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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신품종 심사와 개발을 위한 특성조사요령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28
  •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 이제 국산 참나무류로 만든다
      국내 참나무류 자원은 전체 산림면적의 22.3%(975천ha)로 소나무(1,342천ha, 30.7%)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활엽수 중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참나무류는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등 6개 수종이 있다. 이러한 참나무류는 향후 기후변화 우점종으로 예측되어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과 고부가가치 자원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을 국산 참나무류를 활용하여 제작·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요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오크통의 누수를 막아주는 나무 세포벽 타일로시스(Tylosis) 함량을 실험·분석한 결과, 6개 수종 모두 관련 세포벽을 가지고 있어 오크통 제작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일로시스는 목재 내의 빈 공간에서 물의 이동을 막아주는 나무의 충전물질로 타일로시스가 발달해야 오크통에서 술이 새지 않는다. 타일로시스의 함유 비율은 갈참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순으로 높았다. 또한, 국산 참나무류의 방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고급 증류주의 맛을 결정하는 코코넛, 장미, 바닐라향 등의 방향성분 지표물질이 특정한 온도에서 추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국산 참나무류의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해 「전통주 숙성용 목통 제작 기술 및 국산화 기반 구축 연구」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개발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강진택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국내 산림자원의 목표형 산림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 확보가 필요하며, 오크통 관련 산업의 기반구축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8
  • 상주감연구소, 감‧곶감 6차 산업화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맞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8월 9일 상주감연구소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감, 곶감의 6차산업 발굴 및 육성,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와 임산물의 생산․유통․정보제공 등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감 및 곶감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을 발굴․육성해 6차산업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임업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감․곶감의 가공품 개발, 수출유통 및 6차산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교재 개발, 현장 맞춤형 실용화 기술 개발과 보급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두 기관이 이를 적극적으로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주감연구소에서는 최근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감 맥주와 감 증류주, 홍시라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어 감‧곶감의 6차 산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농가 경쟁력 강화, 임산업 성장동력 확대, 경영관리 체계의 고도화 등을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감․곶감을 활용한 6차산업 모델 개발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감연구소에서 개발한 다양한 감․곶감 가공제품의 기술이전을 통해 특화작목 6차산업 모델을 개발한다면 현장 맞춤형 실용화 기술 개발과 보급의 상생고리를 연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상주감시험장 ‘2015년도 감 연구분야 성과보고회’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조두현 장장)에서는 3월 10일(목), 2015년도 감 연구분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 청도, 예천, 문경, 안동, 구미, 의성 등 감 재배 및 곶감 생산농가로 구성된 지역별 감연구회 운영위원들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개발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새로운 육성품종의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 둥근무늬낙엽병 방제대책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한 곶감생산 기술을 공유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상주감시험장 조두현 장장은 지난해 감연구분야 성과와 2016년 연구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새로운 기술의 확산을 위한 토론과 전시된 60품종의 곶감에 대한 특성평가로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연구성과로는 감 우량품종 육성 연구 등 14개 연구과제를 수행해 조숙 곶감용 ‘금동이’품종보호출원, 수분수용 ‘사랑시’통상실시, 곶감갈변방지방법 등 5건의 특허출원을 하고 ‘나뭇가지유인장치’등 2건을 특허등록했다. 또한 ‘감증류주제조방법’등 2건은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했고 ‘둥근무늬낙엽병 조기진단기술’등 6건의 새로운 현장활용기술을 개발해 기술교육 등을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중FTA 발효로 중국산 저가 곶감의 수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전시된 60종의 곶감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특성을 평가하고 중국 곶감과의 경쟁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두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시험장장은“FTA개방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작목 개발, 국내외 생산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젊은 층과 틈새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감 재배면적은 27,988ha로 사과에 이어 두 번째, 총 생산액은 5,929억 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11
