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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숲 유치원의 이해 및 필요성에 대한 특강”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유아들이 숲속에서의 다양한 기능체험과 놀이를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을 수립하여 일반교육전문가 및 숲 전문가, 산림사업전문가, 숲 놀이, 디자인전문그룹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회의를 거쳐 함양 삼봉산 상징 숲 내 “지리산 유아 숲체험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 숲체험원의 취지를 알리기 위하여 숲 전문가 “나를 만나는 숲 연구실장 장희정 박사”를 초빙하여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숲 교육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개최하였다.  교사들에게 숲 교육의 이해, 필요성, 효과 등의 이론 교육과 숲에 대한 적응성 및 직접 오감, 육감, 칠감체험을 통한 실습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장희정 박사”는 외국의 사례와 한국의 숲 유치원의 실정 등 전반적인 숲 교육에 대한 이해와 기대효과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고, 강의를 바탕으로 한 실습교육을 지리산 유아 숲체험원 조성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우리가 어릴 때 친구들과 어울려 뒷동산에서 뛰어놀던 바로 그 모습으로 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교사 없는 교육, 교육과정 없는 대안교육”으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교육으로 진행되어 뜻 깊은 교육이 되었다. 한 교사는 숲속놀이를 통하여 다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돌아가면 꼭 아이들과 같이 다시 이 숲으로 찾아오고 싶다며 즐거움을 웃음으로 대신하였으며, 지루한 교육이 아닌 상상도 못한 즐거움을 가슴에 품고 간다고 관계자에게 전했다. 지리산 유아 숲체험원에는 숲 체험 및 학습을 위해 기반시설 및 산림학교 시설과 연계하여 대피소, 숲속탐방로, 습지원, 수생연못, 숲속탐험길, 돌탐험로, 맨발체험로, 세족장 등 자연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는 시설물을 조성 중에 있으며 11월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10-11
  • 숲 속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인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생물 다양성을 지닌 곳으로 산림환경의 우수성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2004년부터 1박 2일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4년부터 총 20회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년까지 482가족 1,186명이 참가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 증진은 물론 자연체험학습의 효과를 높이는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게 함으로서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자녀 간의 협력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학생 1인당 보호자를 동반한 5명 미만의 가족이며, 25가족 미만 80명 미만의 참가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1기(7.25~26), 2기(8.1~2), 3기(8.8~9)로 3회 운영되며,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인원이 80명 이상일 경우에는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확정하고 7월 22일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숙련된 산림환경교육교사와 국립수목원 직원들의 지도에 따라 자녀의 경우에는 광릉숲에 서식하는 산새 관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의 경우에는 숲속명상, 산림욕 체조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야간 숲속 탐방, 추억의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취사도구를 제외한 텐트 및 간단한 야영장비를 필히 준비하고,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간편한 복장과 야간 숲속탐방을 위해 운동화 및 등산화를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으로 식비와 간식비로 이용된다. 캠프를 마친 후 우수가족으로 선발된 가족에게는 체험학습자료 및 식물도감 등 푸짐한 상품도 받게 된다. “여름 숲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 031-540-1040, 1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1-07-13
  • 숲 속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인 7월 말과 8월 초에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를 운영한다.