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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 반딧불축제, 이제부터가 진짜다!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을 불러 모으며 축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금, 토, 일 3일 간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간 5천여 명이 다녀가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시킨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인터넷 예약 접수가 모두 매진됐지만 선착순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탐사비용은 일반 탐사가 1만원, 스페셜이 1만 3천 원이다.   총 40가족(캠핑(20)-텐트, 숙박(20)-수련원 객실 제공)이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1박 2일 생태탐험” 참가신청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받는다. 신비탐사, 축제장 투어, 풍등날리기, 별보기 등을 패키지로 즐겨볼 수 있다.   9월 1일(21:30~)과 2일(22:30~)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풍등놀이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현재 신청이 가능하다. 풍등을 띄우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장관인 풍등날리기는 안성낙화놀이(남대천 / 9.1. 21:00~ / 9.2. 22:00~)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낙화놀이(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는 물위에서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로 한지에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 말린 쑥 등으로 만든 낙화봉 2천여 개를 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들이 대금의 선율과 어우러져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지난 12회 축제 때부터 재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56호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섶다리(통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놓은 가교) 전통혼례와 상여행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0회 축제를 계기로 메인 프로그램이 된 섶다리 밟기(남대천 / 9.1. 18:00~, 9.2. 17:00~ / 18:00~ )는 섶다리 설치부터 재연까지 모두 주민들이 직접 하는 것으로, 9월 2일에는 무주농악보존회 공연(9.2. 17:30~, 9.3. 11:00~)도 함께 볼 수 있다. 주민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큰 감동을 준다.   무주읍 대차리 서면소이나루 공원에서 진행(9.2.(금)~3.(토) 21:30~ 23:00 / 1인당 체험료 3천 원, 매트 임대료 2천 원)되는 ‘꿈을 담은 반디별 찾기’도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이다. 에어쿠션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으로 천문 전문가의 도움과 안내를 받으며 체험할 수 있다. 무주반디별을 보며 마음에 새겨 넣은 각자의 ‘꿈’은 작은 엽서에 담아 ‘천천히 가는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받아볼 수 있다.   9월 2일과 3일 오후 4시부터 남대천에서 반딧불이의 먹이 다슬기와 미꾸라지, 동자개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행사는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반딧불축제의 진짜는 이번 주말”이라며 “아직 못오셨다고 아쉬워 마시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금·토·일 프로그램을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지난 26일 막을 올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9월 3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남대천과 지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저녁 7시 주공연장(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1
  •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손님몰이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8.26.~9.3.)를 앞두고 무주군이 분주한 모습이다. 황정수 군수는 지난 18일 도자기와 석채화 등 다양한 전시 체험이 펼쳐지는 전통공예공방을 비롯해 주 무대가 설치되는 현장, 반딧불축제 주제관이 마련된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일대를 둘러봤으며,   향토음식점과 농 · 특산물 스페셜관, 사회단체 부스 등 축제장 곳곳을 돌며 막바지 주민과 스텝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덥고 힘들지만 꼼꼼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통해 기대를 가지고 반딧불축제를 찾는 손님들을 만족시켜보자”며 “여러분의 수고가 무주반딧불축제를 빛나게 하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19일에는 무주군 유소년 축구클럽 회원들을 비롯한 군민들과 함께 전북현대와 광주 FC의 경기가 펼쳐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와 반딧불 농 · 특산물 판매 행사를 펼쳤다.   이날은 ‘무주군의 날’로 황정수 군수가 전북현대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시축과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8월 26일부터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에도 많이 와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맨 투 맨 홍보전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청 전 실과소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 홍보반은 대전지역을 포함한 김천시와 진안군, 장수군, 영동군, 금산군 등 인접 시군과 서울시 중구를 비롯한 기장군 등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 등 총 29개 지역을 찾아 리플릿과 포스터 등을 전달하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렸으며,   주요 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반딧불축제 홍보물을 비치하고, 터미널과 휴게소, 시장, 주요 관광지 등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새롭고 다채로워진 축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이현우 홍보팀장은 “환경, 소득, 체험축제의 면모를 더욱 강화시키고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축제 홍보도 보다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동홍보 외에도 1만 여명 이상의 군중들이 운집하는 축구경기장에서 무주반딧불축제와 더불어 반딧불 농·특산물을 알린 만큼 예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시고 무주를 기억해주실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는 21일 축제개요 및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기자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님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딧불축재 주제관, 엄마 아빠와 1박 2일 생태탐험 등 주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낙화놀이와 섶다리 밟기 등 전통놀이, 16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축제, 무주아리랑 창작공연_42인조 양악관현악단 등이 준비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21