  • 기후변화 대응 감 병해충 방제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10시부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감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후변화 대응 감 병해충 방제와 연구동향’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중국과의 FTA체결과 감 가격의 하락,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패턴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규철 한국감연구회박사의‘감 주요 병해 이렇게 막는다’라는 주제와‘최근 문제되는 감 해충의 생태와 연구 동향’에 대해 경상대학교 박정규 교수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감 재배면적은 29,153ha로 과수 중 사과에 이어 두 번째이며, 총생산액은 5,929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14%를 차지할 만큼 주요 작목으로 감 산업 안정화와 품질 고급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중국과의 FTA 협정이 체결되면서 저가 중국산 감의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품질 좋은 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와 감 생산동향 등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오늘 심포지엄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의 증가와 발생시기가 예년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은 감 생산 농가와 곶감 및 가공품 제조 관계자들에게는 소득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작목의 개발, 국내외 생산동향 등에 대한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은 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 증류주와 감조청, 감식초, 감말랭이 등 젊은 층과 틈새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1-24
  • 경북도,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이 감 산업 발전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주, 조청, 식초 등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다. 도는 올해 원료감 가격이 하락해 감 생산 농가의 소득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곶감용 감 이외에 감조청, 감식초, 감말랭이 등 틈새시장을 겨냥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가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과잉 생산에 대비해 상주감시험장에서는 2년 전부터 감 소비창출과 부가가치 증대뿐만 아니라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감 가공 연구 및 부가가치 증대 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가 적어 감 작황이 좋아 수량이 평년 대비 30% 정도 늘어나 가격이 약 60% 정도 하락했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에서는 한방에서 곶감은 숙취해소, 설사예방, 면역력 증가 및 기침해소 등 감의 효능을 이용한 전통 증류주를 개발해 이미 특허를 출원했다. 김세종 상주감시험장장은“시대 흐름에 맞게 젊은 층의 소비 촉진을 위한 커피나 맥주 전문점에서 판매 가능한 형태의 감맥주, 감제과류, 기능성 곶감죽과 기존 감말랭이와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감말랭이, 국외 수출을 위한 탈삽감 연구 등 다양한 감 가공 제품을 개발해 과잉생산으로 인한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떫은감 우량품종 육성, 곶감 명품화, 감의 안정생산 기술개발 및 다양한 가공연구 등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이다.    
    • 뉴스광장
    2014-11-12

산림행정 검색결과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신품종 심사와 개발을 위한 특성조사요령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28

산림산업 검색결과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신품종 심사와 개발을 위한 특성조사요령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28
  •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 이제 국산 참나무류로 만든다
      국내 참나무류 자원은 전체 산림면적의 22.3%(975천ha)로 소나무(1,342천ha, 30.7%)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활엽수 중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참나무류는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등 6개 수종이 있다. 이러한 참나무류는 향후 기후변화 우점종으로 예측되어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과 고부가가치 자원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을 국산 참나무류를 활용하여 제작·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요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오크통의 누수를 막아주는 나무 세포벽 타일로시스(Tylosis) 함량을 실험·분석한 결과, 6개 수종 모두 관련 세포벽을 가지고 있어 오크통 제작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일로시스는 목재 내의 빈 공간에서 물의 이동을 막아주는 나무의 충전물질로 타일로시스가 발달해야 오크통에서 술이 새지 않는다. 