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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 2022년 활동 그루매니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과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에 대하여 기초 역량교육부터 법인화(창업)까지 기본 3년, 추가 2년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전국 45개 지역(시·군·구)에서 운영한다. 45개 지역에 민간활동가(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하여 주민공동체가 창업하고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하고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 지원한다. * 견학, 전문가 자문, 사업 강화 연수회, 교육훈련, 홍보, 판매 전략, 소비자 조사 및 시제품 개발 등(’22년 1,248회 지원) 올해는 특히 ‘그루경영체 청년토론회’를 구성하여 청년 기업가 간 정보 및 사업 요령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현직의 담당자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10월경 추진한다. 작년 상·하반기 각 1일간 개최한 것과 다르게 올해는 2일간(15시간)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형 사회적기업(화이통협동조합)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발굴·성장·생태계 조성’ 3단계에서 ‘지역화·전문화·고도화·생태계 강화’ 4단계로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업력별 4단계(입문, 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다. 사회적경제 관심자, 사회적경제 진입희망자,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교육신청: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기간 확인하고, 교육신청란에서 신청 가능 ** 교육기간: (입문) 3·5·6·8월, (초급) 5·9월, (중급) 6·10월, (고급) 5·9월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작년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회 가치 실험실(임팩트 랩)’을 운영하여 대학생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기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자문(컨설팅) 사업은 올해 새롭게 3단계(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업력별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제품을 온라인 및 일반상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경기 침체로 기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산촌의 주민이 스스로 창업하여 일자리를 찾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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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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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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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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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지 복원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의 중요성을 정량적으로 제시하기 위하여 이탄지 생태계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여 정리한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과 생태계서비스 가치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탄지: 인도네시아 열대 이탄지는 식물의 줄기ㆍ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장기간 퇴적된 유기물 토양을 의미하며, 일반 토양보다 탄소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아 지구의 탄소저장고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번 연구는 인도네시아 이탄지의 주요 분포 지역인 잠비(Jambi)와 남수마트라(South Sumatra) 주(province)의 전역을 대상으로 분석․평가하였다. 자료집은 인도네시아 이탄지의 ▲토지피복 및 토지이용 변화 분석 ▲이탄지의 생태계서비스 분류 ▲생태계서비스의 가치 평가 방법 및 결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탄지에서 얻을 수 있는 생태계서비스 가치는 크게 공급 서비스(식량 작물, 물 공급), 조절 서비스(탄소 저장․흡수), 지원 서비스(생물다양성․서식처)로 분류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 변화에 대한 3가지 예측 시나리오(①현재 토지이용, ②농지․시가지 증가, ③보전․복원)를 설정하고 생태계서비스 통합 평가 모델인 InVEST 모형을 활용하여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2020년 기준 인도네시아 잠비와 남수마트라 주의 이탄지 생태계서비스 가치는 약 754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했으며, 훼손된 이탄지를 복원하면 약 25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탄지가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의 유형을 파악하고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30년까지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RAF)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 페리기(Perigi) 지역 내 10ha 면적의 이탄지 복원과 지역사회 소득증진을 위한 혼농임어업 모델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연구사업 단위의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할 계획이며, 연구대상지로부터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가치를 제시해 나갈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최형순 과장은 “이탄지 복원 사업의 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로 과학적 근거를 통한 복원 사업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실효적인 국제개발 산림협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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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지 복원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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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도숲체원·(사)마이코즈 업무협약 체결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16일 (사)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와 아동·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 분야 보유 전문기술 정보제공 및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이용객 및 임직원 등 참가자 모집 홍보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와 재능을 찾고 역량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마이코즈의 임직원 워크숍을 16~17일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추진하였으며,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다양한 청소년 교육서비스 사업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과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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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도숲체원·(사)마이코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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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유림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도 심어보고 숲가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13호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 인근의 2022년 강원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이며,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보호,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전국의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본 협약 체결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협력으로 숲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이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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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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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외국인 생태관광 운영 개시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은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 3월 11일(토)~12일(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지역에 소백산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함을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탐방원은 현재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함께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Annelie)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공단 직원이 등산안내도 해주고,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계적 건강식품인 인삼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영주시는 자연자원과 역사문화분야의 대표적인 탐방콘텐츠인 국립공원과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탐방콘텐츠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지난 2018년 5월 개원해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만여 명(연인원)이 다녀갔다.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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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외국인 생태관광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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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대성황
-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에서 이달 9일부터 개장한 나무시장이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무 전시·판매장에서 각종 유실수·조경수·특용수는 물론 화훼류 등 다양하고품질 좋은 묘목과 함께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류와 블루베리 식재에 필요한 피트모스까지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에서 판매되는 묘목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소비자에게 건실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장에 산림경영 전담지도원들이 배치되어 조림에 관한 기술을 직접 지도해 주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는 한달 간 진행되는 나무 전시·판매와 함께 공주알밤과 다양한 임산물도 연중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 판매되는 묘목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품질 좋은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며 나무 전시·판매장과 함께 임산물유통센터에도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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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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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 개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3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제주도 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 일대에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해 산림정책과 숲길 현장을 연결하고, 센터와 숲길 지역 법인 간 운영 방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숲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산림청, 전국 숲길 법인, 센터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강, 회의, 견학 등으로 구성하였다. 3월 9일(목)에는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의 ‘2023년도 산림청의 숲길 정책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숲길 고유 특색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경제 기여 방안, 전국 숲길 기획 홍보, 국가숲길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다음날, 10일(금)에는 지난 해 10월 신규 개통한 제주도 국가숲길인 ‘한라산둘레길 시험림길’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숲길을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숲길’을 선정하여 숲길에 대한 소개와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 진행 프로그램 등 홍보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역 숲길 법인과의 협력 및 화합을 통해 체계적인 국가숲길 운영·관리를 도모하여,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관리실(042-620-635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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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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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은 8일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과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년도부터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이어온 “장애인보호자 숲케어”지원사업의 후속으로,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공공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차별화된 취약계층․보호 대상자 선정 ▲취약계층․보호자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사업 공동 기획․운영 ▲숲을 통한 심리회복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공공 재원 확보 ▲기타 협약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김동희 원장(代)은 “민간과 공공기관 간의 협응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휴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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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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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ESG경영파트너와 함께하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3월 3일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ESG경영 파트너인 삼양식품(주)과 함께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치악산국립공원 내 쓰레기줍기, 국립공원의 날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삼양식품(주) 임직원과 치악산국립공원 직원, 지역주민∙사찰스님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날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기업의 ESG 경영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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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ESG경영파트너와 함께하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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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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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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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고품질 편의를 제공하는 유지보수전담반 힘찬 출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월 28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5개 국립자연휴양림별 18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자체 조직이다. 관련 보유 자격으로는 전기, 건축, 통신, 토목, 굴삭기 등 자격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로 구성되어 휴양림 내 안내판, 배수로, 데크로드 등 각종 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휴양림 노후시설물 977개소를 자체정비하여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아울러 2023년도 유지보수 및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설물 97개소를 정비하여 3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지보수전담반은 2016년 기획재정부 예산절감 우수사례, 2018년 인사혁신처 재능기부 우수사례, 2020년 산림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김명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직원들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국립자연휴양림을 국민들께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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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고품질 편의를 제공하는 유지보수전담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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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건강한 산림산업을 선도해온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산림산업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올바른 대안제시로 지역사회와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김헌중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업인의 행복한 삶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정론직필을 당부드리며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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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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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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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58%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무인기(산림드론) 단속반을 편성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이에 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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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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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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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숲가꾸기 상호 협력 협약” 개최
- 2월 17일(금)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숲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코카-콜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녹색 댐인 숲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 오승환 한수원 한강유역본부 본부장, 박민혜 세계자연기금-한국 국장,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장,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녹화와 수자원 확보, 하천유역 관리와 도랑살리기를 통한 수질 및 수생태 개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물을 저장하는 기능을 20~30% 향상시키고, 홍수조절 및 수질정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효과적인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 여주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한국코카-콜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맺은 협력관계가 여주의 건강한 산림자원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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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숲가꾸기 상호 협력 협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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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현장 안전점검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해 올해 조성 예정인 전국 51개소의 나눔숲·나눔길 사업대상지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안전관리와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은 취약계층의 녹지환경 불평등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등을 조성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 사업으로, 진흥원은 사업시행자와 함께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나눔숲 1,048개소, 나눔길 119개소를 조성했다. * 나눔숲: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녹지환경(수목식재 및 소규모 공원조성) 및 실내환경 개선(목재환경 조성) 사업 ** 무장애나눔길: 보행약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범용 디자인(Universal Design), 무장벽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적용한 목재 데크로드 등 장애가 없는 숲길을 조성 올해는 조성이 완료된 나눔숲·나눔길을 산림복지프로그램 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숲돌봄 프로그램, 무장애나눔길 스탬프 투어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산림체험과 지역 상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진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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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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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세계유산센터 MOU 체결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명소인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부석사, 소수서원)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자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지난 2월 9일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바탕으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2018년 5월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약 2만여명(연인원)이 이용하였다. 영주세계유산센터는 영주에 소재한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뜻있는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내뿐만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관계자는 “우리 탐방원은 약 10분 거리에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다”며 “자연환경분야 대표 명소인 국립공원과 역사문화 대표 명소인 세계유산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유산은 외국인 탐방객들도 관심이 많은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서, 양자를 접목한 외국인 특화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해 3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정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국립공원공단의 생태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거점시설”이라며 “소백산생태탐방원 역시 영주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국민들께 다양한 자연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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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세계유산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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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남태헌(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측) 이정자 혜생원 원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2곳(혜생원, 오정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 나눔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등과 함께 지역아동 대상 숲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남태헌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흥원 17개 소속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헌(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좌측)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 (가운데) 이원호 오정지역아동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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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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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 여주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본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소(이하 산림조합 4개 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임산물꾸러미 10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산림조합 4개 단체는 “단체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임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정월 대보름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년간 멈춘 여주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 보내주신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 4개 단체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이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한 임산물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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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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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0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협력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 민간과 공공부문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ESG경영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전개해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의 동행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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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업무협약 체결
산림행정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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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 2022년 활동 그루매니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과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에 대하여 기초 역량교육부터 법인화(창업)까지 기본 3년, 추가 2년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전국 45개 지역(시·군·구)에서 운영한다. 45개 지역에 민간활동가(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하여 주민공동체가 창업하고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하고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 지원한다. * 견학, 전문가 자문, 사업 강화 연수회, 교육훈련, 홍보, 판매 전략, 소비자 조사 및 시제품 개발 등(’22년 1,248회 지원) 올해는 특히 ‘그루경영체 청년토론회’를 구성하여 청년 기업가 간 정보 및 사업 요령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현직의 담당자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10월경 추진한다. 작년 상·하반기 각 1일간 개최한 것과 다르게 올해는 2일간(15시간)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형 사회적기업(화이통협동조합)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발굴·성장·생태계 조성’ 3단계에서 ‘지역화·전문화·고도화·생태계 강화’ 4단계로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업력별 4단계(입문, 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다. 사회적경제 관심자, 사회적경제 진입희망자,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교육신청: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기간 확인하고, 교육신청란에서 신청 가능 ** 교육기간: (입문) 3·5·6·8월, (초급) 5·9월, (중급) 6·10월, (고급) 5·9월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작년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회 가치 실험실(임팩트 랩)’을 운영하여 대학생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기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자문(컨설팅) 사업은 올해 새롭게 3단계(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업력별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제품을 온라인 및 일반상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경기 침체로 기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산촌의 주민이 스스로 창업하여 일자리를 찾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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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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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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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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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연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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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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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지 복원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의 중요성을 정량적으로 제시하기 위하여 이탄지 생태계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여 정리한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과 생태계서비스 가치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탄지: 인도네시아 열대 이탄지는 식물의 줄기ㆍ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장기간 퇴적된 유기물 토양을 의미하며, 일반 토양보다 탄소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아 지구의 탄소저장고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번 연구는 인도네시아 이탄지의 주요 분포 지역인 잠비(Jambi)와 남수마트라(South Sumatra) 주(province)의 전역을 대상으로 분석․평가하였다. 자료집은 인도네시아 이탄지의 ▲토지피복 및 토지이용 변화 분석 ▲이탄지의 생태계서비스 분류 ▲생태계서비스의 가치 평가 방법 및 결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탄지에서 얻을 수 있는 생태계서비스 가치는 크게 공급 서비스(식량 작물, 물 공급), 조절 서비스(탄소 저장․흡수), 지원 서비스(생물다양성․서식처)로 분류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 변화에 대한 3가지 예측 시나리오(①현재 토지이용, ②농지․시가지 증가, ③보전․복원)를 설정하고 생태계서비스 통합 평가 모델인 InVEST 모형을 활용하여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2020년 기준 인도네시아 잠비와 남수마트라 주의 이탄지 생태계서비스 가치는 약 754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했으며, 훼손된 이탄지를 복원하면 약 25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탄지가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의 유형을 파악하고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30년까지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RAF)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 페리기(Perigi) 지역 내 10ha 면적의 이탄지 복원과 지역사회 소득증진을 위한 혼농임어업 모델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연구사업 단위의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할 계획이며, 연구대상지로부터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가치를 제시해 나갈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최형순 과장은 “이탄지 복원 사업의 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로 과학적 근거를 통한 복원 사업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실효적인 국제개발 산림협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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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지 복원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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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유림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도 심어보고 숲가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13호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 인근의 2022년 강원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이며,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보호,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전국의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본 협약 체결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협력으로 숲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이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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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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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외국인 생태관광 운영 개시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은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 3월 11일(토)~12일(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지역에 소백산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함을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탐방원은 현재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함께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Annelie)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공단 직원이 등산안내도 해주고,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계적 건강식품인 인삼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영주시는 자연자원과 역사문화분야의 대표적인 탐방콘텐츠인 국립공원과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탐방콘텐츠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지난 2018년 5월 개원해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만여 명(연인원)이 다녀갔다.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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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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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외국인 생태관광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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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대성황
-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에서 이달 9일부터 개장한 나무시장이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무 전시·판매장에서 각종 유실수·조경수·특용수는 물론 화훼류 등 다양하고품질 좋은 묘목과 함께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류와 블루베리 식재에 필요한 피트모스까지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에서 판매되는 묘목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소비자에게 건실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장에 산림경영 전담지도원들이 배치되어 조림에 관한 기술을 직접 지도해 주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는 한달 간 진행되는 나무 전시·판매와 함께 공주알밤과 다양한 임산물도 연중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 판매되는 묘목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품질 좋은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며 나무 전시·판매장과 함께 임산물유통센터에도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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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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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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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 개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3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제주도 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 일대에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해 산림정책과 숲길 현장을 연결하고, 센터와 숲길 지역 법인 간 운영 방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숲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산림청, 전국 숲길 법인, 센터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강, 회의, 견학 등으로 구성하였다. 3월 9일(목)에는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의 ‘2023년도 산림청의 숲길 정책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숲길 고유 특색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경제 기여 방안, 전국 숲길 기획 홍보, 국가숲길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다음날, 10일(금)에는 지난 해 10월 신규 개통한 제주도 국가숲길인 ‘한라산둘레길 시험림길’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숲길을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숲길’을 선정하여 숲길에 대한 소개와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 진행 프로그램 등 홍보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역 숲길 법인과의 협력 및 화합을 통해 체계적인 국가숲길 운영·관리를 도모하여,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관리실(042-620-635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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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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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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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은 8일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과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년도부터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이어온 “장애인보호자 숲케어”지원사업의 후속으로,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공공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차별화된 취약계층․보호 대상자 선정 ▲취약계층․보호자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사업 공동 기획․운영 ▲숲을 통한 심리회복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공공 재원 확보 ▲기타 협약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김동희 원장(代)은 “민간과 공공기관 간의 협응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휴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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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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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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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ESG경영파트너와 함께하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3월 3일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ESG경영 파트너인 삼양식품(주)과 함께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치악산국립공원 내 쓰레기줍기, 국립공원의 날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삼양식품(주) 임직원과 치악산국립공원 직원, 지역주민∙사찰스님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날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기업의 ESG 경영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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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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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ESG경영파트너와 함께하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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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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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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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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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고품질 편의를 제공하는 유지보수전담반 힘찬 출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월 28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5개 국립자연휴양림별 18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자체 조직이다. 관련 보유 자격으로는 전기, 건축, 통신, 토목, 굴삭기 등 자격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로 구성되어 휴양림 내 안내판, 배수로, 데크로드 등 각종 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휴양림 노후시설물 977개소를 자체정비하여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아울러 2023년도 유지보수 및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설물 97개소를 정비하여 3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지보수전담반은 2016년 기획재정부 예산절감 우수사례, 2018년 인사혁신처 재능기부 우수사례, 2020년 산림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김명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직원들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국립자연휴양림을 국민들께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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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휴양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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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고품질 편의를 제공하는 유지보수전담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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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건강한 산림산업을 선도해온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산림산업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올바른 대안제시로 지역사회와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김헌중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업인의 행복한 삶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정론직필을 당부드리며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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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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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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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58%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무인기(산림드론) 단속반을 편성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이에 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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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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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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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숲가꾸기 상호 협력 협약” 개최
