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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 유명산자연휴양림 방문객 및 지역주민 휴게공간 활용 사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예산을 아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다아나바(다!시쓰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로쓰고) 캠페인에 나섰다. “다아나바” 캠페인은 휴양림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다른 휴양림으로 옮겨 사용하는 것으로서, 2022.12.29.자 조직개편에 따라 폐지된 사무실 내에 남아있는 컴퓨터, 복합기 등 44개 물품을 18개 휴양림에 옮겨 사용하여 2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휴양림에서는 이번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회의테이블, 의자 등으로 휴게공간을 조성해 휴양림 방문객과 마을주민들이 오가며 편히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45개 휴양림에서 보유한 여유있는 물품을 파악하여 서로 필요한 물품 정보공유 등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다아나바 캠페인 시즌2를 추진 할 예정이다. 안의섭 기획운영과장은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한 물품의 효율적 운용으로 과도한 물품 구매 및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절감한 예산으로 직원복지 및 휴양림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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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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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1월말부터 3월말까지 관할지역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및 경기도 가평군)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방제본수 4,789본(춘천 3,562본, 화천 73본, 철원 15본, 가평 1,139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역인 춘천시 서면 일원과 가평군 북면 목동리 지역은 국·사유림 구분없이 춘천시 및 가평군과 방제전략의 일환인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여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 공동방제본수(춘천시 서면 2,853본, 가평군 북면 목동리 418본) 방제사업은 피해감염목, 기타고사목 및 2cm 이상의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는 것을 우선하고, 수집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한하여 그물망피복 방제를 통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산란처를 제거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2022년 10월경 신규발생한 화천군 및 철원군은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및 방제사업 정보공유 등 지자체 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동복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을 예찰·검경·방제에 활용하여 단 한건의 피해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의 소유구분 없이 방제를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기타고사목에 QR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수종 정보 등을 입력 시료채취, 검경, 설계, 시공, 감리까지 동기화해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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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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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 전남 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 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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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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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국유림 경영·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영․관리 정보공유를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5건의 우수사례 발표자에게 산림청장상(금상 1, 은상 1, 동상 3점)을 수여하였다. 금상은 ‘치유의 생태 보고(寶庫), 천년 주목나무 숲길’이란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이상철 주무관이 차지하였다. 금상으로 선정된 ‘치유의 생태 보고, 천년 주목나무 숲길’은 국유림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천년 주목나무를 활용하여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생태계 보존 및 탐방 체험교육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한 사례로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정부 규제혁신 분야 및 산림정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유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관리·이용 방안 모색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물 부족, 감염병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가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유림의 경영․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책무 또한 막중한 현실”이라고 강조하면서, “산림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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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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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현장 활용 프로그램 경연, 개인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도시숲 이용자가 크게 늘어 다양한 계층에 맞는 숲교육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도시락 숲(都市樂 숲 : 도심에서 즐기는 숲)’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하며, 도시숲 이용자들의 생태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유익한 숲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이 목적이다.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인원(천명) : (’18) 16 → (’19) 19 → (’20) 22 → (’21) 25 *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만명) : (’18) 483 → (’19) 630 → (’20) 314 → (’21) 467 이번 경연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유아, 일반), ▲ 숲해설 체험교구, ▲ 숲사진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 을 거쳐 최종 4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경연 부문 신청 접수(건) 본선 진출(건) 계 334 44 프로그램 개발(유아초등) 107 12 프로그램 개발(일반성인) 95 12 숲해설 체험교구 74 10 숲사진 공모전 58 10 본선 대회는 3일간의 부문별 경연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산림교육전문가 및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는 숲교육을 진행하며, 숲해설 교구 및 사진 전시와 숲의 자원을 이용한 자연물 만들기 및 목재 활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숲교육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연미술로 바라본 도시숲(정재근 강사), 도시숲의 나무 특강(고규홍 강사), 도시숲에서 놀이 즐기기(장상욱 강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놀이와 탄소중립 실천의 숲속 골든벨 등 상설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소정의 체험료 외에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본 행사가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일반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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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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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여수시 남면 덕포명품마을 주민의 생활에너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2022년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포명품마을은 사업대상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선정의 후속절차로 진행되었던 이번 협약은 덕포명품마을에 에너지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2017년 기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함께 주민이 수혜 받는 국립공원 에너지 자립마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생활환경개선을 추진하여 거주민 복지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바라는 ‘지역주민 체감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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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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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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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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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4월 26일(오늘),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집(관장 마세근)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활용을 통하여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정보공유 및 운영 지원 등 상호 협력하는 사항이다. 양 기관은 경기도 양평군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에 협력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상호기관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이 융합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5월에 시작하는 지역문화 연계 숲 체험활동 지원 및 운영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양평군 내 2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전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 산음자연휴양림(양평군 단월면), 중미산자연휴양림(양평군 옥천면)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창의적인 교육과 체험활동, 상호 교류를 통하여 수준 높은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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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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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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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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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정보 제공으로 산업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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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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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이에스지(ESG) 경영 차원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유에프제이(UFJ)리서치·컨설팅이 지난해 제작한 ‘개발도상국 산림보전 과제(프로젝트) 체제강화사업 최종보고서’를 국문화하여 공유한다. 이번 정보공유는 탄소중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JCM)’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산림청과 민관 협력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 : JCM, Joint Credit Mechanism(양자협력에 기반을 두어 저탄소기술 확산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기후완화 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감축 기여 및 일본정부 감축목표 달성 활용을 위해 구축 및 실행 중인 일본 공동 배출권 제도) 동 보고서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실제 참여하는 일본의 민간기업이 작성한 자료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배출권 수요 및 배출권 활용 동향 ▲일본 제이씨엠(JCM) 협력국(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최신 동향, ▲민간기업의 참가촉진 모색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및 산림탄소협력기금(Forest Carbon Partnership Facility, FCPF)의 결과기반보상 등 국제적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 공유를 통해 산림청은 민간기업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협력관계를 높여 나가고, 향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사업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임업관련국제동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보고서 경로 : 산림청 누리집 > 산림정책 > 산림자원 > 해외산림자원 > 해외임업정보 > 임업관련국제동향 한편, 산림청에서는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을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으로 연계하고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4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민간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국제 기후변화 동향에 대한 가장 최신의 보고서인 만큼 민간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등과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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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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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합친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5대 주요 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 간 2,900억 원(제주도 100억)을 투입해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환경부-지자체간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 및 스마트 그린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2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장참석과 비대면 영상참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 (현장참석) 환경부 장관, 환경노동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원도지사 2개 지자체 및 6개 시군구(화성시장, 전주시장, 상주시장, 김해시장, 공주시장, 강진군수) 지자체장 - (영상참석) 17개 시군구(부산 사하구청장, 인천 서구청장, 광주 동구청장, 경기 성남시장, 안양시장, 부천시장, 평택시장, 안성시장, 화성시장, 양주시장, 강원 강릉시장, 충북 진천군수, 충남 공주시장, 전북 전주시장, 장수군수, 전남 순천시장, 장흥군수, 강진군수, 해남군수, 경북 포항시장, 경남 밀양시장) 원희룡 지사는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의 전환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방향”이라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제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녹색전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는 그린뉴딜의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 녹색전환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며 “제주의 도전과 시도가 대한민국의 성과와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결실을 이뤄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와 25개 지자체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환경훼손에 대한 회복력 및 적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으로 성공적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지자체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홍보를 통해 사업이 국토 전체로 확산되고,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의 이행이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3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하고, 중하고, 함께 하는 제주 Smart-Green GO+’라는 주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제주시 용담일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중량제**를 시범 도입하고 쓰레기 배출 수거 최적화 시스템 구축 및 인공지능 무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용담일동 :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 재조성 및 복개천 유출 지하수 재활용 **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대신 쓰레기 수거함이 자동으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이어 바다로 흘러나가는 용천수를 재활용하고 자생종을 활용해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제주 특유의 용천수와 자생종 식생 교육으로 환경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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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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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8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영상)에는 산림청,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 논의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이 10월까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예찰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정보공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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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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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 사진 앞줄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11(화) 서울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이후시대 보건의료・산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산림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의료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첸초 노르부)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의료와 산림분야 간 상호 정보공유, 융합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 신규사업 발굴, 공동조사 및 연구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방역과 의료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케이(K)-방역'확대차원에서 보건의료・산림 융합사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몽골 황사피해 방지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현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아시아 지역 13개국에서 산림관리 역량 강화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58만 불(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이 확산 중인 상황에서 기초 보건시설이 취약한 해당 지역주민들은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케이(K)-방역도 함께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보건의료・산림분야 협력은 산림사업의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한국의 코로나19 위기 대응력은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과 케이(K)-방역 등 보건의료 분야와의 접목은 각 기관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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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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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물․숲이 건강한 녹색환경도시’ 우리가 만들겠습니다.
- 대구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환경분야 담당공무원의 업무추진역량강화와 정보공유, 환경업무 유공자 포상, 현안문제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2018년 대구시 환경정책 연찬회를 12월 21일(금)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녹색환경국, 보건환경연구원, 상수도사업소, 구․군 환경부서 등 환경업무 담당공무원 1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포상, 우수사례 발표(달성군), 특강, 소통의 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2018년 환경업무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달성군은 ‘꿈을 키우고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친환경 달성 만들기’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꿈달성 어린이 지구사랑 그린투어,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업무관리 방안을 전파하였다. 민경석 경북대학교 명예교수는 ‘물산업 클러스터와 하수도시설 혁신’ 강의를 통해 대구 달성군 국가산업단지내 국가 물산업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해결과제와 올해부터 시행된 통합 물관리정책, 우리나라 하수도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제시하였다. 인문학특강은 한국인 1호 카바레티스트 김주권 대표의 진행으로 ‘카바레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해 인간과 환경에 대해 생각하고 색다른 소통을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금년 한해동안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업무담당 공무원과 유공자 8명을 표창하고 업무담당자들의 자유로운 정보교환 및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대구시 강점문 녹색환경국장은 “환경의 중요성과 시민의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환경정책 연찬회를 통해 업무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민원응대와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환경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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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의 대표적 성공브랜드 치산녹화, FAO에서 보급
