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광장 검색결과

  • 인천 웅진 산불발생.... 3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15시 42분경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 신도리 산 2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대(진화차 1, 소방차 1), 산불진화대원 3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 공무원 12, 소방 3, 주민 및 의용소방 17, 경찰 1)을 투입하여, 16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및 실화자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2020년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10여 개 가구와 웅진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땔감’ 16ton(1톤 화물트럭 16대 분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땔감은 농산촌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장목과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수집하여 겨울철 화목에 의지해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2-16
  •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교육을 통해 유아․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돕는다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환)은 4월 10일(금) 유아와 청소년의 신체적, 사회적, 인지적 성장을 돕기 위하여 7개 교육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체험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지원과 교육장소 제공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주대사범대학부설유치원(원장 최경숙), 유구초등학교 병설유치원(교장 서동성), 꿈의 어린이집(원장 송금구), 웅진어린이집(원장 이종숙), 부여 선교유치원(원장 정찬국), 공주중학교(교장 박홍서), 탄천초등학교(교장 이용한)와 운영협약을 체결하여 중부지방산림청 주변숲인 봉정나래 숲에서 1년간 정기적인 산림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런 산림교육을 통하여 아이들이 숲에서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우고 숲과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또한, 오감·생태체험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인터넷 중독 등 청소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소통·협동 활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정부 3.0을 기반으로 한 국민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미래의 아이들이 숲에서 생명의 소중함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4-13
  • 환경안전, 환경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
    경상북도는 7월 29일(월)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전담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전국 최초로 발족,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해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낙동강 물고기 대량폐사, 금년 웅진폴리실리콘 염산누출, 한국광유 벙커C유 폭발화재 등 연이은 환경오염 사고를 계기로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를 계기로 환경오염사고 없는 경북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새 정부 출범 국정기조의 하나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경북도 슬로건인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에 걸맞게 화학사고 등 환경오염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게 된다. 그 동안 경북도에서는 환경오염사고에 의연히 대처하여 피해를 줄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특히 휴브글로벌 사고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554억원의 피해보상금을 확보 지원하는 등 신속히 대처하여 사상 유례없는 환경사고에도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상조업과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주하여 순조롭게 마무리하였다. 또한 환경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낙동강 미량유해물질을 수시 측정 분석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낙동강 주요 보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유독물 취급업체 합동점검 2회, 위기관리대응 매뉴얼 정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화학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종합시범훈련, 안전경북 선포,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과 노력을 해왔다. 경상북도 김준근 환경안전과장은 “환경사고는 다양하고 복잡하여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도 광범위한 만큼 초기대응이 미흡한 경우 치명적인 환경오염을 동반하여 복원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사고를 교훈삼아 안전은 생명이라는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사업장 내에서 환경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취급부주의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취급소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경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사고지역을 벗어나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에서는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고 공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사고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7-30
  • 아무 곳이나 입산금지! 등산로 확인은 필수~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에서는 산불발생위험성이 높은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지정된 입산통제구역 내의 무단 입산하는 행위에 대해 봄·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집중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을 실행할 계획이다.  입산통제구역이란 산림보호법에 의거 산불예방, 자연경관 유지, 자연환경 보전 등 산림보호를 위하여 일정한 기간동안 사람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  이에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입산통제구역으로 봉화산, 둥지안, 당골, 백석산, 대우산 5개소 13,169ha를 지정하고 입산통제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지역이 보전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산불발생 시 희귀식물을 잃는 등 더 많은 손실이 예상되기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이 외에도 양구군 수인리, 웅진리에 위치한 사명산은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타지역 사람들도 많이 찾는 산이기에 등산 시 등산로를 벗어나 입산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주기적으로 철저히 관리할 것이며, 등산로 입구와 주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양구군민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청정 양구를 지키는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줄 것을 바라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입산하다 적발되면 “산림보호법 제57조제4항제1호에 의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산림보호를 위해 입산통제구역 입산을 자제하고, 등산 전 산림청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등산로 폐쇄구간을 반드시 확인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3-02-28
  • 경북도, 배출업소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 추진
    경상북도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시설에 대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등 위법행위를 집중 감시,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와 단속활동 강화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연휴기간 중 배출업소 관리․감독 여건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특별활동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감시·단속 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맑고 깨끗한 식수를 공급하기 위한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역점을 두고 실시한다. 주요점검사항으로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소, 낙동강 환경감시벨트지역 주변 배출시설과 상습 위반업소에 대한 특별단속 및 공단배수로, 상수원 상류지역, 주요하천 순찰 등 취약지역 중심의 감시활동을 펼친다. 특히, 최근 발생한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 및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사고 등 시설물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부각됨에 따라 중·대형 화학물질사고 예방을 위한 환경점검 및 지도·단속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활동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3단계로 나누어 실시하며 (1단계) 설 연휴 전 1.29~2.08(11일간)까지는 낙동강, 형산강 등 주요하천과 공단지역에 1일평균 68명의 환경단속 공무원이 환경오염사고 발생 예상업소 등 오염사고 취약지역 208개소를 중점 감시단속하고 시․군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29명이 상수원보호구역, 정수장, 환경기초시설 등 94개소에 대해 현지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2단계) 설 연휴 중 2.09~2.11(3일간)까지는 하루 평균 61명을 배치하여 공단주변 배수로, 주요 상수원인 80개 하천에 대한 순찰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만일의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보관중인 방제장비 점검과 출동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도 및 시군에 상황실 설치․운영하여 환경부(대구지방환경청)와 긴밀한 협조체계도 유지한다. (3단계) 마무리로 설 연휴 후 2.12~2.14(3일간)에는 연휴기간 중 비정상가동 여파로 환경관리가 취약한 24개의 영세업소 등을 대상으로 행정기관,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조하여 분야별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이번 특별감시 단속기간 중 적발된 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중대 오염행위는 공익에 반하며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근절차원에서 엄중 법적조치는 물론 자율점검업소 취소 등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환경오염행위 신고자에게는 위법 행위가 발견될 경우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히고, 발견즉시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1-31
