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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제사(祭祀)
    권영세 안동시장은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3월 1일(목) 자정(3월 2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였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지내온 전통풍습이다. 옛 군수 관사 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수령이 800여 년의 높이 15m, 직경 약2m의 느티나무로 신라 때 의상대사(義相大師)가 심은 나무라는 전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 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제사를 지낸다. 음복은 대보름 아침 안동시청 각 부서별로 제사에 올린 떡을 봉송해 전 직원이 나눠 먹도록 하는데, 이 떡을 먹으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전해 오고 있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마을의 안녕과 화평을 기원하는 동제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안동에서는 신격화된 신앙으로 발전한 공민왕 관련 동제 행사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마을의 수호신인 나무에 제를 올려 동민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가 열린다.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몽진한 공민왕을 추모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민왕 관련 동제는 도산면 가송리 딸당, 용상동 공민왕당, 예안면 정자골 며느리당, 신남리 딸당에서 3월 1일 자정에, 풍산읍 수리 국신당과 도산 내살미 왕모당에서 2일 오전에 올려지는 등 현재 6곳에서 공민왕 관련 제사를 지낸다. 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에 제사를 올린다. ‘녹전 사신리 느티나무 당산제’와 ‘길안 송사리 소태나무 동제’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간신앙의명맥을이어가고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2
  • 천지갑산마을 ‘농촌관광코스 10선 선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길안면 천지갑산마을이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맛집 등의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월별 주제에 맞는 농촌관광코스를 선정한다. 지역별로 지자체나 체험휴양마을 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관광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천지갑산마을 코스’는 천지갑산휴양마을-소태나무-용담사-길안천-묵계서원-만휴정으로 이어진 구간이다. 천지갑산은 해발 462m로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해 천지갑산이라고 한다. 기암절벽과 400년 이상 묶은 노송이 울창하며 태극형을 이뤄 흐르는 절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선계(仙界)의 비경이 펼쳐진 청정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천지갑산마을을 포함해 1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마을별로 래프팅, 황토찜질, 농산물수확체험, 인성체험, 트랙터탐방, 물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험마을별 마을환경개선과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체험안전관리 및 화재보험가입 지원 등 도시민 체험객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06
  • 마을 수호신‘보호수’대구시가 수호한다!
     대구광역시는 조상들의 숨결과 채취가 스며들어 있는 마을 상징 목이자 수호신 역할을 해 온 ‘보호수’ 보호에 나선다.  대구시는 보호수 30그루 대상으로 외과수술․고사 가지 제거․병해충 방제 등 생육환경 개선사업을 5월 중에 시행한다.  이번 정비에 포함되는 보호수는 대부분 수령이 오래되고 태풍 등 자연재해나 병해충 등에 쉽게 상할 우려가 있고, 산업화․도시화 등에 따른 개발로 생육환경이 점차 나빠져 수세가 많이 쇠약해져 있는 나무들을 대상으로 한다.  서구 평리동에 있는 수령 300년 정도 된 회화나무와 수성구 범어네거리에 있는 수령 550년 정도 된 은행나무, 달서구 도원동에 있는 수령 530년 정도 된 느티나무 등 30그루가 그 대상이다. 생육환경 개선의 대표적인 방법은 외과수술로, 나무줄기나 가지 중 썩은 부분을 오려내고 살균․방부처리를 한 후 인공수피를 이용해 수술한 부위를 메워 보호수의 외형을 보존시켜 주는 방법이다. 이 밖에도 고사가지 제거․수형조절․영양제 투입․병해충 방제와 안내판 정비 등을 한다.  특히 보호수의 역사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수령(나무 나이)은 1980년대 초에 보호수로 지정할 당시의 수령이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표기돼 있어 이번에 현실에 맞게 표지판 내용을 고칠 계획이다.  현재 대구시 지역에 보호수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는 수목은 느티나무 등 22종 304그루이며 달성군이 204그루(67%)로 가장 많고 그다음이 동구 45그루(15%), 북구 23그루(8%) 순이다.  수종별 지정내역을 보면, 304그루 중 느티나무가 105그루(35%), 팽나무가 37그루(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화나무와 소나무가 각각 23그루, 느릅나무 22그루, 은행나무 21그루 순이다. 가장 많이 지정된 느티나무는 대표적인 향토수목이자 정자 목으로 손꼽힌다.  특히, 굴참나무․모과나무․모감주나무․돌배나무․소태나무 등 8개 수종은 1그루씩 단본 보호수로 지정돼 특별한 관리가 요구되기도 한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보호수는 지역민의 희로애락을 같이 해 온 소중한 문화유산이자 생물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전설이 깃든 수목이나 보존가치가 있는 노거수를 지속적으로 발굴, 보호수로 지정해 나가는 한편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5-04
  • 부여국유림관리소, 주홍날개꽃매미 알집 제거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을 활용하여 유실수목을 흡즙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주홍날개꽃매미의 알집을 제거하여 피해를 근원적 방제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명 중국매미로도 불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과실수의 생장을 방해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열매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포도농가 및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꽃매미는 알로 겨울을 보내며 월동한 알은 5월에 부화해 어린 약충이 되므로 부화되기 전인 동절기(4월 까지)에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근가장 효과적인 근원적 방제방법이다. 꽃매미는 농가주변 산림의 계곡부, 임연부에 위치한 기주식물인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은사시나무에서 산초나무, 때죽나무, 자작나무 혹은 참나무에 이르기까지 주변식물의 수종을 가리지 않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 5백여개의 알을 알집상태로 산란해서 번식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꽃매미의 알의 월동생존율이 높아짐으로 성충성장에 따른 큰 피해가 예상되니, 농가 주변 꽃매미 알집을 제거로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과, 꽃매미 알집 발견시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계(041-830-5021,5025)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2-28

