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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 산림조합 나무시장(☏1566-9878) : ’24.02.20.∼’24.04.30.(지역별 탄력적 운영)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2일(금), 정선군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마가목, 산딸나무 등 1만그루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경감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아울러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류 무단이동 엄중 단속 및 지상 중첩 예찰 활동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토녹화 51주년을 맞이하여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라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보호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15
  • 변산반도국립공원, 식목일 기념 지역사회 참여 사구식물 식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6일 고사포해변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구식물 식재 등 해양생태계 복원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사구식물 식재, 국민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사구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 부안군 밀알회의 지원으로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탄소흡수원 사구식물(해당화, 순비기나무) 800주 1,400㎡ 식재하고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해양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4-08
  • 영덕국유림관리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4월 5일(금) 영해면 소재 예주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청탁금지법 리플렛 및 청렴 관련 인포그래픽과 홍보물, 물품 등을 배부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반부패·청렴문화 및 갑질문화 척결이 민간분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지지를 가져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8
  •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79회 식목일 기념 국립기억의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우측 5번째)이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임직원,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식목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산림청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지난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임직원, 개화3리 지역주민, 부여국유림관리소, 성주면사무소, 보령시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편백나무, 은행나무 등 약 180그루를 심었다. 국립기억의숲은 2019년부터 3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어 2022년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만 4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과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웰다잉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좌측 1번째)이 수목장림에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수목장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는 자연친화적인 장묘제도”이며 “국립기억의숲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수목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올해 7월까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위한 수목장림 장례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4-04-08
  • 여주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 개최
    여주시는 지난 4.5일(금)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들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 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며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분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8
  •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 산림정책 구체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나무 양은 약 15배 증가했고 전체 국토 면적 대비 산림 면적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됐다"며 "정부는 그 역사를 담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숲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께서 편하게 즐기게 산림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동과 서를 잇는 849㎞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임기 내 조성하겠다"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못지않은 자연 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도시에서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게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임기 내 1200억 원을 더 투자해 전국에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추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윤 대통령은 "올해 안에 국유림법 개정안을 마련해 산림 관광을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산불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농림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며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임도도 매년 500㎞ 이상 확충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남명초 5학년 학생들과 '명지 유아숲체험원'에서 우리나라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를 직접 심었다. 윤 대통령은 "이 나무가 쑥쑥 크는 것처럼 여러분도 아주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나무에) 자주 물도 주고, 가지도 쳐주고, 비료도 넣어주듯 어른들이 여러분이 잘 크게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이상현 한국산림과학회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6
  • 영덕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지속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5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자작나무 4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99,725본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숲을 누릴 수 있는 미래적인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5
  • 산림청, 꼭 한 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 발간
    마니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100대 명산2.0’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 힐링, 인증샷 및 플로깅* 등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으며 그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등산‧트레킹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플로깅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 마이산   산림청은 산을 체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을 새롭게 발간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산을 소개한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2006년 발간된 기존의 ‘100대 명산’을 최신화 해 발간됐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든 쉽게 산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산행 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주변 산촌관광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소백산   아울러 등산문화 성장과 산촌으로의 국내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방방곡곡 100대 명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산행정보를 담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양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5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나무 심어 꿀벌길 만들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원문화재단과 꿀벌을 위한 꿀샘나무(밀원수)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림복지와 강원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산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꿀벌들의 먹이원 제공을 위해 2년 연속 협력사업으로 진행하였다. 나무 심기는 양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국립춘천숲체원 유휴지에 라일락을 식재하고, 숲길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올해 식목 행사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다”며,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 듯이 문화예술과 잘 어우러진 산림복지 확산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5
  • 식목일, 나무를 심고 돌보는 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 전략 실천을 함께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행사를 하였다.   올해 식목행사는 2023년에 국립수목원 직원과 포스코 임직원들이 광릉숲에 함께 식재한 나무에 친환경 비료주기와 주변 정리 등을 함께 함으로써,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어린왕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나만의 식물을 골라 이름을 붙여주고, 교감하고 자랑하는 등 ‘관계 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짐으로써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도 ‘어린왕자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나만의 식물과 교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행사 후에는 수목원 내 전시원을 포함하여 광릉숲 관통도로, 봉선사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올해 식목일은 우리원의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5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릉숲이 시민들의 삶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릉숲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05
  • 부여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5일(금)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부ㆍ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 나무 심기 대상지는 마을주민 의견수렴에 의한 생태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여 나무 심기 사업의 의미를 더하였다. 아울러, 규제혁신 국민 소통(현장지원센터)을 통해 임업 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피해 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등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및 산촌주민ㆍ임업인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ㆍ세종 및 충청남도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20ha(5년 평균)에 이르는 국유림에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 활성화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나무 심기 실적: (’23년) 74.9ha (’22년) 106.3ha, (’21년) 137.6ha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이며 조성한 자원을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은 산불로부터 우리가 조성한 산림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산불예방캠페인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태백고원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와 함께하여 대형산블특별대책기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하는태백시민 및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봄철은 기온 완화에 ᄄᆞ른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및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단속 기간(4.1∼5.31.)〕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받은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산불에 대한 예방의식이 확산 되었으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지역산불관리기관으로서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05
  • 보은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및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나무심기 동참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 산림조합, 산림환경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 외에도 민간기업을 포함,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여 제79회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은 국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으로부터 얻는 경제적, 공익적 혜택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연결되어 산림과 국민의 삶은 밀접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 소관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인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개선 등을 홍보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약79ha의 국유림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뿐 아니라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백합나무, 헛개나무, 고로쇠 등 밀원수도 조성하여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의 내 삶을 바꾸는 작은 투자”라며 산림의 가치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산림항공본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및 외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나무 100여 본을 심었다.  * (사)작은천사, 대한민국전물군경유족회, 강원사회복지신문,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원주시지회, 세계여성평화그룹  이번 행사는 나무식재 방법 설명, 나무식재 및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 덩굴류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했다. 식재한 나무는 원주시가 개최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 시민이 직접 받아온 말채·대추·매실나무 등 100여 본이다.   특히,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반려나무로 성장시키기 위해 참여자 이름과 수종이 적힌 나무 이름표를 직접 심은 나무에 표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시민과 함께 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식목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반려나무가 시민들이 직접 만든 푸른 숲의 첫걸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05
  •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다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4월 5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림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한 제79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을 위하여 산림청, 건국대학교, 풀무원아카데미,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이 함께 소나무 3,000본을 심었으며, 동시에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쳐 오늘 행사 이후 행사지 인근 국유림(면적 9.8ha)에서 시작될 봄철 나무심기 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기원하였다.   성공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위하여 사전에 적지적수 심의회를 실시하였고, 은탄리 마을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하여 생태·환경적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수종인 소나무가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관내 기업 및 대학교와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2024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하며,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산림분야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산림의 공익적 효과가 증진되길 바라며, 온 국민이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제천시, 단양군)과 유아숲 체험원 직원 등 산림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제천시 송학면 소재 국유림에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밀원수(백합나무) 2천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나무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차단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커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정책으로, 관리소는 올해 제천시와 단양군 소재 국유림 69.0ha의 면적에 백합나무, 소나무 등 20만여 그루를 조림할 계획이다. 서상원 관리소장은 “산림의 기능이 저하된 무단 경작지에도 나무심기를 실시하는 등 주변환경을 녹색산림으로 가꿔 미래세대들에게 보다 나은 풍요롭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어린이들과 나무심기, 푸른 숲 함께 가꿔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3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550년 넘게 관리된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며,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연구 시험지로 활용되고 있어, 환경ㆍ문화ㆍ학술적으로 중요한 산림자원이다.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광릉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푸른 광릉숲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세월을 발판 삼아, 산림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장수군 소재 국유림에서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진안교육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이 함께 참여해0.5ha의 조림지에 낙엽송 1,500여본을 심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2.0ha의 국유림에 목재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낙엽송, 편백 등 6가지 수종을 심어 국산목재 자급률 제고를 통한 목재산업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공립 거창 상동어린이집(원장 신선희) 22명 원아들과함께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내 나무! 꿈과 함께 심어요.〞 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하며 숲해설도 듣고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 내 꿈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벚나무 60본을 심었다.   정기성(7)어린이는 "어른이 되어서 찾아오면 이만큼 커 있겠지요?" 하고 연신 싱글벙글 하면서 이마에 땀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심었다.   덕유산마루 김주순 대표는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오늘 식목일 행사와 연계하여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내 나무심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날"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도 꼭 이곳에 방문하여 내 나무를 찾아보고 나무심기로 희망에 찬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산림행정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 산림조합 나무시장(☏1566-9878) : ’24.02.20.∼’24.04.30.(지역별 탄력적 운영)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2일(금), 정선군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마가목, 산딸나무 등 1만그루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경감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아울러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류 무단이동 엄중 단속 및 지상 중첩 예찰 활동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토녹화 51주년을 맞이하여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라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보호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15
  • 변산반도국립공원, 식목일 기념 지역사회 참여 사구식물 식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6일 고사포해변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구식물 식재 등 해양생태계 복원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사구식물 식재, 국민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사구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 부안군 밀알회의 지원으로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탄소흡수원 사구식물(해당화, 순비기나무) 800주 1,400㎡ 식재하고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해양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4-08
  • 영덕국유림관리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4월 5일(금) 영해면 소재 예주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청탁금지법 리플렛 및 청렴 관련 인포그래픽과 홍보물, 물품 등을 배부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반부패·청렴문화 및 갑질문화 척결이 민간분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지지를 가져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8
  •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79회 식목일 기념 국립기억의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우측 5번째)이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임직원,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식목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산림청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지난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임직원, 개화3리 지역주민, 부여국유림관리소, 성주면사무소, 보령시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편백나무, 은행나무 등 약 180그루를 심었다. 국립기억의숲은 2019년부터 3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어 2022년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만 4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과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웰다잉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좌측 1번째)이 수목장림에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수목장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는 자연친화적인 장묘제도”이며 “국립기억의숲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수목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올해 7월까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위한 수목장림 장례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4-04-08
  • 여주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 개최
    여주시는 지난 4.5일(금)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들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 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며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분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8
  •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 산림정책 구체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나무 양은 약 15배 증가했고 전체 국토 면적 대비 산림 면적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됐다"며 "정부는 그 역사를 담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숲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께서 편하게 즐기게 산림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동과 서를 잇는 849㎞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임기 내 조성하겠다"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못지않은 자연 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도시에서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게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임기 내 1200억 원을 더 투자해 전국에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추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윤 대통령은 "올해 안에 국유림법 개정안을 마련해 산림 관광을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산불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농림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며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임도도 매년 500㎞ 이상 확충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남명초 5학년 학생들과 '명지 유아숲체험원'에서 우리나라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를 직접 심었다. 윤 대통령은 "이 나무가 쑥쑥 크는 것처럼 여러분도 아주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나무에) 자주 물도 주고, 가지도 쳐주고, 비료도 넣어주듯 어른들이 여러분이 잘 크게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이상현 한국산림과학회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6
  • 영덕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지속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5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자작나무 4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99,725본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숲을 누릴 수 있는 미래적인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5
  • 산림청, 꼭 한 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 발간
    마니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100대 명산2.0’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 힐링, 인증샷 및 플로깅* 등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으며 그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등산‧트레킹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플로깅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 마이산   산림청은 산을 체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을 새롭게 발간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산을 소개한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2006년 발간된 기존의 ‘100대 명산’을 최신화 해 발간됐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든 쉽게 산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산행 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주변 산촌관광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소백산   아울러 등산문화 성장과 산촌으로의 국내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방방곡곡 100대 명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산행정보를 담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양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5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나무 심어 꿀벌길 만들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원문화재단과 꿀벌을 위한 꿀샘나무(밀원수)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림복지와 강원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산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꿀벌들의 먹이원 제공을 위해 2년 연속 협력사업으로 진행하였다. 나무 심기는 양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국립춘천숲체원 유휴지에 라일락을 식재하고, 숲길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올해 식목 행사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다”며,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 듯이 문화예술과 잘 어우러진 산림복지 확산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5
  • 식목일, 나무를 심고 돌보는 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 전략 실천을 함께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행사를 하였다.   올해 식목행사는 2023년에 국립수목원 직원과 포스코 임직원들이 광릉숲에 함께 식재한 나무에 친환경 비료주기와 주변 정리 등을 함께 함으로써,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어린왕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나만의 식물을 골라 이름을 붙여주고, 교감하고 자랑하는 등 ‘관계 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짐으로써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도 ‘어린왕자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나만의 식물과 교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행사 후에는 수목원 내 전시원을 포함하여 광릉숲 관통도로, 봉선사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올해 식목일은 우리원의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5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릉숲이 시민들의 삶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릉숲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05
  • 부여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5일(금)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부ㆍ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 나무 심기 대상지는 마을주민 의견수렴에 의한 생태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여 나무 심기 사업의 의미를 더하였다. 아울러, 규제혁신 국민 소통(현장지원센터)을 통해 임업 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피해 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등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및 산촌주민ㆍ임업인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ㆍ세종 및 충청남도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20ha(5년 평균)에 이르는 국유림에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 활성화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나무 심기 실적: (’23년) 74.9ha (’22년) 106.3ha, (’21년) 137.6ha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이며 조성한 자원을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은 산불로부터 우리가 조성한 산림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산불예방캠페인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태백고원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와 함께하여 대형산블특별대책기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하는태백시민 및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봄철은 기온 완화에 ᄄᆞ른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및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단속 기간(4.1∼5.31.)〕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받은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산불에 대한 예방의식이 확산 되었으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지역산불관리기관으로서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05
  • 보은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및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나무심기 동참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 산림조합, 산림환경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 외에도 민간기업을 포함,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여 제79회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은 국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으로부터 얻는 경제적, 공익적 혜택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연결되어 산림과 국민의 삶은 밀접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 소관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인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개선 등을 홍보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약79ha의 국유림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뿐 아니라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백합나무, 헛개나무, 고로쇠 등 밀원수도 조성하여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의 내 삶을 바꾸는 작은 투자”라며 산림의 가치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산림항공본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및 외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나무 100여 본을 심었다.  * (사)작은천사, 대한민국전물군경유족회, 강원사회복지신문,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원주시지회, 세계여성평화그룹  이번 행사는 나무식재 방법 설명, 나무식재 및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 덩굴류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했다. 식재한 나무는 원주시가 개최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 시민이 직접 받아온 말채·대추·매실나무 등 100여 본이다.   특히,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반려나무로 성장시키기 위해 참여자 이름과 수종이 적힌 나무 이름표를 직접 심은 나무에 표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시민과 함께 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식목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반려나무가 시민들이 직접 만든 푸른 숲의 첫걸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05