  • 경북도, 유독물 취급사업장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상북도는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유해화학물질 합동 점검반을 편성, 도내 유독물 취급사업장 425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 시군 관련부서장은 물론 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석하여 1차로 사고 위험성이 큰 사고대비물질 사업장 110개소를 우선점검하고 1.31(목)까지 도 관내 유해화학 취급사업장 425개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여 일제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최근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외부 노출된 밸브에 대한 동파예방조치 여부, 유독물 취급책임자 사업장 상주근무확인, 회사 내 비상연락망 확인 및 사고 발생 즉시 시·군 및 유관기관 통보토록 교육, 특히 이번 사고와 같이 회사부도 등으로 휴업․폐업 사업장의 유독물 보관여부를 확인하고 유독물을 보관중인 업체에 대하여는 특별관리키로 했다. 또한 사업장 자체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 안전관리인을 선임토록 하고, 관련 종업원의 안전교육 및 훈련 실시하고 화학사고 대비 의무 보험에 가입하도록 독려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 주민에게 취급물질, 위험도, 영향범위 등에 대하여 인근 주민이 실질적으로 인지하도록 주민고지를 강화했다. 이번 특별 지도․점검은 지난 1월 12일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누출사고를 계기로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화학물질 취급업체의 유독물 취급 관리소홀 등 안전 불감증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유독물 불법유통, 도난․유출, 취급 부주의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 우려 등 위해 요소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1월 17일(목) 이주석 행정부지사는 OCI(주) 포항공장, 동국산업(주), 홍덕산업(주) 등 포항지역 유독물 취급 대형사업장에 대한 유관기관(도, 시군, 지방환경청, 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합동 지도․점검에 직접 나섰다. 최종원 환경해양산림국장도 구미지역 매그나칩 반도체, LG실트론 2공장 등 유독물 취급사업장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에 직접 참여해 유독물 관리 현장 실태, 위험요인 사전 예방 등 문제점에 대한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경상북도 강철구 녹색환경과장은 “(주)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및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사고를 계기로 도 관내에 등록된 염산, 불산 등 사고대비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 및 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려는 것”이라며 “경미한 사안에 대해선 현지 행정지도 하도록 하겠지만 중대 위반 사업장은 관련 법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화학사고대비대응시스템 구축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여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안전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웅진 폴리실리콘 염산 누출사고의 수습을 위해 지난 1월 13일부터 도청에 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1월 14일에는 도지사 주재로 시군, 대구지방환경청, 한국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유독물 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1월 14일부터 1월 31일까지 도내 유독물 취급사업장 425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하는 등 사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3-01-18
  • 사업장 특별 합동지도․점검 실시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1월 12일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주)의 염산 누출사고의 철저한 조치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1월 15일 유관기관 및 관련전문가 들로 구성된 특별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 특별합동지도․점검은 경상북도의 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점검계획에 따른 특별 점검과, 웅진폴리실리콘의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사후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사고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대학교수 연구원, 민간단체, 소방관계자, 그리고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담당공무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5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사고 사업장의 회수염산 사후처리와 대기, 수질, 지하수 등의 주변영향조사, 유독물 저장시설, 고압가스 저장시설, 기타 위험요소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위해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특히 대기, 수질 지하수에 대하여는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사후 환경영향조사를 하기로 하였다. 또한, 폐수처리장에 임시 저장한 염산 200톤과 황산 46톤, 질산 30톤, 불산 14톤에 대하여는 ‘13년 1월중 위탁처리 하는 것으로 웅진과 협의했다. 상주시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함은 물론, 추후 이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고자 하며, 사후 대책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할 것이다.  
    • 뉴스광장
    2013-01-17
  • 유독물 사고 재발방지 긴급영상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1. 14.(월) 오전 10시2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관계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 1. 12.(토) 발생한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웅진폴리실리콘(주)에서 발생한 염산누출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관련부서장은 물론 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석하여 작년9월 발생한 (주)휴브 글로벌 불산사고 수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하여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재발방지를 위해 1. 14일부터 3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최근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외부 노출된 밸브에 대한 동파예방조치 여부, 유독물 취급책임자 사업장 상주근무확인, 특히 회사부도 등으로 휴업․폐업 사업장의 유독물 보관여부를 확인하고 유독물을 보관중인 업체에 대하여는 특별관리키로 했다. 또한 1차로 응급복구하여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한 염산은 자체 폐수처리장을 빠른 시일 내에 가동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폐수처리장 가동 시 까지 보관중인 염산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량 누출사고였음에도 도, 상주시, 대구지방환경청,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신속히 대응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한데 대해 관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사고는 그동안 우리가 유독물 취급 업체 관리에 소홀한 점이 없었는지 반성해볼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사고 인근 주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유언비어로 인해 주민이 동요되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1-15
  •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 누출사고, 신속한 수습으로 피해 막아
    지난12일 오전 8시10경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웅진폴리실리콘(주) 상주공장('12. 9월 휴업신고)에서 탱크 안에 보관 중이던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하여 염산 저장탱크의 밸브가 파손되어 200톤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9월부터 가동되지 않은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다.) 사고 발생 즉시 상주시(성백영 시장), 소방서, 경상북도, 경찰서, 대구지방환경청(심무경 청장), 군부대 등 관계기관 2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상주시는 현지에 상주시 현장지휘본부(부시장)를 설치하고 직원비상근무를 편성하였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인근주민(반경 1.5km 내 340가구 760여명)에게 피해예방을 위해 바깥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계도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대피준비를 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상주소방서에서 전문인력과 수중펌프 등 방제장비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한 결과, 13일(일) 오전에 방류벽과 집수조에 저류되어 있는 염산을 자체 폐수처리장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염산 누출사고로 인한 주변지역의 환경오염 측정결과 현재까지 큰 문제점은 발견되고 있지 않고 있다. 12일(토) 오후부터 공장 주변지역의 축사(500m 이격), 마을(800m 이격) 등 총 8개 지점에서 대기 중 염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불검출이다. 특히, 마을이장 및 주민(4명)과 동행하여 주민이 요청한 지역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하여 지역주민을 안심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장 내 자체 폐수처리장으로 이송된 염산은 향후 1주일이내에 민간업체에 위탁처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채취한 대기시료 샘플을 분석할 예정이며, 대구지방환경청은 사고수습 후에도 인근 하천, 마을 등을 대상으로 수질, 대기 등 환경오염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1-14
  • 산이 깨끗해지는 날!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는 오는 31일 양구군 양구읍 웅진리 사명산 등산로에서 산림정화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는 ‘숲사랑 운동’을 펼친다.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웅진리 주민과 숲사랑 운동 양구지역 회원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는 이번 숲사랑 운동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등산객, 행락객이 양구지역을 찾을 것을 대비하여 등산로 주변 및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하고 등산로 점검 및 강우로 계곡 곳곳에 쌓인 고사목과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추후 있을지 모를 수해에 대비한다.  더불어 계곡과 사명산을 찾은 등산객, 행락객들에게 산림 내 오물 또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불을 이용해 취사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숲사랑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각급 단체 및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숲사랑 운동을 실시하고 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푸른 산 지키기에 노력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2-07-27
