여 왔으며, 지난해는 「수목원·식물원에서의 정원 디자인과 정원문화」라는 주제로 정원의 역사에서부터 정원 디자인, 정원관리 및 인력 양성, 한국전통정원에 대해 다시 살펴보는 기회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워크숍의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에서는 일상생활에 정원문화가 잘 정착된 선진사례를 통해 생활정원이 무엇이고 그 역사와 생활정원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생활정원의 사례를 바탕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의 정착이 어려운 점을 알아보고 논의를 통해 이를 해결하기위한 실천방안을 모색 하고자 한다. 수목원식물원 워크숍 개회 주제발표 종합토론 및 방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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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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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자인한 정원을 내가 직접 만든다!
-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일상에서 식물을 가까이 함으로써 식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생활 속 정원문화의 정착과 대중화를 위해 ‘제1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 생활정원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이다. 예를 들면, 실내정원(베란다 등), 개인주택정원(4계절 관상, 텃밭 등), 아파트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정원, 도심커뮤니티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정원 등이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실생활의 다양한 공간을 식물로 아름답게 꾸미고 식물을 가꾸는 즐거움을 주고자 생활정원에 대한 대학생의 참신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당선된 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직접 시공하고 전문가와 관람객의 평가를 거쳐 시상할 계획이며, 내년부터는 일반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공모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과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접수는 4. 18. ~ 5. 3.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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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디자인한 정원을 내가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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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프랑스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기획전시 세계의 식물원 시리즈 8번째, <프랑스 식물원>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가 직접 탐방한 해외 식물원을 사진에 담아 모두와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환경부와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함께 기획하였다. 프랑스는 유럽의 정원문화를 대표하는 나라로,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고 식물원 중 하나인 파리식물원, 식물박물관 낭시식물원, 알프스 고산식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로따레고산식물원,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 300여 개의 식물조각이 있는 에리냑정원 등 프랑스의 식물원과 정원 16곳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친구들(식물)이 모여있는 식물원을 프랑스 여행하듯이 감상해 보기를 권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계속 진행 중이며, 라일락과 인동과 품종전시, 작약품종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그리고 50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교육 ‘2023 생활정원 코디네이터’ 과정(4.26~7.26)을 성남시평생학습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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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프랑스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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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등 수목원정원법 개정
- 수목원정원법 개정-2021 대한민국 아 름다운 정원 경연 대상 `노래하는 정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수목원정원법’」개정(법률 제17723호, 2020.12.22.공포, 2021.6.23.시행 및 법률 제18025호, 2021.4.13.공포, 2021.6.23.시행)에 따라 정원 진흥사업 전담기관 운영, 정원의 시설기준 등을 골자로 한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정원정책 실행에 필요한 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근거가 없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기준과 정원과 관련된 실태조사 및 통계조사 추진근거가 미흡하였으며, 정원 진흥에 관한 법적근거가 국가로만 포괄적으로 규정되는 등 구체적이지 않아 정원 확충과 정원산업 육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통해 정원진흥사업 및 전담기관 운영 근거마련과 실태조사 의무화 등 정원진흥을 위한 산림청장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며, 정원의 기능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정원치유* 도입과 정원의 구분을 확대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하위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였다. * 정원치유(법 제2조) :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장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 수목원정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원이 갖추어야 할 시설의 종류 및 기준을 신설하였다. - 정원치유․교육․실습 등 개별 분야에 특화된 정원 조성 유도를 위해 정원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정원별 갖추어야 하는 면적과 구성, 편의시설 등 세부기준을 신설하였다. * (현행) 국가정원, 지방정원 및 민간․공동체 정원 → (개정) 생활정원, 주제정원(교육․치유․실습 및 모델정원(모형), 기타)을 추가 둘째,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고, 정원진흥사업 근거와 정원 진흥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전담기관을 구체적으로 정하였다. - 법률에 따라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는 공공기관을 현재 정원분야 한국판뉴딜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하고, * 생활정원(법 제4조) : 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 / 한국판뉴딜 과제 ’25년까지 238개소 조성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 ’17.5월 설립,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정원 469명, 국립세종수목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운영 등 - 정원 확충, 정원소재 육성 및 전담인력 양성 등 정원 진흥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을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등으로 정하였다. 수목원정원법 개정-2020 대한 민국 정원쇼 대상 작품 `초대장` 셋째,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 국내 정원작가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해 국제 박람회, 전시회 및 학술회의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 정원산업 관련 정보․기술․인력의 국제교류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제공, 상담․교육, 홍보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였다. - 또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총괄․지원기관으로 운영하여 상담․정보제공, 비용지원 등을 전담토록 하였다. 넷째, 정원 관련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을 의무화하였다. - 정원산업 시장실태, 종사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현황, 국내외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고 - 실태조사 정보를 바탕으로 정원 관련 정보망을 구축․운영토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민간주도의 정원관광 등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범위에 정원 진흥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등을 신설하였다. 각 정원이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과 정원관광 수요․공급의 정보 연결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원 간 연계망 구축과 정원 내 식물의 보전․증식 및 보급사업을 통해 민간정원 운영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품질 높은 정원이 확충될 뿐 아니라, 정원 전담기관을 활용하여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 (2021~2025) 과제이행 등 정원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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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등 수목원정원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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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소 조성