  •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다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4월 5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림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한 제79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을 위하여 산림청, 건국대학교, 풀무원아카데미,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이 함께 소나무 3,000본을 심었으며, 동시에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쳐 오늘 행사 이후 행사지 인근 국유림(면적 9.8ha)에서 시작될 봄철 나무심기 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기원하였다.   성공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위하여 사전에 적지적수 심의회를 실시하였고, 은탄리 마을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하여 생태·환경적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수종인 소나무가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관내 기업 및 대학교와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2024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하며,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산림분야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산림의 공익적 효과가 증진되길 바라며, 온 국민이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제천시, 단양군)과 유아숲 체험원 직원 등 산림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제천시 송학면 소재 국유림에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밀원수(백합나무) 2천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나무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차단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커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정책으로, 관리소는 올해 제천시와 단양군 소재 국유림 69.0ha의 면적에 백합나무, 소나무 등 20만여 그루를 조림할 계획이다. 서상원 관리소장은 “산림의 기능이 저하된 무단 경작지에도 나무심기를 실시하는 등 주변환경을 녹색산림으로 가꿔 미래세대들에게 보다 나은 풍요롭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어린이들과 나무심기, 푸른 숲 함께 가꿔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3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550년 넘게 관리된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며,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연구 시험지로 활용되고 있어, 환경ㆍ문화ㆍ학술적으로 중요한 산림자원이다.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광릉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푸른 광릉숲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세월을 발판 삼아, 산림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장수군 소재 국유림에서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진안교육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이 함께 참여해0.5ha의 조림지에 낙엽송 1,500여본을 심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2.0ha의 국유림에 목재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낙엽송, 편백 등 6가지 수종을 심어 국산목재 자급률 제고를 통한 목재산업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공립 거창 상동어린이집(원장 신선희) 22명 원아들과함께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내 나무! 꿈과 함께 심어요.〞 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하며 숲해설도 듣고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 내 꿈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벚나무 60본을 심었다.   정기성(7)어린이는 "어른이 되어서 찾아오면 이만큼 커 있겠지요?" 하고 연신 싱글벙글 하면서 이마에 땀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심었다.   덕유산마루 김주순 대표는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오늘 식목일 행사와 연계하여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내 나무심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날"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도 꼭 이곳에 방문하여 내 나무를 찾아보고 나무심기로 희망에 찬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산림산업 검색결과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2일(금), 정선군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마가목, 산딸나무 등 1만그루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경감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아울러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류 무단이동 엄중 단속 및 지상 중첩 예찰 활동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토녹화 51주년을 맞이하여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라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보호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15
  • 식목일, 나무를 심고 돌보는 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 전략 실천을 함께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행사를 하였다.   올해 식목행사는 2023년에 국립수목원 직원과 포스코 임직원들이 광릉숲에 함께 식재한 나무에 친환경 비료주기와 주변 정리 등을 함께 함으로써,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어린왕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나만의 식물을 골라 이름을 붙여주고, 교감하고 자랑하는 등 ‘관계 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짐으로써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도 ‘어린왕자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나만의 식물과 교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행사 후에는 수목원 내 전시원을 포함하여 광릉숲 관통도로, 봉선사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올해 식목일은 우리원의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5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릉숲이 시민들의 삶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릉숲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05
  • 어린이들과 나무심기, 푸른 숲 함께 가꿔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3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550년 넘게 관리된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며,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연구 시험지로 활용되고 있어, 환경ㆍ문화ㆍ학술적으로 중요한 산림자원이다.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광릉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푸른 광릉숲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세월을 발판 삼아, 산림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춘천국유림관리소,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 추진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기조에 따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이번달 5일에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춘천국유림관리소와 ‘국민의 숲’ 업무협약을 체결한 티웨이 항공사 직원과 802군사경찰단 간부 및 국군용사가 함께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과 나무심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자리로 만들어 산림청 정책 홍보에 기여하도록 구성하였다. 또한 나무심는 묘목으로 ‘천년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지닌 은행나무를 선정하여 산림청과 유관기관과의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겸하여 참석자들에게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였다. 한편 춘천국유림관리소는 2024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4월부터 착수하였으며, 관리소 관할 구역(춘천, 화천, 철원, 가평) 국유림 89.0ha에 총 23만 6천 그루의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해 목재 유통과 밀원수 조성, 산림재해 방지 등 국민 경제 및 생활 안전에 기여하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 윤석범 소장은 “제79회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와 나무심기 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에 선두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4-04-03
  • 녹색 성장의 핵심! 채종목을 심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규명)는 3월 27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이라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직원 일동과 함께 나무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나무심기는 *채종목으로 낙엽송, 27.5ha, 약 1,000본을 심었다. 식재 수종인 낙엽송은 목재 이용률이 높은 경제수로서 탄소흡수 능력 또한 우수한(낙엽송:9.5tCO₂/ha/yr) 수종이다.  * 채종목 : 종자 생산을 목적으로 조성한 채종원(採種園)에 심어진 나무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1968년 국내 최초의 *채종원 조성을 시작으로 건강한 숲과 목재증산 위해 우량종자를 생산하고 보급하는 ‘종자 공급원’의 역할을 맡아 수행하고 있으며 ‘종자 공급원’에서 생산되는 우량종자는 일반산림에서 생산된 종자에 비해 약 30% 이상 품질이 우수하며 연간 2만ha 조림 시 1,700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된다.  * 채종원 : 유전적으로 우수한 형질을 지닌 ‘수형목’을 복제(접목·삽목)하여 만든 산림종자 공급원  이규명 센터장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직원과 함께 푸른 숲을 만드는 일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종자 생산의 국제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발전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4-03-28
  • 식물관계맺기, 산림청 국립수목원부터 시작해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식물과 사람 간의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일환으로 4월 5일(금)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립수목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기획된 어린왕자 프로젝트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국립수목원에서 마음에 드는 식물을 골라 ‘내 나무’로 삼는 캠페인이다. 관계 맺기를 통해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그런 관계를 맺기 위해 서로를 이해하고 책임있게 행동하는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서 착안하였다.   먼저 국립수목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그 결과를 통해 전국 수목원·식물원으로 확대시켜갈 예정으로, 많은 국민들이 식물과 공존·상생의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잠재적 가치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추진방향은 △1단계: 산림청 국립수목원 안에서 나만의 식물 찾기, △2단계: 관찰하고 이름 붙이기, △3단계: 교감하고 표현하기, △4단계: 소개하고 자랑하기(문학, 시, 영상, 사진 등)로 진행되며, 인기 작품들은 SNS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어린 왕자가 장미꽃과 관계를 맺듯 내 나무를 정해 이름을 지어 불러주고 돌보는 것”이라며, “우리나라에는 72억 그루의 나무가 있으므로 우리 국민이 삶 속에서 ‘내 나무’를 가졌으면 한다.”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3-13
  • 국립수목원, 시민과 함께 광릉숲 보호 노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4월 7일(금) 광릉숲 일대에 1,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광릉숲길을 포함한 광릉숲 관통 도로와 봉선사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 전략 실천을 함께 노력하기로 한 포스코 이앤씨, 포스코 스틸리온 임직원 등이 참석하여 광릉숲을 대표하는 수종인 전나무와 광릉숲에 자생하는 수종인 물푸레나무를 함께 심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해서 정화 활동을 병행하였다. 사람과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광릉숲길과 관통 도로에 버려진 쓰레기 뿐만 아니라 봉선사천에 떠내려온 쓰레기도 수거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식목일은 더 뜻깊게 다가온다. 오늘 시민들과 함께 심은 나무는 광릉숲의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550여년을 지켜온 광릉숲을 보전·관리하는 본연의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4-10
  • 국립산림과학원,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민간 식목의식을 고취하고자 5일(수요일), 화성 시험림에 조림경관수종인 자작나무(Betula pendula Roth) 1,100그루를 식재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는 4월 5일 식목일의 의의를 다지는 한편, 신규 조림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식목행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민간단체 (사)더좋은나무만들기 회원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시행하였다.    이번에 식재된 자작나무는 정선국유림에서 수집한 건전종자로 육성된 고품질 1년생 용기묘로, 뿌리 손상에 따른 스트레스가 없어 생육과 생장이 우수한 장점이 있다.    자작나무는 바이오매스용 조림수종으로 내한성이 강하고 목재뿐 아니라 잎과 수피 등도 활용할 수 있으며, 순백색 수피로 인해 경관을 위한 조경수로 주목받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정보연구과 구자정박사는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 및 실용화 기반 연구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3-04-05
  • 영덕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적극행정 현장지원센터 운영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동시에 3월 30일 영해면 거주민을 대상으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으며, 더불어 갑질근절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개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국민의 불편사항을 현지에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소로 활용된다.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로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료 감면대상 확대  ▲산림복지전문업 등록기준 완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온라인 신청・발급 ▲산지관리 민원, 온라인 신청・처리 ▲산림사업법인 등록신청시 제출서류 간소화 ▲ 종묘생산업자의 등록제한 완화 ▲ 임업기계장비의 범위 확대 ▲나무의사 등 양성교육시 비대면 방식 도입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요건 완화 ▲ 수출용 단기임산물 대출금리 인하  등이 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향후에도 국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혁신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여 국민에게 보탬이 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3-30
  • 올해 남산 74배 면적에 49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2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2050 탄소중립과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서울 남산 면적의 74배에 달하는 22천여ha에 49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림육성단지 등에 14천여ha의 경제림을 조성하고 지역특화조림, 밀원수림 조성을 통해 단기소득과 산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경제림 조성 13,935ha, 지역특화 조림 1,060ha, 밀원수림 조성 150ha 이와 함께 도로변·생활권 경관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와 2021∼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조속한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내화수림대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큰나무조림 2,564ha, 대형산불피해지 조림복원 3,884ha, 내화수림대 조성 351ha 이 밖에 도심권 내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바람길숲, 생활밀착형 숲, 무궁화동산, 나눔숲 등이 조림사업과 함께 추진된다. *국유지 도시숲 13, 생활밀착형 숲 103, 도시바람길숲 17, 무궁화동산 24, 자녀안심그린숲 80, 나눔숲 27 봄철 나무심기 추진기간은 남쪽의 2월 하순부터 북쪽의 4월 하순까지이며, 토양 상황 등 지역별 여건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는 국토녹화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50년이 되는 아주 뜻깊은 해이며, 지난 5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나무심기를 통해 탄소중립과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2023년 무주국유림관리소 나무 나눠주기 행사 개최!!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호)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고 전국 내나무갖기 캠페인 추진의 일환으로 3월 21일에 무주군청・무주군 산림조합과 합동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전후하여 무주군민 누구나 나무를 쉽게 심고 자신의 나무를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여,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3월 2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무주군청 정문 분수대에서 개최될 이번 행사는 참여자 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공급 수종은 유실수 6종 1,300본과 야생화 초화류 6종 2,100본 등 총 12종 3,400본을 나눠 줄 예정이다.   김영호 무주국유림관리소장은“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우리 일상에 나무를 가꾸고 심는 문화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했으며,“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된 만큼 산불예방과 신고 등 우리나무 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무주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3-320-364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5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2 규제혁신 주요사례 홍보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 지난 6일 국유영림단, 산림조합 등으로 구성된 정책고객망 대상으로 2022년 산림청 규제혁신 주요 사례를 홍보하였다.    올해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 사례로는 △산림기술자 교육·훈련시간 완화 △공익용 산지 내 농업용수 개발시설(관정) 설치 허용 △산림경영지도원 가격기준 완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 확대 △산양삼 재배 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신청 시 제출 서류 완화 등이 있다. 한편, 지난 4월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지(보은)와 11월 구룡 유아숲체험원(청주)에서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여 산림 규제개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정책고객망과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산림청의 규제혁신 사례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규제개선 사항을 청취하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12-09
  • 우리나라 산불 대응과 산림복원 기술 몽골에 전수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12일부터 17일까지 몽골 산림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국내 산림기관 및 관련 기업 견학 등의 국내 연수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몽골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연수는 우리나라의 산불 대응 역량, 산불피해지 복원, 양묘 기술, 도시숲 관리기법들을 전수하기 위해 1주일간 국내에서 산림 기술 연수로 진행되었다.      * 몽골 산불피해지복원·예방,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22~’26년) 연수생들은 한국의 산불 장비를 직접 사용해보는 등 산불 대응체계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몽골에서 한국의 선진 산불 진화 및 산불피해지 복원 기술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올해부터 진행되고 있는 산림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은 산불 피해로 인해 온실가스 배출과 주민생계 위협 등의 영향을 받고 있어 몽골 정부에서 우리나라의 선진 산불 장비・기술 이전을 요청하였다. 산림청은 ’07~’16년까지 몽골의 황사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해 약 3천ha 나무 심기 사업(한-몽 그린벨트 사업)을 추진한 결과, 숲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몽골의 산림정책 변화에도 큰 역할을 하였다. 그동안 ‘몽골 정부 식목일 제정’(2010년),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를 위한 법령 제정’(2012년), ‘몽골 100만 그루 나무 심기 캠페인 전개’(2015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최근에는 몽골 오흐나 후렐수흐 대통령이 제75차 유엔총회 기조연설('21.9.22)에서 ‘2030년까지 10억 그루 나무 심기’를 할 것이라고 언급할 정도로 숲 조성・복원에 대한 인식이 더욱 확고해졌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몽골 연수처럼 산불 대응, 도시숲 조성, 산림휴양, 나무 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개도국이 대한민국의 선진 산림 기술 전수를 요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과 더불어 국익에도 도움이 되는 산림협력사업이 되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10-17
  • 산양초교 학생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8월 29일(월) 강원도 화천군 상서면에 위치한 산양초등학교 학생들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아로니아(블랙초코베리) 수확 행사”를 민북산림생태관리센터에서 개최했다.   * 이번에 수확하는 아로니아는 2013년 산양초등학교와 식목일 기념 ‘내 나무 갖기’ 행사에서 식재된 나무임.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행사에서 수확한 아로니아는 마을회관과 행사에 참여한 학생,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모두 나눠주어 임산물 수확의 기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추석 연휴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림 내 위법행위 특별기간에 대한 설명 및 산불예방의 중요성도 함께 홍보하여 산림보호에 대한 주민의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안진호 소장은 “이번 행사는 화천군 상서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과 상생하며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산림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2-09-01
  • 산림을 위해 같이 걷는 길, ‘산림명문가’를 찾습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연간 221조 원의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산림을 대를 이어 가꾸어 온 “산림명문가”를 8월 31일까지 찾는다고 밝혔다. ‘산림명문가’란 조부모부터 직계비속에 이어 그 손자녀까지 3대에 걸쳐 임업을 성실히 경영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임업인 가문을 말한다. 산림청은 황폐했던 산림이 오늘날의 울창한 모습으로 변하기까지 대를 이어 산림을 가꾸고 있는 임업인 가문의 공로를 치하하고, 전문 직업의식을 고취하며 후대 임업인을 양성·발굴하고자 ’20년부터 산림명문가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개 가문이 산림명문가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임업후계자·독림가를 대상으로 시행되던 산림명문가 제도를 20ha 이상의 산림을 10년 이상 경영해온 임업인까지로 범위를 확대하고, 2대째 산림을 경영하여 산림명문가로 발전 가능한 유망가문을 선정하는 ‘예비산림명문가’ 기준을 추가했다. 산림명문가 신청을 원하는 가문은 오는 8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갖춰 산림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가문에는 명문가 증서 및 패 등을 교부하고, 임업인의 날, 식목일 등 주요 행사에 귀빈으로 초청하는 한편, 산림명문가 선양을 위한 기념사업 및 산림정책자문위원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산림청 김인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산림발전과 임업경영을 위해 힘써주신 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알려지지 않은 노력과 공로를 국민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정기준 및 선정 절차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042-481-4195)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8-19
  • 국립수목원, “제77회 식목일”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4월 5일(화)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 전시원과 광릉숲 일대에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고 광릉숲길을 포함한 인근 도로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심은 나무는 광릉숲을 대표하는 수종 중 하나인 전나무와 전시원의 봄철 풍경 개선을 위한 꽃이 풍부하고 화려하게 피는 자두나무, 매실나무, 쪽동백나무, 때죽나무 등으로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금일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하여 전 직원이 함께 사람과 차량의 통행이 빈번한 전시원과 광릉숲길을 포함한 인근 도로 및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도 병행하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오늘 심은 나무는 광릉숲의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히며, “미래를 위해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550여년 가까이 잘 보전되어 온 광릉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많은 관심과 노력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07
  • 중부지방산림청-충남도청 함께 심는 제77회 식목일 행사 실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2022년 제77회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함께 그린 77년, 함께 심는 식목일’을 만들기 위해 충남도청, 지역 산림조합, 임업 분야 유관 단체 등과 함께 행사를 실시하였다. 공주시 금학동에 위치한 공주환경성건강센터 주변 국유림과 시유림 1ha에 경관이 수려하고 밀원가치가 있는 아까시, 산수유, 헛개나무, 산딸나무와 같은 꽃이 아름다운 수목 600본을 심었다.  또한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지난해 공주환경성건강센터 주변 국유림에 편백나무 11.3ha, 3만4천본을 식재하여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치유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한 바 있다. 아울러, 주목할만한 산림청 정책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에 시행되는 임업직불제도 안내 부스를 운영하고,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가장 자연 친화적인 해법으로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지속적인 나무심기로 탄소 중립에 기여하겠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06
  • 시민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합니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제 77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생활권 주변에 무궁화 품종 나무심기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예로부터 우리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7월부터 9월까지 약 100일간 피어난다. 이날 심은 무궁화는 중심부에 붉은색 무늬가 없는 순백색 꽃의 배달계, 중심부에 붉은색 무늬가 있는 단심계,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 등 23개 품종이 무궁화동산에 심겨졌다. 무궁화는 현재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170여 품종을 비롯하여 세계적으로 300여 품종이 존재한다. 이번 나무심기는 기존 조성된 무궁화동산에 생육이 불량한 고사목과 품종 이력이 불명확한 무궁화를 제거하고 수시 관리로 무궁화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조성해 시민과 어우러지는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무궁화동산을 통해 다양한 품종으로 우리 꽃 무궁화를 홍보할 공간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쉼터와 친근한 나라꽃에 대한 이미지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4-06
  • 우리 숲에서 자라는 ‘자생식물’의 가치를 알리다
    섬백리향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2일(토)에 국립수목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생식물’은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종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자생식물 3종(섬백리향, 매미꽃, 돌단풍) 1,000본을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숲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미꽃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확립,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보전, DMZ 및 훼손 산림의 생태복원 소재 적용, 정원 소재발굴을 통한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기반구축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자생식물은 우리 숲을 대표하는 토종 식물로써 보기에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원, 화훼시장 등 관련 산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후보종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자생식물의 가치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함께 키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돌단풍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01
  • 국립수목원, 식목일 앞두고 자생식물 나눔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4월 2일(토)에 국립수목원을 찾은 국민을 대상으로 ‘자생식물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돌단풍>  ‘자생식물’은 우리나라에 원래부터 살고 있던 토종 식물을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에서는 자생식물 3종(섬백리향, 매미꽃, 돌단풍) 1,000본을 국립수목원에 입장한 국민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앞두고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리 숲에서 나고 자란 자생식물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립수목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국가표준식물목록 확립, 희귀식물과 특산식물의 보전, DMZ 및 훼손 산림의 생태복원 소재 적용, 정원 소재발굴을 통한 관련 산업 저변확대 및 기반구축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자생식물은 우리 숲을 대표하는 토종 식물로써 보기에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정원, 화훼시장 등 관련 산업에도 활용할 수 있는 후보종들이 많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자생식물의 가치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함께 키워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2-03-31

산림복지 검색결과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나무 심어 꿀벌길 만들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원문화재단과 꿀벌을 위한 꿀샘나무(밀원수)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림복지와 강원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산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꿀벌들의 먹이원 제공을 위해 2년 연속 협력사업으로 진행하였다. 나무 심기는 양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국립춘천숲체원 유휴지에 라일락을 식재하고, 숲길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올해 식목 행사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다”며,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 듯이 문화예술과 잘 어우러진 산림복지 확산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5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공립 거창 상동어린이집(원장 신선희) 22명 원아들과함께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내 나무! 꿈과 함께 심어요.〞 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하며 숲해설도 듣고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 내 꿈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벚나무 60본을 심었다.   정기성(7)어린이는 "어른이 되어서 찾아오면 이만큼 커 있겠지요?" 하고 연신 싱글벙글 하면서 이마에 땀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심었다.   덕유산마루 김주순 대표는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오늘 식목일 행사와 연계하여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내 나무심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날"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도 꼭 이곳에 방문하여 내 나무를 찾아보고 나무심기로 희망에 찬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 삶 속의 숲, 반려나무 받아 가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5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전시 서구에 위치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직원주차장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날 나눠주는 나무는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약용수 총 1천 그루이며, 1인당 3그루씩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 대추, 백도복숭아, 왕자두, 헛개, 두릅 수종별 각 200그루 이날 행사에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전국의 국립자연휴양림을 소개하는 영상을 송출하고 소중한 숲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산불 예방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산림 분야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한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미래세대에게 잘 가꿔진 푸른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오늘 분양받아 심게 될 한 그루의 나무가 우리 ‘삶 속의 숲’을 만드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4-04-03
  • 속초시,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속초시는 오는 5일(금) 오후 2시 조양동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1946년 식목일이 제정된 이래 제79회를 맞아 식목일 당일 진행된다. 속초시와 양양속초산림조합, 강원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많은 시민께 나눌 수 있도록 자두나무, 개복숭아나무, 오미자나무, 매실나무, 체리나무 총 5종의 유실수 4,000본을 준비하고 1인당 2본씩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속초숲산림교육전문가협회 주관으로‘숲체험 자연교실’을 운영하여 숲과 관련된 정보 제공은 물론, 꽃 씨앗 나눔, 숲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 활동 등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하여 속초시민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속초시의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 조성을 위하여 다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2
  • 국립나주숲체원, 지역 탄소중립 활동에 앞장서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2024. 3. 21. (목)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교산리 일원에서 나주시청이 주관하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주사랑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의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념행사 및 나무심기(편백 8,000주)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황인욱 숲체원장은 “전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대두됨에 따라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나주시의 탄소중립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3-22
  • 수원국유림관리소, 화성시와 도시숲 시설관리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탄소중립도시숲을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화성시와 ‘향남 도시숲 시설관리 및 활용 업무협약’을 5월 2일에 체결하였다.   향남 도시숲은 2022년에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가 국민의 보건 증진 및 정서 함양 공간 마련 등을 목적으로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산44-1번지 유휴 국유림에 1.1ha로 규모로 조성한 탄소중립도시숲이다.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향남 도시숲 조성 후 2023년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개최를 비롯하여 묘목식재, 풀꽃씨 뿌리기 등 지속적인 보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시설관리 및 활용을 위하여 화성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원국유림관리소 윤종혁 소장은 “이번 도시숲 시설관리 업무협약 체결로 화성시와 함께 향남 도시숲을 가꾸어 국민들에게 쾌적한 도심권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산림치유·교육활동의 장으로 이용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5-04
  •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 국토녹화 50주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산림청 국립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4월 9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휴양림 내 주차장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보은군 지역 내 자연휴양림 숲 체험 참여기관(초등학교․어린이집)과 산림휴양시설(숙박)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에게는 식물을 실내에서 쉽게 관리 가능한 공기정화식물을 선정하고 식물을 심는 도구는 생분해 친환경 재료로 구성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다.   * 공기정화식물은 총 5종(무늬아이비, 트리안, 테이블야자, 홍콩야자, 싱고니움)으로 선착순 100명, 산림휴양시설 이용고객에게는 1가족 1화분으로 제공될 예정   또한,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화분을 심고 가꾸는 것처럼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탄소중립 숲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속리산자연휴양림 백명옥팀장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하여 숲을 가꾸고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나아가 아름다운 숲을 보존하고 지킬 수 있는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8
  •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실시
      산림청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는 휴양림 이용객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6일까지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소나무 묘목을 휴양림 이용객 150명에게 선착순으로 나누어 주었으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대형산불 화재 사진전을 함께 열었다.   천연 소나무의 조형미가 일품인 칠보산자연휴양림은 금강송 숲과 푸른 동해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여름철, 연말연시 해맞이 명소로 인기가 있다. 또한 야영장과 숙박시설 이외에도 작년 개관한 산림복합체험센터는 가상현실 체험, 클라이밍 체험, 편백칩 놀이터 등 다양한 산림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 천재원 팀장은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고, “소중한 우리의 숲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건강한 숲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부탁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3-04-08