- FAO, FLRM, 담당관 남송희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산림청에서 2014년말 지원하여 개설된 산림경관복원메커니즘(Forest and Landscape Restoration Mechanism,) 이행사업(FLRM)을 통하여 금년말부터 20개국 이상의 개발도상국으로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치산녹화의 성공과 경험에 기반하여 세계의 황폐지를 경관복원하는 사업은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게 되었다. FAO는 황폐지 복원에 국제적으로 많은 공감대가 형성되고 다양한 국제 펀딩으로부터 지원이 개시됨에 따라 2018년 말부터 FLRM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산림청은 한국의 치산녹화 성공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세계 황폐지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2014년 말부터 FAO에 FLRM 이행사업을 지원하여 왔다. 한국 임업의 가장 큰 성공 브랜드 중 하나인 치산 녹화 성공은 산림경관복원 이행사업을 통하여 빠르게 전세계로 전파되는 큰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FLRM은 2011년 1억5천만ha 황폐지를 복원하겠다는 본 챌린지 선언과 2014년 UN 기후정상회의에서 2030년까지 남한 면적의 35배에 해당하는 총 3억5천만ha까지 복구하겠다는 뉴욕 산림선언을 이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계적으로 산림파괴와 황폐화는 영구적 농지로 전용, 일시적 개간, 목축, 광업, 목재생산, 연료생산, 전쟁 등 임업 외적 요인에 의해서 확대되어 왔다. 따라서 세계적으로 황폐지 복원을 위한 새로운 접근방법은 인공식재나 자연갱신과 같은 전통적 임업방식과 더불어 황폐지가 발생한 사회• 경제•문화•환경적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경관복원방법을 적용하게 되었다. 경관복원은 한국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자연이나 건축물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생태계 기능 회복과 주변 공동체의 사회, 경제, 환경적 이해를 최적의 합의를 통하여 지속 가능하게 복원해 가는 방법을 의미한다. FAO는 세계 황폐지 복구를 위하여 산림경관복원사업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국제적인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글로벌 투자 재원을 확대하는 등 지구•지역•국가 수준에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금까지 획기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다. 국제기구들과 정보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글로벌 산림경관복원 자문기관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 자문기구에는 산림청을 중심으로 스웨덴, 프랑스, 독일, 세계환경기금 등 잠재적 펀딩 기관과 UN환경계획, UN개발계획, UN사막화방지협약, UN 생물다양성협약, 세계자연보전연맹, 세계자원연구소 등 산림 및 환경 관련 국제기구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황폐지 문제를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가난과 기아, 난민, 재난 등 다양한 국제적 현안과 연계하는 논리를 개발함으로써 경관복원이 세계의 중심 이슈가 되도록 하였다. 4년 동안 노력으로 2018년 6월말 기준으로 세계 50개국 이상이 1억6천만 ha 이상을 경관방법으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여 본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아프리카, 지중해, 남미, 아시아 등 지역 단위로 황폐지 경관복원 활동을 선도하거나 지원하여 큰 성과를 내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26개국이 2030년까지 1억ha 복원하겠다는 AFR 100을 결성하여 현재까지 1억1000만ha 이상을, 남미에서는 17개국이 2020년까지 2천만ha를 복원하겠다는 20×20 initiative를 결성하여 이미 53백만ha 이상을 경관적으로 복원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하였다. 또한 지중해에서는 10개국이 기존 황폐지 복원계획에 800만ha를 추가 복원하는 Agadir Commitment를 추진 중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산림경관복원(FLR) 전략 및 실천 계획을 2017년에 승인하였다. <아프리카의 FLR 공약(AFR 100) 현황(WRI)> <남아메리카 FLR 공약(Initiative 20x20) 현황(WRI)> 특히, 황폐지 경관복원에 대한 재정 확충은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4년 산림청에서 연간 50만 달러 지원으로 시작된 이래 2015년부터 3년간 스웨덴이 3백만 달러를 지원하였으며, 2018년 말부터 프랑스, 독일, 지구환경기금으로부터 향후 4년간 6천만 달러를 추가 지원 받을 경우 시작단계보다 재정 규모는 거의 20배 이상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르완다, 우간다, 과테말라, 페루, 필리핀, 캄보디아, 레바논의 7개국에 황폐지 경관복원을 지원한 사업은 앞으로 26개국 이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특히, 2016년에는 북한에 황폐지 경관복원 사전준비 및 공무원 교육에 대한 특별 지원을 하였고 현재는 식량안보, 재난방지, 위생문제 등과 연계한 산림경관복원사업을 개발 중이다. <르완다 생계 개선과 연계된 FLRM> <과테말라 계단식 혼농임업과 연계된 FLRM> FAO는 FLRM이 지구환경기금 6차 사업으로부터 지원을 받았으며, 4년 뒤 실행되는 7차 사업에서도 식량안보, 토지이용 및 복원이 임팩트(impact) 프로그램 주제로 선정됨에 따라서 추가로 지원받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이슈인 난민 문제와 관련하여 아프리카의 난민 지역에서 식량안보, 생계안정, 생활환경 개선 등과 연계된 황폐지 경관복원사업을 발굴하는 계획도 준비하고 있다. <FAO의 산림경관복원 이행사업의 지원대상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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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한국의 대표적 성공브랜드 치산녹화, FAO에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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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환경 담당관 회의 ’개최
- 상주시 환경관리과(과장 김용묵)는 환경 시책관련 주요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읍·면·동 간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5월 4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 환경 담당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동 환경 담당관이 참석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안내, 노후경유차 폐차지원 사업 등 2018년도 주요 환경시책과 올해 달라지는 환경 관련 제도를 설명하는 등 자칫 바쁜 업무로 소홀하기 쉬운 환경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평소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하며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과 소통의 장이 되었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현장에서 애쓰는 환경 담당관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해 청정상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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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환경 담당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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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 안동시는 2월 23일(금) 오전 11시20분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불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동소방서와 안동항공관리소 등 12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공조체계 구축과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올해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112건)으로 지난해(61건)보다 두 배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봄철 산불취약시기를 앞두고 산불예방활동 정보공유로 진화공조체제를 강화하고 특히 대형산불 발생 등 유사시 진화인력 지원체제 구축과 시민 산불예방 홍보 강화 등 종합적인 산불방지대책의 공동 대처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와 별도로 안동시는 본격적인 영농시기를 맞아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져 주위가 요구됨에 따라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2월 15일 발생해 0.2㏊의 산림피해를 입힌 서후면 이송천리 산불 가해자를 철저히 조사해 엄중 처벌할 계획이며, 산림연접지에서 소각행위를 한 3명에 대해서도 과태료 30만원을 부과했다. 또한, 시에서는 와룡면 산야리에서 부산물 소각을 하던 A씨가 손과 얼굴에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처럼 매년 평균 4명의 고령 농업인이 산림인접지에서 불법소각을 하다 산불로 번져 혼자 불을 끄려다 사망하거나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산불 조기발견과 초동진화를 위해 30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비상 대기하고, 산불감시카메라를 주요 정상부에 8대, 등산로 입구 등 6개소에 14대와 산불감시탑 28개소를 가동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층 더 산불방지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며 “사소한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는 만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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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산불방지 유관기관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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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예방과 안전확보 위한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 운영
- 경주시에서는 2월~3월까지 시행되는 ‘국가 안전대진단 집중기간’을 맞아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을 다음달 5일부터 3월 30일까지 구성·운영한다.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 운영은 계속되는 대형 안전사고의 위협과 시설물의 노후화·고층화·대형화로 인한 위험요인 및 안전 취약계층 증가에 따라, 안전관리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시의 전 영역을 점검하여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취하고자 실시한다. 이번 추진단은 강철구 경주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해서 총괄기획팀과 현장점검팀, 상황관리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하며, 관리대상 시설물 위험도에 따라 민·관 합동점검 및 시설물 관리주체의 자체점검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안전대진단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24일에는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 회의를 경주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어, 추진단 구성에 관한 내용과 팀별 임무와 역할 및 중점사항 전달,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실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총괄기획팀에서는 매주 상황점검과 미비점 보완, 부서별 현장점검반과 24시간 유기적인 정보공유체계 구축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현장점검팀에서는 건축물이나 토목 구조체 등 손상균열 위험여부 조사, 관리대상 시설 등의 안전기준 적합성, 설치 및 보유, 운용 상태 조사, 대응매뉴얼 작성 및 활용 여부 등에 대해서, 상황관리팀에서는 전담조직 및 신고처리, 대시민홍보 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중점적으로 진단한다. 안전점검 및 안전진단 실시에 대해서는 화재와 전기, 가스안전 분야 등 해당시설물에 대한 특성을 반영한 점검표에 따라 점검을 실시할 것 등을 논의하고, 점검대상 6개 분야 2,346개소에 대해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보수·보강 및 사용제한 등 후속조치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점검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추진단장인 강철구 부시장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대진단 운영으로 지역의 전 영역을 점검하여, 실질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라며, “시설물의 재해 및 재난예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점검과 안전진단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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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재난예방과 안전확보 위한 지역안전대진단 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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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대기 측정소 본격 가동시작
- 상주시는 지난해 12월 북문동사무소 옥상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한 뒤 장비의 정도검사, 등가성 평가의 과정을 거쳐 2018년 1월 전 항목에 대한 정상가동을 시작했다. 상주시 도시대기측정망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아황산가스(SO2), 질소산화물(NOx), 오존(O3), 일산화탄소(CO), 풍향을 24시간 연속 측정한다. 대기측정소에서 측정된 자료는 국가대기오염정보관리시스템(NAMIS)에 수집된 후 AirKorea(www.airkorea.or.kr)를 통해 국민에게 공개되며, 이와 연계한 스마트폰 앱 ‘우리 동네 대기질’을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 및 보건환경적인 정보공유를 위해 오존과 초미세먼지 농도가 일정기준치 이상 나타났을 때 통보하는 서비스도 한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http://inhen.gb.go.kr)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무료로 경보발령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김용묵 환경관리과장은 “쾌적한 대기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미세먼지 노출 우려 해소를 위해 모니터링 강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행 등 시민 건강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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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도시대기 측정소 본격 가동시작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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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 유명산자연휴양림 방문객 및 지역주민 휴게공간 활용 사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예산을 아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다아나바(다!시쓰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로쓰고) 캠페인에 나섰다. “다아나바” 캠페인은 휴양림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다른 휴양림으로 옮겨 사용하는 것으로서, 2022.12.29.자 조직개편에 따라 폐지된 사무실 내에 남아있는 컴퓨터, 복합기 등 44개 물품을 18개 휴양림에 옮겨 사용하여 2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휴양림에서는 이번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회의테이블, 의자 등으로 휴게공간을 조성해 휴양림 방문객과 마을주민들이 오가며 편히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45개 휴양림에서 보유한 여유있는 물품을 파악하여 서로 필요한 물품 정보공유 등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다아나바 캠페인 시즌2를 추진 할 예정이다. 안의섭 기획운영과장은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한 물품의 효율적 운용으로 과도한 물품 구매 및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절감한 예산으로 직원복지 및 휴양림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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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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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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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1월말부터 3월말까지 관할지역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및 경기도 가평군)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방제본수 4,789본(춘천 3,562본, 화천 73본, 철원 15본, 가평 1,139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역인 춘천시 서면 일원과 가평군 북면 목동리 지역은 국·사유림 구분없이 춘천시 및 가평군과 방제전략의 일환인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여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 공동방제본수(춘천시 서면 2,853본, 가평군 북면 목동리 418본) 방제사업은 피해감염목, 기타고사목 및 2cm 이상의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는 것을 우선하고, 수집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한하여 그물망피복 방제를 통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산란처를 제거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2022년 10월경 신규발생한 화천군 및 철원군은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및 방제사업 정보공유 등 지자체 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동복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을 예찰·검경·방제에 활용하여 단 한건의 피해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의 소유구분 없이 방제를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기타고사목에 QR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수종 정보 등을 입력 시료채취, 검경, 설계, 시공, 감리까지 동기화해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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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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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 전남 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 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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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지방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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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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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국유림 경영·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영․관리 정보공유를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5건의 우수사례 발표자에게 산림청장상(금상 1, 은상 1, 동상 3점)을 수여하였다. 금상은 ‘치유의 생태 보고(寶庫), 천년 주목나무 숲길’이란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이상철 주무관이 차지하였다. 금상으로 선정된 ‘치유의 생태 보고, 천년 주목나무 숲길’은 국유림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천년 주목나무를 활용하여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생태계 보존 및 탐방 체험교육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한 사례로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정부 규제혁신 분야 및 산림정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유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관리·이용 방안 모색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물 부족, 감염병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가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유림의 경영․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책무 또한 막중한 현실”이라고 강조하면서, “산림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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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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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현장 활용 프로그램 경연, 개인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도시숲 이용자가 크게 늘어 다양한 계층에 맞는 숲교육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도시락 숲(都市樂 숲 : 도심에서 즐기는 숲)’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하며, 도시숲 이용자들의 생태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유익한 숲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이 목적이다.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인원(천명) : (’18) 16 → (’19) 19 → (’20) 22 → (’21) 25 *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만명) : (’18) 483 → (’19) 630 → (’20) 314 → (’21) 467 이번 경연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유아, 일반), ▲ 숲해설 체험교구, ▲ 숲사진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 을 거쳐 최종 4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경연 부문 신청 접수(건) 본선 진출(건) 계 334 44 프로그램 개발(유아초등) 107 12 프로그램 개발(일반성인) 95 12 숲해설 체험교구 74 10 숲사진 공모전 58 10 본선 대회는 3일간의 부문별 경연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산림교육전문가 및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는 숲교육을 진행하며, 숲해설 교구 및 사진 전시와 숲의 자원을 이용한 자연물 만들기 및 목재 활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숲교육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연미술로 바라본 도시숲(정재근 강사), 도시숲의 나무 특강(고규홍 강사), 도시숲에서 놀이 즐기기(장상욱 강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놀이와 탄소중립 실천의 숲속 골든벨 등 상설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소정의 체험료 외에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본 행사가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일반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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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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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여수시 남면 덕포명품마을 주민의 생활에너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2022년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포명품마을은 사업대상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선정의 후속절차로 진행되었던 이번 협약은 덕포명품마을에 에너지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2017년 기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함께 주민이 수혜 받는 국립공원 에너지 자립마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생활환경개선을 추진하여 거주민 복지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바라는 ‘지역주민 체감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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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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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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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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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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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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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4월 26일(오늘),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집(관장 마세근)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활용을 통하여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정보공유 및 운영 지원 등 상호 협력하는 사항이다. 양 기관은 경기도 양평군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에 협력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상호기관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이 융합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5월에 시작하는 지역문화 연계 숲 체험활동 지원 및 운영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양평군 내 2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전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 산음자연휴양림(양평군 단월면), 중미산자연휴양림(양평군 옥천면)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창의적인 교육과 체험활동, 상호 교류를 통하여 수준 높은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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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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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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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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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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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정보 제공으로 산업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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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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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이에스지(ESG) 경영 차원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유에프제이(UFJ)리서치·컨설팅이 지난해 제작한 ‘개발도상국 산림보전 과제(프로젝트) 체제강화사업 최종보고서’를 국문화하여 공유한다. 