  • 산불예방, 자전거도 함께해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홍명세)은 4월 22일(일),  공주시 웅진동 공주보 일원에서 개최되는 「금강종주 자전거길 개통기념 자전거대행진」행사에 참가해 참가 자전거에 산불조심 깃발을 달아주며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불과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숲을 보호해야 자연과 함께하는 금강의 아름다운 자전거길을 타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고 참가자들에게 적극 산불조심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자전거용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해 주고, 산불조심 서명을 받고, 홍보물도 배부한다.  중부지방산림청 홍명세 청장은 최근 잇따라 계룡산과 갑하산(대전 현충원 뒷산) 등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긴장을 늦추지 않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산불조심과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2012-04-19
  • 무늬만 한옥 (공주한옥마을)
      <8뉴스> <앵커> 공주시가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다며 한옥마을을 지었는데, 건축자재들이 이랬습니다. 일본산 목재, 시멘트 기와,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 섬유. 무늬만 한옥이었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135억 원을 들여 지난해 6개 동으로 완공된 공주시 한옥마을. 한옥이지만 목재는 국산 소나무가 아닌 일본산 집성목이 쓰였습니다. 합판처럼 본드로 접착해 만들다보니 벌써 균열이 생기고, 보와 서까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공주시 관계자 : (일본산 나무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관리가 쉽고요. 가공해서 바로 건축하는데 30% 정도 공정률이 당겨진다고 해서요.] 기와도 단열이 잘되는 전통 기와 대신 값싼 시멘트 기와가 쓰였습니다. 또,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섬유가 천정부터 창틀 창호지에도 설치됐습니다. 문제는 일본산 목재에 유리섬유, 시멘트 기와를 얹은 한옥마을을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는 겁니다. 산림청도 국산 소나무 사용을 권고했지만, 공주시는 비싼 엔화를 지불하면서까지 10개 동의 한옥마을을 더 짓고 있습니다. [이창선/공주시의원 : 비싼 일제 합판, 일본산 집성목을 사용하고 또는 유리섬유나 시멘트 기와를 올려놓고 한옥마을이라 하는 것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속인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산 건축자재로 만든 공주시 한옥마을, 전통의 멋을 살리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TJB)) 이창선, “한옥마을공사 중지시켜야” :심규덕, “단지 관광숙박시설일 뿐” ▲ 28일 오전 11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 관광과 소관 ‘한옥마을 추가 증축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 이창선 의원이 한옥마을 건축에 사용된 시멘트 기와를 들고 지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창선 의원은 “‘한옥’은 전통가옥이거나, 황토로 만들어 한옥형식을 갖춘 집을 말하는데 지금 한옥마을의 기와는 시멘트로 구운 기와로 전통기와를 쓰기 않고 있고, 한국 소나무를 쓸 수 있는데도 일본에서 집성목을 수입해 쓰고 있다”며 “현재 짓고 있는 한옥마을에 대해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규덕 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은 문화재가 아니고, 한옥형태를 갖춘 숙박시설”이라며 “전통기와도 있지만,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한옥마을은 몇 십 년이 지나도 문화재로 등재할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한옥의 형태를 갖추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만든 숙박시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무도 국산을 사용하고자 산림청, 목재부속상과 상의를 했는데 그 가격으로는 도저히 못한다고 해 일본의 삼나무 집성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선 의원은 “한옥마을 설계도에 일본의 집성목과 우레탄, 유리섬유를 넣어도 말하는 공무원이 하나도 없으니 예산이 통과 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빨리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중단해놓고 한국형에 맞는 한옥을 지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가 어제 끝났는데 대회 참가자들이 가면서 ‘천하에 못 올 곳이 공주’라고 하고 갔다”며 “유스호스텔이라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규덕 과장은 이에 대해 “관광객이 공주를 스쳐 간다고 해서 한옥을 짓게 된 것”이라며 “ 행정이 사경제에 침범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한옥마을 2차분 개별숙박동을 웅진동 337번지 일원(한옥마을 내 동남쪽)에 10동 306㎡ 의 규모로 총공사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 201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으며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1-29
  • 2011년 경상북도 에너지 절약대상 시상
    경상북도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이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에너지 소비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 등 합리적인 에너지 절약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2011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에 우수 기업체, 개인 및 시․군을 선정하고 2011. 11. 24(목) 「2011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시 시상을 하였다. 이번「경상북도 에너지절약 대상」은 2011년 한해 동안 에너지절약 추진과 지역에너지절약,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기후변화 대응 추진 실적 등 7개 부문 18개 항목을 평가하여 상사업비 5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기업체 및 민간부문의 수상자는 일상생활에서 에너지 절약을 몸소 실천한 기업체(3개 업체) 및 개인유공자(6명) 등에 대하여 실적을 제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친 후 유공자를 선정하였다 금년도 에너지절약대상 수상자는 사업장내 지역 난방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사내 공정열을 회수하여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 난방시스템 개선, 에너지절감 제어시스템 개발․운영, 등으로 체계적인 에너지절감과 에너지이용 효율성을 높인 “(주)포스메이트 포항사업소 (대표이사 이승렬)”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에너지절약 신기술개발 및 에너지절약 아이템 발굴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한 “세한에너지(주)(대표이사 권영식)”와 “(주)케이티앤지 영주공장(기업대표 민영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남산초등학교 김경아 교사”, “(주)효성 구미1공장 윤석진 반장”, “(주)구미개발 감포지점 권법철 대리”, “(주)청아냉동식품 김용기 부장” “웅진폴리실리콘(주) 민경배 과장”, “(주)남선 배덕병 과장” 등 6명이 에너지절약 개인유공으로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공공부문에서는 경주시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경산시․고령군은 최우수상, 김천․성주군은 우수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경상북도 김학홍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세계에너지 수급여건이 급속하게 변하고 우리나라는 에너지를 외국에서 수입하는 자원 빈곤국임을 감안하여 경북도는 지자체간 공정한 경쟁을 통하여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고 이를 민간 및 기업체에 파급․확산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경상북도 에너지 절약대상』시상식을 하게 되었다 지난 2월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를 “주의” 단계 격상발령 및 9.15 전국 정전사태 등을 감안할 때 이번 동절기에도 난방부하로 인한 전력대란이 예상되는 만큼, 도민 모두가 에너지 절약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뉴스광장
    2011-11-24
  • 여름휴가철 대비 산림정화 활동추진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장관웅)는 오는 25일 양구군 양구읍 웅진리 사명산등산로에서 산림정화 활동 캠페인을 전개하는 ‘숲사랑 운동’을 펼쳤다.  국유림 보호협약을 체결한 웅진리 마을주민과 숲사랑운동 양구지역 회원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숲사랑 운동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등산객, 행락객이 양구지역을 찾을 것을 대비하여 계곡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1톤을 수거하여 처리하였으며, 강우로 계곡 곳곳에 쌓인 고사목과 나뭇가지를 정리하여 다가오는 장마로 인한 산림의 재해 피해 예방에 대비하였다.  더불어 웅진리 사명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림 내 오물 또는 쓰레기를 버리거나 불을 이용해 취사하는 행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는 홍보와 계도활동으로 숲사랑 운동에 동참할 것을 적극 독려하였으며, 산림 내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린 자는 『산림보호법 제57조 제2항 제1호』에 의거 100 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음을 홍보하는 등 숲사랑 운동에 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 지역주민 및 협약 단체와 공동으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숲사랑 운동”을 실시하고 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푸른 산 지키기에 노력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7-25
  • ″양구국유림관리소, 소양강댐 유역 산림 가꾸기로「녹색댐」조성″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2011년 소양강댐 유역에 조림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을 연차적으로 적극 추진하여 녹색댐을 조성함으로써 녹색성장을 국유림 경영현장에 정착시키고 산림의 수자원함양 및 수질정화 기능을 증진하여 수도권 맑은 물 공급에 기여 할 계획이다.   소양강댐 유역 숲 가꾸기 사업은 2005년도에 산림청과 한국수자원공사가 녹색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산림의 수자원함양 및 수질정화기능 향상을 위해 전국 주요 댐 유역 숲 가꾸기 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추진하게 되었으며,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소양강댐 유역 산림 1,713ha의 조림 및 숲 가꾸기 사업을 실행할 방침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지난 2010년까지 소양강댐 상류 주변인 양구군 양구읍 수인리, 웅진리 등 6개리의 국유림 636ha에 숲 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였고, 소양강댐 최상류지역인 양구군 해안면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국유무단점유 경작지 등 31ha에 나무심기 사업을 실행하여 산림생태복원을 추진하였다.   올해에도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양구군 남면 두무리, 원리 등 소양강댐 상류지역 200ha의 산림에 대한 숲 가꾸기 사업 실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소양강댐 최상류지역인 해안면 지역의 국유무단점유 경작지 3ha에 소나무를 심어 산림으로 생태 복원하여 소양강댐 탁수저감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댐 유역에 지속적으로 조림사업과 숲 가꾸기 사업추진을 통해 「녹색 댐」을 조성하여 산림의 고유기능인 수자원함양, 수질정화 기능을 향상시켜 숲이 주는 혜택이 모든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1-03-30