  •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변신 예고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의 메인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스페셜 반디원정대’를 추가했다. 함께 동행하는 곤충학자에게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초 · 중학생들에게는 탐사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많은 사랑은 받았지만 반딧불축제가 추구하는 생명존중과 환경보존에 반해 이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적돼 왔던 ‘남대천 송어잡기’는 과감히 폐지했다. 그 대신 ‘남대천 생명플러스’ 프로그램을 신설,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다슬기와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방식의 ‘여치집 만들기’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들어진 여치 집에는 귀뚜라미를 담아서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CNN go가 극찬한 남대천 섶다리에서는 인생여정을 재연하는 신혼행렬과 상여행렬에 낙화놀이를 더한 특별한 감동을 준비했으며 올해는 ‘전통의상 입고 섶다리 걸어보기’ 체험을 추가해 보다 색다른 체험거리가 될 전망이다. 섶다리와 함께 반딧불축제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꼽히는 낙화놀이는 기존 4회에서 6회까지 연장해 시연한다.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는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시연까지 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남대천에 어리는 불빛과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 그리고 나룻배를 타고 흐르는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 한풍루(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9호) 일대는 무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향 체험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무주문화원과 생활문화예술동회, 공예인협회 회원들이 마련한 무주 색 짙은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반디별 찾기’와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산골이동도서관’, 드론을 배워볼 수 있는 ‘반디드론캠프’, 첨단장비를 이용해 태권도를 즐기는 ‘태권도 VR관’이 마련되며 남대천 야경과 밤바람을 즐기면서 낭만을 이야기하는 ‘남대천 포차 다리’도 이번 축제의 새로운 풍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딧불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연의 빛을 상징하는 녹색 러브하트, 생명의 빛을 상징하는 붉은색 러브하트, 미래의 빛을 나타내는 노란색 러브하트’ 머리핀을 꽂도록 하는 것도 무주군은 방문객들이 서로 친밀감과 동질감을 느끼는 동시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과 달리 각종 운영부스를 축제장 측면으로 배치하고 중앙에는 쉼터와 포토 존이 어우러진 ‘자연의 나라 생태체험장’을 마련했으며 초가부스에는 박 넝쿨을 올려 정감넘치는 고향의 풍경을 만들었다.   전기열차를 운행(임시주차장~축제장)해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 한편, 종합안내소 옆에는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두고 외국인들의 축제 관람과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태권도와 연계한 외국인 팸 투어도 운영한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주홍규 단장은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사람과 자연, 문화와 환경, 재미와 감흥, 추억과 낭만 그리고 가족사랑,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축제”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위상에 걸 맞는 고민을 하고 환경 · 화합 · 소득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새로운 변화들을 시도를 한 만큼 완성도도 높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대표 축제로도 당당히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축제 속의 축제가 또 하나의 볼거리”라며 “반딧불축제 기간 중 주말 2회 총 4일에 걸쳐 남대천과 사랑의 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회 남대천 물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꼽히는 개막식(8.26. 19:30~)은 총 3막으로 진행되며 1막은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무주군청 앞에서부터 등나무운동장까지 행진하는 반디길놀이로 펼쳐진다.   등나무운동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2막은 그룹별 참가자 퍼포먼스와 창작공연으로, 마지막 3막은 남대천을 배경으로 낙화놀이, 소망풍등, 불꽃놀이 순서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16
  • 경북에서 ‘보고 먹고 즐기는’ 특별한 겨울
       경상북도가 해맞이, 먹거리와 레포츠 등을 주제로 다양한 겨울축제를 마련하고 관광객을 기다린다. 먼저 해넘이·해맞이 행사로 ‘2016영덕해맞이행사’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야행사로 영해별신굿, 월월이청청 공연, 지역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자정행사로 입장퍼레이드, 시군 상징등 점등식, 제야의 종 타종,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희망퍼포먼스,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일출행사로 대북공연, 새해찬가, 새해인사, 희망풍선날리기를 비롯해 새해음식나누기, 특산물장터,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같은 기간 포항시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열린다. 풍물패 길놀이, 포항의 미래 음악인들의 공연, 버스킹 경연대회 등의 전야행사와 새해 신년메시지 전달, 카운트다운, 디지털 타종식, 멀티미디어쇼 등의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 낭송, 새해인사, 해맞이, 헬기 축하비행 등의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얼음조각 경연대회, 1만명 떡국나눔행사, 소망단지, 한반도 통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겨울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2015상주곶감한우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상주시 상주곶감유통센터 및 상주한우홍보테마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상주곶감가요제를 비롯해 관광객을 위한 즉석장기자랑, OX퀴즈, 곶감씨 멀리보내기, 불고기시식, 곶감염색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과메기겨울바다축제’가 개최된다. 과메기, 문어, 고래 고기 등을 시식할 수 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축제도 풍성하다. 내년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열린다.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얼음빙벽, 얼음조각이 전시된다. 아울러 빙어낚시 체험과 빙상자전거, 유로번지 등의 체험행사와 전통적 얼음 채취·운송·보관법을 시연하는 장빙제도 마련된다.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는 1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2016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 개최된다. 남·여 난이도 및 속도 경기를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추억의 썰매타기, 겨울 전통먹거리 행사, 청송 꽃돌전시, 산악용품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이에 앞서 1월 9일부터 1월 10일까지는 ‘청송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도 열린다.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는 대게가 기다린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펼쳐진다. 대게무료시식행사와 원조마을 찾기, 대게줄당기기, 대게김밥만들기, 월송큰줄당기기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2월 22일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김천시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열린다. 달집태우기, 줄다리기, 섶다리 밟기, 연날리기 체험, 새해 기원문 작성과 함께 정월대보름 음식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시군별로 정월대보름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와 다양한 겨울축제로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대책, 관광객 편의시설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해에도 우수한 축제를 계절별로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관광객들이 경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5-12-29
  • 낙동강 깨끗한 물 청송이 책임진다.
