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광장 검색결과
-
-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전국의 산불방지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강의능력 향상 등을 위해 1월 18일∼19일(2일간) 대전광역시 소재 케이티(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1. 5.~6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실시한 산불방지 교육 강사 강의평가에 선발하여 금년도 교육 강사로 위촉된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회에는 산림청 산불 관계관과 외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초대형 산불대응 방안 소개, 산불방지교육 교수법 및 산불에 대한 이해에 대한 특강과 우수강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회장 이규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산불방지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의 교수 학습법 및 강의능력 향상 등 강사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 이라며, “앞으로 교육만족도 평가, 강사 강의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 강사의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2015년 1월에 설립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해 산불방지 기술증진과 정책개발에 기여해오고 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난 7월 15일 (사)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서울 고미술로에 위치한 한국임우회 회의실에서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서 양 단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보호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협력해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시·도 단위의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보호 관련 정책개발 및 홍보 매체를 이용한 지원을 확장하며 전시회·세미나 등 행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의 산하단체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을 전국으로 조직화하고 , (사)한국임우회의 경륜과 실무결험을 더한 교육으로 산림환경보호사 양성을 추진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최근에 산림관련 일자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육과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은 2001년 결성되어 활동한 전국산림환경감시단이 2010년에 정비되어 한국산림보안관연맹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 42개 지부에서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환경포럼의 전재룡 본부장은“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한국산림보안관연맹에서 회원들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금년에 자격기본법에 근거하여 주무부처인 산림청의 승인으로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의 등급이 있으며 산림보호, 산림자원에 대한 지식 및 활용능력으로 산림보호·자원분야의 용역, 교육,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직무로는 산림보호(산불, 산사태, 산림훼손, 병해충 예찰 및 예방 등)에 관한 업무와 산림환경(기후변화, 등산안전, 응급구조 등)에 관한 업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은 해당 등급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루어 취득한다.
-
- 산림환경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을 20일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정원관광을 통한 wellness!’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의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 방향성을 알아가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문가 강연: 2021. 10. 20.(수) 10시, 국립수목원 유튜브 업로드 ○ 심포지엄 개최: 2021. 10. 20.(수) 13시, 국립수목원 유튜브 생중계 전문가 강연으로는 ▲카트린 하멜(Catherine GERMIER), 프랑스 관광플랫폼 Millennium Hikers – Herost 설립자 ▲미하엘 톨룽고(Michail Toanoglou), 전주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최은형(Eun Yeong Choe), 홍콩대학교 건축학 박사 ▲고재열(Jae-Yeol Ko), 재미로재미연구소장, 前시사IN 기자 ▲안병철(Byeong-Cheol Ahn), 원광대학교 교수 ▲배준규(Jun-kyu Bae),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발표는 생태관광‧정원관광‧웰빙(그린케어)‧정원여행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세계조경가협회장(IFLA) 제임스 헤이터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뒤를 이어 대한민국 정원관광 발전을 위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대표, 국제가든 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서정길 사무국장,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장,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산림청 송영림 정원팀장은 “정원관광이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로 자리 잡기 바라며 또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2021 울산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원으로 하여금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으로 정원관광이‘with 코로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원문화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라며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
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양삼 생산·재배현황을 살피고, 산양삼 및 가공제품에 대한 유통·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하여 ‘2021년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는 산양삼 재배임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산업 동향 및 소비트렌드를 파악하여 산양삼 산업발전 정책개발을 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었다. 2015-2019년 산양삼 생산 현황 올해는 2020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 약 3,000임가를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양삼 생산현황에 대한 통계결과는 4월 중, 재배·유통·소비 분야는 내년 초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양삼정보다드림 시스템 등을 통하여 제공된다. 조사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피조사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산업발전과 시의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하여 산양삼 및 유통업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면역력향상에 탁월한 우리나라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재배임가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주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월별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제품 구매율(%)
-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
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
우리 시대의 정원이란?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을 18일 순천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순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리 시대의 정원”를 주제로 우리 시대의 정원이 가져야 하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강연 : 12.18(금) 18:00∼22:00 순천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강연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원으로 유명한 미국 핍스 컨서버토리 & 식물원 대표 리차드 피아센티니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인류와 자연의 건강을 정원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우리나라 및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관련 분야 인사▲ 나오미삭스(Naomi Sachs), 메릴랜드 대학조교수, 테라퓨틱 랜드스케이프 네트워크 설립자 ▲ 안나 마리아 피르혀(Anna Maria Pircher), 이탈리아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캐슬정원 대외홍보 담당 ▲틸 헤겔레(Till Haegele), 독일 뮌헨식물원 슈퍼바이저 ▲ 나이젤 더넷(Nigel Dunnett), 영국 세필드 대학교 조경설계 및 도심원예과 교수 ▲ 진혜영,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주제는 정원 치유, 보건, 정원 관광, 테라피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사례들이 발표된다. 산림청 김원중 정원팀장은 “정원이 문화를 넘어서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저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도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하겠으며,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생활권 내 정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 진혜영 센터장은“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으로 정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해외사례를 공유하고, 정원복지가 생활권의 크고 작은 정원에 반영되어 국민과 함께 일상화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우리 시대의 정원이란?
-
-
경북도, 산촌과 임업 나갈 길을 묻다
- 경상북도는 (사)경북산림포럼과 함께 지난 18일(화) 경북대학교에서 ‘경상북도 산촌과 임업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새로운 산림정책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산림분야 교수, 산림조합 관계관, 산림기술사, 임업단체 대표,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해 특강, 연구사례 발표, 토론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이헌호 경북산림포럼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도민이공감하는 산림분야 혁신을 통해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전남대학교 안기완 농업생명대학 학장은 특강을 통해 6차산업화를 통한 산촌진흥과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또한, 산림분야 전문가들이 ‘신기후체계 대응 경북형 산림탄소상쇄 복합단지 모델 개발(대구대학교 박영대 교수), `산림재해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산악기상관측망 및 인프라 구축(경북대학교 강준원 교수), `우리산촌의 살아있는 녹색역사-산림유존목 발굴 및 보전(전 녹색사업단 단장 조현제) 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향후 20년간 경북도 산림정책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6차지역산림계획을 대구경북연구원 김주석 연구위원이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토론시간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과 임업인․산림사업자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사)경북산림포럼은 산림의 합리적 이용․관리 및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민관 산림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개 분과 1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현재까지 심포지엄을 통한 다양한 정책 제안으로 경북 산림산업 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호섭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은 그동안 산림분야에 많은 국립기관을 유치하고 대형 프로젝트 위주로 지속적인 투자와 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임업인들에게 구체적인 산림산업의 비전과 희망을 제시했는가 하는 부분에는 아쉬움이 있었다”면서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미래 경북 산림의 청사진이 그려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행사/축제
-
경북도, 산촌과 임업 나갈 길을 묻다
-
-
경북 산하기관 3곳, 경영평가 최고등급