  • 〃양구국유림관리소, 찾아가서 도와주는 산불방지 행정전개〃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본격적인 봄철 영농기간이 시작되기 전 2.15일부터 3.5일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연접 경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 기간으로 설정하고 인화물질 제거반을 편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년 영농준비 기간과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겹쳐 이 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소각, 논ㆍ밭두렁 태우기 등이 관행적으로 이루어져 이에 따라 발생되는 산불로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근무하고 있는 산불전문 진화대원 38명을 지역별 담당구역을 양구읍, 남면, 동면(방산, 해안 포함) 총 3개조로 편성하여 산림 연접지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하므로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마을 공동소각 지원 등 찾아가서 정답게 도와주는 산불예방활동을 전개 할 계획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과 연접하여 경작을 하고 있는 주민 중 노령자, 취약 계층자, 여성가장 등 사회적 약자가 우선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이번 인화물질 사전 제거반 운영으로 산불예방은 물론 사회적 약자 배려를 통하여 “공정사회 구현 행정”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불취약 지역인 웅진-수인 간 , 동면-해안간 구 국도에서 산불전문 진화대원 38명이 가연물질 제거사업을 2월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기간 내에도 인화물질 사전제거 요청이 있으면 간단한 현지 확인 등 절차 후 인력과 장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 뉴스광장
    2011-02-16
  • 경북도, 2016년까지 도내 전지역 도시가스 공급
    경상북도 2016년까지 4,337억원의 국비를 투입 천연가스 주배관망350km를 설치하고 ‘12년까지 상주, 청도, 예천, ’13년까지 문경, 영덕, ‘14년까지 고령, 성주, 울진, ’16년까지 군위, 의성, 봉화지역의 주택, 산업단지 등에 도시가스를 신규로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지난 해 12. 31일 고령, 성주, 군위, 의성, 봉화지역에 천연가스를 신규 공급하기 위해 1,617억 원을 투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 “제10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을 수립 공고했다. 이로써, 도내에는 기존에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포항, 경주 등 9개 시군과 「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08.12)에서 도시가스 공급이 확정되어 2,720억원의 국비가 투입되어 공사가 진행 중인 상주, 청도, 예천, 문경, 영덕을 포함하면 도내 23개 시군 중 20개 시군에 ’16년까지 도시가스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 동안 경북도에서는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가 많이 들고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가 어려워 서민생활과 기업유치에 애로를 겪는 등 도시가스 공급은 지역민들의 오래된 숙원사업이었다. 이런 지역의 여론을 반영 김관용 도지사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주배관망 유치를 도정 주요과제로 채택하고, 대통령 선거공약에 포함되도록 하는 등 정부와 정치권에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지난 2008년 12월에「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서는 상주, 문경, 안동, 예천, 영주, 영덕, 청도, 울진에 천연가스 공급지역으로 확정되어 현재 주배관망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천연가스 공급을 계기로 안동에는 3,400억원이 투입되는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확정되어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고, ‘10. 6월말부터 상주 청리산업단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태양전지 원료 생산업체인 웅진폴리실리콘(주)가 가동중에 있다. 한편, 2014년부터 고령․성주지역에 도시가스 보급이 확정되자 현재 분양중인 성주일반산업단지 등에 업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도시가스가 보급되면 가구당 난방용 연료비가 년간 40만원 정도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그 동안 도내 대분의 지역이 편리한 교통망과 풍부한 용수 그리고 저렴한 산업용지를 다량 확보하고 있어 개발 잠재력이 충분하나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가 어려워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도시가스 공급을 계기로 주민들의 연료비 절감 등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공급으로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비용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기업유치에도 활력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2-05
  • 물산업 기획 신설 및 우수인력보강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 및 육성방안, Water business 단지조성 용역으로 권역별, 단계별 기반조성 과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 추진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015년 세계 물시장이 1,600조원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국내·외적 물산업 성장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물관련 산업을 융합하여 우리도의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키 위해 '21세기 블루골드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21c 블루골드(물관련 미개척 시장)산업은 우리도가 차지하고 있는 낙동강 유역의 풍부한 수량을 기반으로 한 지역 물관련 기업의 참여와, 4대강 사업 완공시 수변공간을 활용한 친수 기반조성사업 등 권역별, 단계별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친환경 녹색산업으로 성장·발전 시켜 나간다는게 핵심이며 향후 정부의 '4대강 살리기'사업의 성공적 모델창출과 돈이 되는 山·江·海로 낙동강프로젝트의 지역발전 모델로 삼고자 한다. ◇우리도 잠재력 ▲수자원)낙동강, 성인봉 용천수, 백두대간 청정수 등 비교적 풍부 ▲상하수도시장)공공재 성격으로 지자체·공기업 위주로 운영, 경쟁력이    미흡하나 수돗물 병입 판매 허용 등으로 지속 성장 전망 ▲(생수시장)여가생활,웰빙 트렌드 확산으로 수요증가(도내 3개사) ▲(물 기업)코오롱, 웅진 등은 기술축적 등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가능 ▲물산업 연구개발(R & D)체계 선진화 및 기술실용화 확산 도에서는, 이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해 2월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5월에는 도내 산재되어 있는 수자원의 효율적·체계적인 개발과 이용을 통한 사업화 구상을 위해 경북대에'권역별 물산업 육성방안' 용역을 발주하여 완료단계에 있다. 권역별로는 상주, 도청신도시를 중심으로한 낙동강 권역에 R & D인프라를 활용한 융합첨단복합단지 조성 및 중수도·빗물 재이용 시스템 시범도입, 봉화,영주,영양 경북북부백두대간 권역에는 청정생태자원과 연계한 건강수 등 물산업과 산채 식품산업 클러스트 조성, 울진·울릉 동해안 권역에는GMSP(경북해양과학단지), POSTECH 해양대학원등을 활용한 밴처프라자 조성, 성인봉 용천수 먹는 샘물 연계사업 등을 중점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단계별 ▲1단계(2010∼2012): 물산업 육성 체계 구축 및 기반 조성 - 대경권 블루골드 클러스트 구축사업(102억 투자) ▲2단계(2012∼2015):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를 통한 물산업 확산 -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개최와 연계, 물산업 분위기 확산 ▲3단계(2013∼2017):물 전문기업 유치·지원 및 특화단지 조성 - Water Business 단지 조성(국가6공단)으로 글로벌 물기업 육성 이와관련, 김남일 경상북도 환경해양산림국장은 현재 '물관리과'를 '물산업과'로 조직 및 인력을 확대 보강하고 수자원분야의 가장 크고 권위 있는 국제행사인 '2015 제7차 세계물포럼' 우리지역 유치, 세계물의날 행사 대구·경북 공동개최, 각종 국제회의 등을 통한 지역 물산업 인지도를 점차 높여감은 물론, 중장기 로드맵을 작성하여 조직적·체계적으로 홍보하여 그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2011년은 우리도가 풍부한 수자원과 첨단 신기술 개발을 통해 물 산업을 녹색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다. 또한, 도민들에게는 이미, "물이 물이 아닌 금이 되는 시대가 도래" 되었음을 재차 강조하면서 "물 아껴쓰기 나부터(me first)" 운동을 솔선수범하여 물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하는 선진 시민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1-01-11
  • “고령,성주,군위,의성,봉화”도시가스 공급
    경상북도는 2014년까지 고령․성주군, 2016년까지 군위․의성․봉화군 등 5개 지역에 1,617억원의 국비를 투입 천연가스 주배관망을 설치하고 주택, 산업단지 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고 28일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당초 정부(지식경제부)에서는 이들 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 타당성 조사를 전문기관에 의뢰 실시한 결과 모든 지역에서 가스 수요가 부족 경제성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 천연가스 주배관망 설치에 부정적 이었다 그러나, 경북도와 해당 지역에서는 2년 전부터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소매사업자 지정, 지방세감면조례 개정,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지역출신 국회의원, 지방의회, 출향인사 등을 총동원 지식경제부, 한국가스공사, 용역수행기관 등을 일일이 찾아 지역이 지닌 성장 잠재력과 지역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등 도시가스 공급의 당위성을 설득 도시가스 조기 공급의 성과를 이루어 냈다 그동안, 경북 도내 대부분의 지역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연료비가 많이 들고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가 어려워 서민생활과 기업유치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김 지사는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주배관망 유치를 선거공약으로 채택하고 대통령 선거공약에 채택되도록 하는 등 정부와 정치권에 끈질기게 건의했다. 정부는「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08.12)’에 반영 2013년까지 상주,문경,안동,예천,영주,영덕,청도,울진에 도시가스 공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또한 도시가스 공급을 계기로 안동에는 3,400억원이 투입되는 가스복합화력발전소 건설이 확정되어 2012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고, 상주 청리산업단지에는 태양전지 원료 생산업체인 웅진폴리실리콘(주)의 5천억 원장기투자 1조 5천억원)의 투자를 유치 지난 7월부터 가동 중에 있다. 