  • 산림복지진흥원, 공공-민간 ESG경영 실천을 위한 ‘희망의 숲’ 조성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5일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소속기관 국립산림치유원(경북 영주시 봉현면·예천면 소재)에서 ‘ESG 희망의 숲’ 조성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민간 협력 ESG경영 실천’이라는 공동의 목표달성을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롯데칠성음료(주),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부 임직원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위해 롯데칠성음료(주)는 무라벨 음료 2종을 신규로 출시하고, 농협경제지주(마트사업부)에서는 농협하나로마트를 통해 해당 상품을 진열·판매한 수익금의 일부 약 5천만원을 진흥원에 기부했다.   진흥원은 해당 기부금을 활용하여 1년 365일 ESG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단풍나무, 복자기나무 등 총 365그루로 구성된 희망의 숲을 조성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주관했다.  5일 경북 영주시 봉현·예천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열린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에서 각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식수 식재 모습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 좌측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본부 박석희 본부장, 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 롯데칠성음료(주) 서인환 GTM부문장, 농협경제지주(주) 마트상품부 심민섭 부장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기업이 산림을 활용한 ESG경영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숲의 가치를 높이고, 국민이 숲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ESG 숲 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해 3월 산림복지 연계 ESG경영 활동 및 탄소중립 실천 상호협력을 위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롯데칠성음료(주)-  농협경제지주 마트사업부 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3-04-06
  • 영덕국유림관리소, 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국토녹화 50주년 및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지속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4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20년 산불피해지였던 영덕군 창수면 오촌리 산1-1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산벚나무 6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사업으로 41ha 면적에 소나무, 낙엽송, 잣나무 등 123,000본을 심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 녹생성장 기반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자연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있는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4-05
  •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열린음악회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 식목일 78주년을 맞아 다음 달 2일(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한국방송공사(KBS) 1TV에서 ‘산림 가족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방송된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열린음악회는 1973년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지난 50년간 푸른 숲을 이루기까지 온 국민의 노력과 역사를 기념하고, 사람과 공존하는 다가올 숲의 미래, ‘국민 행복 50년’을 준비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국토녹화 50년 후   3월 21일 한국방송공사(KBS) 홀에서 열린 현장 녹화는 산림 관련 협회 및 단체, 산림청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협력기업, 산림청에서 지정한 이달의 임업인 등 산림 가족 8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국토녹화 노력을 기념하는 의미와 함께, 자연과 우리의 삶, 나무와 문화를 노래하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되었다. 이번 ‘열린음악회’는 지난 50년간 민둥산에서 푸른 숲으로 변해가는 대한민국 숲의 역사를 소개하면서 가수 양희은, 박창근, 서영은, 오마이걸 유아, 박상민, 성악가 한송이, 길병민 등이 출연해 대중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장영신 산림휴양등산과장은 “이번 열린음악회는 ‘푸른 숲 50년, 국민 행복 50년’이란 주제로 우리 숲의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 사람과 공존하는 숲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녹화 50년 전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31
  •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솔솔솔 다람쥐 숲(유아숲체험원) : 제천시 제천북로 21안길 24-1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공무원, 유아숲체험원 방문 유아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유아숲체험원 내 공터에 철쭉, 수국, 구상나무 3,000여 본을 심었다.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은 제천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중학교 등과 MOU 체결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 운영실적 : ’19년: 4,680명(534회) → ’20년: 3,090명(249회) → ’21년: 7,980명(529회) 아울러, 관내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부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내 나무 갖기 캠페인 : 식물 1,120개 마련(식물 소요 시까지 체험 지속)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나무를 심는 것만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06
  • 산림복지진흥원, 보령 국립기억의숲 식목 행사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충남 보령시 국립기억의숲에서 ‘제77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실천하고 올해 개원을 앞둔 제2국립수목장림 ‘국립기억의숲’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흥원은 대전 한밭수목원에서 지원받은 무궁화, 이팝나무 등 수목 100그루를 부여국유림관리소,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보령시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국립기억의숲 내 추모광장에 심었다.  또한, 진흥원은 전국 소속기관 12곳에서 인근 주민, 시설 이용객 등과 함께 총 3천6백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산림자원 증대를 통한 기후변화 대응과 산림재난 예방에 힘을 보탰다.   이창재 원장은 “나무심기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탄소흡수, 미세먼지 저감, 산불피해 복구를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4-05
  • “나만의 작은 숲”만들기 함께해요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최재성)은 제77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자연친화적인 수목장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만의 작은 숲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에 밝혔다. 이번 ‘나만의 작은 숲 만들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하여 당첨된 200명에게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 수 있는 테라리움(terrarium) 키트를 경품으로 보내줄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의 QR로 직접 접속하여 개인정보 동의 후 관련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수목장에 관심있는 전 국민으로 행사기간은 4월 5일부터 5월 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11일이다. 최재성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수목장은 산림을 생태적으로 잘 경영하면서도 가장 자연친화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장묘 제도로써,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이 수목장에 대한 관심과 나무와 숲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홈페이지(wbf.or.kr/)를 참고하거나 사업팀(042-719-4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2-04-04
  • 중부지방산림청, 유아숲체험원에서 아이들과 미래를 심어요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2022년 제77회 4월 5일 식목일을 맞이하여 관내(충북·충남·대전) 지역에서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10곳)을 찾는 유아(만3세∼취학 전)들을 대상으로 레몬향이 가득한 허브식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어가는 체험형 방식의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오는 4월 1일∼8일(주말 제외 7일)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全人的)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ㆍ교육하는 시설이며, 그 곳에는 숲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가 2∼5명씩 배치되어 있다.       ▲ 참여 문의 : 유아숲체험원 지역 관할별 충주·보은·단양·부여국유림관리소에 유선전화 이번 행사는 2022년도 제77회 식목일의 주제인 ‘함께 그린 77년, 함께 심는 식목일’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미래 세대 아이들이 유아숲체험원 내 숲속에서 식물을 직접 심어 가정으로 돌아갔을 때 생활 속에서 내 나무를 갖고 키우는 즐거움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식물 4천 여 본을 준비하였다. 김기현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아이들과 ‘함께 심는 식목일’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기대가 되며 유아 누구나 산림교육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유아숲체험원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2-04-01
  • 가상현실에서 나무를 심으면 실제 산불피해지에 나무가 생겨요!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제77회 식목일을 앞두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내 나무 갖기 행사를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추진한다. 본 행사는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산불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산림을 복구하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하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2022 내 나무 갖기 행사」는 블록체인 및 금융 기술(핀테크) 전문 기업인 두나무의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인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숲(세컨포레스트)에 입장 후 안내에 따라 삽, 장갑 등 나무 심기에 필요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가상의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심는 산림복구 활동이다. ‘세컨블록(2ndblock)’에서 가상의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씩 총 5,0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가상의 나무 심기를 완료할 경우 1개의「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119개의 나무 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할 수 있으며,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과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방문 전 나무 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 그루콘 :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기프트콘’의 합성어로 묘목 교환권임 또한 행사 누리집에서 그루콘 사용 인증 이벤트가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 누리집 주소 : www.2ndforest.kr (3월 21일 10시부터 참여 가능)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확장 가상세계 공간(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의 나무를 심으면 산불피해지에 1만 그루의 실제 나무가 심어지는 뜻깊은 행사로 모든 국민이 나무 심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산불, 산림재해 등으로부터 숲을 지키는 것도 매우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2-03-21
  • 국립자연휴양림, ‘미래 꿈나무들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코로나-19 극복 의지를 다지고자 4월 14일(수) 전북 군산시 신시도자연휴양림에서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과 탄소중립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자연휴양림 직원, 나무 심는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지역 내 신시도초등학교 학생, 옥도면 신시도리 주민 등이 참여하여 동백나무 100본과 철쭉 200본, 산수국 200본을 직접 심었다. 동백나무는 신시도자연휴양림에 노을 지는 바다 풍경을 전망할 수 있는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길로 조성될 것이며, 봄 철쭉과 여름 산수국, 가을 단풍으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의 심신 회복에 기여할 것이다.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자연휴양림의 푸른 숲을 미래 세대의 주역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 심기 행사로 휴양림의 경관 개선과 함께 국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2021-04-15
  • 대운산치유의숲, 식목일 기념 탄생목 이식행사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은 제 76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1년 우리 아기 탄생목 이식행사’를 4월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미래세대 투자를 통한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2020년도 비대면 탄생목 심기행사·비대면 숲태교 참가자 25가정과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임직원들이 나무 팻말을 제작하고 탄생목 34본을 이식했다. 행사의 모든 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의 제한,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형 산림복지서비스의 시작점이 되어 포용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한 국민 행복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송재호 센터장은 “이번 탄생목 이식행사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가족이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싶은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12
  • 횡성숲체원, 제76회 식목일 기념행사 개최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제 76회 식목일 기념 수목식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 및 산림치유 확보 등 산림복지 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국립횡성숲체원 임직원 40여명이 맨발걷기길 일대에 소나무 묘목 400주를 식재했다.  이번 소나무 식재를 통해 올해 정식 개장예정인 ‘맨발걷기길’ 경관이 점차 개선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미세먼지, 기상이변 등 사회적 이슈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는 점점 증대되고 있다”면서 “숲체원 내 다채로운 경관 조성을 통해 국민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06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식목 행사로 탄소중립 ‘앞장’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이하 진흥원)은 5일 식목일을 맞아 경기 양평군 양동면 국립하늘숲추모원에서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실천과 국정과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추모원 이용객과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원내 광장에 진달래 1,000본을 식재하고 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식목일을 맞이해 전국 산림복지시설 12곳에서 인근 주민, 시설 이용객 등과 함께 총 6,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국립대전숲체원(대전 유성구)은 환경 정화 프로그램에 참여 후 인증을 하면 반려식물을 나눠주고, 국립대운산치유의숲(울산 울주군)은 숲태교 참가자들과 함께 ‘우리아기 탄생목 심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각 기관 특성에 맞는 독특한 나무심기 행사를 운영했다.     염종호 부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 문제에 직면한 현재, 나무심기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진흥원은 산림자원을 공익적으로 이용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국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1-04-05

산림환경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 산림조합 나무시장(☏1566-9878) : ’24.02.20.∼’24.04.30.(지역별 탄력적 운영)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변산반도국립공원, 식목일 기념 지역사회 참여 사구식물 식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6일 고사포해변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구식물 식재 등 해양생태계 복원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사구식물 식재, 국민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사구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 부안군 밀알회의 지원으로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탄소흡수원 사구식물(해당화, 순비기나무) 800주 1,400㎡ 식재하고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해양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4-08
  • 영덕국유림관리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4월 5일(금) 영해면 소재 예주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청탁금지법 리플렛 및 청렴 관련 인포그래픽과 홍보물, 물품 등을 배부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반부패·청렴문화 및 갑질문화 척결이 민간분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지지를 가져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8
  •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79회 식목일 기념 국립기억의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우측 5번째)이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임직원,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식목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산림청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지난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임직원, 개화3리 지역주민, 부여국유림관리소, 성주면사무소, 보령시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편백나무, 은행나무 등 약 180그루를 심었다. 국립기억의숲은 2019년부터 3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어 2022년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만 4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과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웰다잉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좌측 1번째)이 수목장림에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수목장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는 자연친화적인 장묘제도”이며 “국립기억의숲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수목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올해 7월까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위한 수목장림 장례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4-04-08
  • 영덕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지속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5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자작나무 4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99,725본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숲을 누릴 수 있는 미래적인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5
  • 산림청, 꼭 한 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 발간
    마니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100대 명산2.0’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 힐링, 인증샷 및 플로깅* 등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으며 그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등산‧트레킹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플로깅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 마이산   산림청은 산을 체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을 새롭게 발간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산을 소개한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2006년 발간된 기존의 ‘100대 명산’을 최신화 해 발간됐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든 쉽게 산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산행 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주변 산촌관광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소백산   아울러 등산문화 성장과 산촌으로의 국내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방방곡곡 100대 명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산행정보를 담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양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5
  • 부여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5일(금)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부ㆍ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 나무 심기 대상지는 마을주민 의견수렴에 의한 생태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여 나무 심기 사업의 의미를 더하였다. 아울러, 규제혁신 국민 소통(현장지원센터)을 통해 임업 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피해 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등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및 산촌주민ㆍ임업인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ㆍ세종 및 충청남도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20ha(5년 평균)에 이르는 국유림에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 활성화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나무 심기 실적: (’23년) 74.9ha (’22년) 106.3ha, (’21년) 137.6ha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이며 조성한 자원을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은 산불로부터 우리가 조성한 산림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산불예방캠페인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태백고원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와 함께하여 대형산블특별대책기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하는태백시민 및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봄철은 기온 완화에 ᄄᆞ른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및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단속 기간(4.1∼5.31.)〕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받은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산불에 대한 예방의식이 확산 되었으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지역산불관리기관으로서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05
  • 보은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및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나무심기 동참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 산림조합, 산림환경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 외에도 민간기업을 포함,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여 제79회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은 국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으로부터 얻는 경제적, 공익적 혜택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연결되어 산림과 국민의 삶은 밀접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 소관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인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개선 등을 홍보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약79ha의 국유림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뿐 아니라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백합나무, 헛개나무, 고로쇠 등 밀원수도 조성하여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의 내 삶을 바꾸는 작은 투자”라며 산림의 가치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산림항공본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및 외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나무 100여 본을 심었다.  * (사)작은천사, 대한민국전물군경유족회, 강원사회복지신문,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원주시지회, 세계여성평화그룹  이번 행사는 나무식재 방법 설명, 나무식재 및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 덩굴류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했다. 식재한 나무는 원주시가 개최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 시민이 직접 받아온 말채·대추·매실나무 등 100여 본이다.   특히,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반려나무로 성장시키기 위해 참여자 이름과 수종이 적힌 나무 이름표를 직접 심은 나무에 표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시민과 함께 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식목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반려나무가 시민들이 직접 만든 푸른 숲의 첫걸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05
  •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다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4월 5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림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한 제79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을 위하여 산림청, 건국대학교, 풀무원아카데미,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이 함께 소나무 3,000본을 심었으며, 동시에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쳐 오늘 행사 이후 행사지 인근 국유림(면적 9.8ha)에서 시작될 봄철 나무심기 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기원하였다.   성공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위하여 사전에 적지적수 심의회를 실시하였고, 은탄리 마을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하여 생태·환경적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수종인 소나무가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관내 기업 및 대학교와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2024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하며,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산림분야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산림의 공익적 효과가 증진되길 바라며, 온 국민이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제천시, 단양군)과 유아숲 체험원 직원 등 산림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제천시 송학면 소재 국유림에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밀원수(백합나무) 2천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나무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차단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커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정책으로, 관리소는 올해 제천시와 단양군 소재 국유림 69.0ha의 면적에 백합나무, 소나무 등 20만여 그루를 조림할 계획이다. 서상원 관리소장은 “산림의 기능이 저하된 무단 경작지에도 나무심기를 실시하는 등 주변환경을 녹색산림으로 가꿔 미래세대들에게 보다 나은 풍요롭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장수군 소재 국유림에서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진안교육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이 함께 참여해0.5ha의 조림지에 낙엽송 1,500여본을 심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2.0ha의 국유림에 목재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낙엽송, 편백 등 6가지 수종을 심어 국산목재 자급률 제고를 통한 목재산업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 아이들과 함께하는 반려나무 화분만들기 체험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관내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유아를 대상으로 “반려나무 화분만들기 체험행사”를 오는 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 제천시 소재 ‘솔솔솔 다람쥐 숲’에서 진행되며,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숲속에서 반려나무를 직접 심고 키우는 체험행사를 위해 천리향 등 반려나무 300여본을 준비했다.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아이들이 숲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자연과 체험하는 곳으로 이번 체험을 통하여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심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상원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세대 아이들이 나무를 심고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을 사랑하는, 계기가 되도록 전담 유아숲지도사를 배치했으니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3
  • 홍성군, 대형산불 화재현장에 희망의 나무를 심다
    홍성군은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기록한 서부면의 양곡리에 위치한 양곡사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전개하며 희망을 함께 심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등 400여 명이 서부면 양곡리 양곡사 일원에서 편백나무 4,500본을 3ha의 면적에 식재하며 지난해 화마가 할퀴고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홍문표 국회의원, 충남도의회, 홍성군의회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함께해 행사에 의미를 더하며 대형산불 피해현장을 보듬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심는 활동을 넘어 지난해 역대 최대규모의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은 물론 자연생태계에 있는 동물들의 안식처를 만들어주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녹색 생태계 보존과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됐으며, 홍성군은 작년 산불로 피해입은 산림 1,337ha 중 1,122ha의 산림을 3년간 인공조림으로 복원할 계획이며, 올해 356ha 조림을 실시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2
  • 태백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개최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태백국유림관리소·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과 함께 산림 복원과 녹지 조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무를 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이다. 시와 태백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은 유실수(대추나무 외 5종), 특용수(음나무 외 1종), 화목류(때죽나무 외 2종), 다육식물 등 총 12종 약 7,500본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묘목은 시민 1인당 5본씩(같은 수종 중복수령 불가) 선착순으로 분양하며, 묘목별 특징과 나무 심는 방법 등을 안내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스스로 묘목을 식재하며 소중한 산림자원 조성에 일조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1
  • 영암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정재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달맞이공원(전남 목포시 상동 1119-2) 일원에서 “2024년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황칠·대추 등 8종의 묘목 3,000여본을 1인당 5그루씩 무상으로 나누어주었다. 또한, 본 행사와 더불어 임업경영체 등록·산불예방 캠페인·사유림매수·규제혁신·적극행정 홍보를 병행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수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25
  •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내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3월 29일 부산시설공단과 협력하여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부산역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3월 29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유실수·특용수와 조경수 등 16종 7천여 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포트묘 2본을 포함하여 다른 수종 10본 등 최대 12본까지 나누어 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하여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봄꽃 1천여 본 나누기를 실시하여 국민들이 꽃과 나무를 갖고·심고·가꾸는 것에 대한 작은 공감대 형성은 물론 무르익는 봄을 재촉하는 전령사의 역할을 할 것이다. 김병한 양산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가 국민들에게 생동하는 봄을 전하고, 숲과 재생산 가능한 숲 자원의 중요성을 알려, 나무심기의 자발적 참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3-25
  •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반려나무는 애착을 가지고 키우며 교감하는 식물을 말하며 반려나무를 키움으로써 마음의 안정을 찾거나 위안을 얻는 등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과 수요를 충족시키고 미세먼지·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관심을 유도하는 등 통영시민 누구나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4월 2일(화) 오전 10시부터 광도면 소재 내죽도공원에서 개최되며 매실, 무화과, 천리향, 허브(라벤더, 로즈마리) 총 4,000여 본을 통영시민 대상 1인당 2본씩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누리고, 나무의 가치와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새기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3-20
  • 정읍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김영호 소장)는 19일 고창군 아산면 학전리일원에 직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제79회 식목일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숲 조성을 위해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편백나무 1,000본을 심었다.   이번에 식재된 편백나무는 경제적·공익적 가치가 뛰어난 수종으로 목질이 단단하여 건축 내장재와 가구재로 많이 쓰이고, 사람을 이롭게 하는 피톤치드를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과 심폐기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고, 아토피 피부염을 예방하는 등 다방면으로 가치가 높은 수종이다.       정읍국유림관리소는 “나무 심기를 통해 산림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미래세대들에게 숲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지속적인 나무심기를 추진할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3-19

목재이용 검색결과

  • 여주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 개최
    여주시는 지난 4.5일(금)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들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 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며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분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8
  •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국산 목재를 사용합시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의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로 약속하고 약속 내용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은 SNS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겠다는 약속과 함께 국산 목재 사용을 독려하였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최무열 한국임업진흥원장과 오세창 목재문화진흥회장을 추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목재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유일한 환경재로 목재로 만든 제품은 국제사회가 인정하는 탄소저장고다”라며 “식목일을 맞아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친환경 목재 제품 사용으로 탄소중립에 동참해 달라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3
  • 숲을 위한 50년... 조연환 前 산림청장, 시집 발간
    산림청 최말단 산림공무원으로 시작해 제25대 산림청장을 역임한 조연환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이 퇴임 후 산촌에서 숲과 함께하는 삶을 시집으로 묶어냈다.   ‘너, 이팝나무 같은 사람아’(인간과문학사 刊)는 조 이사장의 세 번째 시집으로 충남 금산에 내려가 자연과 함께 살고 있는 산촌 생활이 오롯이 묻어난다.   숲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어서인지 나무에 대한 사랑이 극진하다. 조 이사장은 “한그루의 나무이고 싶다.”며 “이팝나무처럼 지긋이 제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얻고 싶고, 화려하게 피고 지는 벚나무이고 싶고, 온갖 시련을 이겨내는 굴참나무이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문학평론가 유한근 교수는 서평을 통해 “그는 천생 시인이다. 그가 자연 그 자체인 것처럼 시가 그 자체인 시인이다. 자연인으로서의 삶이나 시인으로서의 삶을 보아도 그는 그 자체가 나무 같은 존재이며 자연 같은 존재이다”라고 평했다.   조 이사장은 산림청 국장 시절 공무원문예대전 대상으로 문단에 등단한 이후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청장 시절에는 ‘산림문학회’를 만들어 문학을 통한 나무와 숲사랑 운동을 펼쳤다.   퇴임 후에는 생명의숲국민운동 상임공동대표, 천리포수목원장을 거쳐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등으로 숲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5일 강원도 양양 산불을 끄느라 대통령을 모시는 식목일 행사도 치르지 못해 ‘식목일에 산불 끈 산림청장’으로도 통한다. 그런 조 이사장에게 올 식목일은 남다르다. 산림청이 개청되던 해에 산림공무원을 시작해 올해로 개청 50년을 맞는 식목일이기 때문이다. 조 이사장은 “한 평생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산 산촌 생활에서 느낀 시상을 국민들과 나누겠다.”라고 다짐했다.  