-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농민사관학교가 경상북도 산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경북도는 지난 3월부터 24개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16년도 실적에 대해 평가하고, ‘지방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결과를 22일 공개했다. 전문평가단이 서면 및 현지 방문을 통해 심사했으며, 대구경북연구원에 위탁해 기관별 리더십 및 경영전략,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분야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S, A, B, C, D 등급으로 나누고, 평가등급은 점수를 기준으로 ‘S등급’은 10%, ‘A등급’은 30%수준으로 설정해 상위등급의 기관수를 제한했다. 가장 높은 등급인 S등급에는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농민사관학교 등 3개 기관이 선정됐다. 또 A등급으로는 청소년진흥원 등 8개 기관, B등급은 환경연수원 등 12개 기관, C등급은 문화엑스포 1개 기관이 결정됐다. 최고등급을 받은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은 탄소산업 및 탄소성형 사업의 전략적 추진, R&D기관으로 재정자립도 94.2% 달성, 지능형 산업 및 에너지소재부품산업의 기술역량 강화 기여 등으로 전년도 A등급에서 S등급으로 상승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워크시스템 구축, 입주기업 시제품개발 및 상품화, 지원기업 평균매출액 개선 등으로 S등급으로 평가됐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전문 농어업인 육성을 통한 농어업의 고부가화로 ‘부자경북’, ‘희망경북’등 4대 도정목표와 방향을 충실히 이행했다. 농어업인 교육과 농어업인 컨설팅 실적 등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전년도 A등급에서 S등급으로 올랐다. 특히 올해는 출자출연기관의경영성과 부문에 중점을 두고 기관장의 책임성을 더욱 엄격히 적용했다. 이에 따라 고객만족도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청소년진흥원과 청소년수련원이 B에서 A등급으로 향상됐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 산업화 추진 등 사업성과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C등급에서 A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아울러 환경연수원, 교통문화연수원, 독도재단, 체육회, 여성정책개발원, 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등 6개 기관은 평가점수로는 A등급이지만, 30% 수준으로 기관수를 제한(13개→8개)하는 방침에 따라 각각 1등급 씩 하향 조정돼 B등급을 받았다. 문화엑스포의 경우 경주지진 등으로 엑스포 공원 운영에 차질이 발생해 이번 평가에서는 좋은 성적을 받지 못했다.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도는 성과급 지급률(0~220%)과 운영비 지원기준(±10% 차등 지원)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해 출자출연기관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C등급 기관은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경영평가 지표 개선과 심층진단을 통한 조직관리·정책개발 유도 등 경영컨설팅을 하기로 했다. 한편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된 경북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는 지난 10년 동안 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책임경영체제를 확립했다. 또 비효율적인 조직과 인력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예산운용과 경영효율성 개선에 많은 성과를 거뒀다.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전국 모든 공공기관이 경영평가를 받고 그 결과가 국민에게 공개된다”면서 “도는 앞으로도 산하기관에 대한 경영효율화와 투명경영을 더욱 강화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공기관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북 산하기관 3곳, 경영평가 최고등급
-
-
경북일자리사관학교, 수료생 절반이상 취·창업
- 2 015년 출범한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가 여성 취·창업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범 첫 해 5개 교육과정 100명이 수료해 59명이 취·창업을 했고, 지난해에는 9개 과정 192명이 수료해 현재 10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21개 과정 중 10개 과정을 엄선했다. 교육기간은 3~9개월까지 탄력적으로 구성하고 현장실습 위주로 운영해 수요자 맞춤 교육을 제공한다. 카페산업분야 여성장애인 취·창업 전문인력양성과정, 관광통역안내원 양성과정, 기업맞춤형 고객서비스 전문인력 양성과정, 중소기업 사무행정 회계실무자 양성과정 등이 운영된다. 뷰티케어 서비스분야 멀티형 네일아티스트 양성, 실버산업 맞춤형 서비스프로그램 전문인력양성과정, 재활승마지도사 양성과정,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양성과정, 여성농촌관광전문가 양성과정, 친환경염색인견 아동복제작 과정도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기업이 선호하는 주문식 교육과정 중심으로 구성했다. 다문화·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과정도 만들었다. 최미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장은 “전 생애주기에 맞춘 경북형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에 집중하고, 도내 일자리 교육훈련의 소외지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를 중심으로 시·군, 교육기관 및 일자리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성이 일을 갖고 미래의 꿈을 이루는 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25일 구미대 대강당에서 ‘2017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을 갖고 3기 과정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북일자리사관학교, 수료생 절반이상 취·창업
-
-
경상북도의회, ‘의정자문단’출범…각계 전문가 28명 구성
- 경상북도의회는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개발 강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경상북도의회 의정자문단’을 구성하고 20일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은 상임위원회가 추천한 각 분야의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내년 6월까지이다. 이들은 7개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책자문과 의원이 요청하는 현안에 대한 연구, 의정과 도정에 대한 정책제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의정자문단 운영 회의에서는 효과적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경일대학교 행정학과 최근열 교수는 경북도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위해 자문 안건별, 위원회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경북대학교 건축학부 이정호 교수는 지역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정책의 중요성을, 한국 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 노인두 회장은 농업현장 경험의 정책반영을, 경북미래문화재단 권두현 상임이사는 광역과 기초자치단체간의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사업개발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응규 경북도의회의장은 “정책개발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참여와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자문위원들과 함께 경북발전과 도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상북도의회, ‘의정자문단’출범…각계 전문가 28명 구성
-
-
경남 환경문제 해결,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로 시작!
- 경남도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12일부터 3일간 창원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2017년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밀착형 연구사업으로 선정된 과제를 대상으로 당해과제 연구계획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연구방법의 적절정, 연구결과 활용계획 검토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연구개발사업은 매년 경남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정책개발사업, 조사연구 개발사업, 산.학.연 협력기술개발사업(틈새환경기술개발사업)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된다. 올해 추진하는 연구과제는 총 12개의 연구사업이며, 3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경상남도 하수도정책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신개념 분산형 하수처리방식의 융합 방안’ 등 환경정책연구·개발사업 4개, ‘농업용 비점오염저감을 위한 양배수장 효율적 관리 연구’ 등 조사·연구사업 6개, ‘경남지역 가축분뇨 이용 혐기성 소화공정의 효율 개선을 위한 미생물전기화학 기술의 적용’ 등 산․학․연 협력기술개발사업 2개이다. 안상용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연구사업을 통하여 도내 환경여건 등 환경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연구·조사사업과 지역 기업체가 필요로 하는 실용화 기술과 중소기업 환경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것이다”며, “그 외에도 기업의 환경 애로사항과 민원 발생 기업체의 원인 등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사전오염 예방·사후관리 기술지원 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나갈 계획이다”라 밝혔다. 한편,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는 경상남도와 환경부, 창원대학교가 컨소시엄으로 운영 중인 기관이다. 도내 대학과 연구․행정기관, 민간 기업체 등 지역 환경연구역량을 총 결집하여 지역특유의 환경오염 실태파악 및 환경정책 수립에 필요한 조사연구사업과 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현안기술개발연구 및 사후처리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도 까지 164건의 연구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남 환경문제 해결, 연구개발사업 착수보고회로 시작!
-
-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69세, 총무위원회)은 17일 올해 첫 번째로 개회한 제17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장에서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태희 의원은 역사적으로 볼 때 낙동강이라는 이름의 유래가 다른 지자체가 아닌 우리 상주시라는 사실이 명백하나, 안동 등 인근 지자체의 공격적인 낙동강 개발정책으로 우리시 관광정책에 대한 큰 도전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시가 낙동강을 중심으로 관광객 증대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바꾸어 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구체적 방안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수많은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낙동강 관광벨트 조성, 적극적인 홍보정책 및 체계적인 관리, 관광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낙동강 먹거리촌 조성 등에 대하여 제안하였다. 김태희 의원은 “끊임없이 침체의 길을 걷고 있는 우리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편리한 교통망을 이용해 전국의 관광객이 상주를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실현 가능한 정책개발을 통하여 우리 상주시가 낙동강을 테마로 한 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상주시의회 김태희 의원, 5분 자유발언 실시
-
-
상주시-영덕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상주시(시장 이정백)와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양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시장·군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월 4일 체결하고 상호 우호증진과 경쟁력 강화 등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근, 당진~상주~영덕간 동서4축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됨에 따라 충청도와 경북 뿐만 아니라 서울 및 수도권에서도 동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경북내륙과 동해안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비한 양 지자체간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점으로 양 도시가 성장과 발전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틀을 마련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지역의 운행거리가 당초 3시간대에서 1시간대로 가까워졌고, 낙후된 경북 서·북부 권역과 동해안 권역의 연결지역으로 정보와 분야별 교류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윈윈(WIN WIN)전략을 모색하는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이날에 체결된 양 지자체간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 상호존중과 유대를 바탕으로 행정, 경제, 문화, 문화·축제 등 교류 협력 ▲ 분야별 행정시책, 및 정책개발 등 교류를 통한 다양한 정보 교환 등이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종전 남북중심이던 국가 발전축이 동서로 옮겨가는 역사적인 계기가 마련되었으므로 양 도시는 미래 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로서 적극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하였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은 역사를 바꾸는 변곡점이 될 것이므로 본 고속도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농·수산 하이웨이로 자리매김 하였으면 한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상주시-영덕군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
-
경북은 산림자원의 보고, 산림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 경상북도는 (사)경북산림포럼과 함께 9일 대구대학교 종합복지관에서 ‘산림복지시대와 경북산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에 대한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산림정책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사)경북산림포럼 회원,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관, 산림기술사, 산림관련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특강, 연구사례 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 됐다. 윤영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특강을 통해 ‘산림복지시대에 산림치유의 역할’과 ‘산림의 6차 산업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이어 오세창 대구대학교 생명환경대학 학장은“미래 탈 탄소시대를 대비한 지역산 목재 활용방안 연구에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산림분야 전문가들인 ▲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의‘백두대간 산림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이주형 영남대학교 교수의‘심리장애 회복을 위한 숲 치유 융복합 연구’▲ 박주원 경북대학교 교수의‘라이다 자료를 이용한 산림재적 추정모델 개발’ ▲ 이헌호 영남대학교 교수의‘경북사방의 현황과 미래 발전 전략’ ▲ 손성길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담당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추이 분석’▲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 이정순 박사의‘산채류 및 산약초류의 기능성 가공식품 개발’등의 연구 결과를 발표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산림을 활용한 농․산촌의 소득증대 방안 등 새로운 산림 및 임업정책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현장 실무자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한편 (사)경북산림포럼은 산림의 합리적 이용․관리 및 산림산업 발전을 위한 학술활동과 발전방안 모색하기 위해, 민․관 산림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개 분과 100여명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10년부터 현재까지 17건의 정책 제안으로 경북 산림산업 발전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명구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은 “경북은 산림자원의 보고(寶庫)로 산에서 고소득을 창출해 경북의 미래와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새로운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북은 산림자원의 보고, 산림산업의 발전방안 모색