- 대전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확대로 국제적 패러다임이 된 탄소 중립 구현을 위해, 탄소 흡수원인 숲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도시 숲 확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해, 2050년까지 총 사업비 4,150여 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도시 숲을 1,000개소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곳곳 어디서나 푸르게,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복지’를 목표로 도시의 질적 가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원, 녹지, 가로수, 숲,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 10분 이내 생활권 내 작지만 다양한 형태의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시도하는 한편, 도심 외곽의 녹색인프라 구축과 복원, 기존 조성된 도시 숲의 보전과 관리에도 힘쓴다. 특히, 원도심 등 공원녹지 소외지역, 도시 쇠퇴지역, 도시재생지구 등의 잠재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별 공원녹지 편차를 줄이고 녹색복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의 유형으로는 ▲ 오염원을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후대응 숲 ▲ 시민 쉼터와 소통공간이 되는 생활정원 숲 ▲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한 명품가로 숲 ▲ 도시의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생태경관 숲 ▲ 산림을 가꾸어 저탄소녹색성장을 도모하는 탄소상쇄 숲 ▲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숲이 있다. 대전시는 이 중 기후대응 숲의 일환으로 가시적 효과와 공공성이 높은 신규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집중 추진한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 통학로 녹화 시범사업으로 미세먼지 취약군인 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쾌적하고 안전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자치구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지 조사 중이며, 올해 1개소 시범조성 후 매년 2개소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구,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담장, 옹벽, 보도폭 등 통학로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녹화기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을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정서함양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린 BUS STOP 녹화’는 도심 내 가로구조물인 버스정류장 녹화를 통해 대기오염저감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원도심지역인 대전로(한밭자이~오정동) BRT 유개승강장 2개소에 시범추진 계획이다.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을 활용, 시민이 보고 체감할 수 있는 녹색경관을 조성하여 삭막한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 숲이 올해 완공되며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스마트 가든, 도시유입 오염물질을 거르는 미세먼지 차단 숲 등 기후변화 대응 모델로 정착한 사업과 가로수 조성, 옥상녹화, 쌈지공원 등 기존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정원 지원 등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녹색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주요 탄소흡수원인 도시 숲의 다양한 효과를 극대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과 원도심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숲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숲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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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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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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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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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조성에 수목 기증 줄이어
- 산림청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내 65만㎡ 규모로 조성 중인 국립세종수목원에 시민들의 수목 기증을 통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세종수목원에 수목 기증이 잇따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윤선 씨(충북 청주)는 지난달 개인이 키우고 있던 메타세콰이어와 대왕참나무 200여 그루를 기증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이 씨는 “온대중부권역 자생식물 보전·증식과 국민의 건강·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악기서부터 제3기에 걸쳐 지구상에 가장 널리 분포한 메타세콰이어는 은행과 함께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린다. 이 나무는 물가에서 잘 자라 중국에서 수삼(水杉)이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에서는 공원수와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북미가 원산지인 대왕참나무는 주로 건축재와 가구재로 쓰이며, 아름다운 단풍이 들기 때문에 정원수나 공원수로도 식재된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 마라톤에서 금메달을 딴 고(故) 손기정 옹이 부상으로 받은 월계관과 묘목이 이 종이다. 또한, 정 모 씨(대구광역시)는 매실나무 18품종 21그루를, 김진관 씨(경북 봉화)는 살구나무·자두나무 등 과실나무 4종 25그루를 기증했다. 이 밖에도 국립표준과학연구소에서는 뉴턴이 만유인력을 발견하게 된 일화로 유명한 사과나무의 후계목을, 문화재청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후계목 등을 분양해 주기로 하는 등 여러 기관의 기증·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기증·분양받은 수목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생활정원, 후계목 정원, 중부도시림 등 각각의 특성에 맞춰 전문 전시원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윤차규 수목원조성사업단 시설과장은 “국립세종수목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참여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수목 기증은 수목원의 본래 기능인 현지외 보존 기능을 충실히 하는 동시에 수목원 방문객이 직접 보고 즐기는 전시원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증·분양받은 식물은 안정적 생육을 위해 최적의 시기에, 최적의 식재환경을 만들어 한 그루도 헛되이 버려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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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세종수목원 조성에 수목 기증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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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원 박람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 정착과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 서울, 성남에서 정원박람회를 개최한다. 먼저, 산림청과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2016 순천만국가정원 산업디자인전’이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 일원에서 열린다. ‘정원, 함께 일구는 미래’를 주제로 공식행사를 비롯해 정원 전시·연출, 유명 작가 작품 전시, 정원산업육성 국제콘퍼런스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제3회 대한민국 한평정원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알렉산드로 멘디니(이탈리아) 등 해외 초청 정원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색다른 정원을 선보인다. ‘서울정원박람회’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열린다. ‘정원을 만나면 일상이 자연입니다’를 주제로 일상 속 자연을 표현한 80여개(우수작가 정원 12개·시민참여 정원 20개 등)의 정원과 세계적인 정원 작가 야노티(일본)의 초청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현장 정원 컨설팅을 비롯해 아이들의 신나는 정원놀이 ‘나는야! 꼬마정원사’, 텃밭정원 작물을 활용한 셰프의 요리수업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경기도 성남시청공원에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정원, 우리의 일상으로’를 주제로 작가부문 12개 등 총 52개 작품이 관람객을 찾아가고 생활정원·정원소품 만들기, 삽목체험, 다육분경, 씨앗편지 등 13동의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개막식 전에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산림청·경기도가 공동 주관하는 정원분야 발전 심포지엄이 개최되어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정원을 가꾸는 일은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정원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정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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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정원 박람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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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등 수목원정원법 개정