- 2월 17일(금)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숲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코카-콜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녹색 댐인 숲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 오승환 한수원 한강유역본부 본부장, 박민혜 세계자연기금-한국 국장,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장,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녹화와 수자원 확보, 하천유역 관리와 도랑살리기를 통한 수질 및 수생태 개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물을 저장하는 기능을 20~30% 향상시키고, 홍수조절 및 수질정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효과적인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 여주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한국코카-콜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맺은 협력관계가 여주의 건강한 산림자원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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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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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숲가꾸기 상호 협력 협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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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현장 안전점검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해 올해 조성 예정인 전국 51개소의 나눔숲·나눔길 사업대상지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안전관리와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은 취약계층의 녹지환경 불평등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등을 조성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 사업으로, 진흥원은 사업시행자와 함께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나눔숲 1,048개소, 나눔길 119개소를 조성했다. * 나눔숲: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녹지환경(수목식재 및 소규모 공원조성) 및 실내환경 개선(목재환경 조성) 사업 ** 무장애나눔길: 보행약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범용 디자인(Universal Design), 무장벽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적용한 목재 데크로드 등 장애가 없는 숲길을 조성 올해는 조성이 완료된 나눔숲·나눔길을 산림복지프로그램 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숲돌봄 프로그램, 무장애나눔길 스탬프 투어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산림체험과 지역 상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진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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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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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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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세계유산센터 MOU 체결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명소인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부석사, 소수서원)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자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지난 2월 9일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바탕으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2018년 5월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약 2만여명(연인원)이 이용하였다. 영주세계유산센터는 영주에 소재한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뜻있는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내뿐만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관계자는 “우리 탐방원은 약 10분 거리에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다”며 “자연환경분야 대표 명소인 국립공원과 역사문화 대표 명소인 세계유산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유산은 외국인 탐방객들도 관심이 많은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서, 양자를 접목한 외국인 특화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해 3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정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국립공원공단의 생태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거점시설”이라며 “소백산생태탐방원 역시 영주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국민들께 다양한 자연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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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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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세계유산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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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남태헌(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측) 이정자 혜생원 원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2곳(혜생원, 오정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 나눔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등과 함께 지역아동 대상 숲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남태헌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흥원 17개 소속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헌(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좌측)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 (가운데) 이원호 오정지역아동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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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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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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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 여주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본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소(이하 산림조합 4개 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임산물꾸러미 10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산림조합 4개 단체는 “단체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임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정월 대보름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년간 멈춘 여주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 보내주신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 4개 단체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이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한 임산물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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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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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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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0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협력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 민간과 공공부문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ESG경영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전개해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의 동행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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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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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사업별 세부 신청자격 및 자격제한 사항, 신청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033-370-2422) 및 녹지공원팀(☎ 033-370-2593)으로 문의가능하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군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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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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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 2022년 활동 그루매니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고 주민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산촌을 만들기 위하여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과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사업을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공동체 창업 지원)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공동체(그루경영체)에 대하여 기초 역량교육부터 법인화(창업)까지 기본 3년, 추가 2년을 지원하는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전국 45개 지역(시·군·구)에서 운영한다. 45개 지역에 민간활동가(그루매니저)를 한 명씩 배치하여 주민공동체가 창업하고 자생력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연결하고 필요한 교육을 맞춤형 지원한다. * 견학, 전문가 자문, 사업 강화 연수회, 교육훈련, 홍보, 판매 전략, 소비자 조사 및 시제품 개발 등(’22년 1,248회 지원) 올해는 특히 ‘그루경영체 청년토론회’를 구성하여 청년 기업가 간 정보 및 사업 요령을 공유하고 협업과제를 발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에서 현직의 담당자와 실시간 대화를 통해 산림분야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는 산림일자리 박람회를 10월경 추진한다. 작년 상·하반기 각 1일간 개최한 것과 다르게 올해는 2일간(15시간) 통합하여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산림형 사회적기업(화이통협동조합)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산림청은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발굴·성장·생태계 조성’ 3단계에서 ‘지역화·전문화·고도화·생태계 강화’ 4단계로 전략을 새롭게 수립했다.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 아카데미’는 업력별 4단계(입문, 초급, 중급, 고급)로 세분화했다. 사회적경제 관심자, 사회적경제 진입희망자, 임직원 역량 강화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 교육신청: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 모집 공고문에서 신청기간 확인하고, 교육신청란에서 신청 가능 ** 교육기간: (입문) 3·5·6·8월, (초급) 5·9월, (중급) 6·10월, (고급) 5·9월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는 작년 산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했는데, 올해는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판매까지 이어지는 ‘사회 가치 실험실(임팩트 랩)’을 운영하여 대학생의 산림분야 사회적경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 기업가를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자문(컨설팅) 사업은 올해 새롭게 3단계(초기, 중기, 후기)로 나누어 업력별로 기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제안하고, 제품을 온라인 및 일반상점 등 다양한 판매처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동길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산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지역소멸이 가속화되고, 경기 침체로 기업이 어려워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산림청은 산촌의 주민이 스스로 창업하여 일자리를 찾고, 산림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취약계층 고용 등 지역사회 공헌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레스트 청년 소셜 챌린저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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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형 창업 지원과 기업 육성으로 산촌경제에 신바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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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탄지 복원을 통한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의 중요성을 정량적으로 제시하기 위하여 이탄지 생태계서비스의 가치를 평가하여 정리한 「인도네시아 이탄지 복원과 생태계서비스 가치Ⅰ」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이탄지: 인도네시아 열대 이탄지는 식물의 줄기ㆍ뿌리와 같은 유기물이 부분적으로 분해되거나 장기간 퇴적된 유기물 토양을 의미하며, 일반 토양보다 탄소저장량이 10배 이상 높아 지구의 탄소저장고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번 연구는 인도네시아 이탄지의 주요 분포 지역인 잠비(Jambi)와 남수마트라(South Sumatra) 주(province)의 전역을 대상으로 분석․평가하였다. 자료집은 인도네시아 이탄지의 ▲토지피복 및 토지이용 변화 분석 ▲이탄지의 생태계서비스 분류 ▲생태계서비스의 가치 평가 방법 및 결과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탄지에서 얻을 수 있는 생태계서비스 가치는 크게 공급 서비스(식량 작물, 물 공급), 조절 서비스(탄소 저장․흡수), 지원 서비스(생물다양성․서식처)로 분류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 변화에 대한 3가지 예측 시나리오(①현재 토지이용, ②농지․시가지 증가, ③보전․복원)를 설정하고 생태계서비스 통합 평가 모델인 InVEST 모형을 활용하여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하였다. 연구 결과, 2020년 기준 인도네시아 잠비와 남수마트라 주의 이탄지 생태계서비스 가치는 약 754억 달러(약 92조 원)에 달했으며, 훼손된 이탄지를 복원하면 약 25억 달러가 증가할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탄지가 제공하는 생태계서비스의 유형을 파악하고 정량적으로 평가하였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30년까지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ICRAF)와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남수마트라 주 페리기(Perigi) 지역 내 10ha 면적의 이탄지 복원과 지역사회 소득증진을 위한 혼농임어업 모델 개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연구사업 단위의 생태계서비스 가치를 평가할 계획이며, 연구대상지로부터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가치를 제시해 나갈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최형순 과장은 “이탄지 복원 사업의 생태계서비스 가치 평가로 과학적 근거를 통한 복원 사업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밝히며, “실효적인 국제개발 산림협력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자료는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http://know.nifos.go.kr)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 발간자료 > 연구간행물 > 연구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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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 개최
-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3월 9일(목)부터 10일(금)까지 제주도 국가숲길 한라산둘레길 일대에서 ‘전국 숲길 리더그룹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숲길 브랜드화를 위해 산림정책과 숲길 현장을 연결하고, 센터와 숲길 지역 법인 간 운영 방향을 공유하여 효율적인 숲길 운영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산림청, 전국 숲길 법인, 센터 등이 참석하였으며, 특강, 회의, 견학 등으로 구성하였다. 3월 9일(목)에는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의 ‘2023년도 산림청의 숲길 정책 방향 특강’을 시작으로, 숲길 고유 특색 운영 방향과 지역사회·경제 기여 방안, 전국 숲길 기획 홍보, 국가숲길 활성화 계획 등을 논의했다. 다음날, 10일(금)에는 지난 해 10월 신규 개통한 제주도 국가숲길인 ‘한라산둘레길 시험림길’ 견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국 숲길을 대상으로 매월 ‘이달의 숲길’을 선정하여 숲길에 대한 소개와 계절별 아름다운 경관, 진행 프로그램 등 홍보할 예정이다. 전범권 이사장은 “앞으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지역 숲길 법인과의 협력 및 화합을 통해 체계적인 국가숲길 운영·관리를 도모하여, 국민의 행복에 기여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숲길관리실(042-620-6353)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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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 영월군이 도시숲, 공원 및 가로수 관리와 위험목 제거, 임도관리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2023년 산림분야(산림정책, 녹지공원)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군에 따르면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산림정책분야 8명(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임도관리원), 녹지공원분야 27명(녹지공원분야 근로자, 명상숲코디네이터, 도시녹지관리원, 산림현장민원기동처리반) 방문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2월 중순 엔진톱 작동 등 실기시험을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24일 개별 문자로 통보된다. 기간제 근무는 3월 중 시작될 예정이다. 신청자격(공통) 요건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며,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임업훈련기관에서 기술교육을 이수한 자이며, 「영월군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등 취업 규칙」 근무 조건에 해당하여야 한다. 사업별 세부 신청자격 및 자격제한 사항, 신청서류는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기재되어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 033-370-2422) 및 녹지공원팀(☎ 033-370-2593)으로 문의가능하다. 군은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채용으로 도시녹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 편의를 증대할 수 있으며, 각종 산림재해 분야에 인력을 배치해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운중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산림재해 예방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간제 채용으로 사회적 일자리 창출, 군민의 재산 및 생명보호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지속적인 추진으로 산림자원 관리 및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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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2023년 산림분야 기간제 근로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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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 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가 1월 19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우종춘)에서 주관했으며 신영재 홍천군수, 박유봉 홍천군산림조합장, 임업 관련 기관 임원 및 교수, 임업 종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종춘 위원장의 개회사와 박유봉 산림조합장의 환영사, 신영재 홍천군수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산림 1번지 프로젝트 추진 건, 산림 및 임업단지 조성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종춘 강원산림포럼이사장의 ‘산림 1번지 왜 홍천인가?’, 마상규 박사의 ‘홍천 산림경영 프로그램 제안’, 장준근 박사의 ‘스마트 임업’, 고연섭 前홍천국유림관리소장의 ‘임업 6차산업’, 주식회사 원림 대표의 ‘미이용 산림자원 활성화 사례 및 제안’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우종춘 위원장은 “도래하는 산림 산업시대에는 무궁무진한 산지자원을 보유한 홍천군이 으뜸이 될 것”이라며, ”홍천군 산림 발전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행사를 통해 홍천군이 산림자원을 잘 활용하여 고부가가치의 창출 산업으로 육성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홍천의 산림발전을 위해 국·공·사유림 협업체계로 협력하여 특화된 산림산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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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산림발전 협의회 결성식 및 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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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
-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국민의 힘 정희용 국회의원(오른쪽에서 세 번째) 등 참석자들이 소나무재선충병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경상북도, 고령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 모니터링센터 등 재선충병 방제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경북 고령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 재유행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경북 고령지역의 방제 현장을 점검하고, 산림청과 지역사회 간 방제 협업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산림청 임상섭 차장,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등 산림청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관계자들도 동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산림청 임상섭 차장은 “산림청은 올해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는 지역사회의 협조가 절실하다. 경북지역의 재선충병 방제를 위해 경상북도, 고령군 등 지역사회와 함께 방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국민의 힘 정희용 국회의원(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2023년 고령군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및 방제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국민의 힘 정희용 국회의원(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및 진단장비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파쇄장비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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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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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30일(수) 새만금수목원 조성 예정지 인근 김제시 진봉면사무소에서 「제6차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협의회는 2020년 9월에 지역주민 대표, 시민단체, 학계 전문가, 행정기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수목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주민과의 협력, 지역 상생 사업 발굴 등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지역협의회는 그동안 5회에 걸쳐 수목원 기능의 이해를 돕는 세미나 개최, 나무 심기 행사, 세종수목원 현장 견학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날 지역협의회에서는 수목원 조성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우선 시공 추진상황’과 ‘향후 수목원 조성공사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지역협의회 위원들은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 극복 방안과 새만금수목원 조성과 운영에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상생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 산림청 문영철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산림청은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며,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세계 최고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조성한다는 본연의 목적과 함께 지역사회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명품수목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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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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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ESG 협력 강화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기현)은 11월 15일 대전광역시 동구 추동의 국유림 일원에서 생명의 숲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숲가꾸기 행사는 2016년부터 중부지방산림청, 유한킴벌리, 생명의 숲 3개 기관이 공동산림사업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관리해 온 국유림 내 가래나무 숲에서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그간 조림·풀베기·숲가꾸기 작업을 통하여 얻게 된 산림의 탄소흡수력 증진에 따른 ESG 경영 성과에 대한 공유의 시간도 함께 하였다. 공동산림사업은 국유림을 지역사회와 함께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가꾸며 비거래형 탄소상쇄사업을 추진하여 ESG 경영을 지원하고,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존을 도모하기 위하여 중부지방산림청-유한킴벌리-생명의 숲 등 3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여 공동산림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후 유한킴벌리와 생명의 숲에서 칡덩굴 피해임지를 정리하여 현지에 적합한 가래나무, 느티나무, 백합나무 등을 다시 심었다. 또한, 2026년까지 연차별로 풀베기, 숲가꾸기 활동을 실시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능력 증진에 노력하여 기업 ESG 경영 성과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채진영 중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후 숲을 가꾸는 활동은 나무의 탄소흡수능력을 키워주어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기반이 된다.”라고 하였으며, “공동산림사업 등을 통해 기업 ESG 경영에 협력하고, 국유림을 보다 건강한 탄소흡수원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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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을 통한 ESG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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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회적협동조합 출범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9일 김천시에서 『김천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으며, 15일에는 산청에서 『산청틔움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사업은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사협)이 공익성‧지역성의 원칙 아래 산림신품종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가공하여 유통하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조성‧운영된다. 이번에 설립된 김천 틔움 사협과 산청 틔움 사협은 지역 주민과 임업인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내년에 완공될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협은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김천-호두, 산청-꾸지뽕나무 등)을 선정하여 임산물 생산과 유통뿐만 아니라 체험, 관광사업, 신품종 개발 및 교육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2023년까지 김천과 산청지역에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공사(관리사, 작업동, 재배포지 등)를 완료하고, 2024년부터는 재배단지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창립총회에서는 참석자들에게 기관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업기계장비를 재난상황시 무상지원하는 임업인 지원 대책 등 산림청에서 실시한 규제혁신 사례를 안내하였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산촌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새로운 협력모델로 의미가 크며 사회적협동조합이 산림신품종 산업화에 성공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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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회적협동조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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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서울혁신포럼 안전공동캠페인 실시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1월 3일(목)~4일(금) 2일간 대구에서 열린 국제농기계종합박람회에서 ‘서울혁신포럼 안전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혁신포럼은 서울지역 소재의 7개 공공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재정정보원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 서비스 혁신을 위한 공동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하는 혁신 네트워크이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대되고, 안전점검과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7개 기관 간 협력하여 산업환경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페인 활동으로 ‘기계 사용으로 인한 산재 예방 독려, 농기계·임업기계·건설기계 사고 예방법 및 ‘기계 사용 전·후 및 작동 시 안전 작업 요령, 작업 반경 확보’ 등을 알렸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산업 안전 재해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안전한 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농업·임업·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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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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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서울혁신포럼 안전공동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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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갑질 근절 및 청탁금지법 준수 캠페인 실시
- 산림청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16일 갑질 근절과 청탁금지법 홍보 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춘천시 공지천 공원 일대를 찾은 주민에게 공직사회의 갑질 근절 의지를 표명하고 청렴 문화의 지역사회 확산을 위한 청탁금지법 준수 사항을 적극 안내하였다. 그동안 춘천국유림관리소는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직원 갑질 근절 선포와 결의, 반부패․청렴교육 등을 해왔다. 원동복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공직사회의 갑질근절, 청탁금지 준수 철저 등을 통한 청렴행정으로 공감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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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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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유림관리소, 갑질 근절 및 청탁금지법 준수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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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명절맞이 지역사회 희망 온기나눔 행사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9월 6일(화), 노사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청정임산물로 구성된 행복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진흥원은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행복모금함을 재원으로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등촌1동 주민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등 90가구를 대상으로 청정임산물 행복세트를 지원했다. 한편 진흥원은 주 1회마다 독거어르신에게 안부전화를 하고 임산물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전을 확인하는 KoFPI 독거노인 벗님들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은 전개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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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명절맞이 지역사회 희망 온기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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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 대응 및 산림환경‧생태계 보전, 안전하고 포용적 사회문화 조성 등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많은 기업들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실천에 나서고 있다. 이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업들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지원하고자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를 통한 탄소배출저감사업(이하 REDD+), 산림탄소상쇄제도 등 탄소저감 활동에 다양한 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2022년 9월 2일, 광양시에서는 산림청, 광양시, 포스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하는 “포스코 도이정원 숲 착공식”이 개최된다. 최근 기업이 탄소흡수원 확충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투자한 대표적 사례이다. 산림청은 기업환경에 맞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포스코에 도시숲 조성 및 탄소시장 연계를 제안하였고, 이 제안을 바탕으로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플로우와 관련 물류회사들이 자금을 제공하였으며, 광양시에서는 유휴부지 제공 및 사후 유지관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자금 집행 등을 담당하여 탄소상쇄 도시숲 조성이 추진되었다.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조성된 건강한 산림은 도심의 부작용 없는 탄소흡수원이 되고, 공동체의 쉼터로 활용되며, 산림 관련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다. 산림청은 포스코뿐 아니라 현대백화점그룹, 유한킴벌리, SK, 두나무, LG, 우리금융그룹 등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REDD+ 사업을 통한 탄소 감축, 국민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분야 등 다양한 산림정책을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한편, 이러한 기업의 노력이 환경·사회·투명(ESG) 평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평가지표를 발굴하여 반영하였다. 최근 산업부의 K-ESG 가이드라인 환경 분야에 산림 생태계 및 탄소흡수원 유지증진(산림, 토양복원, 생물다양성 증진), 산림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이용, REDD+, 신규조림, 재조림, 산림경영, 식생복구, 목제품 이용 등이 산림 분야 연계 평가 지표로 반영되는 등 기업의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차원의 산림 분야 활용 여건이 개선되었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민・관 동반성장을 위해 기업들과 협력하여 산림 분야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발전 가능성을 지속해서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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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을 통한 기업의 환경과 지역사회 공헌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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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명산업의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운영 협의회 추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 권역별 4개소에 조성 중인 산림바이오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전문가 등이 모여 협의회를 추진하고 앞으로의 운영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산림바이오센터’는 풍부한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하여 유용물질의 국산화·실용화 등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바이오산업계의 수요를 충족하며, 생산과정에 재배 임가가 참여해 계약재배를 통한 임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충청북도 옥천(’22년 3월)을 기점으로 연차별로 조성될 예정이다. 개소(조성연도) : 충북 옥천(’22년), 전남 나주(’23년), 경남 진주(’24년), 강원 춘천(’25년) (배경①) 우리나라의 산림면적은 630만 ha(전 국토의 63%, ’21년 기준)이며, 산림에서 나오는 생명자원은 국내 생명자원(바이오) 산업계에 의약품, 화장품, 기능성 식품의 원료로 쓰인다. (배경②) 하지만, 나고야의정서*가 2014년 발효(2017년 국내 발효)되면서 생명자원에 대한 주권 확보 개념이 정립되고, 코로나19 이후 바이오산업 및 관련 소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부가가치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소재 발굴·산업화 과정 등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 나고야의정서 : 생물다양성협약(CBD)의 목적인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과 유전자원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를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약속 이번 협의회를 통해 산림바이오센터의 본격 운영과 전략 수종 선정, 주변 바이오 인프라(기반시설) 확충과 협력체계 구축 및 참여 임가 재배 계획 등의 운영방안을 체계적으로 논의하였다. 협의회를 통해 원료물질 연구·생산 이후 고도화된 기술을 활용한 수요맞춤형 가공, 전처리, 품질 인증 등의 역할을 할 후속 사업(산림바이오 가공지원단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였다. 산림청은 협의회 추진과 더불어 ‘산림바이오센터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안(용역수행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계적인 운영기준과 맞춤형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생명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 개발(R&D)을 확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기술이전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민간에서 더욱 활발히 이용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공유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국가기관(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등)에서 수행한 고품질 신품종 산업화 및 기능성 원료물질 연구 등의 관련 연구 개발(R&D) 사업의 결과물을 유기적으로 산림바이오센터와 공유하고 기술이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 최근 3년간 산림청 연구성과 기술이전 실적 : (’19) 74건 ⟹ (’20) 98건 ⟹ (’21) 118건 ’16∼’20년 바이오산업계 연구개발비 연평균 9.3%, 시설투자 1.2% 증가(한국바이오협회, 2021) 안병기 산림정책과장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산림생명자원(바이오) 원료는 가격이 높고 공급이 불안정하며 대량생산이 어려운 한계를 가지고 있다”라며, “산림바이오센터를 통해 한계를 극복함과 동시에 체계적인 운영기준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지역 내 핵심 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임업인을 비롯해 지역사회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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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생명산업의 거점, 산림바이오센터 운영 협의회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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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근절’캠페인 펼쳐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30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반부패 청렴 및 갑질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관리소는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및 명절기간 한시적으로 농수축산물 선물 상한액이 상향되는『청탁금지법』시행령에 대해 홍보하였다. 