-
-
낙동강 하굿둑 개방, 국내ㆍ외 함께 외치다
- 부산시 하천살리기추진단은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주최로낙동강하굿둑 개방을 위한 「2016 낙동강하구 국제포럼」을 오는 11월15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의 ‘하굿둑 개방 선언’ 이래, 시청 내 전담조직 구성을 시작으로 중앙부처 및 유관기관, 수계지자체 등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환경ㆍ시민단체 등이 결집하여 조직된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간 진영에서도 하굿둑 개방 염원 문화제, 시민 걷기대회, 지역축제 연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전개해 왔다. 이번 국제포럼은 국내에서 다양하게 활동해 온 추진사항을 하나로 결집하고, 현재 해외에서도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하굿둑 개방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자리에서는 인접국가인 일본의 시민 전문가를 비롯하여, 하굿둑 개방의 혁신적 사례를 보여주는 네덜란드의 해수유통 전문가를 초빙하여각국의 하구 정책과 하굿둑 개방 추진현황을 들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며, 부산시에서 현재 선제적으로 하굿둑 개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사항들을 들어보고, 향후 하구역 가치 복원 등에 대하여 논의하게 된다. 먼저 일본의 나가라강 시민학습회 무토 히토시(Muto Hitoshi) 사무국장으로부터 ‘나가라강 하굿둑 개방사례’에 대한 발표를 듣고, 네덜란드의 라인강종합계획정책개발 책임자인 치어드 블라우(Tjeerd Sytze Blauw) 전문가로부터 네덜란드 하굿둑 개방을 통한 생태복원 사례 및 미래계획을 들어본다. 이후, ‘강! 바다와 만나다. 서부산의 미래 낙동강 생태복원!’ 이라는 주제로 낙동강 하굿둑 개방 추진사례를 중심으로 부산의 미래를 그려본다. 이어서 전승수 전남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로부터 ‘낙동강 하구의 기능확대를 통한 하구역 가치 복원 및 선진국형 유역발전’이라는 주제발표를 듣는다. 이후 박재현 인제대 교수, 신성교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원, 황선열 신생인문학연구소 소장, 김경철 낙동강하구 기수생태계 복원협의회 공동집행위원장, 오성태 강서구 어민, 일본 타모츠 스게나미(어부와 시민의 아리아케해 네트워크 사무총장) 등 각계 전문가가 모여 생산적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 2일차인 11월 16일(수)에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을 위하여 부산시에서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낙동강하구 실시간 염분모니터링시스템 구축 현장을 직접 보고 관련 전문가로부터 설명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진다. 부산관광공사의 ‘생태탐방선’을 타고 진행될 하구현장 확인 행사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승선하여 하굿둑 개방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돌아보고 승선 시민, 전문가 등과 심도 있는 간담회를 선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생태탐방선은 삼락생태공원 선착장을 출발하여 서부산낙동강교에설치된 염분측정시스템을 보고 을숙도 선착장으로 14시 30분경 도착하게 되며, 하선 후 시민들과 함께 하굿둑 개방 염원을 확산시키기 위한결집행사 후 낙동강 하굿둑 전망대에 올라가 낙동강 하굿둑을 배경으로 농ㆍ어민 등 직접 이해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산시장의 대화 시간을 가지게 될 전망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 하굿둑 개방은 당장의 이익만을 바라고 추진할 것이 아니라 미래 부산의 도시비전 실현을 위한 초석으로 자리매김할 역사적인 사명이기에 국가하천 관리 책임부처인 국토부 등의 관심을 제고하고 정책적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하여 이번 행사와 같이 시민들의 목소리와 염원을 담아내는 끊임없는 공감대 형성이 필수”라며 이번국제포럼 및 하구현장 답사 등에 큰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낙동강 하굿둑 개방, 국내ㆍ외 함께 외치다
-
-
건축도시공간연구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협약 체결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14일(화) 오전 10시 30분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도시의 2단계 도약을 위한 이번 협약은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행복도시 관련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행복도시 현안 과제 발굴 조사․대응 ▲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 및 인력의 교류․협력 ▲건축물 특화를 위한 정책개발․정보공유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및 토론회(세미나)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우선 추진 과제를 선정해 단기적으로는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장기 발전과제 연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우선 추진 과제는 공공건축․도시정책․한옥․범죄예방 등 4개 분야의 과제를 수행하게 되며, 대표 과제로는 ‘국립박물관단지 및 한문화단지 사업 추진 협력’, ‘행복도시 우수건축물에 대한 전산망(온라인) 주제(테마)지도 구축’, ‘단독주택지 범죄 예방 방안 마련’ 등이다. 또한 현안해결을 위한 수시 연구 과제를 진행, 국내․외 학술토론회(심포지엄) 및 각종 공개토론회(포럼)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김대익 소장은 “행복도시 건설 2단계 도약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하여 행복청과의 업무협력 및 과제수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행복청의 각종 건축‧도시 계획수립 및 사업추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 뉴스광장
-
건축도시공간연구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업무협약 체결
-
-
경북도민 행복, 박사공무원이 실현한다
- 경상북도 박사공무원들이 신도청 시대 경북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는 25일 도청 동락관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박사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21 경북포럼’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의 포럼 운영계획을 논의하고,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신도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로 출범 6년차를 맞는 ‘비전21 경북포럼’은 농림, 과학기술, 보건환경, 수의축산, 경제행정 등 5개 분야에서 다양한 실용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딸기 ‘산타’ 품종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좋으며, 복숭아 ‘금황’과 ‘수황’, 감 ‘상감둥시’, 장미·국화 신품종 등 109개 품종 977만 2천주가 농가 2,500ha에 보급됐다. 또 ‘대문어 인공부화 개발’, ‘해양 심층수’, ‘독도 왕전복’, ‘발광다이오드(LED)를 이용한 식중독 세균 살균’ 등은 농어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도청의 고급 인력인 박사공무원들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도청 주변의 속도감 있는 발전과 도민 중심의 정책과제 발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도청 시대 민생현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박사공무원들이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개발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청 직원 2067명 중 박사학위 소지자 115명, 석사학위 소지자 388명 등 석·박사 공무원은 503명에 달한다.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129명을 포함하면 경북도청 직원의 30%가 넘는 632명의 석·박사급 공무원이 각 분야에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북도민 행복, 박사공무원이 실현한다
-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사단법인 한국건설관리학회 업무협약 체결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와 사단법인 한국건설관리학회는 2016년 5월 3일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산업의 선진화 사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개발 △건설산업의 현안 과제 발굴 조사 및 대응 △건설산업의 홍보에 관련한 협력 및 정보 교류 △세미나 및 양 기관의 행사 등 관련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은 “건설관리에 대한 새로운 기법들이 건축과 도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으며 건축·도시 수준이 높아지기 위해서는 건설관리와 건축·도시공간 분야 전문지식의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점에서 건설산업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건설관리학회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가 함께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이번 업무협약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건축도시공간연구소는 한국건설관리학회와 함께 건축 및 건설분야가 상호 융복합하여 정책적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 현안과제 발굴과 연구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건축도시공간연구소-사단법인 한국건설관리학회 업무협약 체결
-
-
예천군, 공직자 시책개발 기법 연수 개최
- 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실무 공직자들의 기획 능력과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한 정부3.0 과제발굴 및 군 시책 접목을 위해 『2015 공직자 시책개발 기법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6년 본격적인 신 도청시대를 맞아 향후 예천군 발전의 밑그림이 되는 각종 정책개발 역량을 향상하고 현재 추진 중인 군정 주요시책을 타 기관과 비교 분석하여 장단기 주요시책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12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문경 stx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7급이하실무자 36명이 12개조를 이루어 행정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경제, 문화관광, 도시건설, 주민복지, 행정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연구와 토론을 통해 시책개발 보고서를 작성하고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게 된다. 연수에 참가한 재무과 손보라 주무관은 평소 접하기 힘든 발표 토론 방식과 함께 시책과제를 개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다소 있었지만 교육에 참가해 개발한 과제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우리 군 실무공직자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예천군 관계자는 "신 도청시대를 맞아 군정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공직사회의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가 절실한 상황으로, 앞으로 공직자 교육은 단순 강의식에서 벗어나 공직자가 함께 토론하는 참여식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인은 물론 예천군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군은 2014년도 시책개발 연수에서 60건의 우수한 시책을 발굴하였으며, 제안업무 추진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15 공무원 제안분야 1위 등 경상북도 최고의 아이디어 뱅크로 평가받고 있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예천군, 공직자 시책개발 기법 연수 개최
-
-
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 개최
- 경상북도는 3일 김천혁신도시 로제니아 호텔 대회의실에서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을 열었다. 비정상의 정상화 관련전문가, 도 및 시군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사는 큰 세상 징검다리', '행복한 경북 실현'의 슬로건으로 올 한해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업무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내년도의 업무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담당자의 역량을 높여 도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민 체감형 비정상의 정상화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 의미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경북도가 추진한 비정상의 정상화 실적은 전국 최초 비정상의 정상화 마스터 플랜 수립·추진, 민간 자문위원회 구성, 유관기관과의 추진협의회 구성, 전담부서 신설,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조례 제정·공포, 홈페이지 개설운영 등 성공적 정상화 추진을 위한 행정·제도적 지원체제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는 내년도에는 도 및 시군, 새마을 단체, 교육청 등 유관 기관간의 협업을 통해 정책을 공동개발하고 추진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각 과제에 대한 환류시스템 도입, 캠페인 개최,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도민체감형 과제추진과 범도민 운동으로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전문가 특강 및 포럼에서는 먼저 '정부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의 주제로 발표한 윤욱 전 영남대 행정대학원장은 "비정상의 정상화는 과거 우리 사회 곳곳에 비정상적 관행을 제자리로 돌려놓은 것으로 그 간 잘못된 관행들의 정상화 없이는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없다"고 역설하고 무엇보다 시민사회, 전문가, 국민이 참여하는 뉴거버넌스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제시했다. 이어서 '경상북도의 비정상의 정상화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홍근석 대구경북연구원 위원은 "조국근대화와 국난극복 등 개척자의 정신으로 길을 열어온 경북 인의 정신과 자부심, 역량을 바탕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범국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날 질의 및 토론자로 나선 규제·관행 정상화 부문의 업무담당자인 경북도 소방본부 김위한 주무관은 "우리사회에 만행된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서는 민관 협업이 중요하다"고 하고 업무현장에서 느낀 소방차량의 신속한 출동의 방해근절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추진을 제안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한 규제혁신담당관 전강원 과장은 "국정 아젠다인 비정상의 정상화를 지방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4대 분야 20과제 80개 시책을 담은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번 업무연찬 및 포럼에 제시된 내용을 내년도 시책으로 도입해 나가겠다"고 했다. 또한 "수시로 업무연찬 및 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정책개발 역량을 높여 우리 사회에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아 일상 속에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경북도, '비정상의 정상화 담당자 업무연찬 및 포럼' 개최