이번 정보공유는 탄소중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JCM)’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산림청과 민관 협력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 : JCM, Joint Credit Mechanism(양자협력에 기반을 두어 저탄소기술 확산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기후완화 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감축 기여 및 일본정부 감축목표 달성 활용을 위해 구축 및 실행 중인 일본 공동 배출권 제도) 동 보고서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실제 참여하는 일본의 민간기업이 작성한 자료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배출권 수요 및 배출권 활용 동향 ▲일본 제이씨엠(JCM) 협력국(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최신 동향, ▲민간기업의 참가촉진 모색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및 산림탄소협력기금(Forest Carbon Partnership Facility, FCPF)의 결과기반보상 등 국제적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 공유를 통해 산림청은 민간기업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협력관계를 높여 나가고, 향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사업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임업관련국제동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보고서 경로 : 산림청 누리집 > 산림정책 > 산림자원 > 해외산림자원 > 해외임업정보 > 임업관련국제동향 한편, 산림청에서는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을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으로 연계하고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4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민간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국제 기후변화 동향에 대한 가장 최신의 보고서인 만큼 민간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등과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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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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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합친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5대 주요 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 간 2,900억 원(제주도 100억)을 투입해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환경부-지자체간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 및 스마트 그린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2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장참석과 비대면 영상참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 (현장참석) 환경부 장관, 환경노동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원도지사 2개 지자체 및 6개 시군구(화성시장, 전주시장, 상주시장, 김해시장, 공주시장, 강진군수) 지자체장 - (영상참석) 17개 시군구(부산 사하구청장, 인천 서구청장, 광주 동구청장, 경기 성남시장, 안양시장, 부천시장, 평택시장, 안성시장, 화성시장, 양주시장, 강원 강릉시장, 충북 진천군수, 충남 공주시장, 전북 전주시장, 장수군수, 전남 순천시장, 장흥군수, 강진군수, 해남군수, 경북 포항시장, 경남 밀양시장) 원희룡 지사는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의 전환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방향”이라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제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녹색전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는 그린뉴딜의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 녹색전환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며 “제주의 도전과 시도가 대한민국의 성과와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결실을 이뤄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와 25개 지자체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환경훼손에 대한 회복력 및 적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으로 성공적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지자체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홍보를 통해 사업이 국토 전체로 확산되고,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의 이행이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3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하고, 중하고, 함께 하는 제주 Smart-Green GO+’라는 주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제주시 용담일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중량제**를 시범 도입하고 쓰레기 배출 수거 최적화 시스템 구축 및 인공지능 무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용담일동 :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 재조성 및 복개천 유출 지하수 재활용 **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대신 쓰레기 수거함이 자동으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이어 바다로 흘러나가는 용천수를 재활용하고 자생종을 활용해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제주 특유의 용천수와 자생종 식생 교육으로 환경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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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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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8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영상)에는 산림청,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 논의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이 10월까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예찰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정보공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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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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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 사진 앞줄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11(화) 서울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이후시대 보건의료・산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산림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의료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첸초 노르부)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의료와 산림분야 간 상호 정보공유, 융합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 신규사업 발굴, 공동조사 및 연구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방역과 의료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케이(K)-방역'확대차원에서 보건의료・산림 융합사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몽골 황사피해 방지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현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아시아 지역 13개국에서 산림관리 역량 강화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58만 불(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이 확산 중인 상황에서 기초 보건시설이 취약한 해당 지역주민들은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케이(K)-방역도 함께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보건의료・산림분야 협력은 산림사업의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한국의 코로나19 위기 대응력은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과 케이(K)-방역 등 보건의료 분야와의 접목은 각 기관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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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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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총력대응체계 마련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에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보유중인 산림헬기 5대 등 진화자원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하는 산불은 최근 10년 평균 196건, 피해면적 595㏊로 특히, 올해는 청명·한식(4. 4.∼5.)과 국회의원 선거(4.15.)가 포함되고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와 고온 현상, 낮은 강수량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광석 소장은 “산불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으로 적극적인 공중지휘체계를 확립하여 헬기안전확보와 공중진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관내 소각산불 특별관리 대상지역에 대한 불법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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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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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총력대응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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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발생에 대비한 안전비행과 공중진화체계 확립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월18일 봄철 산불기간(2.1∼5.15)에 중·대형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공중진화반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중진화반 운영 매뉴얼에 의한 산불상황 단계별 임무와 행동요령을 구체화하고 단일화된 통합공중지휘체계 확립으로 공중충돌 예방 및 산불진화 효율성 극대화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경기도 양주시 도봉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으로 공중진화반 구성시기와 임무, 단계별 행동절차,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야간 계류 및 익일 출동 준비 등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김광석 소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대형산불 현장에 다수의 진화헬기가 투입될 경우 일사분란한 공중지휘체계 확립으로 안전비행을 도모하고 이동식 저수조 운영에 대비한 충분한 훈련과 산불경보 발령기준에 따른 비상근무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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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발생에 대비한 안전비행과 공중진화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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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의 날,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10월 2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제5회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을 통한 정보공유로 사전 불안전 요소를 제거하고 임무 수행 시 소통과 팀워크 향상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무수행을 하고 자하는 행사였다. 본 행사는 격납고에서 FOD(외부손상물질제거)행사를 시작으로 특별 안전지시사항 전달, 항공안전사고 사례 발표 및 11월부터 도래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하여 항공기 정비철저와 산불출동 태세를 갖추기로 다짐하였다. 김위동 소장은 “적극행정으로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전 직원이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직장 내 안전문화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산림항공 안전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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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안전의 날, 교육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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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남북 산림협력 국민운동 추진
- 광복회(회장 김원웅)는 산림청(청장 김재현)와 함께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광복회관 4층 광복회 회장실에서 숲을 통한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삶의 질 향상 노력 및 남북 산림협력 ‘광복회-산림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늘 체결된 쌍방 간 업무협약은 독립유공자 및 유족 대상 산림복지 서비스(체험프로그램) 제공 협력, 남북 산림협력에 필요한 정보공유 및 국민운동 공동 추진, 귀산촌 및 임업 교육 등 상호 협력사업 발굴 추진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김원웅 광복회장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숲 힐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 감사하다. 또한 남북 간 산림교류 협력이 중요한 과제다. 북 측과 광복회가 통하는 채널을 활용하여 북측 산림을 푸르게 하는데 협력하자.”라 제안했고, 이에 대해 김재현 산림청장은 “광복회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와 후손에게 정부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영광이다. 작년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지역을 방문했다. 북측의 황폐화된 산림을 복원하는데 여러 단체들과 함께 하고 싶다.”이라고 화답했다. 업무협약 체결 자리에는 광복회 측에서는 허현 부회장, 부준효 총무국장, 장세봉 의전복지국장이, 산림청 측에서는 이미라 산림복지국장,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 염종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사무처장이 각각 배석했다. 업무협약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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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남북 산림협력 국민운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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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광복회관에서 광복회(회장 김원웅)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림청과 광복회가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의 ‘숲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한반도 통일로 나아가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앞으로 광복회는 나라꽃 무궁화 선양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펼치고, 산림청은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맞춤형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은 남북산림협력 관련 분야 정보공유 와 국민운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긴밀하게 협조할 계획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온 삶을 바치신 독립유공자들과 유족들이 조금이나마 삶의 안식을 누리고, 숲을 통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첫 출발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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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광복회와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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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6월 18일에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산림청,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포함한 10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 논의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였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남부청,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과 합동으로 10월까지 예찰을 실시하고 향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정보공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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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산림산업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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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1월말부터 3월말까지 관할지역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및 경기도 가평군)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방제본수 4,789본(춘천 3,562본, 화천 73본, 철원 15본, 가평 1,139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역인 춘천시 서면 일원과 가평군 북면 목동리 지역은 국·사유림 구분없이 춘천시 및 가평군과 방제전략의 일환인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여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 공동방제본수(춘천시 서면 2,853본, 가평군 북면 목동리 418본) 방제사업은 피해감염목, 기타고사목 및 2cm 이상의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는 것을 우선하고, 수집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한하여 그물망피복 방제를 통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산란처를 제거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2022년 10월경 신규발생한 화천군 및 철원군은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및 방제사업 정보공유 등 지자체 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동복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을 예찰·검경·방제에 활용하여 단 한건의 피해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의 소유구분 없이 방제를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기타고사목에 QR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수종 정보 등을 입력 시료채취, 검경, 설계, 시공, 감리까지 동기화해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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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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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국유림 경영·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영․관리 정보공유를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5건의 우수사례 발표자에게 산림청장상(금상 1, 은상 1, 동상 3점)을 수여하였다. 금상은 ‘치유의 생태 보고(寶庫), 천년 주목나무 숲길’이란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이상철 주무관이 차지하였다. 금상으로 선정된 ‘치유의 생태 보고, 천년 주목나무 숲길’은 국유림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천년 주목나무를 활용하여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생태계 보존 및 탐방 체험교육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한 사례로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정부 규제혁신 분야 및 산림정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유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관리·이용 방안 모색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물 부족, 감염병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가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유림의 경영․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책무 또한 막중한 현실”이라고 강조하면서, “산림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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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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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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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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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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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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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정보 제공으로 산업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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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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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이에스지(ESG) 경영 차원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유에프제이(UFJ)리서치·컨설팅이 지난해 제작한 ‘개발도상국 산림보전 과제(프로젝트) 체제강화사업 최종보고서’를 국문화하여 공유한다. 이번 정보공유는 탄소중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JCM)’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산림청과 민관 협력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 : JCM, Joint Credit Mechanism(양자협력에 기반을 두어 저탄소기술 확산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기후완화 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감축 기여 및 일본정부 감축목표 달성 활용을 위해 구축 및 실행 중인 일본 공동 배출권 제도) 동 보고서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실제 참여하는 일본의 민간기업이 작성한 자료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배출권 수요 및 배출권 활용 동향 ▲일본 제이씨엠(JCM) 협력국(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최신 동향, ▲민간기업의 참가촉진 모색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및 산림탄소협력기금(Forest Carbon Partnership Facility, FCPF)의 결과기반보상 등 국제적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 공유를 통해 산림청은 민간기업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협력관계를 높여 나가고, 향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사업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임업관련국제동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보고서 경로 : 산림청 누리집 > 산림정책 > 산림자원 > 해외산림자원 > 해외임업정보 > 임업관련국제동향 한편, 산림청에서는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을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으로 연계하고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4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민간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국제 기후변화 동향에 대한 가장 최신의 보고서인 만큼 민간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등과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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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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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분야 온실가스 산정기관, 파리협정 대응 방안 모색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6월 2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에서 토지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보고를 담당하는 4개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와 파리협정 대응을 위해 기획세션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획세션에서는 ▲입목바이오매스의 온실가스 흡수량 산출방법 ▲토지전용에 따른 토양내 탄소변화량 산출방법 ▲자료수집 방법 변경에 따른 과거 통계의 재계산 방법 등 각 기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기 위한 연구결과와 향후 개선계획이 발표되었다. 