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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산림청,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총력
    현장 위험성 평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이상 모든 사업장)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기관을 활용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실시하고,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영방침 수립 등의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론교육   또한 산림사업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표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미흡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규모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여 산림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국민소통-안전보건-안전보건자료실 에서 확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산림사업은 험준한 지역 등 작업환경 특성상 타 사업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사업별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3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관리 산림청 소속기관 중 가장 우수
    <사진> TBM(안전점검회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수행한 안전보건관리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위험성평가 후 개선사항 등 후속 조치 관리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안전보건 관리 27개의 세부 점검항목 중 26개의 항목에서 ‘양호’를, 산업재해 대응 부분에서만 ‘보통’의 평가를 받아 산림청 소속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목원은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사진> 밀폐공간 구조 훈련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평소 안전보건 활동의 생활화로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립수목원으로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점검방침을 정하여 안전보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1년에 두 번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는 의무사항 준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건강한 일터 결의대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1-24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산림청, ‘수출’과 ‘안전’에 보다 역량 투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산물 수출 확대와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7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①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②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24.1)되는 시기보다 6개월 빨리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하여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운영해왔으나, 미래 성장력을 반영한 수출진흥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기구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직제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수출 중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산림청, 중대재해 예방 추진실적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현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위한 14개의 평가 기준 및 56개의 세부 평가항목을 수립하여 전국에 있는 11개 소속기관 및 도급사업장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 및 개선사항을 마련하도록 하고, “안전 문화 실천단,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산림 현장 안전사고 원인조사단,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는 보완 절차를 거쳐 산림사업 현장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위험성 평가의 구체화,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 보완, 안전/보건관리자의 근무 여건 개선, 산림분야에 특화된 교육자료 개발” 등을 하반기 산림청 안전보건 정책의 주요 추진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개선을 하기로 하였다. 산림일자리창업팀 한동길 팀장은 산림사업장은 기후, 경사, 장애물 등으로 인해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위험한 기계·기구를 사람이 직접 사용하고 있어 타 산업에 비해 사고위험이 많은 점을 강조하며, “임업분야의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중대재해 예방 점검으로 안전한 산림현장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중대재해 예방 및 산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사업장 및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11개소 및 산림사업장 200여 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련 예산집행, 전문인력 배치 및 업무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기관별 지적사항이 현장에서 시정·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산림사업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소속직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로부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고, 산림 안전정책 수립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2
  • 산림현장 위험성평가 중심의 예방체계 정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산림 현장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전에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법으로 사업참여자가 자신이 안전 주체임을 인식하게 한다.   위험성평가 항목 : 지장목 처리, 벌목작업, 개인보호구, 임업기계·장비, 건강상태 등   또한, 실질적인 외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므로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유익하다.   산림사업의 경우 급경사, 장애물, 넓은 사업지, 기후 등의 영향으로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전 산업 평균보다 재해율이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고위험 사업이다. 산림청은 위험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23년 1분기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으며, 점검결과 미흡 사항인 24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      * 벌목작업 안전수칙, 안전거리, 안전보건표지 부착 등 안전보건 의무사항 준수 여부   또한, 위험성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용하여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보완하고 ‘자율안전 관리체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만큼 이제 산림현장에 맞게 위험성평가 방법을 내실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근로자가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실시
    “산림분야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문제점에 대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산림 안전사고 예방 인식 제고에 나섰다. 30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공주대 산림과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김명환 기술사(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전임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안전관리, 산업재해현황, 산림작업 해결과제 등의 내용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기술사는 산림 작업 사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을 설명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생소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제대로 된 장비 사용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별 주의사항과 올바른 습관, 운행․관리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림과학과 2학년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안전 제도가 미비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몰랐던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의 고민을 듣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대 서정일 교수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향후 산림안전 분야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2023-03-3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간담회 개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24일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기술지도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 및 정책의 현장 정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참여자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주요역할 및 의무를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은 국비 약 76억원을 투입하여 재해 예방·복구를 위한 사방사업 3개소·재해복구 2개소와 산불진화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임도사업 11개소를 추진한다. 김영훈 소장은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은 산사태 피해방지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기 전(6월말)사업 완료하고,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지상진화를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며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산지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임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24
  • 산업재해 없고 품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장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3월 20일 시공사(7개 산림조합) 현장대리인, 감리사(12개 산림기술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시공 감리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공ㆍ감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공사ㆍ감리원의 역할,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 의견 토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추진 중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도 같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림분야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예방 대책, 보다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 등을 최대한 논의하였으며, 최근 재해 발생 사례를 공유함으로 상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산림 작업 중 굴착기 전복, 산림 내 벌도목 충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실행되는 산림토목사업장에 ① 안전수칙 표지판 의무 설치 및 교육, ② 일일 안전장구류 점검 후 작업 투입, ③ 근로자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④ 체계적 공정 관리 및 자재 확인을 통한 재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향후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돌쌓기 요령, 기초 지반 정리, 산지 사면 토공 굴착 방법 등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적 의견 토론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사감독관의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모든 근로자가 참여한 수시 안전교육 및 시공사의 위험성평가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서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은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고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감독 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수시 점검 등 역할이 중요하며, 품질 높은 토목사업 실현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3-21
  • 함양국유림관리소,“사방사업”추진으로 산림재해 예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토사유출과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11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사업 5개소(1.03km), 산지사방 1개소(0.3ha)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관할 12개 관할지역 중 7개 시·군(함양, 진주, 산청, 합천, 남해, 거창, 거제)에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준공이 완료된 사방사업지에 대하여는 내부균열 및 파손 등 외관 점검·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며 친환경적인 사방사업이 시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5