타일로시스의 함유 비율은 갈참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순으로 높았다. 또한, 국산 참나무류의 방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고급 증류주의 맛을 결정하는 코코넛, 장미, 바닐라향 등의 방향성분 지표물질이 특정한 온도에서 추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국산 참나무류의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해 「전통주 숙성용 목통 제작 기술 및 국산화 기반 구축 연구」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개발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강진택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국내 산림자원의 목표형 산림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 확보가 필요하며, 오크통 관련 산업의 기반구축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8

목재이용 검색결과

  •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 이제 국산 참나무류로 만든다
      국내 참나무류 자원은 전체 산림면적의 22.3%(975천ha)로 소나무(1,342천ha, 30.7%)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활엽수 중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참나무류는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등 6개 수종이 있다. 이러한 참나무류는 향후 기후변화 우점종으로 예측되어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과 고부가가치 자원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을 국산 참나무류를 활용하여 제작·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요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오크통의 누수를 막아주는 나무 세포벽 타일로시스(Tylosis) 함량을 실험·분석한 결과, 6개 수종 모두 관련 세포벽을 가지고 있어 오크통 제작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일로시스는 목재 내의 빈 공간에서 물의 이동을 막아주는 나무의 충전물질로 타일로시스가 발달해야 오크통에서 술이 새지 않는다. 타일로시스의 함유 비율은 갈참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순으로 높았다. 또한, 국산 참나무류의 방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고급 증류주의 맛을 결정하는 코코넛, 장미, 바닐라향 등의 방향성분 지표물질이 특정한 온도에서 추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국산 참나무류의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해 「전통주 숙성용 목통 제작 기술 및 국산화 기반 구축 연구」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개발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강진택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국내 산림자원의 목표형 산림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 확보가 필요하며, 오크통 관련 산업의 기반구축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8

포토뉴스 검색결과

  • “자생식물 산업화의 첫걸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을 자세하게 조사하여 집필한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를 발간하였다.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12)’에서는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특성에 대한 자생지별 세부 특성을 수치화한 방대한 정보와 자료를 전문가를 통해 총정리하였으며, 기존의 도감이나 보고서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식물의 부위별 현미경 사진과 화분 형태, DNA 염기서열 정보 등을 수록하여 자생식물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수록된 산림식물로는 단풍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가진 ’복자기‘를 비롯하여 연보라색 꽃이 아름다운 ’등‘,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등 총 16종의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들이 포함되었다.    발간된 책자는 자생식물 연구자, 신품종 육종가, 관련 산업계 종사자 등에게 배포할 예정이며, 국민 누구나 누리집을 통해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알림마당-전자책-특성연구로 검색-pdf 파일 내려받기 가능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한국 산림자원식물 특성 연구 자료집은 우리나라 산림자원식물의 주권 확립과 산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매년 센터에서 발간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산림자원식물 산업화에 더욱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8-04
  • 신품종 심사와 개발을 위한 특성조사요령 배포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성만)는 복자기, 노간주나무, 예덕나무 등을 포함한 산림식물 18종의 신품종 출원이 가능하도록 특성조사요령을 새롭게 제정, 개정하여 인쇄,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성조사요령(TG, Test Guidelines)은 육종가가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여 출원할 때 또는 출원된 신품종을 심사할 때 활용하는 특성별 조사기준과 방법 등을 정한 심사지침서이자 잣대로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의 심사기준에 맞게 작성하여 제정, 개정하고 있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출원 수요조사와 잠재적 가치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리나라 산림 식물들에 대해 TG를 제정하는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있으며, 산림식물의 형태적 특성과 생육환경에 대한 전문지식을 보유한 국내 대학 및 전문기관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34종의 TG가 제정되어 신품종 심사에 활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배포되는 TG는 단풍의 여왕이라 불리는 ‘복자기’, 향기가 좋아 열매가 증류주의 원료로 쓰이는 ‘노간주나무’, 남부지방 대표적 수종인 ‘예덕나무’ 등 총 16종의 주요 산림식물들이다.   