- 수목원정원법 개정-2021 대한민국 아 름다운 정원 경연 대상 `노래하는 정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수목원정원법’」개정(법률 제17723호, 2020.12.22.공포, 2021.6.23.시행 및 법률 제18025호, 2021.4.13.공포, 2021.6.23.시행)에 따라 정원 진흥사업 전담기관 운영, 정원의 시설기준 등을 골자로 한 법령을 개정했다. 기존에는 정원정책 실행에 필요한 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근거가 없고, 정원에 대한 구체적인 시설기준과 정원과 관련된 실태조사 및 통계조사 추진근거가 미흡하였으며, 정원 진흥에 관한 법적근거가 국가로만 포괄적으로 규정되는 등 구체적이지 않아 정원 확충과 정원산업 육성 및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 확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수목원정원법 개정을 통해 정원진흥사업 및 전담기관 운영 근거마련과 실태조사 의무화 등 정원진흥을 위한 산림청장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였으며, 정원의 기능과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정원치유* 도입과 정원의 구분을 확대하고,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하위법령에서 정하도록 위임하였다. * 정원치유(법 제2조) : 정원의 다양한 기능과 장원을 활용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증진시키는 활동 수목원정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원이 갖추어야 할 시설의 종류 및 기준을 신설하였다. - 정원치유․교육․실습 등 개별 분야에 특화된 정원 조성 유도를 위해 정원의 유형을 다양화하고 정원별 갖추어야 하는 면적과 구성, 편의시설 등 세부기준을 신설하였다. * (현행) 국가정원, 지방정원 및 민간․공동체 정원 → (개정) 생활정원, 주제정원(교육․치유․실습 및 모델정원(모형), 기타)을 추가 둘째,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고, 정원진흥사업 근거와 정원 진흥사업을 위탁할 수 있는 전담기관을 구체적으로 정하였다. - 법률에 따라 생활정원을 조성․운영*하는 공공기관을 현재 정원분야 한국판뉴딜사업을 수행 중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으로 하고, * 생활정원(법 제4조) : 휴식 또는 재배․가꾸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조성하는 개방형 정원 / 한국판뉴딜 과제 ’25년까지 238개소 조성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 ’17.5월 설립,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 정원 469명, 국립세종수목원 및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운영 등 - 정원 확충, 정원소재 육성 및 전담인력 양성 등 정원 진흥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기관을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 관련 학과가 설치된 대학과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 등으로 정하였다. 수목원정원법 개정-2020 대한 민국 정원쇼 대상 작품 `초대장` 셋째,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다. - 국내 정원작가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을 위해 국제 박람회, 전시회 및 학술회의 참가 등에 필요한 비용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 정원산업 관련 정보․기술․인력의 국제교류 지원과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정보제공, 상담․교육, 홍보 사업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신설하였다. - 또한, 해외진출을 추진하는 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을 국제교류 및 해외시장 진출 총괄․지원기관으로 운영하여 상담․정보제공, 비용지원 등을 전담토록 하였다. 넷째, 정원 관련 실태조사 및 통계작성을 의무화하였다. - 정원산업 시장실태, 종사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 현황, 국내외 정원산업 및 정원문화 동향과 전망 등에 대한 사항을 조사하고 - 실태조사 정보를 바탕으로 정원 관련 정보망을 구축․운영토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민간주도의 정원관광 등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사업범위에 정원 진흥을 위한 교류․협력사업 등을 신설하였다. 각 정원이 시행하는 사업에 대한 협력 지원과 정원관광 수요․공급의 정보 연결체계 구축을 통해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정원 간 연계망 구축과 정원 내 식물의 보전․증식 및 보급사업을 통해 민간정원 운영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법령 개정을 통해 품질 높은 정원이 확충될 뿐 아니라, 정원 전담기관을 활용하여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 (2021~2025) 과제이행 등 정원정책의 실행력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원 정책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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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진흥 전담기관 운영 등 수목원정원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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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소 조성
- 대전시는 기후변화의 심각성 확대로 국제적 패러다임이 된 탄소 중립 구현을 위해, 탄소 흡수원인 숲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도시 숲 확충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이에 따라,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선도도시 추진을 위해, 2050년까지 총 사업비 4,150여 억 원을 투입하여 생활권 도시 숲을 1,000개소 이상 조성할 계획이다. ‘도심 곳곳 어디서나 푸르게, 일상에서 누리는 녹색복지’를 목표로 도시의 질적 가치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을 찾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공원, 녹지, 가로수, 숲, 정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 일상과 가까운 공간, 10분 이내 생활권 내 작지만 다양한 형태의 생활밀착형 녹지공간을 시도하는 한편, 도심 외곽의 녹색인프라 구축과 복원, 기존 조성된 도시 숲의 보전과 관리에도 힘쓴다. 특히, 원도심 등 공원녹지 소외지역, 도시 쇠퇴지역, 도시재생지구 등의 잠재공간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별 공원녹지 편차를 줄이고 녹색복지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의 유형으로는 ▲ 오염원을 저감시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후대응 숲 ▲ 시민 쉼터와 소통공간이 되는 생활정원 숲 ▲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위한 명품가로 숲 ▲ 도시의 생태기능 회복을 위한 생태경관 숲 ▲ 산림을 가꾸어 저탄소녹색성장을 도모하는 탄소상쇄 숲 ▲ 나무 심기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숲이 있다. 대전시는 이 중 기후대응 숲의 일환으로 가시적 효과와 공공성이 높은 신규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집중 추진한다. ‘자녀안심 그린 숲’은 학교 통학로 녹화 시범사업으로 미세먼지 취약군인 학생들의 등·하교 길을 쾌적하고 안전한 숲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현재 자치구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대상지 조사 중이며, 올해 1개소 시범조성 후 매년 2개소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구, 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담장, 옹벽, 보도폭 등 통학로의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녹화기법을 도입하여 학생들을 각종 질병과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정서함양 또한 기대할 수 있다. ‘그린 BUS STOP 녹화’는 도심 내 가로구조물인 버스정류장 녹화를 통해 대기오염저감 및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원도심지역인 대전로(한밭자이~오정동) BRT 유개승강장 2개소에 시범추진 계획이다. 