이후 이 일대 산업단지에는 입주를 희망하는 업체가 많아 일시적인 공장부지 공급부족 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에 도시가스 공급이 결정된 지역은 편리한 교통망과 저렴한 산업용지 등 개발 잠재력이 충분함에도 안정적 에너지원 확보와 거주 여건이 상대적으로 불리하여 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도시가스 공급을 계기로 주민생활 개선과 함께 기업유치에도 활력을 찾게 되는 등 지역경제에 전반적인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0-12-2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인천 웅진 산불발생.... 3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15시 42분경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 신도리 산 2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대(진화차 1, 소방차 1), 산불진화대원 3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 공무원 12, 소방 3, 주민 및 의용소방 17, 경찰 1)을 투입하여, 16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및 실화자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2020년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10여 개 가구와 웅진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땔감’ 16ton(1톤 화물트럭 16대 분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땔감은 농산촌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장목과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수집하여 겨울철 화목에 의지해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2-16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분야 벌채사업 주민설명회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9월 10일 양구군 양구읍 웅진리 마을회관에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및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목재생산을 위한 친환경 벌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유림 경영을 위한 임목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 국유림의 경영·관리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벌채로 인한 환경변화를 최소화하여 생물다양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친환경 벌채를 실시 생태 경관적 기능이 유지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벌채사업 추진 전에 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9-10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전통약용식물 조림으로 부농(富農)을...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2016년도 조림사업에 산촌 지역주민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소통 나무심기를 실시한다.   작년 농업관련 유관기관 단체 업무협의회에서 조림 건의된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 3㏊(9천본)를 양구 웅진리 지역에 식재하여 지역 양봉농가에 양질의 꿀을 안정적으로 생산토록 함은 물론, 금년도에는 미래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역중심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약용식물인 헛개나무 8㏊(16천본)를 집단 식재하여 임산물의 명품화를 추구할 계획이다.   헛개나무는 숙취해소는 물론 간의 해독물질 제거, 피로회복 등에서 좋아 한방 및 민간요법에서 많이 찾는 약용식물로, 대규모 집단조림으로 한약재의 안정적 확보는 물론 우리 숲에 대한 관심과 자원으로써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23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관내 산림보호 취약지 및 국유림 연접 마을에서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을 대비하여 주말에 집중하여 “봄철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단속은 산불 상황실 비상근무자 외 전 직원이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를 집중단속하며,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1차 계도를 실시하고, 불응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단속과 병행하여 마을이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최고 100만원이하,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30만원이하,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는 2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이달 4일 양구읍 웅진리에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한 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온정주의 ‘봐주기식’ 단속이 아닌 위법행위자를 ‘일벌백계’하는 철저한 단속으로 산불없는 양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14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관내 산림보호 취약지 및 국유림 연접 마을에서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을 대비하여 주말에 집중하여 “봄철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단속은 산불 상황실 비상근무자 외 전 직원이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를 집중단속하며,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1차 계도를 실시하고, 불응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단속과 병행하여 마을이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최고 100만원이하,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30만원이하,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는 2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이달 4일 양구읍 웅진리에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한 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온정주의 ‘봐주기식’ 단속이 아닌 위법행위자를 ‘일벌백계’하는 철저한 단속으로 산불없는 양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11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주행중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가 산불 원인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이달 1일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대형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이달 20일 이전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발생 대부분이 담배꽁초 투기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됨에 따라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을 총 3개조로 편성하여, 양구읍 수인-웅진(구 46번 지방도), 동면-해안면 도솔산(구 453 지방도) 구간에 대해 관목류와 지피물 등을 제거하여 산불발생을 차단시킬 계획이다.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목재는 지역 농가에 공급하여 화목용으로 이용토록하고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마을 공동소각 지원 등 찾아가서 정답게 도와주는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영서지방에 강설에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다소 감소했으나 오히려 군민들의 경각심은 느슨해져 소각행위 및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며 “군민들은 부디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불을 이용하는데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04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위법행위 뿌리 뽑는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최근 배낭 도보 여행(일명 백패킹)이 활성화되면서 평창 선자령, 인천 웅진군 굴업도, 울산 울주군 간월산 등 백패킹 명소로 알려진 장소에서 불을 피우거나(취사) 오물을 버리는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내 위법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2016년 산림피해 예방·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이는 현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선정된 ‘산림 내 불법훼손 행위 근절’과 연계 추진되는 것으로 영월군·영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단순 계도 차원이 아닌 위법행위에 대해서 ‘일벌백계’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보호팀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로 8명의 단속반과 산림사법경찰관(리)로 지정된 4명의 산림공무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대상은 ▲산지 내 택지·산업단지·건축 등 산지전용지 경계 밖 훼손행위 ▲진입로 개설 등 사전 협의 및 허가 없이 산지전용 행위 ▲숲가꾸기, 벌채지, 산림병해충 방제지 등 위법행위 ▲무단 벌채, 임의벌채 위반행위 ▲언론보도 및 주민 신고 된 위법행위 의심지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한 희귀식물, 약초 판매, 불법 동호활동 등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보호법 제16조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산림 내 임산물(수목이나 야생화)을 불법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1-29
  • 아시아 최대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과 관련기업의 수출 진흥을 위해 '04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한「제8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를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엑스포는 358개사 1,100여 부스라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국제 그리에너지엑스포는 기존 세계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주도해 오던 독일, 유럽기업들의 참가가 꾸준한 가운데, 지난해 10개사이던 미국기업이 22개사 규모로 참가하는 등 해외참가업체수가 144개사인 40%로 아시아에서 가장 국제적인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이다. 2006년 이후 매년 해외업체의 참여 비중 확대 및 참가업체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시회로는 아시아 최대규모이며, 또한 세계 최고 권위의 태양광 전문지인 'PHOTON-International'이 발표한 「The Most Important PV event in 2011(2011년 가장 중요한 태양광 행사)」에 국내 전시회로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소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는 한국과 아시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국적기업, 세계시장 진출을 노리는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신재생에너지 최신제품과 신기술의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참가업체 현황을 보면, DuPont(미국), centrotherm(독일), RENA(독일), SMA(독일), ASYS(독일), Yingli Solar(중국), EGing(중국), Trina Solar(중국), Applied Materials(독일) 등의 글로벌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현대중공업, 한화솔라원, 포스코파워, 웅진에너지, LS산전, 대성그룹, 미리넷솔라, 신성솔라에너지, 제스솔라, 한솔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SFA, 한미반도체, KPE 등 국내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그린에너지 기술 및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와 더불어 지난해 문화관광부로부터 에너지분야에서 유일하게 스타컨벤션으로 선정된「신재생에너지 전문 컨퍼런스」가 3일간 동시 개최된다. 여기에는 11개 신재생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정책·기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3개 전문세미나에서 200여건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전시회 부대행사로, 일반 시민의 참여 프로그램인 신재생에너지 시설 투어가 6일 대구지역의 엑스코 및 신천 태양열발전소, 7일 경북지역의 포항연료전지발전소 및 김천태양광발전소 등의 시설 견학과 행사장에 설치된 태양열, 바이오매스 제품 등의 야외시연회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관계자는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총회 개최와 병행하여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특화한『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대구가 신재생에너지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11-04-05