  • 산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강진군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강진군청 소속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근로자 정기교육, 채용 시 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림작업은 대한민국 산업 평균의 약 2배 정도의 재해강도와 빈도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1,000여명의 부상자와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안전보건교육기관은 전기, 기계, 화학, 건설 분야로 임업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임업전문교육기관은 많지 않은 현실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지난 12월 고용노동부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산림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박정재 외래교수(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산림은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이고 산림사고 발생 시 구급대의 도착 시간은 장시간 소요되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응급의료체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면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벌목 시 작업안전과 임업노동의 직업병,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생각과 태도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산림기술자 종합교육기관으로써 산림사업의 효율적 활용과 기술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산림기술자의 양성과 교육·훈련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23-03-15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안전점검 실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은 2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탐방안전이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에서 우려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를 점검하였고,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철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2
  •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0% 달성을 목표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하여 2023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오는 2월 24일(금) 양구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숲가꾸기 등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단, 산불예방진화대 등 소속 근로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진호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소의 모든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2
  • 제11대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취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1월 30일(월) 김성만 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 충주 출신인 김성만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1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라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설립된 지 15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종자공급의 전진기지로의 역할과 연구를 수행하고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음 5가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첫째,‘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인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를 위해 채종원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우량종자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여‘2050 탄소중립’의 기초를 견고히 해 나가겠다. 둘째,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개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셋째, 산림생명자원 수집과 보관·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보화하고, 식물에 대한 특성평가 및 DNA 분석 등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로 종자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넷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 마지막으로 직원들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수평적인 문화를 유도하여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행복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위 5가지의 중점 추진사항과 더불어 산림청 산림르네상스 구현을 목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비전과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1-31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산림청,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총력
    현장 위험성 평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이상 모든 사업장)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기관을 활용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실시하고,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영방침 수립 등의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론교육   또한 산림사업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표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미흡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규모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여 산림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국민소통-안전보건-안전보건자료실 에서 확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산림사업은 험준한 지역 등 작업환경 특성상 타 사업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사업별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3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관리 산림청 소속기관 중 가장 우수
    <사진> TBM(안전점검회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수행한 안전보건관리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위험성평가 후 개선사항 등 후속 조치 관리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안전보건 관리 27개의 세부 점검항목 중 26개의 항목에서 ‘양호’를, 산업재해 대응 부분에서만 ‘보통’의 평가를 받아 산림청 소속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목원은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사진> 밀폐공간 구조 훈련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평소 안전보건 활동의 생활화로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립수목원으로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점검방침을 정하여 안전보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1년에 두 번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는 의무사항 준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건강한 일터 결의대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1-24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산림청, ‘수출’과 ‘안전’에 보다 역량 투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산물 수출 확대와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7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①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②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24.1)되는 시기보다 6개월 빨리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하여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운영해왔으나, 미래 성장력을 반영한 수출진흥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기구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직제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수출 중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산림청, 중대재해 예방 추진실적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현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위한 14개의 평가 기준 및 56개의 세부 평가항목을 수립하여 전국에 있는 11개 소속기관 및 도급사업장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 및 개선사항을 마련하도록 하고, “안전 문화 실천단,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산림 현장 안전사고 원인조사단,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는 보완 절차를 거쳐 산림사업 현장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위험성 평가의 구체화,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 보완, 안전/보건관리자의 근무 여건 개선, 산림분야에 특화된 교육자료 개발” 등을 하반기 산림청 안전보건 정책의 주요 추진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개선을 하기로 하였다. 산림일자리창업팀 한동길 팀장은 산림사업장은 기후, 경사, 장애물 등으로 인해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위험한 기계·기구를 사람이 직접 사용하고 있어 타 산업에 비해 사고위험이 많은 점을 강조하며, “임업분야의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중대재해 예방 점검으로 안전한 산림현장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중대재해 예방 및 산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사업장 및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11개소 및 산림사업장 200여 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련 예산집행, 전문인력 배치 및 업무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기관별 지적사항이 현장에서 시정·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산림사업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소속직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로부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고, 산림 안전정책 수립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2
  • 산림현장 위험성평가 중심의 예방체계 정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산림 현장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전에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법으로 사업참여자가 자신이 안전 주체임을 인식하게 한다.   위험성평가 항목 : 지장목 처리, 벌목작업, 개인보호구, 임업기계·장비, 건강상태 등   또한, 실질적인 외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므로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유익하다.   산림사업의 경우 급경사, 장애물, 넓은 사업지, 기후 등의 영향으로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전 산업 평균보다 재해율이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고위험 사업이다. 산림청은 위험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23년 1분기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으며, 점검결과 미흡 사항인 24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      * 벌목작업 안전수칙, 안전거리, 안전보건표지 부착 등 안전보건 의무사항 준수 여부   또한, 위험성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용하여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보완하고 ‘자율안전 관리체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만큼 이제 산림현장에 맞게 위험성평가 방법을 내실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근로자가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실시