이용률이 높은 버스정류장을 활용, 시민이 보고 체감할 수 있는 녹색경관을 조성하여 삭막한 가로 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2019년부터 추진 중인 도시 바람길 숲이 올해 완공되며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 스마트 가든, 도시유입 오염물질을 거르는 미세먼지 차단 숲 등 기후변화 대응 모델로 정착한 사업과 가로수 조성, 옥상녹화, 쌈지공원 등 기존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생활 속에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공동체정원 지원 등 시민이 주도하는 새로운 녹색문화를 널리 확산시킬 계획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주요 탄소흡수원인 도시 숲의 다양한 효과를 극대화하고, 언제 어디서든 시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권과 원도심을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숲은 현재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숲에 대한 집중 투자를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이행에 우리시가 선도적으로 앞장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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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밀착형 도시 숲 1000개소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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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 이상익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정원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수요에 대응하고, 체계적으로 정원산업·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21~’25)’을 발표했다.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5년마다 수립·시행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이라는 비전 아래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등 4대 전략 13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실행계획 4개 전략지원과제를 추진한다. □ 정원을 통해 도시를 녹색생활공간으로 전환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정원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현재 421개소인 정원 인프라를 약 2,400개소로 확충한다. 정원산업·문화 확산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공공정원(국가·지방정원)을 4개소에서 46개소로 확충하고, 민간정원 등록개소를 42개소에서 100개소로 확대하여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함과 동시에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또한, 도시의 녹색생태계 회복과 일상생활 속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실내·외 정원, 스마트가든 등 생활밀착형 정원을 375개소에서 약 2,200개소로 확충하고 정원관리의 시민참여를 활성화한다. * 실내·외 정원 : 14개소→284개소, 실습정원 : 25개소→150개소, 교육·치유정원 2개소, 스마트가든 : 336개소→1,800개소 아울러, 한국정원 저변확대를 위해 케이[K]-가든 모델을 개발하고, 국가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존에 조성된 해외 한국정원 41개소*에 대한 보수·복원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정원 교류센터를 설치한다. * 해외 한국정원 41개소 : 유럽 8개소, 미주 10개소, 아시아 23개소 □ 정원산업 생태계 구축 및 성장역량 강화 정원산업에 대한 통계조사 및 정보화 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정원산업 육성 방안을 마련하여 정원산업 규모를 2조 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산업 분류체계 확립 및 표준화를 통해 통계를 체계화하고, 산업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여 정보화 지원기반을 마련한다. 정원식물 소재를 발굴·육성하고, 대량재배기술 및 유지관리기술을 개발·보급하여 새로운 정원시장을 개척하고 산업발전의 선순환구조를 구축한다. 또한, 지역중심의 정원산업 육성을 위해 정원지원센터 확충, 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정원분야 창업 촉진을 위한 정책자금, 컨설팅 지원과 정원소재 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통체계를 확립한다. 아울러, 2024년 개원을 목표로 국가주도의 한국정원문화원을 건립하여 정원 산업화 지원 등을 체계적으로 수행·지원한다. 《한국정원문화원 사업개요》 설립목적 : 정원분야 인력양성, 기술개발·보급, 산업화 지원 체계적 수행 설립기간 : 2021년~2023년 / 3년간 위 치 : 전남 담양군 / 총사업비 : 196억 원(국비 136억 원) 주요시설 : 정원문화관, 연수동, 실습장, 편의시설 등 □ 미래 수요에 대비한 맞춤형 정원 인재 육성 연령대별·분야별 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양성된 전문인력의 활동기반을 마련하여 우수 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어린이·청소년 대상 정원 교육과정 및 진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원 전공자 대상 현장 실무능력 배양 지원을 강화한다. 정원사 고용기반 확대를 위해 정원별 정원사 배치기준 개선 등 활동영역을 제도화하고, 정원사 관리기술 배양 등을 위해 생활정원 내 정원관리인 배치를 확대한다. 또한, 우수정원작가 지원, 신진작가 발굴·육성, 정원작가 인력자원 구축, 산업화 연계 지원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정원작가 배출을 위해 해외 유명작가와의 교류기회 제공 등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전문자격제도와 정원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정원 품질향상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적정단가 산정기준을 마련한다. □ 국민 누구나 누리는 생활 속 정원문화의 확산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원치유 활동 지원, 대국민 인식 제고 등을 통해 정원문화 참여자를 연 4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한다. 정원관광 활성화를 위해 정원자원 데이터베이스 구축, 민간주도형 정원관광 생태계 조성, 정원관광 정보 플랫폼 구축, 정원관광 거점지역을 육성한다. 또한, 접근성이 높은 정원 인프라를 활용하여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 대상별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정원을 통한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다. 아울러, 정원문화 확산 대국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코리아가든쇼 개최, 반려식물 정보 서비스 제공, 정원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정도를 계량화하기 위해 정원문화지수를 도입한다.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전략별 중점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연구개발 강화, 제도개선, 민관협력 활성화 등 지원기반을 강화한다. 사회·환경적 이슈 해결을 위해 정원정책 지원 연구를 강화하고, 수목원정원법 등 관련법 개정을 통해 기본계획의 이행근거를 강화한다. 또한, 민간주도의 정원진흥 추진을 위해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정책 의견수렴을 위한 소통채널을 활성화한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은 “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을 통해 국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정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정원이 주는 혜택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라며, “정원은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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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정원,‘제2차 정원진흥기본계획’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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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성 있는 정원으로 선보여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식물과 놀자」라는 주제로 선정된 7개 정원을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My Enjoy PPT Garden」이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우수상으로는 「水&樂 garden」이, 가작으로는 「너와 나의 거리 1MM,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 너.」, 「신비한 식물사전」 두 작품이 당선되었으며, 입선으로는 「INNER PEACE」, 「N.E.S.T」, 「REFRESHING READING ROOM」 총 세 작품이 당선되었다. 작품 심사는 외부전문가 4명이 하였으며, 최우수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우수상은 산림청장상, 가작은 국립수목원장상 및 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 입선과 인기상은 국립수목원장상이다. 인기상은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동안 7개의 정원 중 관람객의 설문을 통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19일부터 10월 26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전시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 생활정원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생활정원 5개 작품을 서울정인학교, 이우고등학교, S&Y도동나눔공동체 등으로 기부, 이전하였다. 