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최고의 산림생물 다양성을 지닌 곳으로 산림환경의 우수성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2004년부터 1박 2일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하였다.  2004년부터 총 16회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작년까지 285가족 989명이 참가하여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 증진은 물론 자연체험학습의 효과를 높이는데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이 주는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게 함으로서 자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부모-자녀 간의 협력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유대감을 돈독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인당 보호자를 동반한 3~4명의 가족이며, 약 20가족 80명 내외의 참가자를 접수 받을 예정이다.  1기(7/19~7/20), 2기(7/26~7/27), 3기(8/2~8/3), 4기(8/9~10)로 4회 운영되며,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하여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인원이 80명 이상일 경우에는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확정하고 7월 16일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숙련된 산림환경교육교사와 국립수목원 직원들의 지도에 따라 자녀의 경우에는 산림환경교육 프로그램,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 생태관찰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부모의 경우에는 숲속명상, 산림욕 체조 등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야간 숲속탐방, 산림박물관 견학, 추억의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당일 야영할 텐트 및 간단한 야영장비를 필히 준비하여야 하며,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간편한 복장과 야간 숲속탐방을 위해 운동화 및 등산화를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미취학아동 10,000원)으로 식비와 간식비로 이용된다.  캠프를 마친 후 우수가족으로 선발된 가족에게는 체험학습자료 및 식물도감 등 푸짐한 상품도 받게 된다.  “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 031-540-1040, 1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2010-07-08
  • 숲 속에서 온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인 7월 말 ~ 8월 중순까지 초등학생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캠프 프로그램은 산림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함께 숲의 효용과 가치 등 산림 및 산림생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체험의 장으로, 참가자들에게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됨은 물론, 부모-자녀 간의 협력 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숲 캠프에서는 산림환경교육교사와 국립수목원 연구진의 지도에 따라 전문전시원 관찰, 산림박물관 견학, 현장체험학습, 야간 숲속탐방, 자연생태 동영상 관람 등이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3회 (1기: 7/31~8/1, 2기: 8/7~8/8, 3기: 8/13~8/14) 운영되며, 7월 20일부터 24일까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인당 보호자를 동반한 3~4명의 가족이며, 매회 25가족 내외가 참석하게 된다.  참가 신청이 25가족을 넘는 경우에는 추첨을 통하여 참가자를 확정하고 7월 27일 국립수목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참가자는 당일 야영할 텐트 및 간단한 야영장비를 준비하여야 하며, 참가비는 1인당 15,000원으로 식비와 체험 재료비 등으로 이용된다.  “여름 학생가족 숲 캠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 031-540-1043, 1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09-07-19
  • 경상북도,『소득식물 생태숲』완공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안동시 도산면 동부리에 있는 경상북도산림생태과학원 주변 임야 68ha에 헛개나무 등 유용한 향토 소득식물자원을 보존하고 연구하기 위한 “소득식물 생태숲”을 지난 연말에 완공하여 3월부터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생태숲은 생태(ecology)와 숲(forests)의 합성으로써 생태계가 안정되고 생물다양성이 높아 자생식물 보전, 산림환경연구, 생태탐방 등이 가능한 숲을 말한다. 이번에 완공된 경북도의 생태숲은 2004년부터 2008년까지(5년간) 50억원을 투자하여 연구동 1동(연면적 611㎡, 2층)과 환경식물원, 기호식물원, 미용식물원, 산채류원, 약용수원 등 식물이용 테마별로 자생식물 151종 27만본(목본류 79종 6만본, 초화류 72종 21만본)을 식재하였다. 따라서 생태숲에는 현지 자생종을 포함하여 총507종이 보존되어 있다. 또한, 생태연못(4개소), 숲속탐방로, 잔디광장, 천국의 계단 등을 조성하여 탐방객이 휴양과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서 바로 옆에 위치하는 산림박물관, 자연휴양림, 야생동물생태공원 등과 함께 안동호와 연계되는 산림문화 및 생태관광 단지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 산림생태과학원의 생태숲 연구팀은 최근 과잉생산으로 버려지는 오갈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오갈피김치 제조 및 추출물에 관한 연구, 지치 추출액 첨가 토속주 제조방법, 멸종위기에 처한 노랑무늬붓꽃 대량증식법 연구 등을 진행하여 2008년도에 3건을 특허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경상북도 관계관(은종봉 산림녹지과장)은 “소득식물 생태숲” 완공을 계기로 산림유전자원 수집, 보존 및 연구를 체계적으로 실행하여 임업인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며 숲해설가, 숲생태관리인 등을 배치하여 국민들이 숲과 나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산림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3-16

산림환경 검색결과