-
-
崔송설당(松雪堂)의 굴곡을 함께 걷다
-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김윤순)은 ‘崔송설당(松雪堂)의 굴곡을 함께 걷다’라는 주제로 18일(수) 김천고등학교 세심관에서‘2015 경북 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경북 여성인물 재조명 심포지엄’은 역사 속에 묻혀 있는 지역의 대표적 여성인물의 생애와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학술행사로, 심도 있는 주제를 청중이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다가올 수 있도록 이야기로 풀어가는 토크 형식을 도입했다. ※ 최송설당(경북 김천 출신) 본명 미상, 호는 송설당 -남편과 사별한 뒤 영친왕의 보모가 되었으며 그 후 귀비에 봉해졌고 고종으로 부터 송설당이라는 호를 하사받음 -1930년 2월 25일 동아일보와 조선일보 등 전국 일간지에 학교설립을 위해 전재산을 희사할 취지를 밝힌 성명서를 발표, 1931년 2월 5일 전재산 30만2100만원을 희사, 재단법인 송설학원(松雪學園)을 설립, 김천고등보통학교를 개교, 오늘날의 김천중고등학교로 발전. 건학이념은 ‘길이 사학을 경영해 민족정신을 함양하라(永爲私學 涵養民族精神)’이다. -시문에 능하여 200여수의 한시와 60여수의 국문시가, 저서로는 ≪최송설당문집≫ 3권(1922년)이 있다. 무덤은 김천중고등학교 뒷산의 송정(松亭) 옆에 있으며, 1935년 11월 30일 교정에 송설당의 동상을 세워 설립자의 뜻을 기리고 있고, 1963년 8월 15일 대통령 문화 포상이 추서됨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여성계, 관련단체 및 유관기관, 학교 관계자, 도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崔송설당(松雪堂)의 생애와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토크 및 토론, 인생 역정을 이겨낸 명사의 이야기가 있는 특강,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현대 사회에서 여성이 자신의 목소리를 어떻게 내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고, ‘여성으로서의 역할과 삶의 의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으로 청중들과 함께 큰 공감을 나누었다. 행사에 앞서 식전공연에는 김천고등학교 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공연은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 인물이며 성악 콩쿠르 ’드림 파파로티‘의 주인공이기도 한 성악가 김호중(테너)이 출연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어 특강에서는 이지명 한국창작오페라단장이 ‘나는 가슴이 시키는 대로 살고 싶다’를 주제로 무엇이 자신의 삶에 전환점이 되었는지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崔송설당(松雪堂)에 대한 토크 및 토론은 김창겸 한국학 중앙연구원 수석 연구원 진행으로, ‘최송설당의 도전과 성취’(강명진 : 독립기념관 연구원), ‘최송설당의 나눔과 사회의식’(김형목 : 규암 김약연선생 기념사업회 연구이사), ‘최송설당의 문학세계’(김종순 : 한성대학교 교수)에 관한 주제발표와 좌담을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崔송설당(松雪堂)의 생애와 작품’을 송설역사관의 후원으로 전시했으며, 김천고등학교 뒷동산 정걸재(貞傑齋)에 있는 최송설당의 생가 및 묘소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겨진 현장을 살펴봄으로써 최송설당의 삶을 보다 생생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조봉란 여성가족정책관은 “일제강점의 시대적 아픔을 극복하고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민족정신을 함양하고자 했던 崔송설당(松雪堂)의 생애를 되돌아봄으로써,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삶의 방향과 여성관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
- 뉴스광장
- 지방행정
-
崔송설당(松雪堂)의 굴곡을 함께 걷다
산림행정 검색결과
-
-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전국의 산불방지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강의능력 향상 등을 위해 1월 18일∼19일(2일간) 대전광역시 소재 케이티(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1. 5.~6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실시한 산불방지 교육 강사 강의평가에 선발하여 금년도 교육 강사로 위촉된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회에는 산림청 산불 관계관과 외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초대형 산불대응 방안 소개, 산불방지교육 교수법 및 산불에 대한 이해에 대한 특강과 우수강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회장 이규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산불방지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의 교수 학습법 및 강의능력 향상 등 강사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 이라며, “앞으로 교육만족도 평가, 강사 강의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 강사의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2015년 1월에 설립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해 산불방지 기술증진과 정책개발에 기여해오고 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난 7월 15일 (사)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서울 고미술로에 위치한 한국임우회 회의실에서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서 양 단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보호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협력해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시·도 단위의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보호 관련 정책개발 및 홍보 매체를 이용한 지원을 확장하며 전시회·세미나 등 행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의 산하단체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을 전국으로 조직화하고 , (사)한국임우회의 경륜과 실무결험을 더한 교육으로 산림환경보호사 양성을 추진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최근에 산림관련 일자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육과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은 2001년 결성되어 활동한 전국산림환경감시단이 2010년에 정비되어 한국산림보안관연맹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 42개 지부에서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환경포럼의 전재룡 본부장은“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한국산림보안관연맹에서 회원들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금년에 자격기본법에 근거하여 주무부처인 산림청의 승인으로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의 등급이 있으며 산림보호, 산림자원에 대한 지식 및 활용능력으로 산림보호·자원분야의 용역, 교육,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직무로는 산림보호(산불, 산사태, 산림훼손, 병해충 예찰 및 예방 등)에 관한 업무와 산림환경(기후변화, 등산안전, 응급구조 등)에 관한 업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은 해당 등급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루어 취득한다.
-
- 산림환경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을 20일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정원관광을 통한 wellness!’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의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 방향성을 알아가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문가 강연: 2021. 10. 20.(수) 10시, 국립수목원 유튜브 업로드 ○ 심포지엄 개최: 2021. 10. 20.(수) 13시, 국립수목원 유튜브 생중계 전문가 강연으로는 ▲카트린 하멜(Catherine GERMIER), 프랑스 관광플랫폼 Millennium Hikers – Herost 설립자 ▲미하엘 톨룽고(Michail Toanoglou), 전주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최은형(Eun Yeong Choe), 홍콩대학교 건축학 박사 ▲고재열(Jae-Yeol Ko), 재미로재미연구소장, 前시사IN 기자 ▲안병철(Byeong-Cheol Ahn), 원광대학교 교수 ▲배준규(Jun-kyu Bae),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발표는 생태관광‧정원관광‧웰빙(그린케어)‧정원여행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세계조경가협회장(IFLA) 제임스 헤이터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뒤를 이어 대한민국 정원관광 발전을 위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대표, 국제가든 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서정길 사무국장,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장,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산림청 송영림 정원팀장은 “정원관광이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로 자리 잡기 바라며 또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2021 울산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원으로 하여금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으로 정원관광이‘with 코로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원문화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라며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
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양삼 생산·재배현황을 살피고, 산양삼 및 가공제품에 대한 유통·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하여 ‘2021년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는 산양삼 재배임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산업 동향 및 소비트렌드를 파악하여 산양삼 산업발전 정책개발을 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었다. 2015-2019년 산양삼 생산 현황 올해는 2020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 약 3,000임가를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양삼 생산현황에 대한 통계결과는 4월 중, 재배·유통·소비 분야는 내년 초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양삼정보다드림 시스템 등을 통하여 제공된다. 조사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피조사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산업발전과 시의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하여 산양삼 및 유통업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면역력향상에 탁월한 우리나라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재배임가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주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월별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제품 구매율(%)
-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
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
우리 시대의 정원이란?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을 18일 순천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순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리 시대의 정원”를 주제로 우리 시대의 정원이 가져야 하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강연 : 12.18(금) 18:00∼22:00 순천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강연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원으로 유명한 미국 핍스 컨서버토리 & 식물원 대표 리차드 피아센티니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인류와 자연의 건강을 정원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우리나라 및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관련 분야 인사▲ 나오미삭스(Naomi Sachs), 메릴랜드 대학조교수, 테라퓨틱 랜드스케이프 네트워크 설립자 ▲ 안나 마리아 피르혀(Anna Maria Pircher), 이탈리아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캐슬정원 대외홍보 담당 ▲틸 헤겔레(Till Haegele), 독일 뮌헨식물원 슈퍼바이저 ▲ 나이젤 더넷(Nigel Dunnett), 영국 세필드 대학교 조경설계 및 도심원예과 교수 ▲ 진혜영,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주제는 정원 치유, 보건, 정원 관광, 테라피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사례들이 발표된다. 산림청 김원중 정원팀장은 “정원이 문화를 넘어서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저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도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하겠으며,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생활권 내 정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 진혜영 센터장은“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으로 정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해외사례를 공유하고, 정원복지가 생활권의 크고 작은 정원에 반영되어 국민과 함께 일상화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우리 시대의 정원이란?