앞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 및 계약상대자에게 ‘Clean-Call(고객의 한마디)’을 실시하였으며, 산림사업 참여자에게는‘청렴서한문’을 발송하여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협조를 구하였다. 또한, 직장내 갑질문화 근절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한 후, 지역사회에 갑질근절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실시하였다. 박영길 소장은 “공직사회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갑질근절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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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청렴문화 확산 및 갑질근절’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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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자원으로 ‘역동적인 지역경제’ 만들어간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는 8월 1일(월), 향후 3년간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소득을 창출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그루경영체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2022년도 산림일자리발전소 그루경영체 모집은 5기 그루매니저가 활동하는 △경기 용인, △경기 안산, △인천 남동, △충북 제천, △충북 진천, △충남 부여, △충남 금산, △경북 안동, △경북 경주, △경남 진주, △전북 익산, △전북 부안, △전남 광양으로 총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5개 그루경영체, 163명의 주민이 추가 참여하게 된다. 산림청은 주민 중심의 역동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산림일자리발전소를 출범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본 그루경영체 모집을 통해 총 197개의 그루경영체 총원 1,584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였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들은 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주민공동체들과 함께 소득 및 일자리창출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그루경영체는 산촌민을 비롯한 청년, 경력단절여성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고 있다. 용인 ‘포레스쿨’ 경영체는 산림레포츠를 지역에서 봉사활동으로 만난 청년과 지역 멘토가 운영하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안산 ‘숲과에코’는 경력단절여성들이 도시숲을 활용한 숲교육으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려 한다. 진천 ‘백곡마실참숯’은 숯 생산 산촌주민들이 숲을 활용한 제품으로 지역 대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들도 시도될 예정이다. 제천 ‘트리엔로프’는 숲밧줄놀이로 생기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고자 한다. 안동 ‘새김목공소’는 새김목공이라는 목재에 판각을 활용한 목공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양 ‘참조은돌배’는 돌배생산 농가가 남녀노소 즐기는 다양한 돌배 상품을 선보이려 한다. 선정된 그루경영체는 2024년까지 견학, 자문, 워크숍, 교육훈련, 프로그램 참여, 네트워크, 법인화, 홍보, 마케팅, 파일럿 등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지원 과정에서 그루매니저가 그루경영체의 지속가능성과 자립을 위해 현장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는 지역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기반으로 한 산림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여대상을 확대할 예정으로 본 정기모집에 이어 8월 8일(월)부터 13개 지역에서 그루경영체 추가 모집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산림일자리발전소 이인세 소장은 “신규 선정된 그루경영체들이 각자의 역량을 녹여낸 산림비즈니스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며,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산림일자리발전소는 그루매니저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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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림자원으로 ‘역동적인 지역경제’ 만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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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산림, 미래세대에 길을 묻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고려대학교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센터장 정서용)는 ‘2022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7월 22일(금)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하였다.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중‧고‧대학생들의 기후변화 의식을 높이고 이들을 미래 국제사회 기후변화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산림’을 주제로 총회가 열리며, 약 1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토론과 발표대회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나경원 다보스포럼 특사단장, ▲베노이트 로리 주한 EU 대표부 공사참사관, ▲유영숙 전(前) 환경부 장관, ▲노동운 한국기후변화학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환영사에서 “산림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가장 근본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자연기반 해법이기에, 국내외 산림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 이슈를 선도하겠다”라며, 모의 총회를 통해 “앞으로 새로운 세대를 열어나갈 젊은이, 청소년들의 산림 비전과 다양한 제안을 듣고 싶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베노이트 로리 주한 EU 참사관은 “녹색 전환은 경제성장과 에너지‧식량 안보, 기후 위기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총회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개인‧지역사회‧국가 단위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할 수 있는 활동이 무엇인지 고민해 달라”라고 부탁하였다. 유영숙 전(前) 환경부 장관은 “기후변화 문제는 한 나라와 한 세대의 노력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면서, “국제적인 공조, 기성세대와 미래세대 간 협력이 중요하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환경친화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서용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장은 특별강연에서‘기후변화와 산림의 역할’에 대해서 강조하고, 그간 국제사회에서 논의되어 온 기후변화 관련 주요 이슈 등에 대해 설명했다. 모의 총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8개의 그룹으로 편성되고, 각 그룹 안에서 주어진 주제에 대해 각자 부여받은 국가 또는 국제기구 대표단의 입장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발표대회를 하게 된다. 7월 22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되는 총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학생들에게는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고, 창의적이고 우수한 제안은 관계 부처와 단체 등에 전달하여 정책과 협상전략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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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와 산림, 미래세대에 길을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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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그루경영체로 '상상공작소' 선정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의 그루경영체로 ‘상상공작소’를 선정하였다. 그루경영체는 산림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5인 이상의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공동체를 뜻하는 말로, ’18년부터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을 통해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는 45개 지역에서 172개의 그루경영체가 활동 중이다. * 산림일자리발전소 운영사업 : 그루경영체의 성장・창업지원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에서 함께 추진하는 사업 산림청은 우수한 그루경영체의 성과를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월 ‘이달의 그루경영체’를 선정하고 있다. 3월부터 총 4개의 그루경영체*를 선정하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 블로그(http://blog.naver.com/forest_job_platfor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월) 숲쟁이, (4월) 해피트리숲, (5월) 나무발전소, (6월) 숲속식탁 7월의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상상공작소’는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같은 뜻을 가진 주민들이 모인 공동체로,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되어 양평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상상공작소는 2020년 그루경영체로 선정된 이후 약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주력상품인 연령대별 목공체험과 목공제품 판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21년에는 ‘제7회 전국나무장난감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22년에는 ‘홈 카페’를 주제로 하는 목공예 구독 서비스를 개발하여 대전 숲체원과 함께 ‘달마다 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용진 산림일자리창업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그루경영체가 지속 가능한 수익 창출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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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그루경영체로 '상상공작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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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로코 산림청 간 산림협력 활성화 의지 재확인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현지 시각 6월 29일 모로코 라바트에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함께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며 양국 간 산림협력 활성화를 도모하였다. *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National Agency for Water and Forests(ANEF, Agence Nationale des Eaux et Forêts)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과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히쌈 이브라히(Hissam Ibrahi) 산림기획협력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제1차 한-모로코 산림협력위원회에서 양측은 △ 양국 산림정책 및 국제산림협력 동향,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한국 민간기업의 모로코 산림투자 계획, △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한국 산림청간의 양해각서 체결(기존 양해각서 갱신) 등을 논의했다. 산림청은 지난 2018년 10월 서울 외교부에서 모로코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High Commission for Water, Forests and Combating Desertification)과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막화 방지 및 산림생태계의 보전 등을 위한 양국 간 교류를 약속한 바 있다. * 2018.10.30. 한-모로코 산림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 주요 협력분야 : 사막화방지, 산림생태계의 보전·관리, 산림자원개발·투자, 도시숲 등 산림휴양 및 생태관광 개발 산림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과 함께 모로코 와르자자트 지역에서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정화된 오폐수를 활용한 토지 황폐화 및 사막화 방지사업으로 환경보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BBC 등 해외 주요 언론에도 소개된 바 있다. * 모로코 건조지녹화파트너십 사업 : 남서부 건조지역(와르자자트 시 주변 4개소, 200ha)에서 진행 중인 건조지 및 황폐지 복구 사업으로 사막화 방지, 생물다양성 확보를 목적으로 함 그간 모로코는 산림 분야 정책 수립과 집행에 있어, 국왕 직속 기구인 산림보전사막화방지 고등판무관실과 중앙부처인 농림수산·농촌개발·산림부(Ministry of Agriculture, Maritime Fisheries, Rural Development and Water and Forests)가 공동으로 관할하였다. 그러나 모로코 정부의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등 국가적 녹화사업과 산림 부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따라, 올해 독립청인 ‘국가수자원산림청’이 새로 출범하게 되었다. * 모로코 녹화계획 2020-2030 : 기존 산림보존에 집중되어온 국가 산림관리 정책을 산림 활용·가치 부여에 집중하고자 하는 국가 전략으로서, 모로코 정부는 이에 따라 ’20.12월부터 약 60만ha에 대한 녹화사업 추진 중(사업규모 약 20억 디르함, 한화 2,600억 원 상당) 이를 계기로 우리 산림청은 기존 한-모로코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갱신하는 의미에서 신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 MOU를 체결하고, 향후 양국 산림협력 활성화의 의지를 공고히 하였다. 아울러, 산림청은 본 산림협력위원회에서 한국기업 ㈜에프씨코리아랜드와 함께 모로코 산림을 지속 가능하게 관리하고, 코르크 등 특산 자원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에 대해 모로코 측과 논의하였다. 향후 모로코와의 산림자원 개발 협력이 성사된다면 북아프리카를 대상으로 한국 민간 기업이 진출한 첫 사례가 될 것이다. 산림청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한-모로코 수교 60주년인 올해, 양국 우호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으로서 특히 산림 분야 협력이 재가동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하며, “새로 출범한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모로코의 산림녹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산림자원 개발 및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히쌈 이브라히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 산림기획협력국장은 “모로코 정부의 산림녹화 의지와 산림 분야에 대해 생각하는 정책적 중요성은 매우 높다”라며, “올해 모로코 국가수자원산림청의 독립 출범과 함께 한국과의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또한, “향후 한국 산림청과 양자·다자 협력을 통한 산림 분야 교류가 활성화되고, 해외산림투자 역시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수자원산림청에서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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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모로코 산림청 간 산림협력 활성화 의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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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산청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실시설계 착수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김천시와 산청군에 2023년 조성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총사업비 25억/개소)의 실시설계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며,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초에 착공하여 11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운영주체가 될 김천·산청 사회적협동조합은 현재 공동체가 구성되어 2022년 12월에 산림청에 설립인가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지역전략·특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청, 지자체, 사회적협동조합 등이 함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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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도숲체원·(사)마이코즈 업무협약 체결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16일 (사)마이코즈(이사장 김성수)와 아동·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복지 분야 보유 전문기술 정보제공 및 지원 ▲아동·청소년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이용객 및 임직원 등 참가자 모집 홍보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청소년이 자신의 가치와 재능을 찾고 역량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사)마이코즈의 임직원 워크숍을 16~17일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추진하였으며,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다양한 청소년 교육서비스 사업을 연계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세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과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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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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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도숲체원·(사)마이코즈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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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유림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도 심어보고 숲가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13호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 인근의 2022년 강원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이며,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보호,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전국의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본 협약 체결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협력으로 숲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이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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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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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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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대전숲체원은 8일 대전관광공사, 한전원자력연료, 산림일자리발전소, 가치플러스사회적협동조합과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19년도부터 대전지역 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이어온 “장애인보호자 숲케어”지원사업의 후속으로, 관 주도에서 벗어나 민간․공공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소외계층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차별화된 취약계층․보호 대상자 선정 ▲취약계층․보호자 심리회복 및 휴식지원을 위한 사업 공동 기획․운영 ▲숲을 통한 심리회복 ▲사업추진을 위한 지역 공공 재원 확보 ▲기타 협약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합의한 사항 등이다. 김동희 원장(代)은 “민간과 공공기관 간의 협응력을 강화하여 취약계층․보호자 대상 휴식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립대전숲체원은 산림복지를 통해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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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숲체원,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공공․민간 기관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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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고품질 편의를 제공하는 유지보수전담반 힘찬 출발!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월 28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유지보수전담반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5개 국립자연휴양림별 180여 명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자체 조직이다. 관련 보유 자격으로는 전기, 건축, 통신, 토목, 굴삭기 등 자격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자로 구성되어 휴양림 내 안내판, 배수로, 데크로드 등 각종 시설물을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휴양림 노후시설물 977개소를 자체정비하여 3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아울러 2023년도 유지보수 및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설물 97개소를 정비하여 3억 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지보수전담반은 2016년 기획재정부 예산절감 우수사례, 2018년 인사혁신처 재능기부 우수사례, 2020년 산림청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하였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김명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직원들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국립자연휴양림을 국민들께 제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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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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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고품질 편의를 제공하는 유지보수전담반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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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숲가꾸기 상호 협력 협약” 개최
- 2월 17일(금)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숲가꾸기를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코카-콜라,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여주시산림조합과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상호 협력 협약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코카-콜라 여주공장에서 사용하는 용수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녹색 댐인 숲을 가꾸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충우 여주시장, 구남주 한국코카콜라 상무, 오승환 한수원 한강유역본부 본부장, 박민혜 세계자연기금-한국 국장,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장, 이후정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관계기관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참여한 6개 기관은 숲가꾸기를 통해 산림녹화와 수자원 확보, 하천유역 관리와 도랑살리기를 통한 수질 및 수생태 개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유기적인 업무협력 관계를 맺게 되었다. 숲가꾸기 사업은 숲이 물을 저장하는 기능을 20~30% 향상시키고, 홍수조절 및 수질정화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숲가꾸기를 통해 효과적인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를 기대한다”며 “오랜 기간 여주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는 한국코카-콜라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맺은 협력관계가 여주의 건강한 산림자원을 위한 의미 있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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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물순환 강화와 탄소흡수 확대로 숲가꾸기 상호 협력 협약”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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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현장 안전점검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대상지에 대한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흥원은 관련분야 전문가로 점검반을 편성해 올해 조성 예정인 전국 51개소의 나눔숲·나눔길 사업대상지에 대해 3월부터 6월까지 총 7차례에 걸쳐 안전관리와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은 취약계층의 녹지환경 불평등 해소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나눔숲*과 무장애나눔길** 등을 조성하는 복권기금(녹색자금) 사업으로, 진흥원은 사업시행자와 함께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나눔숲 1,048개소, 나눔길 119개소를 조성했다. * 나눔숲: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의 녹지환경(수목식재 및 소규모 공원조성) 및 실내환경 개선(목재환경 조성) 사업 ** 무장애나눔길: 보행약자도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범용 디자인(Universal Design), 무장벽 생활환경(Barrier Free)을 적용한 목재 데크로드 등 장애가 없는 숲길을 조성 올해는 조성이 완료된 나눔숲·나눔길을 산림복지프로그램 또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숲돌봄 프로그램, 무장애나눔길 스탬프 투어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산림체험과 지역 상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우진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녹색인프라 확충사업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으로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사업관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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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23년 녹색인프라 확충사업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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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 남태헌(좌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우측) 이정자 혜생원 원장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일 다가오는 정월대보름(2월 5일)을 맞아 아동복지시설 2곳(혜생원, 오정지역아동센터)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기부 나눔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아동,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진흥원은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대전광역시지원단 등과 함께 지역아동 대상 숲체험·교육 프로그램 제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대전 서구 혜생원을 찾아 아동들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남태헌 원장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흥원 17개 소속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숲체험·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태헌(우측)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이 3일 대전 대덕구 오정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청소년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좌측) 장진경 지역아동센터 대전지원단장, (가운데) 이원호 오정지역아동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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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보름 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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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업무협약 체결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0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총괄본부장 정낙선)와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ESG경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을 위한 ESG경영 협력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을 함께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남태헌 원장은 “앞으로 민간과 공공부문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여 ESG경영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전개해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의 동행을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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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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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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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림항공관리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다.
-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소장 박태원)는 22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기성면 소재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는 관내 어려운 저속득층 가정과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사랑을 함께 나누었다. 울진산림항공관리소장은 "주변에 외롭고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소외계층이 많다. 작은 정성이나마 지속해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면서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군민들 모두가 많은 도움을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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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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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산림항공관리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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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설맞이 행복나눔 진행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2023년 설날을 맞이해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노동조합과 19일 지역아동센터 물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물품 기부행사는 설을 맞이해 세종시 소재 지역아이들을 만나 안부를 확인하고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류광수 이사장은 행사에서 "앞으로도 한수정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의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기부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정은 매년 명절 물품 기부행사를 비롯해 ▲자원 리사이클링 행사(국립세종수목원의 아름다운 하루) ▲지역 문화재 보존 활동(문화재 지킴이) 등 뜻깊은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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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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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설맞이 행복나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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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림항공관리소, 설 명절맞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병주)는 다가오는 민족의 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18일 함양군 유림면 소재 독거노인 가구 2곳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병주 소장은 “외롭게 생활하시는 독거노인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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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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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산림항공관리소, 설 명절맞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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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적극행정을 통한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 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위동)는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부터 19일까지 따듯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맞이 소외계층 방문은 지난 2004년부터 직원들의 급여 일부분을 자발적으로 모아 안동지역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을 전달해왔으며,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부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김위동 소장은 "적극행정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찾아 작은 사랑 나눔 실천으로 더 밝은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사랑나누기 운동에 동참해 즐거운 설 명절을 함께 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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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항공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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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적극행정을 통한 설 명절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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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취임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의 제4대 신임원장에 권영록(權寧錄, 만 60세) 전 국립대전숲체원장이 취임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8일 14시 경북 영주시 봉현면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제4대 국립산림치유원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북 영양 출생인 신임 권영록 원장은 경북대 임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산림경영소득과, 홍천·평창국유림 소장, 청와대 조경담당 행정관, 중부지방산림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특히 산림청의 행정업무와 국립대전숲체원장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 확대를 이룰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권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국내 최대 산림복지시설인 산림치유원에서 국민 건강증진 중심 산림치유를 통해 국민 체감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면서 4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고객 맞춤형 산림치유서비스 제공 ▲지역사회가 체감하는 협력사업 확대 ▲안전한 산림치유환경 조성 ▲유연한 조직 운영을 위한 소통 강화 국립산림치유원은 경북 영주시 봉현면과 예천군 효자면 일대 백두대간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이용하여 국민건강을 증진하고 숲이 주는 혜택을 모든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16년 10월 개원한 산림복지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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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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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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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이 숲을 키우는 미래인재와 함께합니다!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춘천숲체원은 지난 3월부터 운영한 ESD(지속가능발전교육) 기반 『수다쟁이, 숲』 10회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19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다쟁이, 숲』 프로젝트는 춘천 오동초등학교 5·6학년 아이들과 함께 숲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듣기 위해 봄부터 겨울까지 훼손된 숲과 건강한 숲을 다양한 방식으로 탐구하고, 직접 관찰한 생물을 생태지도로 만들어보는 활동 중심으로 운영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위해 춘천교육대학교 예비교사들과 함께 교육 기부공동체 구성하고,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해 국립춘천숲체원과 함께 생태 전환 교육을 위해 힘썼다. 국립춘천숲체원 최정호 원장은 “숲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활동으로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회복을 돕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사회를 이끌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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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춘천숲체원이 숲을 키우는 미래인재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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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훈훈한 온정, 사랑의 땔감 전달!
-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12월 22일(목) 관리소 직원 12명이 홍천군 소재 명동보육원 등 취약계층 3가구에 연료비 절감을 위해 사랑의 땔감(5ton)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2007년부터 시작하여 16년째 이어온 산림청 사랑의 나눔 행사로, 홍천국유림관리소 관내 국유림 숲가꾸기 산림사업 등에서 발생한 목재 부산물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본 행사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발생한 땔감을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주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것과 더불어 건조한 겨울철 가연물질이 될 수 있는 산림부산물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을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인호)는 “지금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때이며 앞으로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랑 나눔이 확산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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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훈훈한 온정, 사랑의 땔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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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지역자원 연계 산림관광 실무 워크숍 개최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서구 한민시장과 구봉산 무장애나눔길 등에서 진흥원 산림관광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산림관광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국정과제에 따른 민관협력 차원의 ESG 경영지원 확산과 산림청 정책 방향인 임업․산촌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민관협력을 통한 상품기획 능력을 강화하고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산림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구봉산 무장애나눔길에서 대전공정여행* 체험을 통해 지역자원과 산림복지자원의 융·복합을 통한 친환경 여행 상품화 방법을 배우고, 전국 산림복지시설로 확대·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대전공정여행: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의제사업’으로 이동권이 제한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장애나눔길과 지역 전통자원 등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22년 시범사업으로 200여 명 운영) 진흥원은 2018년부터 200여 개의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했으며, 매년 5만 명의 국민이 산림복지시설과 연계한 ESG 산림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어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은 “지역자원과 산림복지자원을 연계한 산림관광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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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지역자원 연계 산림관광 실무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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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3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신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공공·민간 기관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활동을 평가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로 2019년에 도입됐다. 진흥원은 ▲비영리기관과 협업을 통한 취약계층 숲체험·교육 지원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고령화 문제해결을 위한 ‘돌봄 서포터즈’ 추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 종사자 숲케어 서비스 지원 ▲민-관-공 협업과 가상세계(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산불 피해지 복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인 ‘레벨5’를 획득할 수 있었다. 특히, 진흥원은 누구나 산림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복권기금을 활용한 복지시설 나눔숲 조성(981개소), 무장애 나눔길 조성(104개소), 숲체험·교육사업 운영(540,669명) 등 산림복지 인프라 확대와 취약계층 지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태헌 원장은 “그동안 진흥원에서 추진해온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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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진흥원,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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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서비스 기반 청도 지역문제해결 첫 삽 뜨다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11일 한국임업진흥원 산림일자리발전소가 육성하는 청도 그루매니저 및 그루경영체 4개소와 산림서비스 기반 청도군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실현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청도에서 산림복지를 포함해 다양한 산림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경영체와 동반성장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연계 운영 ▲각 기관의 고유자원을 활용한 지역상생 및 동반성장 사업 추진 등이다. 청도숲체원과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그루경영체‘청도숲속놀이터협동조합’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청도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숲과 함께 성장하는 청도의 미래! 청도 숲속 놀이 학교”라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건국대학교 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연구센터’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산림조경분야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숲체원과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도군에서 산림복지사업을 시작하는 지역경영체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뜻 깊다”면서 “앞으로도 청도숲체원과 산림일자리발전소가 힘을 합쳐 청도군의 지역문제해결 방안으로서 지역민에게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도숲체원은 개원 이래로 부울경 권역의 산림복지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산림복지사업을 추진하는 지역 경영체 육성에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 8월부터는 산림일자리발전소와 청도 지역 내 산림복지사업을 추진할 경영체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그 결과, 9월에 청도군 제1호 산림복지전문업인“청도숲속놀이터 협동조합”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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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서비스 기반 청도 지역문제해결 첫 삽 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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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0일 영남대학교의료원(원장 김종연)과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숲체원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5회차에 걸쳐 의료원 종사자 280명을 대상으로 숲케어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대응으로 긴장 상태를 늦출 수 없었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숲속 해먹체험, 생활목제품 제작 등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적 재충전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서, 양 기관 종사자의 건강 증진을 모색하고 상호협력 아래 복지 기반의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의료원 종사자 대상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숲체원 종사자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 임원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복지서비스 이용이 의료원 종사자의 직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숲체원에서의 체험 경험이 종사자들에게 의료현장에서의 업무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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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직무 스트레스 저감, 산림복지로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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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나눔행사” 실시