  •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전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 “그때, 그 한라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산악박물관의 소장품 중 1940년대에서 1970년대 한라산의 흑백사진 19점을 선별하여 각 시대별 한라산의 풍경을 회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는 주관이 배제되며 인간의 눈이 볼 수 없었던 세상의 모습과 질서를 보여준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사진에는 한라산의 옛 풍경과 초기산악문화의 정보를 담고 있다.   사진을 통해 1949년 영실기암의 초가암자와 1958년 서귀포 서홍동에서 본 겨울 한라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1960년대 사진에는 현재의 관음사 탐방로를 향하는 산록도로의 옛 모습, 영실 입승정 대피소, 모닥불로 밥을 짓는 탐방객, 국토종주 삼천리 등산대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970년대 다양한 산악문화의 현장을 조명한 사진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텐트로 가득 찬 백록담, 철쭉제에 참가한 등산객들, 서북벽 등산로, 용진각 대피소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진귀한 한라산의 초기 등산문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사진을 통해 바라본 한라산 풍경은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현재와 같은 편리한 산행을 위한 시설은 없지만 한라산 태고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또한 그때 그 시절 한라산을 터전 삼아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활과 초창기 산행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산악교육프로그램으로 관음사코스숲속탐방, 퀵드로세트만들기, 가족등반교실, 산악박물관 어린이원정대 등이 운영된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으로서 한라산이 지닌 원초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악문화휴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1
  •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한라산 자연 해설 및 산악·생태체험을 운영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어리목과 성판악탐방로 입구에 탐방안내지원센터를 운영해 센터의 자연환경해설사가 탐방객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소개와 산행 안전수칙 및 탐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어승생악 탐방로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단체) 대상의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기후 변화 이야기'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성판악 탐방로에서는 '숲이 들려주는 화산섬 이야기'를, 5월부터는 윗세 족은오름전망대와 성판악 진달래밭대피소, 사라오름에서 주 2~3회 고지대 거점 해설이 진행된다. 한라산의 사계절을 직접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탐방로별 사계절 프로그램도 운영돼 5월에는 소통·화합 도모를 위한 '3대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미래세대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실시된다. 관음사 산악박물관에서는 주말에 '가족 등반교실'과 관음사 야영장에서 구린굴까지 '관음사 숲속탐방' 등 흥미롭고 유익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터전(DOVOL)' 등록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립공원 자원보전 모니터링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한라산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동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www.hallasan.go.kr)와 어리목탐방안내소 (710-7857), 관음사 산악박물관(710-4633)으로 하면 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한라산의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적 아름다움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국립공원 이용을 적극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29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전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는 오는 4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산악박물관 소장품 사진 “그때, 그 한라산”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산악박물관의 소장품 중 1940년대에서 1970년대 한라산의 흑백사진 19점을 선별하여 각 시대별 한라산의 풍경을 회상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사진’이라는 매체는 주관이 배제되며 인간의 눈이 볼 수 없었던 세상의 모습과 질서를 보여준다.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이 소장한 사진에는 한라산의 옛 풍경과 초기산악문화의 정보를 담고 있다.   사진을 통해 1949년 영실기암의 초가암자와 1958년 서귀포 서홍동에서 본 겨울 한라산의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1960년대 사진에는 현재의 관음사 탐방로를 향하는 산록도로의 옛 모습, 영실 입승정 대피소, 모닥불로 밥을 짓는 탐방객, 국토종주 삼천리 등산대회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1970년대 다양한 산악문화의 현장을 조명한 사진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텐트로 가득 찬 백록담, 철쭉제에 참가한 등산객들, 서북벽 등산로, 용진각 대피소 등 지금은 볼 수 없는 진귀한 한라산의 초기 등산문화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래된 사진을 통해 바라본 한라산 풍경은 지금의 모습과 사뭇 다르다. 