  • 상주 청리산업단지 천연가스 공급 개시
    경상북도는 ‘김천-상주(청리)’구간의 천연가스 주배관망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6월 30일 오후부터 상주시 청리면에 소재한 청리산업단지에 천연가스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에서는 ‘09. 7월 북부지역의 천연가스 공급을 위한 주배관망 건설공사 착공, 경북도에서 청리산업단지에 유치한 태양전지 원료 생산 공장인 ’웅진폴리실리콘(주)‘의 가동시기에 맞추기 위해 관계기관이 긴밀하게 협조 공기를 앞당겨 조기 공급하게 되었다 그 동안 안동?상주?문경 등 북부지역에는 천연가스가 공급되지 않아 기업유치와 서민생활에 많은 불편이 있어, 경북도와 시?군이 ‘06년부터 정부와 대통령, 정치권에 끈질기게 천연가스 공급 건의,「제9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08.12)’에 반영되었고 2013년까지 상주,문경,안동,예천,영주에 천연가스 공급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리산업단지에 천연가스 조기 공급을 시작으로 상대적으로 기반시설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북부지역의 기업체 유치 등 지역개발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며, 서민생활도 한층 편리하게 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천연가스 주배관망 건설 공사가 최대한 앞당겨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10-07-01

산림산업 검색결과

  • 2020년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10여 개 가구와 웅진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땔감’ 16ton(1톤 화물트럭 16대 분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땔감은 농산촌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장목과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수집하여 겨울철 화목에 의지해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2-16

산림환경 검색결과

  • 인천 웅진 산불발생.... 3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15시 42분경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 신도리 산 2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대(진화차 1, 소방차 1), 산불진화대원 3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 공무원 12, 소방 3, 주민 및 의용소방 17, 경찰 1)을 투입하여, 16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및 실화자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인천 웅진 산불발생.... 3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2일 15시 42분경 인천광역시 웅진군 북도면 신도리 산 2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2대(진화차 1, 소방차 1), 산불진화대원 36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 공무원 12, 소방 3, 주민 및 의용소방 17, 경찰 1)을 투입하여, 16시 2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및 실화자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2
  • 2020년 겨울철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10여 개 가구와 웅진리 마을회관에  ‘사랑의 땔감’ 16ton(1톤 화물트럭 16대 분량)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사랑의 땔감은 농산촌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장목과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을 수집하여 겨울철 화목에 의지해 어렵게 지내는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기초수급대상자, 노약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사랑의 땔감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0-12-16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목재생산분야 벌채사업 주민설명회 실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여운식)는 9월 10일 양구군 양구읍 웅진리 마을회관에서 국유림관리소 담당자 및 마을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목재생산을 위한 친환경 벌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유림 경영을 위한 임목생산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실행함으로써 벌채로 인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 국유림의 경영·관리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번 사업은 벌채로 인한 환경변화를 최소화하여 생물다양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친환경 벌채를 실시 생태 경관적 기능이 유지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벌채사업 추진 전에 주민과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여 소통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9-10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소각산불 방지 총력 대응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관내 산림보호 취약지 및 국유림 연접 마을에서 농산폐기물 소각 등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을 대비하여 주말에 집중하여 “봄철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기동단속은 산불 상황실 비상근무자 외 전 직원이 산림인접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입산통제구역의 무단 입산행위를 집중단속하며,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1차 계도를 실시하고, 불응하거나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기동단속과 병행하여 마을이장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여 산림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허가 없이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자는 최고 100만원이하, 산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는 30만원이하, 입산통제구역 무단 출입 시는 2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이달 4일 양구읍 웅진리에서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한 자’를 적발하여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앞으로도 온정주의 ‘봐주기식’ 단속이 아닌 위법행위자를 ‘일벌백계’하는 철저한 단속으로 산불없는 양구 만들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11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주행중 무심코 던진 담배꽁초가 산불 원인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유인호)는 이달 1일부터 시작해 본격적인 대형산불조심기간이 시작되는 이달 20일 이전까지 산불방지를 위한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 제거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산불발생 대부분이 담배꽁초 투기 등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됨에 따라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8명을 총 3개조로 편성하여, 양구읍 수인-웅진(구 46번 지방도), 동면-해안면 도솔산(구 453 지방도) 구간에 대해 관목류와 지피물 등을 제거하여 산불발생을 차단시킬 계획이다. 인화물질 제거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목재는 지역 농가에 공급하여 화목용으로 이용토록하고 농가의 영농부산물 처리 지원, 마을 공동소각 지원 등 찾아가서 정답게 도와주는 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양구국유림관리소는 “최근 영서지방에 강설에 계속되고 있어 산불위험이 다소 감소했으나 오히려 군민들의 경각심은 느슨해져 소각행위 및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다”며 “군민들은 부디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불을 이용하는데 있어 항상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6-03-04
  •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 내 위법행위 뿌리 뽑는다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는 최근 배낭 도보 여행(일명 백패킹)이 활성화되면서 평창 선자령, 인천 웅진군 굴업도, 울산 울주군 간월산 등 백패킹 명소로 알려진 장소에서 불을 피우거나(취사) 오물을 버리는 등 불법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영월국유림관리소는 산림 내 위법행위를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2016년 산림피해 예방·단속계획을 수립하고 집중단속에 들어간다. 이는 현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선정된 ‘산림 내 불법훼손 행위 근절’과 연계 추진되는 것으로 영월군·영월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단순 계도 차원이 아닌 위법행위에 대해서 ‘일벌백계’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우리 국유림관리소는 보호팀장을 총괄반장으로 4개로 8명의 단속반과 산림사법경찰관(리)로 지정된 4명의 산림공무원 등을 최대한 활용해 단속할 계획이다. 주요 수사대상은 ▲산지 내 택지·산업단지·건축 등 산지전용지 경계 밖 훼손행위 ▲진입로 개설 등 사전 협의 및 허가 없이 산지전용 행위 ▲숲가꾸기, 벌채지, 산림병해충 방제지 등 위법행위 ▲무단 벌채, 임의벌채 위반행위 ▲언론보도 및 주민 신고 된 위법행위 의심지 ▲카페, 블로그 등을 통한 희귀식물, 약초 판매, 불법 동호활동 등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산림보호법 제16조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되며, 산림 내 임산물(수목이나 야생화)을 불법 굴·채취하다 적발될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6-01-29
  • 환경안전, 환경사고.. 우리가 책임진다 !