아울러, 이번 배포 내역에는 기존 제정된 TG를 전문가회의 및 재배시험 결과 등을 반영하여 개정한 표고 및 곰취 TG가 포함되었다. 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제정된 특성조사요령은 이번에 국가 및 지자체 연구기관, 산림분야 단체 및 개인 육종가 등에게 배포하며 산림식물의 신품종 육종에 지침서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신품종 출원-특성조사요령(TG) 목록-파일 내려받기 가능 (https://nfsv.forest.go.kr) 김성만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육종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신속하고 정확한 특성조사요령 제정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먹거리인 산림 신품종 육종과 산림자원식물의 산업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자기_모식도_사진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3-03-28
  •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 이제 국산 참나무류로 만든다
      국내 참나무류 자원은 전체 산림면적의 22.3%(975천ha)로 소나무(1,342천ha, 30.7%) 다음으로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활엽수 중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 주로 분포하고 있는 참나무류는 굴참나무, 상수리나무, 신갈나무, 졸참나무, 갈참나무, 떡갈나무 등 6개 수종이 있다. 이러한 참나무류는 향후 기후변화 우점종으로 예측되어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과 고부가가치 자원화가 필요하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고급 증류주 숙성용 오크통을 국산 참나무류를 활용하여 제작·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주요 참나무류를 대상으로 오크통의 누수를 막아주는 나무 세포벽 타일로시스(Tylosis) 함량을 실험·분석한 결과, 6개 수종 모두 관련 세포벽을 가지고 있어 오크통 제작이 모두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타일로시스는 목재 내의 빈 공간에서 물의 이동을 막아주는 나무의 충전물질로 타일로시스가 발달해야 오크통에서 술이 새지 않는다. 타일로시스의 함유 비율은 갈참나무>신갈나무>굴참나무>떡갈나무>졸참나무>상수리나무 순으로 높았다. 또한, 국산 참나무류의 방향성 성분을 분석한 결과, 고급 증류주의 맛을 결정하는 코코넛, 장미, 바닐라향 등의 방향성분 지표물질이 특정한 온도에서 추출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과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국산 참나무류의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을 위해 「전통주 숙성용 목통 제작 기술 및 국산화 기반 구축 연구」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이다.. 개발에 참여한 국립산림과학원 강진택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하여 국내 산림자원의 목표형 산림관리를 통한 지속가능한 자원 확보가 필요하며, 오크통 관련 산업의 기반구축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하였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11-18
  • 상주감연구소, 감‧곶감 6차 산업화 위해 한국임업진흥원과 맞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연구소는 8월 9일 상주감연구소에서 한국임업진흥원과 감, 곶감의 6차산업 발굴 및 육성, 임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교육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과학기술분야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와 임산물의 생산․유통․정보제공 등을 통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감 및 곶감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을 발굴․육성해 6차산업 모델을 적극 개발하고 임업농가 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감․곶감의 가공품 개발, 수출유통 및 6차산업 활성화 지원,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 지원을 위한 교재 개발, 현장 맞춤형 실용화 기술 개발과 보급 등 전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두 기관이 이를 적극적으로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상주감연구소에서는 최근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한 감 맥주와 감 증류주, 홍시라떼 등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기술이전 및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어 감‧곶감의 6차 산업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농가 경쟁력 강화, 임산업 성장동력 확대, 경영관리 체계의 고도화 등을 전략목표로 설정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감․곶감을 활용한 6차산업 모델 개발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조두현 상주감연구소장은 “상주감연구소에서 개발한 다양한 감․곶감 가공제품의 기술이전을 통해 특화작목 6차산업 모델을 개발한다면 현장 맞춤형 실용화 기술 개발과 보급의 상생고리를 연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8-11