파리협정은 전체 토지를 산림지, 농경지, 초지, 습지, 정주지, 기타 토지로 구분한 후, 각 토지의 탄소 저장고(바이오매스, 고사목·낙엽층, 토양)에 따른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보고토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각 토지이용을 담당하는 기관을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기관으로 지정하여 산림지와 습지는 국림산림과학원, 농경지는 국립농업과학원, 정주지와 기타 토지는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고 있다. 이번 기획세션을 통해 토지 온실가스 흡수·배출량 산정에 대한 각 산정기관들의 경험 및 누적 데이터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협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세션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종수 박사는 “이번 기획세션을 통해 파리협정에 대비하기 위하여 토지분야의 온실가스 산정을 위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세션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종수 박사는 “이번 기획세션을 통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토지분야 온실가스 산정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파리협정 대응은 물론 토지 부문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지분야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약 6%를 흡수하고 있는 유일한 흡수원으로 국가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의 유일하게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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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분야 온실가스 산정기관, 파리협정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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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9년 산촌학교 성공적으로 마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18(금)부터 11.29(금)까지 6주 동안 실시한 산촌학교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의 귀산촌 계획 공유와 함께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다. 산촌학교란 귀산촌 준비자를 위한 귀산촌 계획 수립 과정으로, 귀산촌 관련 컨설팅, 그룹별 소모임, 임산물 재배․가공․유통판매에 대한 실습 및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6주)간 매주 실시되는 교육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귀산촌 유형(전원생활형, 임산물 재배형, 취・창업형)을 탐색해보고, 산촌이주 전/후에 대한 계획을 직접 작성하여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촌학교를 수료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보면 산촌학교를 통하여 산촌에서의 삶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는 응답이 66.7%, 그 다음으로 귀산촌 계획을 구체화했다는 응답이 63.3%로 높았다(중복 응답 가능) ‘산촌학교를 통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었나요?’에 대한 다른 응답으로는 귀산촌 지원정책 43.3%, 정보공유 및 인간관계 형성 (30.0%), 귀산촌 지원정책 43.3%, 귀산촌관련 창업 20% 등이 있었다. 산촌학교는 2020년도 수도권, 광주, 부산을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교육일정은 2월초에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임업교육알리미 밴드를 통하여 공지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관심, 체험, 정착 단계) 연계 과정으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1일부터 최대 2개월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시간은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인정된다. 그 중 산촌학교는 교육생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기존에 실시되던 단방향의 강의식, 체험식 교육 형태를 탈피한 혁신적인 교육 형태로 볼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올해 수도권에서 실시된 산촌학교에 많은 성원과 호응을 보내준 덕분에 내년부터는 광주, 부산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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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9년 산촌학교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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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 산림·임업통계조사에서 일자리와 창직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1월 15일(금) 산림·임업분야 통계의 저변확대를 통한 국민편익 증진 및 일자리, 창직 등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9년 빅데이터시대 산림·임업통계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부터 산림·임업통계와 사회현안 등 중요한 이슈를 융복합하여 임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작년부터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사)한국창직교육협회 등 8개 후원기관과 함께 국가현안인 일자리에 산림·임업통계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업인, 학계, 자영업자, 귀산촌 희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임업통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지능정보,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의를 수강하였으며 일자리, 창직분야 연계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를 통하여 단순 조사·분석에 국한되었던 통계업무를 일자리, 창직분야와 융복합하여 국민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새로운 통계 개발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만족도조사를 통하여 다양한 발전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그동안 어렵고 복잡한 산림·임업통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및 정보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산림·임업통계가 국민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산림·임업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개선·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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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 산림·임업통계조사에서 일자리와 창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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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제품 검사기관 협의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9월 6일(금) 강서구 본원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목재제품 규격·품질 검사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목재제품의 규격·품질검사는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목재제품을 생산하여 판매하려 하거나 수입하여 통관하려면 미리 검사기관에서 규격·품질 검사를 받아야 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의회는 검사기관 간 균일한 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공유 및 파트너쉽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아가기로 했다. 구체적인 협의내용은 △검사기관간 균일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관 간 정보공유 △목재제품 품질표시제도 개선 방안 제시 △ 목재업계 애로사항 공유 등을 통해 규격·품질검사 서비스의 질을 상향화 시킬 수 있는 장이 됐다. 구길본 원장은 “규격·품질검사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국민과 목재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더불어 한국임업진흥원은 기관 간 칸막이 제거를 통한 공공기관 혁신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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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목재제품 검사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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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간담회 개최
-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6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장흥군 표고 및 특산자원의 산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정종순 장흥군수가 주재한 간담회에는 장흥표고주식회사, 정남진장흥농협, 기쁨농원, ㈜씨원 등 20여개 산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공동연구개발 산업체들은 이날 상호간 업무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한 장흥특산자원의 경쟁력 제고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장흥특산자원의 산업화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간담회에서는 표고버섯을 비롯한 장흥특산자원 관련 공동연구 및 개발, 지역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발굴, 연구장비 공동활용사업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원목표고 등 지역특산자원을 중심으로, 산업체들이 필요로 하는 실효성 있는 연구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버섯뿐만 아니라 장흥의 생물소재에 대한 지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를 비롯한 장흥특산자원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라며, “관내 산업체들의 현장애로와 발전방안 지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산업체, 장흥군, 연구원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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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硏,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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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부산진구 합동 예찰조사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구길본 원장)은 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저지와 조기에 고사목을 발견하여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황령산을 중심으로 백양산, 염광산 등 합동예찰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밀예찰조사는 부산진구 및 연접 지자체,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부산진구는 1990년 4월 최초 발생하여 2012년 1월 청정지역으로 지정되었으나, 2017년 12월 22일 부산진구 전포동 산 28-1번지, 횡령산 금성사 주변에서 재 발생했다. 합동 예찰조사에서는 지상예찰 및 드론을 통하여 고사목 및 감염목의 GPS좌표 취득과 시료채취를 하여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와 교차검경을 실시하도록 했다. 이번 합동 예찰조사를 통해 52본 시료채취 및 검경을 하였으며, 12본 감염목이 추가로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북향으로 500m, 서향으로 700m 선단지가 확대됐다. 또한, 재선충병에 대해 선제적 대응 및 관리를 위해 예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이번 합동 예찰조사 결과를 반영한 피해현황도 등을 제작하여 관련기관과 정보공유 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합동 예찰조사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강화 및 면밀한 조사를 바탕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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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부산진구 합동 예찰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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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임업 교육과정 합동수료식 및 동창회 결성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달 11월 21일 영주 산양산삼ㆍ홍보교육관에서 2017년도 임업교육 과정별 합동수료식과 그동안 임업진흥원의 임업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의 단합을 위해 총동창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합동수료식은 이론교육, 실습교육, 현장견학과 교육생의 토론을 통한 문제 해결, 그리고 정보공유와 교육과정별 담당교수를 지정하여 교육생의 현지 임가 방문을 통해 애로사항 진단과 컨설팅으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금년도 수료생은 홍보교육관의 산양삼·단기임산물CEO 과정과 임산물교육센터(4개소)의 산양삼ㆍ복합경영기초과정을 이수한 자로 165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특히, 한국임업진흥원은 임업기술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서비스를 제공한지 5주년이 되었으며, 이에 수료생들이 결속력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총동창회 발대식 행사도 같이 진행하였다. 이날 합동수료식과 총동창회 발대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한국산림복합경영인협회, 한국산삼학회 및 지역 산림관계관을 비롯한 수료생 가족들이 대거참여 하여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또한, 권병섭 총동창회 준비위원장은 임업의 발전과 임업인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앞으로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교육의 중장기전략과 투자를 확대하여 임업의 새로운 시장변화, 새로운 기술변화, 새로운 인재양성에 대한 끊임없는 임업인의 역량강화를 부탁했다. 김남균 원장은 “앞으로 전문임업인 교육뿐만 아니라 일반인과 유치원 누리과정, 초·중·고 임업자유학기제, 그리고 귀산촌 정착교육과 임업 가업승계교육 등 다양한 교육 수요자 요구를 분석하여,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교육생의 만족도 및 임업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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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임업 교육과정 합동수료식 및 동창회 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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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방제컨설팅
-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8월 31일(목)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금정산 현장에서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부산광역시, 산림기술사협회 등 방제유관기관 및 현장자문 위원이 참석하여 효율적인 방제전략 수립 및 방제 사각지대 방지,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 추진계획을 방제 현장 중심의 방제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컨설팅은 상반기까지 실시한 재선충병 방제현장 점검 및 추진 상황 공유를 통한 효율적이며 완전방제를 달성을 위한 현장 토론회로 부산광역시 피해지역이 중첩되어 방제가 어려운 사업구에 대한 예찰·방제 현황 정보공유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협업방제 여건 마련, 방제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제지원을 하고자 추진했다. 또한, 재선충병 피해 연접지역인 울산광역시, 양산시 등 도로를 통한 인위적 확산 우려가 높은 지역에 대해 항공 및 지상예찰을 9월중으로 합동예찰을 추진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며 예찰 및 검경 결과는 실시간으로 기관 간 공유를 통해 재선충병 방제 기본자료로 활용하여 신속한 방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관한 관련 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적극적은 대응으로 피해저감 및 조기 청정지역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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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소나무재선충병 현장 방제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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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판로개척 사업 설명·품평회 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이하 진흥원)은 7월 25일(화)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국내 유통사 관계자 대상 품평회 및 판로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물의 유통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SK엠앤서비스와 연계하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진흥원에서 선정한 20여개 우수 임가가 생산한 80여개 임산물을 선보이고 판로 확대를 위한 정보공유와 더불어 유통사의 품평 및 입점 상담이 진행 된다. 유통사 관계자를 통해 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SK엠앤서비스의 맞춤형 유통·마케팅 컨설팅을 받아 추후 SK 계열사 온라인 유통채널(11번가, 베네피아, 기프티콘 등) 및 대형 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각종 유통망을 통해 판매가 이루어진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설명·품평회를 통해 우리 청정 임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판로 확대로 임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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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판로개척 사업 설명·품평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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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을 만나다.
- 산림신문은 2017. 5. 1.(월) 15:00부터 국립산림과학원 원장실에서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Q1. 취임 소감 및 운영 계획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우리나라 산림분야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 한편으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반세기 치산녹화 성공이라는 국가브랜드를 만들어냈습니다. 이제 산림을 통해 제2의 국가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 국토, 산림, 사회 여건에 맞는 산림과학기술이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때문에 산림과학원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유일의 산림연구기관으로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선도하고 뒷받침하여 산림을 통한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Q2. 신 기후체제 대응을 위해 탄소흡수 유지·증진을 위한 수종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 기술 개발 계획 및 성과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2015년 체결된 파리협정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7%의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중 10%에 해당하는 3천2백만tCO2을 산림부문에서 감축해야합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량을 높이기 위해 주요 용재수종인 소나무, 낙엽송 등을 대상으로 임목개량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조림수종의 선정을 위한 도입수종 검정, 후성유전학을 활용한 임목의 적응성 연구와 함께 이산화탄소 흡수량 산정기술,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는 숲 가꾸기 기법 개발, 도시숲 조성 등 산림탄소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3. 소나무재선충병을 비롯한 수목 병해충에 대한 관리기술 개발의 성과 및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로 벌목된 목재의 용도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솔껍질깍지벌레 등이 산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으며, 기후변화에 따라 돌발적으로 발생하는 병해충의 발생빈도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재선충병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기술지원단’을 중심으로 4부 8과 40여명의 전문연구인력을 투입하여 방제전략, 재선충과 매개충의 생리·생태 구명, 방제법 개발 등 현장중심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저항성 소나무 품종 개발 연구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 예방제인 나무주사제 2종 및 감염목 훈증제 2종을 새롭게 등록하였습니다. 아울러 나무주사제가 예방효과뿐만 아니라 매개충 살충효과도 있다는 것을 구명하였습니다. 또한 피해목 활용을 위해서 대량훈증법과 이동식 열처리법을 개발·보급하였으며, 이 외에도 제재목, 데크재 사용 등 다양한 재활용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Q4.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생태계 유지 증진을 위해 산림재해 예방 및 대응 기술 개발연구 성과를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재해로부터 산림자원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한 연구과제입니다. 산림과학원은 산불, 산사태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연구를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은 산불방생위험이 높은 시기와 장소를 알려주고 산불현장정보공유시스템과 산불확산예측프로그램은 현장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산불확산경로를 미리 예측·분석하여 산불진화작업은 물론 지역주민 대피를 도와 산불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산사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산지를 대상으로 산사태위험지도 및 토석류 통합위험지도를 작성하였으며 강우량을 분석하여 읍면동 단위로 산사태 주의보, 경보를 발령할 수 있는 산사태 예‧경보 기술은 1시간 단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5.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과 육성 기술 개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득품목 개발 등 산림생명자원의 이용 활성화 기반 조성의 성과에 대하여 말씀해주십시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국가생물다양성을 유지하고 안정적 산림생명자원의 보존과 육성을 위해 산림생명자원 73과 177속 406종 18,526점을 수집‧보존하고 있습니다. 수집된 종자유전자원은 구축된 DB를 통해 정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관련 법(농업생명자원법)에 따른 분양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부가가치 산림소득품목 개발을 위해 고품질‧기능성 산림과수, 특용수 및 밀원수와 가로수‧분화용 무궁화 신품종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산림과수의 경우 2010년 이래 9수종 25품종 43만본을 보급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6. 국산목재 활용 촉진 및 목재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개발 연구의 성과는 어떤지요? 2016년 국산 낙엽송으로 만든 구조용 집성재를 이용하여 국내 최대 공공건축물인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지상 4층, 4,500제곱미터 규모)을 완공하여 목조건축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세계적으로 고층목조건축 시공을 위하여 확산되고 있는 구조용 집성판(CLT, Cross Laminated Timber)의 제조특성과 설계응력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조건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은 화재 위험입니다. 산림과학원은 난연3등급을 만족하는 목재용 난연제를 개발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난연목재를 제조하는 원천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이밖에 목재 기반 첨단 기술로 나노 크기의 셀룰로오스로 2차 전지 전극 및 집전체와 같은 전기전자 소재 개발, 인공혈관, 인공뼈, 지혈제 등 의공학 소재로 활용하여 목재 부가가치를 높이는 연구를 통해 국산목재 활용 촉진 및 목재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Q7. 산림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과 기술 개발의 추진 계획을 소개하여 주십시오. 숲은 인간의 창의성과 감각을 향상시켜 주는 공간입니다. 산림과학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보건의료분야와의 협력 연구를 통해 유아·청소년 숲체험 효과로 생명존중 태도 4.5%, 자존감 9.5% 향상되는 등 숲이 인간의 육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질병 치유에 효과가 있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입증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숲을 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항노화, 유아·아동청소년의 인성발달에 숲이 미치는 영향, 공기 중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산림의 기능 등을 평가하고 이를 증진하는 기술 개발 연구를 중점 추진하고 있습니다. Q8.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는 목재품질표시제도의 시행과 관련하여 목재산업계의 반발, 소비자의 호응 등 상반된 의견에 대한 해결 방안은 무엇입니까.? 원칙적으로 품질표시제도는 국내 목재산업계의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소비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제도로 정착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제도의 정비, 합리적 시스템 구축 등 산업계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소통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산업계와 소비자 의견청취, 시장동향에 대한 모니터링 및 철저한 품질단속을 통해 목재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와 만족도가 제고되어 목재산업 활성화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Q9.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의 슬로건 ‘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의 의미와 국내 목조건축업계의 염원인 목조건축업(목구조시공업)종의 신설에 대한 입장은 무엇입니까 ? 철근, 콘크리트 등의 건축재료가 사용되기 전 동서양을 막론하고 화려한 목조문화의 시기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우리민족과 세계인의 DNA 속에 잠들어 있는 목재 이용 문화를 부활시켜 현대인들의 삶을 풍성하게 하자는 의미에서 ‘목재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을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의 슬로건으로 삼았습니다. 현재 목조건축은 실내공사업에 포함되어 있어 목조건축의 구조안전성, 주거성능 등 품질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목조건축의 품질을 떨어뜨려 목조건축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으며 안전문제와도 직결됩니다. 또한 목조공사업과 실내공사업의 전문성을 약화시켜 두 산업 발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목조건축의 전문건설업을 조속한 시일 내에 신설하는 것이 목조건축과 실내건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대면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산림비전 달성을 선도하고 뒷받침하여 산림을 통한 제2의 국가브랜드 창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와 “그 동안 연구는 선진국의 연구를 모방하는 추격형 연구는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데 한계가 있어 세계 선도형 연구 방향으로 나아가야한다.” 는 주장에 커다란 포부가 있음을 느꼈다. 또한 “금년 8월에 열리는 목재산업박람회가 인천에서만 개최되기보다는 여러 지역별로 순회개최하면 목재산업의 인지도도 높이고 지역별 목재업계 활성화를 위해서도 좋겠다.“ 라고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국산 목재를 활용하는 목재산업의 경우는 기후변화 대응, 국민건강 증진 등 공익적 기능이 크기에 산림청이 앞장서서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제 원장은 1961년 충청북도 괴산출생으로, 청주고, 서울대학교 임학과(학사, 석사), 1994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산림자원학과(농학박사)를 졸업하였다. 이창제 원장은 1986년 산림청에 임용되어 산림보호과장, 산지관리과장, 산불방지과장, 혁신인사기획관, 산림정책과장, 남부지방산림청장, 해외자원협력관, 산림자원국장을 역임하고 2017년 1월부터 국립산림과학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대담: 산림신문 김헌중대표, 목재산업신문 전재룡대표 / 정리: 김동한기자, 신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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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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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9개도 산림연구기관 간 협업이 이룬 첫 성과