    “산림분야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문제점에 대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산림 안전사고 예방 인식 제고에 나섰다. 30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공주대 산림과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김명환 기술사(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전임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안전관리, 산업재해현황, 산림작업 해결과제 등의 내용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기술사는 산림 작업 사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을 설명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생소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제대로 된 장비 사용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별 주의사항과 올바른 습관, 운행․관리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림과학과 2학년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안전 제도가 미비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몰랐던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의 고민을 듣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대 서정일 교수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향후 산림안전 분야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2023-03-3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간담회 개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24일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기술지도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 및 정책의 현장 정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참여자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주요역할 및 의무를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은 국비 약 76억원을 투입하여 재해 예방·복구를 위한 사방사업 3개소·재해복구 2개소와 산불진화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임도사업 11개소를 추진한다. 김영훈 소장은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은 산사태 피해방지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기 전(6월말)사업 완료하고,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지상진화를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며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산지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임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24
  • 산업재해 없고 품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장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3월 20일 시공사(7개 산림조합) 현장대리인, 감리사(12개 산림기술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시공 감리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공ㆍ감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공사ㆍ감리원의 역할,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 의견 토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추진 중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도 같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림분야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예방 대책, 보다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 등을 최대한 논의하였으며, 최근 재해 발생 사례를 공유함으로 상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산림 작업 중 굴착기 전복, 산림 내 벌도목 충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실행되는 산림토목사업장에 ① 안전수칙 표지판 의무 설치 및 교육, ② 일일 안전장구류 점검 후 작업 투입, ③ 근로자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④ 체계적 공정 관리 및 자재 확인을 통한 재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향후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돌쌓기 요령, 기초 지반 정리, 산지 사면 토공 굴착 방법 등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적 의견 토론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사감독관의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모든 근로자가 참여한 수시 안전교육 및 시공사의 위험성평가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서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은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고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감독 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수시 점검 등 역할이 중요하며, 품질 높은 토목사업 실현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3-21
  • 함양국유림관리소,“사방사업”추진으로 산림재해 예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토사유출과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11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사업 5개소(1.03km), 산지사방 1개소(0.3ha)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관할 12개 관할지역 중 7개 시·군(함양, 진주, 산청, 합천, 남해, 거창, 거제)에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준공이 완료된 사방사업지에 대하여는 내부균열 및 파손 등 외관 점검·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며 친환경적인 사방사업이 시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5
  • 산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강진군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강진군청 소속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근로자 정기교육, 채용 시 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림작업은 대한민국 산업 평균의 약 2배 정도의 재해강도와 빈도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1,000여명의 부상자와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안전보건교육기관은 전기, 기계, 화학, 건설 분야로 임업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임업전문교육기관은 많지 않은 현실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지난 12월 고용노동부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산림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박정재 외래교수(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산림은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이고 산림사고 발생 시 구급대의 도착 시간은 장시간 소요되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응급의료체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면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벌목 시 작업안전과 임업노동의 직업병,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생각과 태도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산림기술자 종합교육기관으로써 산림사업의 효율적 활용과 기술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산림기술자의 양성과 교육·훈련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23-03-15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안전점검 실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은 2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탐방안전이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에서 우려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를 점검하였고,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철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2
  •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0% 달성을 목표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하여 2023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오는 2월 24일(금) 양구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숲가꾸기 등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단, 산불예방진화대 등 소속 근로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진호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소의 모든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2
  • 제11대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취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1월 30일(월) 김성만 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 충주 출신인 김성만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1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라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설립된 지 15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종자공급의 전진기지로의 역할과 연구를 수행하고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음 5가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첫째,‘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인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를 위해 채종원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우량종자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여‘2050 탄소중립’의 기초를 견고히 해 나가겠다. 둘째,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개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셋째, 산림생명자원 수집과 보관·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보화하고, 식물에 대한 특성평가 및 DNA 분석 등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로 종자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넷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 마지막으로 직원들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수평적인 문화를 유도하여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행복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위 5가지의 중점 추진사항과 더불어 산림청 산림르네상스 구현을 목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비전과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1-31

산림산업 검색결과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산림청,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총력
    현장 위험성 평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이상 모든 사업장)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기관을 활용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실시하고,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영방침 수립 등의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론교육   또한 산림사업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표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미흡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규모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여 산림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국민소통-안전보건-안전보건자료실 에서 확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산림사업은 험준한 지역 등 작업환경 특성상 타 사업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사업별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3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관리 산림청 소속기관 중 가장 우수
    <사진> TBM(안전점검회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수행한 안전보건관리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위험성평가 후 개선사항 등 후속 조치 관리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안전보건 관리 27개의 세부 점검항목 중 26개의 항목에서 ‘양호’를, 산업재해 대응 부분에서만 ‘보통’의 평가를 받아 산림청 소속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목원은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사진> 밀폐공간 구조 훈련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평소 안전보건 활동의 생활화로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립수목원으로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점검방침을 정하여 안전보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1년에 두 번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는 의무사항 준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건강한 일터 결의대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1-24