    • 목재이용
    2017-03-28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예방과 초동진화로 잡는다.
      ‘소생의 계절’ 봄을 맞이한 산림은 우리에게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 등 많은 것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맘 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최근 고온건조, 강수량 급감, 강풍 등의 기상 여건 변화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원인을 분석해 본 결과, 입산자의 실화가 5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쓰레기나 농산폐기물 불법소각에서 산불로 번지는 경우도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최근 10년간 정선군에서 발생한 산불은 41건이며, 산림 61.31ha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되며, 월별로는 4∼5월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잠깐의 방심과 부주의로 발생한 산불은 산림에 큰 피해를 입히며, 원래의 상태로 복구하는 데 약 100년 이상의 긴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러한 산불로부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첫째, 산불 위험 요소를 제거하여 산불 발생 제로화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비교적으로 낮은 시기인 2∼3월에는 산림 인접지역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등) 10,400㎡를 수집·파쇄하여 산불발생 원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내 중요 문화재나 전통사찰을 보호하기 위하여 건물 주변에 인화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또한, 산림 연접지역에 사시는 고령 주민 및 거동 불편 30가구에 대하여 생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는 등 다양한 예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국민들을 위한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산림사업을 추진할 때 주민에게 사업 추진경과, 사업내역 등을 설명하는 주민설명회 시 사업내용 설명과 병행하여 산불의 발생원인, 위험성, 각종 법규 등을 상세히 설명하는 ‘찾아가는 산불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3.1절 마라톤 행사, 식목일 기념 나무나눠주기 행사에 동참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민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홍보를 펼치고 있습니다.  셋째, 청정 정선지역은 유독 산이 험하여 산불 발생 시 접근성 매우 어려운 지역이 많아 산불감시 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산불 조기 발견 및 초동 대응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초동 신고·진화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발생 시에는 산불을 전문적으로 진화하는 특수진화대 12명을 관리소에 대기시켜 상시 투입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넷째, 산불진화 인력에 대하여는 산불 초동진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산불 유관기관인 정선군청, 정선소방서와 함께 산불 진화 합동훈련을 1, 2차에 걸쳐 실시하였습니다. 산림 재난 지휘 차량, 대형 저수조, 에어 텐트 등 최신장비를 이용하여 체계적인 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 최소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유관기관 공조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였습니다.  다섯째, 대형산불조심기간인 4월에는 산불 취약지역에 전 직원 산불예방 기동단속활동을 추진함과 동시에, 특히 산불발생이 많은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방지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입산통제구역 내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에 관하여 엄중 단속하고, 산림으로부터 100m이내 소각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국민여러분께 산불을 발견했을 때에는 즉시 정선국유림관리소나 산림당국 및 소방당국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 산림을 지키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4-04-02
  •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개최한 제78회 식목일행사
    • 오피니언
    2023-04-05
  • (기고)그 시대 산림녹화 동력은 애국심이었소
    우리나라 조림의 시작은 건국 역사와 그 맥을 같이해 왔다. 산림녹화 운동 70년이란 세월 그 궤를 함께하였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계획적인 식목은 산림청이 발족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되돌아보면, 우리나라 산림은 일제 강점기를 지나서 1950년도 중반부터 1953년도 중반까지의 한국전쟁 기간과 전후 복구 기간 그리고 1960년 4·19혁명과 그 뒤를 이은 5·16군사혁명 등 사회적 대 혼란기를 겪었다. 대도시 주변 산지와 농어촌지역의 ‘무주공산’ 의식 확산과 땔감 확보를 위한 도·남벌 등으로 인해서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가 진행되었다.  필자는 총무처 공고 제5회 임업직(5급, 4명) 국가공무원 공개 경쟁시험에 합격하고 1966년 10월 15일 자 발령으로 서울영림서에서 산림공무원의 첫발을 내디뎠다. 또한 1967년, 산림청이 설립되었는데 본부 조림과로 전보되는 행운을 누렸다.  당시 산림청은 산림황폐지 복원의 국가적 사명을 수행해야 하지만, 정부 주요 정책에서 산림정책은 후순위로 밀려 있었다.  산림예산을 보면 1967년 31억 원, 1968년 32억 원, 1969년 47억 원으로서 너무도 빈약했다.  이러한 까닭에 연간 조림규모는 보잘것없었으며 식목일 행사를 통한 치산치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홍보효과에만 만족해야 했던 것이 산림청의 입장이었다.  이 같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당시 70%가 산지인 국토를 녹화시키고 금수강산을 실현시키기 위해, 임업진흥을 위해 전국적으로 국유림, 공유림, 민유림을 막론하고 입지실태조사, 적지적수 등 산림을 집약적으로 가꾸는 등 중앙 및 지방산림공무원들이 성실하게 최선을 다하였다.  1967년, 산림청이 발족된 지 6년 만에 예상치 못했던 정부조직법이 개정되면서 1973년, 농림부 산림국 업무가 내무부로 이관됨에 따라 산림청의 조직과 행정력이 강화되었고, 임업에 밝은 미래의 전환점이 되었다.    세계가 놀라워하는 대한민국 치산녹화 성공 !  대한민국의 치산녹화 성공은 1973년부터 1982년까지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사업계획을 수립한 산림청 소속 직원들이 불철주야 최선을 다해 땀 흘린 노력의 결과이며, 그 동력원은 전체 산림공직자들의 성실성과 전 국민의 애국심이라 하겠다.  한편 중앙에서 수립한 사업계획을 열정적으로 성실하게 집행했던 시·도 산림과, 각 영림서 등 일선 산림공무원들의 정신적, 육체적 격무를 감내한 결과로써 곧 국토녹화 성공의 결실을 가져다주었다.   산림경영이란 임학 원론에서 정의했듯이 양묘, 식재, 풀베기, 가지치기, 솎아베기, 최종 벌채가 이루어지는 각 영급이 배치된 산림을 뜻하는 이른바 법정림(法正林)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는 것을 말한다. 법정림(normal forest)이란 엄정하게 보속(=매년수확), 재적수확의 실현이 가능하도록 조건을 갖춘 산림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그 시대에는 인간에 의해 숲이 파괴된 황량한 산야에서 조림만을 임업의 전부인 양 인식했다.  잊어버릴 수 없는 사실은 박정희 대통령의 국토녹화에 대한 강렬한 염원을 실현하고자 김현옥 내무부장관 및 손수익 산림청장을 발탁하여 새마을운동과 더불어 산림녹화에 활력을 불어넣어 줌으로써 산림공무원들에게 더없는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하였다.  손수익 산림청장은 어느 날 소속 직원들에게 베푼 회식 자리에서 “나는 서울법대 임학을 전공하였다.”라는 임업기술 친화적인 의미 있는 조크를 하였다. 특히 국민식수 기간에 맞추어 중앙청 앞 광화문네거리에 설치된 아치의 『산 산 산, 나무 나무 나무』 라는 표어에는 청장이 제안한 심오한 뜻이 담겨져 있어, 볼 때마다 산림공무원들은 이 세상 모든 것을 얻은 것 같았다.   또한, 김현옥 장관이 산림 관련 주요 행사장에서 일관되게 강조한 말은 지금도 뇌리에 박혀있다. “산림공무원 여러분은 천재 중의 천재입니다.” 아마 이 말의 뜻을 새겨보면 머리가 명석하다는 뜻이 아니고 70% 산지를 관리하는 인간의 생명인 산림을 만들어가는 숙명적 주역임을 부각시켜 국민들에게 조림사업에 관심과 동참을 유도한 표현이라 생각된다. 또한 국민들에게 호소하기를 “민족의 젖줄기인 소하천을 가꿉시다. 우리 모두 애국가를 부르면서 산으로 가자”라는 내용에서도 그의 산림녹화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 산림공무원들은 열악한 환경의 산촌민에게 정부의 뜻을 전하고 설득하면서 황폐지복구 사업의 동참자가 곧 애국자라는 마음을 갖게 하였다.  필자는 1972년 첫 일선 근무지인 서울영림서 홍천관리소로 발령되었고 그 이듬해 봄, 홍천군 화촌면 야시대리 50ha에 잣나무(3년생)를 식재하였다. 조림실행팀은 본인과 김형오 2명으로 편성되었는데 모두 활달한 성격이라 인부 동원, 식재작업 교육, 애림사상 고취 등 세부작업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우선 조림예정지를 사전 답사한바 대체로 경사도가 높고 계곡이 많아 식재작업자들을 지도 및 감독하는데 있어서 효율적 작업방법을 고심하던 중 묘책이 떠올랐다. 필자는 포병 장교(ROTC 2기)로 복무할 때 포1문을 작동키 위한 9명 포대원의 임무숙지 훈련기법을 응용하였다. 일련번호를 새긴 표식 천(흰색 천 30cm30cm)을 만들어 당일 조림 인부들의 등 편에 핀으로 붙이고 작업을 하도록 협조를 구하였다.  우선 작업 기간 내내 조림 대상지 언덕에 중형 태극기를 게양하였고, 간단한 사전행사로서 국기에 대한 경례 및 작업자의 선서(김형오 선창) “우리는 푸른 국토를 만들어 후손에 물려준다. 우리는 애국심으로 나무를 심는다.”를 복창한 후 식재작업을 시작하였다.  태극기를 꽂고 (1973, 강원도 홍천군 야시대리 조림 실행)   지도팀원 김형오 직원은 식목작업자들을 근접 지도·감독하도록 하였으며, 필자는 조림지 반대편 높은 언덕 지점에서 쌍안경을 통해 식재 시 모습을 보면서, 예를 들어, “63번님, 심어진 묘목이 비뚤었소, 구덩이 다시 파고 바로 세우세요, 꼭꼭 밟아요!”라고 휴대용 메가폰으로 감독하였다. 때로는 식재작업 중 메가폰을 통해 활기찬 민요곡을 띄워 보냈다.  이러한 작업 지도 방법은 아마도 작업자들에게 감동을 줌으로써 열심히 나무도 심고, 애국심도 심었다고 생각한다. 이는 다음 해 검목조사에서 95% 이상의 높은 활착률로 나타났다. 지금 그곳은 울울창창(鬱鬱蒼蒼) 숲으로 인간 생명의 허파가 되고 있다.  첨언하여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은 유엔농업기구(FAO)가 인정하고, 세계에 알려짐에 따라 지금과 같은 울창한 산림이 조성되어 독일, 일본 등 선진 임업국의 대열에 진입하였다. 이 모든 것은 산림공무원, 임업인, 산촌민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헌신한 결과이다.  프랑스 작가 장 지오노(Jean Giono)가 쓴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소설이 있다. 소설에는 황무지에 나무를 심은 양치기 노인 ‘엘제르 부피에르 (Elzéard Bouffier)’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을 전후한 시대를 살아가면서 전쟁의 상흔에는 아랑곳없이 오로지 나무심기에 매달려 폐허의 황무지를 녹화시킨 인간승리의 기록이다. 어쩌면 당시 우리나라를 배경으로 한 것 같기도 하다. 우리 모두는 알제르 부피에르와 같은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  마지막으로, 임업인으로서 바람이 있다면 기적과도 같았던 우리의 소중한 산림녹화에 관한 기록들이 UNESCO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어서 우리나라의 치산녹화 성공사례가 우리 자손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유익한 영향을 끼치고 인류 역사에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되기를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3-02-20
  • [기고][기고]탄소중립 실천의 시작은 채종원에서
    숲이 점차 녹색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는 계절이다. 코로나 팬테믹 영향으로 시간에 대한 우리들의 감각이 무디어진 감은 있지만 자연의 섭리는 변함이 없다. 식목일에 즈음하여 직원들이 나무심기 준비에 점점 분주해지는 것을 보면서, 다른 한편으로 나무심기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가뭄과 더위, 폭설과 한파, 대규모 산불 등의 현상의 원인에 대해 많은 학자들이 기후변화 영향이라고 밝히고 있고,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전개되고 있다. 세계 각국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면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경제 전환을 골자로 하는 탄소중립 선언을 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세계 각국이 밝힌 탄소중립 실천 수단 중에는 나무심기가 있다. 나무가 광합성을 통해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점을 활용하는 것으로, 이미 UN에서는 나무심기를 비용대비 효과성 높고, 빠르고 부작용 없는 탄소중립 실천 수단으로 인정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우리나라 면적의 2배인 2천만 헥타르의 신규 산림 조성과 1조 그루 나무심기를 위한 법안이 발의가 된 상태이며, 유럽 등에서도 탄소중립 주요 어젠다로 나무심기의 역할을 강조하는 추세이다. 우리나라도 범정부적으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마련이 추진되고 있다. 이전에 기후변화협약에 제출한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에서도 산림흡수원 활용이 포함된 바 있어, 앞으로 나무심기 노력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우선 생장이 우수한 나무를 심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빨리, 크게 자라는 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능력이 상대적으로 좋다. 나무를 심을 때부터 이를 고려하여 유전적으로 형질이 우수한 모수(母樹)에서 채취한 종자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우리나라는 1968년부터 소나무, 낙엽송 등 주요수종 종자의 생산과 개량을 위한 채종원을 만들어 관리하고 있으며, 그간의 노력에 힘입어 채종원산 종자로 키운 나무는 일반 나무대비 최대 30%가량 생장이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채종원산 종자를 활용하여 묘목을 생산하고 숲에다 심는 체계가 확산되어야 우리 숲의 탄소흡수 그릇을 키울 수 있는 것이다. 두 번째로 기후환경에 적응 가능한 나무를 심어야 한다. 지난 100년간 한반도 평균기온은 1.5℃ 상승했고, 앞으로 우리 숲의 수종구성이 변한다는 시나리오가 발표되기도 했다. 실제 붉가시나무 같은 한반도 남부에서 국지적으로 자라던 수종의 서식지가 북상하고 있고 조림수요도 늘고 있다. 미래의 기후환경에서 잘 자랄 수 있는 나무를 찾고, 과학적 검증을 거쳐 보다 우수한 종자를 확보할 수 있는 채종원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는 제주도 등에 난대성 수종 채종원을 확대하고 있으나, 아직 걸음마 단계로 갈 길이 멀다. 과거 치산녹화 성공의 시발점은 채종원에서 생산된 나무종자였다.  기후위기 대응이 최우선과제가 된 지금도 우수한 나무종자의 가치와 중요성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채종원은 차분하게 미래를 준비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21-03-30
  • 평생 나무를 가꾸어 보물산을 만든 존경받는 독림가
    한국산림아카데미 이사장 (ITI산업교육연구원 대표) 안 진 찬   한 국가를 보려면 그 나라 어린이의 눈동자와 산을 보라고 했다. 어린이를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교육을 보라는 것이고 산을 보라는 것은 그 나라 국민의 미래에 대한 투자를 보라는 의미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포탄으로 황폐화되었던 국토를 산림녹화에 성공하고, 세계적으로 조림 성공국가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은 대한민국이 미래에 대한 투자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라고 생각된다.    산림녹화와 관련하여 당시 정부는 10개년 계획 중 민간인을 적극 참여시켜 20ha이상 산림을 소유한 사람에게 조림을 유도하였다. 그 산주들이 1973년에 조림가협회을 만들어 산림청에서 이들 회원들을 ‘독림가’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가 치산녹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평생 나무만 심고 가꾸어온 독림가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이었다.    일례로 전남 장성군 축령산 일원에는 4~50년생 편백과 삼나무 등 늘푸른 상록수림대 1,148ha가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다. 독림가였던 춘원 임종국선생이 1956년부터 20여 년간 조림하고 가꾸어, 지금은 전국 최대 조림 성공지로 손꼽히게 된 것이다.     현재 장성 축령산 휴양림(치유의 숲)은 삼림욕 효과가 뛰어나 숲속을 산책하고, 명상을 하는 관광객은 물론, 환자들이 산림 치유와 휴양을 즐기고자 주말이면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찾는 분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또한 김기운 초당림 회장은 강진군 명주리 1천ha의 면적에 편백나무와 백합나무를 심어 성공적인 조림을 이루었다. 30여년전에 심은 백합나무는 성장의 우수함이 알려져, 산림청에서 전국에 가장 경제성 있는 조림수종으로 권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고장 대전광역시 소재한 장태산 자연휴양림은 독림가(篤林家)인 임창봉(林昌鳳)선생이 나무와 숲에 대한 열정을 쏟아 민간인 최초로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았다고한다. 이곳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아 숲이 울창하게 형성되어 있어 이국적인 경관과 대전의 관광명소 12선으로 선정되어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산림욕을 즐기는 명소로 유명하다.    그런데, 언젠가 필자는 전남 화순의 안양산자연휴양림에서 평생을 나무만 심고 가꾸어온 독림가 진재량회장님과 지금은 고인이되신 전.하문섭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역임하신 두 분과 간담회를 가진적이 있었다.    나무는 30년이상 가꿔야 목재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데, 산주는 산에다 투자만 했지 소득이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씀하셨다. 공익적 가치가 있는 산림을 가꾸는 자랑스러운 독림가분들이 정작 현실의 경제논리에서는 홀대받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 서유럽(독일,프랑스,스위스,오스트리아) 산림지역 해외연수>   국립산립과학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림이 갖는 공익적 가치가 2018년 기준 연간 221조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평가됐다.   2014년 기준 평가 금액 126조원 보다 약 76%(95조원) 늘었다. 나무의 생장에 따른 부피 증가와 자연적 요인과 새롭게 적용된 평가 항목 등이 영향을 미쳤다. 2018년 기준 평가의 기능별 평가액을 보면 온실가스흡수·저장기능이 갖는 가치가 75.6조원으로 평가돼 전체의 34.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관기능 평가액은 28.4조원(12.8%)인 것을 비롯, 토사유출방지기능 23.5조원, 휴양기능은 18.4조원으로 평가됐다. 그 밖의 평가 항목으로는 수원함양기능(18.3조원), 정수기능(13.6조원), 산소생산기능(13.1조원), 생물다양성보전기능(10.2조원), 토사붕괴방지기능(8.1조원), 대기질개선기능(5.9조원), 산림치유기능(5.2조원), 열섬완화기능(0.8조원)이 포함돼 있다.                                               <전남장성군 측령산 편백나무숲 현장학습>    이렇게 산림은 우리인간에 꼭 필요한 요소들을 아무 대가없이 제공하고 있으나 그에 반해 우리 국민은 숲의 고마움과 가치를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매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한국산림아카데미는 4월 5일 식목일에 나무심기 행사를 하고 있다. 이제는 서두에 말했던 미래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식목일에만 나무를 심지 않고, 지속적으로 국민 1인당 1그루의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여 더 푸른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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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0-04-03
  • [기고]4월5일 식목일의 역사적 의의를 알자.