산림행정 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산림산업 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산림환경 검색결과

  • “꽃매미”긴급방제 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산림에 분포하고 있던 꽃매미가 기온상승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영천, 경산 등지 에서 포도, 복숭아 과수원으로 유입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시군 과수담당, 농업기술센터 방제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12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꽃매미”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가졌다. “꽃매미”는 최근 천적이 없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5월상순부터 월동알이 부화되어 포도 줄기와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성충이 되는 7월 하순부터는 배설물을 포도 잎과 과실에 뿌려 그을름병을 유발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 뜨리고 피해를 주고 있다. 이날 긴급방제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상황, 시군자체 방제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조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당부 하였다 꽃매미 발생 시군에 대해서는 2차 방제대책 수립추진(‘09.6.15~6.30/15일간)하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발생농 작물과 산림지역에 공동방제단을 구성 운영토록하고 발생 우심지역은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철저, 포장과 야산사이에 비닐, 천, 아크릴 등을 이용한 차단막을 설치하여 유입을 막고 나무줄기에 기여 오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나무밑둥 50~100㎝ 부근에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방제, 포장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기주식물을 제거 토록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황벽나무, 가래나무 등)지시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1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바이오 경제시대를 이끌어갈 ‘산림약용소재은행’
    OECD에서 2030년에 바이오경제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세계 각국에서는 생명산업을 국가 신산업으로 선정하고 바이오 산업의 핵심인 생물유전자원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생명자원의 핵심요소인 산림생명자원의 전략적 확보와 신소재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인 K-포레스트를 통해 숲을 활용한 바이오 생명산업・관광 등의 신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바이오산업의 선제적 대응과 우리나라 약용자원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림약용소재은행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용소재은행은 저온저장시설(-18℃, ±4℃), 표본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자생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지역별·개체별·군락별·부위별 추출물부터 확증표본, 종자까지 통합적으로 수집·보존·관리하여 대량생산 연구 및 약용소재의 산업화를 지원한다. 들쭉나무 열매   현재까지 자생 약용식물 느릅나무, 상동나무, 독활, 소태나무, 지리강활, 산수국, 댕댕이나무, 사철쑥, 어수리 등 약용소재 30종, 종자 132종을 확보하였으며, 2030년까지 400종 4,000점을 구축하여 약용자원 소재 분야에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약용자원 식물은 총 1,504종류, 자생산림약용식물은 총 1,013종류로 이중 활발히 연구개발 중인 약용소재 식물은 약 10% 정도인 100∼150종 정도이다.   약용소재은행에서는 미연구된 약용자원의 기능성 평가 및 고부가가치 약용자원 창출을 위한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며, 국산 약용자원의 활용도를 증진하여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가치를 높이는 것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손호준 박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용도의 약용소재를 발굴하여 임업농가와 산업계뿐만 아니라 국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댕댕이나무 열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05
  • 안동부(安東府) 신목(神木)제사(祭祀)
    권영세 안동시장은 무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발전과 17만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안동부 신목제사’를 3월 1일(목) 자정(3월 2일 첫새벽) 웅부공원에 있는 신목 앞에서 올였다. 옛날부터 안동에는 안동부사나 군수가 부임하거나 퇴임할 때 안동 고을만이 갖고 있는 특이한 의전(儀典)행사가 바로 안동의 신목에 당제를 지내는 일이었다. 안동부의 당제는 기록이 없어 시작연대는 알 수 없으나 1930년경에 조사 보고된 ‘한국의 지리풍수’에 기록돼 있는 내용으로 보아 조선조 초기부터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그때 이후 매년 정월대보름 첫 시에 고을의 책임자가 지내온 전통풍습이다. 옛 군수 관사 터에 위치한 당신목은 수령이 800여 년의 높이 15m, 직경 약2m의 느티나무로 신라 때 의상대사(義相大師)가 심은 나무라는 전설이 있으나 확실하지는 않다. 제주(祭主)인 안동시장은 신목 제사를 위해 제사 3일 전부터 근신하며 몸가짐을 깨끗이 하고, 과일, 어육, 편(떡)류 등 제수를 정성껏 마련해 제사를 지낸다. 