  • 산림청, ‘수출’과 ‘안전’에 보다 역량 투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산물 수출 확대와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7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①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②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24.1)되는 시기보다 6개월 빨리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하여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운영해왔으나, 미래 성장력을 반영한 수출진흥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기구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직제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수출 중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산림청, 중대재해 예방 추진실적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현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위한 14개의 평가 기준 및 56개의 세부 평가항목을 수립하여 전국에 있는 11개 소속기관 및 도급사업장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 및 개선사항을 마련하도록 하고, “안전 문화 실천단,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산림 현장 안전사고 원인조사단,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는 보완 절차를 거쳐 산림사업 현장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위험성 평가의 구체화,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 보완, 안전/보건관리자의 근무 여건 개선, 산림분야에 특화된 교육자료 개발” 등을 하반기 산림청 안전보건 정책의 주요 추진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개선을 하기로 하였다. 산림일자리창업팀 한동길 팀장은 산림사업장은 기후, 경사, 장애물 등으로 인해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위험한 기계·기구를 사람이 직접 사용하고 있어 타 산업에 비해 사고위험이 많은 점을 강조하며, “임업분야의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중대재해 예방 점검으로 안전한 산림현장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중대재해 예방 및 산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사업장 및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11개소 및 산림사업장 200여 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련 예산집행, 전문인력 배치 및 업무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기관별 지적사항이 현장에서 시정·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산림사업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소속직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로부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고, 산림 안전정책 수립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2
  • 산림현장 위험성평가 중심의 예방체계 정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산림 현장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전에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법으로 사업참여자가 자신이 안전 주체임을 인식하게 한다.   위험성평가 항목 : 지장목 처리, 벌목작업, 개인보호구, 임업기계·장비, 건강상태 등   또한, 실질적인 외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므로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유익하다.   산림사업의 경우 급경사, 장애물, 넓은 사업지, 기후 등의 영향으로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전 산업 평균보다 재해율이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고위험 사업이다. 산림청은 위험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23년 1분기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으며, 점검결과 미흡 사항인 24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      * 벌목작업 안전수칙, 안전거리, 안전보건표지 부착 등 안전보건 의무사항 준수 여부   또한, 위험성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용하여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보완하고 ‘자율안전 관리체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만큼 이제 산림현장에 맞게 위험성평가 방법을 내실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근로자가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실시
    “산림분야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문제점에 대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산림 안전사고 예방 인식 제고에 나섰다. 30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공주대 산림과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김명환 기술사(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전임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안전관리, 산업재해현황, 산림작업 해결과제 등의 내용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기술사는 산림 작업 사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을 설명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생소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제대로 된 장비 사용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별 주의사항과 올바른 습관, 운행․관리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림과학과 2학년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안전 제도가 미비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몰랐던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의 고민을 듣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대 서정일 교수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향후 산림안전 분야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2023-03-3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간담회 개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24일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기술지도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 및 정책의 현장 정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참여자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주요역할 및 의무를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은 국비 약 76억원을 투입하여 재해 예방·복구를 위한 사방사업 3개소·재해복구 2개소와 산불진화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임도사업 11개소를 추진한다. 김영훈 소장은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은 산사태 피해방지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기 전(6월말)사업 완료하고,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지상진화를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며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산지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임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24
  • 산업재해 없고 품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장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3월 20일 시공사(7개 산림조합) 현장대리인, 감리사(12개 산림기술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시공 감리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공ㆍ감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공사ㆍ감리원의 역할,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 의견 토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추진 중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도 같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림분야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예방 대책, 보다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 등을 최대한 논의하였으며, 최근 재해 발생 사례를 공유함으로 상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산림 작업 중 굴착기 전복, 산림 내 벌도목 충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실행되는 산림토목사업장에 ① 안전수칙 표지판 의무 설치 및 교육, ② 일일 안전장구류 점검 후 작업 투입, ③ 근로자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④ 체계적 공정 관리 및 자재 확인을 통한 재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향후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돌쌓기 요령, 기초 지반 정리, 산지 사면 토공 굴착 방법 등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적 의견 토론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사감독관의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모든 근로자가 참여한 수시 안전교육 및 시공사의 위험성평가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서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은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고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감독 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수시 점검 등 역할이 중요하며, 품질 높은 토목사업 실현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3-21
  • 함양국유림관리소,“사방사업”추진으로 산림재해 예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토사유출과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11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사업 5개소(1.03km), 산지사방 1개소(0.3ha)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관할 12개 관할지역 중 7개 시·군(함양, 진주, 산청, 합천, 남해, 거창, 거제)에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준공이 완료된 사방사업지에 대하여는 내부균열 및 파손 등 외관 점검·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며 친환경적인 사방사업이 시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5
  • 산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강진군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강진군청 소속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근로자 정기교육, 채용 시 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림작업은 대한민국 산업 평균의 약 2배 정도의 재해강도와 빈도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1,000여명의 부상자와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안전보건교육기관은 전기, 기계, 화학, 건설 분야로 임업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임업전문교육기관은 많지 않은 현실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지난 12월 고용노동부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산림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박정재 외래교수(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산림은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이고 산림사고 발생 시 구급대의 도착 시간은 장시간 소요되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응급의료체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면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벌목 시 작업안전과 임업노동의 직업병,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생각과 태도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산림기술자 종합교육기관으로써 산림사업의 효율적 활용과 기술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산림기술자의 양성과 교육·훈련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23-03-15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0% 달성을 목표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하여 2023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오는 2월 24일(금) 양구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숲가꾸기 등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단, 산불예방진화대 등 소속 근로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진호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소의 모든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2