-
-
울진국유림관리소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 시행
-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울진군 관내 임야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임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2019년부터 임야가 등록대상에 추가됨에 따라 임업인도 등록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위해 울진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 2월부터 임업경영체 조사원 2명(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을 운영 중에 있다고 했다. 등록대상은 울진군 지역에 일정면적 이상의 임야를 소유하고 있거나 수실류,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 수목부산물 등을 재배하거나 활용하고 있는 임업인으로 울진국유림관리소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조사원이 현장 방문 후 현장여건이 충족될 경우 30일내 등록확인서가 발급된다. → 위치 및 문의처 : (우)36326 경북 울진군 울진읍 대흥신림로 1397 / 054-780-3945 전상우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임업경영체 등록을 하면 세금감면, 교육지원, 자격증명 간소화 등이 가능하며,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함에 따라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되고 현장여건에 맞는 정책개발이 가능함에 따라 울진군 지역 임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
울진국유림관리소 임야 대상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 시행
-
-
산림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맞손
- 김재현 산림청장(왼쪽)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영모 총장이 23일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3일 부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와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부여군에 소재한 문화재청 설립 4년제 특수목적대학이다. 산림청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와 정원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전통)정원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다각적인 교류 ▲정원문화 개발을 위한 협력 등을 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전통정원과 정원문화에 대한 대중의 이해 폭을 넓히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시대의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적극 지원할 것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영모 총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23일 충남 부여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대회의실에서 '한국 전통정원 가치 발굴 및 정원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정원을 기반으로 한 정원관련 전문 인재 양성, (전통)정원에 대한 가치와 문화 대중화 정책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전통정원에 전문성을 지닌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정원문화 거버넌스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우리 전통정원의 가치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전달되어 숲이 국민에게 더욱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모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은 “산림청과의 협력을 통해 정원 관련 전문 인재 양성과 정원문화에 관한 정책개발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정원문화 발전을 위해 맞손
-
-
동부지방산림청,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시 세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금년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농업경영체 등록대상에 ‘임야’ 추가 등록 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산양삼 등 약초류 1천㎡ 이상 ▲더덕 등 산나물류 300㎡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며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임업인 이며, 동부지방산림청(강릉시 교동 소재)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동부지방산림청 관할 시·군 : 강릉, 양양, 속초, 고성, 평창, 영월, 정선, 삼척, 동해, 태백 *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해당지역 관할 지방산림청으로 신청 등록 신청을 하게 되면 시스템 등록 후 현장조사를 통해 신청내용을 확인하고 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접수일로부터 30일 이내에 등록 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에 따른 혜택으로는 ▲영세율 적용 및 부가가치세 환급 ▲세금 감면 ▲각종 보조▪융자금 지원사업 지원 시 자격증명 대체(간소화) 등이 있으며, 추후 산림청에서 실시하는 각종 국고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조건에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여부를 넣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 실시에 따른 기대효과는 다음과 같다.임업인 현황 DB구축으로 맞춤형 정책개발 및 지원임야대상 농업경영체 유형별▪사업별 지원 효과 분석을 통해 기능이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하고, 새로운 사업을 기획현장 밀착형 통계계산이 가능해지며, 경영체 유형별 현장모니터링 및 통계기반이 구축되어 임업환경 변화에 민첩한 대응 가능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임가 4,510호 중 약 5%의 임가에서 등록 신청하여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등록된 품목별로는 목재(67ha), 산양삼(30ha), 더덕(25ha)의 등록률이 높고, 시ㆍ군별로는 평창, 정선이 등록률이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며, 향후 국고보조사업 등에 참여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만큼 시간을 내어 등록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동부지방산림청,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시 세금감면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하세요!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임야면적, 재배현황 등을 관리하여 현장에 맞는 정책개발이 가능하도록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업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은 임야대상 경영주의 성명·주소·주민등록번호·연락처 등 기본정보와 임야소재지·면적·경영형태·생산량 등의 정보를 조사·등록하고, 경영체의 정보를 활용하여 임업인 육성 및 일자리·소득을 창출하도록 시행하는 제도이다. 등록을 원하는 경영인은 농업인·농업법인(임업정보)용 신청서와 임야 관련 증빙서류를 준비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지방산림청에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등록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등록 신청 후 30일 이내에 등록확인서 또는 농업경영체 증명서를 발급해준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업무를 실시하여 임업분야 농업인의 효율적인 경영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경영체 지원을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하세요!
-
-
산림청, DMZ 일원 '녹색평화지대'로 탈바꿈 위한 스케치 나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춘천시 사농동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국립수목원·지자체 등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무장지대(DMZ) 일원 산림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관계자 회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4.27 판문점 선언 등을 계기로 남북 화해 기류가 높아짐에 따라 지리적으로 우선 협력이 가능하고 산림생물다양성 등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DMZ 일원의 산림관리를 체계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DMZ 일원 산림관리 종합대책(2018-2022)」에 따른 정책 방향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들은 DMZ 일원 조사와 훼손지 복원,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등을 통해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높이자는 의견에 동의했다. 회의에서는 산림청과 지자체간 협력 사업 발굴과 잘 보존된 산림환경을 활용한 산촌 지역 소득·일자리 확대 방안도 논의됐다. 산림청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DMZ 산림생태계의 보전복원을 추진하고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을 발굴해 균형 있는 산림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책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DMZ 일원은 희귀식물 229분류군과 특산식물 91분류군 등이 살고 있어 산림생물다양성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 일원이 녹색 평화의 전초기지로 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산림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DMZ 일원 '녹색평화지대'로 탈바꿈 위한 스케치 나서
-
-
산림청,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 개최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5개 지방청(북·동·남·중·서부),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연구와 정책 연계를 통한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2018-2022) 수립에 따른 정책 방향 산림생태, 산림유전자원, 산림생물조사, 산림곤충 등 분야별 연구실적 및 연구 계획, 산림보호구역 체계정비 및 지정확대 방안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산림생물다양성의 지속적인 보전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의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이를 체감하는 데에는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이제는 연구하는데 그치지 않고 성과를 정책개발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를 개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림생물다양성 분야 연구 성과의 연계를 강화해 제3차 산림생물다양성 기본계획(2018-2022)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정책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산림생물다양성 업무 관계자 워크숍 개최
-
-
산림청, 빅데이터 시대의 산지정보시스템 구축 논의
-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빅데이터 시대의 산지정보시스템 구축 및 활용전략’을 주제로 ‘제7회 산지포럼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남성현 국립산림과학원장, 산지포럼 위원과 산지전문가, 학계 인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공호상 한국지리정보학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핀란드의 산지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일본의 웹기반 산림정보시스템 구축 ▲한국의 산지정보시스템 운영 현황 ▲빅데이터 활용 국토관리 정책개발 사례 ▲산림자원 빅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이현규 강원대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산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정책, 공간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과학적 산지관리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산지분야에 대한 다양한 정책 마련과 제도 선진화를 위해 산지포럼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산지포럼(회장 석현덕)은 산지정책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향적인 산지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14년 6월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산림행정3.0에 맞춰 효율적인 산림정책 추진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 속 산지포럼은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산지 관련 단체‧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의견을 나누고 소통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림청, 빅데이터 시대의 산지정보시스템 구축 논의
-
-
산림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출범
- 산불방지 교육훈련, 기술연구 담당하는 민간단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불방지 교육훈련과 기술연구를 담당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회장 곽주린)가 29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대전(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산불방지분야 관련 학계, 단체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산불방지협회는 산불방지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다양한 산불방지분야 사업을 통해 산불방지 기술 증진과 정책개발에 기여할 예정이다.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출범으로 산불예방과 진화에 종사하는 민간인도 전문적인 교육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출범