-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금성면 원율리 위치한 텃밭에서 정성 들여 가꿔온 고구마를 수확하여 10월 19일 담양군복지재단에서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로 양묘장의 자투리땅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고심하던 직원들이 “고구마를 심어 이웃돕기를 하면 어떨까요!” 하는 의견이 있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담양군산림조합은 “올해 봄부터 구슬땀 흘리며 키운 고구마가 좋은 일에 쓰일 생각을 하니 더욱 뿌듯하다”며, “담양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힘쓸 것이며 더불어 산림경영기술지도를 열심히 수행하여 담양군의 임업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담양군산림조합은 2014년부터 매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명절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진호 조합장은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꿔온 고구마로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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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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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외국인 생태관광 운영 개시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과 영주시청(시장 박남서)은 “국제관광 재개에 따라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인 부석사·소수서원을 연계한 외국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난 3월 11일(토)~12일(일) 양일간 시범운영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지역에 소백산국립공원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등 빼어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지도가 부족함을 공감하고, 이번 외국인 대상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다. 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로 1일차는 소백산 등산(희방사-연화봉-비로봉-삼가야영장), 2일차에는 소수서원 탐방과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풍기인삼을 활용한 인삼요리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구·경북지역을 기반으로 한 외국인 등산 동호회 회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해 열띤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 국적은 미국, 영국, 스웨덴, 인도 등 8개국으로 다양했다. 탐방원과 영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4월부터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으로 참여수요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탐방원은 현재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함께 영어해설사 모집·양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스웨덴에서 온 참가자(Annelie)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공단 직원이 등산안내도 해주고, 세계문화유산인 소수서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더불어 세계적 건강식품인 인삼요리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영주시는 자연자원과 역사문화분야의 대표적인 탐방콘텐츠인 국립공원과 세계문화유산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탐방콘텐츠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영주시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생태관광 거점시설로서 지난 2018년 5월 개원해 해를 거듭할수록 입소문을 타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약 2만여 명(연인원)이 다녀갔다. 올해 개원 5년차를 맞아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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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 외국인 생태관광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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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ESG경영파트너와 함께하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3월 3일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ESG경영 파트너인 삼양식품(주)과 함께 치악산국립공원 구룡지구 일원에서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봉사활동은 치악산국립공원 내 쓰레기줍기, 국립공원의 날 홍보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졌으며 삼양식품(주) 임직원과 치악산국립공원 직원, 지역주민∙사찰스님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날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기업의 ESG 경영활동과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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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 ESG경영파트너와 함께하는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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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림인접지에서 농업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2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 전국적으로 봄철 산불 기간 동안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원인 중 약 58%의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국유림관리소 전 직원이 주말을 포함하여 일몰 후 시간까지 농산촌 지역의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소각에 의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할 뿐만 아니라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미세먼지 관리를 위해 산림인접지에서 소각하는 행위가 적발될 시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한다. 특히 무인기(산림드론) 단속반을 편성해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하여 약용·특용수종 등을 채취하거나 산림 내에서 취사 및 흡연하는 경우도 단속한다. 이에 관리소 관계자는 “불법소각은 지역 내 산불발생의 위험도를 증가시키는 행위이자 미세먼지를 증가시키는 행위에 해당되므로 매우 주의해야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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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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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봄철 소각산불방지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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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세계유산센터 MOU 체결
- 국립공원공단 소백산생태탐방원(원장 주재우)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표 명소인 소백산국립공원과 세계유산(부석사, 소수서원) 간 상호 연계를 강화하고자 영주세계유산센터(대표 김영탁)와 지난 2월 9일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계를 바탕으로 생태체험 및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문기관으로 2018년 5월 개원하였으며 지난해 약 2만여명(연인원)이 이용하였다. 영주세계유산센터는 영주에 소재한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켜나가기 위해 뜻있는 시민들이 만든 비영리단체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개원 5주년을 맞아 국립공원 내뿐만이 아닌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백산생태탐방원 관계자는 “우리 탐방원은 약 10분 거리에 세계유산인 부석사와 소수서원이 있다”며 “자연환경분야 대표 명소인 국립공원과 역사문화 대표 명소인 세계유산 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세계유산은 외국인 탐방객들도 관심이 많은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서, 양자를 접목한 외국인 특화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해 3월 시범운영을 거친 후 정규로 운영할 예정이다. 소백산생태탐방원 주재우 원장은 “국립공원공단의 생태탐방원은 지역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거점시설”이라며 “소백산생태탐방원 역시 영주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와 국민들께 다양한 자연체험 기회 제공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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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생태탐방원-영주세계유산센터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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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왼쪽부터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 김창균 ㈜누보 대표이사, 송형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박헌춘 ㈜에코메아리 대표이사,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과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사회적기업 ㈜에코메아리(대표이사 박헌춘)는 12월 2일 서울에 소재한 국립공원공단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에 존치하고 있는 146개 마을의 마을공동체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 및 주민소득 증대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누보는 농산물, 농자재, 가정용 친환경 비료 등을 유통․판매․수출하는 코스닥 상장 중견기업으로 미국과 중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금년 12월부터 국립공원 주민이 생산한 농특산물을 자사가 보유한 유통매장 ‘플립마켓 프레쉬’ 1호점(고양시 삼송점)을 통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에코메아리는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농촌주민 역량강화교육, 지역 맞춤형 커뮤니티 디자인․컨설팅 전문기업이며, 그 동안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평촌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2년), 속리산국립공원 서원리마을 공공디자인 재능나눔(’21년), 월악산국립공원 명전2리마을 집고쳐주기 봉사활동(‘21년) 등 공원마을 생활환경 개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올해 국립공원공단은 ㈜에코메아리 등 주민역량강화 컨설팅사 3곳과 함께 9개 공원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했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 중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한 지리산국립공원 삼거리마을(경남 산청)과 덕동학천마을(전북 남원)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엄선하여 우선적으로 판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사회적 경제조직과의 협업으로 지속가능한 주민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 유통망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향후 “국립공원형 사회적 경제 모델 기반 구축 및 확산을 통해 공원마을 주민의 자립성 확보와 국립공원공단의 사회적 역할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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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공원마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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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0월 거문도 생태휴식제를 전 해안으로 확대하기로 함에 따라 11월부터 민·관 합동으로 거문도 갯바위 오염원 제거작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혔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거문도 갯바위 생태휴식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갯바위 오염도 감소 및 생태계 회복 효과가 확인되어 이를 거문도 전역으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갯바위 생태휴식제 확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낚시단체가 함께 확대지역에 남아 있는 폐납 등 오염원을 제거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11월 16일 공단, 지역주민, 지자체, 시민단체(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등 약 30여명이 뜻을 모아 합동 클린-업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거문도(서도, 동도) 일원 갯바위와 앞 바다에서 폐납 224개(17kg), 낚시기인 쓰레기 15kg, 폐어구 및 납 봉돌 등 해중 쓰레기 250kg을 수거하고, 친환경 자재를 이용하여 갯바위 천공 30개소를 복원하였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내년 1월까지 지역주민, 낚시단체 등과 함께 거문도 전체 갯바위에 대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폐납 등 오염원 제거를 완료하고, 내년 2월부터는 거문도 전 구간에 생태휴식제를 확대할 예정이다. 거문도 주요 낚시포인트는 체험구간으로 지정하여 주민 자율적 갯바위 관리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나머지 구간은 휴식구간으로 지정하여 엄격히 출입을 통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체험구간은 자원 고갈 및 갯바위 오염 방지를 위하여 휴식구간과 교차 운영된다. 또한 내년부터는 잠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거문도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자체적으로 낚시포인트에 수중정화활동과 생태계 모니터링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거문도에서 추진 중인 갯바위 생태휴식제가 해양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해양레저 활동을 가능하게 하는 상생 실현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낚시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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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거문도 생태휴식제 확대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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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임업∙울산산림조합, 사유림 선도경영단지 최초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사업 시행 계약 체결
- SK임업(대표이사 정인보)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의 위탁경영주체인 울산광역시산림조합(조합장 전주호)과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 계약을 30일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산주의 소득 증진, 정부∙지자체 및 지역사회∙기업 협력체계를 통한 탄소중립(Net-Zero) 실현과 산림을 활용한 자발적 탄소시장의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있다. SK임업과 울산산림조합은 울주군 선도산림경영단지를 대상으로 ‘산림청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제도’에 기반한 탄소배출권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국내 선도산림경영단지 최초로 발급되는 자발적 탄소배출권으로써, 산림탄소흡수원 증진을 통해 산주의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SK임업은 지난해 11월 산림조합중앙회∙한국임업진흥원과 ‘탄소중립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이어서 이듬해인 올해 2월 울주군∙울산산림조합과 ‘울주군 산림탄소중립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선행한 바 있다. 울산산림조합은 2015년부터 선도산림경영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울주군 일대 2,187ha 공∙사유림을 위탁 경영해오며, 소호리 및 내와리 일대 산림탄소상쇄제도 거래형 사업을 등록했다. 해당 사업에서 울주 선도산림경영단지는 연간 13,049 tCO₂ 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는 울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3대 중 1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시키는 셈이다. 산주는 탄소배출권 발급을 위한 산림조사 및 흡수량 산정과 보고서 작성, 검인증 절차 진행 등 전문적인 산림 서비스를 SK임업을 통해 무상으로 제공받고, 발급된 탄소배출권을 나누어 가진다. 이렇게 발급된 탄소배출권은 자발적 탄소시장에서 수요를 가진 기업 또는 개인에게 판매하여 현금성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국가공익적 측면에서도 국내 산림경영율을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조성 및 산림분야 국가 탄소감축 목표 달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SK임업은 산림탄소를 통한 가치 창출과 탄소중립 기여를 위해, 탄소중립 산림협력사업을 계속해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SK임업 관계자는 “울주 산림협력사업을 ‘산림탄소흡수원 수익화’ 모범사례로 만들어, 국내 더 많은 산주에게 산림탄소를 통한 수익 가능성을 알리고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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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임업∙울산산림조합, 사유림 선도경영단지 최초 산림분야 탄소배출권 사업 시행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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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생태탐방원, 청년 대상 보호지역 아카데미 운영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임철진)은 순천대학교 조경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2일간 보호지역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호지역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청년들의 보호지역 인식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41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국립공원과 보호지역에 대한 이론강의, 반달가슴곰 생태체험, 지리산국립공원 생태복원지 현장답사, 보호지역 UCC 제작ㆍ발표 등 보호지역 인식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이관옥 운영관리부장은“청년들에게 보호지역 인식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ㆍ지원하여 지역사회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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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생태탐방원, 청년 대상 보호지역 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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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삼양식품(주)와 ESG경영 실천 활동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삼양식품(주)과 ESG경영 실천을 위해 금년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생물종다양성 증진, 공원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에는 공원 내 거주민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번에는 치악산국립공원 내 거주하는 마을주민 53가구를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를 비롯하여 삼양식품(주)에서 후원하는 라면 53박스를 지원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최종오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에서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책무를 다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국립공원 생태계 보전 활동을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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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삼양식품(주)와 ESG경영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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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상서명품마을 공유숙박시설」준공식 개최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지난 11월 11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구역인 청산도 상서명품마을에서 공유숙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유숙박시설은 약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관․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객 유치와 공용숙박 인프라 확보를 위하여 1동 3실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탐방객을 대상으로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탐방 환경 제공, 귀촌 체험, 한 달 살기 숙박 체험 등의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상서명품마을은 지난 2011년 국립공원 4번째이자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첫번째 명품마을로 선정돼 다양한 마을 조성사업이 추진된 곳이며, 전통 농업방식인 구들장논은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되어 문화유산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김철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상서명품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관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원관리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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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상서명품마을 공유숙박시설」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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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강화
- 국립공원공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단장 이지형)은 지난 10월 29일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인근 11개 마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유대강화를 위해 ‘가을향기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5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지역 밴드 동아리(어울림하서밴드)의 공연과 판소리 등 지역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을향기 행사는 금년 6월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이후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주민간담회 등의 의견 수렴을 통해 마련되었다. 새만금환경생태단지를 생태계 기능 복원과 환경체험 공간뿐 아니라, 인근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로 활용하자는 지역의견에 따라, 불등마을 이영현 이장님과 장신어촌계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성황리에 이번 행사를 마쳤다. 소민석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 환경생태팀장은 “앞으로도 새만금환경생태단지관리단에서는 지역협력 강화와 사회공헌에 노력하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생태단지를 가꿔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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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환경생태단지 지역사회 공헌 및 협력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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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원 내 불법 흡연 및 음주 행위 과태료 강화된다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자연공원 내 흡연 및 음주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과태료를 강화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10월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1월 초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자연공원법’ 운영과정에서 발생한 법령 미비사항 등 생활밀착형 규제개선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활성화 및 국민안전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연공원내 불법행위시 과태료 강화 자연공원 내 산불·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흡연, 야영, 음주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과태료가 강화된다. 강화되는 1차 과태료 부과금액은 과태료 금액 지침에 맞게 법에서 정한 과태료 상한액의 30% 이상으로 설정됐다. 예를 들어 상한액 200만 원인 ‘지정된 장소 밖의 흡연행위’는 1차 위반에 대한 과태료가 현행 1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강화된다. 앞으로 자연공원 방문시 자연생태계 훼손과 안전사고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 해안 및 섬지역 야영장 한시적 허용 해상·해안 자연공원 내 자연환경지구에서 탐방객의 편의를 위해 4개월(통상 여름철 성수기) 한시적으로 야영장을 허용한다. 위생·안전 등 일정기준*을 갖춘 야영장을 허용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고, 불법행위 단속에 따른 지역사회와의 갈등해결은 물론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원상복구 의무, 토지형질변경 미수반, 공원관리청이 정한 장소로 한정, 소화기·대피소·관리요원 확보 등 □ 시설 설치 및 절차 간소화 등 불합리한 규제개선 유어장*은 공원계획 변경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가 수반되는 공원시설**에서 삭제하고, 행위허가 사항(처리기한 10일)으로 변경하여 좀 더 쉽게 설치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지역주민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체험학습이나 낚시 등 관광용 어장(수산업법 제65조 및 양식산업발전법 제55조) ** 공원시설은 공원계획을 변경하기 위해 어촌계 등에서 공원계획변경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 등 까다로운 행정절차 이행이 필요 제방·방파제 등 어촌·어항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이나 면적증설없이 경미한 보수·개량은 허가에서 신고로 전환된다. 그간 ‘어촌·어항법’에서는 경미한 보수개량을 신고로 처리하고 있어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이를 합리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자연환경지구에서 상수도, 하수도, 배수로, 마을진입로 등 공익상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는 공원구역 주민을 위한 것으로만 범위를 한정한 것을 그 주변지역의 주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치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방파제와 교량으로 연결된 지역은 무조건 섬에서 제외하였지만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섬’의 정의*로 통일하여 법간 형평성은 물론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도록 했다. * 방파제 또는 교량으로 육지와 연결되어도 10년간 섬지위 유지 □ 개인정보 침해 최소화 생년월일 정보로 처리가 가능한 사무는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 대상 사무에서 제외하여 개인정보 침해를 최소화한다. 고유식별정보 대상 사무에서 제외된 사무는 △공원보호협약 이행, △공원사용료 징수허가, △국유재산 등 전대에 관한 사무, △주민지원사업, △자연공원체험사업 등 5개다. 김병부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시행령 개정은 자연공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원칙을 더욱 견고히 하면서, 산불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그간 반복적으로 제기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주민불편 해소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이 국민의 휴식 공간으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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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공원 내 불법 흡연 및 음주 행위 과태료 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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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지구온난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 활발
-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회장 이경율)는 지구온난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실련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숲을 조성해 생태환경을 보호하고자 한강 생태공원 등에서 나무 심기 활동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3월부터 단체 활동가를 비롯한 1200여 명의 시민자원봉사자들이 함께 2만주 이상의 묘목을 식재,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연간 10만 톤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을 함께하고 있는 이경율 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기업·민간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리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환실련의 나무 심기 활동은 강원, 충청 등 산불 피해 지역으로도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환실련은 대기오염 방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촌지역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 실천단인 ‘대기청(대기를 지키는 청년들)’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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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실천연합회, 지구온난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나무 심기’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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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횡성군 업무협약」 체결
-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태)는 오는 10월 25일(화) 치악산국립공원 및 횡성군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악산국립공원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와 국립공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탐방 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탐방 자원 개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공원 자원보전 등에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횡성지구 공원관리를 위해 횡성분소 신설 등 탐방 인프라를 구축 중에 있으며, 탐방객의 이용편의를 도모하고 양질의 탐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김태 사무소장은,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 및 지역사회 상생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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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횡성군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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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사회적 약자계층의 국립공원 자연체험 프로그램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19일(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은 IBK 기업은행 후원금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자연생태복지 혜택 확대를 위해 시행된 프로그램으로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30명을 대상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과 함께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의 바다를 함께 둘러보며, 다양한 해양생물에 대한 해설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차기철 탐방시설과장은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국립공원 생태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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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한려해상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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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 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여수시 남면 덕포명품마을 주민의 생활에너지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LPG 배관망 구축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하여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2022년 9월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덕포명품마을은 사업대상에서 배제될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의 적극 행정의 결과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 선정의 후속절차로 진행되었던 이번 협약은 덕포명품마을에 에너지 생활환경을 개선함으로써, 2017년 기 설치한 태양광 발전시설과 함께 주민이 수혜 받는 국립공원 에너지 자립마을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와 여수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발굴 및 개발을 위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생활환경개선을 추진하여 거주민 복지향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 오창영 해양자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함과 동시에 지역사회가 바라는 ‘지역주민 체감형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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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여수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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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
-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승찬)는 9월 7일 제로에너지 건축물 등급 1등급을 인증받은 탄소저감형 신청사(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73)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박동식 사천시장, 장충남 남해군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려해상국립공원 신청사는 2019년 6월 착공하여 3년에 걸친 공사 끝에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 탄소저감형 시설 조성에 중점을 둔 신청사는 지상 3층, 건축면적 798㎡, 연면적 2,174㎡ 규모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154kw를 설치하여,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및 제로에너지건축물등급에서 가장 높은 ZEB 1등급을 받았다. 이승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은 “오늘 개소하는 탄소저감형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가 해양공원을 관리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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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해상국립공원 탄소저감형 신청사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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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생태탐방원, 추석 명절 복지시설 위문 나서
- 국립공원공단 지리산생태탐방원(원장 임철진)은 지난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 휴지, 라면 등 위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생태탐방원은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위문활동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으로 인해 소규모로 이루어졌다. 이관옥 운영관리부장은 “풍성한 한가위 추석을 맞아 외로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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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생태탐방원, 추석 명절 복지시설 위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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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숲이 있는 공간, 녹색도서관 함께 만들기
-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성상용)는 저탄소 배출 절감 및 녹색성장에 부응하는 녹색문화교육 공간 확대 제공 등과 같이 녹색문화사회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월1일∼12월15일)을 대비하여 지역도서관을 찾는 방문객에게 ‘대형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산불현장 그대로 담은 사진 전시회」와 더불어 친환경 녹색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주변 환경정리를 오는 9월1일부터 10월21일까지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서관 자원활용 및 녹색환경을 만드는 서비스 녹색화를 추진하고, 21세기 지식·정보의 시대에서 다변화되어가는 사회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 등 숲과 책의 풍요를 더하기 위한 환경공간을 마련한다는 정책 일환이다. 또한 도서관 토지이용 효율증대 및 다목적 활용 가능성을 위한 작업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독서환경 조성 등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도서관 산책로 정비, 미관을 고려한 잡관목 제거 및 수목 가지치기 등 친환경 녹색도서관을 만드는 찾아가는 ‘대국민 봉사활동’이다. 이것은 가까운 이웃 도서관으로서 지역주민의 지식함양과 정보습득, 문화생활 향상 공간을 정비함으로써 지역사회(지역공동체)와의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으로 산림청 이미지 제고 및 ‘찾아가는 열린 적극행정’ 서비스로 지역사회 인식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산불예방 대형산불 사진전’은 관람객의 많은 호응과 관심으로 인하여 금년 11월부터 12월까지 주중·주말을 이용하여 꿈을 이루는 행복한 울주선바위도서관을 시작으로 공공도서관 등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혜(도서관)와 숲 공간(녹색)을 이어주는 매개체로의 역할인 ‘녹색도서관’으로 거듭날 것이며,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 및 휴식과 회복이 있는 작은 녹색 쉼터 등을 이어주는 징검다리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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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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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숲이 있는 공간, 녹색도서관 함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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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의 생태와 문화를 찾아서!
-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백두대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백두대간생태체험 프로그램‘ 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 생태와 문화를 찾아서’를 마련하였다. 1박 2일 과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2022년 9월 5일에서 6일 까지, 9월7일에서 8일 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세대(초·중·고·대)대상으로 하는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학생들과 함께 소백산 트래킹, 자연환경해설, 여우 종 복원 현장방문 등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백두대간의 줄기 소백산 생태의 가치와 의미를 배울 예정이다. 또한 소백산명품마을, 선비세상, 부석사 등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를 배우며 견문을 넓힐 계획이다. 박기현 소백산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기획프로그램을 통해 백두대간의 가치와 의미를 잘 전달하여 지역사회 미래 세대들이 백두대간을 보호하고 지켜나가는데 앞장 설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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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국립공원 백두대간의 생태와 문화를 찾아서!