        경상북도 청송군은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27일 청송읍 용전천에서 새봄맞이 하천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청, 청송양수발전소, 자연보호청송군협의회 자연사랑청송군연합, 자연공원협회주왕산지회,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전력 한마음봉사단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2014년 청송사과축제 환경체험행사에서 만든 EM흙공(친환경수질개선제) 1톤을 용전천 섶다리 위에서 던져 넣는 퍼포먼스를 갖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하수 줄이기 결의와 함께 생활주변도로변,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폐병 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청송군은 참석자들에게 전 세계 물문제 공동대응을 위해 개최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2015.4.12~17)” 행사를 알리고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우리지역의 하천정화 효과뿐 만아니라 수생태계 보전 및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 26 ~ 4. 15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적기 수거로 자원재활용과 봄철 산불원인이 되고 있는 농업용 폐기물 불법소각을 근절시켜 산불예방과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여 청정청송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4-01
  • 천년 옛길“오대산 선재길”가을을 수놓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에서는 올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대산의 천년 옛길인 “선재길”을 새로 정비, 개통했다. 선재길은 월정사~상원사(9km)를 잇는 옛 숲길로 계곡을 따라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단풍이 찾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전한다. 깨달음과 명상을 주제로 조성한 선재길 탐방코스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오대산 문화축전”과 연계한 숲 치유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고 한다. 또한, 선재길 탐방로는 계곡을 건너는 곳곳에 징검다리와 섶다리,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면서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용민 소장은 다가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국내외 많은 탐방객이 오대산국립공원을 찾을 것이라 예상하고 천년 숲길인 선재길 탐방로를 불교성지인 오대산의 특성을 살려 오대순례길로 조성하는 방안을 월정사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천년 옛길인 선재길 탐방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예산지원과 대한불교 조계종 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협조를 받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조성했다.
    • 뉴스광장
    2013-10-17
  • 검봉 국민의 숲 개장과 숲속유치원 개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26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국민의 숲 내 숲속유치원에서 주요 내․외빈 150여명과 함께 ‘검봉 국민개장과 숲속유치원 개원식’을 가졌다.  검봉 국민의 숲은 국유림 관리에 국민이 참여(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춘천 생명의숲, GS건설 엘리시안 강촌과 ‘국민의 숲’ 협약식을 체결하여 6개월에 걸쳐 검봉산 일원에 등산로 정비, 탐방로 등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국민의 숲 내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숲속유치원’을 조성였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숲생태 탐방로를 조성하였다. 탐방로에는 아치형목교, 출렁다리, 통나무다리, 섶다리, 휠체어탐방로, 야생화단지, 수목관찰원 등 안내시설 및 안전․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숲속유치원 개원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씀축사, 기념촬영 및 테이프 커팅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50여명이 참석하여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해설가의 숲해설을 듣고 아름답게 조성된 숲속 유치원을 둘러보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을 위한 산림문화 휴양의 공간인만큼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구간마다 화합의 숲․도전과 성취의 숲․미래의 숲․성취와 귀향의 숲으로 테마에 맞게 조성되어 보고 느끼고 즐기는 그야말로 웰빙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09-05-27

산림행정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산림환경 검색결과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3-13
  • 오대산국립공원의 단풍사진 명소를 찾아볼까요?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10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단풍사진 명소 세 곳을 선정했다. 오대산 단풍은 지난 달 말 비로봉 등 고지대에서 시작하여 현재 산 중턱을 지나 저지대를 물들이고 있다. 이번 달 넷째주로 예상 중인 저지대 단풍 절정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첫 번째 장소는 오대산의 대표적인 탐방로인 전나무숲길이다. 푸르른 전나무 사이사이 알록달록 단풍이 대비되는 풍경이 아름다운 구간으로, 장애우 및 노약자 등 누구나 편안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장소는 선재길 보메기~섶다리 구간으로, 오대천을 따라 물들어 있는 단풍은 진입도로와 탐방로 어느 지점에서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지막 장소는 선재길 신성암~상원탐방지원센터 구간이다. 탐방로와 하늘이 단풍으로 뒤덮여 가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신현승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에서  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10-18
  •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탐방객 대상 에티켓 축제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선재길을 찾는 탐방객 대상으로 국립공원 에티켓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에티켓 축제는「국립공원 가을 주간」행사 기간(10.6.~11.4.)에 선재길 포토존에 비치해 둔 여행토퍼를 통해 국립공원의 에티켓을 즐기면서 배우는 행사이다. (선재길 포토존 : 선재길 입․출구, 섶다리, 출렁다리, 거제수 쉼터) 특별히 선재길 포토존에서 여행토퍼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아울러 여행토퍼 사진을 SNS에 올리신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드리고 있다.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에 여행토퍼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에티켓#선재길 또는 #에티켓#오대산)를 달아 게시해주시면 상원탐방지원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진우 소장은 “파란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진 선재길에서 국립공원 여행토퍼와 함께 추억을 쌓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10-04
  • 환경부, '작년 전국 21곳 국립공원 방문객 수 4천400만여명'