-
-
金珉中 記者의 탐방인터뷰(8) - 정선국유림관리소
- o 강신원 소장에 대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정선국유림관리소 강신원(姜信元) 소장은 경북 안동에서 출생한 후 첫 공직생활을 충청북도 단양군에서 시작한 후 1987년부터 2008. 9월말까지 약 21년간 산림청 본청에서 보호과, 조림과, 행정관리담당관실, 총무과, 국유림경영과, 산림정책과, 목재소득과를 거쳐 2008. 10. 1.자로 정선국유림관리소장으로 자리를 옮긴 후,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 안전사고와 부정부패 없는 관리소 달성, 시대의 변화에 적극 대응한 산림행정을 수행하여 국민과 더불어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모두 하나가 되어 산림현장을 뛰고 있다. 신임 강 소장은 부인 김미순씨와 1남 2여를 두고 있으며, 취미생활로 낚시에 깊은 조예가 있을 뿐 아니라, 마라톤, 인라인, 축구 등 대부분 스포츠는 다 참가할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며, 주위 사람들에 의하면 강직한 성품은 산림공무원은 대부분 잘 알고 있을 뿐 아니라, 탁월한 추진력과 위기대응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고 한다. 그동안 줄곧 산림청 본청에서 기획업무와 산림정책개발에 전념하다가 최 일선에서 산림행정을 직접 담당하게 된 신임 소장에게 금년도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추진한 주요성과와 앞으로 계획 등에 대해 알아보기로 했다. o 산불 없는 관리소 달성에 최선을 다한다는데? 정선군은 82%가 산림인 전형적인 산촌지역으로 대부분 농경지가 산림과 연접되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결코 늦출 수가 없는 지역이다. 이에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는 그동안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라는 슬로건을 걸고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산불예방을 철저히 실시한 결과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金珉中 記者의 탐방인터뷰(8) - 정선국유림관리소
산림산업 검색결과
-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을 20일 울산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국립수목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정원관광을 통한 wellness!’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의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 방향성을 알아가기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전문가 강연: 2021. 10. 20.(수) 10시, 국립수목원 유튜브 업로드 ○ 심포지엄 개최: 2021. 10. 20.(수) 13시, 국립수목원 유튜브 생중계 전문가 강연으로는 ▲카트린 하멜(Catherine GERMIER), 프랑스 관광플랫폼 Millennium Hikers – Herost 설립자 ▲미하엘 톨룽고(Michail Toanoglou), 전주대학교 관광학과 교수 ▲최은형(Eun Yeong Choe), 홍콩대학교 건축학 박사 ▲고재열(Jae-Yeol Ko), 재미로재미연구소장, 前시사IN 기자 ▲안병철(Byeong-Cheol Ahn), 원광대학교 교수 ▲배준규(Jun-kyu Bae),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며, 발표는 생태관광‧정원관광‧웰빙(그린케어)‧정원여행 등의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세계조경가협회장(IFLA) 제임스 헤이터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뒤를 이어 대한민국 정원관광 발전을 위한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이동원 대표, 국제가든 관광네트워크 한국지부 서정길 사무국장, 고재열 재미로재미연구소장,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된다. 산림청 송영림 정원팀장은 “정원관광이 또 다른 새로운 정원문화로 자리 잡기 바라며 또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정원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이번 2021 울산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원으로 하여금 새로운 희망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으로 정원관광이‘with 코로나’를 준비하는 새로운 정원문화 패러다임이 제시되길 바라며 모든 국민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산림청 국립수목원, 2021 울산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
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산양삼 생산·재배현황을 살피고, 산양삼 및 가공제품에 대한 유통·소비트렌드 파악을 위하여 ‘2021년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를 실시한다. 산림청 총괄, 한국임업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산양삼 생산·유통·소비 통계조사는 산양삼 재배임가, 유통업체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산양삼 산업 동향 및 소비트렌드를 파악하여 산양삼 산업발전 정책개발을 하고자 2020년부터 실시되었다. 2015-2019년 산양삼 생산 현황 올해는 2020년 말 기준 전국 산양삼 재배임가 약 3,000임가를 비롯하여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관계자 및 소비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산양삼 생산현황에 대한 통계결과는 4월 중, 재배·유통·소비 분야는 내년 초 산림청 홈페이지 및 산양삼정보다드림 시스템 등을 통하여 제공된다. 조사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대면과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피조사자가 안심하고 조사에 응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이강오 원장은 “산양삼 산업발전과 시의성 있는 정책수립을 위하여 산양삼 및 유통업체 관계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산양삼 산업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면역력향상에 탁월한 우리나라 산양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재배임가의 소득향상과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주권 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월별 산양삼 및 산양삼 가공제품 구매율(%)
-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
산양삼 산업의 미래 및 재배임가 소득증대를 위해 현재를 정확히 진단합니다.
-
-
우리 시대의 정원이란?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2020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을 18일 순천시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0 국제정원심포지엄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순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 심포지엄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우리 시대의 정원”를 주제로 우리 시대의 정원이 가져야 하는 사회적 가치와 공익적 역할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강연 : 12.18(금) 18:00∼22:00 순천시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 강연은 세계적으로 친환경 정원으로 유명한 미국 핍스 컨서버토리 & 식물원 대표 리차드 피아센티니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며, 인류와 자연의 건강을 정원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 우리나라 및 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관련 분야 인사▲ 나오미삭스(Naomi Sachs), 메릴랜드 대학조교수, 테라퓨틱 랜드스케이프 네트워크 설립자 ▲ 안나 마리아 피르혀(Anna Maria Pircher), 이탈리아 트라우트만스도르프 캐슬정원 대외홍보 담당 ▲틸 헤겔레(Till Haegele), 독일 뮌헨식물원 슈퍼바이저 ▲ 나이젤 더넷(Nigel Dunnett), 영국 세필드 대학교 조경설계 및 도심원예과 교수 ▲ 진혜영,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주제는 정원 치유, 보건, 정원 관광, 테라피 등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각 나라의 사례들이 발표된다. 산림청 김원중 정원팀장은 “정원이 문화를 넘어서 건강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저변이 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도 법적, 제도적인 뒷받침과 정책개발에 노력을 하겠으며, 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과 같은 상황에서 생활권 내 정원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 진혜영 센터장은“이번 국제정원심포지엄으로 정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증진 해외사례를 공유하고, 정원복지가 생활권의 크고 작은 정원에 반영되어 국민과 함께 일상화 될 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
우리 시대의 정원이란?
-
-
산림자원 순환경제로 임업·목재산업 활성화 이끈다
- 우리나라는 치산녹화 사업의 성공과 지속적인 숲 관리를 통해 본격적인 목재의 생산·이용 시대를 맞이했지만, 목재생산을 위한 기반시설이 부족하고 고부가가치 목재제품 생산에 어려움을 겪는 등 임업과 목재산업은 좀처럼 활기를 띠지 못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2월 10일(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지역임업과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정책방향과 연구과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학계와 산업계 연구자 및 관계자 약 90여 명이 참석하여 산림자원 선순환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해결해야 할 문제점과 그 방안에 관한 연구과제 발표와 주제 관련 토론이 진행되었다. 연구과제는 ▲국산목재의 지속가능한 공급체계 구축전략 개발 ▲국산목재의 생산효율성 제고를 위한 최적 기술 개발 ▲국산목재 경쟁력 제고 방안 개발 ▲지역순환형 임업모델 개발 ▲산주인식 조사 및 산림자원 통계 고도화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학계 및 산업계의 관계자들은 산림자원 선순환체계가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견인할 수 있다는 데 공감하면서, 실제 임업 현장에서 선순환체계가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연구추진을 주문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TF팀은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 구축을 가로막는 문제점들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연구과제를 고민하였다. 그 결과 5대 중점과제와 17개 세부 추진과제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산림자원 선순환체계는 산림산업 전체가 목재의 가치를 결정하는 하나의 순환계라는 새로운 시각을 가지고, 산림자원의 조성, 육성, 생산, 가공, 유통, 이용에 이르기까지 산림산업 전체를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수요를 이끌어내는 시스템을 말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산림자원 선순환체계는 우리나라 임업이 기존의 산림조성·육성 시대에서 목재생산·이용 시대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선순환체계를 현실화하여 지역임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적 산림정책 수립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산림자원 순환경제로 임업·목재산업 활성화 이끈다
-
-
구길본 원장, 한국임업진흥원 제3대 원장 취임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11월 28일(화), 한국임업진흥원 서울 본원(강서구 등촌동) 대회의실에서 구길본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한국임업진흥원 제3대 원장으로 취임한 구길본 원장은‘81년 제16회 기술고시 합격 후 경남도청 산림공무원으로 재직하고‘91년부터 산림청에서 산림보호국장, 북부지방산림청장, 국립산림과학원장을 역임한 뒤 산지보전협회장, 천리포수목원장 등을 지냈다. 경남진주 출신으로 대아고등학교를 나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조경학과)을 졸업하고, 런던대학교(Wye College)에서 환경정책학 박사 연구과정을 거쳐 경상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구길본 원장은 임업육성 및 경쟁력 강화, 산림서비스 확대, 목재산업진흥, 소나무 재선충 방제, 국제협력 및 해외자원개발 등 다양한 산림영역에 대한 정책개발과 현장실천에 열의를 가진 산림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산림청 재직기간 동안 국무총리표창(1993), 대통령표창(2000), 홍조근정훈장(2003) 등을 수여받았다. 구길본 원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한국임업진흥원은 설립 6년차에 접어든 임업서비스 전문기관으로 ‘사람중심 경제’ 와 ‘임업정책의 사회적 편익’을 극대화 하는 핵심기관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임업이 산림일자리 창출 등 국가발전에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우리 진흥원을 능동적 실행기관으로 운영하고, 경영혁신을 도모하여 보다 향상된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전 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공감중심의 실천적인 운영과 상생발전을 이루겠다”라는 포부를 마친 구길본 신임 원장은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 28일부터 공식 임기를 시작한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 3년 동안 한국임업진흥원장 직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은 신임 원장의 취임을 시작으로 임업의 미래를 위한 2018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새로운 업무를 추진 할 예정이다.