목재이용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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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재문화지수 ’16년 첫 조사 이래 최고치 기록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개 광역시․도의 목재이용 정도를 측정한 2022년 목재문화지수가 전년 대비 1.5점 상승한 62.0점이라고 12월 29일 밝혔다. 올해는 ‘도’ 평균이 70.1점, ‘광역시’ 평균이 52.9점으로 조사 되었으며, 도 단위에서는 강원도가 77.1점으로 가장 높았고, 광역시 단위에서는 대전이 65.4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광역시 중 처음으로 60점을 넘긴 대전과, 이전보다 지수가 크게 상승한 전라북도가 눈에 띄었는데, 이는 공공시설에 대한 목조건축 비율이 높아지고, 코로나19에도 목재문화체험장을 대면·비대면으로 적극 운영한 성과이다. 목재문화지수는 지역의 목재생산에서 목조건축에 이르기까지 목재이용의 수준과 지역주민의 인식 정도를 한 번에 알 수 있는 지표이다. 목재문화지수는 산림면적, 목재생산업체의 수 등 지역 내 목재생산이 얼마나 용이한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기반 구축’ 지표와 목재 사용 홍보활동 등 지역주민들이 목재를 얼마나 쉽게 접하고 이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목재이용 활성화’ 지표, 그리고 국민이 일상에서 목재 문화를 인지하는 정도인 ‘목재문화 인지도’ 지표 등 3개의 하위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2016년부터 매년 17개의 광역시와 도를 대상으로 목재문화진흥회에 위탁하여 특․광역시와 도 단위로 구분하여 측정*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 * 목재문화지수는 인구밀도․산림면적․목재 소비 및 생산 등의 특성으로 인해 특․광역시와 도 단위를 구분해 측정하고 있다. 산림청에서는 목재문화지수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에 대하여는 산림청장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아울러,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의 목재문화지수 측정 결과부터는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산림청은 앞으로 목재문화지수를 17개 광역시․도 뿐만 아니라 기초 지방자치단체까지 평가할 수 있도록 측정체계를 구축하고,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목재문화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심상택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문화지수가 상승한 것은 목재이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이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방자치단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지역사회 여건과 생활문화가 융합된 목재이용 활성화 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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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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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목재문화지수 ’16년 첫 조사 이래 최고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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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정월봉회장 선출
- 한국원목생산자협회는 정월봉 나무사랑 홍천임업 대표를2021년1월부터 3년 간 임기인 제4대 회장으로 선출하였다. 협회는 코로나 19가 전국 지역사회로 확산됨에 따라 2021년 1월 21일(목) 개최하고자 하는 제9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외부 초청 없이 자체 내부적(임원회의)으로 간소하게 진행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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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대 한국원목생산업협회 정월봉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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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오세영임업인 , 제1호 산림명문가 탄생
- 산림청은 올해 제 1회 임업인의 날 기념식을 지난 달 30일 대전케이더블유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고 전국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임업인에게 산림명문가증서를 수여했다. 파주에서도 영예의 산림명문가 1호가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독림가 오세영임업인이다. 조부 오경숙임업인은 48년부터 파주시 고령산 일대 산림을 매입하여 조림을 통해 280ha의 기산축농원을 조성하는 등 산림녹화와 지역사회 부흥에 평생을 바친 임업인이며, 부친 오형근임업인은 57년부터 고령산 일대 400ha에 잣나무, 낙엽송, 은사시나무, 밤나무 등을 조림한 모범독림가 이다. 본인 우수독림가 오세영은 파주시산림조합과 대리경영을 통해 조림 51.9ha, 육림96.1ha, 임도13.35km를 조성하여 대대로 내려온 숲을 육성 보호하고 유지하였다. 이성렬조합장은 사유림을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대리경영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큰 성과를 얻었다고 하였으며, 내년에는 파주시와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사업을 실행하여 유용 수종으로 산림을 조성하여 우량한 산림이 되도록 보육하는 조림사업과 어린나무 가꾸기, 천연림, 풀베기, 덩굴 제거, 간벌 등의 작업을 적기에 실행하여 우량목재 생산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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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오세영임업인 , 제1호 산림명문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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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읍 마을지기목공소,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개강
-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17일 마을지기목공소 전문가양성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마을지기목공소는 농림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2017년부터 합천군 제2청사 앞에 공간을 마련해 2018∼2019년에는 목공예 전문가양성 교육, 우드버닝 목공예 교육 등을 통해서 합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대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한 집수리사업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전시회, 우드마켓 바자회 행사도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마을지기목공소는 앞으로 농촌지역개발사업의 연속성과 성공적인 주민공동체의 형성을 위해 '합천읍 마을지기목공소'를 브랜드화하고 주민 스스로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공동체 화합을 이끌어 나갈 것을 목표로, '합천읍을 목공예의 성지'로 만들고자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목공소 최종욱 회장은 "이번 '마을지기목공소 운영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금까지의 교육생들이 직접 강사가 돼 합천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에 목공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 누구나 목공예를 즐기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재능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합천의 자연친화적인 이미지와 맞는 목공예를 통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영역을 확대할 수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강사님들의 뛰어난 재능을 전수받아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나눔이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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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재이용
- 목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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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읍 마을지기목공소, 전문가양성 프로그램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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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0차 한-호주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 한국과 호주가 불법 벌채목 교역 제한, 산림정책 교류, 야생식물 종자보전 협력 등 양국 산림현안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10차 한-호주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지난 1997년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정기회의를 열고 다양한 산림협력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주 인천 송도에서 폐막된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계기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과 주한호주대사관 이안 맥컨빌(Ian Mcconville) 부공관장이 참석했다. 이날 양국은 자국의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와 수출입 목재 합법성 입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는 산림면적 감소 및 생태계 파괴의 주요 원인인 불법 벌채를 차단해 지구 온난화를 막고 합법목재 교역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전 세계적으로 32개국이 불법목재 교역제한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오는 10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 제도 도입 국가: 미국(’08), 유럽연합(28개국)(’13), 호주(’14), 인도네시아(’16), 일본(’17) 또한 한국 측은 산림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산림정책 패러다임인 ‘숲 속의 대한민국’을 소개했다. 호주 측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산림산업을 발전시킨 사례를 공유했다. 이외에도 양국은 산림분야 국제협상 현안과 야생식물 종자보전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양국은 임업 발전을 위해 산림현안 실무협의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정책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면서 “산림협력을 강화해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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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제10차 한-호주 산림협력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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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솔빛터 친구들 목공예 체험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지난 6월 23일 장애인보호작업장 솔빛터 친구들과 의정부시 청소년문화집에서 목공예 체험을 진행하였다. 목공 체험을 처음 접하는 솔빛터 친구들은 보기 드물게 진지한 장인의 눈빛으로 저마다 좋아하는 색으로 칠을 하면서 목공작품을 완성하였다. 솔빛터 서지수 간사는 “체험을 통해 만들어진 소중한 작품을 각자 가지고 갈수 있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매월 다양한 체험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나눔봉사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은희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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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솔빛터 친구들 목공예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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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한옥 임대한다
- 서울시는 한옥의 보전과 진흥을 위하여 멸실 위기에 있는 한옥을 매입하여 전통공방, 문화시설, 역사가옥 등 ‘서울 공공한옥’으로 총 2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그간 공공한옥의 주 용도는 방문객을 위한 시설 위주였으나, 북촌의 역사성과 장소성으로 인해 관광지화된 지금은 지역주민과 정주성 보존을 위한 시설로도 전환하여 그 용도를 다양화시켜 나가고 있다. 금번, 서울시는 북촌의 관광객 증가로 인한 정주성 침해 등 지역사회 문제를 개선하고 지역 정체성을 보전하고자, 주거지역 내 위치한 공공한옥을 ‘주거용 한옥’으로 용도 전환하여, 한옥살이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살아보는 공공한옥’으로 임대를 추진한다. ‘살아보는 공공한옥’은 지난 10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12월 4일(월)부터 12월 13일(수)까지 10일간 공공한옥 1개소의 새로운 거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지는 기존 전통공방으로 활용되었던 종로구 북촌로11나길 1-6(가회동) 한옥이다. 참가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최대 5인 이하 해당 한옥에 직접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동안 북촌과 한옥살이 등에 대한 체험 수기를 분기별로 작성하여 일반 시민과 공유하는 조건을 포함한다. 임대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이며, 선정절차는 공개경쟁 입찰로 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대상자로 결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이 게재된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 및 서울 한옥 포털(http://hanok.seoul.go.kr), 한국자산공사 온비드(www.onbid.co.kr)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시청 주택건축국 한옥조성과(☎ 02-2133-5581)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12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해당 가옥(종로구 북촌로11나길 1-6)에서 현장설명회가 열리는데, 이때 공공한옥 임대주택 사업의 취지 및 신청자격, 시설사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다음날인 12월 9일(토)까지 개방되어 있으므로 입찰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방문이 가능하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한옥에 살아보고는 싶지만 섣불리 매입하기가 어렵다는 시민 수요를 반영하여, 일단 한번 ‘살아보는 한옥’으로서 임대기간 동안 한옥살이를 제대로 경험해본 후, ‘정말 살고 싶은 집, 한옥 거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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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한옥 임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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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와 힐링이 있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 경남도에서 조성하고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어린이들의 아토피와 각종 피부염 등을 예방하고 호기심과 감성을 높여 치유와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전통목공예, DIY 목가구 만들기, 나무공 풀장체험 등 다양한 목재관련 체험도 즐길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지역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경남도는 도내 8곳에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창원시와 김해시에 운영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을 포함하여 진주시목재문화체험장은 올해 연말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거제시, 하동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5곳에서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 중에 있으며 2~3년 내에는 모두 개장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거창군목재문화체험장은 전통한옥구조로 만들어져 고풍스러움을 더하고 있는데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2009년에 개장하여 7년째를 맞이한 창원시목재문화체험장은 편백나무림으로 둘러싸인 진해드림파크에 자리 잡고 있는데 연간 11만 명이 찾는 지역명소이다. 김해시목재문화체험장도 지난해 11월에 김해시 장유동에 개장하였다. 시범운영 기간 한 달 동안에만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본격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올해에는 더욱 많은 이용객들이 찾을 전망이다. 도내 목재문화체험장의 인기 비결은 몸과 마음의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주변의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있다가 목재체험을 통해 잠시 동안만이라도 목재의 향을 마시고 따뜻함을 만지면서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도 치유되기 때문이다.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에 41개소가 조성되고 있다. 전통목공예체험, DIY가구만들기 체험, 나무블럭 쌓기 놀이 등 10여 가지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면서 이용객들의 다양한 눈높이에 맞추고 있다.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목공예 만들기 체험으로 부모님과 자녀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의 각종 전시물은 국내산 목재로 사용하며 개소 당 약70억 원이 소요된다. 사업비의 70%는 국비로 지원된다. 박세복 경남도 산림녹지과장은 “목재문화관련 사업 활성화를 통해 치유와 힐링 등 산림분야의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서 목재산업관련 일자리 창출과 각종 체험프로그램개발, 편백정유 등 제품개발 및 판매업 활성화 등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어 도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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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목재문화체험장, 치유와 힐링이 있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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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산림청에선 이 기간을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유럽 산악지역에는 한겨울에도 눈이 내리지 않아 스키장이 문을 닫고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아마존 열대우림도 산불이 발생하면 곧바로 불을 끄지 못하고 오랜 기간 진화헬기를 이용하여 산불진화를 하는 것을 매스컴(TV, 인터넷등)을 통해 보고 있다. 이처럼 기상 이변으로 인한 산불재해는 특정한 장소와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요즘 산불의 특징이다. 과거 우리나라 산림청 직원들은 아까시꽃이 피면 산불이 끝났다고 할 때가 있었다. 일반적으로 아까시꽃이 피는 시기가 남부는 5월 초 중부지방은 5월 10일 고지대가 5월 15일에 피므로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정한 것이다. 아까시꽃이 핀다는 것은 물기를 머금은 풀이 낙엽을 뚫고 지상으로 올라오고 나무엔 녹음(綠陰)이 져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낮아 산불이 끝났다고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도 이상기후로 인해 년중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산림청에선 산불조심 기간을 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긴 시간을 요구하는 산불예방 업무는 무엇보다 선택과 집중이 요구되는 업무이기도 한데 지금이 그 시기라고 생각한다. 산림청에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정해 3~4월달 지역 여건에 따라 중점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에 기반하여 봄・가을철 입산통제 및 등산로 폐쇄등을 조치하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나 산불방지에 대한 국민 의식개선과 적극적인 동참이 없으면 산불예방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최근 10년간 동부지방산림청 관내 10개 시・군 산불피해 현황을 보더라도 입산자 실화가 전체산불 발생의 28%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정선지역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이후 가리왕산을 찾는 산행인구가 꾸준히 증가(’20(62,662) → ’21(96,859) → ’22(76,764))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사람들의 무단입산을 우려하여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사각지대 없는 감시활동과 산림특별사법경찰관 6명을 활용하여 주말 기동단속을 계획하고 있으나 이런 행정기관의 강제적인 조치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에는 한계가 있으며 감정에 따른 우발적 방화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단속에만 의존할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은 국민들의 양심 있는 산불예방에 협조를 바라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또한 소각산불 근원적 제거를 위해 생활쓰레기 수거환경이 열악하여 자체 소각 위험성이 상존하는 고령・장애가구를 발굴 정선군 산촌지역을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및 종량제봉투(가구당 월 50ℓ 2매씩)를 지원하고 수집된 생활쓰레기는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매월 말 수거하여 지역사회 현안해결은 물론 산불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공감대를 확보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위와 같이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선 언제나 아무런 대가 없이 베푸는 푸른숲을 지키기 위해 공공의 적인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기 위해 노력한 국민들과 더불어 행복한 2023년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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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불! 이제는 정해진 시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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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건강한 산림산업을 선도해온 산림환경신문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산림산업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올바른 대안제시로 지역사회와 산림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김헌중이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임업인의 행복한 삶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정론직필을 당부드리며 산림환경신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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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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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축사]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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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업무에 임해 나가겠습니다.
- 산림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임업인과 산림공직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 2021년은 산림정책의 중장기적 발전에 있어 진일보한 진전을 이룩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먼저, 산림이 국가 탄소중립 실현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고, 이를 바탕으로 산림부문 탄소중립 장기전략을 마련하고 임도 확충 등 이행 기반들을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16년간의 논의를 바탕으로 「임업직불제법」을 제정하였고, 목재수확 방법에 대하여는 이를 친자연적으로 정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활성화의 제도적 기틀을 다졌습니다. 또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전략적 산림재해 대응으로 산불, 산사태 피해 면적이 전년보다 각각 74%, 98% 감소하였고, 산림복지서비스를 강화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에게 숲을 안전하고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였습니다. 국제적으로는 중앙아시아, 중미 등으로 산림협력의 외연을 확대하였고, 글래스고 기후회의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논의를 주도하여 산림 선진국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였습니다. 작년 한 해, 대내외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의미한 결실들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비판과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국민과 임업인 여러분, 그리고 임업·환경단체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산림청은 올해에도 우리 산림이 기후 위기와 같은 국가적, 세계적 문제 해결의 해법이 되도록 정책적 초석을 다져나가고, 우리 임업의 선순환적 경영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혁신을 추진하여 국민의 기대와 시대적 흐름에 부응하겠습니다. 첫째,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관리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산림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적인 흡수원인 만큼 지난해 마련한 전략에 따라 산림의 탄소흡수력과 저장량을 높여나가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의 성공적인 이행에 이바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심고, 가꾸고, 이용하는’ 산림 순환 경영을 확대하여 산림의 탄소흡수력과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수확한 국산목재는 장수명의 고부가 제품으로의 활용을 촉진하여 탄소저장량을 확충하겠습니다. 또한 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산림경영을 확산하고, 통계와 데이터에 기반을 둔 산림탄소경영을 촉진하겠습니다. 둘째, 산림경영을 뒷받침할 법·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여 선진 임업경영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는 친환경적 목재수확 제도를 정착해 나가고, 임도와 임업기계 등 산림경영 기반들을 조속히 확충하여 지속가능한 산림 순환 경영을 촉진하겠습니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가 올해 10월에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하위법령과 협력체계 등을 조속히 마련하여 임업인의 소득이 안정화되도록 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산림경영이 활성화 되도록 매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임업인의 경영 자율성 확립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상반기 내에 조림·육림 중심의 「산림자원법」을 경영 중심의 「산림경영법」으로 전면 개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목재, 석재, 단기 임산물 등 산림자원의 원활한 수급체계 구축을 위해 생산·유통 시설 현대화, 목재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고, 목재친화도시 조성 등 신수요 창출과 대국민 캠페인 전개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의 재생을 돕고 산촌과 임업에 활력을 심어주며, 지역사회와 청년이 더불어 발전하는 산림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만큼,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일터를 만들어 가는 데도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해 관리에 만전을 기해 국민과 산림자원을 지키고 일시적 탄소배출을 방지하겠습니다. 갈수록 대형화되는 산불에 대응하여 ICT 플랫폼, 내화수림대 등 예방기반을 구축하고, 산불특수진화대, 진화헬기 등을 확충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산불의 초기 진화 등 피해를 최소화하겠습니다. 산사태 재해에 대해서는 예측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인위적 개발지 및 경계부 등에 대한 통합관리를 추진하여 산사태 재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넷째, 세계 각국과 함께 공약하였듯이 산림의 전용과 손실을 방지하고 건강성을 높이는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 사찰림 보전대책, 자생식물을 활용한 산림복원 확대 등 산림 생물다양성 보전대책을 강화하여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가꾸어 나가겠습니다. 인위적 산림훼손 방지를 위한 보호·단속을 강화하고, 무분별한 산지전용을 억제해 나가는 한편 산림을 방치한 산주가 산림을 잘 가꾼 산주보다 막대한 산지 개발이익을 얻는 일이 없도록 산지관리 체계를 개혁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당기기 위한 산림복지의 다각화를 기하고,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도시숲 확충에 역점을 기울이겠습니다.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재난 심리회복 산림치유 지원을 확대하고 치유의 숲 조성 등 산림치유 기반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도시 바람길 숲, 미세먼지 차단숲, 실내·외 정원 등 생활권 곳곳에 도시숲을 조성하고 학교숲 등 학교녹화를 다변화하여 도시 녹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산림이 가진 문화적․역사적․정신적 가치를 발굴하여 국민의 문화자산으로서의 역할을 높여나가겠습니다. 여섯째, 대한민국이 산림선진국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의 산림녹화와 관리철학을 살린 포용적 산림협력을 확대하겠습니다. 먼저, 5월에 있을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글래스고 선언문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논의되고, 보다 더 진전된 결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기하며, 산림선진국으로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 기회로 만들겠습니다. 또한 개발도상국 산림복원과 열대림 보전 등 세계 산림문제 해결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한반도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임업인 그리고 산림공직자 여러분! 올해 우리 산림은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 생태위기, 보건위기를 모두 해결하기 위한 핵심수단으로 부상하며 그 중요성과 역할이 더욱 강조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런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새롭고 많은 도전과 기회에 직면하게 될 올 한해는 우리 산림의 더 먼 미래를 향한 개혁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는 마음가짐과 소명의식이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올 한해 저와 모든 산림공직자는 전문성과, 진정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려움을 이기고 새로운 성공의 역사를 이루어나간다는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업무에 임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국민과 임업인, 산림공직자 모두 우리 산림의 미래처럼 밝고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산림청장 최병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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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극세척도(克世拓道)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섬기고 업무에 임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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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 코로나 블루, 2021년의 대한민국은 지금 푸른빛의 늪에 빠졌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며 생긴 우울감을 뜻한다. 코로나19는 세계를 덮친 신종 바이러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그 기세가 꺾이지 않으며 감염세가 확산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변화된 것에는 무엇이 있는가? 격상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외출 시 필수적인 출입문 명부 작성과 QR코드와 같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났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은 코로나로 인한 취업난과 같은 일자리 변화이다. 물론 취업난이 이전에 없던 현상인 것은 아니다. 2011년도부터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기며 연애, 결혼, 출산, 취업까지 포기해야 하는 현실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2019년 교육부의 자료에 따르면 취업난에 졸업 후 공백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남기 위해 졸업유예를 신청하는 학생의 수가 약 1만 6천여 명에 달한다. 때문에 지속되는 취업난으로 취업을 위해 졸업유예까지 신청하는 상황에서 등장한 코로나는 여러 측면에서 최악의 바이러스가 되었다. 코로나는 우리 일상 속 불편함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최악의 바이러스라는 명칭대로 전 세계의 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최근 OECD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회원국들에서 2200만개의 일자리가 증발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결과도 회원국들의 다양한 일자리 유지 정책 덕분에 2100만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고 하였는데, 이는 일자리 정책 발굴에 대한 필요성을 보여주는 통계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국민들을 위해 재난지원금 지급, 무료 상담소 운영 등의 다양한 정책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국민들이 겪는 궁극적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라진 일자리를 채울 수 있도록 새로운 일자리를 발굴해 내는 시도가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산림비율이 세계 4위일 정도로 국토의 약 65%가 산림으로 이루어져 있다. 산림은 국민수요와 산림자원의 매칭을 통해 이루어지는 고용 잠재력이 풍부한 블루오션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 임업활동 이외에도 복지, 환경, 교육, 문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와 결합되어 새로운 경제주체가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산림과 연계된 다양한 산업의 발달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연계될 수 있다. 실제로 산림청에서는 산림재해일자리(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 등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산림청은 더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공공일자리(정부 및 공공기관 등에 고용되는 정규직 일자리), 사회서비스(산림휴양, 교육, 치유 등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지역산업일자리(지역의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업활동을 통해 산촌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득성장을 견인하는 일자리), 직접일자리(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정부가 직접 임금을 지불하는 한시적 성격의 재정지원 일자리), 사회적경제·창업(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및 창업활동 지원으로 창출되는 일자리), 전문일자리(신규 자격제도 시행, 전문직종 신규 일자리)의 6개 유형으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산림청은 이러한 사람 중심의 산림순환경제로 ‘22년까지 일자리 6만개 창출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산림은 오래전부터 우리의 생활터전으로 국민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자리 잠재력이 풍부한 공간이었다. 앞으로도 산림에서 사회적가치가 실현되는 좋은 일자리를 발굴하여 코로나 블루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무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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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 산림일자리 창출로 이겨내는 코로나 블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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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봉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성장 유도