-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소나무재선충병 전국일제 예찰 조사 중 부여시 신규 발생지를 발견했다. 이번 조사는 산림청 주관으로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강길남 소장) 부여국유림관리소(안의섭 소장)와 함께 실시한 합동예찰이다. 한국임업진흥원은 기관 협의를 통해 책임예찰구역을 구분하고, 정보공유 및 체계적인 예찰을 실시하는 등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2월부터 산림청 지원을 받아 예찰․시료채취전담반 4명을 신규 배치하여 부여군 외산면 지선리에서 채취한 감염의심목 소나무 4본을 진단하였다. 그 결과 감염목으로 최종 확인되어 9개도 산림연구기관에 배치된 예찰․시료채취전담반에 의한 신규발생지 발견이라는 첫 성과를 거두었다. 3월부터 도 산림환경연구기관 등과 협조하여 경기, 강원, 충남 등 확산 우려지역에 대한 드론예찰과 지상 정밀예찰을 병행하여 하늘과 땅에서 과학적이고 입체적인 예찰을 통해 피해 고사목을 색출할 예정이다. 김남균 한국임업진흥원장은 “다른 지역에서도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피해목을 단 한 본도 놓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신속한 업무공유로 정부 3.0 구현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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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9개도 산림연구기관 간 협업이 이룬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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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뼈에 이로운 “고로쇠” 올해 첫 수액 채취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시험림의 고로쇠나무로부터 정유년 새해 첫 수액을 채취했다고 밝혔다. 매년 남부지역의 평균기온 상승으로 낮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가는 시기가 2월 중순 이후였던 것이 설 전인 1월 중순부터 계속되고 있어 채취시기가 올해도 작년보다 빨라졌다. 뼈에 좋은 물이라 하여 ‘골리수(骨利水)’라 이름 붙여진 고로쇠 수액은 무기물질(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 함량과 당도가 높고 골다공증 개선,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지면서 이른 봄에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내륙 재배에 성공한 우산고로쇠는 수액 채취를 위한 재배기간이 일반 고로쇠 보다 짧고 무기물질 함량도 1.2배 높아 새로운 임산 소득원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고소득을 창출하는 단기소득임산 품목으로 재배자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재배자 간의 정보공유를 위하여 수액재배자협회를 구성하는 등 수액의 대량생산화가 시작되고 있다. 또한 고로쇠 재배는 채취임업과 달리 생산을 위한 시설 및 재배지의 관리를 통하여 천연림보다 빨리 수액을 채취할 수 있어 임업인에게 단기간 높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이경태 박사는 “고로쇠 수액은 단기간에 높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우수한 단기임산소득으로 재배자가 꾸준히 늘면서 재배관리와 묘목생산에 관한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채취임업을 기준으로 한 수액 관리 기준에 재배ㆍ관리에 대한 기준도 추가적으로 확립되어야 하고,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가 증가하는 만큼 식품 표시기준도 관련기관과의 협의를 통하여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 남부산림자원연구소는 고로쇠나무에 대한 임분(林分) 조성과 임내(숲속) 관리기술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적정한 수액 채취시기를 알아내기 위한 연구도 수행 중이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박용배 소장은 “고로쇠 수액과 관련하여 매년 위생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조기에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채취기술 교육 및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여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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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뼈에 이로운 “고로쇠” 올해 첫 수액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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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등 8개 협업기관,‘정부3.0 우수사례 성과공유회’개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 등 정부3.0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는 12월 23일(금),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관 세종실에서 성과공유 및 확산을 주제로「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합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분야 정부3.0협의체는 11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정부3.0협의회 활동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분야에 특화된 유관기관의 식품 관련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해 농림축수산업의 발전과 국민 행복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11월 결성되어 다방면에서 협업을 하고 있다. *식품분야 정부3.0협의체(8)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간사),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임업진흥원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서비스 정부 및 일하는 방식 혁신 사례’ 등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기관별 1:1 컨설팅 및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스마트한 고객맞춤형 산림정보 서비스’에 대해 발표·공유를 하고 공공데이터 개방·민간활용 부분에 대해 노하우를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임업진흥원 김남균 원장은 “금년 11월부터 결성된 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의 활동으로 기관 간 아이디어 공유와 성과의 교류가 활발해 졌다”면서 “업무추진에 있어 한정된 인력과 예산문제를 유관기관을 통한 긴밀한 협업으로 극복하고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8개의 정부3.0 협의체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제시된 우수사례들이 다른 협의체 기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식품분야 정부3.0 협의체 우수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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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등 8개 협업기관,‘정부3.0 우수사례 성과공유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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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밴드‘표고버섯 톡톡’오프라인 모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지난 10월 22일 충남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130여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청정임산물밴드 표고버섯 톡톡 오프라인 모임(교육・컨설팅)」을 가졌다. 이번 오프라인 모임에서는 표고산업 발전을 위한 산림분야 전문기관별(국립산림과학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조합중앙회 산림버섯연구센터, 한국임업진흥원) 활동사항 소개와 표고버섯 재배・가공・유통 단계별 성공노하우 공유, 임업인이 중심이 되는 표고 산업화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임업인들은 ‘이번 모임으로 표고산업화에 대한 산림분야 전문기관의 소통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앞으로 회원 간 정보공유가 보다 더 활성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임업진흥원장(김남균)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청정임산물밴드를 통해 다양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임업인들과 함께 해결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청정임산물밴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분야 전문기관들이 정부3.0 가치에 따라 임업인의 현장 애로사항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공유소통할 수 있도록 한 ‘임업인 소통혁신 공간’이다. 이 중 표고버섯 톡톡 BAND는 회원 수가 1,068명으로 표고 단일 품목으로는 국내 최대의 회원을 보유한 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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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청정임산물밴드‘표고버섯 톡톡’오프라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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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 유명산자연휴양림 방문객 및 지역주민 휴게공간 활용 사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예산을 아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다아나바(다!시쓰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로쓰고) 캠페인에 나섰다. “다아나바” 캠페인은 휴양림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다른 휴양림으로 옮겨 사용하는 것으로서, 2022.12.29.자 조직개편에 따라 폐지된 사무실 내에 남아있는 컴퓨터, 복합기 등 44개 물품을 18개 휴양림에 옮겨 사용하여 2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휴양림에서는 이번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회의테이블, 의자 등으로 휴게공간을 조성해 휴양림 방문객과 마을주민들이 오가며 편히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45개 휴양림에서 보유한 여유있는 물품을 파악하여 서로 필요한 물품 정보공유 등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다아나바 캠페인 시즌2를 추진 할 예정이다. 안의섭 기획운영과장은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한 물품의 효율적 운용으로 과도한 물품 구매 및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절감한 예산으로 직원복지 및 휴양림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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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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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현장 활용 프로그램 경연, 개인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도시숲 이용자가 크게 늘어 다양한 계층에 맞는 숲교육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도시락 숲(都市樂 숲 : 도심에서 즐기는 숲)’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하며, 도시숲 이용자들의 생태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유익한 숲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이 목적이다.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인원(천명) : (’18) 16 → (’19) 19 → (’20) 22 → (’21) 25 *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만명) : (’18) 483 → (’19) 630 → (’20) 314 → (’21) 467 이번 경연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유아, 일반), ▲ 숲해설 체험교구, ▲ 숲사진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 을 거쳐 최종 4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경연 부문 신청 접수(건) 본선 진출(건) 계 334 44 프로그램 개발(유아초등) 107 12 프로그램 개발(일반성인) 95 12 숲해설 체험교구 74 10 숲사진 공모전 58 10 본선 대회는 3일간의 부문별 경연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산림교육전문가 및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는 숲교육을 진행하며, 숲해설 교구 및 사진 전시와 숲의 자원을 이용한 자연물 만들기 및 목재 활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숲교육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연미술로 바라본 도시숲(정재근 강사), 도시숲의 나무 특강(고규홍 강사), 도시숲에서 놀이 즐기기(장상욱 강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놀이와 탄소중립 실천의 숲속 골든벨 등 상설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소정의 체험료 외에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본 행사가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일반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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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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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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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4월 26일(오늘),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집(관장 마세근)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활용을 통하여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정보공유 및 운영 지원 등 상호 협력하는 사항이다. 양 기관은 경기도 양평군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에 협력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상호기관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이 융합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5월에 시작하는 지역문화 연계 숲 체험활동 지원 및 운영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양평군 내 2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전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 산음자연휴양림(양평군 단월면), 중미산자연휴양림(양평군 옥천면)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창의적인 교육과 체험활동, 상호 교류를 통하여 수준 높은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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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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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도 숲에서 직무스트레스 ‘훨훨’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5일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원장 고도원)에서 산림치유원과 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이 경북지역 경찰대상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발전과 사회공헌사업을 비롯해 정보공유, 홍보 및 청렴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제공과 함께 양 기관의 대내외 공익사업 협력 등이다. 특히 경북도민들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경찰관들이 산림치유서비스를 통해 외상 후 스트레스 예방·치료 등을 받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도원 산림치유원장은 “경북지방경찰청 소속 직원들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개발해 경찰들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숲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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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들도 숲에서 직무스트레스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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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원·영주시, 산림복지 활성화 위해 ‘맞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20일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시청 제1회의실에서 산림복지 활성화 및 상생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산림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 사업 등의 홍보·교류를 지원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사업 등 지원, 양 기관의 발전, 정보공유, 홍보 및 청렴 실천을 위한 공동 협력, 영주시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한 지원 협력,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계 및 홍보 협력 등 전방위 협력을 약속했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 영주시와 협력해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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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치유원·영주시, 산림복지 활성화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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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전북대학교 산림휴양치유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업무협약
-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은 13일 전북대학교 산림휴양치유전문인력 양성사업단(단장 이창헌)과 장애인의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교육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의 심신안정 및 건강증진을 위한 ‘숲체험교육’및 사업 확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숲체험교육 정보공유, 숲체험교육 산림치유지도사 강사인력협조,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각종 협의사항 교류 등이 이루어진다. 이춘선 관장은 “청각, 발달, 지체장애 및 장애청소년 장애아동가족으로 대상을 확장하고 장애유형별 특성에 맞는 산림치유와 숲해설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장애인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 및 숲의 소중함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 지원으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숲체험교육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총사업비 3,3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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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복지관, 전북대학교 산림휴양치유전문인력 양성사업단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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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이다