-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
구길본 원장, 한국임업진흥원 제3대 원장 취임
산림복지 검색결과
-
-
모노레일을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을 오른다
-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고, 7백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해 자연이 만든 거대한 동·식물원이라 불리는 영남알프스, 이곳에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이 운행을 시작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울산 울주군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의 주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노레일을 오는 7월 1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장식은 7월 10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은 2017년부터 2년여 동안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국립자연휴양림에 최초로 설치한 모노레일이다.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하단지구에서 출발해 파래소 폭포를 지나 상단지구까지 연결된 산악형 복선레일로 왕복 3.55km 길이이다. 탑승시간은 왕복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8인승 차량 10대가 하루 80회(배차간격 6분), 9시부터 18시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매일 운행을 하고, 그 외는 국립자연휴양림 휴관일인 화요일을 제외하고 운행한다. 이용료는 왕복 8천원(편도 4천원)으로, 상단지구 숙박객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만 6세 이하 미취학아동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상단지구는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지금까지 ‘걸어가는 휴양림’으로 운영하던 곳으로 이용객이 1.7km의 산길을 걸어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모노레일 개통으로 온가족이 함께 편안하고 즐겁게 상단지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모노레일 상단지구 하차장에서 영남알프스의 명물 간월산 억새평원까지는 도보로 약 1시간 소요되는 최단거리 산행코스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 모노레일 개통으로 노약자 및 장애인도 편안하게 신불산의 수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있어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정책개발 및 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불산폭포자연휴양림은 1998년 산림 지형을 그대로 이용하여 상단지구와 하단지구로 나누어 조성한 곳으로, 현재 총 41개의 숙박시설과 12개의 야영시설,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
모노레일을 타고 국립자연휴양림의 숲을 오른다
산림환경 검색결과
-
-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전국의 산불방지 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기본소양 함양 및 강의능력 향상 등을 위해 1월 18일∼19일(2일간) 대전광역시 소재 케이티(KT)인재개발원에서 ‘2023년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지난 1. 5.~6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에서 실시한 산불방지 교육 강사 강의평가에 선발하여 금년도 교육 강사로 위촉된 강사를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회에는 산림청 산불 관계관과 외부 관련 전문가가 참여하여 초대형 산불대응 방안 소개, 산불방지교육 교수법 및 산불에 대한 이해에 대한 특강과 우수강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회장 이규태)는 “이번 연수회를 통해 산불방지 교육에 참여하는 강사의 교수 학습법 및 강의능력 향상 등 강사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마련될 것” 이라며, “앞으로 교육만족도 평가, 강사 강의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교육 강사의 역량을 더욱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2015년 1월에 설립한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해 산불방지 기술증진과 정책개발에 기여해오고 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불방지 교육강사 역량강화 연수회 개최
-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지난 7월 15일 (사)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와 (사)산림환경포럼(이사장 김헌중)이 서울 고미술로에 위치한 한국임우회 회의실에서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에서 양 단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환경 기능증진을 위하여 산림환경보호운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그동안 협력해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시상식과 더불어 작년부터 시작된 시·도 단위의 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확대·발전시키기로 하였다. 또한 산림보호 관련 정책개발 및 홍보 매체를 이용한 지원을 확장하며 전시회·세미나 등 행사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특히 (사)산림환경포럼의 산하단체인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을 전국으로 조직화하고 , (사)한국임우회의 경륜과 실무결험을 더한 교육으로 산림환경보호사 양성을 추진하여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하였다. 한국임우회 전진표 회장은 “최근에 산림관련 일자리 수요가 많이 늘어나고 있으나 인력의 전문성이 부족하여 교육과 자격제도가 필요하였는데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을 공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은 2001년 결성되어 활동한 전국산림환경감시단이 2010년에 정비되어 한국산림보안관연맹으로 출범하였으며 현재 전국 42개 지부에서 6,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사)산림환경포럼의 전재룡 본부장은“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한국산림보안관연맹에서 회원들을 교육하고 자격을 부여하였으나 금년에 자격기본법에 근거하여 주무부처인 산림청의 승인으로 자격관리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등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림환경보호사 자격증은 1급, 2급, 3급의 등급이 있으며 산림보호, 산림자원에 대한 지식 및 활용능력으로 산림보호·자원분야의 용역, 교육, 컨설팅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을 직무내용으로 한다. 구체적인 직무로는 산림보호(산불, 산사태, 산림훼손, 병해충 예찰 및 예방 등)에 관한 업무와 산림환경(기후변화, 등산안전, 응급구조 등)에 관한 업무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교육과정과 자격검정은 해당 등급과정을 이수하고 시험을 치루어 취득한다.
-
- 산림환경
-
산림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19대 김효진 소장 취임
- 소장 김효진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7월 1일자로 김효진 신임 소장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김효진 소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1995년 공단에 입사하여, 공단본부 성과관리실 차장, 경영기획부 차장, 내장산사무소 자원보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김효진 소장은 공단 뿐만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손꼽히는 경영관리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간 공단 중장기 경영목표 수립, 미래 정책개발 및 공원관리 경영인프라 개선 등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공단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효진 소장은 “재임기간 동안 육상·해상자원의 균형 관리, 자연주권 확립, 열린 공원운영 등을 경영목표로 삼고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변산반도국립공원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부임 소감을 전했다.
-
- 산림환경
- 국립공원
-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제19대 김효진 소장 취임
-
-
김종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 19일 대전 유성관광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산림환경포럼(운영위원장 김헌중)에서 주관한 『제1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에서 김종태의원(새누리당, 경북 상주)이 입법부문 대상을 수상 하였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한 숨은 일꾼을 찾아 사기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존의식을 고취 시키고자 2005년부터 10년째 이어 오고 있다. 시상식을 주관한 산림환경포럼 김가영사무국장은 “본 포럼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자 모임으로 11월 1달 동안 각 분야의 산림환경공로자들을 14개 단체 및 언론의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입법, 자치, 행정, 정책, 교육, 연구, 단체 7개 부문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히고 입법부문 수상자는 매년 300인의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선정한다고 밝혔다. 김종태의원(새누리당, 경북상주)은 국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으로 산림환경보존과 각종 FTA, 이상기후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립 어업인의 위하여 여러 가지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2014년 대표발의 8건, 공동발의 173건의 입법 활동 등을 활발히 펼친 공로로 수상하게 되었다. 김종태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경제성있는 산림경영과 임업인들을 위한 입법에 적극나설 것이라고 약속하며 참석자들에게 임업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바로 닥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
- 산림환경
- 산림보호
-
김종태의원 제1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수상
목재이용 검색결과
-
-
산림청,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를 개최
- 산림청은 18일 국회도서관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및 국토교통위원회와 공동으로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목조 건축을 통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주제로 열였다.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목조건축 관련 협회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목조건축과 생활문화의 변화, 목조건축 기술과 정책개발 방향, 목조건축 필요성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종수 산림청 목재산업과장은 “목재는 가볍고, 유연하고, 무독성이며, 날씨 변화에 습도 조절을 하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며 “목재제품 정보를 체계화하고 목조주택 표준 설계도를 보급하는 등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목재이용
- 목조건축
-
산림청, ‘목조건축활성화 세미나’를 개최
-
-
경북도, 일·가정양립지원센터 2018년 준공
- 경상북도는 올해 ‘일·가정양립지원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총사업비 250억원, 연면적 약 800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절충한옥양식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올해 5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에 착공해 2018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경북여성일자리사관학교, 여성정책개발원, 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 광역새일자리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입주한다. 또 여성사전시관, 대강당, 다목적홀, 전산교육장, 강의실, 북카페 등이 자리하게 된다. 센터는 경북의 도 단위 여성회관 기능을 수행하고 일·가정양립 등 여성정책을 종합 지원하는 기관으로, 도청신도시 내 제2행정타운 업무시설 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경북의 여성정책연구와 인력개발, 교육문화, 인권보호 등 여성관련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간 도는 센터 건립을 위해 2012년 타당성 및 기본구상 용역 시행,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지방재정투·융자 심사를 진행했다. 2015년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설계 용역비를 확보했으며, 지난해 7~10월까지 건축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와 계약을 하고 올 1월에는 건축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김동룡 경북도 도청신도시본부장은 “일·가정양립지원센터는 지역 여성정책을 지원하는 거점기관이자 도청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신도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도 단위 여성회관이 없어 지역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활동을 총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설이 요구됨에 따라 센터 건립을 추진하게 됐다.