- 우리 평창국유림관리소(이하 관리소)는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6월 28일 한국양봉협회 평창군지부와 국유림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하였다. 평창군 진부면 봉산리 일대의 국유림에 채밀하기 위한 벌통을 놓는 행위가 용인되어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함에 그 목적이 있다. 특히 봉산리 일대는 피나무가 많은 곳으로, 이곳에서 채취하는 피나무꿀은 다른 꿀보다 가격이 높아 평창군 내 양봉업자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벌이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는 아까시나 피나무 등의 대량의 꽃이 필요하고 꽃들은 대부분 국유림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양봉은 축산업으로 분류되어「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로는 사용허가가 불가능하다. 이러한 사유로 국유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양봉농가는 불법으로 국유림에 벌통을 적치해서 꿀을 채취하고 있다. 이에, 우리 관리소에서 먼저 팔을 걷어붙였다. 한국양봉협회 평창군지부가 참여하여 함께 소통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소통을 통해 양봉산업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유림 관리의 어려움을 상호 나누면서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여 기간, 교육, 모니터링 등 3가지 최소한의 조건으로 양봉농가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다. 우선 벌통을 놓을 수 있는 기간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난 매년 5월 16일부터 9월말까지이며, 한국양봉협회에 등록된 양봉농가 중 산림보호 교육을 받은 자만 가능하고, 양봉업자가 양봉과 동시에 쓰레기 수거, 산불감시,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등 산림보호 활동은 물론, 산불예방, 도벌 및 불법산지전용의 감시, 산림병해충 예찰, 임도 관리 등을 이행하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국민이 주인인 정부”의 실현. 이는 서로간의 참여와 신뢰를 근간으로 한다.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양봉업자 지원, 국민이 마음 편히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일, 그래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협력하는 일, 우리 관리소는 정부혁신을 오늘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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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연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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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양봉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성장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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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늘숲 영농조합 이부자 대표
- "치유의 숲 청정한 자연에서 육체적·정신적 건강의 조화를 통해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는 웰빙 체험문화로 제주표고 버섯의 신 르네상스를 이끌고 싶다." 한라산 북쪽 자락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드넓고 맑은 자연 속 표고버섯 밭에서 땀 흘리는 하늘숲 영농조합 이부자 대표의 야심찬 각오다. 면역력을 높이는 데 청정 제주표고버섯 만큼 좋은 게 없을 것이라고 자부하는 그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꼭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번 찾았던 사람이 그 맛과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실제 그는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제주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활용 업체로 인증받기도 했다. 20년 전부터 산을 누볐다는 그는 새벽 4시에 산을 나서면서 필수적으로 갖고 다니는 쓰레기 봉투에 온갖 오물을 담아내면서 산림 환경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지난 2005년부터 15년간 17,000여평 표고밭에서 20,000여동을 직접 재배ㆍ생산해오고 있다는 그는 산을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맺어진 인연이라고 했다. 2018년도에는 제주임업인 대표로 나선 전국 임업인 요리경연대회에서 버섯을 이용한 요리로 큰상을 받으면서 시대흐름에 맞는 안전한 먹거리로서 표고재배 산나물류와 연계한 “청정 숲 푸드”가치에 주목하는 계기도 되었다. 그해 우수 임업인으로 산림청장상도 수상했다. 지난해까지 (사)고향주부모임제주시연합회장을 역임한 그는 제주시버섯생산자협의회 부회장, 제주도임업인후계자 운영위원, (사)제주생명의 숲 국민운동 이사 등 사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여성으로서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장 선출과정에서 치열한 경선끝에 당당히 당선되면서 지역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임업인으로서 산을 지키고, 청정 임산물을 생산한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고 거듭 밝힌 그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다가 조선시대 이래 왕실 진상품이었던 제주 표고버섯이 시대흐름에 맞는 청정환경 자연 그대로 생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주표고버섯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면서 임업소득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임업분야에 대한 관심과 중장기적으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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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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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하늘숲 영농조합 이부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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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옥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 왼쪽부터 장택주 학과장, 양성모 학회장, 김영성교수 한옥, 한국의 전통 가옥 형태로 우리나라 고유의 형식으로 지은 집을 이르는 말. 근대화 과정에서 아파트의 등장으로 한옥의 맥은 거의 단절되다시피 했지만, 1990년대부터 환경친화적이며, 아름다운 공간구성,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와 슬로우 라이프에 대한 높아진 관심으로 한옥의 가치가 재 발견 되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그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한옥을 보전하고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한옥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한옥에 대한 관심은 한옥건축의 전문적인 설계와 시공 능력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과도 이어진다. 기자는 국내 대학교 가운데 유일하게 한옥인재개발에 앞장선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를 찾았다. 겨울 햇볕이 따뜻하게 내리쬐던 날,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손수 지었다는 잔향정(殘香亭)에서 한옥건축과 장택주 학과장과 김영성 교수를 만나보았다. 장택주 학과장 Q. 전남도립대학교를 소개해주세요. 장택주 학과장 : 전남도립대학교는 ‘첨단지식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및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라는 교육이념을 가지고 전라남도가 1998년에 설립ㆍ운영하는 공립대학교입니다. 우리 대학은 창의적인 전문기술 인력 양성으로 특성화된 명문 도립대학교를 실현코자 지역산업을 선도하는 명품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는 어떤 학과인가요?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전통문화 콘텐츠인 한옥의 생활화, 산업화, 표준화를 통하여 지역의 고용 및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며, 저변확대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건축 및 한옥 건축설계, 문화재 보수 등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영성 교수 : 우리 한옥건축과는 전국 대학에서 유일하게 개설된 곳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한(韓) 스타일을 과제로 한옥문화재 보존 및 한옥의 다양성과 합리화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한옥 건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문화 콘텐츠 산업 동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문화 콘텐츠인 한옥 및 목조주택, 전통주거문화의 다양한 교육체험으로 전통기법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에 대한 지식을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합니다. 김영성 교수 Q. 한옥건축과에서는 어떤 내용을 공부하나요? 김영성 교수 : 우리 학과는 한옥 건축 이론을 토대로 대목 중심의 실습 위주의 체계화 된 교육을 진행합니다. 한옥에 대한 기초용어부터 시작해 전문지식과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현대 건축 기술을 동시에 습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전통건축의 전반에 관한 배치계획 및 공간구성 등을 분석하여 전통 건축인으로서 기본 소양을 갖추게 하고 더 나아가 문화재 보존정책 입안과 유지관리, 문화재 보수 및 복원, 문화재 조사연구 등 여러 방면의 실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초지식을 배웁니다. 현장시공을 위한 실습과 장비 활용 능력향상을 위한 실습, 취업 맞춤형 교육을 중심으로 한옥설계기초ㆍ응용ㆍ실무, 전통건축계획, 건축드로잉, 건축 단청, 전통건축시공, 문화재건축과 창업 등의 과목을 배울 수 있습니다. 특히 CAD 교육을 통해 설계 및 계획과정의 작업 효율성과 결과물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익히고, 실무에 필요한 도면 정보를 도출하는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Q. 이 곳 '잔향정(殘香亭)은 어떤 곳인가요? 김영성 교수 : ‘잔향정’은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직접 지은 한옥으로 ‘향기가 머문다, 향기가 남아있다’라는 뜻을 가지고, 아름다운 향기가 머문다는 말처럼 좋은 사람들이 좋은 마음으로 머물다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 우리 학과 이병하 교수님이 작명하셨습니다. 전면에 새겨진 현판은 우리 학과 2학년 학생이 직접 제작했습니다. 학교 실습으로 건축하다 보니 첫 학기 치목을 시작으로 조립, 기와, 미장, 구들의 과정을 거쳐 4년여 만에 완성된 건물입니다. 학생들이 직접 설계부터 완성까지 참여한 건축물이라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는 곳입니다. Q.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과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장택주 학과장 : 한옥건축과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다양합니다. 문화재 관련 자격증부터 일반 건축에 관한 자격증까지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우선, 문화재 분야에서는 문화재수리기능자(대목수, 단청, 실측설계사보), 문화재보수기술자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목재 분야에서는 목공예기능사, 목재창호기능사와 건축목공산업기사, 건축시공 산업기사, 건축산업기사, 실내건축 산업기사 등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최근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인 목구조기술자 자격증을 연수를 통하여 취득할 수 있습니다. 졸업 후에는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따라 건축담당 공무원, 문화재 담당 공무원, 전통건축 전문연구인력, 한옥전문가, 목조주택 및 인테리어회사 취업 및 창업, 문화재수리업체, 문화기획자 및 코디네이터, 전통문화 코디네이터, 전통상품 디자이너 등으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Q. 한옥건축과 학생 모집방식은 어떻게 되나요? 장택주 학과장 : 우리 학과는 정원 30명을 선발하고 있습니다. 수시 1, 2차와 정시 모집을 통해 인원을 모집하고 면접을 통해 선발합니다. 매년 강원도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전국 각지에서 정원을 훨씬 넘긴 인원이 지원하고 있어 선발에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만학도와 재직자도 참여하고 있으며, 남녀비율은 없지만 학과 특성상 남학생의 지원이 많은 편입니다. 현재 재학 중인 학생 중 만학도와 재직자는 3명, 여학생은 4명 정도입니다. Q. 한옥건축과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김영성 교수 : 본인의 하고자 하는 의지가 가장 중요하겠지요. 전통한옥은 끈기가 있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일반 건축과 비교하면 본인 사업을 하기까지의 시간이 긴 편입니다. 몸으로 직접 익히고 배워나가는 과정이 긴 만큼 끈기를 가지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앞을 내다보면 좋겠습니다. 장택주 학과장 :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많이 보고 견문을 넓혔으면 좋겠습니다. 지역적 특성을 살린 한옥, 관광지에 있는 한옥, 살림집 한옥, 문화재 한옥 등 다양한 한옥 건축물들을 보고 시야를 넓혔으면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하듯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것이 와닿는 바가 더 크리라 생각합니다. 향기가 머무는 잔향정을 뒤로하고 학생들을 만나보고자 교육을 받는 실습실과 강의실로 향했다. Q. 잔향정의 현판을 새긴 학생인가요? 이지효 학생: 저는 한옥건축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이지효(23)입니다. 저는 서각을 하시는 부모님 밑에서 자라 나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었습니다. 진로를 선택할 때 부모님의 조언과 권유에 따라 나무와 관련된 학과들을 찾아보다 평소 흥미가 있었던 한옥건축과를 선택하여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Q. 현판을 새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지효 학생: 제가 입학 당시 잔향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1학년이라 건축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없었지만 도움이 될 만한 것을 생각하다가 저도 부모님 밑에서 서각을 좀 배웠던 터라 현판을 하면 좋겠다 싶어서 교수님 지도 하에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군대 입대 전에 현판을 새기고 입대한 터라 현판이 걸리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제대 후에 완성된 잔향정을 보니 뿌듯하고 기뻤습니다. Q. 그동안 학교생활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떤가요? 이지효 학생: 전문대학교이다 보니 2년이라는 시간이 짧게 느껴졌습니다. 이론부터 모델링, 1:1 실습까지 다양한 교육을 받았고 모두 흥미로웠습니다. CAD로 도면을 그리고 3D프린터로 제작하는 모델링도 재미있었지만, 저는 대목에 뜻을 두고 있어서 치목 수업이 가장 좋았습니다. 실제 크기의 부재를 직접 만들고 깎고 세우고 하는 데서 오는 성취감과 그 희열이 좋았습니다. 또한, 한옥에 대한 역사와 생소한 단어들로 좀 어렵기는 했지만, 내 집이 지어지는 과정을 아는 즐거움과 흔치 않은 전공에 대한 자부심으로 2년을 보냈습니다. 졸업 후에는 도편수나 문화재 보수기술자가 되기 위하여 꾸준히 공부할 생각입니다. 전남도립대 한옥건축과를 찾은 기자는 전통방식과 현대적 공간 디자인 지식을 동시에 갖춘 실무 중심의 인재와 한옥을 보존하고 계승할 수 있는 한옥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장택주 학장님과 김영성 교수님의 한옥 교육에 대한 열정을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통이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정신으로 우리의 삶과 전통을 배우고 있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학생들이 앞으로 자신의 손을 거친 한옥을 지어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전통을 선물하는 전통문화 계승자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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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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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옥건축 인재를 양성하는 전남도립대학교 한옥건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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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
- 소백산 국립공원은? 소백산국립공원은 한반도의 등뼈와도 같은 백두대간의 줄기가 서남쪽으로 뻗어내려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와 경상도를 갈라 영주 분지를 병풍처럼 둘러치고 있다. 비로봉(1,439m), 국망봉(1,421m), 제1연화봉(1,394m), 제2연화봉(1,357m), 도솔봉(1,314m), 신선봉(1,389m), 형제봉(1,177m), 묘적봉(1,148m)등의 많은 영봉들이 어울려 웅장하면서도 부드러운 산세로 수려한 경관을 보여 주고 있다. 소백산은 소백이라는 이름 때문에 작은 산이라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소백산은 큰 명산이며, 주봉인 비로봉은 수많은 야생화의 보고로 희귀식물인 왜솜다리(에델바이스)가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봄이면 철쭉이 만개하여 그 은은한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며, 천연기념물 제244호인 주목군락과 함께 잘 어우러져 있어 그 고고한 자태와 함께 능선의 부드러운 멋, 우아한 곡선미와 함께 조화를 이루고 있다. 주목은 제1연화봉에서부터 비로봉 사이의 북서사면(해발 1,200 ∼1,350m)에 분포하고 있으며 주목의 평균 수령은 350년(200∼800년)으로 총 본수는 3,798본(천연기념물 제244호 1,999본 포함)으로 우리나라 최대의 주목군락지이다. 국망봉에서 시작되는 죽계구곡은 고려 경기체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알려진 죽계별곡의 배경이며 연화봉에서 이어진 희방계곡은 높이30m의 웅장한 희방폭포와 더불어 뛰어난 경관을 보여 주고 있으며, 북으로 흐르는 계곡들은 단양팔경의 시발점이 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식물자원은 한반도 온대중부의 대표적인 식생을 갖는 지역으로 낙엽활엽수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식물자원은 철쭉 등 1,349종, 동물자원은 포유류 등 2,610종, 고등균류 124종, 담수조류 128종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2 국립공원 자연자원조사 생물종목록) 주요 문화재는 국립공원 내인 경북 영주시 부석사 지구와 이에 인접한 순흥 일대에 집중되어 있으며, 일부가 충청북도 단양읍에 분포하며, 국보5점, 보물8점, 명승1개, 천연기념물9개, 시도유형문화재 8점이 포함된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위치 및 관할지역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2015. 5. 1. 전까지는 단양군•읍 소백산등산길 10에 위치하였다가 사무소 협소•노후로 직원 안전성 제고 및 지역사회와의 교류 증진 활성화를 위해 단양군 시설인 단양군 가곡면 남한강로에 위치한 고운골 자연학습원을 임대계약하여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소백산국립공원은 행정구역상으로 충청북도 단양군의 1개읍 • 3개면, 그리고 경상북도 영주시의 1개읍 • 4개면과 봉화군의 1개면에 걸쳐 있는 우리나라 12대 명산중의 하나로 1987년 12월 14일 건설부 고시 제645호에 의하여 우리나라 국립공원 제18호로 지정되었으며 1998년 2월23일에 공원관리가 환경부로 이관되어 관리되고 있고, 토지는 총면적이 322.011㎢로서 경북지역에서 168.407㎢, 충북지역에서 153.604㎢을 관할이고 있다. 소백산 국립공원 북부사무소 현황은?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현재 단양군에서 2013년 조성한 고운골 자연학습장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활관(18동), 회의장(3동), 단체급식시설 등 생태체험을 위한 중부권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근무 인원은 기간제를 포함해 총 49명의 직원이 사무소를 포함, 천동•죽령•어의곡 탐방지원센터 그리고, 작년 12월 16일 개소한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부족한 인력이지만, 자연자원보호 및 탐방객 만족도 등 국립공원 공원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하고 있다. 체험프로그램 참여방법은? 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은 국립공원의 자연, 역사, 문화자원 등에 흥미로운 이야기와 자연체험놀이 등 다양한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공원에 대하여 보다 흥미롭고 즐겁게 느낄 수 있도록 자연환경해설사를 통해 알차고 의미 있게 진행하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는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유선(043-423-0708)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국립공원 예약-탐방프로그램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국립공원 고객센터(콜센터;1670-9201)를 통해서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탐방지원센터의 역할은? 탐방지원센터는 탐방객들의 필요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국립공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이용의 편의를 적극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국립공원에서는 연중 운영하고 있고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탐방지원센터는 천동 / 어의곡 / 죽령탐방지원센터로 총 3개소로 주요 탐방로 입구에 위치하여 있다.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발생시 구조는?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물론, 전 국립공원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목적지 및 난이도, 거리,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탐방로별 입산•통제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는 입산시간 지정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산행전 준비 운동, 산행안전교실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봄철 해빙기에는 낙석위험지구 중심으로 안전점검을, 여름철에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취약지역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탐방객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를 위하여 전문교육을 받은 재난구조대가 주요 탐방로 및 거점근무 지역에 항시 출동 대기하고 있으며, 119구조대 등 지역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구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은? 자연생태계 훼손, 탐방질서를 저해하는 불법•무질서 행위 예방활동으로 주요 불법행위 발생지역에 관리인력을 집중 배치 및 유형별 홍보물 게시하고, 불법행위 사전 예방 및 공원관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국립공원 내 샛길출입, 흡여, 취사 및 식물채취 등 불법•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있다. 불법•무질서 행위자는 자연공원번에 따라 최속 10만원에서 최대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으니, 탐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백산국립공원 추천코스는? 소백산국립공원은 탐방코스별 차별화된 특색을 가지고 있다. 천동 ~ 비로봉 코스는 잘 정비된 탐방로와 쉬운 난이도의 탐방코스로 천동계곡과 함께하는 자연 그대를 느낄 수 있는 소백산국립공원 대표적인 탐방코스이다 어의곡 ~ 비로봉 코스는 충북 단양에서 소백산 정상에 이르는 가장 짧은 코스가 본 탐방로이다. 탐방거리 4.6㎞ 소요시간은 편도 약2시간 30분 정도이다. 본 탐방로는 비교적 원시상태의 생태계가 잘 보전되어 있다. 탐방객이 집중되지 않아 훼손되지 않은 원시림과 탐방로 변의 맑은 계곡물, 이러한 조건들이 본 코스를 찾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이유이다. 요즘 볼거리는? 현재 철쭉이 만개하는 5~6월 사이 많은 탐방객이 소백산국립공원을 찾고 있다. 제2연화봉에 마련되어 있는 산상전망대와 연화봉에서 바라보는 소백산의 아름다운 경관도 빼놓을 수 없는 탐방코스 중 하나이다. 소백산 정상에서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 멀리 아름다운자태의 월악산, 웅장한 백두대간 능선이 소백산을 휘몰아치는 모습에 압도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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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백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 권철환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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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 숲속의 전남 이근배 사무국장
- 숲속의 전남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함께 “숲속의 전남 만들기”사업은 전라남도의 양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과거 치산녹화사업은 국가 주도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었다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생활권 주변까지 숲의 영역을 확대하여 정원같이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고 이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 임원진과 회원들은? 우리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은 작년 7월 1일 출범한 순수 민간단체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생활권 주변 숲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꿔 멋지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 김종욱이사장(64)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셨으며 죽암건설(주),(주)죽암기계,죽암농장 대표로 계시면서 현재 순천시상공회의소 회장과 여러 사회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법인 사무실도 당초 무안에 세 들어 있던 것을 비용을 아끼자며 이사장께서 순천 죽암건설 사무실 한 칸을 따로 내주어 임대료, 건물관리비도 없이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법인조직은 총회를 의결기구로 두고 있으며 이사(25명)와 고문(2)•감사(1)와 산림정책,기획홍보 2개의 분과위원회와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회원은 기업•법인 회원을 포함 약1,400명 정도입니다.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우리 법인은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통해 공익기능을 높이고 숲의 정비와 보존 및 연구활동,일자리 창출과 자원봉사, 숲 관리 및 돌보미 사업, 산림복지 사업 및 산림문화 컨텐츠 개발, 북한 산림황폐지 방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여와 후원방법은? 회원은 법인 설립목적과 설립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법인들로 하며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사장의 승인을 얻어 회원이 됩니다. 회원은 월회비 3천원,5천원,1만원 단위로 회비를 납부하며 1만원이상 납부회원은 정회원으로 선거권, 의결권 등 법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숲속의 전남" 비젼과 향후계획은? 민선6기 이낙연 전남도지사님의 브랜드 시책사업이기도 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붐을 조성하고 우리 생활권 주변 숲을 아름답게 가꿔 후손들에 값진 유산을 물려주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민관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지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숲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들이 공감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사단법인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또 전남은 도서지역이 많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나무와 숲,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모아 지역민의 애환과 이야기가 있는 숲, 사람과 나무와 숲의 문화를 재조명하는 컨텐츠 발굴사업을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 숲속의 전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이낙연지사님 께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사업을 전라남도의 2대 브랜드시책사업으로 선정했다는 사실에 대해 30년을 산림조합에 몸담았던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에 울림이 왔습니다. 평생 산림분야 엔지니어로 일했던 경험을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해 본다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었고요. 결정적인 것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맡고 계신 정은조 회장님과 산림아카데미에서 만난 황금영 전라남도 새마을회장님의 추천이 있어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목공예작가, 시인으로써 이근배 사무국장은? 아직 생각한 만큼 경지에 도달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시 창작과 목공예가 무형에서 유형의 피조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서 더 끌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를 쓰게 된 계기는 내가 세상을 떠나도 좀 향기 나는 삶의 흔적을 남기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 끄적거린 것들이 시가 되었지 싶습니다. 목공예는 평생 월급쟁이를 하다 보니 정형화된 사고와 품성에 좀 부드럽고 자유스런 변화가 필요하겠다 싶어 나를 찾자고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목공예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목공예 작업은 몰입할 수 있어 좋고 몰입을 하면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질 수 있어 취미 생활로는 그만입니다. 무료한 노년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입문해보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목공예도 우리 임업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내소사 창문살 꽃무늬같이 우리 고유의 목재 이용 문화를 발굴하고 창안해 내는 노력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문화를 누리도록 그 여건을 만드는 일이야 말로 우리 임업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그 분야가 더 활성화 되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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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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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 숲속의 전남 이근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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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
- 최근 개장한 안테나숍이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산림분야 6차 산업과 산촌생태마을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18일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 ‘국립자연휴양림 안테나숍 1호점’을 개장하였습니다. ‘안테나숍(antenna shop)’이란 6차 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성향과 반응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제품 기획과 생산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일종의 테스트 공간입니다. ‘안테나숍’에서는 지역 내 산촌생태마을에서 생산하는 청정 농·임산물과 산촌생태마을의 숙박시설, 체험프로그램을 구매하실 수 있으며, 안테나숍을 이용해 산촌생태마을의 숙박시설과 체험프로그램 구매 시 20%의 할인혜택을 드립니다. 또한, 산촌생태마을 이용객이 용화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교육프로그램 이용 시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안테나숍 운영을 통해 고객들에게 숲에서의 힐링과 쇼핑을 함께 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내년 5월말까지 안테나숍 1호점을 시범 운영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2016년 여름휴가 성수기 운영계획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휴양림 시설이용을 위한 예약 추첨제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먼저, 추첨제는 여름휴가 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성수기 추첨제 접수는 6월 7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하여 6월 14일 화요일 오후 6시에 마감할 예정입니다. 추첨은 6월 15일 수요일 오전 10시, 경찰과 일반인이 함께 참여하여 실시하고, 6월 16일 목요일 오후 2시에 누리집을 통하여 추첨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신청 방법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통해 신청하실 수 있으며, 한 개의 ID당 객실과 야영시설을 각각 1개씩 예약 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전화로 휴양림 예약을 지원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ARS예약제도란?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하여 전화로 휴양림 예약을 지원해 드리는 서비스입니다. 국립자연휴양림은 ARS전용 객실 50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ARS예약 서비스는 성수기 추첨제와는 상관없이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께서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원하신다면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1588-3250으로 전화하시어 다음달 1일부터 말일까지의 추첨 예약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소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 속 대표 휴식공간인 국립자연휴양림을 조성∙운영하여 산림휴양·교육 및 산림문화 등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휴양림별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대상고객 및 이용형태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는데 그 중하나는 지난해 11월 아세안자연휴양림을 개장하여 우리나라와 아세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 체험형 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산림휴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물 유지보수 전담반을 운영중이며,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을 위한 계단∙문턱 제거, 점자 안내판 설치 등 사회적 약자 등을 배려한 산림휴양공간을 조성하고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휴양림의 사회적∙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산림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산림휴양 활동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나눔객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폭력 가∙피해 학생 등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유아의 감성 배양을 위한 ‘유아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인성 함양 등을 위한 ‘산림체험∙교육’ 확대 운영,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확대’ 및 숲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숲해설가 전문 위탁교육’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특색있는 산림문화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관광산업과 연계하여 공생발전에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립자연휴양림 현황? 1989년 유명산자연휴양림 등 3개 자연휴양림을 개장하여, 산림청 산하 지방산림청에서 휴양림을 관리∙운영하였으나, 2005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를 신설하여 현재는 2과 4개 지역팀 39개 자연휴양림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임 후 성과? 소장으로 부임하여 ‘녹색휴양서비스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정부정책과 휴양고객 요구사항, 경영여건 등을 파악하여 4개 전략방향과 11개 전략과제를 수립하였습니다. 우선, 휴양림 예약이 불편하다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말 추첨제’, ‘ARS 예약시스템’ 등을 도입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예약방법을 다양화하여 IT 활용능력에 관계없이 휴양림을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산림체험 ‧ 교육을 확대하고, ADHD 청소년 산림치유교실 운영과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는 등 산림교육을 통한 청소년 인성 함양에 기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 개선을 위한 고객전담 조직 운영, 전문성 강화 교육,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에 대한 대책 시행으로 ’15년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대비 2.3점 상승하였습니다. 위와 같이 목표 달성을 위하여 ‘소통’, ‘관심’, ‘열정’이라는 내부 경영방침을 정하여 전략과제를 추진한 결과, ’16년 행정자치부 책임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휴양프로그램 운영과 휴양림 시설물 및 이용객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하는 자연휴양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자연친화적이고 특성화된 자연휴양림 조성에 노력하겠습니다. 조직과의 소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시는지? ‘소통’은 부임 이후 가장 강조하고 있는 경영방침 중 하나입니다. 고객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하려면 내부 직원의 역량을 진단하고,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여야 하는데, 소통이 가장 중요한 역량진단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가장 먼저 전국적으로 분산된 현지지역팀을 찾아가 현장소통과 직원간 일대일 교류를 활성화 하고, 외부 전문가 자문 및 내부 의견수렴을 활성화 하였습니다. 또한, 조직 내‧외 이해관계자간 의사소통 체계 구축을 위하여 기관 누리집 및 고객콜센터 운영과 SNS 활동, 릴레이 면담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이외에도 휴양림관리소 구성원에게 워크숍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고, 각종 간담회와 현장토론회,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여 개선방안 도출 및 이를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성과가 우수한 직원에 대한 선진지 견학 등 인센티브 부여를 공약하여 실천하는 등 적정한 동기부여를 하였습니다. 각종 내‧외부 평가결과가 위와 같은 소통의 결과물이라 생각합니다. 최근 임업진흥원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내용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한국임업진흥원은 야외목재시설물의 안전한 이용과 친환경목재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 20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보유중인 목조시설물에 대한 성능진단 및 컨설팅, 산림탄소상쇄사업 발굴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지난해 발효된 新기후변화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취지입니다. 특히, 임업분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개발이 이번 업무협약에 포함되어 산림․임업분야의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손에 와닿는 지속가능한 산림정책 실현과 국가 창조경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양 기관이 보유하는 기술적인 정보의 상호교류로 양 기관이 상생․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국내 친환경 목재이용 활성화로 新기후변화체제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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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정영덕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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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칭) 지리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를 희망하는 공영토 박사