  • 제11대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취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1월 30일(월) 김성만 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 충주 출신인 김성만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1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라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설립된 지 15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종자공급의 전진기지로의 역할과 연구를 수행하고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음 5가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첫째,‘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인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를 위해 채종원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우량종자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여‘2050 탄소중립’의 기초를 견고히 해 나가겠다. 둘째,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개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셋째, 산림생명자원 수집과 보관·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보화하고, 식물에 대한 특성평가 및 DNA 분석 등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로 종자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넷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 마지막으로 직원들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수평적인 문화를 유도하여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행복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위 5가지의 중점 추진사항과 더불어 산림청 산림르네상스 구현을 목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비전과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1-31
  • 울진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발대식 개최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와 울진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대표이사 편두희)은 1월 18일 올해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직원과 국유림영림단원 약 40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와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산림사업장 안전 관리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올해 경제·공익적으로 가치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하여 나무심기 86ha, 조림지가꾸기(풀베기·덩굴류제거) 1,025ha, 어린나무가꾸기 150ha, 큰나무가꾸기 1,005ha 등의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평기)는 “고품질 산림사업 추진을 통해 국민 모두가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기능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안전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하여 사업장 내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1-19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개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3년 1월 11일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행사를 개최하면서 내실 있는 숲가꾸기 사업장 운영을 위한 안전하고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산림사업 재해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 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 약 27억원을 투입하여 조림 70ha, 숲가꾸기 1,380ha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국가 산림자원이 풍요롭고 건강한 숲을 이룬 것은 이 자리에 계신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3-01-13

산림복지 검색결과

  • 산림복지진흥원, 중대재해 제로(ZERO) 현장 만든다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창재 원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흥원은 그동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안전전담조직 구성 및 안전관리자 배치 ▲안전보건 교육 강화 ▲안전보건 예산투자 확대 ▲사업장 7개소의 안전보건시스템(KOSHA-MS) 인증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시설 안전확보를 위해 ‘카카오톡 안전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고객이나 근로자가 위험요인 발견 시 실시간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창재 원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안전 최우선 산림복지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보건체계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2022-01-27

산림환경 검색결과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안전점검 실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은 2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탐방안전이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에서 우려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를 점검하였고,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철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신년사]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업무에 임해 나가겠습니다.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산림정책의 중장기적 발전에 있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룩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산림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임도 확충 등 이행 기반들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16년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하였고, 목재수확 방법에 대하여는 이를 친자연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의 제도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전략적 산림재해 대응으로 산불, 산사태 피해 면적이 전년보다 각각 74%, 98% 감소하였고,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숲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앙아시아, 중미 등으로 산림협력의 외연을 확대하였고, 글래스고 기후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논의를 주도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결실들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국민과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임업·환경단체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청은 올해에도 우리 산림이 기후 위기와 같은 국가적, 세계적 문제 해결의 해법이 되도록 정책적 초석을 다져나가고, 우리 임업의 선순환적 경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혁신을 추진하여 국민의 기대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겠습니다.   첫째,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관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적인 흡수원인 만큼 지난해 마련한 전략에 따라 산림의 탄소흡수력과 저장량을 높여나가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 순환 경영을 확대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력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수확한 국산목재는 장수명의 고부가 제품으로의 활용을 촉진하여 탄소저장량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산림경영을 확산하고,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을 둔 산림탄소경영을 촉진하겠습니다.   둘째, 산림경영을 뒷받침할 법·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여 선진 임업경영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는 친환경적 목재수확 제도를 정착해 나가고, 임도와 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기반들을 조속히 확충하여 지속가능한 산림 순환 경영을 촉진하겠습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가 올해 10월에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과 협력체계 등을 조속히 마련하여 임업인의 소득이 안정화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경영이 활성화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업인의 경영 자율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상반기 내에 조림·육림 중심의 「산림자원법」을 경영 중심의 「산림경영법」으로 전면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목재, 석재, 단기 임산물 등 산림자원의 원활한 수급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유통 시설 현대화, 목재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신수요 창출과 대국민 캠페인 전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의 재생을 돕고 산촌과 임업에 활력을 심어주며, 지역사회와 청년이 더불어 발전하는 산림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도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과 산림자원을 지키고 일시적 탄소배출을 방지하겠습니다.   갈수록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여 ICT 플랫폼, 내화수림대 등 예방기반을 구축하고, 산불특수진화대, 진화헬기 등을 확충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산불의 초기 진화 등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산사태 재해에 대해서는 예측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인위적 개발지 및 경계부 등에 대한 통합관리를 추진하여 산사태 재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세계 각국과 함께 공약하였듯이 산림의 전용과 손실을 방지하고 건강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 사찰림 보전대책,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복원 확대 등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강화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인위적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보호·단속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산지전용을 억제해 나가는 한편 산림을 방치한 산주가 산림을 잘 가꾼 산주보다 막대한 산지 개발이익을 얻는 일이 없도록 산지관리 체계를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산림복지의 다각화를 기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숲 확충에 역점을 기울이겠습니다.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재난 심리회복 산림치유 지원을 확대하고 치유의 숲 조성 등 산림치유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도시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실내·외 정원 등 생활권 곳곳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학교숲 등 학교녹화를 다변화하여 도시 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산림이 가진 문화적․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발굴하여 국민의 문화자산으로서의 역할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대한민국이 산림선진국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산림녹화와 관리철학을 살린 포용적 산림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   먼저, 5월에 있을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글래스고 선언문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논의되고, 보다 더 진전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며, 산림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 산림복원과 열대림 보전 등 세계 산림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 산림은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생태위기, 보건위기를 모두 해결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 부상하며 그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많은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게 될 올 한해는 우리 산림의 더 먼 미래를 향한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마음가짐과 소명의식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올 한해 저와 모든 산림공직자는 전문성과, 진정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이루어나간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업무에 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과 임업인, 산림공직자 모두 우리 산림의 미래처럼 밝고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산림청장 최병암
    • 뉴스광장
    2021-12-30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규모 채석사업장 안전보건 체계 구축 지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2일 충남 부여군에 있는 채석단지(주식회사 지에스아이)를 방문해 석재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충남도청·부여군청 관계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석재 채취·운반·가공 등 작업공정 전반을 살펴보고 채석단지 활성화 및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른 산림산업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지난해 ‘석재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산지관리법’을 개정해 △석재산업진흥지구의 지정 신청 범위 확대 △토석채취허가지 인허가 변경 절차 간소화 △채석경제성평가 대상 완화 등 석재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해 오고 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건축용 석재, 쇄골재 등 산림에서 생산되는 토석은 연간 생산액 1조9천억 원 규모의 중요한 산업자원이다” 라며, “현장 애로사항과 불필요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양질의 석재자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3-12