음복은 대보름 아침 안동시청 각 부서별로 제사에 올린 떡을 봉송해 전 직원이 나눠 먹도록 하는데, 이 떡을 먹으면 소원을 성취한다고 전해 오고 있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전후해 마을의 안녕과 화평을 기원하는 동제가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특히 안동에서는 신격화된 신앙으로 발전한 공민왕 관련 동제 행사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마을의 수호신인 나무에 제를 올려 동민의 무병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가 열린다. ‘홍건적의 난’으로 안동에 몽진한 공민왕을 추모하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공민왕 관련 동제는 도산면 가송리 딸당, 용상동 공민왕당, 예안면 정자골 며느리당, 신남리 딸당에서 3월 1일 자정에, 풍산읍 수리 국신당과 도산 내살미 왕모당에서 2일 오전에 올려지는 등 현재 6곳에서 공민왕 관련 제사를 지낸다. 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나무에 제사를 올린다. ‘녹전 사신리 느티나무 당산제’와 ‘길안 송사리 소태나무 동제’로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간신앙의명맥을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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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2
  • 천지갑산마을 ‘농촌관광코스 10선 선정’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길안면 천지갑산마을이 ‘캠핑․레포츠하기 좋은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광지, 체험휴양마을, 맛집 등의 농촌관광자원을 연계해 월별 주제에 맞는 농촌관광코스를 선정한다. 지역별로 지자체나 체험휴양마을 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관광전문가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이번에 10선으로 선정된 ‘천지갑산마을 코스’는 천지갑산휴양마을-소태나무-용담사-길안천-묵계서원-만휴정으로 이어진 구간이다. 천지갑산은 해발 462m로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 해 천지갑산이라고 한다. 기암절벽과 400년 이상 묶은 노송이 울창하며 태극형을 이뤄 흐르는 절경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이처럼 선계(仙界)의 비경이 펼쳐진 청정자연 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어린이에게는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시는 천지갑산마을을 포함해 10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정 운영되고 있으며, 체험마을별로 래프팅, 황토찜질, 농산물수확체험, 인성체험, 트랙터탐방, 물놀이 등 다양한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체험마을별 마을환경개선과 위생 점검 등을 실시하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체험안전관리 및 화재보험가입 지원 등 도시민 체험객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7-06
  • 부여국유림관리소, 주홍날개꽃매미 알집 제거 실시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김경목)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및 산림재해모니터링요원을 활용하여 유실수목을 흡즙하고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주홍날개꽃매미의 알집을 제거하여 피해를 근원적 방제하는 등 산림병해충의 예찰 및 방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명 중국매미로도 불리는 주홍날개꽃매미는 2006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외래해충으로, 나무의 수액을 흡즙하여 과실수의 생장을 방해하고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하여 열매의 상품가치를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포도농가 및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꽃매미는 알로 겨울을 보내며 월동한 알은 5월에 부화해 어린 약충이 되므로 부화되기 전인 동절기(4월 까지)에 알집을 제거하는 것이 근가장 효과적인 근원적 방제방법이다. 꽃매미는 농가주변 산림의 계곡부, 임연부에 위치한 기주식물인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은사시나무에서 산초나무, 때죽나무, 자작나무 혹은 참나무에 이르기까지 주변식물의 수종을 가리지 않고 비를 피할 수 있는 장소에 5백여개의 알을 알집상태로 산란해서 번식한다. 부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꽃매미의 알의 월동생존율이 높아짐으로 성충성장에 따른 큰 피해가 예상되니, 농가 주변 꽃매미 알집을 제거로 피해 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과, 꽃매미 알집 발견시에는 부여국유림관리소 산림보호계(041-830-5021,5025)로 신고토록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2-02-28
  • “꽃매미”긴급방제 대책회의 개최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최근 산림에 분포하고 있던 꽃매미가 기온상승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영천, 경산 등지 에서 포도, 복숭아 과수원으로 유입 농작물에 피해를 주고 있어, 시군 과수담당, 농업기술센터 방제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12일 영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꽃매미” 긴급 방제대책 회의를 가졌다. “꽃매미”는 최근 천적이 없고 발생 밀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5월상순부터 월동알이 부화되어 포도 줄기와 잎에서 즙액을 빨아 먹어 나무의 세력을 약화시키고, 성충이 되는 7월 하순부터는 배설물을 포도 잎과 과실에 뿌려 그을름병을 유발시키고 과실의 상품성을 떨어 뜨리고 피해를 주고 있다. 이날 긴급방제 대책회의에서는 최근 발생상황, 시군자체 방제대책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주기적인 예찰활동을 통한 조기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당부 하였다 꽃매미 발생 시군에 대해서는 2차 방제대책 수립추진(‘09.6.15~6.30/15일간)하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발생농 작물과 산림지역에 공동방제단을 구성 운영토록하고 발생 우심지역은 농약안전 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적용약제로 방제철저, 포장과 야산사이에 비닐, 천, 아크릴 등을 이용한 차단막을 설치하여 유입을 막고 나무줄기에 기여 오르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나무밑둥 50~100㎝ 부근에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방제, 포장인근 야산에 서식하는 기주식물을 제거 토록 (가죽나무, 소태나무, 참죽나무, 황벽나무, 가래나무 등)지시 했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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