- 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장으로 퇴임한 뒤 사립고등학교 운영에 관여한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자세한 정보가 없었던 공영토박사의 새로운 꿈이 산림분야 특성화학교 개교를 희망한다는 소식에 기자는 인터뷰를 청했다. Q1. 왜 진주에 산림분야 특성화학교가 필요한지요? 본교는 경남 산청군의 최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진주시와 약 20~25㎞(자동차로 20~30분)의 거리에 위치하며,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는 전통적으로 한국임업의 교육․연구․행정․산업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진주지역은 묘목, 조경수, 밤, 단감, 고로쇠 수액 등의 주생산지로서, 최근 관련기업으로 대흥조경(조경수, 단감), 청산농원(고로쇠, 곰취) 등이 있고, 그 외 곰취 등의 산나물, 산약초, 장뇌삼 등의 생산이 많으며 목조건축, 통나무집 건축, 전통목공예 장인, 목공예 장식품 장인 등이 많아, 산림분야 특성화고교를 운영할 수 있는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Q2. 지역 내 인프라와 지자체와의 협조관계는 어떤지요? 산청군은 매년 『산청한방축제』를 개최하고 있고, 2013년『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동의보감촌, 산청한방약초연구소와 관련하여 한방약초의 재배ㆍ유통․가공 등에 많은 투자 지원과 노력을 하고 있고, 산청군산림조합은 지리산 인근의 목재를 생산ㆍ가공하는 목재가공ㆍ유통단지를 운영해 오고 있고, 인근의 함양군은 우리나라 산삼, 산채 및 산약초의 주요 생산지로서 매년 『산양삼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산림힐링 및 목조건축 분야의 기초 교육기관인 이 학교의 개설에 대하여, 지역사회에서는 매우 환영하고 있어, 금후 학교 인가(개교)는 물론, 이 학교가 정상궤도에 이르기 까지 본교가 속한 지방자치 단체인 산청군의 직․간접적 협조와 지원이 있을 것입니다. 특히 이번 6.4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에서 산청군수 당선자는 이 지역에 『산림과학고등학교』의 유치 및 설치는 물론 학교개설 후, 학교의 시설 및 운영도 적극 지원코자 선거공약으로 선정하여, 지역 주민들과 공개적으로 약속하였습니다. 물론 지역 출신 국회의원의 관심도 매우 높습니다. Q3. 개교의 시기는 언제쯤인가요? 산림특성화고교의 개교는 해당 시․도 교육청과의 산림분야 특성화학교(학과) 지정 승인여부에 달렸지만 2015년 3월 지정 신청을 하고 2015년 9월 승인이 되면, 충분한 홍보 기간을 거쳐, 2017학년도 3월에 특성화학교(학과) 학생입학을 시작할 것입니다. Q4. 승인 후 1년 반이 지난 후에 개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특성화고 지정 시 산림청의 정책적 필요성과 본교가 속한 지방자치단체 및 인근 정부기관 또는 유관 기관과의 관계 등을 밝히고 협조 공문 또는 MOU 체결 등을 강조하여 설득 할 필요성 있습니다. 본 법인은 인문계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교로 전환한 경험이 있습니다. 또한 학교경영 경험상, 홍보가 매우 중요하며, 홍보 및 개교 준비에 1년의 기간을 두어 많은 노력을 하여야 하며, 실제로 첫 입학생의 학생수준이 낮을 경우, 열등 학생들의 학교로 인식되면, 이 이미지 개선은 매우 힘들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며, 이 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2016학년도 1년은 온전히 학교홍보 및 개교 준비를 할 것입니다. Q5. 학교의 입지조건 및 현장실습장 보유여부는 어떤지요? 경남 서부의 진주지역은 남부산림연구소와 함양국유림관리소가 있고, 경남 산림환경연구원 및 반성수목원, 경남산림박물관, 금원산생태수목원(거창군 소재)가 있으며,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가 있어, 산림과학고교를 개교할 수 있는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본교의 보유 토지 중 학교와 접하고 있는 산림 1.25㏊, 밭 1,956㎡이 있어 현장 실습용 연습림 및 묘포장 등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Q6. 지정을 승인하는 산림청에 당부하실 말씀은? 본교는 2005년 인문계 고교를 산림관련 특성화고교로 전환코자, 「한약자원과」와 「목조건축과」 2개학과를 설치ㆍ신청하였던 경험이 있고(실제 설치되지는 못하였음), 2010학년도에 인문계 고교를 간호관련 학과로 개편하였고, 2011학년도부터 학교명을 『경남간호고등학교』로 개명ㆍ전환한 바 있습니다. 대개 신규의 특수한 학과는 공립학교에 설치할 경우, 실패 우려가 매우 높습니다. 얘를 들어 공립고교인 경남의 oo고등학교에 한약자원과가 2005년 설치되어 많은 시설 투자하였으나, 학교홍보, 교육과정, 학생진로, 가르치는 교사의 수준 문제, 공립학교 교사의 잦은 이동 등으로 현재는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현 공립 농업계학교에 근무하는 산림관련 교과교사가 원예학과, 임학과, 조경학과 출신이 대부분 이며, 한국 산림과학의 발달을 잘 감지하지 못하여,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교육과정을 어떻게 짜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고, 근무 년 수에 따라 전출 또는 퇴직해 버리기 때문에, 교사의 이동이 없는 사립학교에 신규학과를 설치하여야 장기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산림청의 「산림 특성화고교 설치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가능하면 사립학교에 설립하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전국 고교의 각종 지표면<대학 진학 및 성취율 등>에서 사립이 거의 대부분의 지역 및 학교조건<인문계, 특성화고, 어문계열, 예능계 등>에서 상대적 우위에 있습니다. Q7. 성공적인 개교와 운영에 중요한 점이 있는지요? 이 학교가 성공하려면, 넓은 지역(전국)에서 학생모집이 이루어 져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기숙사 시설(150명 수용)이 선결되어야 하며, 산림교육의 충실을 위해서는 실험공장(예 ; 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실험공장)이 필요하며, 실험공장 내에서 목재를 다루는 방법, 목조주택의 부재를 가공하거나 접합(Jointing)하는 방법 등의 실질적인 실물교육이 인근 교실에서의 이론ㆍ설계 교육과 연계하여 이루어 져야합니다. 또 매우 중요한 점은, 학생실습으로 생산된 묘목과 산약초 및 목조주택 등은 실수요자에게 판매하여 학교의 수입으로 들어와서, 다음해 학생들의 실제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는 물론 실습재료 및 실습기자재 구입 등으로 사용될 수 있어야 특성화고교로써 지속적이고 정상적인 산림과학고교의 교육이 이루지리라 여겨집니다. 마지막으로 통상 특성화고교가 설립되면, 실습기자재 구입비, 교과목 개발비, 현장방문 실습비 등은 지역교육청이나 지자체로부터 지원받기 때문에, 산림 특성화고교의 산림청 지원예산의 사용범위를 학생실습 시설에도 투자할 수 있도록 조치하면 더 좋은 결과를 빠른 기간내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기자는 산림과학원 재직 시 보였던 공영토박사의 열정적인 모습을 다시 보니 지금 뜻하는 일들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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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가칭) 지리산림과학고등학교” 개교를 희망하는 공영토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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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오롯한 산지기 인생, 김백수 소장을 만나다
- 가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던 10월. 삼나무 향이 은은하게 풍겨오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실에서 김백수 소장을 만났다. 1974년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청과의 첫 인연을 맺은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2011년 2월 1일 순천국유림관리소에 부임하여, 2012년 현재 39년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롯한 산지기 인생의 뜻을 다시 한번 펼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ㆍ여수ㆍ광양ㆍ보성ㆍ고흥ㆍ화순ㆍ구례ㆍ곡성ㆍ담양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ㆍ군 국유림 31,434ha(2012. 10월 현재)을 관리하고 있으며, 1991년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를 모태로 1999년 영암국유림관리소로 편입되었다가, 2006년 공식적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라는 이름으로 조직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설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덜 여문 과일처럼 인식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김백수 소장은 그 어느곳, 어느때보다 남다른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탄소 배출권, 탄소 상쇄 등 신조어들을 쏟아내며 숲이라는 거대한 자연유산이 인류 역사에 새로운 자원으로 거듭나며 각광받고 있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2013년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하여 지난 2010년 상반기에 순천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이 MOU를 체결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지로 9.3ha(27,900평)에 1,80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유 토지를 매수ㆍ제공 하였다. 또 순천시 봉화산 지역의 산림공원 조성과 고동산 지역의 경관보존을 위한 숲 가꾸기 실시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산림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하여 2030년 까지 국유림 비율 32%를 목표로 하는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매년 1,000억 여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국유림과 연접하거나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유림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은 약 80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1만 2천여 ha의 사유림 등을 매수할 계획인데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전체 목표의 11.5%인 1천 5백ha가 그 목표로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 중에서 단연 앞서고 있다. 관리소는 지역 언론, 방송, 유관기관 단체 및 마을 이장 등 다각적인 홍보와 대민 접촉을 통하여 사유림매수 예산 집행의 영향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1,025ha의 면적을 확보하여 국유림관리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올해는 국유림경영임지 1,200ha를 매수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ha당 29.34톤으로 소나무의 3.8배나 우수한 대나무 생태보전숲 매수를 대나무고장인 담양군지역에 20억여원을 들여 중점 매수하였다.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서는 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숲을 가꾸는 일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녹화수종을 가꾸고, 불량 천연림 등을 경제수종으로 갱신하여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증진하자는 것이다. 이에 일환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현지 기후와 입지 여건에 맞는 편백을 주 수종으로 하는 경제수목재생산림 195천평인 65ha(195천본, 84백만원)을 조성했고, 백합나무와 리기다 소나무를 혼효식재한 바이오 순환림 150천평(50ha, 114천본, 67백만원)을 조성했으며, 지역의 양봉업 활성화를 위해 헛개나무 밀원수 조림 11ha(33천본, 18백만원)를 심었으며, 2013년도 조림사업 125ha를 위해 예정지정리사업을 실행 중이다. 아울러, 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1,340ha, 21억원)을 병행하여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산림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생수 심기' 행사가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 중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선정되어 지난 3월 31일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에서 관리소 및 지방청 인사, 지역 주민, 어린 아이 등 200여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치기도 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의 경영기반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금년 임도 3개소 5.43km를 시설하여 숲 가꾸기,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천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국유임목 11,600㎥을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15% 내외의 저조한 목재 자급률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까지 임업의 기계화에도 많은 노력을 하여 우드그랩 1대, 스마트집배기 1대, 굴삭기 1대, 톱밥제조기 1대, 드럼윈치 1대, 아크야 윈치 3대, 자주형 윈치 1대 등을 확보하여 임업기계화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예산이 허락하는 한 장비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비고를 신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지난 해 11월 9일 순천국유림관리소 부지 내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전통한옥 표준모델 시범건축 공사(이하 전통한옥 표준모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료하여 새로운 전통한옥의 지평을 열게 되었다. 전통한옥 표준모델은 기존 한옥의 건축비를 줄이고 현대식 주거 문화에 적합하도록 산림청에서 올 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집성목을 활용함으로써 목재 사용률 60% 이상이 되도록 고안된 모델이다. 이번에 신축된 한옥은 (1동, 99.99㎡) 집성목, 서까래 등 주요 부재를 포함하여 대부분을 국산목재로 시공하였으며, 3.3㎡당 약 780만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4개월에 걸쳐 완공하게 되었다. 최근 지구의 이상기온 형상, 온난화, 지진, 질병 등 예측할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쳐와 산불,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역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 속에 관리소는 산불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산불진화대원 48명, 산림재해모니터링 감시원 27명을 배치, 적극 활용하여 산불없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산불무인감시카메라도 2010년 3개소, 금년 2개소를 신설하였고, 순천시 3대, 화순군 1대 등 유관기관과의 영상 공유를 통하여 감시의 눈도 확대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청정 지역으로만 여겨왔던 이곳 순천(3본)을 포함한, 광양(5본), 여수(61본) 지역에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되어 더 이상 재선충병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는데, 금년부터는 '산림병해충예찰ㆍ방제단'을 2개단으로 확대 운영하여 고도화된 관리 체계 전술로 2013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 산림 내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재해방지를 위하여 올해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역 사방사업(사방댐 6개소, 산지보전 1.5ha은 상반기 조기 실행ㆍ완료하여 금년도의 태풍 속에서도 국유림 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임업인 소득 증대 및 사회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앞장 서고 있다. 관리소는 관내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2006년부터 국유림 보호협약을 통하여 국유림을 보호하는 한편 고로쇠 수액 무상 상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7건 400여 ha, 540여 그루의 무상 양여로 소득이 창출되었다. 또한 2013년에도 국유림 공한지(3ha, 15천본)에 두릅나무 등 특용수를 재배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리소는 매년 산림서비스 분야에 9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노약자 등 취약 계층에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산림보호강화사업 및 전문진화대 등 산림서비스 5개 분야에 7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지난 6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손을 잡고 생명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학부생 인턴십(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순천대학교와 2011년 동계 인턴십 협약 체결에 이어 두번째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숲가꾸기 등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산림강국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아름다운 숲을 만들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던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청사와 전통한옥이 나란히 서 있어 예스러움과 현대미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을 대하고, 자신이 가꾸는 숲의 푸르름이 후손에게까지 전해지길 바라며 처음 산을 대한 마음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 그로부터 자라난 묘목이 숲에 가득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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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오롯한 산지기 인생, 김백수 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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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림관리' 기후변화위기 돌파구
- 양산국유림관리소강성도 소장 산림청은 본격적인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지난 2월 21부터 오는 30일까지 전국 산림과 하천변 그리고 자투리 땅 등 2만ha(서울 남산 면적의 67배)의 공간에 ‘4대강 희망의 숲’ 조성 행사 등을 통해 3800만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올해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 이자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등 지구 환경 문제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림 현황 및 문제점 한국의 산림은 전 국토의 64%를 차지한다. 이는 세계 평균 산림률(30%)의 2배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4번째다. 그러나 1970년대 이후 녹화를 목적으로 심은 수종이 상당수를 차지해 우량목재로 쓸 나무가 별로 없다. 경제적·기술적 이유로 목재자원 생산량의 49%만 이용되고 있다. 기후나 지형 특성상 경제성이 낮은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휴양, 치유, 에너지 등 산림 이용 수요가 늘고 있지만 민간이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와 경제적 혜택을 공유하려는 노력도 미흡하다. 산림투자의 경우 장기적이고 수익성도 낮아 민간부문의 산림경영 참여 역시 저조하다. 부재 산주의 비율은 2009년 기준 120만명으로 체계적인 산림관리도 어려운 실정이라고 산림청은 분석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산림 구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도, 이하 관리소)는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수평적으로 울산시 울주군 고헌산에서 다대포에 이르는 낙동정맥과 창녕에서 을숙도를 흐르는 낙동강 하류에 위치하여 산림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으며, 수직적으로 부산 가덕도에서 가지산(해발 1241m)까지 분포하고 있어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 따듯한 난대성 수종에서 신갈나무 등 온대성 수종까지 매우 다양한 산림생물자원이 자라고 있다. 또한 부산 금정산?장산, 울산 대운산?영남 알프스, 경남의 불모산과 화양산 등은 대도시 주변에 위치하여 접근이 쉽고 자연경관이 아름다워 지역주민들의 여가 체험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다. ◇관리소의 국유림 관리여건 여건은 그리 녹녹치 않다. 공공용 산림 수요에 부합한 국유림 비율이 전국의 24%인 반면 관할지역인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동부경남의 국유림 비율은 7.2%에 불과한 실정이다. 주요 수종이 소나무 해송인지만 이 수종에 가장 취약한 소나무재선충병과 솔껍질깍지벌레의 발생지가 이곳이다. 각종 공원 및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하여 산림축적(98㎥/ha)도 전국 평균(109㎥/ha) 보다 낮다. 가을철과 봄철에는 다른 지역에 비하여 비가 적게 오고 건조하면서 따뜻한 지리적 특성상 산불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한시도 그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이런 국·내외 환경 변화와 어려운 현실에도 관리소는 목재생산을 통하여 산림의 가치를 한층 더 높이는 한편, 국유림 확대를 통한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국유재산을 합리적으로 관리하여 어려운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당찬 포부이다. ◇관리소의 국유림 확대집단화 턱없이 낮은 국유림 비율을 2030년까지 12%로 높이기 위하여 권역별 국유림 확대계획을 수립하여 사유림을 집중 매수한다는 계획이다. 1차년도인 올해는 34억원을 들어 600ha을 개인 산을 매수한다. 매도를 희망하는 산주는 양산국유림관리소(전화 055-370-2740~2)로 연락하면 친절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참고로 국가에 산을 매도할 경우 2012년까지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20%감면 혜택이 있으며, 매수가격을 두개 감정평가법인의 감정금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으로 결정한다. 이와 함께 기획재정부 및 국방부 등 다른 부처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유림에 대해서도 재산관리를 전환 받아 경영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부산 가덕도 주변 섬 지역 임야는 향후 해안 방재림 조성을, 낙동강 주변은 강변 임야는 4대강 치수와 함께 아름다운 강변 숲 조성을 목표로 관리전환을 적극 요청하고 있다. ‘숲의 치유가치. 저탄소 녹색미래…산림에 답이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면서 세계 9위의 온실가스 배출 국가이기도 하다. 산림은 UN이 인정하는 유일한 이산화탄소 흡수원으로 온실가스 감축의 유력한 대안으로 부각하고 있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강성도 소장은 ‘사람과 숲이 어우러지는 풍요로운 녹색국가 건설’정부 비전에 따라 국유림을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 하면서 700만 부산, 울산, 동부경남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국가재산으로 가꾼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그는 “국유림은 공익을 위하여 제공되어야 할 국가재산으로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으로써 지구 온난화, 탄소배출권 등 국제적 문제는 물론 국내적으로도 재해예방, 맑은 물과 공기 및 휴양공간 제공 등 국민 복지를 위한 최후의 보루이다"고 역설했다. 산림이 맑은 물 깨끗한 공기도 제공하고, 아름다운 경관 등 보이지 않는 것을 주고 있고 요즘은 치유효과로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다고 보는데 숲속에 들어가면 우선 공기도 맑고 여러 가지 물질도 나오고, 음이온도 나와서 치유 효과가 많아서 정말 암환자도 고치는 분들이 많이 있다. 급속한 도시화로 생활은 크게 악화되었다.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는 해마다 50~60만명씩 증가하고, 아토피·비염 등 환경성질환자는 지난 5년간 2배 증가하였다. 진료비는 연간 2조원으로 전체 건강보험진료비의 35%를 차지한다. 초?중?고생 762만 명 중 5.7% 약 43만 명이 아토피 피부염 환자이다. 이렇게 환경이 열악해지면서 사람들은 차츰 그 해결대안으로 산과 숲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숲이 잘 조성된 아파트와 주택이 삶의 품격을 높임은 물론 주택 가격도 높여 놓았다 주말이면 산과 계곡에서 새로운 삶의 에너지를 충전한다. 2009년도 한국갤럽의 조사에 따르면 일반국민 82%, 질환자 79%가 산림치유 효과를 인정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휴양객은 연 13%씩 증가하고 있고 2010년에는 944만 명이 방문했다. 산림 선진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숲 유치원 효과도 크다고 보는데 숲은 공간적 제한도 상상력 한계도 없는 영원한 교실이다. 대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고 뒹굴고 만지는 것이 전부이고 책도 칠판도 필요 없다. 오로지 자연이 교실이며 숲속의 향기와 새소리가 친구이다. 독일의 숲 유치원 교육은 생태, 환경, 생명교육을 근간으로 하는 생태대안학교 철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아이들은 자연과 어우러지면서 공동체성, 창의성, 사회성을 배움으로써 육체와 정신이 건강하게 자란다. 숲 유치원을 다니고 있는 아이들은 일반 유치원에 비하여 면역성이 뛰어나고 숲에서 활동하다 보니 비만개선은 물론 집중력과 창의력에서도 일반 유치원생 보다 우수성을 보이고 있다. 전자공학, 생물?화학?물리 등 세계첨단과학을 선도하는 독일 교육의 시작이 바로 숲 유치원이라는 사실에서 외우기에 급급한 우리나라 부모 중심의 교육 사고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독일은 1000여개가 있고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182개 보육기관이 숲 유치원에 참여했다. 식목일을 맞아서 산림가꾸기와 함께 산불예방 대책은 주 5일제가 정착되면서 주말이나 공휴일에 산불이 증가하고 있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울산 봉대산과 부산 장산지역 등 방화성?야간산불 다발지역에는 오후 한시부터 밤 아홉시까지 산불감시 인력을 조정 배치하고 등산객이 많은 지역과 국유림이 집단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지역은 집중 배치함으로써 귀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에게는 GPS단말기를 지급하여 산불신고 시 ‘산불위치관제시스템’과 연계 신속히 현장상황을 파악하여 초기 대응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산불방화범은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잡는다는 목표로 경찰관서와 협조하여 9개팀 33명의 전문 검거팀을 운영하고 있다. 관리소는 지자체에서 운영 중인 산불감시카메라 27대와 영상정보를 공유하여 신속한 상황파악을 토대로 진화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지자체와 함께 산불진화에 대한 새로운 기술개발과 합동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산은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만큼 산불예방 활동도 모든 국민이 참여해야 그 성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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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산림관리' 기후변화위기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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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년사
-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벅찬 희망과 새로운 도전의 신묘년(辛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조합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소원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 경제성장이 점차 둔화되는 가운데에도 우리 경제는 점차 회복,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줌으로써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임업계에서는 산림분야 UN총회라 할 수 있는 IUFRO총회를 개최하여 녹화성공신화를 가진 우리의 위상을 드높인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우리 산림조합도 전 임직원이 합심하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먼저 대외적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산림조합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신규사업을 개발함과 아울러 향후 임업 분야의 최고 연구기관의 모태가 되도록 중앙회 사업개발기획실을 확대 개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사유림 최초로 충북 제천 소유림(953㏊)이 국제산림인증(FSC)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산림경영을 인정받고 우리나라 사유림의 롤모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사유림경영의 핵심적인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임업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임산물의 소비촉진과 유통활성화를 위해 전문유통업체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등 청정임산물의 확대공급을 통해 생산자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아울러 사업비중이 점증되고 있는 회원조합의 금융업무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중앙회에 신용상무직을 신설하였고 신용사업부에 교수 인원을 확충하였습니다. 금융결제원 가입과 차세대전산시스템 구축 등 기 조성된 금융인프라를 발판으로 현대카드와 제휴하여 신용카드를 출시하고 공과금 수납업무를 시작하는 등 업무영역을 더욱 확대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목재 자원 확보와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해 인도네시아 남부칼리만탄에 조림대상지 8만7,000㏊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였고 서부자바주에 인도네시아 국영공사와 합작하여 총 3,200㏊에 조림을 실시하는 등 해외산림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수행하였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 올해는 유엔이 정한‘세계 산림의 해’입니다. 산림분야가 새롭게 도약하는 토대를 구축해야할 매우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산림조합은 새로운 발전의 기틀을 닦기 위해 지난해의 성과를 밑거름 삼아 그동안 추진해온 사업들을 반석위에 올려놓아야 할 것임은 물론 향후 산림조합의 발전을 견인해 나갈 성장 동력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조합원 및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산림조합을 구현하고 산림의 미래가치 창조를 위해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임업인들에게 신뢰받는 임업금융실현을 지표로 삼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먼저 회원조합 내실화를 위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산림경영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산주조합원 가입확대를 통하여 산주중심조직으로 정착시킴은 물론 철저한 경영평가를 통해 견실하고 우수한 회원조합을 더욱 늘려 나갈 것입니다. 신지식임업인 육성을 위한 정보제공 및 다양한 임업기술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주들이 산에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임업생산자 대표단체로서 회원조합 지역별 특화 임산물의 수매와 공동판매활동을 강화하고, 전문유통업체와 제휴하여 공동 브랜드 판매점을 개설함으로써 청정 우리 임산물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시킬 것입니다. 또한 국산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해 중부, 동부목재유통센터에 이어 남부권에 제3의 목재유통센터 설립을 검토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직영벌채사업은 30개 계통조직에서 시범운영을 통해 전 조합으로 확대함으로써 향후 산림조합의 핵심사업으로 정착시켜 나가고, 국산목재의 안정적 공급을 통한 산주의 소득증대와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고자 합니다. 친환경 에너지 목재펠릿은 연간 총 6만톤 생산이 가능한 6개 계통조직에서 지속적으로 생산해 나가고 신규로 서귀포시산림조합에 생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며, 올해는 목재펠릿의 생산뿐만 아니라 시설원예 등의 새로운 수요처를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보급에 주력함과 아울러 온실가스·에너지 검증기관 등록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해외조림사업에 있어서는 인도네시아의 서부자바주와 남부칼리만탄지역에 연차별 조림을 차질 없이 시행하고 단독조림사업을 위한 허가권을 추진하는 등 10만 ㏊의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베트남에도 조림지를 추가 확보하여 오동나무류를 비롯한 다양한 수종을 식재하고 혼합형 우드칩을 생산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상호금융사업은 조합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을 연중 상시 운영하여 교육 강화를 통해 업무능력을 배양하고 금융네트워크를 확충하는 한편 전자상거래 지급결제망에 가입하는 등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질을 높여 명실상부한 지역토착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임업인들의 숙원사업인 종합연수원 건립을 위해 첫 삽을 뜰 계획입니다. 기능과 기술위주의 기존의 3개 훈련원과는 별도로 창의적이고 유능한 임업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종합연수원을 경북 청송에 건립함으로써 산림조합의 역량을 키움은 물론 산주와 임업인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데 적극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산주와 임업인, 그리고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세계는 지금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우리나라도 저탄소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를 감축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녹색성장기본법을 제정하여‘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우리 산림은 기후변화협약에서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 흡수원으로써 그 기능과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산림조합이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 육성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데 적극 앞장서 나가고자 합니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을 실천해 산주와 조합원을 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세계일류 협동조합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임업인 모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힘을 더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산주와 임업인, 산림조합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이루시고, 댁내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산림조합중앙회 회장 장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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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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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예고편 없는 '산사태'는 없다』