        4월 5일 식목일은 온 국민의 숲사랑, 산사랑을 상징하는 기념일이다. 자연환경의 소중함은 재강조할 필요도 없다. 요즈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 대공황을 겪으면서 인간 능력의 한계와 무력감을 뼈저리게 체감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접촉금지 등 서로를 멀리할 수밖에 없는 분위기 때문에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 사람들은 건강과 마음의 여유를 유지하기 위하여 공원이나 주변의 등산로 등 숲을 찾을 수밖에 없어 숲과 자연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돌이켜 보면 일제 강점기와 8.15해방, 6.25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 국토는 최악의 황폐기를 맞았다. 가뭄과 홍수피해의 반복으로 논밭은 매몰되거나 쓸려나가 식량 생산이 어려워 초근목피로 근근이 견디며 난방과 취사용 연료용으로 나무뿌리까지 캐내는 악순환을 되풀이했다.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활용하는 우리 국민들의 저력은 이때도 어김없이 발휘되어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하고 정부와 국민이 한마음이 되어 국토녹화 운동을 전개하고 온 국민이 뭉쳐 산에 꿈을 심기 시작하였다.    지난 세월 60여 년을 한결같이 피땀을 흘린 공로로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울창한 숲이 조성되었다. 이런 과정을 모르는 국민들은 우리 산림이 오랜 세월을 지내면서 자연스럽게 숲이 형성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더욱 위험스러운 관념은 숲의 소중한 가치를 경시하여 환경파괴에 대한 거부감 없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사업 등 다른 용도로 숲을 파괴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세계의 산림면적 약 40억ha 가운데 산림파괴로 매년 9백40만ha(0.22%)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FAO 통계가 밝히고 있다. 근래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봄이 17일 이상 빨라진 현실을 감안하여 식목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 임업인들은 세계 각국들이 나무를 심는 상징적 기념일로 식목의 날을 정하고 있는 보편적 추세와 국가기념일로 정해진 역사적 의미를 새겨, 4월 5일 식목일이 국토녹화운동의 출발점이자 정신적 모토로 삼은 뜻깊은 기념일로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 이를 지켜나가는 전통이 다음세대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성공사례는 세계적으로도 자랑스러운 모범사례이므로 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시켜 우리의 산림녹화 기술과 정신이 지구촌의 사막화 방지를 위한 선도사업으로 퍼져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다. 제75회 식목일을 뜻깊게 맞이하여 온 국민과 함께 푸르고 울창한 국토를 가꾸고 지키는 일에 함께 나서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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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20-04-02
  • [기고]호주 산불, 이웃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2019 기해년(己亥年)이 지나고 2020 경자년(庚子年)의 새해가 밝았다. 모두가 서로 에게 복을 기원하고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인연들 혹은 현재 만나고 있는 인연들과 함께 즐거운 새해를 맞이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웃나라 호주에서는 연일 산불로 인해 녹록지 않은 새해를 보내고 있다.  대형 산불이 지속되면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호주 전역이 40도 이상의 고온에 바람까지 지속되어 산불 진화에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해진다. 호주 언론에 따르면 NSW주(New South Wales, 호주 남동부에 위치) 산불 방재청은 지난해 9월 시작된 산불로 인해 현재까지 대략 400만ha 산림이 산불로 인해 훼손되었으며, 150건의 산불이 진행 중이고 이 중 64건은 통제 불가 수준이라고 밝혔다. 호주 당국에서는 주민들에게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긴급 대피령을 내렸으며, 국방부는 예비군 3000명을 동원해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우리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바로 작년 봄에 발생했다. 2019년 4월 4~5일, 청명이 가득한 봄, 식목일이 도래하기 전날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은 고성과 속초, 강릉, 동해, 인제 일대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큰 피해를 입혔다. 약 1,757ha의 산림이 훼손되며, 2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11명이 부상을 입는 피해를 입게 되었다. 또한 주택과 시설물 총 916곳이 전소되는 등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안겨준 가장 최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기억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연평균 산불 발생 횟수는 약 428건(′08~′18)이며, 그중 입산자 실화는 36%(연평균 155건)로 가장 높은 추세를 보이며, 논·밭두렁 소각 16%, 쓰레기 소각 14%, 담뱃불 실화 5%, 성묘객 실화 4%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위의 원인을 보았을 때 대부분 인위적 원인에 의해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봄, 가을에 산불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며 이른 봄, 가을철 등산객의 입산으로 인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의 보도 자료를 보면 강원도 산불피해지를 20년간 모니터링 조사 결과,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산림이 조림 상태를 원래 수준으로 회복까지 약 20~30년, 토양 복구에는 100년 이상 걸리는 연구결과에 대한 보도를 접한 적이 있다. 2005년에 발생한 강원도 양양 산불의 경우 산림 피해 지역에 조림만 3년, 필요 예산도 189억 원이나 쓰였다고 한다.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막대한 재산 손실과 자연 훼손이 일어나고 있다.  우리 산림항공본부는 위와 같은 산불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총 47대를 운용하여 산불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불의 조기 발견을 통해 대형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산불의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방산림청 및 관리소 별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를 구성하여 산불발생 신고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초소, 드론을 활용한 산불예찰 및 진화장비 개발 등 다양한 분야 에서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가기관과 더불어 국민들의 자발적인 산불방지 노력을 통해서 현재 발생하고 있는 호주 산불, 작년 발생한 강원도 대형 산불과 같은 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 모두가 힘써 후손들에게 건강한 산림과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현재 도래한 2020 경자년 새해에 다짐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한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0-01-07
  • (인터뷰) 건강한 숲을 가꾸며 살고 싶습니다.
    국민의 발길을 숲으로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달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4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 나무숲이 선정됐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이 숲은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곳인 무주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채진영 소장을 만났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952년 서울영림서 무주관리소로 개청하여 1967년 안동영림서, 1991년 남원영림서, 1996년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으로 직제개편되어 현재는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라는 조직 명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산림청 소속기관으로서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실현」을 목표로 본연의 산림보호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무주국유림관리소는 5개팀 24명의 직원이 전라북도 동부지역인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 등 5개 시․군 241,190㏊의 산림 중 25%인 61,0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독일가문비숲 주변에 후계림 10㏊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국유림영림단 64명을 전문 산림기술자로 양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지역주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효율적인 국유림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재생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낙엽송 수확벌채, 리기다소나무와 불량천연림을 친환경적으로 벌채하여 갱신할 계획이며, 특수용도 생산구역을 지정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표고자목과 천마자목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경제림단지 등 산림경영임지 위주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며, 국유림대부지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편백, 소나무 등을 조림할 계획으로 나무심기를 완료하였으며, 조림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조림지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의 기능별 숲가꾸기사업 1,600㏊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진화대원들이 지난 4월 3일 발생한 남원 산불현장에 투입하여 다음날인 4일까지 산불진화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4일 발생한 강원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해빙기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적기 완료할 계획이고,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를 시설하고 기존임도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실군지역 공동방제구역인 4,771㏊에 대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인 나무주사 360본, 그물망피복 475본, 파쇄 40본 등 875본에 대한 방제를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숲 1개소를 자연친화적인 산림형으로 산림복지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며, 산림체험 확대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덕유산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와 국유림 명품숲 등에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훼손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택가 피해 우려목들을 직접 찾아가 제거해 주기 위한 찾아가는 숲가꾸기 패트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이달의 명품숲에 독일가문비 숲이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숲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독일가문비나무 숲은 외래수종 적지적수를 찾기 위해 1931년도에 시험 조림하여 88년 동안 꾸준하게 관리해온 숲으로 현재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보기 드문 우량한 숲입니다.  1999년까지 채종림으로, 2000년에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천년의 숲 분야」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 “우량숲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탐방코스 개발 등 체험을 위한 데크를 설치하였고 2017년에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으로 지정하여 일반인에게 산림관광 명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독일가문비나무는 유럽전역에 분포하고 주요 조림수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재질이 양호하여 건축용재, 피아노․오르간 등 악기용재, 목기, 포장재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루바 재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도입 가능한 유망한 경제수종으로써 적지적수라고 생각합니다.     Q.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특별히 하는 활동들이 있으신가요?  A. 봄철과 가을철은 건조하고 등산객이 많기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30), 식목일․청명․한식(4.5~4.7), 어린이날(5.4~5.6) 등 주요 시기별 특성에 맞는 산불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위험지․취약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각금지기간(3.15~4.15)에는 기동단속반을 투입하여 밀착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지역 등에 산불 위험도를 고려하여 입산객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유사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산림항공관리소 및 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서부지방산림청이 유아청소년체험 산림교육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산림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43-1번지 3㏊에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2014년에 조성하여 5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숲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나무터널, 모래놀이장 등 놀이시설과 누워서 하늘보기, 숲소파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유아숲지도사 2명이 전담 활동하여 유아들의 생생한 숲 놀이를 통한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유아 31천명이 이 곳 체험원을 찾는 등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아울러,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러 연령층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가는 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교, 마을, 명품 숲, 지역축제 등을 오가며 연령층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체험수요를 반영한 능동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벌채 130㏊, 목재생산 17,500㎥과 밀원수 및 특용수 조림 100㏊를 실행할 계획이며, 표고 및 천마자목을 공급하기 위해 특수목재생산구역 5개소 200㏊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10㏊이상 조성하여 집약화와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6차산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마을공동체, 작목반 등 신규 사회적기업 1개소를 육성하여 사유림경영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연계하여 규모 있게 독일가문비 후계림을 조성하고 반대쪽 사면에는 자작나무 등 경관수종을 심어 지속적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창출 할 계획입니다. 올해 명품숲 연접지에 후계림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ha의 독일가문비숲을 만들 계획이고, 휴양림 주변에 2017년에 심은 편백나무 조림지와 연계하여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도입할 수 있는 자작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에는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숲이나 산림공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무주읍 입구 싸리재 주변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였으며,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 조성될 도시숲은 무주군 제2의 숲길 체험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필요한 숲해설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향후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금년에 장수군 무룡고개에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하여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쾌적한 숲길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1989년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수원․의정부국유림관리소와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구미국유림관리소를 거쳐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청 산림이용국 사유림경영소득과․산림휴양문화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임업사무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을 거쳐 2018년 7월 16일부터 무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일선 소속기관에서 모든 산림공무원이 해 왔던 것처럼 30년간 조림, 숲가꾸기,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사방 및 토목사업은 물론 산림복지 및 산림휴양과 국유재산관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4.27 남북정성회담 이후 남북산림협력 확대 추진에 따라 황폐된 북한 산림녹화와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녹화수종 양묘를 위한 양묘장 현대화 사업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빠른 시일 내 북한 산림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리 국유림관리소 기능인 영림단과 함께 북한 조림사업에 참여하여 새산새숲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보 및 산림경영임지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사유림매수를 통하여 국유림을 100,000㏊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 산림과 국유림 경영을 선도하는 숲속의 대한민국 조성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1등 국유림관리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덕권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된 사유림 99㏊를 조속히 매수하여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2022년까지 적기에 조성 완료하여 한의학 관점의 장기체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사유림 매수를 위하여 소유자 측에 지속적인 면담 요청과 지역 유관기관, 의원님들께도 적극적으로 협조요청 할 계획입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산림공무원이란 직업을 선택하여 가족을 이루고 꿈도 이루고 평안하게 살아올 수 있었으며, 조그마한 임야도 장만하여 앞으로도 산림을 가꾸면서 가족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게 살 생각입니다. 산이 있어 행복했고, 산에서 근무할 수 있어 즐거웠고, 산과 함께 할 수 있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 것처럼 모든 국민이 숲속에서 숲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숲을 가꾸어 모든 국민의 일터, 쉼터, 삶터로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산림규제 혁신에 앞장서고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국유림경영과 쾌적하고 행복한 국유림관리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관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득창출이 가능한 산촌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모든 국민이 숲에서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유림경영과 맞춤형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꽃이 만발한 짧은 봄이 지나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있다. 나무들은 초여름부터 왕성하게 생장을 시작해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것은 피톤치드 때문인데, 이 피톤치드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로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록이 푸르른 이 봄, 도심을 떠나 숲이 우거진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독일가문비나무숲을 찾아 쉼과 힐링을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4-26
  • (인터뷰)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제 74회 식목일을 맞아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새산새숲' 국민캠페인을 병행하여 전국각지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미세먼지의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해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산림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 산림청의 개청 이 후 50여 년 간의 긴 시간동안 우리나라의 산림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최전선에서 앞장서다 퇴직 후에도 그 길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이 모인 단체가 있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 임우회는 산림청 퇴직공무원을 중심으로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해 회원의 복리 증진과 산림정책에 관한 홍보 및 자문 등을 통한 산림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1976년 3월13일 발족하여 4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한국임우회는 그 이후 2010년 8월24일 사단법인으로 설립됐고 현재는 산림공무원 및 임업인 15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봄볕이 완연한 4월의 초입, 한국임우회를 이끄는 전진표 회장을 만났다. <취임인사차 산림청 방문> Q. 지난 2월, 한국임우회 회장으로 선임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임기 내 어떤 각오로 임할 생각이신가요?   A. 40여 년 전 임우회 창립 당시 시대적 여건과 배경은 21세기에 들어선 현재와는 확연히 다른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극적이며 정적인 조직을 보다 적극적이며 동적인 조직으로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회원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이노베이션(혁신)을 할 각오입니다. 하지만, 회원 간 친목 도모와 복리 증진이라는 사단법인 한국임우회의 최상 가치를 적극적이고 성실히 지켜나감은 물론, 임우회가 보다 가치 있고 보람된 모임이 되도록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말로만 그치지 않고 실현 가능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Q. 한국임우회의 역할은 어떤 것인가요? A. 임우회 창립 당시에는 어려웠던 시대로서 오직 산림직 공무원의 단합과 친목이 절실하였지요. 회원자격도 산림청 중앙부처를 중심으로 한 퇴직 OB만의 모임이었지요. 그러나 21세기에 이르러 과학, 의학 등 급속한 문명발달의 시대적 변천과 임업의 발전에 따라 임우회원의 자격이 OB만의 모임에서 임업 관련 단체와 임업인의 동참으로까지 확대가 요구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한국임우회가 법인단체로 승격하면서 임업계의 선도적 중심체로 성장하였습니다. 결국 사단법인 한국임우회는 산림정책건의 및 협력지원, 응원자로서의 역할이 극명해졌습니다. <제22대 부회장, 이사 임명장 수여식> Q. 한국임우회의 앞으로 활동방향은 무엇인가요?     A. 저는 취임사에서 이미 밝혔습니다. 즉 임기 내 캐치프레이즈(슬로건)로 제시했던바 ‘찾아가는 임우회, 찾아오는 임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임우회는 전국 임업단체들과 긴밀한 정보교환으로 각 단체의 당면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함으로써 합리적 대안을 수립하고, 정부에 건의하고, 산림정책추진에 적극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산림청 금년도 산림정책목표를 보면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6대 중점과제를 제시하였습니다.   시대에 맞는 추진계획이라 봅니다. 특히 남북협력으로 숲속의 한반도는 당면한 과제이므로 우리 모든 임업인이 동참해야 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업무협의> Q. 현대사회에서 산림이 가지는 의미는 어떤 것이라 생각하나요?   A. 산림은 인간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이라고 믿습니다. 산림은 깨끗한 공기와 물, 야생동물, 자연경관 등을 제공하고 인간생활에 필요한 목재를 공급하는 원천입니다.   그러므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생활에 필요한 고품질의 임산자원을 생태적으로 건전하고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제22대 부회장, 이사 임명장 수여식> Q. 앞으로 임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전통적인 임업은 인간생활에 필요한 목재임산물과 식·약용 식물자원 등 비목재임산물을 생산 판매하는 산업입니다만, 현대는 산림탄소를 저장하고 산림생태계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재육성임업은 장구한 시간이 걸리므로 그 수익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산림소유자 등 임업경영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업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자원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아가야 합니다.    실 예로, 2014년 기준 산림의 공익가치가 126조원, 국민 1인당 연 249만원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Q. 리더가 갖춰야 할 덕목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A. 겸손과 포용력이며, 말보다 행동이 근간이 되어야 합니다. 항상 봉사정신으로 매사 회원과 소통하고 친화력을 발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 본인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어떤 나무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공직을 시작하면서 동송(冬松)을 아호로 쓰고 있습니다. 소나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변함없는 청아한 자태가 매력입니다.  특히 엄동설한 흰 눈이 덮여 있는 곳에서 곧고 강인한 자태는 너무도 엄숙하여 꼭 닮고 싶었습니다. <공직시절 황폐지 녹화 주도> Q. 회장님께서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네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현재 임우회 구성인과 연령분포를 보면 대부분 산림공직자이며, 70~80대로서 1960년대 황폐지 녹화에 헌신했던 주역들입니다. 이분들의 생존 시에 꼭 산림녹화성공 기록이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돼야 합니다.   둘째, 산림녹화기념관이 건립되도록 산림청이 주체가 되어 적극 추진해주기 바랍니다. 전국 각지에 제대로 보관되지 못하고 있는 산림녹화 기록들이 한자리에 모여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조속히 추진되길 바랍니다.   셋째, 남북산림협력의 당면사항으로 임우회원들의 경험과 숙련된 사방 및 조림 기술자로 북한녹화사업에 활용되도록 배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산림예산을 보면 전체예산에 0.5%인데 이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앞으로 1% 이상으로 확보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임업단체가 힘을 보태야합니다.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 참석> Q. 개인적인 인생목표는 무엇인가요?   A. 사람이 태어나서 얻은 최종직업은 숙명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한국 땅 동쪽의 내륙인 심산오지, 강원도 정선에서 출생하였습니다. 그곳 농고에서부터 대학원까지 오직 산림학을 전공하였으며, 첫 직업도 1965년 10월에 산림직을 얻어 영림서 산림청 본부에서 일했으며 최종 산림청 남부지방청장으로 약 34년간 봉직하였습니다.    현 임우회장에 이르기까지 임업의 선로에서 일탈한 적이 없습니다. 이제 남은 인생도 임업인으로서 임업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것이 인생 목표입니다.   늘 낮은 자세를 고집하며 겸손과 경청의 자세로 임업발전을 위해서라면 몸을 사리지 않는 전진표 회장의 굳은 의지와 목표를 인터뷰 내내 엿 볼 수 있었다. <산림환경신문 발행인과 함께> 전 회장은 동국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농학석사를 받았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남부지방산림청장을 역임하고 현재 강원도민회중앙회 부회장, 대한민국 ROTC 제2기 총동기회장, 수목장실천회 공동대표, 산림정책연구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통령 직속 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전진표 회장이 이끄는 한국임우회가 여태껏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산림발전에 기여하는 임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로 거듭날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된다.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2019-04-05
  • (인터뷰)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