현재와 같은 편리한 산행을 위한 시설은 없지만 한라산 태고의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또한 그때 그 시절 한라산을 터전 삼아 살아가던 사람들의 생활과 초창기 산행문화를 엿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산악교육프로그램으로 관음사코스숲속탐방, 퀵드로세트만들기, 가족등반교실, 산악박물관 어린이원정대 등이 운영된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에서는 이번 전시에서 사진으로서 한라산이 지닌 원초적 가치와 자연의 소중함을 전달하고자 한다. 한편, 앞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악문화휴게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11
  • 한라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한라산 자연 해설 및 산악·생태체험을 운영한다. 세계유산본부는 어리목과 성판악탐방로 입구에 탐방안내지원센터를 운영해 센터의 자연환경해설사가 탐방객을 대상으로 세계자연유산인 한라산 소개와 산행 안전수칙 및 탐방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어승생악 탐방로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단체) 대상의 환경부 인증프로그램인 '구상나무가 들려주는 기후 변화 이야기'를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다. 성판악 탐방로에서는 '숲이 들려주는 화산섬 이야기'를, 5월부터는 윗세 족은오름전망대와 성판악 진달래밭대피소, 사라오름에서 주 2~3회 고지대 거점 해설이 진행된다. 한라산의 사계절을 직접 느끼고 힐링할 수 있는 탐방로별 사계절 프로그램도 운영돼 5월에는 소통·화합 도모를 위한 '3대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어린이 한라산 체험학교', '미래세대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실시된다. 관음사 산악박물관에서는 주말에 '가족 등반교실'과 관음사 야영장에서 구린굴까지 '관음사 숲속탐방' 등 흥미롭고 유익한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밖에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터전(DOVOL)' 등록을 통해 청소년들이 국립공원 자원보전 모니터링 및 환경보호 캠페인 등 한라산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동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탐방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참여 신청은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www.hallasan.go.kr)와 어리목탐방안내소 (710-7857), 관음사 산악박물관(710-4633)으로 하면 된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한라산의 다양한 탐방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의 소중한 가치를 인식하고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적 아름다움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국립공원 이용을 적극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1-29
  •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숲 유치원의 이해 및 필요성에 대한 특강”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세)는 유아들이 숲속에서의 다양한 기능체험과 놀이를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을 계획을 수립하여 일반교육전문가 및 숲 전문가, 산림사업전문가, 숲 놀이, 디자인전문그룹 등 여러분야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자문회의를 거쳐 함양 삼봉산 상징 숲 내 “지리산 유아 숲체험원”을 조성하였다고 밝혔다 함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유아 숲체험원의 취지를 알리기 위하여 숲 전문가 “나를 만나는 숲 연구실장 장희정 박사”를 초빙하여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 대상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숲 교육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개최하였다.  교사들에게 숲 교육의 이해, 필요성, 효과 등의 이론 교육과 숲에 대한 적응성 및 직접 오감, 육감, 칠감체험을 통한 실습 교육이 실시되었으며,    “장희정 박사”는 외국의 사례와 한국의 숲 유치원의 실정 등 전반적인 숲 교육에 대한 이해와 기대효과에 대해서 강의를 하였고, 강의를 바탕으로 한 실습교육을 지리산 유아 숲체험원 조성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날 우리가 어릴 때 친구들과 어울려 뒷동산에서 뛰어놀던 바로 그 모습으로 자연의 품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며 “교사 없는 교육, 교육과정 없는 대안교육”으로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 교육으로 진행되어 뜻 깊은 교육이 되었다. 한 교사는 숲속놀이를 통하여 다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느낌이었고, 돌아가면 꼭 아이들과 같이 다시 이 숲으로 찾아오고 싶다며 즐거움을 웃음으로 대신하였으며, 지루한 교육이 아닌 상상도 못한 즐거움을 가슴에 품고 간다고 관계자에게 전했다. 지리산 유아 숲체험원에는 숲 체험 및 학습을 위해 기반시설 및 산림학교 시설과 연계하여 대피소, 숲속탐방로, 습지원, 수생연못, 숲속탐험길, 돌탐험로, 맨발체험로, 세족장 등 자연그대로의 숲을 느낄 수 있는 시설물을 조성 중에 있으며 11월부터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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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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