- 산림청 산하 산림복지전문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5~6일까지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복지전문업 종사자(산림복지전문가,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 시설 담당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전문업 워크숍(공동연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복지전문업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업⋅서비스제공자 등록업체 간 정보공유를 통해 산림복지서비스의 품질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산림복지전문업 제도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도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 사업운영 경험 공유, 기업 컨설팅, 치유프로그램 체험 등이 실시됐다. 산림복지전문업은 산림 내에서 숲해설, 산림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영업수단으로 하는 업종으로 숲해설업, 산림치유업 등 서비스유형별로 등록기준을 갖춘 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등록하면 된다.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는 지난 3월 28일‘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산림복지전문가 고용의 안정성 확보 및 산림복지서비스 민간산업 활성화 도모를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말 현재까지 등록된 산림복지전문업은 총 59곳(종합산림복지업 4곳, 산림치유업 1곳, 숲해설업 39곳, 유아숲교육업 12곳, 숲길체험지도업 3곳)이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산림복지 전문가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국민복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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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 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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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여수시 남면 덕포명품마을 주민의 생활에너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2022년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포명품마을은 사업대상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선정의 후속절차로 진행되었던 이번 협약은 덕포명품마을에 에너지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2017년 기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함께 주민이 수혜 받는 국립공원 에너지 자립마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생활환경개선을 추진하여 거주민 복지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바라는 ‘지역주민 체감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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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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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합친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5대 주요 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 간 2,900억 원(제주도 100억)을 투입해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환경부-지자체간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 및 스마트 그린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2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장참석과 비대면 영상참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 (현장참석) 환경부 장관, 환경노동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원도지사 2개 지자체 및 6개 시군구(화성시장, 전주시장, 상주시장, 김해시장, 공주시장, 강진군수) 지자체장 - (영상참석) 17개 시군구(부산 사하구청장, 인천 서구청장, 광주 동구청장, 경기 성남시장, 안양시장, 부천시장, 평택시장, 안성시장, 화성시장, 양주시장, 강원 강릉시장, 충북 진천군수, 충남 공주시장, 전북 전주시장, 장수군수, 전남 순천시장, 장흥군수, 강진군수, 해남군수, 경북 포항시장, 경남 밀양시장) 원희룡 지사는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의 전환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방향”이라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제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녹색전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는 그린뉴딜의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 녹색전환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며 “제주의 도전과 시도가 대한민국의 성과와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결실을 이뤄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와 25개 지자체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환경훼손에 대한 회복력 및 적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으로 성공적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지자체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홍보를 통해 사업이 국토 전체로 확산되고,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의 이행이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3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하고, 중하고, 함께 하는 제주 Smart-Green GO+’라는 주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제주시 용담일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중량제**를 시범 도입하고 쓰레기 배출 수거 최적화 시스템 구축 및 인공지능 무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용담일동 :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 재조성 및 복개천 유출 지하수 재활용 **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대신 쓰레기 수거함이 자동으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이어 바다로 흘러나가는 용천수를 재활용하고 자생종을 활용해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제주 특유의 용천수와 자생종 식생 교육으로 환경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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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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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8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영상)에는 산림청,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 논의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이 10월까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예찰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정보공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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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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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 사진 앞줄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11(화) 서울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이후시대 보건의료・산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산림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의료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첸초 노르부)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의료와 산림분야 간 상호 정보공유, 융합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 신규사업 발굴, 공동조사 및 연구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방역과 의료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케이(K)-방역'확대차원에서 보건의료・산림 융합사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몽골 황사피해 방지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현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아시아 지역 13개국에서 산림관리 역량 강화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58만 불(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이 확산 중인 상황에서 기초 보건시설이 취약한 해당 지역주민들은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케이(K)-방역도 함께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보건의료・산림분야 협력은 산림사업의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한국의 코로나19 위기 대응력은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과 케이(K)-방역 등 보건의료 분야와의 접목은 각 기관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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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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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명의 숲, 산림보호 국제교류 워크샵
-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공동대표 고윤권)과 말레이시아 산림연구소(이하 FRIM, 사무총장 Dato Abd Latif Mohmod 박사)는 지난 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FRM에서 양쪽 관계자 및 숲 활동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워크샵에서 FRIM관계자는 산림보존과 보호를 위한 3가지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미래세대까지 산림보존·보호가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FRIM은 정보공유센터 설립, 교육센터·환경포럼 운영, 산림체험과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주민소득창출 지원 등 지역주민이 연구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사례를 소개하면서, 산림보존·보호는 국가나 지자체에서 민간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환된다면 그 효과가 더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산림보존과 보호를 위해서는 주민참여를 통한 산림정책으로 전환하여 민간주도로 나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더 효과적 이라는 의견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FRIM와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되었으며, 상호관계자 인사, 연구소관련 브리핑, 상호협의에 이어 이 곳에서 살아 있는 정글로 불리우는 숲속의 폭포와 강이 만들어내는 원시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날 워크샵에서 FRIM와 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은 향후 정기적 교류를 통해서 천연 자원인 열대우림지역과 세계자연 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한라산 국립공원에 대한 식생 합동조사 와 산림정보교환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기로 하였다. FRIM(말레이시아 산림 연구소)은 말레이시아 국토수자원부 산하 말레이시아 법정 기관으로 열대 우림의 연구, 개발 및 적용을 통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함으로써 말레이시아의 산림 자원의 지속가능한 관리와 최적 이용을 촉진을 연구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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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명의 숲, 산림보호 국제교류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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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지방정부가 앞장선다
- 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전국포럼이 수원에서 열린다.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13일 오후 2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을 개최한다. ‘에너지 전환, 이제는 지역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2019 지역에너지전환 전국포럼은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대응 해결책을 에너지 전환에서 찾고, 중앙·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지역에너지 전환 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장자원부, 환경부가 후원한다. 전국포럼에는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지방자치단체장, 김정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안명균 지역에너지전환을 위한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포럼은 김홍진 당진시장의 ‘지방정부 지역에너지 전환 선도’ 사례발표, 주제발표,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 발표는 지역에너지 협력 사업의 경험과 사례(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의 도전(이창수 협동조합 이사장), 농촌 바이오에너지자립모델의 탐색(이도헌 ㈜성우 대표), 2019 지역에너지 전환 쟁점과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사업(이유진 지전넷 공동대표) 등이다. 토론에는 이향진 여주시장, 이상훈 신재생에너지센터장, 고재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 오용석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에너지위원장이 참여한다.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정책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 지역에너지전환전국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지역에너지전환협력을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도 발표할 예정이다. 공동실천 선언문에는 에너지정책 정보공유,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대응 재생에너지확대, 주민갈등 예방, 에너지 분권 실현 등 내용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정부와 지방정부, 시민이 함께 에너지 분권을 시도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이 지역에너지 관계자들이 정책을 협의하고, 공동과제를 발굴하는 민관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월 19일 열린 ‘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 정부 협의회’ 제2기 출범식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2016년 12월 창립된 에너지 정책 전환을 위한 지방정부협의회는 26개(광역지자체 2개, 기초지자체 24개) 지방자치단체로 구성돼있다. 지방자치단체 간 교류·협력으로 에너지 정책의 수립·실행을 국가에서 지방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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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기후변화 대응, 지방정부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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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형산불 방지 위해 국가-지방 협업체계 본격화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 강릉시 주문진읍에서 동해안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중앙-지방, 산림-소방 협업조직인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나득균 강원지방기상청장, 김철수 속초시장,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안산불방지센터의 발전과 산불재난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아울러 이번 개소식에서는 동해안지역을 관할하는 동부지방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등 9개 기관이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산불 발생 시 헬기·장비·인력 등 산불진화자원을 인접 시·군에 지원하고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 진화자원의 통합 관리·운영 등을 약속했다. 봄철 건조하고 강풍이 많이 부는 동해안은 대형산불이 빈번히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으나, 이번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로 24시간 상시적인 상황관리를 통해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센터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공유 및 상황판단으로 초기진화 체계를 구축하고 예방과 진화는 물론 조사, 복구에 이르는 동해안권 산불관련 업무를 통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장을 보좌하여 헬기요청, 동해안 6개시·군* 진화자원 통합관리, 산불특수진화대,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을 우선적으로 투입하여 초동진화를 추진한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구성(22명) : 강원도 9(소방3), 산림청 6, 기상청 1, 시·군 6 동해안 6개시·군 : 고성군, 속초시, 양양군, 강릉시, 동해시, 삼척시 김재현 청장은 “기후변화로 산불이 연중화, 대형화하는 오늘날 동해안산불방지센터 개소로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강화시키는 전기가 마련됐다.”라면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산불재난의 국가 책임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안전 확보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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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대형산불 방지 위해 국가-지방 협업체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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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 개최
- 울산시는 9월 29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구·군 담당과장,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 관계자, 방제업체 대표 및 설계·감리 대표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하반기 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정보공유 및 방제 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상반기 방제실적 및 하반기 방제전략과 책임방제구역별 방제품질평가 및 현장 애로사항 토론 등을 위해 개최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 발생 추이를 볼 때 재선충병이 지난해에 비해 감소추세에 있으나,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매개충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 지속됨에 따라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예찰조사와 발생된 고사목을 적기에 제거하는 등 체계적인 방제계획을 수립하여 재선충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에 부산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 17개 시·도, 98개 시·군·구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가 재선충을 몸속에 지니고 소나무의 어린 가지 수피를 갉아먹을 때 재선충이 옮겨져 소나무가 급격하게 말라가는 병이다. 일단 재선충에 감염된 소나무는 100% 말라 죽는다. 울산에는 지난 2000년 10월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에서 69본이 최초 발생하여 2015년까지 피해 고사목 83만 2,000본이 제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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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관계관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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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총력 대응 ”
- 상주시(시장 이정백)는 14일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에서 개최된 2016년도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하여 기관별 예찰ㆍ방제현황 정보공유,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효율적인 선단지(先端地) 방제방안, 기관별 협조 등 공동방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상주시는 3월말까지 사업단 및 자체 작업반을 동원하여 13ha부지에 고사목에 대해 전량 제거 및 경관소나무보호사업 등을 완료하고, 4월부터는 50ha에 항공방제와 지상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선단지 위주로 예방 나무주사를 확대 실시하고, 소나무류의 불법 반출 이동 단속에 지속적인 인력을 투입하여 피해확산을 저지할 방침이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협의회를 구성하여 공동대응 함으로써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족의 상징인 소나무를 지켜갈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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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총력 대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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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산사태자원봉사단 위촉
-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로부터 지역 주민의 귀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자원봉사단을 시범적으로 조직ㆍ위촉하였다. 산사태자원봉사단은 토사재해로부터 지역 주민보호를 위해 사방에 관한 이해나 지식이 있고 사명감이 있는 사람들이 산사태 예방 등 봉사활동 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산사태자원봉사단은 마을을 대표하고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마을 이장이나 총무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영월군 수주면, 상동읍, 중동면 등 국유림관리소와 원거리에 위치하고 산사태취약지역이 밀집해 있는 지역주민이 대상이다. 주요 활동사항은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로 정비, 위험요소 제거 등 현장 점검ㆍ정비, 산사태 위험요소 및 산사태 발생 징후 시 신고, 현장 기상상황 모니터링 및 징후 감시, 산사태 정보 시스켐을 통한 마을 주민과 국유림관리소와의 정보공유, 의견교환, 정책건의, 주민여론수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산사태 예보나 경보 발령 시 취약지역 내 상황 전파를 하고 현장의 기상상황을 모니터링 하여 산사태 발생 징후 포착 시 즉시 신고하고 주민 구호 활동을 하는 등 지역 마을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사태자원봉사단을 지역 마을 대표로 구성함으로 별도의 산사태 위험지 관리를 위한 예산과 인력을 절감하고 우리 마을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근무할 것으로 예견되며, 또한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징후 포착 시 자원봉사단을 통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주민 대피로 피해의 최소화에 크게 기여 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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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국유림관리소, 산사태자원봉사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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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다채롭게 열려
-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를 산림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박람회 황종욱 사무국장은 " ‘지구를 살리고 건강을 지키는 목재 (Wood is Eco & health)’를 주제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준비되었고 목재의 중요성을 알려 목재이용을 확대하고 목재인에게는 기술‧정보공유와 비즈니스의 장을, 국민에게는 목재를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 밝혔다. 120여 개 목재산업 및 문화 관련 기관과 업체가 참여해 400개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부대행사(개막식·목재의 날 행사·목재산업대상 시상식), 시연 프로그램(한옥기능·목조주택시공 등), 체험프로그램(DIY가구 제작·우드버닝 등), 전시행사, 학술행사, 특별행사(목재산업 취업박람회) 등 34개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청주최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국토부주최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산림조합중앙회 주최 목재디자인공모전, 우드버닝공모전 등 각종 목재 관련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전국 유일의 한옥건축과 학생들의 시연과 산림청 후원,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최로 제1회 전국목재이용경진대회 등이 열리며 국제도시목질화컨퍼런스, 목조건축물의 내진설계세미나 등 전문학술대회가 동시 개최되고 있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국민에게 목재라는 소재가 더욱 친숙해져 생활 속 목재 이용이 늘어나고, 학계‧업계의 기술·정보 교류로 목재산업 경쟁력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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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 다채롭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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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 전남 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 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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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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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2020년도 산림사업 담당자 워크숍」개최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지난 1월 15일(수) ~ 17일(금) 3일간 충북 충주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송영범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지역본부 직원과 도내 10개조합 산림사업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산림사업 시책설명 및 산림사업 시공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산림사업 신공법 등 정보공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사업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되었다. 또한 충북 도내 스마트 임업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자 한국폴리텍대학충주캠퍼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산림재해(산불, 병해충, 산사태) 및 산림분야 업무 전반에 드론(산림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하여 재해시 초기 대응능력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드론 운영능력 향상 교육을 병행하였다. 산림사업 워크숍에서 송영범 본부장은 “공개경쟁 입찰 확대 등 사업여건 악화속에서도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업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자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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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2020년도 산림사업 담당자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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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산림문화박람회 친교의 날 개최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산림, 인간의 삶에 가치를 더하다’란 주제로 개최되고 있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서 충북지역 회원조합과 서울경기인천지역 회원조합간의 친교의 날 행사를 10. 17.(목)에 성황리에 가졌다. 회원조합 친교의 날은 회원조합간 업무교류와 친선도모는 물론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산주 및 임업인 등 3,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충북과 서울인천경기지역 회원조합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함께 발전하는 산림조합을 만들어 가자”고 말하고 “산림은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데 현재 정부에서 추진중인 공익형 직불제에는 임업부분이 제외되어 있어 농업과 정책 수요자간 형평성을 고려하여 실질소득이 농업인보다 낮은 임업인들의 소득보전을 위해 직불제 도입대상에 반드시 임야가 포함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는 올해로 12번째로 지난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10일간 전남 장흥군 탐진강변 및 편백숲우드랜드 일원에서 진행된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 협동조합인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 중심조직으로의 역할 강화를 위한 조합원 가입확대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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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산림문화박람회 친교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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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교육 실시