    산림치유의 중요성과 가치가 나날이 높아져 가고 있다.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심신의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숲속에서 스스로 건강 유지와 면역력을 높이는 치유 활동을 일컫는 산림치유.   산림청에서는 지난 2005년 ‘산림·휴양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그 이후 ‘치유의 숲’과 ‘산림치유지도사’ 등의 제도를 법제화하면서 산림치유라는 개념을 우리나라에 정착시켰다.   그 후 꾸준히 국민의 관심이 높아져 가면서 전문 치유ㆍ교육시설의 필요성이 생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는 우리 숲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식 제고와 사회통합 유도를 실현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숲체원'이라는 첫 번째 산림교육 전문 휴양시설을 설립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횡성숲체원, 장성숲체원, 칠곡숲체원, 청도숲체원 등 4개 숲체원이 운영 중이며, 대전, 나주, 춘천 3개 숲체원이 2020년 개원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기승을 부리던 미세먼지가 조금은 물러나고, 봄바람이 약간은 차갑게 느껴지던 3월의 끝자락에 전남 장성과 전북 고창의 경계에 있는 방장산에 위치한 국립장성숲체원에 방문했다. 아직 푸르름이 보이지 않는 가지가 앙상한 나무들 사이로 환한 햇살 같은 미소를 보이며 반갑게 맞이해준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을 만났다.        Q. 국립장성숲체원은 어떤 곳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A. 국립장성숲체원은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소속기관 중 하나입니다. 방장산과 축령산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산림교육과 산림치유를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숙박, 식사 및 교육이 가능한 시설(약 130명 수용 가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참나무 6형제 등 다양한 식생을 보유하고 있는 「방장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이루어지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은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자연보호를 체험해 봄으로써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대상으로는 자라나는 청소년, 교육을 책임지는 교원 등에게 집중되어 있으나, 모든 국민에게도 보편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제일의 편백나무숲을 보유하고 있는 축령산 「장성 치유의 숲」에서 이루어지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경관, 피톤치드, 소리, 햇빛, 음이온, 먹거리 등의 산림환경요소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는 소방공무원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치유, 도박중독 치유,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치유, 임산부나 난임 부부 대상 숲 태교 치유 등 다양한 대상 및 치유프로그램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복권 기금 중 하나인 녹색 자금을 위탁받아 장애인, 신체 약자, 한 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숲 체험교육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국립장성숲체원에서 상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요?   A. 저희가 운영하는 프로그램들은 방장산 및 축령산 편백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상자별, 일정 및 요청 등에 따라 새롭게 편성하여 그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방장산 산림교육센터에서 운영되는 산림교육프로그램으로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오감체험’, ‘숲의 동식물을 알아보는 비오톱 만들기’, ‘자연물을 이용한 신체놀이 활동인 자연 놀이체험’, ‘야간생태탐방’, ‘문제해결을 위한 팀워크 증진, 林 탐정 홍길동’, ‘나뭇조각 조작을 통한 협동심 쌓기인 목재 카프라’, ‘어두운 숲에서 나를 돌아보는 에코야자타임’, ‘천연비누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축령산 편백숲 치유센터에서 운영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는 ‘숲치유명상’, ‘해먹 쉼 명상’, ‘싱잉볼 소리 명상’, ‘편백숲 요가’, ‘스트레칭 편백봉 체조’, ‘편백숲 맨발 걷기’, ‘노르딕워킹’, ‘발목 펌프’, ‘수치유’, ‘향기치유’, ‘자연물 손수건 만들기’, ‘편백 모빌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Q. 최근 북한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는 어떤 것인가요?   A. 새터민 등 북한 이탈 주민 37명을 대상으로 탈북과정에서 받았을 스트레스와 공포 등의 심리적 외상을 치유하고, 남한 사회로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1박 2일간 진행되었습니다. 희망 씨앗 날리기, 숲속 레크레이션, 편백 향기 및 아로마테라피, 편백 미스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은 숲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활동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느꼈다고 이구동성으로 전해주었습니다.   Q. 숲 태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하는데 어떤 것인가요? A. 대전 소재의 자연주의 출산을 하는 미즈제일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지난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 산모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부터는 보다 적극적으로 숲 태교를 통해 산모들의 심리적 안정 및 건강한 태아 출산을 위해 산림치유지도사가 ‘찾아가는 숲 태교’ 형태로 10회차를 운영하고, 임산부들이 저희 숲으로 직접 찾아올 수 있는 숲 태교 여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업무협약 첫 번째 행사로, 오는 4월 6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 대상 ‘숲과 함께 크는 우리아기 탄생목 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병원에서 임산부 가정도 오고, 병원 간호부장의 건강한 출산에 대한 강의도 있을 예정입니다.   Q.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해군본부와 산림복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하는데 어떤 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나요?   A.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에서 진행한 행사로 해군 장병 및 군무원 대상으로 군 복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하며, 산림치유 효과성 분석에 대해 공동연구를 협력하기 위한 협약입니다. 주로 해군이 위치하는 바닷가 근처 치유의 숲이나 치유원 등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 그 외에 진행 중인 프로그램 또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A. 국내외 사례, 논문 등을 바탕으로 신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에 있습니다. 올해에도 교과서와 연계, 학생 대상으로 계절별 동식물 및 숲을 탐방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과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지구환경 보전 측면에서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기업체 근로 노동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업무 협의 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Q. 앞으로 산림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 산림복지서비스와 휴양림 등을 혼동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휴양림 등은 개인별 가족 단위로 친목을 도모하고 쉬는 곳이지만, 산림복지시설은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전문가들과 함께 오감을 통해 산림복지서비스를 체험하는 곳입니다.  산림교육은 향후 청소년이나 교원 및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산림 및 자연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하고, 산림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산림치유가 의료적인 치료행위는 아니지만, 현대사회의 만성적 질병,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 등으로 고통받는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분야이며, 국민의 신체 건강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산림치유 서비스는 양질의 일자리가 될 것이며 크게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Q. 김종연 원장님께서는 국립장성숲체원 원장 취임 이전에는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산림청에서 32년간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숲에서 일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며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중부지방산림청장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2015년 산림복지업무를 공부하다가 매력에 끌려 지금 이 자리까지 오게 되었으며, 장성숲체원을 세계적인 산림복지의 요람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Q. 본인을 나무에 비유한다면 어떤 나무이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저는 편백나무 같은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사철 푸르고 한결같은 데다 향기, 목재 등 저를 다 내어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나눠줄 수 있는 아낌없이 주는 편백나무 같은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모든 국민이 산림복지서비스를 알게 되고 한 번 이상, 또는 일상적으로 등산을 가거나 휴양림을 방문하는 것처럼 산림복지서비스를 받아들이게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또한, 양질의 산림치유를 제공하기 위해서 의학적 데이터를 축적하여 국민이 산림치유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고자 하며, 궁극적으로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숲과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라는 것이 최고의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연 원장과 만남을 마치고 축령산에 위치한 장성 편백 치유의 숲에 갔다. 우리나라 제일의 울창한 편백나무숲으로 이루어진 축령산은 해발 621m로 옛 이름은 취령산(鷲靈山)이며, 문수산이라고도 부른다.    삼림욕의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의 조림왕이라고 불리는 춘원 임종국(林種國 1915~1987) 선생이 1956년부터 1976년까지 약 20여 년간 헐벗은 산 240ha에 250만여 그루의 나무를 사비를 털어가며 손수 심고 가꾼 정성으로 이루어져 있다. 피톤치드가 풍부한 편백나무로 가득 우거져 있어 해마다 이를 경험하고자 하는 방문객이 20만 명 이상에 달한다.   또 장성숲체원은 숲을 가꾸고 지켜온 장성 편백 치유의 숲 주변 지역 마을과 상생하기 위한 산촌마을 과의 협력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운영 시 인근 마을의 숙소와 식당을 연결하는 등의 원스톱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소득 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광주ㆍ전남지역 숲해설가와 대학생, 지역봉사자 등과 '숲속 재능 나눔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산림복지시설 이용 지원과 자원봉사자의 전문역량을 기부해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   장성숲체원은 자원봉사단을 활용해 지역주민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취약계층 방문객에게 재능 기부 등 숲체원과 치유의 숲 시설 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국립장성숲체원 김종원 원장은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이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들을 통해 삶의 활기를 얻어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국립장성숲체원이 숲을 통해 나무와 자연, 사람에 대한 존중과 사랑을 일깨워 삶의 질을 높이는 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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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더인터뷰
    2019-03-29
  • [기고]산불예방으로‘녹화 성공국’의 모범을 보이자
     ‘동전의 양면’이라는 말이 있듯이 세상의 모든 일은 항상 양면성이 있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지만 대 홍수나 해일 등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앗아가는 위험의 일면을 항상 가지고 있다. 핵분열의 발견은 현대물리학의 발전으로 우주를 향한 인류문명의 비약적 발전을 가져왔으나, 한편으로 인류 내적 갈등과 욕망의 소산이랄 수 있는 핵폭탄으로 인해 두려움의 한 단초가 되기도 한 것이다. ‘불’의 경우를 보자. 인류는 불의 발견으로부터 급격한 문화인류학적 발전을 가져왔고, 고대국가를 거쳐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 까지 불이 없었다고 보면 가히 문명의 발전을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거대한 불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우주선이야 말로 불을 이용한 최상의 문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 불은 폐허를 초래하기도 한다. 1세기 네로황제 시기의 로마 대화재, 17세기 런던시내의 85%이상이 잿더미로 변한 런던 대화재 등 역사 속에서 대화재로 인해 어렵게 일군 문명을 한 순간에 잿더미로 몰아 간 예는 수없이 많다. ‘불’의 고마움의 이면에‘모든 것을 앗아갈 수도 있다’는 경각심은 그야말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할 것이다. 산불도 또한 많은 것을 앗아간다. 최근 10년간의 통계를 보면 연평균 333건의 산불이 발생해 한해에 축구장 834개 면적의 산림 613ha가 사라지고 있다. 그리고 3~4월은 연간 발생 산불의 50%(166건), 피해면적의 84%(516ha)가 집중되고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4월의 청명과 한식, 식목일을 전후한 산불발생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아주 큰 피해를 낸 지난 예를 보면 우리나라 최대의 산불로 기록된 2000년 동해안 산불의 경우, 4월7일 강원 고성에서 발생해 강릉, 삼척, 동해, 경북 울진까지 번져 피해면적이 서울시 면적의 40%에 해당하는 2만 4,000ha에 달했고, 2005년 4월4일 발생한 양양 산불은 아름다운 천년 고찰인 낙산사를 집어 삼키고 선조의 숨결이 묻어 있는 동종이 녹아내렸던 아픔도 우리 기억에 남아있다. 또한 2002년 4월5일 식목일에는 전국적으로 63건의 산불이 동시 발생한 초유의 기록도 있다. 청명과 한식은 경건한 마음으로 조상의 산소를 돌보고 선조의 음덕을 기리는 날로써 불을 쓰지 않고 찬 음식을 먹는 풍속이 있는 날이다. 식목일은 조선시대 성종 임금께서 조상께 제사를 올리고 문무백관과 함께 친히 경작을 한 기록과, 순종황제께서 친경제를 거행하고 직접나무를 심은 연원으로 4월 5일을 나무심는 날로 제정한 유서 깊은 날이다. 청명은 해에 따라 한식과 겹치기도 하고 하루 빠르기도 한데, 올해는 5일이 청명이고 6일이 한식이다. 조상님들이 뜻 깊게 생각하고 경건한 풍속으로 물려준 이 시기에 불 다루기를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금년 들어 3월 28일까지만 해도 전국적으로 벌써 193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축구장 95개 면적에 해당하는 산림 70ha가 소실되었고, 특히 충남 보령·전북김제·경북 성주에서는 야간산불도 있었던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조심 생활화가 절실하다. 산불원인에 대한 통계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바로 논·밭두렁소각과 입산자실화, 쓰레기소각 등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 된 산불이 전체의 70%(136건)를 차지하고 있어 더욱 경각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문명발전을 위한 큰 발견이었지만‘불’의 이면 관리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이유가 여기 있다. 나무로 이루어진 숲은 우리가 숨 쉴 수 있는 산소를 생산하고, 물을 저장하는 녹색 댐의 기능을 한다. 또한 산채며 버섯 등 천연 먹거리의 보고이면서 목재생산을 통해 친환경적 건물축조를 가능하게 해주는 등 우리 생활에 있어 뗄래야 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다. 항상 옆에 있기 때문에 중요함을 느끼기 어려운 우리 숲의 소중함을 이 봄에 새롭게 느껴보자 요즘 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지구온난화 등에 따른 환경재앙이다. 대규모 강진과 지진해일뿐 아니라 폭설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하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 들은 이러한 전 지구적인 자연재해의 근본 원인 가운데 하나로 복사열을 흡수하고 완충역할을 하는 산림파괴를 들고 있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18세기 프랑스의 대표적 문필가인 샤토브리앙(Chateaubriand)은 “문명 앞에는 숲이 있고, 문명 뒤에는 사막이 남는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이는 숲의 중요성을 극명하게 지적하는 말이다. 숲은 문화인류학적으로 인류의 의식주를 해결해 주는 원천이자 생활의 터전은 물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재해방지는 물론 휴양공간을 제공해 주는 보물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인정하는 조림녹화 성공국가다. 2차 대전 이후 완전히 황폐해진 산림을 복원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을 거치면서 철저히 파괴된 숲을 완벽하게 복구함으로써 세계가 모범으로 삼고 있는 우리 숲을 산불로 인해 한순간에 잿더미로 바꾸는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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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4-01
  • 나무심기에 대한 단상(斷想)
     “내일 지구가 멸망하여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스피노자. Baruch de Spinoza, 1632 ~ 1677)는 말이 있다. 각종 환경오염과 전쟁무기의 발달로 당장이라도 지구에 위기가 닥칠 것 같이 불안한 요즘, 내일 멸망하여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결연한 의지는 어딘가 모르게 위안을 가져다 준다. 불안한 현실노선을 걷고 있는 현대인에게 흙을 만지며 나무라는 생명을 대지에 심는 행위를 통해 현재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을 푸른 산림으로 발현시키는 것이 균형잡힌 삶과의 조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임을 알 필요가 있겠다.  1970년대 ‘치산 녹화 10개년 계획’의 추진으로 화전(火田)에 의해 벌거숭이 산이 되었던 대관령 일대를 녹화 성공하여 현재 몽골, 인도네시아, 캐나다 임업 공무원이 견학을 오거나, 몽골 사막지역에 국제적인 관심을 갖고 조림(造林)하려는 일련의 노력을 통해 보았을 때, ‘나무심기’가 단순히 정원을 가꾸거나 실내공기를 여과하거나 과실이나 땔감을 얻는 차원을 벗어난 ‘무언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이 분명하다.  그렇다면 왜 국제사회에서 다른 나라의 조림성공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고, 배우려고 하는 것이며, 나무를 심고 가꾸려는 것일까? ‘나무심기’가 지닌 의미는 대체 무엇일까?  무엇보다도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이 점차 파괴되어 살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하고 있음을 인지한 까닭이다. 이에 대한 해결책은 나무가, 숲이, 산림이 지닌 오랜 세월 묵묵히 수행해 온 작용기작에 있음을 발견한 까닭이다.  그렇다면, 산림을 이루고 있는 숲이 오랜 세월 수행해온 일은 무엇일까?  첫째, 우리가 평소 들이마시는 공기 중에 포함된 산소(O2)를 배출해왔다.  나무가 햇볕을 받아 광합성을 하면서 발생시키는 산소는 지구상 거의 모든 생물들이 호흡하는데 필요한 원소이다. 아마존 밀림이 ‘지구의 허파’라 불리우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무가 오랜 세월 배출한 산소가 대기중에 농축되어 대기권을 형성하면서 지구상 생물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둘째, 나무가 광합성과 호흡을 통해 산소 배출과 이산화탄소(CO2) 및 수분을 흡수․배출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지구의 기후시스템을 조절해왔다. 요즘 널리 알려진 환경문제인 지구온난화는 대기권내 이산화탄소, 메탄(CO4)과 같이 탄소(C)를 함유한 온실가스의 증가와 온실가스의 주요소인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숲이 점차 감소하여 지구 표면 부근의 기온이 상승하는 현상으로, 이는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오르는 한편 담수화로 인하여 빙하기를 가져올 수 있는 해류(海流)시스템에도 변화를 주게 될 뿐만 아니라 대기 중 수증기량의 증가로 연평균강우량이 증가하여 가뭄이나 홍수로 이어질 수 있다.  셋째, 숲이 우거진 산림은 강우로 인한 토양의 유실을 막고 땅속에 스며들어 재해를 방지해왔다.  뿌리가 발달한 나무가 생육하고 있는 숲속의 토양은 어마어마한 양의 수분을 보관할 수 있는 저장고여서 일명 ‘녹색댐’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계곡에는 지속적으로 물이 흐를 수 있고, 이 물이 흘러 강과 바다로 유입하는 동안 주변 토양을 비옥하게 하여 각종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넷째, 숲이 우거진 산림은 각종 동․식물의 서식처이자 생물다양성을 유지하게 하는 자연자원의 보고(寶庫)의 역할을 해왔다. 숲은 서식하고 있는 모은 생물들의 은신처이자 안식처이고 삶의 터전이며 생태적으로 서로 의존하며 공생하고 있는 유기체이다. 다섯째, 숲은 문명과 문화의 기원이고, 예술과 영감의 대상이자 원천이었다. 많은 문명이 숲으로부터 태동하였고 역사․문화적 자산은 숲으로부터 잉태되었다. 우리나라 상고사 중 고조선을 세운 단군(檀君)에서 ‘단(檀)’은 박달나무로써 신단수(神檀樹)였고, 신라금관의 형태는 생명수(生命樹)인 자작나무를 형상화하였다. 한편 작품에 혼을 불어넣는 수많은 예술가들은 숲으로부터 영감을 얻었고 이를 대상으로 삼았다.  위와 같이 몇 가지만 살펴보아도 산림 내 숲을 이루고 있는 한 그루의 나무가 지닌 의미는 결코 가벼울 수가 없다. 굳이 나무 한 그루의 경제적 가치를 환산하거나 우리나라 산림이 지닌 공익적 가치를 돈으로 환산하지 않더라도, 한 그루의 나무가 지닌 가치와 의미는 의미심장하게 다가와 우리로 하여금 압도당하지 않을 수 없으며, 작금을 살고 있는 현대인과 융합되어 떼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음을 곱씹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올해 다가오는 4월 5일 식목일은 68회째 이어지고 있는 연례행사다. 현재의 우리와 미래의 후손을 생각하며 단 한 그루 사과나무라도 좋으니 나무를 심어 그 의미를 되새기고 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 인제국유림관리소장  박 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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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재.기고
    2013-04-02
  • 스피노자, 식목일, 미래를 위한 지구 살리기
    17세기 네덜란드의 철학자 스피노자는 “비록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하여도 나는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고 말한바 있다. 정말 이 철학자의 말이 다른 의도로 한 얘기였지만 지구온난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예언처럼 들린다.  지난 3월 9일은 우리의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으로 무려 평년 기온을 15℃ 이상 웃돈 28℃까지 관측되었다. 이처럼 높은 온도가 나타난 것은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이다. 지구 온난화 현상은 이산화탄소가 지표에서 대기로 다시 반사되는 적외선을 흡수하여 온실의 유리지붕과 같은 역할을 하게 되어 지구의 온도가 올라가게 된다. 이로 인해 지구의 사막화 확대, 해수면 상승, 생태계 변화 등의 부정적 효과가 유발된다.  이런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감시하고 예측하기 위해 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이 설치되었고 이 협의체의 특별보고서에 의하면 2100년경 지구 평균기온은 0.8.~3.5℃ 상승하고 해수면도 15~95cm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1992년 6월 유엔기후변화협약(리우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유엔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통해 감축 노력을 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제도적 결실이 산림청이 제정한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일명 탄소흡수원법)’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이산화탄소흡수량을 거래할 수 있는 산림탄소상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탄소상쇄제도는 목제품을 이용하거나,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 이용, 신규조림, 재조림, 식생복구 등을 통해서 인정될수 있다. 즉 우리가 주변 산이나 학교에 나무심기를 통해서 인정받을 수 있는 거다. 탄소 흡수를 위한 정책으로 올해 산림청에서는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2월 하순부터 4월말까지를 나무심기 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천여ha의 산림에 국민 1인당 1그루에 해당하는 4,000만여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식목일(4.5일)을 전후해서 국민들이 손쉽게 나무심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산림청 소속기관, 전국 지자체 및 시민단체 주관으로 ‘나무 나누어주기’와 ‘내 나무 갖기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가 계획되어 있고 산림조합에서도 나무시장을 개설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묘목을 공급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1946년 4월 5일을 식목일로 지정한 이래 올해로 68번째 기념일을 맞이하고 있다. 전 국민에게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 준 고마운 날이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미국에 식목일을 처음으로 도입한 머튼(J.S. Morton)이 100여 년 전에 "다른 기념일은 과거를 기리기 위함이지만 식목일은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날이다."라고 한 말은 식목일이 그저 1년 중 하루를 정해 나무를 심는 날이라고 하는 인식보다는 지구의 온실가스 감축, 산림자원 재활용 등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고 미래를 대비하는 유일한 기념일이라는 사실을 자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3-03-27
  • (기고) '산림관리' 기후변화위기 돌파구