정원 이전 희망신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10월 15일(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2회 생활정원부터 심사를 해오고 있는 강혜주 위원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작품들 속에서 작품의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졌다.”라고 평가하였고, 올해 처음 심사에 참여한 윤영조 위원은 “정원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싶으며, 생활정원 취지에 부합하는 콘셉트와 완성도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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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성 있는 정원으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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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 발표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아마추어 정원 작가의 등용문인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의 1차 디자인을 심사한 결과, 7개 디자인(학생팀 2개, 가족팀 1개, 전공자팀 3개, 일반팀 1개)을 선정하였다. * 생활정원이란? -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이번 생활정원 공모전의 디자인 작품 심사는 주제에 맞는 창의성, 정원을 실제로 조성할 때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식물과 놀자∼’이며 총 2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 중 작품명 ‘N.E.S.T’, ‘신비한 식물사전’, ‘REFRESHING READING ROOM’, ‘My Enjoy PPT Garden’, ‘너와 나의 거리 1MM, 가까이서 보니 더 좋네, 너.’, ‘INNER PEACE’, ‘水&樂 garden’ 총 7개 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정원 설계자가 정원을 직접 4일 동안(9.8∼9.11)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시공할 예정이다. 조성된 정원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10월에 전시를 마친 정원은 사회공공시설, 개인 등에 기증하여 지속 가능한 생활정원으로써의 기능을 갖도록 할 예정이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 자세히 공지할 예정이다.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 1차 디자인을 심사한 이상석 위원은 “많은 작품이 출전되어 다양한 아이디어와 주제가 구현되었다.”라고 평가했으며, 강혜주 위원은 “이번 공모전의 특징이라면 실내 공간에 적용될 디자인이 많으며, 공간 구성에 대한 고민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생활정원 공모전이 해가 거듭할수록 발전한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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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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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5회 생활정원 수상작' 정원으로 만들어 선보이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선정된 7개 정원을 실제로 조성하여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 앞 광장에 전시한다. 조성된 정원은 공모전에서 당선된 작가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탁상 위의 우주」, 「Honeybee Office Garden」, 「LAYER GARDEN」, 「탄생의 정원」, 「Teen’s Garden」, 「IN NATURE」, 「나의 작은 산-마리산」이다. 외부 전문가 4인이 심사한 결과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탁상 위의 우주」(장혁권, 나준수/학생팀), 우수상(산림청장상)은 「Teen’s Garden」(권순호/고등학생팀), 가작(국립수목원장상)은 「Honeybee Office Garden」(강희혁, 최규형, 이승현, 김지연, 오지연/학생팀), 가작(한국식물원수목원협회장상)은 「탄생의 정원」(임성혜, 김하양/일반인팀)이 차지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나머지 3개 작품도 완성도 높은 표현과 정성을 엿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었다.”라며 입선작으로 결정하였다. 입선작은 「LAYER GARDEN」(고아현, 이소미/학생팀), 「IN NATURE」(이우성/학생팀), 「나의 작은 산-마리산」(김명윤/일반인팀)이다.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7개의 정원 중 설문을 통해 관람객이 가장 좋아하는 정원은 인기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9월 23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전시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조성된 생활정원을 볼 수 있다. 「생태정원을 우리 집으로」라는 주제로 선정된 정원 디자인을 아마추어 작가들의 손으로 직접 조성하여 약 한 달간 전시되며, 전시가 끝나면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생활정원 5개 작품을 노인복지센터, 구청, 어린이집 등으로 기부 이전되었다. 정원 이전 희망신청은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10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제2회 생활정원부터 심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강혜주 위원은 “예년에 비해 다들 식재에 대한 이해가 높아 지속가능한 정원으로 완성도가 높아졌다. 디자인으로만 봤을 때는 공간 구성이 단순하지 않을까 걱정했었으나 정원이 실제로 만들어 지고 나니 식재 구성과 어울림이 공간을 살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준다. 알찬 구성의 정원을 완성해 낸 작가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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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5회 생활정원 수상작' 정원으로 만들어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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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당선작 발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아마추어 정원 작가의 등용문인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7개 팀(학생 4, 가족 1, 전공자 2)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생태정원을 우리집으로..’이며 19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 생활정원이란? -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이다. - 예를 들면, 실내정원(베란다 등), 개인주택정원(4계절 관상, 텃밭 등), 아파트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정원, 도심커뮤니티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정원 등이 있다 선정된 팀은 정원 설계자가 정원을 직접 4일 동안(9. 9.~9. 12.)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앞 광장에 시공할 예정이다. 조성된 정원은 외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순위가 결정된다. 디자인 공모전 작품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 정원조성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줄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당선작은 9월 20일부터 10월 22일까지 국립수목원에서 전시될 예정이며 수목원을 관람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볼 수 있다. 10월에 전시를 마친 정원은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으로 정원 조성 후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 자세히 공지할 예정이다.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작품을 심사한 김용택 위원은 “전반적으로 아이디어가 좋고 표현력이 좋은 작품이 많았다. 정원에 대한 사고의 깊이가 점점 깊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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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5회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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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어린왕자와 함께 정원 놀이 떠나요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어린이정원을 정원 속 놀이터 개념으로 자연과 함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였다. 어린이정원은 SK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SK임업이 조성하여 2011년 5월 23일 개원한 곳으로서 올해 재정비도 SK임업이 하였다. 새 단장된 어린이정원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하였으며, 그림을 통해 자연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원놀이터*’도 추가되었다. * ‘정원놀이터’는 ‘귀농·귀촌 한마당 2014’에서 선보였던 생활정원 ‘정원놀이터’를 국립수목원에 재설치하여 운영해오던 것이며, ‘2016 생태그림판’으로 재탄생하였다. 어린이정원 입구는 어린왕자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어린왕자 이야기를 그린 벽화 길이 있다. 