  • 보은국유림관리소, 2024년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 소통간담회 추진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2024년 산림토목사업의 안전과 품질을 강화하기 위한 시공·감리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 기술사, 시공사 현장대리인, 감리사 시공 감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이다.  간담회는 보은국유림관리소가 2023년 시공한 오대임도와 산불대응센터에서 진행하였다. 오대임도는 2023년 전국 임도시설사업 우수상을 받은 곳으로, 시공사와 감리원들이 기술적인 이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거쳐 사업의 품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 과정에서 돌쌓기 요령부터 기초지반정리, 산지사면 토공굴착방법 등 다양한 기술적 방안을 공유하였다.  또한 산불대응센터에서는 시공사별 사업추진방향, 사업지 장비수급계획,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예방대책 및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을 주지시키고, 최근 발생한 재해 사례를 공유하고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산업재해 없는 사업 환경 조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며“감독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역할 강화와 품질 높은 토목사업 추진을 통해 산사태와 산림재해 등을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앞으로도 재해에 강하고 내실 있는 산림토목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2-28
  •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9일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 도약’이라는 비전하에 산림의 경제․환경․사회문화적 기능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4년 산림청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올해는 극한기후 대응, 민생경제 안정, 디지털화 촉진, 글로벌 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① 산림재난 대응 강화, ② 임업인 소득 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③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④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⑤ 국제산림협력 확대 등 5대 전략과 12대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전략 1: 과학적 산림재난 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 】   대형산불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경북‧강원지역을 중심으로 AI 감시카메라를 활용한 24시간 산불감시체계*를 확대한다. 또한, 담수량이 큰 임차헬기(7대)를 동해안 등 산불위험지역에 전진배치하고 산불진화임도(409㎞)를 확충하여 산불진화 효율을 증대시킨다. 특히, 부처별로 관리하던 산림 및 주변 비탈면**을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 정보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고, 산림계곡 분포와 유량정보를 데이터화한 ‘산림수계 수치지도’를 구축하여 산사태 예측력(89%→94%)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산사태 예측정보 체계에 ‘예비경보’를 추가***하여 주민 대피시간도 1시간 추가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AI 산불감시: (’23) 동해안 중심 10개소 → (’24) 경북, 강원 등 30개소     ** (행안부) 급경사지 (국토부) 도로사면 (농식품부) 농지 (산업부) 발전시설 (환경부) 국립공원 등    *** (기존) 주의보‧경보 2단계 체계 → (개선) 주의보‧예비경보‧경보 3단계 체계   더불어, 산불‧산사태‧병해충 등 산림재난이 상호 연계*되어 대형피해로 확산되는 점을 감안하여 산림재난의 통합적 관리를 위한「산림재난방지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또한,「중대재해처벌법」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컨설팅 실시, 현장특임관 운영 등 산림사업 현장 안전관리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산불피해 발생 → 산사태, 산림병해충 취약성 증가 → 피해목 대량 발생 → 산불피해 급증  【 전략 2: 임업인 소득 증대 및 두터운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 】   임업의 영세성‧장기성, 산림의 공익기능 등을 고려하여 임업분야 비과세 확대, 취득세 감면 등 임업분야 세제*를 개선하고, 임업직불제 지급 기준을 유사산업 수준으로 완화**하여 임업인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전용제한지역을 정비하여 국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청년층의 산림분야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주기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산림현장의 인력난에 따른 임업인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외국인 근로자(1천명 예정)를 산림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 현재 발의된 「소득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 시 총 1.4만 임가가 세금 개선 혜택 전망     ** 대상 면적: 임산물생산업(3㏊ 이상→1㏊ 이상), 육림업(30/100㏊ 이상→10/50㏊ 이상)    *** 청년포럼 운영, 멘토링, 산림창업 활성화 교육, 해외 단기연수, 창업대회 등 정책지원   **** (2월) 외국인력 도입‧직업능력개발 관련 산림청-한국산업인력공단 MOU 체결 → (7월) 사업주가 고용부(고용지원센터)에 신청 → (9월~) 외국인 근로자 입국, 교육실시 후 현장 투입   더불어, ‘동서트레일’* 일부구간(태안~서산, 49㎞)을 개통할 예정으로 국내 3천2백만 등산․트레킹인구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최근 국민 수요에 맞추어 반려식물 보급을 확대하고, 반려동물과 동반 이용이 가능한 산림휴양․치유 복지시설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나아가, 저출산․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산림치유가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핵심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는 등 산림치유 산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 울진(금강소나무)∼봉화∼문경∼대전·세종∼홍성∼태안(안면도) 등 849km 의 장거리 트레일     ** 산림치유 근거: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 → 「산림치유법」으로 분법  【 전략 3: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으로 저탄소․녹색성장 기여 】     최근 급증한 기업의 ESG 수요를 산림분야 협력사업으로 연결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로 확보한 탄소흡수량을 탄소거래플랫폼을 통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민간의 산림경영 참여를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목재이용 =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목재친화도시 조성과 친환경 목조건축**을 적극 확대하고 국토부와 함께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한 법적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다.       * 기업‧산주 등 산림탄소흡수원 증진 활동으로 인증된 흡수량을 탄소시장에서 거래하는 제도     ** 목조건축 1동(100㎡)은 탄소 40톤(자동차가 서울-부산을 약 400회 왕복 시 배출량) 감축 효과   더불어, 생물다양성 확보와 국가 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관리를 위해 기후‧식생대별 국립수목원을 확충하고, 산림 OECM* 도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백두대간 등 핵심 산림생태축 뿐만 아니라 국립공원, 문화재 등의 산림훼손지**도 우리나라의 자생식물로 건강하게 복원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으로 맞춤형 생태복원을 실시한다.      * OECM(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 보호지역은 아니지만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역을 선정‧관리하는 보전조치     ** 지리산(국립공원), 인왕산(도시자연공원), 대구 측백나무림(쳔연기념물) 산림훼손지 신규 복원추진  【 전략 4: 산림경영 디지털화 촉진 및 산림분야 첨단 연구․개발 강화 】   2026년까지 디지털‧AI 기반의 스마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림․계곡․물지도, 경관지도 등 전국 산림의 ‘자원데이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산림경영이음 시스템>을 통해 소유주별로 흩어진 모든 산림의 ‘경영데이터’도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11월에는 ‘디지털트윈’* 기술 실증으로 3차원 가상현실을 활용한 첨단 산림경영‧관리 패러다임으로 전환해나갈 계획이다.      * 가상공간에 실물과 똑같은 물체를 만들어 다양한 모의시험을 통해 검증하는 기술   또한, 올해 7월에 ‘국가산림위성정보활용센터’를 설립하여 농림위성(’25년 발사예정)에서 전송되는 전국 산림의 ‘공간데이터’를 준(準)실시간(매 3일마다)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렇게 확보된 ‘산림자원‧경영‧공간 데이터’는 ‘디지털 산림 플랫폼’ 구현‧관리를 위한 핵심데이터로 활용하는 한편, 국민․임업인에게 개방*하여 다양한 산림경영과 취․창업 등에 자유롭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산림분야 공공데이터 개방율: (’23년) 72% → (’24년) 84%    아울러, 중‧고층(13층 이상) 목조건축 기술개발, 산림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양성, 급경사지 등 위험 현장에 특화된 맞춤형 목재수확 장비 개발 등 중‧대형*의 혁신 연구개발 과제에 집중 투자하여 산림분야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 중‧대형 연구과제(총 연구비 15억 이상): (’23년) 3개 → (’24년) 17개  【 전략 5: 국익에 기여하고 국가 위상을 높이는 국제산림협력 확대 】  「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법」(’24.2월 시행)과 해외산림 모태펀드* 신설을 통해 해외산림투자와 개도국 산림황폐화․전용방지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국외탄소배출권을 적극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산림분야 양자협력을 기존 아시아 위주의 39개국에서 태평양도서국, 유럽 등 42개국으로 확대하고, 14개 개도국 대상으로 신규 ODA**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 산림계정을 신설하여 정부재원을 민간기업에 지분 투자하는 정책수단     ** 과테말라, 토고, 가이아나 등 개발도상국의 산림재난 대응 및 산림복원 사업 추진 지원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220만 산주, 21만 임업인이 숲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금까지 국민에게 받은 모든 지지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9
  • 산림청,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총력
    현장 위험성 평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5인이상 모든 사업장) 적용에 따른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소규모 산림사업장의 안전보건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문기관을 활용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현장컨설팅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국유림영림단을 대상으로 3월까지 실시하고, 향후 산림사업법인 등 영세한 소규모 산림사업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경영방침 수립 등의 서류작성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진단하고,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보건관리체계 이론교육   또한 산림사업 현장에서 위험성 평가표를 바탕으로 현장 적용 미흡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규모 산림사업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여 산림사업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국민소통-안전보건-안전보건자료실 에서 확인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결해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산림사업은 험준한 지역 등 작업환경 특성상 타 사업에 비해 사고 위험이 높으므로 사업별 안전사고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 안전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4-02-13
  • 국립수목원, 안전보건관리 산림청 소속기관 중 가장 우수
    <사진> TBM(안전점검회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2023년 산림청에서 수행한 안전보건관리 이행현황을 점검한 결과, 위험성평가 후 개선사항 등 후속 조치 관리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국립수목원은 안전보건 관리 27개의 세부 점검항목 중 26개의 항목에서 ‘양호’를, 산업재해 대응 부분에서만 ‘보통’의 평가를 받아 산림청 소속 기관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립수목원은 분기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관람객의 안전뿐 아니라 수목원 내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자신과 동료의 안전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사진> 밀폐공간 구조 훈련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평소 안전보건 활동의 생활화로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하고 산림사업의 안전보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립수목원으로서는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보건점검방침을 정하여 안전보건에 대한 결의를 다지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무재해 사업장을 달성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1년에 두 번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는 의무사항 준수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보건 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 사례에 대해서는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 건강한 일터 결의대회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4-01-24