-
- 목재이용
- 한옥건축
-
경북도, 일·가정양립지원센터 2018년 준공
오피니언 검색결과
-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 숲과 함께, 국민과 함께 산림청의 역사는 땀과 열정의 역사로 한반도를 푸르게 만들었다. 내 삶의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체계 혁신으로 국민들의 눈높이 맞는 산림복지국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잘 가꾸어진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거 한 해 동안에 평균 500건이상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에서는 재산과 인명이 피해 원인과 규모에 따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하고 있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黃砂), 조류(藻類) 대발생, 조수(潮水), 화산활동,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 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 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산불은 사회재난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대형화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지난 11월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확대되고 있는 호주산불은 400만ha 이상 피해 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4월4~5일에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강릉삼척산불은 초대형화 수많은 인적사망 2명(속초 1, 고성 1), 부상 1(강릉) 물적 553주택 동, 농기계 786대, 농업시설 182개소, 어망・어구 등 기타 2,924개소 129,116백만원피해가 발생하였다. 국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를 하는 등 산불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국가에서 재난관리법을 제정한 동기는 1995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27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끔직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국가에서는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안전평가 실시 및 서울, 부산 광주에 119중앙구조대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 정부적 위기관리 체계인 재난안전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제정하였다.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에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잘 가꾸어 놓은 산림을 한순간에 폐허를 만들곤 한다. 이예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인력 교육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을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에 산림보호법 개정하였다. 산·학·연 산불방지 기관과 가족들은 산불방지기술 증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 뜻을 모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2015년 12.29일 창립이후 본회 및 8개 지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산불방지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창립한 후 5년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임무와 역할은 국민들이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산불방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산불방지 인력이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으로의 지켜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기구이다. 나아가 산림보호법 제35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하여 산불방지 기술 증진에 기여하는 특수법인, 정부 일을 맡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가에서도 산불 재난 위기대응 관련법률은 산림보호법,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관한 규정 산불관리통합규정, 산불현장통합지휘지침등으로 산리산불 재난 위기관리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확충, 산불기계화진화 시스템과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이다. 산불은 산림내 낙엽,낙지 임목등을 가연물질이 산소와 열과 화합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뢰로 발화되기도 한다. 또한 인위적인 입산지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무속행위, 담뱃불 ,주택화재의 비화하는 실화가 있다, 정신이상자 또는 사회불만 표출을 무차별적 방화하는 사례로 지난날 가꾸어놓은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종종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숲이 울창해지면서 낙엽 등 산림내 연료물질이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고온 건조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 교육훈련, 산불위험지조사, 산불소화시설등 국가 산림정책 수행을 위해 한국산림방지기술협회의 조직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과 역할제고와 기술개발 지원이 최우선 과제로 이행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창립이후 5년동안 주요성과를 보면, 산불 업무종사자 31만명에게 9,046회 산불예방교육과 진화, 장비활용에 대한 교육대상자별 맞춤형으로 교재제작 보급하고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실시 현장에 투입 하였다 .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등록을 하였다. 산림방지기술협회는 앞으로 전국에 배치된 11천명의 산불진화요원들이 산불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지역, 야간산불방생시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원에 대한 맟춤형 산불방지 교육훈련이 강화되어야한다.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로 산불 예방교육이 실시 되어야한다. 최근 기후적인 외부환경 여건을 보면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등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농산촌 인구증가, 고령화, 산림연소물질 축적 및 도시팽창으로 산림주변 주거확대등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나아가서 휴양 등산등 산림활동등 인구증가로 봄, 가을 산불동시 다발로 발생 대형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강력한 산불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 및 휴양인구증가등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연중화, 대형화 되는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협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재 산불로 인해 사상자등 인명피해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기술개발을 해나아가야 한다. 특히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인력진화 장비와 진화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등 재난성 산불대비한 신규사업을 발굴이 모색 되어야 한다. 최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운영과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로 가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등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로 하여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을 중앙부처및 지자체등에서 지원으로 강력한 산불방지기술 협회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임업정보 검색결과
-
-
한국분재조합의 새로운 주역, 박병섭회장 취임식 열려
- 박병섭(56세) 제13대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중앙회장이 지난 20일 취임하였다. 박병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하와 격려를 해주시기 위해 이자리를 빛내주신 참석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전문적인 분재 역량은 짧으나 한국분재조합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주어진 책임감을 최선으로 이끌어내 조합원들과 분재조합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또한, “분재산업과 협회 부흥을 위해 조합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며, 상호간에 칭찬을 통해 똘똘 뭉쳐 일하는 조합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초당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목포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2011년부터 분재조합 전남지부장을 지냈으며, 목포시의회 의원(4선)을 역임하면서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였다. 또한 지역 의장활동을 하면서도 1,700여평의 재배시설에서 분재농원을 직접 경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취임식에 참석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격려사에서 "재임기간동안 협회를 더욱 발전시켜 주시길 바라며 조합원과 소통, 화합하여 다른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분재는 취미나 여가생활로 생각해서 산업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새로운 분재 기술개발과 경매제도 도입, 소비층 확대 등을 통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확대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당 소속 박지원은 축사에서 "지금까지 분재조합을 발전시키기위해 노고를 바친 협회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산림청에서는 분재의 경제적 발전을 위해 중국 수출모색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를 위해서는 검역단계 준비가 시급하다고 하여 주영순 의원과 함께 힘써 나갈 것”을 약속했다. 주영순 국회의원도 “현재 분재는 단순한 예술을 넘어 산업화단계에 이르고 있다.”며 “산림청 중심의 분재시장 활성화로 임업인 소득증대, 분재자원을 효자수출품으로 육성해 세계화로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외의 엄격한 검역기준과 수입요건 강화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뿐 만 아니라 “국내시장에 대해서도 유통기관협회와 생산자들을 경영교육을 지원하여 안정적인 생산 공급망을 갖춰야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분재가 고가의 예술작품이라는 시선을 벗어나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성 확보가 시급하다.”며 “무안 분재테마공원과 같은 분재전시공원을 만드는데 정부지원을 이끌어오는데 힘쓰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살펴 분재정책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산림복지문화재단 최수종 이사장은 “박병섭 회장을 보면 상당한 추진력과 압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과 함께 열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분재시장 활성에 매진하여달라.”고 말했다. 산림아카데미 조연환 이사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먼저 박병섭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분재를 통해 임업하시는 많은 분들의 소득이 확대되고, 분재인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속히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산림조합중앙회 김현식 부회장과 산림관련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하여 취임 축하와 분재조합 발전을 기원하였다. 축사 이후에는 한국분재조합 윤병근 부회장, 조의성 부회장, 최종황 검증 부회장의 임원소개 및 임명장 수여가 진행되었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분재조합을 이끌어 갈 박병섭 회장 품에 꽃다발과 감사패가 안겼다. 또 전 임회장 김한영, 전 수석부회장 박홍재, 전 행정부회장 전진표, 전 사무국장 김동성 임직원에게 그간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공로,감사패 증정식도 가졌다. 끝으로 조합의 새로운 출발과 다짐 속에서 제 13대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회장 취임식이 막을 내렸다.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
한국분재조합의 새로운 주역, 박병섭회장 취임식 열려
-
-
백두대간보전회 제8대 회장 선출
- 2009 백두대간정기 총회 백두대간보전회는 자연생태계를 보전하고 백두대간의 민족적, 역사적 가치를 올바로 알리기 위해 지난 1994년에 전국 최초로 백두대간을 보전 하고자 결성된 순수 환경민간단체이다. 제8대 회장을 맞게된 최종복 회장은 "백두대간보전회는 그동안 백두대간보전특별법 제정운동, 백두대간 생태 숲 조성운동, 백두대간 환경체험학교, 백두대간 훼손지 개발 반대운동, 백두대간 대청소 운동, 백두대간 산삼심기 등 백두대간의 복원과 보전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펼쳐왔으며, 언제나 백두대간 곳곳을 누비며 현장위주로 그 활동의 폭을 넓혀오고 있습니다. 특히 한반도의 자연생태계 근간인 백두대간의 환경문제를 제대로 대처하고, 그 해결책을 도출하려면 백두대간 곳곳을 누비고 다녀야 합니다. 백두대간보전회는 지금까지 이러한 현장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해왔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백두대간보전회는 여타 다른 단체와 달리 지역에 본부를 두고 활동의 폭을 확산해 오고 있습니다. 백두대간이 온전히 지켜지고 그 중요성이 모든 국민에게 확산될 때까지 지역운동의 확산과 백두대간 관련 단체와 연대하여 백두대간 훼손의 감시와 백두대간의 보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실행, 백두대간과 관련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이 함께 백두대간을 지켜나가고 이를 미래세대에 물려줄 책임과 의무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2010년은 백두대간보전운동의 원년으로 삼아 그동안 산림청과 환경부에서 추진한 백두대간보전방안과 실천과정과 효과에 대하여 모니터링과 정책제안을 하고자 한다며, 국민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으로 백두대간을 지켜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한다.
-
- 임업정보
- 산림조합
-
백두대간보전회 제8대 회장 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