    <사진> 전년 대비 계절별 탐방객 현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4천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한려해상, 북한산, 설악산 등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수를 합친 것으로 계수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태백산 국립공원(2016.8. 신규지정)은 제외됐다. 2016년 탐방객 수는 전년(2015년) 대비 2.1% 감소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으로 탐방객 수가 최고를 기록한 2013년 4천693만 명 이후 3년 동안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13.6℃)과 여름철 폭염, 전년 대비 증가한 강우일수 등 기상에 의한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경주국립공원의 단체 여행객이 줄어들었고, 겨울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장거리 여행 자제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대비 전반적인 탐방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설악산, 주왕산, 속리산 등의 2016년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은 46년 만에 남설악지구의 만경대가 한시적으로 개방되면서 10월 한 달간 이 구간에서 16만5천733명이 방문했다. 만경대 개방 영향으로 설악동지구와 백담지구 등의 탐방객 수도 전반적으로 증가해 10월 한 달간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약 96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만5천 명이 증가했다. 주왕산은 자연석과 고목을 활용해 섶다리를 놓은 절골계곡 탐방로가 언론 등에서 숨은 명소로 부각되면서 탐방객 수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01만 명을 기록했다. 속리산은 지난해 9월 법주사∼세심정 2.4km의 세조길이 새로 개설되면서 그 효과로 3년 만에 탐방객 수가 9.7% 증가한 122만 명을 기록했다. 2016년 탐방객 수가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한려해상으로 전체 탐방객 수의 15.3%인 678만 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북한산 608만 명(13.7%), 설악산 365만 명(8.2%),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가을(30%) ▲여름(27%) ▲봄(25%) ▲겨울(17%) 순으로 탐방객이 방문했으며, 단풍이 유명한 내장산은 타 계절에 비해 유독 가을철 탐방객 비율(57.5%)이 가장 높았다. 설경이 유명한 덕유산은 겨울철 탐방객 비율(30.2%)이, 해상해안 국립공원 중 태안해안은 여름철 탐방객 비율(43.1%)이 각각 가장 높았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08만 명이며 ▲중국어권 49만 명(45.5%) ▲영어권 26만 명(23.8%) ▲일본어권 4만 명(4.0%) ▲기타 28만 명(26.7%)으로 나타났다. 이용민 탐방복지처장은 "2010년 국립공원 탐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4년 이후 사회·경제적인 영향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수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을 대비해 등산로 등 탐방 시설 개선을 비롯해 다채로운 탐방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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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7-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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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대산국립공원, 봄 맞이 섶다리 새단장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남성열)는 새해 첫 봄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의 대표적인 명소인 섶다리를  새단장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을 통하여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하여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오대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아울러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은 산불 통제기간(3.2.~5.15.)에도 탐방 가능한 구간으로써, 봄꽃이 만개하는 4월 중순에는 산사 문화 사진 전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의철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오대산국립공원의 지속적인 탐방환경 개선을 통해 명품길로서 선재길의 가치를 제고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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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23-03-13
  • 오대산국립공원의 단풍사진 명소를 찾아볼까요?
    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10월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대산국립공원 단풍사진 명소 세 곳을 선정했다. 오대산 단풍은 지난 달 말 비로봉 등 고지대에서 시작하여 현재 산 중턱을 지나 저지대를 물들이고 있다. 이번 달 넷째주로 예상 중인 저지대 단풍 절정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첫 번째 장소는 오대산의 대표적인 탐방로인 전나무숲길이다. 푸르른 전나무 사이사이 알록달록 단풍이 대비되는 풍경이 아름다운 구간으로, 장애우 및 노약자 등 누구나 편안하게 단풍을 즐길 수 있다. 두 번째 장소는 선재길 보메기~섶다리 구간으로, 오대천을 따라 물들어 있는 단풍은 진입도로와 탐방로 어느 지점에서도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마지막 장소는 선재길 신성암~상원탐방지원센터 구간이다. 탐방로와 하늘이 단풍으로 뒤덮여 가을의 정취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신현승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거닐 수 있는 오대산의 대표적인 저지대 탐방로인 선재길에서  색색으로 물든 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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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8
  • 오대산국립공원, 선재길 탐방객 대상 에티켓 축제 운영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진우)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선재길을 찾는 탐방객 대상으로 국립공원 에티켓 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립공원 에티켓 축제는「국립공원 가을 주간」행사 기간(10.6.~11.4.)에 선재길 포토존에 비치해 둔 여행토퍼를 통해 국립공원의 에티켓을 즐기면서 배우는 행사이다. (선재길 포토존 : 선재길 입․출구, 섶다리, 출렁다리, 거제수 쉼터) 특별히 선재길 포토존에서 여행토퍼와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으며, 아울러 여행토퍼 사진을 SNS에 올리신 분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드리고 있다.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밴드 등)에 여행토퍼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에티켓#선재길 또는 #에티켓#오대산)를 달아 게시해주시면 상원탐방지원센터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리고 있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박진우 소장은 “파란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진 선재길에서 국립공원 여행토퍼와 함께 추억을 쌓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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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원
    2018-10-04
  • 반딧불축제, 이제부터가 진짜다!