- 진도군산림조합(조합장 허용범)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경북 청송)에 산주조합원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2018년도 산주·임업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허용범 조합장을 비롯한 산주조합원과 임업인 63명이 2박 3일의 일정동안 2018년 주요 산림시책 설명 및 생태 숲체험, 산채 재배기술등 산림의 새로운 부가가치창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이뤄졌다. 허용범 조합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조합의 발전과 산주조합원 임업인 상호 친목도모와 정보공유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조합원에게 산림의 계획적인 관리와 산림경영 활성화로 산림의 가치증대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조합원의 삶이 더욱 윤택해 질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겠다” 다짐하며 산주조합원과 임업인에게 산림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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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산림조합, 산주.임업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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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림조합 산주조합원 등 교육프로그램 호응
- 군산산림조합(조합장 고석빈)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경북 청송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주조합원과 임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주·임업인 교육에 참석했다. 고 조합장을 비롯한 산주조합원과 임업인 62명은 이번 교육에서 심신치유과정, 목공예 체험, 산촌에서의 노후생활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방면의 유용한 분야를 경험했다. 또한, 주왕산국립공원 답사를 통해 지질해설과 더불어 숲 생태체험을 실시하는 등 모처럼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고석빈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조합 발전은 물론 산주조합원과 임업인간의 친목도모와 정보공유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통해 조합원의 삶이 더 윤택해 질 수 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산림조합은 조합원들의 전문지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벤치마킹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회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조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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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산림조합 산주조합원 등 교육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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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분야 발전을 위해 “형제의 나라” 터키와 손잡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7년 11월 17일(금) 국제협동조합연맹(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ICA) 총회가 열리는 말레시아 쿠알라룸프에서 터키 산림조합연합회(회장 Cafer Yuksel)와 임업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산림조합과 터키 산림조합연합회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양 기관의 교류 활성화, 정보공유, 행사 협조, 그린 잡(Green Job)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등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특히, 그린 잡(Green Job)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은 양 기관의 주요 관심사로 산림자원을 이용한 부가가치 창출과 친환경 사업으로 임업분야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ICA-AP(아시아태평양) 임업분과위원장)은 “형제의 나라 터키와의 산림분야 교류로 우리 산림에서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증진 방안을 만들어내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터키는 산림을 이용한 소득작물 재배와 수목원, 산림휴양, 생태관광 등 산촌지역의 소득향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4년 기준 산림면적은 21.7백만ha(국토면적의 28%), 임목축적 135.73㎥/ha, 공유림 97%, 사유림 3% 의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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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분야 발전을 위해 “형제의 나라” 터키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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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엠제이이엔지, 국산목재 이용 촉진 MOU 체결
- 산림조합중앙회와 ㈜엠제이이엔지가 국산목제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과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산림조합과 ㈜엠제이이엔지는 지난달 21일 MOU(업무협약)을 체결, 국산목재 이용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국산목제품 개발 및 실용신안 공동출원, 국산목재 사용에 대한 정보공유 및 홍보 협력, 시설 및 공간 공동 활용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윤관중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는 “국산목재의 명가인 산림조합과 ㈜엠제이이엔지와 협력으로 국산 목재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국산 목재 유통과 가공 산업의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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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엠제이이엔지, 국산목재 이용 촉진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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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온라인 거래사이트 '우드옥션' 유명무실 지적
- 산림조합중앙회가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정보공유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거래사이트 ‘우드옥션’이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다. ‘우드옥션’은 산림조합중앙회가 입목을 매입해 직접 벌채 및 가공한 특수목, 소나무, 문화재 수리용 나무 등을 판매하기 위해 2013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11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국내목재산업 발전을 위해 동부목재유통센터(강원, 경북, 경남), 중부목재유통센터(수도권 등)를 설치하고 각각 우드옥션을 운영 중이다. 2015년 3월에는 국내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직거래 장터 개설 및 편의성을 전면 개편하기도 했다. 하지만 실제 거래 실적은 저조한 상황이다. 동부목재유통센터의 경우 2015년 ‘우드옥션’을 통한 주문 현황은 총 9건(146만8천900원)에서 2016년은 총 6건(137만2천 원)으로 감소했다. 특히 중부목재유통센터는 11일 오후 1시 기준 ‘우드옥션’ 홈페이지(woodauction.net)의 접속조차 불가능하며 이와 관련한 공지도 없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센터 관계자는 “현재 사이트 보수 및 홈페이지 운영 연장을 위한 결재를 기다리고 있어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사정이 이렇자 우드옥션 이용객은 꾸준한 사이트 관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우드옥션 직거래 장터 이용자는 A씨는 “판매 글을 올렸지만 연락이 거의 안 오는 상황”이라며 “수입산 목재에 밀려 국내산 목재 판매도 힘든 상황에서 원활한 거래를 위해 사이트가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유통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우드옥션을 개편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에 사이트를 홍보를 하는 등 노력할 예정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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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온라인 거래사이트 '우드옥션' 유명무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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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 유명산자연휴양림 방문객 및 지역주민 휴게공간 활용 사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가 예산을 아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다아나바(다!시쓰고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로쓰고) 캠페인에 나섰다. “다아나바” 캠페인은 휴양림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 중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다른 휴양림으로 옮겨 사용하는 것으로서, 2022.12.29.자 조직개편에 따라 폐지된 사무실 내에 남아있는 컴퓨터, 복합기 등 44개 물품을 18개 휴양림에 옮겨 사용하여 27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나타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휴양림에서는 이번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전달받은 회의테이블, 의자 등으로 휴게공간을 조성해 휴양림 방문객과 마을주민들이 오가며 편히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더 나아가, 45개 휴양림에서 보유한 여유있는 물품을 파악하여 서로 필요한 물품 정보공유 등 소통을 통해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다아나바 캠페인 시즌2를 추진 할 예정이다. 안의섭 기획운영과장은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한 물품의 효율적 운용으로 과도한 물품 구매 및 불필요한 예산집행을 방지하고, 절감한 예산으로 직원복지 및 휴양림 방문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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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다아나바」 캠페인을 통해 예산절감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창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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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1월말부터 3월말까지 관할지역 (강원도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및 경기도 가평군)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방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방제본수 4,789본(춘천 3,562본, 화천 73본, 철원 15본, 가평 1,139본)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강원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역인 춘천시 서면 일원과 가평군 북면 목동리 지역은 국·사유림 구분없이 춘천시 및 가평군과 방제전략의 일환인 책임방제구역을 설정하여 피해확산 저지를 위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 공동방제본수(춘천시 서면 2,853본, 가평군 북면 목동리 418본) 방제사업은 피해감염목, 기타고사목 및 2cm 이상의 나뭇가지 등 산물을 수집 및 파쇄하는 것을 우선하고, 수집이 어려운 일부 지역에 한하여 그물망피복 방제를 통해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의 산란처를 제거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밀도를 감소시킬 계획이다. 2022년 10월경 신규발생한 화천군 및 철원군은 청정지역으로 환원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합동예찰 및 방제사업 정보공유 등 지자체 산림부서와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원동복 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해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을 예찰·검경·방제에 활용하여 단 한건의 피해고사목이 누락되지 않도록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림의 소유구분 없이 방제를 추진하는 적극행정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QR코드 고사목이력관리시스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고사목, 기타고사목에 QR코드가 인쇄된 띠를 두르고, 코드 스캔 후 수종 정보 등을 입력 시료채취, 검경, 설계, 시공, 감리까지 동기화해 실시간으로 피해목의 이력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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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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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 전남 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 생산자, 가공업체, 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종균생산업체, 가공·유통업체, 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 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 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며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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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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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0월 27일 강원도 양양군에서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 강원도 산림환경국장, 전국 국유림 경영·관리 담당자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유림 경영·관리 분야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국유림 경영·관리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경영․관리 정보공유를 위한 ‘국유림 경영·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여 5건의 우수사례 발표자에게 산림청장상(금상 1, 은상 1, 동상 3점)을 수여하였다. 금상은 ‘치유의 생태 보고(寶庫), 천년 주목나무 숲길’이란 주제로 발표한 동부지방산림청 이상철 주무관이 차지하였다. 금상으로 선정된 ‘치유의 생태 보고, 천년 주목나무 숲길’은 국유림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천년 주목나무를 활용하여 대관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산림생태계 보존 및 탐방 체험교육의 장소로 제공하기 위해 평창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마련한 사례로 심사위원과 방청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정부 규제혁신 분야 및 산림정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유림의 지속 가능한 경영·관리·이용 방안 모색의 시간도 마련하였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최근 국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기후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 물 부족, 감염병 확산,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가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자립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유림의 경영․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우리의 책무 또한 막중한 현실”이라고 강조하면서, “산림청은 선진국형 산림경영관리를 통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다양한 산림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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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형 국유림 경영·관리를 위한 워크숍(연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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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서 활동하는 산림교육전문가들의 현장 활용 프로그램 경연, 개인 역량 강화 및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한 숲교육 활성화를 위해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원에서 ‘제16회 전국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도시숲 이용자가 크게 늘어 다양한 계층에 맞는 숲교육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자 ‘도시락 숲(都市樂 숲 : 도심에서 즐기는 숲)’이라는 주제로 경연을 진행하며, 도시숲 이용자들의 생태적,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즐거움을 주는 유익한 숲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발굴이 목적이다. * 산림교육전문가 양성 인원(천명) : (’18) 16 → (’19) 19 → (’20) 22 → (’21) 25 *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 인원(만명) : (’18) 483 → (’19) 630 → (’20) 314 → (’21) 467 이번 경연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 산림교육 프로그램 개발(유아, 일반), ▲ 숲해설 체험교구, ▲ 숲사진 공모전 등 총 4개 부문의 예선 을 거쳐 최종 44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경연 부문 신청 접수(건) 본선 진출(건) 계 334 44 프로그램 개발(유아초등) 107 12 프로그램 개발(일반성인) 95 12 숲해설 체험교구 74 10 숲사진 공모전 58 10 본선 대회는 3일간의 부문별 경연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로 수상자를 선정하며, 시상은 부문별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및 산림청장상과 부상을 수여한다. 또한, 산림교육전문가 및 관심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숲과 자연생태에 관한 소양과 지식을 제공하는 숲교육을 진행하며, 숲해설 교구 및 사진 전시와 숲의 자원을 이용한 자연물 만들기 및 목재 활용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숲교육은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자연미술로 바라본 도시숲(정재근 강사), 도시숲의 나무 특강(고규홍 강사), 도시숲에서 놀이 즐기기(장상욱 강사)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또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숲놀이와 탄소중립 실천의 숲속 골든벨 등 상설 체험 행사가 운영되며, 소정의 체험료 외에 참가비는 무료이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올해로 16회를 맞는 본 행사가 국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 발굴과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으로서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산림교육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일반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숲을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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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숲, 아이디어를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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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여수시 남면 덕포명품마을 주민의 생활에너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2022년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포명품마을은 사업대상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선정의 후속절차로 진행되었던 이번 협약은 덕포명품마을에 에너지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2017년 기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함께 주민이 수혜 받는 국립공원 에너지 자립마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생활환경개선을 추진하여 거주민 복지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바라는 ‘지역주민 체감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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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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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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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산림총회에 참석하여 전시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는 6년마다 열리는 산림분야 올림픽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산림재난 대응, 생물다양성 보전 등 앞으로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에 대해 중요한 방안을 논의한다. 산림항공본부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운항품질보증제도(FOQA)시연, 산림드론체험, 보유헬기 모형 전시, 산불진화헬기 3D 조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일반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대형 산불대응전략 및 산불헬기 안전 세미나」를 개최해 국가기관, 민간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산불대응 전략 및 헬기 안전에 대한 분석과 정보공유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산림분야 올림픽이라 불리는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항공본부의 다양한 임무와 산림헬기, 산불진화, 드론체험 등 세계각국의 관계자들과 일반시민들에게 알릴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다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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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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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차 세계산림총회 산림항공본부 전시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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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은 4월 26일(오늘), 양평동부 청소년 문화의집(관장 마세근)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 등 지역문화·교육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로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활용을 통하여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과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교육․문화프로그램 정보공유 및 운영 지원 등 상호 협력하는 사항이다. 양 기관은 경기도 양평군 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문화 등 창의적인 체험활동 지원에 협력함으로써 지역 교육의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며, 상호기관에서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이 융합되어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는 5월에 시작하는 지역문화 연계 숲 체험활동 지원 및 운영을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양평군 내 2개소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교육전문가를 지원할 계획이다. ▴ 산음자연휴양림(양평군 단월면), 중미산자연휴양림(양평군 옥천면) 국립자연휴양림 관계자는 “양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지역 내 창의적인 교육과 체험활동, 상호 교류를 통하여 수준 높은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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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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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과 양평동부 청소년문화의 집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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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20일(목)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주관으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던 산불진화 헬기조종사 항공안전교육은 코로나19 감염세가 확산된 2021년부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22년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는 민·관·군 68개 기관, 190여명이 참석하여 항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22년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에서는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소속 이승열 조사관의 산불진화 중 헬기사고 및 통계 교육를 비롯해 유동력침하 신이론인 VRS(Voltex Ring State) 회복절차 및 공중지휘기 운용에 대해 참석자들의 발표와 토론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본부장은 “형식적인 안전관리를 탈피하고, 선제적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고 “이번 산불진화 헬기 조종사 세미나를 통해 산불현장에 투입되는 민·관·군 헬기 조종사들의 능동적인 정보공유 및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항공안전문화가 바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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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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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항공본부, “봄철 산불진화헬기 조종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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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정보 제공으로 산업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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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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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4일 이에스지(ESG) 경영 차원에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추진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미쓰비시유에프제이(UFJ)리서치·컨설팅이 지난해 제작한 ‘개발도상국 산림보전 과제(프로젝트) 체제강화사업 최종보고서’를 국문화하여 공유한다. 