벽화는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사막여우, 어린왕자가 살던 소혹성, 여행하면서 만난 왕, 가로등 켜는 사람, 노신사, 그리고 7번째 별인 지구별의 장면을 배치하여 동화 속 등장인물에 대한 상상을 유도하였다. 그림을 그리면서 놀 수 있는 ‘정원놀이터’는 정원 도구함, 생태 그림판, 먹거리 정원, 작은 숲 쉼터로 4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정원 가꾸기에 필요한 전정가위, 호미 등을 직접 볼 수 있도록 도구를 전시한 ‘정원 도구함’ 터널을 지나 ‘생태 그림판’에서 분필로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고 ‘먹거리 정원’으로 나오면 피자의 토핑 재료와 부침개, 전의 재료가 되는 식물을 볼 수 있다. 놀이터 앞마당의 식물이 평소 좋아하던 음식 재료가 된다는 것을 보며 자연스럽게 식물을 키우는 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어린이가 어린왕자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준 SK그룹에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어린이가 정원 속에서 마음껏 뛰놀면서 자연을 알아갈 수 있는 생태공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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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어린왕자와 함께 정원 놀이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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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나도 정원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원을 직접 디자인한 후 만들고 가꾸는 일을 해 볼 수 있는 제 5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 - 2012년 제 1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 이래, 다른 정원박람회와 달리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생활정원이란? -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아마추어 정원 디자이너의 등용문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제 5회 생활정원 주제는 「생태정원을 우리 집으로...」이다. 정원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디자인 접수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선정된 정원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정원을 직접 시공하게 된다. 최종 수상작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약 두 달간 전시한 후 사회공공시설, 개인 등에 기증하여 지속가능한 생활정원으로써의 기능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21세기의 정원은 식물과 사람이 함께한 공간이 동물의 서식처가 되는 곳”라면서 “다양한 공간형태에 따른 생태정원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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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나도 정원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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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한-일 교류 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4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야생화 소재 및 야생화 정원 모델 개발, 정원 소재 야생화 도감 발간, 정원 관련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2016 코리아가든쇼 한-일 교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가든쇼인 '일본 가드닝 월드컵' 전문가와 국내 가든쇼 기획 및 운영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가든쇼 사례와 현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을 포함하여, 서울정원박람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순천시 한평 정원 페스티벌 등의 현황을 듣고 가든쇼의 발전방향을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세 번째로 진행되는 코리아 가든쇼인 만큼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이번 심포지엄은 시기적절한 주제"라고 밝히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자발적인 정원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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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한국의 가든쇼 발전을 위한 한-일 교류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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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터전을 찾아 떠난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수목원 내에 전시된 ‘제4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당선작 중 'Café de Famille(카페 드 파미)'를 경기도 광주시의 ‘참벗보호작업장(장애인 시설 작업장)’으로 이전 설치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한 달 동안 생활정원 이전 설치 신청을 받았으며, 최종결과 '소풍(소풍 나온 부엌)'은 ‘양천구청 공원녹지과 생태공원’으로, '옥탑원(屋塔園)'과 'Gardening holic'은 경기도 포천시 ‘사과나무 노인복지센터’로,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과 '조각조각 정원놀이판'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YMCA 어린이집’으로 2016년 3월 중으로 이전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은 매년 정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으며, 정원 디자인부터 만들기, 가꾸기까지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생활정원 전시작품을 공공장소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전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생활정원 문화를 보급할 계획이다. 11월 16일 생활정원 이전 조성 작업은 정원 작가(조원희)와 복지시설 관계자, 국립수목원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달까지 국립수목원에 전시되었던 'Café de Famille(카페 드 파미)'(조원희, 이동두/가족팀)는 2015년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를 통하여 선정, 조성되었으며, 정원심사결과 우수상(국립수목원장상)과 관람객이 뽑은 인기 정원상을 수상 한 작품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생활정원 공모전 작품이 사회복지시설 또는 공공장소에 기증되어 일상 속의 생활정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정원을 가꾸는 사람과 바라보는 모든 이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장애인 시설 참벗보호작업장 관계자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장애인보호 작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장애인 및 직업훈련생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체험학습장 보조교사 양성교육 훈련생의 교육장으로 활용하고자 생활정원 이전을 신청했다.”면서 “앞으로 근로장애인과 교육생이 함께 생활정원을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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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터전을 찾아 떠난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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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수상작 발표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9월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국립수목원 내 국토녹화기념탑 앞 광장에서 제 4회 생활정원 공모전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정원」당선작을 전시한다. ‘생활정원 공모전’은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서 2012년부터 개최되어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알려져 있다. 「조각조각 정원놀이판」, 「Café de Famille(카페 드 파미)」, 「Cell Ceiling Garden」, 「Rainhood」가 자투리형(2m×3m) 정원으로 조성되었으며,「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 「옥탑원(屋塔園)」,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 「소풍(소풍 나온 부엌)」이 일반형(4m×6m) 정원으로 조성되었다. 최우수상(산림청장상)은 「소풍(소풍 나온 부엌)」(김미남, 박예슬, 최정욱/학생팀), 우수상(국립수목원장상)은 「Café de Famille (카페 드 파미)」(조원희, 이동두/가족팀), 가작(수목원·식물원협회장상)은 「Rainhood」(조성희, 이상기, 조영준, 박희영, 조강인/가족팀)과 「도란도란 맨발이야기 정원」(안명준/일반인팀)가 차지하였다. 입선작은 「Cell Ceiling Garden」(장혁권, 조성아, 김명천/학생팀), 「옥탑원」(왕준현, 송초희/학생팀), 「Gardening holic(정원을 요리하다)」(김세훈, 이새롬, 이용구, 정연섭/학생팀), 「조각조각 정원놀이판」(최재연, 최종인, 성웅기/일반팀)이다. 