    전국 각지에서 손님들을 불러 모으며 축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금, 토, 일 3일 간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간 5천여 명이 다녀가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시킨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인터넷 예약 접수가 모두 매진됐지만 선착순으로 당일 현장 접수를 진행한다. 탐사비용은 일반 탐사가 1만원, 스페셜이 1만 3천 원이다.   총 40가족(캠핑(20)-텐트, 숙박(20)-수련원 객실 제공)이 참여할 수 있는 “엄마 아빠와 함께 1박 2일 생태탐험” 참가신청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받는다. 신비탐사, 축제장 투어, 풍등날리기, 별보기 등을 패키지로 즐겨볼 수 있다.   9월 1일(21:30~)과 2일(22:30~) 남대천에서 진행되는 풍등놀이도 반딧불축제 홈페이지(www.firefly.or.kr)에서 현재 신청이 가능하다. 풍등을 띄우며 소원을 비는 모습이 장관인 풍등날리기는 안성낙화놀이(남대천 / 9.1. 21:00~ / 9.2. 22:00~) 후에 진행될 예정이다.   낙화놀이(줄을 타고 떨어지는 불꽃들이 마치 꽃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는 물위에서 즐기는 전통 불꽃놀이로 한지에 싼 뽕나무와 숯, 소금 뭉치, 말린 쑥 등으로 만든 낙화봉 2천여 개를 달고 불을 붙이면 줄을 타고 이어지는 불꽃들이 대금의 선율과 어우러져 바람에 날려 흩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무주군 안성면 주민(금평리 두문마을 낙화놀이 보존회)들이 지난 12회 축제 때부터 재연해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제 제56호로 선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섶다리(통나무와 솔가지, 흙을 이용해 놓은 가교) 전통혼례와 상여행렬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10회 축제를 계기로 메인 프로그램이 된 섶다리 밟기(남대천 / 9.1. 18:00~, 9.2. 17:00~ / 18:00~ )는 섶다리 설치부터 재연까지 모두 주민들이 직접 하는 것으로, 9월 2일에는 무주농악보존회 공연(9.2. 17:30~, 9.3. 11:00~)도 함께 볼 수 있다. 주민들의 실감나는 연기가 큰 감동을 준다.   무주읍 대차리 서면소이나루 공원에서 진행(9.2.(금)~3.(토) 21:30~ 23:00 / 1인당 체험료 3천 원, 매트 임대료 2천 원)되는 ‘꿈을 담은 반디별 찾기’도 놓쳐서는 안 될 프로그램이다. 에어쿠션에 누워 밤하늘의 별자리를 찾아보는 것으로 천문 전문가의 도움과 안내를 받으며 체험할 수 있다. 무주반디별을 보며 마음에 새겨 넣은 각자의 ‘꿈’은 작은 엽서에 담아 ‘천천히 가는 우체통’에 넣으면 1년 후 받아볼 수 있다.   9월 2일과 3일 오후 4시부터 남대천에서 반딧불이의 먹이 다슬기와 미꾸라지, 동자개 등 토종 물고기를 방류하는 ‘남대천 생명+’ 행사는 별도의 참가 신청없이 선착순 참여가 가능하다.   무주반딧불축제 관계자는 “반딧불축제의 진짜는 이번 주말”이라며 “아직 못오셨다고 아쉬워 마시고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금·토·일 프로그램을 만끽해보시라”고 전했다.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지난 26일 막을 올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오는 9월 3일까지 반딧불이 서식지를 비롯한 남대천과 지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9일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폐막식은 저녁 7시 주공연장(예체문화관 주차장)에서 펼쳐진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9-01
  •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손님몰이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개최(8.26.~9.3.)를 앞두고 무주군이 분주한 모습이다. 황정수 군수는 지난 18일 도자기와 석채화 등 다양한 전시 체험이 펼쳐지는 전통공예공방을 비롯해 주 무대가 설치되는 현장, 반딧불축제 주제관이 마련된 예체문화관과 등나무운동장 일대를 둘러봤으며,   향토음식점과 농 · 특산물 스페셜관, 사회단체 부스 등 축제장 곳곳을 돌며 막바지 주민과 스텝들을 격려했다. 황 군수는 “덥고 힘들지만 꼼꼼하고 깔끔한 마무리를 통해 기대를 가지고 반딧불축제를 찾는 손님들을 만족시켜보자”며 “여러분의 수고가 무주반딧불축제를 빛나게 하고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19일에는 무주군 유소년 축구클럽 회원들을 비롯한 군민들과 함께 전북현대와 광주 FC의 경기가 펼쳐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홍보와 반딧불 농 · 특산물 판매 행사를 펼쳤다.   이날은 ‘무주군의 날’로 황정수 군수가 전북현대의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시축과 인사말을 통해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8월 26일부터 개최되는 무주반딧불축제에도 많이 와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맨 투 맨 홍보전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청 전 실과소읍면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 홍보반은 대전지역을 포함한 김천시와 진안군, 장수군, 영동군, 금산군 등 인접 시군과 서울시 중구를 비롯한 기장군 등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 등 총 29개 지역을 찾아 리플릿과 포스터 등을 전달하며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렸으며,   주요 기관과 다중이용시설에도 반딧불축제 홍보물을 비치하고, 터미널과 휴게소, 시장, 주요 관광지 등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보다 새롭고 다채로워진 축제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이현우 홍보팀장은 “환경, 소득, 체험축제의 면모를 더욱 강화시키고 대표 축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축제 홍보도 보다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동홍보 외에도 1만 여명 이상의 군중들이 운집하는 축구경기장에서 무주반딧불축제와 더불어 반딧불 농·특산물을 알린 만큼 예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축제를 찾아주시고 무주를 기억해주실 것으로 기대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이성만)는 21일 축제개요 및 일정, 주요 프로그램 등에 관한 기자 브리핑을 가질 예정이다.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무주읍 예체문화관과 님대천, 반딧불이 서식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자연의 빛, 생명의 빛, 미래의 빛”을 주제로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반딧불축재 주제관, 엄마 아빠와 1박 2일 생태탐험 등 주제 프로그램을 비롯해 낙화놀이와 섶다리 밟기 등 전통놀이, 16개 마을과 함께 하는 마을로 가는 축제, 무주아리랑 창작공연_42인조 양악관현악단 등이 준비된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7-08-21