    경상북도는 7월 29일(월) 환경오염사고 예방과 재발방지를 위한 전담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전국 최초로 발족,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 해 휴브글로벌 불산 누출사고, 낙동강 물고기 대량폐사, 금년 웅진폴리실리콘 염산누출, 한국광유 벙커C유 폭발화재 등 연이은 환경오염 사고를 계기로 전담부서를 신설했으며, 이를 계기로 환경오염사고 없는 경북 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새 정부 출범 국정기조의 하나인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경북도 슬로건인 ‘민생 속으로, 세계 속으로’에 걸맞게 화학사고 등 환경오염사고로부터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하게 된다. 그 동안 경북도에서는 환경오염사고에 의연히 대처하여 피해를 줄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특히 휴브글로벌 사고 이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554억원의 피해보상금을 확보 지원하는 등 신속히 대처하여 사상 유례없는 환경사고에도 적극적인 대응과 지원을 통해 기업의 정상조업과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주하여 순조롭게 마무리하였다. 또한 환경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주요 하천의 순찰을 강화하고, 낙동강 미량유해물질을 수시 측정 분석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낙동강 주요 보의 수질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유독물 취급업체 합동점검 2회, 위기관리대응 매뉴얼 정비, 유관기관 대책회의, 화학사고 예방 및 재발방지 종합시범훈련, 안전경북 선포,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과 노력을 해왔다. 경상북도 김준근 환경안전과장은 “환경사고는 다양하고 복잡하여 사고가 발생하면 피해 규모도 광범위한 만큼 초기대응이 미흡한 경우 치명적인 환경오염을 동반하여 복원비용이 많이 드는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사고를 교훈삼아 안전은 생명이라는 안전의식을 확산시켜 사업장 내에서 환경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취급부주의로 인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취급소홀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환경사고 발생 시에는 신속히 사고지역을 벗어나 즉시 행정기관에 신고하여 초동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고 유관기관에서는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재점검하고 공조체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사고에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7-30
  • 사업장 특별 합동지도․점검 실시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1월 12일 발생한 웅진폴리실리콘(주)의 염산 누출사고의 철저한 조치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1월 15일 유관기관 및 관련전문가 들로 구성된 특별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 현장에 투입했다. 이번 특별합동지도․점검은 경상북도의 유해 화학물질 사업장 점검계획에 따른 특별 점검과, 웅진폴리실리콘의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사후 대책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사고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대학교수 연구원, 민간단체, 소방관계자, 그리고 경상북도와 상주시의 담당공무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 5개반 2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사고 사업장의 회수염산 사후처리와 대기, 수질, 지하수 등의 주변영향조사, 유독물 저장시설, 고압가스 저장시설, 기타 위험요소 전반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위해 현장에서 대책회의를 하고, 분야별로 점검을 실시 하였으며, 특히 대기, 수질 지하수에 대하여는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사후 환경영향조사를 하기로 하였다. 또한, 폐수처리장에 임시 저장한 염산 200톤과 황산 46톤, 질산 30톤, 불산 14톤에 대하여는 ‘13년 1월중 위탁처리 하는 것으로 웅진과 협의했다. 상주시는 이번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지역주민의 불안을 해소함은 물론, 추후 이와 같은 사업장에서의 안전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나가고자 하며, 사후 대책에 더욱 더 철저를 기할 것이다.  
    • 뉴스광장
    2013-01-17
  • 유독물 사고 재발방지 긴급영상회의 개최
    경상북도는 1. 14.(월) 오전 10시20분 도청 제1회의실에서 『도․시군․유관기관 관계관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 1. 12.(토) 발생한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 내 웅진폴리실리콘(주)에서 발생한 염산누출사고 원인 및 재발방지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 시군 관련부서장은 물론 경찰청, 대구지방환경청,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도 참석하여 작년9월 발생한 (주)휴브 글로벌 불산사고 수습이 채 끝나기도 전에 또다시 발생한 불미스러운 사고에 대하여 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갖고 재발방지를 위해 1. 14일부터 31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내 유독물 취급업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키로 했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최근 급격한 기온저하로 인해 외부 노출된 밸브에 대한 동파예방조치 여부, 유독물 취급책임자 사업장 상주근무확인, 특히 회사부도 등으로 휴업․폐업 사업장의 유독물 보관여부를 확인하고 유독물을 보관중인 업체에 대하여는 특별관리키로 했다. 또한 1차로 응급복구하여 폐수처리장으로 이송한 염산은 자체 폐수처리장을 빠른 시일 내에 가동하여 안전하게 처리하고 폐수처리장 가동 시 까지 보관중인 염산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대량 누출사고였음에도 도, 상주시, 대구지방환경청,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이 신속히 대응하여 응급복구를 완료한데 대해 관계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이번 사고는 그동안 우리가 유독물 취급 업체 관리에 소홀한 점이 없었는지 반성해볼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며,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히 사고 인근 주민에게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유언비어로 인해 주민이 동요되지 않도록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3-01-15
  • 웅진폴리실리콘(주) 염산 누출사고, 신속한 수습으로 피해 막아
    지난12일 오전 8시10경 경북 상주시 청리면 마공리 웅진폴리실리콘(주) 상주공장('12. 9월 휴업신고)에서 탱크 안에 보관 중이던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사고는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인하여 염산 저장탱크의 밸브가 파손되어 200톤 가량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9월부터 가동되지 않은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없는 상태이다.) 사고 발생 즉시 상주시(성백영 시장), 소방서, 경상북도, 경찰서, 대구지방환경청(심무경 청장), 군부대 등 관계기관 250여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였다. 상주시는 현지에 상주시 현장지휘본부(부시장)를 설치하고 직원비상근무를 편성하였다. 또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인근주민(반경 1.5km 내 340가구 760여명)에게 피해예방을 위해 바깥출입을 자제해 달라는 계도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대피준비를 하는 등 긴박하게 움직였다. 상주소방서에서 전문인력과 수중펌프 등 방제장비를 현장에 신속히 투입한 결과, 13일(일) 오전에 방류벽과 집수조에 저류되어 있는 염산을 자체 폐수처리장으로 이송 완료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염산 누출사고로 인한 주변지역의 환경오염 측정결과 현재까지 큰 문제점은 발견되고 있지 않고 있다. 12일(토) 오후부터 공장 주변지역의 축사(500m 이격), 마을(800m 이격) 등 총 8개 지점에서 대기 중 염화수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모두 불검출이다. 특히, 마을이장 및 주민(4명)과 동행하여 주민이 요청한 지역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현장에서 설명하여 지역주민을 안심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였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장 내 자체 폐수처리장으로 이송된 염산은 향후 1주일이내에 민간업체에 위탁처리 처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채취한 대기시료 샘플을 분석할 예정이며, 대구지방환경청은 사고수습 후에도 인근 하천, 마을 등을 대상으로 수질, 대기 등 환경오염도를 지속적으로 측정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3-01-14
  • 영양 악시오나社, 풍력학교 개설 인기 폭발 ! !