     양산국유림관리소강성도 소장 산림청은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2월 21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산림과 하천변 그리고 자투리 땅 등 2만ha(서울 남산 면적의 67배)의 공간에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 등을 통해 38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 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 환경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 현황 및 문제점 한국의 산림은 전 국토의 64%를 차지한다. 이는 세계 평균 산림률(30%)의 2배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4번째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녹화를 목적으로 심은 수종이 상당수를 차지해 우량목재로 쓸 나무가 별로 없다. 경제적·기술적 이유로 목재자원 생산량의 49%만 이용되고 있다. 기후나 지형 특성상 경제성이 낮은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휴양, 치유, 에너지 등 산림 이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민간이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와 경제적 혜택을 공유하려는 노력도 미흡하다. 산림투자의 경우 장기적이고 수익성도 낮아 민간부문의 산림경영 참여 역시 저조하다. 부재 산주의 비율은 2009년 기준 120만명으로 체계적인 산림관리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산림청은 분석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 구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 이하 관리소)는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수평적으로 울산시 울주군 고헌산에서 다대포에 이르는 낙동정맥과 창녕에서 을숙도를 흐르는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여 산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직적으로 부산 가덕도에서 가지산(해발 1241m)까지 분포하고 있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따듯한 난대성 수종에서 신갈나무 등 온대성 수종까지 매우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이 자라고 있다. 또한 부산 금정산?장산, 울산 대운산?영남 알프스, 경남의 불모산과 화양산 등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쉽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지역주민들의 여가 체험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다.   ◇관리소의 국유림 관리여건 여건은 그리 녹녹치 않다. 공공용 산림 수요에 부합한 국유림 비율이 전국의 24%인 반면 관할지역인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동부경남의 국유림 비율은 7.2%에 불과한 실정이다. 주요 수종이 소나무 해송인지만 이 수종에 가장 취약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지가 이곳이다. 각종 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산림축적(98㎥/ha)도 전국 평균(109㎥/ha) 보다 낮다. 가을철과 봄철에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가 적게 오고 건조하면서 따뜻한 지리적 특성상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한시도 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런 국·내외 환경 변화와 어려운 현실에도 관리소는 목재생산을 통하여 산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한편, 국유림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유재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이다.   ◇관리소의 국유림 확대집단화 턱없이 낮은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12%로 높이기 위하여 권역별 국유림 확대계획을 수립하여 사유림을 집중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34억원을 들어 600ha을 개인 산을 매수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국유림관리소(전화 055-370-2740~2)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국가에 산을 매도할 경우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20%감면 혜택이 있으며, 매수가격을 두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한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및 국방부 등 다른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에 대해서도 재산관리를 전환 받아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부산 가덕도 주변 섬 지역 임야는 향후 해안 방재림 조성을, 낙동강 주변은 강변 임야는 4대강 치수와 함께 아름다운 강변 숲 조성을 목표로 관리전환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숲의 치유가치. 저탄소 녹색미래…산림에 답이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강성도 소장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국유림은 공익을 위하여 제공되어야 할 국가재산으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으로써 지구 온난화, 탄소배출권 등 국제적 문제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재해예방, 맑은 물과 공기 및 휴양공간 제공 등 국민 복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고 역설했다.   산림이 맑은 물 깨끗한 공기도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주고 있고 요즘은 치유효과로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보는데 숲속에 들어가면 우선 공기도 맑고 여러 가지 물질도 나오고, 음이온도 나와서 치유 효과가 많아서 정말 암환자도 고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급속한 도시화로 생활은 크게 악화되었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해마다 50~60만명씩 증가하고, 아토피·비염 등 환경성질환자는 지난 5년간 2배 증가하였다. 진료비는 연간 2조원으로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35%를 차지한다. 초?중?고생 762만 명 중 5.7% 약 43만 명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이다. 이렇게 환경이 열악해지면서 사람들은 차츰 그 해결대안으로 산과 숲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숲이 잘 조성된 아파트와 주택이 삶의 품격을 높임은 물론 주택 가격도 높여 놓았다 주말이면 산과 계곡에서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한다. 2009년도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 82%, 질환자 79%가 산림치유 효과를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은 연 13%씩 증가하고 있고 2010년에는 94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 선진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숲 유치원 효과도 크다고 보는데 숲은 공간적 제한도 상상력 한계도 없는 영원한 교실이다. 대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뒹굴고 만지는 것이 전부이고 책도 칠판도 필요 없다. 오로지 자연이 교실이며 숲속의 향기와 새소리가 친구이다. 독일의 숲 유치원 교육은 생태, 환경, 생명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생태대안학교 철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아이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공동체성, 창의성, 사회성을 배움으로써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란다. 숲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일반 유치원에 비하여 면역성이 뛰어나고 숲에서 활동하다 보니 비만개선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에서도 일반 유치원생 보다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전자공학, 생물?화학?물리 등 세계첨단과학을 선도하는 독일 교육의 시작이 바로 숲 유치원이라는 사실에서 외우기에 급급한 우리나라 부모 중심의 교육 사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독일은 1000여개가 있고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182개 보육기관이 숲 유치원에 참여했다.   식목일을 맞아서 산림가꾸기와 함께 산불예방 대책은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산불이 증가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울산 봉대산과 부산 장산지역 등 방화성?야간산불 다발지역에는 오후 한시부터 밤 아홉시까지 산불감시 인력을 조정 배치하고 등산객이 많은 지역과 국유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집중 배치함으로써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에게는 GPS단말기를 지급하여 산불신고 시 ‘산불위치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히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불방화범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잡는다는 목표로 경찰관서와 협조하여 9개팀 33명의 전문 검거팀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소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산불감시카메라 27대와 영상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상황파악을 토대로 진화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자체와 함께 산불진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합동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산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도 모든 국민이 참여해야 그 성과를 높일 수 있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11-04-11

임업정보 검색결과

  • 안동시산림조합 식목일을 맞아 산림경영지도의 날 운영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 임직원들은 식목일을 맞아 안동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산림경영지도를 실시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4월 17일까지 정하동 운동장길 178에서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품질이 우수한 유실수, 조경수, 실내(베란다)재배용 공기정화 식물 약 200여종의 다양한 묘목들을 판매 하고 있다.  이날 산림경영지도에는 묘목의 선택과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지식 습득 및 소득 향상에 기여하였다. 이명우 산림조합장은 “안동시산림조합은 이번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통하여 묘목 재배자들에게 묘목 식재 및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하며 산림경영활성화와 소득창출이 되도록 산림경영 지도를 강화하여 기술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2-04-07
  • [기고][기고]4월 5일 식목일! 나무심기 OK, 산불 NO
    따스한 봄날, 많은 사람이 산과 들로 발걸음을 재촉한다. 음력 2∼3월은 온갖 초목들이 새로이 성장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에서는 ‘삼월은 모춘이라 청명(晴明), 곡우(穀雨) 절기로다...’ 라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아름답고 기쁜 달이라 하여 희월(喜月)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만큼 삼라만상이 생명의 부활을 한껏 펼치는 봄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예로부터 우리 조상은 논·밭두렁의 가래질을 시작하고 나무를 심거나 채소의 씨앗을 뿌리는 무렵에 있는 한식날에 불(火)을 피우지 않고 찬밥(寒食)을 먹는 풍습이 있었다. 설날,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삼아 자손들이 저마다 조상의 묘소를 찾아 높고 큰 은덕을 추모하며 한식(寒食)으로 차례를 올린다. ‘손 없는 날’이라 하여 조상 묘지의 파손이나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손보는 사초를 하거나 새 잔디를 다시 입히는 중요한 날로 여겼다. 세종대왕도 재위 13년 한식날 화재방지를 위해 불(火) 사용을 금지했다. 4월 5일을 식목일로 정한 것은 1949년이다. 일 년 중 하필 이날로 정한 이유는 신라가 당나라를 한반도에서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달성한 날(677년 음력 2월 25일)임과 동시에, 조선 시대 성종 대왕님이 농림업 장려를 위해 선농단에서 제사를 지내고 직접 농민의 밭을 갈았던 날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시기가 나무를 심고 자라게 하는데 일년 중 가장 좋기 때문에 역사적, 과학적인 이유로 식목일로 지정된 것이다. 사실 해방 이후 우리 산림은 황폐화가 극에 달했다. 산은 나무가 없는 죽음의 땅, 희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불모지였다. 1973년부터 20년간 치산녹화 계획을 수립해 최선을 다한 결과 목표를 5년이나 앞당겨 1987년에 국토녹화를 끝냈다.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산림 복구에 성공한 유일한 국가”라 했다. 현재의 울창한 산림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다.  대통령에서부터 일선의 산림기술 정책 담당 공무원과 산림기술자, 국민에 이르기까지 모두의 정성이 합쳐져 오늘과 같은 울창한 숲을 가지게 됐다. 숲을 정성스럽게 가꾸고 울창하게 관리하여 온 임업 선배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과제 중 하나는 산불로부터 푸른 산을 지키는 일이다. 즉, 식목일은 나무를 심는 날이지만, 한편으로는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이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다. 식목일과 청명·한식을 전후하여 최근 10년간 연평균 473건, 1,119ha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2002년 식목일에는 하루에 무려 63건의 산불이 발생하기도 했다. 안타까운 손실이다.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는 날에 다른 한편에서는 애써 가꾼 숲을 불태워버리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여의도 면적의 82배에 달하는 2만 4천여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 단군 이래 최대산불로 불리는 동해안 산불, 2005년에는 낙산사를 전소시키면서 국민의 가슴까지 불태웠던 양양산불도 모두 식목일과 청명·한식 전후로 발생했다. 산불의 대다수는 그저 논·밭두렁 또는 쓰레기를 태우다가, 무심코 버린 담뱃불에서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발생한 산불 620건 중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이 115건으로 18%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기술자 등 민·관 합동으로 서로 손을 맞잡고 소각산불로부터 국민안전을 위해 총력 대응태세를 기울이고 있다. 한편, 산불을 낼 때에는 엄한 처벌을 받는다.「산림보호법」에 따르면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 등에 불을 지른 자는 5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고, 과실로 타인의 산림을 태운 자나 과실로 인하여 자기 산림을 태워 공공을 위험에 빠뜨린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올해 식목일(청명·한식)에는 불 사용을 금지한 조상의 지혜를 되새겨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온 국민이 구슬땀 흘려 심은 어린나무가 무탈하게 쑥쑥 자라기를 기대해 본다.
    • 임업정보
    • 임업단체
    2021-03-24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종호 산림청장과 임산물유통사업 현장 점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6일 오전,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을 방문해 박종호 산림청장, 유병갑 천안시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충남지역 산림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점검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묘목판매 등 임산물 유통사업의 전반적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산주와 조합원이 생산한 묘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확산되면서 소비자의 발길이 줄어들거나 식목일 나무심기행사 등이 줄줄이 취소되어 최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날 간담회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나무전시판매장 뿐만 아니라 임산물 유통사업 전반에서 피해가 발생되어 산림조합뿐만 아니라 임업인의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고 한 뒤, “특히 임업은 비단 코로나19 영향 뿐만 아니라 원래 농어업보다 규모가 영세하고 소득이 낮아 임업인에 대한 지원확대 및 임산물 유통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종호 산림청장은 “산림청에서도 온라인 행사를 통해 묘목 교환권을 배포하여 소비를 촉진시키고 묘목을 소비하는 산림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묘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한 뒤,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인 산림조합에서도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3-30
  • 산림조합 봄철 나무심기 기간 맞아 전국 128개소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최근 온 나라가 미세먼지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미세먼지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숲을 조성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시숲은 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25.6%, 초미세먼지의 경우 평균 40.9%의 저감효과가 있다고 하며, 1ha의 도시숲은 연간 총 168kg에 달하는 부유먼지 등 대기오염 물질을 흡착 또는 흡수하여 대기 중 농도를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그 일환으로 산림조합(중앙회장 최창호)은 제75회 식목일과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를 장려하기 위해 전국 128곳 시·군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이 열린다고 밝혔다. 비교적 봄이 빨리 찾아오는 경남 김해시산림조합에서 2월 21일(금) 11시에  공식적인 나무전시판매장 개장행사를 시작으로 4월말까지 운영한다. 산림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양질의 묘목을 중간유통과정 없이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나무를 심고 키울 수 있도록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하여 묘목 고르는 요령, 심는 방법, 가꾸는 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나무를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좋은 묘목을 고르는 방법은 일반 묘목의 경우에는 품질표시가 부착되어 있는 묘목인지 확인한 다음 잔뿌리가 많고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 상처가 없는 묘목으로 선택하고, 밤나무, 호두나무 유실수는 가지에 흠집이 있는 경우에는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묘목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접목묘의 경우는 접목 부위를 흔들어보아 단단히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큰나무는 발육이 양호하고 뿌리와 분이 분리되지 않았는지 확인하면 된다.  최근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인기있는 품종은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대추나무, 감나무, 밤나무 등의 유실수와 영산홍, 철쭉, 자산홍 등의 관목류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아울러 미세먼지 저감효과에 좋은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느티나무등의 묘목과 실내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파키라, 백량금, 율마 등의 식물 등도 인기가 있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대표번호인 ☎1566-9878로 전화로 문의하거나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인터넷 안내 사이트(iforest.nfcf.or.kr -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 메뉴 위치)에서 얻을 수 있다. 산림경영지원 홈페이지에서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정보와 수묘 직거래장터를 제공하여 보다 손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산림조합은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우리 숲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미세먼지 차단숲 등 산림자원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남북관계가 개선될 시에는 북한 산림복구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나무심기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20-02-25
  • 산림조합 전국 125곳 나무시장 운영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석형)은 제74회 식목일과 나무심기 기간(2월부터 4월까지)을 맞아 숲과 나무, 산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심기 장려를 위해 전국 125곳의 나무시장을 개장, 운영하고 있다. 나무심기는 땅속 평균 기온이 6.5℃ 이내인 지금(2월 ~ 4월)이 최적기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미세먼지 저감 방안이 국민적 관심사항으로 봄과 함께 하는 가장 의미 있는 행동으로 나무심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국민의 미세먼지 고통을 덜기 위해 도시 외곽 산림에 미세먼지 저감숲 4000ha,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 주변에는 미세먼지 차단숲 60ha를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쌈지숲 110개소, 가로수 596km, 학교 명상숲 96개소, 무궁화 동산 17개소 등 쾌적한 녹색 생활환경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휴식·치유를 돕는다. 산림조합이 운영하고 있는 나무시장은 양질의 묘목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으며 전문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나무를 키울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병행하고 각종 기자재와 비료 등 나무 키우는데 필요한 각종 기자재도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최근 나무시장에서 인기 있는 수종은 산림 식재의 경우 활엽수(참나무/밤나무 계열 과실 생산과 특수용도 및 목공예품)를 선호하고 있으며 농산어촌과 도심지 가정의 경우 유실수(감, 대추, 호두)와 조경용 나무인 영산홍을 비롯한 철쭉류의 꽃나무를 선호하고 있다.   나무시장과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 [ iforest.nfcf.or.kr -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 메뉴 위치 ] 도 함께 운영된다. 산림경영지원 누리집에는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 대한 위치정보와 수묘 보유현황(기관별, 수종별, 묘령별), 가격정보를 제공하여 보다 손쉽게 묘목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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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조합
    2019-03-12
  • 산림조합, 충북 제천에서 제73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4월 6일(금) 제73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충북 제천시 백운면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직원들이 참석하며 벌채지를 대상으로 소나무 묘목을 식재하고 자작나무 조림지에서 수액 채취 및 시음 등의 행사로 식목일의 의미와 산림자원 육성 가치를 공감하는 자리로 이뤄진다. 또한 산림조합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화재발생시 산림피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식목행사 인근 마을인 백운면 화당2리 마을 주민들에게 가정용 소화기를 기증하며 인근 화당초등학교(교장 강성권)에는 화재진압용 소방포를 기증한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은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 국토를 제일강산으로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어왔다.”고 말하며 “오는 4월 27일 개최 예정인 남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우리 산림조합 일꾼들이 북녘 땅에도 나무를 심어 한반도의 전체가 제일강산이 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 개최지인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림은 산림조합중앙회 소유림으로 지난 2016년 국내 최초로 한국산림인증제도(KFCC) 산림경영인증(FM)을 취득한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사유림이다. 한편, 산림조합은 봄철 나무심기 기간 전국 127개 나무시장을 운영하며 우수 품질의 묘목을 공급하고 지역별 시민들에게 무료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식목행사 등을 개최하며 제일강산을 향해 국민과 함께 나무를 심고 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4-10
  • 산림조합,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 개장
    산림조합이 26일부터 전국 128개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이날 광주시에 있는 산림조합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나무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식목 기간을 홍보하는 행사를 했다. 행사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과 전남 및 광주시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석했다. 산림조합에 따르면 봄철 나무 심기는 기후변화로 식재 시기가 빨라지면서 땅속 평균기온이 6.5도 이내인 2∼3월이 최적기로, 4월 5일 식목일이 한참 남았으나 2월 말부터 나무 전시판매장을 개장한다.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 전시판매장은 생산자(조합원)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통체계 구축과 지역 단위 묘목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약으로 양질의 묘목을 지역 내 주민·기관·단체에 저렴하게 공급한다. 전문지식이 부족한 일반인을 대상으로 나무 심는 방법, 숲 가꾸기 필요성, 산주 지원 제도 등에 대한 각종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는 산림경영 서비스를 동시에 시행하며, 산림용 종묘 품종보호와 종자유통관리, 통상실시권 등 종자산업법 관련 교육도 받을 수 있다.   나무전시판매장(나무시장)과 산림경영지원을 위한 누리집(iforest.nfcf.or.kr)도 산림조합중앙회 홈페이지 내에 운영된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3-05
  • 옥천군, 산림조합 묘목상설시장 개장
    전국 최대 묘목유통시장인 옥천군이 식목일을 앞두고 산림조합묘목상설시장을 개장했다. 옥천산림조합에 따르면 조합특화사업인 묘목상설시장을 오는 4월 말까지 옥천가풍리매장 4620㎡에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조합원들이 직접생산한 묘목을 위주로 유실수, 조경수, 특약용수 등 150여 종 15만 그루 품질을 인정받은 다양한 품종나무로 엄선했다. 이윤을 낮춘다는 의미에서 고객들이 전화나 현지에서 대량으로 구매할 경우 지난해수준으로 구입가능하며 전국택배도 운영된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조경자재 잔디 등 부자재도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을 보이고 있다. 군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합원 뿐만아니라 옥천가풍리양묘장, 동이면 세산리 임대양묘장 등 3곳에서 직접재배한 나무도 시장에 내놓았다. 또한 전문임업기술지도원까지 상시배치해 전국유일 묘목특구인 옥천지역묘목우수성과 키우고 싶어 하는 묘목에 대한 식재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기술지도 및 상담에도 중점을 두는 편의제공으로 직원들이 눈코 뜰새가 없다. 군 산림조합묘목상설시장은 전국조합을 유통망으로 해 전국 어디서나 동시구매가 가능하며 전국에서도 손꼽을 정도로 경쟁력 있는 묘목시장을 갖추고 있다. 군 산림조합 관계자는 "올해는 자두나무, 감나무, 밤나무, 대추나무, 옻나무 등 유실수와 조경수 등이 주로 많이 판매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림조합은 신용과 신뢰를 바탕으로 엄선한 묘목을 판매해 품질을 보증한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8-03-05
  • 산림조합, 인도네시아 해외조림행사 개최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이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인도네시아 에서 추진 중인 합작 조림지 현장점검과 인도네시아와의 임업분야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해외조림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이석형 회장과 회원조합장 18명 등 총23명의 산림조합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해외조림행사는 산림조합이 2009년부터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조림지 시찰과 안정적인 조림사업 추진을 위한 인도네시아 정부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실시됐습니다. 참석자들은 11월 28일(화) 산림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설립한 센틀 생태교육 모델 숲을 방문하여 제10회 인도네시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임업분야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인도네시아 산림환경부와의 업무 교류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식목일을 기념하여 열린 나무심기 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측은 문재인 대통령 국빈 방문 시 양국 정상이 기념 식수한 ‘가하루’ 나무를 준비하여 조림사업의 협력과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또한 11월 29일(수)에는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및 주민조직과 합작으로 진행 중인 아라비카 커피 재배지를 방문, 커피나무 조림 현황과 커피 수확·가공 공장을 방문, 고품질 커피의 국내 공급을 위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으며, 조성 중인 커피나무 농장에서 커피나무 조림행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인도네시아 해외조림 사업을 위해 파견중인 산림청 등 산림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해외조림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교환을 하고 파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산림조합의 인도네시아 조림사업은 10만ha 조림지 조성을 목표로 2007년 사업타당성 조사와 2009년 국영 영림공사(Perum perhutani)와 합작 조림을 시작으로 2011년 임업공사(InhutaniⅡ)와 남부 칼리만탄지역으로 합작 조림 지역을 확대, 현재까지 아카시아(Acasia mangium)등 속성수 및 고무나무(Hevea brasiliensis) 2만5,000ha를 조림하였습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12-04
  • 산림조합중앙회, 산 너머 조붓한 오솔길에 봄이 찾아온다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심기 기간(2. 20 ~ 4. 30)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 131개소 나무시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국 131여 곳에서 개장·운영되는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묘목을 비롯하여 비료, 잔디 등 부자재도 함께 판매하며 우수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 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한다. 운영되는 나무 시장에는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을 배치,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과 기술 지도로 봄철 국민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전국적인 나무시장 개장과 운영에 맞춰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3월 8일(화) 오후 2시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나무시장)에서 봄을 맞이하는 나무시장 개장을 축하하고 식목기간을 홍보하는 개장 행사를 갖는다. 개장 행사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산림조합 임직원들과 천안시청 및 시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2016년 출산을 앞둔 임산부와 가족들을 초대, 생명의 소중함과 식목의 의미를 담은 ‘탄생목’증정 행사를 함께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국민 1인당 평생 41㎥(입방)의 목재를 소비하고 있으며 이는 큰 나무 3백7십 그루에 해당하는 양으로 해마다 5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야 얻을 수 있는 양이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6-03-10