  •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 변신 예고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가 8월 26일 개막을 앞두고 새로운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의 메인이자 인기 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에는 ‘스페셜 반디원정대’를 추가했다. 함께 동행하는 곤충학자에게 반딧불이의 생태와 일생을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 초 · 중학생들에게는 탐사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또 그동안 많은 사랑은 받았지만 반딧불축제가 추구하는 생명존중과 환경보존에 반해 이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지적돼 왔던 ‘남대천 송어잡기’는 과감히 폐지했다. 그 대신 ‘남대천 생명플러스’ 프로그램을 신설, 반딧불이의 먹이인 토종다슬기와 치어 방류 행사를 진행한다.   전통방식의 ‘여치집 만들기’도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만들어진 여치 집에는 귀뚜라미를 담아서 아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며 자연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CNN go가 극찬한 남대천 섶다리에서는 인생여정을 재연하는 신혼행렬과 상여행렬에 낙화놀이를 더한 특별한 감동을 준비했으며 올해는 ‘전통의상 입고 섶다리 걸어보기’ 체험을 추가해 보다 색다른 체험거리가 될 전망이다. 섶다리와 함께 반딧불축제에서 놓쳐서는 안 되는 볼거리로 꼽히는 낙화놀이는 기존 4회에서 6회까지 연장해 시연한다. 안성낙화놀이(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56호)는 무주군 안성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시연까지 해 화제가 되고 있으며 남대천에 어리는 불빛과 바람에 흩날리는 불꽃, 그리고 나룻배를 타고 흐르는 대금의 선율이 어우러져 큰 감동을 준다. 한풍루(전라북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9호) 일대는 무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의 향 체험마당’이 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무주문화원과 생활문화예술동회, 공예인협회 회원들이 마련한 무주 색 짙은 다양한 체험거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반디별 찾기’와 자연을 벗 삼아 힐링할 수 있는 ‘산골이동도서관’, 드론을 배워볼 수 있는 ‘반디드론캠프’, 첨단장비를 이용해 태권도를 즐기는 ‘태권도 VR관’이 마련되며 남대천 야경과 밤바람을 즐기면서 낭만을 이야기하는 ‘남대천 포차 다리’도 이번 축제의 새로운 풍경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반딧불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자연의 빛을 상징하는 녹색 러브하트, 생명의 빛을 상징하는 붉은색 러브하트, 미래의 빛을 나타내는 노란색 러브하트’ 머리핀을 꽂도록 하는 것도 무주군은 방문객들이 서로 친밀감과 동질감을 느끼는 동시에 축제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장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전과 달리 각종 운영부스를 축제장 측면으로 배치하고 중앙에는 쉼터와 포토 존이 어우러진 ‘자연의 나라 생태체험장’을 마련했으며 초가부스에는 박 넝쿨을 올려 정감넘치는 고향의 풍경을 만들었다.   전기열차를 운행(임시주차장~축제장)해 방문객들의 이동편의를 돕는 한편, 종합안내소 옆에는 외국인 전용 안내소를 두고 외국인들의 축제 관람과 체험을 도울 예정이다. 태권도와 연계한 외국인 팸 투어도 운영한다.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주홍규 단장은 “제21회 무주반딧불축제는 사람과 자연, 문화와 환경, 재미와 감흥, 추억과 낭만 그리고 가족사랑, 이 모든 것이 가능한 축제”라며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 위상에 걸 맞는 고민을 하고 환경 · 화합 · 소득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새로운 변화들을 시도를 한 만큼 완성도도 높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대표 축제로도 당당히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축제 속의 축제가 또 하나의 볼거리”라며 “반딧불축제 기간 중 주말 2회 총 4일에 걸쳐 남대천과 사랑의 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1회 남대천 물 축제를 함께 즐기면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딧불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로 꼽히는 개막식(8.26. 19:30~)은 총 3막으로 진행되며 1막은 군민과 출향인 그리고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져 무주군청 앞에서부터 등나무운동장까지 행진하는 반디길놀이로 펼쳐진다.   등나무운동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2막은 그룹별 참가자 퍼포먼스와 창작공연으로, 마지막 3막은 남대천을 배경으로 낙화놀이, 소망풍등, 불꽃놀이 순서로 화려한 빛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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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16
  • 환경부, '작년 전국 21곳 국립공원 방문객 수 4천400만여명'
    <사진> 전년 대비 계절별 탐방객 현황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2016년 한 해 동안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가 4천40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한려해상, 북한산, 설악산 등 전국 21곳의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수를 합친 것으로 계수기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태백산 국립공원(2016.8. 신규지정)은 제외됐다. 2016년 탐방객 수는 전년(2015년) 대비 2.1% 감소했다. 무등산국립공원 지정으로 탐방객 수가 최고를 기록한 2013년 4천693만 명 이후 3년 동안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매년 1∼2%씩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국립공원 탐방객 수가 감소한 이유에 대해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13.6℃)과 여름철 폭염, 전년 대비 증가한 강우일수 등 기상에 의한 영향 때문으로 보고 있다. 