  • 상주감시험장 ‘2015년도 감 연구분야 성과보고회’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조두현 장장)에서는 3월 10일(목), 2015년도 감 연구분야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주, 청도, 예천, 문경, 안동, 구미, 의성 등 감 재배 및 곶감 생산농가로 구성된 지역별 감연구회 운영위원들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신 개발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새로운 육성품종의 특성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볼록총채벌레, 둥근무늬낙엽병 방제대책과 이상기후에 대비한 안전한 곶감생산 기술을 공유해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상주감시험장 조두현 장장은 지난해 감연구분야 성과와 2016년 연구추진방향을 보고하고 새로운 기술의 확산을 위한 토론과 전시된 60품종의 곶감에 대한 특성평가로 진행됐다. 지난해 주요 연구성과로는 감 우량품종 육성 연구 등 14개 연구과제를 수행해 조숙 곶감용 ‘금동이’품종보호출원, 수분수용 ‘사랑시’통상실시, 곶감갈변방지방법 등 5건의 특허출원을 하고 ‘나뭇가지유인장치’등 2건을 특허등록했다. 또한 ‘감증류주제조방법’등 2건은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했고 ‘둥근무늬낙엽병 조기진단기술’등 6건의 새로운 현장활용기술을 개발해 기술교육 등을 통해 농가에 보급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한-중FTA 발효로 중국산 저가 곶감의 수입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전시된 60종의 곶감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특성을 평가하고 중국 곶감과의 경쟁력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조두현 경상북도농업기술원상주감시험장장은“FTA개방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작목 개발, 국내외 생산동향 등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젊은 층과 틈새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감 재배면적은 27,988ha로 사과에 이어 두 번째, 총 생산액은 5,929억 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14%를 차지하고 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6-03-11
  • 기후변화 대응 감 병해충 방제 심포지엄 개최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일 10시부터 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감 재배농가와 관계자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기후변화 대응 감 병해충 방제와 연구동향’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중국과의 FTA체결과 감 가격의 하락,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발생 패턴의 변화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규철 한국감연구회박사의‘감 주요 병해 이렇게 막는다’라는 주제와‘최근 문제되는 감 해충의 생태와 연구 동향’에 대해 경상대학교 박정규 교수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 감 재배면적은 29,153ha로 과수 중 사과에 이어 두 번째이며, 총생산액은 5,929억원으로 전체 과실 생산액의 14%를 차지할 만큼 주요 작목으로 감 산업 안정화와 품질 고급화가 절실한 실정이다. 특히, 중국과의 FTA 협정이 체결되면서 저가 중국산 감의 수입이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품질 좋은 감 생산을 위한 병해충 방제와 감 생산동향 등에 참석한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채장희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오늘 심포지엄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의 증가와 발생시기가 예년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은 감 생산 농가와 곶감 및 가공품 제조 관계자들에게는 소득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농가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새로운 기술과 작목의 개발, 국내외 생산동향 등에 대한 정보가 신속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은 감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전통 증류주와 감조청, 감식초, 감말랭이 등 젊은 층과 틈새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다.  
    • 뉴스광장
    2014-11-24
  • 경북도,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활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이 감 산업 발전과 소비촉진을 위해 전통주, 조청, 식초 등 감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개발하고 있다. 도는 올해 원료감 가격이 하락해 감 생산 농가의 소득감소가 예상되는 가운데 곶감용 감 이외에 감조청, 감식초, 감말랭이 등 틈새시장을 겨냥해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가 교육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또 과잉 생산에 대비해 상주감시험장에서는 2년 전부터 감 소비창출과 부가가치 증대뿐만 아니라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감 가공 연구 및 부가가치 증대 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상재해와 병해충 피해가 적어 감 작황이 좋아 수량이 평년 대비 30% 정도 늘어나 가격이 약 60% 정도 하락했다. 한편, 상주감시험장에서는 한방에서 곶감은 숙취해소, 설사예방, 면역력 증가 및 기침해소 등 감의 효능을 이용한 전통 증류주를 개발해 이미 특허를 출원했다. 김세종 상주감시험장장은“시대 흐름에 맞게 젊은 층의 소비 촉진을 위한 커피나 맥주 전문점에서 판매 가능한 형태의 감맥주, 감제과류, 기능성 곶감죽과 기존 감말랭이와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감말랭이, 국외 수출을 위한 탈삽감 연구 등 다양한 감 가공 제품을 개발해 과잉생산으로 인한 농가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 공성면에 위치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상주감시험장은 떫은감 우량품종 육성, 곶감 명품화, 감의 안정생산 기술개발 및 다양한 가공연구 등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이다.    
    • 뉴스광장
    201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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