  • 보은국유림관리소,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은 2024년 산림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4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발대식에는 보은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 등 32명이 참여하여 사업 추진 결의문 낭독과 무재해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선서를 하였다. 주요 내용은 ▲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재해 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무엇보다 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경각심을 심어주었으며, 특히 2021년부터 관내 산림사업장에 적용한 말벌포획기 사용 교육을 실시하여 여름철 벌쏘임 사고 예방을 도모하였다고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올해 청주, 보은, 옥천, 영동지역의 관내 국유림에 국비를 투입하여 조림 및 숲가꾸기 등의 산림사업을 추진하여 국가와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산림자원 순환경제의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수 보은국유림관리소장은 “오늘의 푸른 숲을 이루고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고 치하하고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24-01-18
  • 산림청, ‘수출’과 ‘안전’에 보다 역량 투입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산물 수출 확대와 산림사업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임업수출교역팀과 산림안전보건일자리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산림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이 7월 2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은 ①수출 확대를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정부의 수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②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24.1)되는 시기보다 6개월 빨리 산림사업지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그동안 기관 운영비를 절감하여 설치할 수 있는 총액팀으로 임업통상팀과 산림일자리창업팀을 운영해왔으나, 미래 성장력을 반영한 수출진흥 정책을 보다 강화하고 국가 주도의 안전관리체계를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기구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이번 직제 개정은 윤석열 정부의 수출 중심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국정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하고 미래 산림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과 기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7-20
  • 산림청, 중대재해 예방 추진실적 점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상반기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이행 현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 예방대책을 위한 14개의 평가 기준 및 56개의 세부 평가항목을 수립하여 전국에 있는 11개 소속기관 및 도급사업장 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특히,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 조치 및 개선사항을 마련하도록 하고, “안전 문화 실천단,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 산림 현장 안전사고 원인조사단,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는 보완 절차를 거쳐 산림사업 현장까지 전파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위험성 평가의 구체화, 사고 발생 시 대응 체계 보완, 안전/보건관리자의 근무 여건 개선, 산림분야에 특화된 교육자료 개발” 등을 하반기 산림청 안전보건 정책의 주요 추진과제로 삼아 적극적인 개선을 하기로 하였다. 산림일자리창업팀 한동길 팀장은 산림사업장은 기후, 경사, 장애물 등으로 인해 작업환경이 열악하고, 위험한 기계·기구를 사람이 직접 사용하고 있어 타 산업에 비해 사고위험이 많은 점을 강조하며, “임업분야의 산업재해를 실질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점검을 강화하는 등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6-29
  • 산림사업장 안전관리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사업장 내 산업재해가 계속 발생하는 점을 고려하여, 숲가꾸기 사업을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전면 중단하고, 사업장 내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숲가꾸기 사업 중단기간 동안 산림사업 참여자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각 지방산림청 등 산림사업 수행기관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최초로 산림 안전결의 대회 등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5월 23일에는 북부지방산림청과 남부지방산림청이 각각 강원도 홍천군, 경북 칠곡군에서 안전결의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산림청장, 차장을 비롯한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해 결의문 선포, 안전작업 시연 등을 추진했다. 또한, 산림청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협력하여 국유림영림단,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산림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르네상스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림현장의 안전수칙을 몸소 실천하고, 우리 모두가 안전 주체라는 인식을 가지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작업 전에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한다면, 안전한 산림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2023-05-23
  • 중대재해 예방 점검으로 안전한 산림현장 만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월 22일부터 약 한 달간 중대재해 예방 및 산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소속 사업장 및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산림청 산하 모든 소속기관 11개소 및 산림사업장 200여 개소 등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및 협의체 운영, 안전보건교육 이수, 안전보건 관련 예산집행, 전문인력 배치 및 업무이행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부족했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여, 기관별 지적사항이 현장에서 시정·개선됐는지 확인하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산림사업장에 전파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 과정에서 소속직원 및 산림분야 종사자로부터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청취하고, 산림 안전정책 수립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사업에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림청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림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5-22
  • 산림현장 위험성평가 중심의 예방체계 정착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현장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험성평가를 산림 현장에 맞춰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위험성평가는 작업 전에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참여하는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관리 방법으로 사업참여자가 자신이 안전 주체임을 인식하게 한다.   위험성평가 항목 : 지장목 처리, 벌목작업, 개인보호구, 임업기계·장비, 건강상태 등   또한, 실질적인 외부 위험으로부터 근로자를 보호하는 핵심적인 수단이므로 산업재해율이 높은 산림사업의 안전관리에 있어 유익하다.   산림사업의 경우 급경사, 장애물, 넓은 사업지, 기후 등의 영향으로 타 산업에 비해 재해율이 높으며, 우리나라와 산림환경이 비슷한 일본도 전 산업 평균보다 재해율이 10배 이상 높을 정도로 고위험 사업이다. 산림청은 위험성평가를 보완하기 위해 ’23년 1분기 현장점검 및 의견 청취를 완료하였으며, 점검결과 미흡 사항인 24건*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      * 벌목작업 안전수칙, 안전거리, 안전보건표지 부착 등 안전보건 의무사항 준수 여부   또한, 위험성평가 제도 개선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용하여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보완하고 ‘자율안전 관리체계’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1년이 지난 만큼 이제 산림현장에 맞게 위험성평가 방법을 내실화하는 것이 중요해졌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근로자가 쉽고,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산림청 위험성평가 이행지침(매뉴얼)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4-11
  •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 중대재해처벌법 특강 실시
    “산림분야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 문제점에 대해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산림 안전사고 예방 인식 제고에 나섰다. 30일 기술인회에 따르면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산림분야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처벌법’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공주대 산림과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김명환 기술사(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전임교수)가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안전관리, 산업재해현황, 산림작업 해결과제 등의 내용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기술사는 산림 작업 사고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상황을 설명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생소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 제대로 된 장비 사용 등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발생하는 각종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작업별 주의사항과 올바른 습관, 운행․관리에 필요한 절차를 안내했다.   특강에 참여한 산림과학과 2학년 한 학생은 “교육을 통해 안전 제도가 미비하다는 것을 깨달았으며, 그동안 몰랐던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점에 대해 전문가의 고민을 듣고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주대 서정일 교수는 “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세미나와 심포지엄 등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근로자 안전보건 교육기관으로 등록된 바 있다.  향후 산림안전 분야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산재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 관련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산림산업
    2023-03-31
  •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 간담회 개최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훈)는 24일 산림토목사업 시공·감리·기술지도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림토목사업 품질향상 및 정책의 현장 정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산사태 위험성이 증가하는 추세로 산림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에 따라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업 참여자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등 주요역할 및 의무를 설명한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영월국유림관리소 산림토목사업은 국비 약 76억원을 투입하여 재해 예방·복구를 위한 사방사업 3개소·재해복구 2개소와 산불진화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임도사업 11개소를 추진한다. 김영훈 소장은 ‘사방댐 등 사방시설물은 산사태 피해방지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우기 전(6월말)사업 완료하고, 산불 발생 시 방화선 역할, 진화인력·차량 진입로 및 지상진화를 위해 필요한 산불진화 임도를 확충하며 자연재해에 안전하고 산지에 적합한 친환경적인 임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3-03-24