생활정원 전시회 기간 중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관람객들의 인기투표를 거쳐 가장 많은 표를 받는 팀에게 ‘관람객이 뽑은 인기 정원상’이 수상될 예정이다. * 생활정원이란? -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10월에 전시를 마친 정원들은 사회공공시설이나 복지시설에 기부할 예정이다. 정원을 기증 받기를 원하는 기관은 10월 1일부터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전시회는 수목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심사한 위원들은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은 실제로 우리 생활에 도입할 수 있을 만한 현실성 있는 작품들을 선정하였다.”라고 심사 기준을 밝히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팀이 느는 것도 우리나라 정원문화 발전의 반영을 의미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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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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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당선작 발표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에서 8개 팀의 설계 디자인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35개 참가팀을 심사하여 대학생 4팀, 가족 2팀, 일반인 2팀을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생활 속 정원문화의 정착과 대중화를 위해 ‘주거 형태에 따라 어울리는 생활정원’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디자인 공모전 작품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 정원 조성의 기술적 요소와 실현가능성 그리고 영감을 주 수 있는 심미적 요소 등을 중심으로 평가되었다. 선정된 팀의 정원은 27일부터 5일 간 설계자가 직접 시공하여 관람객들에게 공개된다. 조성된 정원은 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최종 당선작은 국립수목원 녹화기념탑 광장에서 9월 8일부터 10월 24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며, 입장예약하여 방문한 관람객은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10월 24일 이후 전시를 마친 정원은 사회공공시설 및 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기증 받기 원하는 기관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의 작품을 심사한 김용택 위원은 “학생팀 작품은 아이디어가 돋보이고 일반팀은 일상적인 재료의 이용한 작품이 많아 생활정원을 통해 정원의 일상이 좀 더 다양하게 표현되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으며, 강혜주 위원은 “우리의 생활 터전이라는 현실적인 공간에 대한 고민으로 우리 삶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제기와 바람을 엿보는 계기가 되었다. 디자인적인 독특함 보다는 다양한 생각들이 보이는 작품들이 많았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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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 설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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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는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하며, 이에 8월 10일부터 1차 디자인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생활정원이란 일반인들이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제4회 생활정원 공모전’의 주제는 ‘주거 형태에 어울리는 생활 정원’이다. 정원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차 디자인 접수 기간은 8월 10일부터 16일까지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홈페이지(www.kna.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1차 디자인 접수에서 선정된 정원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8월 27일부터 직접 시공한다. 이렇게 2차 정원 조성이 끝나면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가리게 된다. 수상작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약 두 달간 전시한 후 사회공공시설에 기증하여 지속가능한 생활정원이 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아파트에서부터 빌라, 다세대 또는 단독주택에 이르는 다양한 주거형태의 ‘집’이라는 공간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생활정원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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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디자이너의 꿈을 이루는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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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프랑스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부속 미술관 갤러리 우촌에서 기획전시 세계의 식물원 시리즈 8번째, <프랑스 식물원>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본 전시는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가 직접 탐방한 해외 식물원을 사진에 담아 모두와 공유하는 자리로, 올해는 환경부와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함께 기획하였다. 프랑스는 유럽의 정원문화를 대표하는 나라로,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고 식물원 중 하나인 파리식물원, 식물박물관 낭시식물원, 알프스 고산식물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로따레고산식물원,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 300여 개의 식물조각이 있는 에리냑정원 등 프랑스의 식물원과 정원 16곳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세상에서 가장 평화로운 친구들(식물)이 모여있는 식물원을 프랑스 여행하듯이 감상해 보기를 권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기를 기원한다. 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의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계속 진행 중이며, 라일락과 인동과 품종전시, 작약품종전시도 함께 볼 수 있다. 그리고 50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교육 ‘2023 생활정원 코디네이터’ 과정(4.26~7.26)을 성남시평생학습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www.sbg.or.kr)를 참조하거나 031-724-1600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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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프랑스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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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전시할 수 있는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이란? - 2012년 제1회 국립수목원 생활정원 공모전을 개최한 이래, 다른 정원박람회와 달리 아마추어 정원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생활정원이란? - 일상에서 식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조성한 소형정원으로 자투리땅을 활용하거나 우리 주거 환경 또는 토지이용 방식에 적합하게 만든 정원을 말한다. - 예를 들면 실내 정원(베란다 등), 개인 주택 정원(4계절 관상용, 텃밭 등), 아파트 정원(공동텃밭, 공원조경 등), 옥상 정원, 도심 커뮤니티 정원(주택가 공동가든), 학습교육 정원 등이 있다. 국립수목원의 생활정원 공모전은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정원디자이너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아마추어 정원 디자이너의 등용문이라는 점에서 호응이 높다. 선정된 정원디자인은 설계자가 국립수목원 내에 정원을 직접 시공하고 최종 수상작들은 국립수목원에서 약 두 달 간 전시한 후 사회공공시설, 개인 등에 기증하여 지속가능한 생활정원으로써의 역할까지 한다. 이번 생활정원 공모전의 주제는 “식물과 놀자∼”이다. 마당, 실내, 옥상, 베란다, 화단 등 우리가 살고 있는 다양한 생활공간 안에 식물을 보다 가깝게, 재미있게 느끼고 접할 수 있게 참신하고 실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거나 정원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차 디자인 접수는 8월 1일부터 25일까지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최근 우리 일상생활 공간에서 정원과 식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공간에서 식물과 즐겁게 놀 수 있는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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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제6회 생활정원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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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쉽을 선보이다.