  •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산림경영센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실시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산림조합중앙회 동부산림경영센터(센터장 : 최영순)와 동부목재유통센터(센터장 : 김영주)가 공동으로 4월 4일 산촌생태마을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행사는 침체되어 있는 산촌의 활력증진과 나무심기를 통한 마을 경관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센터 직원과 강릉시 옥계면 남양2리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주변에 왕벚나무 및 매실나무 80본을 식재하고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후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산촌마을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촌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5-04-07
  • 산림조합중앙회, 제 64회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은 4월 5일, 제 64회 식목일을 맞아 서울 관악구 미성동 관악산생태공원에서 임업인 및 지역주민, 초등학생들과 함께 3㏊에 소나무, 산딸나무, 목백합나무 등 2,300여 그루를 심었다. 이와 함께 산림조합중앙회는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산림 1.4㏊에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잣나무, 낙엽송, 뽕나무, 철쭉 등 총 4,7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09-04-06

포토뉴스 검색결과

  • 충주국유림관리소,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실시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룡)는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4월 18일 ‘목벌누리 유아숲체험원’에서 유아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에게 무료로 나무(홍단풍, 블루베리 등)를 나누어주고, 유아들이 직접 심어보게 함으로써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에 그 의의가 크다.   아울러, 산림조합에서는 조합원이 생산한 우수한 묘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국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전국 128개소의 나무시장을 운영 중이므로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일반 국민은 묘목 구입이 가능하다.   ※ 산림조합 나무시장(☏1566-9878) : ’24.02.20.∼’24.04.30.(지역별 탄력적 운영)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 행사는 산림 르네상스 시대 창출을 위해 자라나는 유아들을 대상으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이 주는 행복을 국민 모두가 느끼실 수 있도록 숲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18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
     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12일(금), 정선군과 정선공설운동장에서 마가목, 산딸나무 등 1만그루의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와 함께 산불∙소나무재선충병 예방 합동 캠페인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과 동시에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방지를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소나무재선충병이 확산됨에 따라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경감심을 고취시키고, 소중한 산림을 산불과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한순간에 잃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하였다.   아울러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산불방지를 위해 산림인접지 영농부산물 파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을 위하여 소나무류 무단이동 엄중 단속 및 지상 중첩 예찰 활동으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환 정선국유림관리소장은 “국토녹화 51주년을 맞이하여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이 필요하다”라며,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보호를 위한 현장단속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15
  • 변산반도국립공원, 식목일 기념 지역사회 참여 사구식물 식재로 해양생태계 건강성 증진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는 지난 4월 6일 고사포해변 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구식물 식재 등 해양생태계 복원활동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에서는 사구식물 식재, 국민참여형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등 사구생태계 건강성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봉사단체 부안군 밀알회의 지원으로 50여 명이 참여해 해양탄소흡수원 사구식물(해당화, 순비기나무) 800주 1,400㎡ 식재하고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0kg을 수거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신현대 자원보전과장은 “해양 환경 보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해양생태계를 아끼고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4-04-08
  • 영덕국유림관리소,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 실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4월 5일(금) 영해면 소재 예주스포츠센터 주차장에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제79회 식목일 기념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청탁금지법 리플렛 및 청렴 관련 인포그래픽과 홍보물, 물품 등을 배부하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문화 척결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반부패·청렴문화 및 갑질문화 척결이 민간분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지지를 가져달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8
  •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79회 식목일 기념 국립기억의숲 나무심기 행사’ 개최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우측 5번째)이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임직원, 지역주민, 유관기관과 함께 식목 행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산림청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지난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임직원, 개화3리 지역주민, 부여국유림관리소, 성주면사무소, 보령시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편백나무, 은행나무 등 약 180그루를 심었다. 국립기억의숲은 2019년부터 3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어 2022년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만 4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과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웰다잉프로그램 등 다양한 회년기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좌측 1번째)이 수목장림에 편백나무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제공   황성태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수목장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으로 회귀하는 자연친화적인 장묘제도”이며 “국립기억의숲을 통해 사람과 자연의 상생을 추구하는 수목장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은 무연고 사망자의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는 만큼 올해 7월까지 무연고 사망자의 존엄성을 위한 수목장림 장례지원을 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기억의숲 홈페이지(nfm.wbf.or.kr)를 참고하거나 국립기억의숲 운영팀(041-402-7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4-04-08
  • 여주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홍보캠페인 개최
    여주시는 지난 4.5일(금)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국산 목재 이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들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 목재 이용을 활성화 하자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하고 관련 팸플릿을 배부하며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탄소배출량 저감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 여주시에서도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관련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시민분들께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4-04-08
  • 윤 대통령, 취임 후 처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오후 부산 강서구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에 참석 산림정책 구체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50년간 나무 양은 약 15배 증가했고 전체 국토 면적 대비 산림 면적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네 번째가 됐다"며 "정부는 그 역사를 담은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은 "숲을 지속가능하게 관리하면서도 국민께서 편하게 즐기게 산림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 동과 서를 잇는 849㎞ 장거리 숲길인 '동서트레일'을 임기 내 조성하겠다"며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못지않은 자연 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도시에서 숲의 기운을 즐길 수 있게 '도시 숲' 조성을 대폭 확대하겠다"며 "임기 내 1200억 원을 더 투자해 전국에 '유아숲체험원'을 150개 추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나아가 윤 대통령은 "올해 안에 국유림법 개정안을 마련해 산림 관광을 관광산업의 한 축으로 우뚝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또 윤 대통령은 "산불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내년에는 농림 위성을 발사할 것"이라며 "산불 진화에 필요한 임도도 매년 500㎞ 이상 확충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 남명초 5학년 학생들과 '명지 유아숲체험원'에서 우리나라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를 직접 심었다. 윤 대통령은 "이 나무가 쑥쑥 크는 것처럼 여러분도 아주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나무에) 자주 물도 주고, 가지도 쳐주고, 비료도 넣어주듯 어른들이 여러분이 잘 크게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남성현 산림청장, 박형준 부산시장, 박정희 한국임업인총연합회장, 김헌중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장, 이상현 한국산림과학회장, 전진표 한국임우연합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6
  • 영덕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 및 지속 가능한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하여 4월 5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영양읍 무창리 산62번지에서 진행되었으며 아름다운 마을산 가꾸기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이 좋아하고 관상수로 적합한 자작나무 400본을 기념으로 심었다.  올해 영덕국유림관리소는 봄철 조림 사업으로 소나무, 자작나무, 산벚나무 등 99,725본을 심어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반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숲을 누릴 수 있는 미래적인 투자’라며 ‘산림자원 보호에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4-04-05
  • 산림청, 꼭 한 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 발간
    마니산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우리나라 100대 명산2.0’을 새롭게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건강, 힐링, 인증샷 및 플로깅* 등이 새로운 생활문화로 자리잡으며 그동안 중장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등산‧트레킹이 2030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 플로깅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 마이산   산림청은 산을 체험하는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을 새롭게 발간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명산을 소개한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2006년 발간된 기존의 ‘100대 명산’을 최신화 해 발간됐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든 쉽게 산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산행 후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주변 산촌관광 정보를 새롭게 추가했다. 소백산   아울러 등산문화 성장과 산촌으로의 국내여행객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하게 산림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꼭 한번 도전해 볼 100대 명산 2.0’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우리나라 방방곡곡 100대 명산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많은 산행정보를 담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양산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4-05
  • 국립춘천숲체원,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나무 심어 꿀벌길 만들어요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춘천숲체원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원문화재단과 꿀벌을 위한 꿀샘나무(밀원수) 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산림복지와 강원지역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산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꿀벌들의 먹이원 제공을 위해 2년 연속 협력사업으로 진행하였다. 나무 심기는 양 기관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국립춘천숲체원 유휴지에 라일락을 식재하고, 숲길 환경정비 활동을 함께 하였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올해 식목 행사는 강원문화재단과 함께여서 더욱 뜻깊다”며, “나무가 자라 숲을 이루 듯이 문화예술과 잘 어우러진 산림복지 확산을 위해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4-04-05
  • 식목일, 나무를 심고 돌보는 날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국립수목원과 탄소중립 전략 실천을 함께 노력하고 있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고 가꾸는 행사를 하였다.   올해 식목행사는 2023년에 국립수목원 직원과 포스코 임직원들이 광릉숲에 함께 식재한 나무에 친환경 비료주기와 주변 정리 등을 함께 함으로써,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최근 국립수목원은 ‘나만의 식물을 찾아 떠나는 여행, 어린왕자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는 나만의 식물을 골라 이름을 붙여주고, 교감하고 자랑하는 등 ‘관계 맺기’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짐으로써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이번 식목행사에 참여한 포스코이앤씨와 포스코스틸리온 임직원들도 ‘어린왕자 프로젝트’에 동참하여 나만의 식물과 교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식목행사 후에는 수목원 내 전시원을 포함하여 광릉숲 관통도로, 봉선사천 인근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지정화 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광릉숲이 아름답고 건강하게 보전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올해 식목일은 우리원의 개원 25주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56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광릉숲이 시민들의 삶과 늘 함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광릉숲을 잘 보전하고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4-05
  • 부여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5일(금)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부ㆍ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 나무 심기 대상지는 마을주민 의견수렴에 의한 생태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여 나무 심기 사업의 의미를 더하였다. 아울러, 규제혁신 국민 소통(현장지원센터)을 통해 임업 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피해 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등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및 산촌주민ㆍ임업인 등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하였다. 부여국유림관리소는 대전ㆍ세종 및 충청남도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120ha(5년 평균)에 이르는 국유림에 산림의 공익적ㆍ경제적 기능 활성화를 위한 나무 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나무 심기 실적: (’23년) 74.9ha (’22년) 106.3ha, (’21년) 137.6ha 부여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이며 조성한 자원을 후손에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은 산불로부터 우리가 조성한 산림을 지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산불예방캠페인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남궁석)는 태백고원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태백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79회 식목일기념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연계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태백전력지사와 함께하여 대형산블특별대책기간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대한 참여의식 확산을 통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불모자와 산불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나무나누어주기 행사에 참여하는태백시민 및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대형산불 액자 전시, 산불예방 홍보 영상 송출,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봄철은 기온 완화에 ᄄᆞ른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인구가 증가하는 시기로,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 및 산림피해 예방을 위해〔봄철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단속 기간(4.1∼5.31.)〕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태백국유림관리소 소장(낭궁석)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받은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며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 산불에 대한 예방의식이 확산 되었으면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아울러, 지역산불관리기관으로서 산불특별대책기간(4.1.∼4.30.)에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 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법행위 순찰 강화 및 산불진화인력·장비 등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산불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4-04-05
  • 보은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및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이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나무심기 동참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 산림조합, 산림환경연구소 등 산림관련 기관 외에도 민간기업을 포함, 많은 국민들이 함께하여 제79회 식목일의 의미를 더했다.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 은 국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산림으로부터 얻는 경제적, 공익적 혜택이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연결되어 산림과 국민의 삶은 밀접함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여 참여 국민들을 대상으로 산림청 소관 규제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인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 △산림복지서비스 이용 편의개선 등을 홍보하였다.  한편, 보은국유림관리소에서는 올해 약79ha의 국유림에 소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뿐 아니라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활엽수를 심어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백합나무, 헛개나무, 고로쇠 등 밀원수도 조성하여 주민들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나무 심기는 미래의 내 삶을 바꾸는 작은 투자”라며 산림의 가치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산림항공본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직원 및 외부 단체*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여 나무 100여 본을 심었다.  * (사)작은천사, 대한민국전물군경유족회, 강원사회복지신문,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원주시지회, 세계여성평화그룹  이번 행사는 나무식재 방법 설명, 나무식재 및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 덩굴류 제거 작업 순으로 진행했다. 식재한 나무는 원주시가 개최한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 시민이 직접 받아온 말채·대추·매실나무 등 100여 본이다.   특히, ‘반려나무 이름표 달기’는 참여자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반려나무로 성장시키기 위해 참여자 이름과 수종이 적힌 나무 이름표를 직접 심은 나무에 표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원주시민과 함께 기후변화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식목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행사에서 식재된 반려나무가 시민들이 직접 만든 푸른 숲의 첫걸음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항공본부
    2024-04-05
  •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다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4월 5일 진천군 문백면 은탄리 소재 국유림에서 ‘숲 속의 삶, 삶 속의 숲’을 주제로 한 제79회 식목일 기념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협력을 위하여 산림청, 건국대학교, 풀무원아카데미, 국유림영림단 등 100여 명이 함께 소나무 3,000본을 심었으며, 동시에 안전보건 캠페인을 펼쳐 오늘 행사 이후 행사지 인근 국유림(면적 9.8ha)에서 시작될 봄철 나무심기 사업의 안전한 추진을 기원하였다.   성공적인 나무심기 사업을 위하여 사전에 적지적수 심의회를 실시하였고, 은탄리 마을 주민들과도 긴밀히 소통하여 생태·환경적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수종인 소나무가 선정되었다.    산림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온 국민이 나무심기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관내 기업 및 대학교와 사회적 책임,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 및 탄소중립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선진국형 산림경영을 통한 ‘산림 르네상스시대’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   이광호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오늘은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2024년도 나무심기 사업을 시작하며, 성공을 기원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산림분야 민·관협력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으로 산림의 공익적 효과가 증진되길 바라며, 온 국민이 나무심기로 희망을 심을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실시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서상원)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식목일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제천시, 단양군)과 유아숲 체험원 직원 등 산림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하여 제천시 송학면 소재 국유림에 지역주민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는 밀원수(백합나무) 2천여 그루를 식재하였다. 나무심기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미세먼지 차단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커 미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림정책으로, 관리소는 올해 제천시와 단양군 소재 국유림 69.0ha의 면적에 백합나무, 소나무 등 20만여 그루를 조림할 계획이다. 서상원 관리소장은 “산림의 기능이 저하된 무단 경작지에도 나무심기를 실시하는 등 주변환경을 녹색산림으로 가꿔 미래세대들에게 보다 나은 풍요롭고 건강한 산림을 물려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4-05
  • 어린이들과 나무심기, 푸른 숲 함께 가꿔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월 3일(수), 산림기술경영연구소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하여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푸른 광릉숲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은 550년 넘게 관리된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이며, 현장 중심의 산림과학연구 시험지로 활용되고 있어, 환경ㆍ문화ㆍ학술적으로 중요한 산림자원이다.    이 날 참석한 학생들은 광릉숲의 중요성을 배우고,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경험하는 등 다양한 현장 학습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황재홍 소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함께 푸른 광릉숲을 꿈꾸며 나무를 심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숲다운 숲을 만들기 위해 달려온 세월을 발판 삼아, 산림과학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4-04
  •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서영성)는 4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장수군 소재 국유림에서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진안교육원 및 국유림영림단 등이 함께 참여해0.5ha의 조림지에 낙엽송 1,500여본을 심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는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82.0ha의 국유림에 목재 이용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낙엽송, 편백 등 6가지 수종을 심어 국산목재 자급률 제고를 통한 목재산업 발전과 지역주민 소득 창출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오늘 심은 나무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온 국민이 산림에 대해 관심을 갖고 나무심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국공립 거창 상동어린이집(원장 신선희) 22명 원아들과함께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내 나무! 꿈과 함께 심어요.〞 를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가 함께 하며 숲해설도 듣고 기념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과 탄소중립 실현 및 미래 내 꿈과 건강한 숲 조성을 위해 뜻 깊고 의미 있는 행사로 벚나무 60본을 심었다.   정기성(7)어린이는 "어른이 되어서 찾아오면 이만큼 커 있겠지요?" 하고 연신 싱글벙글 하면서 이마에 땀이 흐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심었다.   덕유산마루 김주순 대표는 "덕유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오늘 식목일 행사와 연계하여 미래의 꿈나무 어린이들과 함께 내 나무심기 행사를 할 수 있어서 뜻 깊은 날"이라며,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도 꼭 이곳에 방문하여 내 나무를 찾아보고 나무심기로 희망에 찬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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