     스페인 악시오나사가 영양군에 투자한 영양풍력발전단지에서 추진중인 “풍력발전 일반기술 교육”의 인기가 정부의 녹색산업 육성 추진과 함께높아지고 있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각고의 노력끝에 투자유치한 악시오나사는 2007년도에 체결한 MOU에 따라 현재 영양군 맹동산에 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였고, 2008년에 이어 2년째 ‘풍력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4명을 교육하여 이중 9명이 영양풍력발전단지에 근무하고 있고, 올해에는 교육대상자를 30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의 열망에 따라 당초 정원보다 20명이나 초과한 50명을 선발하여 교육중에 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인력에 대해서는 소정의 심사를 거쳐 풍력발전단지 운영요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현재 영양군 석보면 맹동산 정상에서 1.5㎹급 풍력발전기 41기가 순간발전용량 61.5㎹의 전력을 생산중에 있다. 이는 4만세대분의 전력으로 영양군과 청송군 전체, 영덕군 일부 전력소비를 충당하고 남는 용량이다. 영양군은 전기에너지에 관한 한 화석연료 ‘제로(0)’의 청정지역으로 풍력발전은 석유를 시추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악시오나는 금년중 1차 단지 완공에 이어 2,3차 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계획대로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영양풍력발전단지는 강원풍력단지를 추월하여 한국 풍력발전의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 영양군은 풍력발전단지 일대를 영양의 자랑인 체험관광과 문학,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관광단지화해 나갈 계획이다. 최근에는 카이스트가 발전단지 인근에 연수원을 짓기로 결정하는 등 추진에도 탄력을 받고 있다. 영양풍력학교는 영양군에서 교육장소를 무료 제공하고 악시오나가 교육비 일체와 식비(중식)를 부담하고 있어 교육생들의 부담도 저렴한 편이다. 악시오나사가 기술이전 교육을 실시하는 이유는 국내 도입된 풍력발전기들이 대부분 외산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제대로 안돼 멈춰 서는 발전기가 많은 실정인데, 풍력학교를 통해 이런 불상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영양풍력학교가 지속적으로 교육생을 배출하게 되면 영양은 한국 풍력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전문기술자 양성측면에서 진정한 의미의 녹색풍력에너지의 메카가 된다. 경상북도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함과 동시에 그린에너지 산업을 지역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 조성계획” 수립하였고, 민선 4기 들어 그린에너지 분야에 악시오나를 비롯 웅진폴리실리폰, STX솔라 등3조 4천억원의 투자를 유치하였다. 경상북도는 단순히 발전만이 아니라 풍력발전기 제조 등 풍력발전산업 전반에 걸쳐 투자를 유치하여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녹색일자리(그린 칼라)를 창출하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09-05-14

동영상뉴스 검색결과

  • 무늬만 한옥 (공주한옥마을)
      <8뉴스> <앵커> 공주시가 우리 전통의 멋을 살린다며 한옥마을을 지었는데, 건축자재들이 이랬습니다. 일본산 목재, 시멘트 기와,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 섬유. 무늬만 한옥이었습니다. TJB 류제일 기자입니다. <기자> 135억 원을 들여 지난해 6개 동으로 완공된 공주시 한옥마을. 한옥이지만 목재는 국산 소나무가 아닌 일본산 집성목이 쓰였습니다. 합판처럼 본드로 접착해 만들다보니 벌써 균열이 생기고, 보와 서까래에서도 균열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공주시 관계자 : (일본산 나무를 쓸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습니까?) 관리가 쉽고요. 가공해서 바로 건축하는데 30% 정도 공정률이 당겨진다고 해서요.] 기와도 단열이 잘되는 전통 기와 대신 값싼 시멘트 기와가 쓰였습니다. 또, 아토피를 유발하는 유리섬유가 천정부터 창틀 창호지에도 설치됐습니다. 문제는 일본산 목재에 유리섬유, 시멘트 기와를 얹은 한옥마을을 추가로 더 건설하고 있다는 겁니다. 산림청도 국산 소나무 사용을 권고했지만, 공주시는 비싼 엔화를 지불하면서까지 10개 동의 한옥마을을 더 짓고 있습니다. [이창선/공주시의원 : 비싼 일제 합판, 일본산 집성목을 사용하고 또는 유리섬유나 시멘트 기와를 올려놓고 한옥마을이라 하는 것을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을 속인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산 건축자재로 만든 공주시 한옥마을, 전통의 멋을 살리겠다는 당초 취지가 무색해지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 윤상훈(TJB)) 이창선, “한옥마을공사 중지시켜야” :심규덕, “단지 관광숙박시설일 뿐” ▲ 28일 오전 11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일)에서 관광과 소관 ‘한옥마을 추가 증축 현황’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있다. ▲ 이창선 의원이 한옥마을 건축에 사용된 시멘트 기와를 들고 지적을 하고 있다. 이날 이창선 의원은 “‘한옥’은 전통가옥이거나, 황토로 만들어 한옥형식을 갖춘 집을 말하는데 지금 한옥마을의 기와는 시멘트로 구운 기와로 전통기와를 쓰기 않고 있고, 한국 소나무를 쓸 수 있는데도 일본에서 집성목을 수입해 쓰고 있다”며 “현재 짓고 있는 한옥마을에 대해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심규덕 관광과장은 “한옥마을은 문화재가 아니고, 한옥형태를 갖춘 숙박시설”이라며 “전통기와도 있지만, 가격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한옥마을은 몇 십 년이 지나도 문화재로 등재할 것은 아니다”라며 “단지 한옥의 형태를 갖추어 관광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서 만든 숙박시설”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나무도 국산을 사용하고자 산림청, 목재부속상과 상의를 했는데 그 가격으로는 도저히 못한다고 해 일본의 삼나무 집성목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창선 의원은 “한옥마을 설계도에 일본의 집성목과 우레탄, 유리섬유를 넣어도 말하는 공무원이 하나도 없으니 예산이 통과 된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빨리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해 중단해놓고 한국형에 맞는 한옥을 지어야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배드민턴 대회가 어제 끝났는데 대회 참가자들이 가면서 ‘천하에 못 올 곳이 공주’라고 하고 갔다”며 “유스호스텔이라도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심규덕 과장은 이에 대해 “관광객이 공주를 스쳐 간다고 해서 한옥을 짓게 된 것”이라며 “ 행정이 사경제에 침범을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는 한옥마을 2차분 개별숙박동을 웅진동 337번지 일원(한옥마을 내 동남쪽)에 10동 306㎡ 의 규모로 총공사비 25억 8,400만원을 투입, 2012년 6월말 준공을 목표로 건축하고 있으며 현재 1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뉴스광장
    2011-11-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