또한, 지난해 가을에는 9월 12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경주국립공원의 단체 여행객이 줄어들었고, 겨울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장거리 여행 자제 분위기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대비 전반적인 탐방객 감소에도 불구하고 설악산, 주왕산, 속리산 등의 2016년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은 46년 만에 남설악지구의 만경대가 한시적으로 개방되면서 10월 한 달간 이 구간에서 16만5천733명이 방문했다. 만경대 개방 영향으로 설악동지구와 백담지구 등의 탐방객 수도 전반적으로 증가해 10월 한 달간 설악산국립공원을 찾은 탐방객 수는 약 96만 명을 기록해 전년 대비 23만5천 명이 증가했다. 주왕산은 자연석과 고목을 활용해 섶다리를 놓은 절골계곡 탐방로가 언론 등에서 숨은 명소로 부각되면서 탐방객 수가 전년 대비 12% 증가한 101만 명을 기록했다. 속리산은 지난해 9월 법주사∼세심정 2.4km의 세조길이 새로 개설되면서 그 효과로 3년 만에 탐방객 수가 9.7% 증가한 122만 명을 기록했다. 2016년 탐방객 수가 가장 많은 국립공원은 한려해상으로 전체 탐방객 수의 15.3%인 678만 명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북한산 608만 명(13.7%), 설악산 365만 명(8.2%), 무등산 357만 명(8.1%) 순으로 나타났다. 계절별로는 ▲가을(30%) ▲여름(27%) ▲봄(25%) ▲겨울(17%) 순으로 탐방객이 방문했으며, 단풍이 유명한 내장산은 타 계절에 비해 유독 가을철 탐방객 비율(57.5%)이 가장 높았다. 설경이 유명한 덕유산은 겨울철 탐방객 비율(30.2%)이, 해상해안 국립공원 중 태안해안은 여름철 탐방객 비율(43.1%)이 각각 가장 높았다. 지난해 국립공원을 방문한 외국인은 약 108만 명이며 ▲중국어권 49만 명(45.5%) ▲영어권 26만 명(23.8%) ▲일본어권 4만 명(4.0%) ▲기타 28만 명(26.7%)으로 나타났다. 이용민 탐방복지처장은 "2010년 국립공원 탐방객이 4천만 명을 넘어섰고 계속 증가세를 보이다가 2014년 이후 사회·경제적인 영향으로 인해 다소 주춤했다"고 말했다. 이에 "올해부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 수가 다시 회복세로 돌아설 것을 대비해 등산로 등 탐방 시설 개선을 비롯해 다채로운 탐방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7-01-16
  • 경북에서 ‘보고 먹고 즐기는’ 특별한 겨울
       경상북도가 해맞이, 먹거리와 레포츠 등을 주제로 다양한 겨울축제를 마련하고 관광객을 기다린다. 먼저 해넘이·해맞이 행사로 ‘2016영덕해맞이행사’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영덕군 강구면 삼사해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야행사로 영해별신굿, 월월이청청 공연, 지역민 축하공연 등이 펼쳐지고, 자정행사로 입장퍼레이드, 시군 상징등 점등식, 제야의 종 타종,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희망퍼포먼스, 달집태우기 등의 행사가 준비됐다. 일출행사로 대북공연, 새해찬가, 새해인사, 희망풍선날리기를 비롯해 새해음식나누기, 특산물장터, 체험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같은 기간 포항시에서는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행사’가 호미곶 해맞이광장에서 열린다. 풍물패 길놀이, 포항의 미래 음악인들의 공연, 버스킹 경연대회 등의 전야행사와 새해 신년메시지 전달, 카운트다운, 디지털 타종식, 멀티미디어쇼 등의 자정행사, 대북공연, 신년시 낭송, 새해인사, 해맞이, 헬기 축하비행 등의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이외에도 얼음조각 경연대회, 1만명 떡국나눔행사, 소망단지, 한반도 통일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됐다. 겨울 별미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축제도 빼놓을 수 없다. ‘2015상주곶감한우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상주시 상주곶감유통센터 및 상주한우홍보테마타운에서 개최되였다. 상주곶감가요제를 비롯해 관광객을 위한 즉석장기자랑, OX퀴즈, 곶감씨 멀리보내기, 불고기시식, 곶감염색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또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포항과메기겨울바다축제’가 개최된다. 과메기, 문어, 고래 고기 등을 시식할 수 있다.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축제도 풍성하다. 내년 1월 9일부터 17일까지 안동시 남후면 암산유원지에서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열린다. 얼음썰매와 스케이트를 탈 수 있고, 얼음빙벽, 얼음조각이 전시된다. 아울러 빙어낚시 체험과 빙상자전거, 유로번지 등의 체험행사와 전통적 얼음 채취·운송·보관법을 시연하는 장빙제도 마련된다. 청송군 부동면 얼음골에서는 1월 16일부터 1월 17일까지 ‘2016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이 개최된다. 남·여 난이도 및 속도 경기를 비롯해 방문객을 위한 추억의 썰매타기, 겨울 전통먹거리 행사, 청송 꽃돌전시, 산악용품 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이에 앞서 1월 9일부터 1월 10일까지는 ‘청송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도 열린다. 울진군 후포면 후포항 한마음광장에서는 대게가 기다린다.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가 2월 26일부터 2월 28일까지 펼쳐진다. 대게무료시식행사와 원조마을 찾기, 대게줄당기기, 대게김밥만들기, 월송큰줄당기기 등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2월 22일에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김천시 직지사천 고수부지에서 열린다. 달집태우기, 줄다리기, 섶다리 밟기, 연날리기 체험, 새해 기원문 작성과 함께 정월대보름 음식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시군별로 정월대보름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경북도에서는 새해 해맞이 행사와 다양한 겨울축제로 나들이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대책, 관광객 편의시설 점검 등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새해에도 우수한 축제를 계절별로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관광객들이 경북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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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2-29
  • 낙동강 깨끗한 물 청송이 책임진다.