이번 정보공유는 탄소중립 및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기업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JCM)’에 대한 기업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향후 산림청과 민관 협력을 유도해 나가기 위해 실시되었다. * 일본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 정책 : JCM, Joint Credit Mechanism(양자협력에 기반을 두어 저탄소기술 확산 및 개발도상국에서의 기후완화 행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감축 기여 및 일본정부 감축목표 달성 활용을 위해 구축 및 실행 중인 일본 공동 배출권 제도) 동 보고서는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실제 참여하는 일본의 민간기업이 작성한 자료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배출권 수요 및 배출권 활용 동향 ▲일본 제이씨엠(JCM) 협력국(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최신 동향, ▲민간기업의 참가촉진 모색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 및 산림탄소협력기금(Forest Carbon Partnership Facility, FCPF)의 결과기반보상 등 국제적 동향을 분석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 공유를 통해 산림청은 민간기업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협력관계를 높여 나가고, 향후 일본의 사례를 참고하여 사업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산림청 누리집(http://www.forest.go.kr)의 임업관련국제동향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보고서 경로 : 산림청 누리집 > 산림정책 > 산림자원 > 해외산림자원 > 해외임업정보 > 임업관련국제동향 한편, 산림청에서는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을 기업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으로 연계하고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14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민간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해외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및 국제 기후변화 동향에 대한 가장 최신의 보고서인 만큼 민간에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하고, “이에스지(ESG) 경영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기업 등과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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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스지(ESG) 경영 기업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이행을 위한 정보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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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과 ‘탄소 없는 섬 2030’ 계획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힘을 합친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5대 주요 사업 중의 하나로 올해부터 2022년까지 2년 간 2,900억 원(제주도 100억)을 투입해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30일 오후 2시 경기도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열린 ‘환경부-지자체간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협약 및 스마트 그린 비전 선포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송옥주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 25개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현장참석과 비대면 영상참석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 (현장참석) 환경부 장관, 환경노동위원장,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강원도지사 2개 지자체 및 6개 시군구(화성시장, 전주시장, 상주시장, 김해시장, 공주시장, 강진군수) 지자체장 - (영상참석) 17개 시군구(부산 사하구청장, 인천 서구청장, 광주 동구청장, 경기 성남시장, 안양시장, 부천시장, 평택시장, 안성시장, 화성시장, 양주시장, 강원 강릉시장, 충북 진천군수, 충남 공주시장, 전북 전주시장, 장수군수, 전남 순천시장, 장흥군수, 강진군수, 해남군수, 경북 포항시장, 경남 밀양시장) 원희룡 지사는 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탄소 친환경의 전환은 반드시 가야만 하는 방향”이라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통해 제주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녹색전환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원 지사는 “제주는 그린뉴딜의 선도도시로서 대한민국 녹색전환의 길잡이가 되고자 한다”며 “제주의 도전과 시도가 대한민국의 성과와 해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결실을 이뤄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부와 25개 지자체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위험과 환경훼손에 대한 회복력 및 적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으로 성공적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는 지자체의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고,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통해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환경부와 지자체는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정보공유와 홍보를 통해 사업이 국토 전체로 확산되고, 지역이 주도하는 탄소중립의 이행이 촉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한다. 한편 제주도는 지난해 12월 31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귀하고, 중하고, 함께 하는 제주 Smart-Green GO+’라는 주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제주시 용담일동*을 대상으로 쓰레기 중량제**를 시범 도입하고 쓰레기 배출 수거 최적화 시스템 구축 및 인공지능 무인 재활용 도움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 용담일동 : 장기 미집행 공원부지 재조성 및 복개천 유출 지하수 재활용 **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는 대신 쓰레기 수거함이 자동으로 쓰레기 무게를 측정해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 이어 바다로 흘러나가는 용천수를 재활용하고 자생종을 활용해 미세먼지 및 탄소 저감을 위한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제주 특유의 용천수와 자생종 식생 교육으로 환경 보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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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환경부와 손잡고 스마트 그린뉴딜 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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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를 8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영상)에는 산림청, 부산광역시·울산광역시·경남 동부지역 6개 시군을 포함한 11개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기관별 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사항 논의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조기발견 및 확산저지를 위해 남부지방산림청, 지자체, 한국임업진흥원이 10월까지 합동으로 실시하는 예찰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정보공유를 통해 성과를 창출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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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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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 사진 앞줄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8.11(화) 서울 여의도 소재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국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기후변화 및 코로나19 이후시대 보건의료・산림 국제협력 분야에서의 미래지향적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산림청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사장 추무진, 이하 의료재단), 아시아산림협력기구*(사무총장 첸초 노르부) 3개 기관이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나선다.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AFoCO) :지속가능한 산림경영과 산림부문에서의 기후변화 영향 대응을 실현하기 위하여 검증된 기술 및 정책을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실천하고 지역산림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 협약의 주요내용은 보건의료와 산림분야 간 상호 정보공유, 융합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구축, 신규사업 발굴, 공동조사 및 연구에 관한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 왼쪽부터 첸초 노르부 아시아산림협력기구 사무총장, 박종호 산림청장, 추무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계적인 감염병 확산으로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산림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방역과 의료체계가 취약한 개발도상국 농·산촌 지역을 대상으로 '케이(K)-방역'확대차원에서 보건의료・산림 융합사업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대표적인 산림녹화 성공국으로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 몽골 황사피해 방지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산림생태복원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아시아산림협력기구는 현지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아시아 지역 13개국에서 산림관리 역량 강화 및 주민생활 개선을 위한 58만 불(한화 약 7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이 확산 중인 상황에서 기초 보건시설이 취약한 해당 지역주민들은 감염성질환 예방을 위한 케이(K)-방역도 함께 지원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보건의료・산림분야 협력은 산림사업의 만족도 제고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 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한국의 코로나19 위기 대응력은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사업과 케이(K)-방역 등 보건의료 분야와의 접목은 각 기관의 동반상승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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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K)-방역, 개발도상국 산림분야에도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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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분야 온실가스 산정기관, 파리협정 대응 방안 모색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6월 26일 서울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기후변화학회 학술대회에서 토지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보고를 담당하는 4개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와 파리협정 대응을 위해 기획세션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기획세션에서는 ▲입목바이오매스의 온실가스 흡수량 산출방법 ▲토지전용에 따른 토양내 탄소변화량 산출방법 ▲자료수집 방법 변경에 따른 과거 통계의 재계산 방법 등 각 기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출하기 위한 연구결과와 향후 개선계획이 발표되었다. 파리협정은 전체 토지를 산림지, 농경지, 초지, 습지, 정주지, 기타 토지로 구분한 후, 각 토지의 탄소 저장고(바이오매스, 고사목·낙엽층, 토양)에 따른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을 보고토록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각 토지이용을 담당하는 기관을 온실가스 배출량의 산정기관으로 지정하여 산림지와 습지는 국림산림과학원, 농경지는 국립농업과학원, 정주지와 기타 토지는 LH토지주택연구원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보고하고 있다. 이번 기획세션을 통해 토지 온실가스 흡수·배출량 산정에 대한 각 산정기관들의 경험 및 누적 데이터 활용방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파리협정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공유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번 기획세션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종수 박사는 “이번 기획세션을 통해 파리협정에 대비하기 위하여 토지분야의 온실가스 산정을 위한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획세션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임종수 박사는 “이번 기획세션을 통해 다양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토지분야 온실가스 산정의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정보교류를 활성화하여 파리협정 대응은 물론 토지 부문 기후변화 대응 체계 구축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토지분야는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배출량의 약 6%를 흡수하고 있는 유일한 흡수원으로 국가 온실가스 목록(인벤토리)의 유일하게 온실가스를 흡수하는 분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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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분야 온실가스 산정기관, 파리협정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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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총력대응체계 마련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에 산불발생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보유중인 산림헬기 5대 등 진화자원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하는 산불은 최근 10년 평균 196건, 피해면적 595㏊로 특히, 올해는 청명·한식(4. 4.∼5.)과 국회의원 선거(4.15.)가 포함되고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와 고온 현상, 낮은 강수량으로 산불 위험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광석 소장은 “산불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으로 적극적인 공중지휘체계를 확립하여 헬기안전확보와 공중진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관내 소각산불 특별관리 대상지역에 대한 불법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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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산불특별대책기간 총력대응체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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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발생에 대비한 안전비행과 공중진화체계 확립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광석)는 2월18일 봄철 산불기간(2.1∼5.15)에 중·대형 산불 발생 시 산불진화 헬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공중진화반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중진화반 운영 매뉴얼에 의한 산불상황 단계별 임무와 행동요령을 구체화하고 단일화된 통합공중지휘체계 확립으로 공중충돌 예방 및 산불진화 효율성 극대화를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경기도 양주시 도봉산에서 시작된 산불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상황으로 공중진화반 구성시기와 임무, 단계별 행동절차,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 야간 계류 및 익일 출동 준비 등 실제 현장에서 진행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였다. 김광석 소장은 훈련 강평을 통해 “대형산불 현장에 다수의 진화헬기가 투입될 경우 일사분란한 공중지휘체계 확립으로 안전비행을 도모하고 이동식 저수조 운영에 대비한 충분한 훈련과 산불경보 발령기준에 따른 비상근무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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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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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산불발생에 대비한 안전비행과 공중진화체계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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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2020년도 산림사업 담당자 워크숍」개최
-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송영범)는 지난 1월 15일(수) ~ 17일(금) 3일간 충북 충주에 위치한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에서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 날 워크숍은 송영범 본부장을 비롯한 충북지역본부 직원과 도내 10개조합 산림사업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산림사업 시책설명 및 산림사업 시공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산림사업 신공법 등 정보공유 및 기술발전을 도모하고 사업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되었다. 또한 충북 도내 스마트 임업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자 한국폴리텍대학충주캠퍼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드론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산림재해(산불, 병해충, 산사태) 및 산림분야 업무 전반에 드론(산림무인비행장치)을 활용하여 재해시 초기 대응능력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는 드론 운영능력 향상 교육을 병행하였다. 산림사업 워크숍에서 송영범 본부장은 “공개경쟁 입찰 확대 등 사업여건 악화속에서도 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기술개발을 통한 조직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임업분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담당자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안전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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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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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 산림조합 시공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2020년도 산림사업 담당자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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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9년 산촌학교 성공적으로 마쳐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0.18(금)부터 11.29(금)까지 6주 동안 실시한 산촌학교의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수료식에서는 교육생들의 귀산촌 계획 공유와 함께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다. 산촌학교란 귀산촌 준비자를 위한 귀산촌 계획 수립 과정으로, 귀산촌 관련 컨설팅, 그룹별 소모임, 임산물 재배․가공․유통판매에 대한 실습 및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교육생들은 약 2개월(6주)간 매주 실시되는 교육을 통하여 자신에게 맞는 귀산촌 유형(전원생활형, 임산물 재배형, 취・창업형)을 탐색해보고, 산촌이주 전/후에 대한 계획을 직접 작성하여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산촌학교를 수료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를 보면 산촌학교를 통하여 산촌에서의 삶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다는 응답이 66.7%, 그 다음으로 귀산촌 계획을 구체화했다는 응답이 63.3%로 높았다(중복 응답 가능) ‘산촌학교를 통하여 무엇을 배울 수 있었나요?’에 대한 다른 응답으로는 귀산촌 지원정책 43.3%, 정보공유 및 인간관계 형성 (30.0%), 귀산촌 지원정책 43.3%, 귀산촌관련 창업 20% 등이 있었다. 산촌학교는 2020년도 수도권, 광주, 부산을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교육일정은 2월초에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 및 임업교육알리미 밴드를 통하여 공지되며, 3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단계별(관심, 체험, 정착 단계) 연계 과정으로 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1일부터 최대 2개월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수시간은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및 귀농·귀촌 교육과정으로 인정된다. 그 중 산촌학교는 교육생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기존에 실시되던 단방향의 강의식, 체험식 교육 형태를 탈피한 혁신적인 교육 형태로 볼 수 있다. 구길본 원장은 “올해 수도권에서 실시된 산촌학교에 많은 성원과 호응을 보내준 덕분에 내년부터는 광주, 부산까지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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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9년 산촌학교 성공적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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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 산림·임업통계조사에서 일자리와 창직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1월 15일(금) 산림·임업분야 통계의 저변확대를 통한 국민편익 증진 및 일자리, 창직 등과 연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2019년 빅데이터시대 산림·임업통계 혁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8년부터 산림·임업통계와 사회현안 등 중요한 이슈를 융복합하여 임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작년부터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사)한국창직교육협회 등 8개 후원기관과 함께 국가현안인 일자리에 산림·임업통계가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임업인, 학계, 자영업자, 귀산촌 희망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산림·임업통계 전반에 대한 내용과 지능정보,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의를 수강하였으며 일자리, 창직분야 연계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세미나를 통하여 단순 조사·분석에 국한되었던 통계업무를 일자리, 창직분야와 융복합하여 국민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새로운 통계 개발과 관련한 현장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참석자들은 만족도조사를 통하여 다양한 발전적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그동안 어렵고 복잡한 산림·임업통계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및 정보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하여 산림·임업통계가 국민생활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산림·임업통계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개선·발전시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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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복합시대 산림·임업통계조사에서 일자리와 창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