  • 산업재해 없고 품질 높은 산림토목사업장 조성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지난 3월 20일 시공사(7개 산림조합) 현장대리인, 감리사(12개 산림기술사사무소 및 엔지니어링) 시공 감리원 40여명과 함께 2023년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 발주한 산림토목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시공ㆍ감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사업장 안전관리를 위한 시공사ㆍ감리원의 역할, 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자 의견 토론 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공사 추진 중 문제점이나 애로사항 및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도 같이 논의되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산림분야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 발생에 따른 예방 대책, 보다 효율적인 근로자 관리 방향 등을 최대한 논의하였으며, 최근 재해 발생 사례를 공유함으로 상호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최근 산림 작업 중 굴착기 전복, 산림 내 벌도목 충격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발생되고 있어,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금년도 실행되는 산림토목사업장에 ① 안전수칙 표지판 의무 설치 및 교육, ② 일일 안전장구류 점검 후 작업 투입, ③ 근로자 개인별 건강 상태 확인, ④ 체계적 공정 관리 및 자재 확인을 통한 재해 우려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아울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향후 하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돌쌓기 요령, 기초 지반 정리, 산지 사면 토공 굴착 방법 등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적 의견 토론도 병행해서 진행되었다. 영덕국유림관리소에서는 공사감독관의 수시 현장 점검을 통해 현장의 안전관리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특히 모든 근로자가 참여한 수시 안전교육 및 시공사의 위험성평가 실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서 안전한 사업장이 조성되도록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은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은 현장에서 만들어 나가고 모두가 안전이 우선이라는 의식을 가져야 한다”면서 “특히 감독 공무원과 현장 감리원의 수시 점검 등 역할이 중요하며, 품질 높은 토목사업 실현을 통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데 영덕국유림관리소가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23-03-21
  • 함양국유림관리소,“사방사업”추진으로 산림재해 예방
    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신하철)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23년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사태취약지역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토사유출과 붕괴 등을 예방하기 위하여 올해 11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사업 5개소(1.03km), 산지사방 1개소(0.3ha) 등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위치는 함양국유림관리소 관할 12개 관할지역 중 7개 시·군(함양, 진주, 산청, 합천, 남해, 거창, 거제)에 실시될 예정이며, 기존 준공이 완료된 사방사업지에 대하여는 내부균열 및 파손 등 외관 점검·안전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하철 함양국유림관리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 안전관리와 안전·보건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이며 친환경적인 사방사업이 시행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23-03-15
  • 산림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지난 9일 전라남도 강진군 산림조합 대강당에서 강진군청 소속 공공산림 가꾸기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은「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근로자 정기교육, 채용 시 교육, 작업내용 변경 시 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림작업은 대한민국 산업 평균의 약 2배 정도의 재해강도와 빈도를 가지고 있으며 연간 1,000여명의 부상자와 1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부분의 안전보건교육기관은 전기, 기계, 화학, 건설 분야로 임업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임업전문교육기관은 많지 않은 현실이다. 한국산림기술인회(회장 정병천)는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은 지난 12월 고용노동부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산림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고려한 근로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박정재 외래교수(백석대학교 응급구조학과)는 “산림은 산업안전의 사각지대이고 산림사고 발생 시 구급대의 도착 시간은 장시간 소요되어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응급의료체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하였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대면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벌목 시 작업안전과 임업노동의 직업병,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보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며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생각과 태도 전환에 중점을 두었다.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산림기술 진흥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산림기술자 종합교육기관으로써 산림사업의 효율적 활용과 기술능력의 향상을 위하여 산림기술자의 양성과 교육·훈련 등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2023-03-15
  • 산림기술연구원, 산림사업·보건관리 실태파악 및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산·학·연 간담회 개최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기술연구원은 2월 27일 대전 KW컨벤션에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산림사업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 대응방안을 마련하고자 관련 협회장 및 임원*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산림기술인회, 산림조합중앙회,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공학회, 노무법인명률(노무사 초청) 국립산림과학원 자료에 의하면 지난 5년간(2017~2022년) 76명의 노동자가 산림사업현장에서 목숨을 잃었고 부상자는 무려 5,082명에 이르고 있다. 고용노동부 2020년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의하면 임업의 도수율*은 5.29, 강도율*은 2.29로, 전 산업 평균이 각각 2.94, 1.51인 것과 비교할 때 사고빈도와 강도가 매우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산림사업은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험준한 산지에서 작업이 이뤄지고, 무겁고 거대한 목재를 벌채·운반하는 등 위험요소로 인하여 여전히 고노동 위험작업에 속하고 있다.   *도수율 = 재해건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000 산업재해의 빈도를 나타냄   *강도율 = 총근로손실일수/연간총근로시간 x 1,000 재해로 인해 손실된 작업일수로 재해강도를 나타냄 한편, 2021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50인 이상 사업장에만 적용되지만 3년의 유예기간이 끝나는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적용되어 사업주 등에게 소관 사업장에서 일하는 모든 종사자에 대한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부과하고 그 의무를 위반하여 중대재해에 이르게 한 경우 처벌하도록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산림사업은 5인 이상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를 수행하는 산림사업시행업자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이 되므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임업인 및 관계자들은 산림사업 안전사고 저감을 위하여 현장 내 문제인식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의논하였다. 이날 초청된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1년 현황과 이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의 기본적 개념과 타 산업보다 높은 산림분야의 중대재해 강도를 설명하며,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재해 조치 지침(매뉴얼) 보급, 사업장 컨설팅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후에 한국산림기술인교육원 김명환 부원장은 “산림작업안전”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중대재해처벌법은 건설업, 제조업을 주된 대상으로 하여 법안이 구성되었으나 현재 임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안전관리 기준 없이 타 산업 기준을 적용하여 불합리한 점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타 산업과 비교한 산림사업 재해특성과 현황을 설명하였다. 아울러, 실제 작업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가지고 있는 산림분야 안전보건관리담당자가 필요하며, 실제 작업현장에 투입되는 인원들에 대한 안전보건 의무교육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므로 안전보건 교육에 관한 철저한 준수가 요구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사업 유형별 안전사고 실태파악과 교육의 필요성, 외국인 노동자 고용관리방안, 임업기계 실용화 방안, 현장 안적의식 제고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공유되었다. 박병수 산림기술연구원장은 산림사업은 다양한 업종을 가지고 있지만 안전이라는 공통된 분모를 가지고 향후 안전한 산림사업 환경을 대응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며, “산림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을 통한 산림사업 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연구를 적극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산림기술연구원 박병수 원장 간담회 인사말씀     노무법인명률 최정일 노무사 발표     김명환 산림기술연구원 김명환 부원장 발표  
    • 산림산업
    2023-03-08
  • 국립공원공단 김영일 탐방안전이사,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안전점검 실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철희)은 21일 김영일 국립공원공단탐방안전이사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신축 공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일 탐방안전이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현장에서 우려되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물 설치 및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여부를 점검하였고, 주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 박철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은“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으로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관내 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3-02-22
  •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0% 달성을 목표로!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소속 근로자들의 안전과 산림사업장 무재해 달성을 위하여 2023년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오는 2월 24일(금) 양구문예회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숲가꾸기 등 사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하여 숲가꾸기패트롤,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임도관리단, 산불예방진화대 등 소속 근로자 약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안진호 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및 「산업안전보건법」 강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산림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소의 모든 근로자에게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3-02-22
  • 제11대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취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지난 1월 30일(월) 김성만 센터장 취임식을 가졌다. 충북 충주 출신인 김성만 센터장은 충북대 임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백두대간보전팀장,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하였으며 제11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으로 취임했다. 김성만 센터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라나라 산림종자를 총괄하고, 우수종자 공급,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 산림생명자원 이용활성화 등의 중임을 맡는 국가 중요기관의 장으로 부임하게 돼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설립된 지 15년이 되는 해로 지금까지 종자공급의 전진기지로의 역할과 연구를 수행하고 성장해 왔으며, 앞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다음 5가지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첫째,‘2050 탄소중립’의 첫걸음인 산림종자관리 및 품종보호를 위해 채종원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하고 우량종자를 적기에 공급하는 방안을 모색하여‘2050 탄소중립’의 기초를 견고히 해 나가겠다. 둘째, 신품종 개발 확대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개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산림가치를 높여 나가겠다. 셋째, 산림생명자원 수집과 보관·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보화하고, 식물에 대한 특성평가 및 DNA 분석 등 산림생명자원의 이용활성화로 종자산업을 육성해 나가겠다. 넷째,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을 중점으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여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 마지막으로 직원들 서로가 이해하고 존중하며, 신뢰하고 화합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수평적인 문화를 유도하여 소통을 통해 화합하는 행복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위 5가지의 중점 추진사항과 더불어 산림청 산림르네상스 구현을 목표로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비전과 임무를 잘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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