- 지난 2014년 제9대 국립수목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유미 원장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래 47년 만의 첫 여성 고위 공무원이다. 19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 임업연구사로 공직에 발을 들여, 1999년 국립수목원이 개원되는데 기틀을 마련한 수목원과 식물분류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최초의 연구직 출신 원장이 되었다. 봄날의 정원에 핀 아름다운 꽃처럼 여성으로서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국립수목원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유미 원장을 만났다. Q.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2016 코리아가든쇼」 가 개최됐다. 가든쇼의 개최 목적은 무엇입니까? A. ‘코리아가든쇼’를 통한 국민참여 유도 및 정원문화를 확산하여 산림청의 정원사업에 대한 역할정립 및 위상을 강화하고 우수한 정원 디자이너를 발굴·육성코자 합니다. Q. 이번 쇼에서 가장 주목받은 만한 작품은 어떤 작품이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올해 공모전 주제는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으로 K-Garden이라는 것에 대해 가든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든 디자이너들이 생각하는 K-Garden의 범주는, “우리 민족 고유 영역에서부터 대한민국을 상징하거나 우리나라 문화와 정서를 나타내는 정원” 으로 보입니다. 그 중 가장 주목받을 만한 작품은 한글을 모티브로 한 ‘세종처럼...’ 으로, 우리나라 고유문화로서, 한글문화를 나타내는 정원입니다. Q. 한국 정원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좌우대칭의 구조, 원형형태의 대형분수, 가로수와 같이 일렬로 배열된 식물과 기하학적 배치 등이 전형적인 서양 정원의 모델인 반면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양정원은 자연과의 조화와 자연의 요소를 끌어다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정원은 자연경관을 생활공간에 끌어들이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경관 속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조성돼 자연미가 장점입니다. Q.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A.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었으나, 정원과 정원을 가꾸는 활동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에 정원 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선진국 수준의 정원인프라 구축 및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 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언제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정원 프로그램 개발로 정원을 일상화하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Q. 현대사회는 아파트나 다세대 주거형태가 대부분인데, 추진하고 있는 정원문화 확산 사업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가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연히 적용가능하구요. 현대인의 주거생활에 적합한 정원모델을 개발합니다.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 이지정원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쉽게 만들고, 조합하여 관리하기 편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모듈화 된 정원도 있구요. 국립수목원 자체적으로 실내 미니가드닝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주거형태나 관리형태에 따라 얼마든지 환경에 맞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2015년부터는 빗물정원, 약초정원 등 6가지 주제에 따라서 정원모델을 개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올려 공유하고 있습니다. 규모나 환경의 차이지, 기본틀을 이용해서 활용하면 식재와 정원구성에 대한 고민을 덜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누구나 정원을 갖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정원은 작은화분에서 큰 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니까요. Q. 정원이라는 공간이 사람에게 주는 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정원은 단순히 공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만, 공간으로서의 정원은 그 자체가 주는 쉼과 여유로 현대인에게 힐링하는 장소일 것입니다. 여기에 문화와 가드닝이라는 활동이 덧붙여짐으로써 정원은 공간이상의 영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고 작은 정원에서 일어나는 문화 활동을 보면, 작게는 그림을 그리는 배경에서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축제까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와 교육공간으로, 실버세대에게는 가드닝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정원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연과 문화를 연결해주는 접점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산림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어머니가 평소 꽃을 좋아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정원에서 식물을 가꿨습니다. 시장에서 씨앗을 함께 사와 직접 심는 일을 즐겼습니다. 그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식물을 접하다가, 고등학생이 되어 건축, 디자인, 미술 등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일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산림 분야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자연을 대상으로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꽃을 연구해보면 어떠냐?‘라고 지도교수님께서 권유하셨고 자연스럽게 식물분류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Q. 임업 연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A. 1994년 임업연구사로 산림청에 들어와 산림을 연구하는 공무원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사라져 가는 식물을 찾아내어 수목원에 옮겨서 증식하거나 현지에서 보존하는 연구를 시작하였을 때였습니다 왕자귀나무(Albizzia kalkora)를 찾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자귀나무는 분홍색 꽃이 피고 왕자귀나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면서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 식물인데, 그 때 당시에만 해도 왕자귀나무라는 기록은 식물도감에 ‘목포 유달산에서 자란다’라는 딱 한 줄 뿐이었거든요. 그 때는 무슨 용기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오직 그 한 줄의 단서만 갖고 혼자서 목포행 기차를 탔습니다. 유달산 앞에 다다랐을 때는 정말 막막했죠. 무작정 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 어디선가 은은한 꽃향기가 났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 향기를 따라 발길을 옮기다 보니 사면을 돌아서는 순간 내 눈앞에 말로만 듣던 왕자귀나무가 노란 꽃을 활짝 피운 채 무리지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감격은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렇게 해서 한번 찾고 나니 같은 서식지 조건을 가진 곳 몇 군데를 더 찾아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 경험이 용기가 된 것같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정원 모델을 개발할 계획인가? A. 정원이 법제화 되고 나서 다양한 형태의 사업들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등에서 시도되고 있고 우리 역시도 다양한 형태의 생활정원을 구상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 야생화를 활용한 정원모델 개발로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있구요. 한발 더 나아가서, 우리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현재, 우리세대가 공감하는 한국정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건축중심의 전통적인 한국정원의 재현과 모방보다는 정원과 식물과의 조화를 우리 사상과 정신으로 재해석해서 한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현대적 정원모델을 구상하고 만들어보려 합니다. Q. 정원 외에 다른 산림문화 창출 계획이 있다면? A. 지금까지는 직접 정원을 만들고 그 정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을 수행했다면, 앞으로는 정원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정원 문화, 확대된 산림문화를 만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창출이라는 말보다는 새로운 접근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한데요. 산림에 있어서는 숲 관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해서 일본의 「천년의 숲」과 같은 산림문화 프로젝트도 시도해 봄 직하구요. 정원, 산림과 문화 컨텐츠를 연계해서 축제, 미디어, 게임 등 새로운 산업화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로 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조선 시대의 세조가 자신과 왕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을 지금의 광릉 자리로 정하면서 주변 산림도 보호하라고 엄격히 일렀다. 이후 숲이 보존되어 한국 전쟁도 견디어 내면서 현재까지 50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국립수목원이 사람과 식물이 만나는 길목으로 자리하여, 우리의 삶에 더 가까이 자연과 나무를 들여놓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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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쉽을 선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