        경상북도 청송군은 제2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달 27일 청송읍 용전천에서 새봄맞이 하천정화활동 및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송군청, 청송양수발전소, 자연보호청송군협의회 자연사랑청송군연합, 자연공원협회주왕산지회, 청송군새마을회, 한국전력 한마음봉사단 등 회원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하천정화활동에 앞서 2014년 청송사과축제 환경체험행사에서 만든 EM흙공(친환경수질개선제) 1톤을 용전천 섶다리 위에서 던져 넣는 퍼포먼스를 갖고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생활하수 줄이기 결의와 함께 생활주변도로변, 하천변에 버려진 폐비닐, 폐병 등 각종 쓰레기 2톤을 수거했다. 또한 청송군은 참석자들에게 전 세계 물문제 공동대응을 위해 개최하는 “2015 대구경북 세계 물포럼(2015.4.12~17)” 행사를 알리고 하천정화활동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낙동강 최상류에 위치한 우리지역의 하천정화 효과뿐 만아니라 수생태계 보전 및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하천정화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3. 26 ~ 4. 15까지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을 운영하여 농촌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영농폐기물 적기 수거로 자원재활용과 봄철 산불원인이 되고 있는 농업용 폐기물 불법소각을 근절시켜 산불예방과 깨끗한 자연경관을 보전하여 청정청송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 뉴스광장
    2015-04-01
  • 천년 옛길“오대산 선재길”가을을 수놓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용민)에서는 올 가을 단풍철을 맞이하여 오대산의 천년 옛길인 “선재길”을 새로 정비, 개통했다. 선재길은 월정사~상원사(9km)를 잇는 옛 숲길로 계곡을 따라 붉게 물들어 가는 가을단풍이 찾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고 전한다. 깨달음과 명상을 주제로 조성한 선재길 탐방코스는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개최되고 있는 “제10회 오대산 문화축전”과 연계한 숲 치유프로그램을 포함하여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고 한다. 또한, 선재길 탐방로는 계곡을 건너는 곳곳에 징검다리와 섶다리, 출렁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해 주면서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한다.   이용민 소장은 다가오는 2018년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국내외 많은 탐방객이 오대산국립공원을 찾을 것이라 예상하고 천년 숲길인 선재길 탐방로를 불교성지인 오대산의 특성을 살려 오대순례길로 조성하는 방안을 월정사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천년 옛길인 선재길 탐방로는 강원도와 평창군의 예산지원과 대한불교 조계종 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협조를 받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조성했다.
    • 뉴스광장
    2013-10-17
  • 검봉 국민의 숲 개장과 숲속유치원 개원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정민호)는 26일 춘천시 남산면 백양리 국민의 숲 내 숲속유치원에서 주요 내․외빈 150여명과 함께 ‘검봉 국민개장과 숲속유치원 개원식’을 가졌다.  검봉 국민의 숲은 국유림 관리에 국민이 참여(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8년 춘천 생명의숲, GS건설 엘리시안 강촌과 ‘국민의 숲’ 협약식을 체결하여 6개월에 걸쳐 검봉산 일원에 등산로 정비, 탐방로 등 조성사업을 완료하였다.  국민의 숲 내에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해 숲체험 프로그램을 할 수 있는 ‘숲속유치원’을 조성였고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숲생태 탐방로를 조성하였다. 탐방로에는 아치형목교, 출렁다리, 통나무다리, 섶다리, 휠체어탐방로, 야생화단지, 수목관찰원 등 안내시설 및 안전․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숲속유치원 개원식에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인사말씀축사, 기념촬영 및 테이프 커팅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만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50여명이 참석하여 춘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해설가의 숲해설을 듣고 아름답게 조성된 숲속 유치원을 둘러보았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들을 위한 산림문화 휴양의 공간인만큼 자연친화적으로 설계되었으며, 구간마다 화합의 숲․도전과 성취의 숲․미래의 숲․성취와 귀향의 숲으로 테마에 맞게 조성되어 보고 느끼고 즐기는 그야말로 웰빙 명소로 자리잡을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09-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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