- 지난 2000년 동해안 산불과 2002년 태풍 `루사', 2003년 태풍 `매미' 피해와 지난 28일 중국 남부 구이저우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 100여명이 매몰된 것을 보았듯이 산림재해가 얼마나 무서운지 우리는 몸소 체험하였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산사태도 매년 크게 증가 추세다. 산사태 피해규모는 1980년대 연평균 230ha에 불과했지만 1990년대 350ha, 2000년대 980ha로 증가세가 뚜렷하다. 이에 따른 피해도 크게 늘어 태풍 ‘루사’ 때 35명이 사망 또는 실종되고, 3,000억 원 가량의 산림재해 복구비가 소요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976년부터 2009년까지의 전국 60개 관측소의 강우자료를 토대로 연평균 산사태 발생면적과 평년 봄철 강우량을 비교한 결과 올해에는 여름철 산사태 위험이 어느 해 보다 높다는 연구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봄철 강우량이 예년보다 많을 경우 산사태 발생 면적이 예년보다 50% 확률빈도로 많았고, 그 반대일 경우는 82% 확률 빈도로 적었다."라고 덧붙였다. 올해는 특히 봄철(2∼5월) 강우량이 410㎜로 1976년 이래 두 번째로 많았고, 여름 예상 강우량도 예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최근 같은 시·군에서 같은 날 측정하는 강우량이 구역에 따라 4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국지적 집중호우가 늘면서 이로 인한 산사태가 크게 증가하는 실정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산지는 경사가 급하고 대부분 화강암질풍화토(일명 마사토) 지대가 많아 집중 호우 때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운 지형적 여건을 갖고 있으며, 특히 산불로 지표부분이 노출된 지역에서는 토사유출로 인한 산사태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산사태 피해시 다음과 같은 사전징후가 포착되는데, 첫째, 경사면에서 갑자기 많은 양의 물이 샘솟거나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출 때는 산사태 위험이 있다. 평소 잘 나오던 샘물이나 지하수가 갑자기 멈추면 산 위의 지하수가 통과하는 토양층에 이상이 생긴 것이다. 둘째, 갑자기 산허리 일부에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 셋째, 바람이 없는데도 나무가 흔들리거나 넘어지는 때, 넷째, 산울림이나 땅 울림이 들릴 때 산사태가 발생할 조짐이거나 산사태가 이미 시작된 것으로 볼 수 있어 즉시 대피하고 행정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행정기관으로서는 산사태 대비책으로 산사태 위험지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어느 지역이 위험한 지, 언제 산사태 예보를 발령해야 하는지를 확인한 뒤 해당지역의 주민들이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야 할 것이다. 산림청에서는 5월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산림재해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우기 이전까지 수해복구지, 산사태위험지구, 사방·임도 시설지, 산림전용·토석채취지, 송전철탑 시설부지 및 진입로 등을 일제 점검을 사전에 실시하고 재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예고편 없는 산사태는 없다. 자연재해가 불가항력적인 측면이 적지 않지만 사전에 대비하는 것만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평소에는 다정하고 친근하던 산이 갑자기 무서운 자연재해로 다가오는 만큼 평소에 산사태에 미리 미리 대비해야겠다. 삼척국유림관리소 정병걸소장 프로필 1. 성 명 : 정 병 걸(鄭秉杰) 2. 생년월일 : 59. 01. 15.(52세) 3. 주 소 : 강원도 삼척시 성북동 52-13 4. 학 력 : 강릉농업고등학교 졸업(1977.02) 5. 가 족 : 부인과 1남 1녀 6. 관리소 운영방향 :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을 구현하기 위한 가치있는 산림자원의 육성,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촉진, 산림생태계의 효율적 보전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유림경영이 되도록 유관기관과도 적극적인 협력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7. 포 상 - 재해대책유공(’07 대통령) - 모범공무원(’02 국무총리) - 재해대책유공(’05 행정자치부 장관) 8. 주요경력 - 1977. 05. 01. 산림청 동부영림서 삼척관리소 - 1984. 11. 15. 산림청 동부영림서 정선관리소 - 1993. 09. 01. 산림청 임업연수원 - 1999. 01. 01. 산림청 중부지방산림관리청 - 2007. 09. 01. 산림청 산림이용본부 목재이용팀(임업사무관 승진) - 2009. 01. 06. 산림청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장 - 2010. 01. 01. 산림청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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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예고편 없는 '산사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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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육류 섭취를 줄여 지구 구하기
- 먹을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현재와 다름없이 미래 사회에서도 큰 부분을 구성할 것이다. 미래의 식품 섭취 동향이 어떻게 형성될 것인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채식 섭취(vegan diet)가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육류(meat)와 유제품(dairy) 섭취를 줄이는 방법으로 가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의 양을 줄여 기후 변화(climate change)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2008년 7월 UN의 식량 농업 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는 가축 분야에서의 성장이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를 촉진하는 수송 분야보다 더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시킨다고 밝힌 바 있다. FAO는 육류와 유제품 소비 증가가 이산화탄소보다 23배나 위협적인 메탄의 배출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채식주의 캠페인 단체인 Viva, 영국 환경청(Environment Agency)은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메일을 통해 모든 육류 제품을 금지하는 채식 섭취의 환경적인 이득에 대한 공감을 밝혔다. 정부 및 정부 관계자는 온실가스의 발생에 의해 초래되는 기후 변화를 극복하는데 필요한 미래에 환경 행동양식 변화의 핵심 중 하나가 더 적은 육류를 섭취하도록 권고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국 환경식품농촌부(Defra; Department for Environment, Food and Rural Affairs)는 섭취되는 동물 단백질 양을 억제하는 것을 포함한 환경영향이 낮은 식이요법(low environmental impact diet)의 이득에 대한 조사에 이미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정부의 주장에 대하여 축산 및 축산 가공업계의 반발 역시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개인의 행동양식을 정부나 특정 업계가 주도하여 동향을 형성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환경이 초래하는 부정적인 영향이 증가할수록 국가, 지역사회, 산업계 및 각 개인들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심정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향후 채식 섭취가 주도적인 라이프스타일을 형성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 한 가지 채식 섭취가 주도적인 동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원동력은 현대 사회에 만연해 있는 각종 성인병과 관련이 있다. 아직까지 지구상에는 기아와 빈곤을 고통을 겪고 있는 한편 과도한 영양 섭취로 인한 질병의 출현으로 생명을 위협 받는 인구의 비중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풍부한 육류와 유제품의 섭취로 과거와는 다른 유형의 질병에 국가 예산의 상당 부분이 지출되고 있다.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 차원에서도 채식 섭취는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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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육류 섭취를 줄여 지구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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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대성황
-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에서 이달 9일부터 개장한 나무시장이 연일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나무 전시·판매장에서 각종 유실수·조경수·특용수는 물론 화훼류 등 다양하고품질 좋은 묘목과 함께 산림용·조경용 고형복합비류와 블루베리 식재에 필요한 피트모스까지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에서 판매되는 묘목은 저렴한 가격과 함께 철저한 관리를 통하여소비자에게 건실한 묘목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장에 산림경영 전담지도원들이 배치되어 조림에 관한 기술을 직접 지도해 주고 있다.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는 한달 간 진행되는 나무 전시·판매와 함께 공주알밤과 다양한 임산물도 연중으로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산림조합에서 판매되는 묘목을 통하여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품질 좋은 묘목을 공급함으로써 조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며 나무 전시·판매장과 함께 임산물유통센터에도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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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산림조합, 나무시장 대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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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 공주시산림조합(조합장 하헌경)은 공주시 차령로 2792-6번지(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에서 3월 9일부터 4월 9일까지 휴일없이 한달간“나무전시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역에서 가장 큰 나무전시 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수종은 유실수, 조경수, 관상수, 특용수, 화훼류 등 다량의 우량묘목과 산림용·조경용고형복합비료 및 피트모스, 밤 등 임산물 및 씨앗도 함께 다양하게 판매한다. 나무판매장에 방문하면 품질 좋은 유실수, 조경수, 특용수 등을 볼수 있으며, 판매되는 묘목은 가식을 한 상태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묘목들이 매우 건실하고 가격도 저렴한게 특징이다. 또한 묘목 구입하신 분들에게 묘목 고르는 방법과 식재방법도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직접 기술지도를 해준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나무시장(041-881-4516)로 전화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은 "지역주민과 산주, 임업인, 조합원들에게 우량묘목을 공급해 나무심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고 말하고,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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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산림조합, 2023년도 나무전시판매장 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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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 여주시 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유통본부, 임산물유통센터, 산림버섯연구소(이하 산림조합 4개 단체)에서는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임산물꾸러미 100세트를 여주시(시장 이충우)에 기탁하였다. 산림조합 4개 단체는 “단체가 뜻을 모아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한 임산물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었다.”며 “나눔이 조금이나마 우리 이웃들이 풍성한 정월 대보름이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3년간 멈춘 여주남한강 달집태우기 축제가 다시 시작되는 뜻 깊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은 거 같다. 보내주신 나눔은 관내 저소득층에게 빠르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산림조합 4개 단체는 성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이 앞장서고 있으며, 후원한 임산물꾸러미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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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4개 단체, 정월 대보름 맞이 임산물꾸러미 100세트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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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산림조합, 설맞이 백미 304포 전달
- 연천군산림조합(조합장 이찬재)은 지난 13일 설을 맞이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백미 304포를 연천군에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천군산림조합은 지난해 상호금융 종합업적평가에서 은상 및 산림경영지도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연천군의 임도, 사방, 숲가꾸기, 조림,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시공사업을 전문적으로 실행하고 있다. 2011년도부터 시작한 상호금융사업은 현재 여수신 1115억원을 돌파, 관내 우수 금융기관으로 급성장하고 있다. 더불어 산림경영전문지도원 4명을 배치해 관내 조합원님들과 임업인들에게 산림경영기술지도 보급 및 임업소득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찬재 조합장은 “설을 맞아 지난해 노력해 일군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연천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고자 연천군에서 생산된 쌀 1,000여만원 상당의 304포를 우리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들의 정성을 모아 후원물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연천군산림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님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귀중한 후원물품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관내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산림조합이 앞장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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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산림조합, 설맞이 백미 304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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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8일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파주시에 전달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경기침체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림조합에서 기탁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산림조합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 2021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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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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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임업후계자 김정순 씨, ‘전국 임산물 9도 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
- 담양군(군수 이병노)는 최근 열린 제31회 한국임업후계자 전국대회 ‘전국 임산물 9도 요리 경연대회’에서 담양군의 임업후계자 김정순 씨가 ‘담양 죽순정과’를 선보여 대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라남도지회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담양 죽순의 우수한 품질과 가공식품으로써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국에 선보인 김정순 씨는 지난 10월 7일 함평에서 열린 전남 임업인 한마당잔치에서도 담양군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정순 씨는 “죽순정과는 우리군의 주요 임산물인 죽순을 조청에 조려 흑임자·콩가루·깨 등을 입혀 만든 음식으로, 우리 담양만의 전통식품으로서 세계적인 슬로푸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금성면에 거주하며 농업과 임업을 복합경영하고 있으며 부녀회 활동, 사회봉사활동 또한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정순 씨는 이번 경연대회 상금 6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우리군 임업인이 죽순 요리로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이고 경영 의지가 강한 임업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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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임업후계자 김정순 씨, ‘전국 임산물 9도 요리 경연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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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나눔행사” 실시
-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금성면 원율리 위치한 텃밭에서 정성 들여 가꿔온 고구마를 수확하여 10월 19일 담양군복지재단에서 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행사로 양묘장의 자투리땅을 어떻게 이용할 것인가 고심하던 직원들이 “고구마를 심어 이웃돕기를 하면 어떨까요!” 하는 의견이 있어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담양군산림조합은 “올해 봄부터 구슬땀 흘리며 키운 고구마가 좋은 일에 쓰일 생각을 하니 더욱 뿌듯하다”며, “담양군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서 힘쓸 것이며 더불어 산림경영기술지도를 열심히 수행하여 담양군의 임업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담양군산림조합은 2014년부터 매년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명절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김진호 조합장은 “직원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가꿔온 고구마로 이웃돕기를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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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업정보
-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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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직접 재배한 고구마로 나눔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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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업화의 첫 도약!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산초나무 열매(이하 산초)와 감초, 홍차를 블렌딩한(섞은) ‘산감홍 플러스티’를 개발하여 출시하였다고 밝혔다. 산림청에서 조성한 『하동 산림신품종 재배단지』는 2019년부터 『지리산하동산초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이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산초를 생산·가공·유통하여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방에서 산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위장병, 기관지 천식, 염증을 다스리고, 감초는 해독작용, 혈액순환, 위를 보호하며, 홍차는 노화 억제, 성인병 예방, 항산화 작용 및 항암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이 개발한 ‘산감홍 플러스티’는 따뜻한 산초와 차가운 감초 그리고 감미로운 홍차를 일정 비율로 배합하였고, 친환경 생분해 필터와 은박필름으로 포장하여 누구나 쉽고 위생적으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들었다. 『지리산하동산초 사협』 이기남 이사장은 “산초는 약용식물이라는 인식이 강해 차로 마시기에는 거부감이 컸는데, 산감홍 플러스티는 젊은 층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라며, “앞으로 산초 에센스 오일(기름), 목욕제 등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산초 제품을 개발하여 공익형 사회적협동조합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감홍 플러스티는 2022년 8월 15일 경남 뉴스투데이에 “산감홍차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으로 보도되어 커피가 대세인 음료 시장에 산감홍 플러스티와 같은 블렌딩차(혼합차)가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지리산하동산초 사협』의 산감홍 플러스티 개발은 사협의 안정적인 자립과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업화의 표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재배단지 산업화의 성공이 산촌 활성화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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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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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산업화의 첫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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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022년 9월 8일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2022년도 산림조합금융 상반기 성장성 평가 동상 수상 및 여수신 1,000억 달성을 하였다. 이명우 산림조합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 애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며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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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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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명절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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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탈북민 위로 한마음축제 파주 쌀 40포 지원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오는 9월 9일 개최 예정인 추석맞이 탈북민 위로 한마음축제 행사를 위해 파주 쌀 40포를 탈북민 단체에 전달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산림조합의 나눔문화 확산과 파주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 하는 마음으로 쌀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힘든시기를 겪고 있는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산림조합은 매 추석 탈북민들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수년째 이웃돕기 성금 기탁등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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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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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탈북민 위로 한마음축제 파주 쌀 40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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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역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9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를 8월 26일 파주종합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회 의장, 이한국 도의원, 오창식·손형배·최창호·이익선·이진아 시의원, 박종찬 파주상공회의소회장, 권욱민 농협파주시지부장, 백윤기 게이트볼협회장, 김윤재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장, 파주시산림조합 임직원 등 기관 단체장과 파주시 읍면동 19개팀, 12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성렬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대회 준비에 힘써주신 파주시게이트볼연합회 백윤기 회장님이하 협회여러분들과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박정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님, 파주시 읍면동 선수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건실한 조합경영을 통해 해마다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여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께 봉사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분수 ․ 금촌B ․ 월롱B ․ 파평팀이 장려, 법원 ․ 파주팀이 공동3위, 덕천팀이 준우승, 적성B팀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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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파주시산림조합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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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입목벌채대행서비스 신청접수
-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은 입목벌채를 희망하는 산주를 대상으로 연중 벌채 신청 접수를 받고있다. 특히 선도산림경영단지의 경우 벌채시 납부하는 조림자부담금을 전액 국고로 보조하고 있어 벌채를 희망하는 산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진안군산림조합은 벌채사업시 발생하는 경비와 수수료를 제외한 전액을 산주에게 환원하는 대행위탁벌채(후정산벌채)와 온비드입찰시스템을 이용한 최고가 낙찰을 통한 벌채대행서비스을 병행하여 산주소득창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전해석 조합장은 “우리 진안군산림조합은 벌채를 통한 산주의 소득증대를 최우선에 두고 벌채사업의 투명성과 사후관리를 통한 산주만족도를 제고하여 산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산주와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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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산림조합 선도산림경영단지 입목벌채대행서비스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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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제임업의 실천 모델로 육성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경제임업의 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6.9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 담당자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취임 일성으로 ‘경제·환경·사회임업’을 산림경영의 대원칙으로 강조한 바 있으며,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경제임업의 구체적인 실천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지자체, 소속기관, 산림조합 등 선도 산림경영단지 관계자와 단지경영을 지원하는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단지 운영성과와 사례 공유, 산림경영 혁신을 위한 전문가 특강과 정보 통신 기술(ICT)의 단지경영 접목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최신 라이다 장비 현장 시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산림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주와 지역사회 중심으로 산림사업 추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22년 현재 29개 단지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500ha 이상의 규모화 된 산림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전문 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10년간 책임경영을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특히, 이번 연수회(워크숍)에서 춘천 선도산림경영단지 관계자들은 산주와 지역주민 등으로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고 기본계획을 함께 만들어가면서 구체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갈등을 해소하는 생생한 과정을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회(워크숍)에 참석한 김용관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지역을 중심으로 나무를 심고 가꾸고 활용하는 산림자원의 선순환체계가 중요”함을 강조하면서,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중심으로 산림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림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여 경제임업의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청은 2027년까지 현재 29개소인 선도 산림경영단지를 45개까지 확대하고, 목재가공·유통 등 연관 사업을 집중 지원해 산림경영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 선도 산림경영단지 산림사업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주와 지역사회 중심으로 산림사업 추진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13년부터 추진(’22년 현재 29개 단지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500ha 이상의 규모화 된 산림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전문 경영주체가 산주를 대신해 10년간 책임경영을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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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제임업의 실천 모델로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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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파주시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05월 06일 파주시산림조합 2층 회의실에서 이성렬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산림조합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100만원씩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파주시산림조합은 2006년부터 조합원자녀 장학금을 매년 꾸준히 전달, 올해까지 총 389명에게 1억9천20만원을 지원하며, 임업과 지역사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대상자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조합원님 손. 자녀께서 대학졸업 후 파주발전과 임업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장학금 예산액을 늘려서 더 많은 조합원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조합원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 다하는 산림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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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파주시산림조합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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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준공식 성료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이 27일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준공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해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및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조합장, 지역주민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성렬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산림조합의 숙원사업을 경기 북부권에 최초로 유치하여 준공식을 갖게 되어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센터를 내실있게 운영해서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특히, 준공식에서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임업발전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며 최종환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김승환 센터장은 센터조성 공로로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미이용산림자원화 센터는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파주시 법원읍 웅담리에 공장동과 사무실, 가설건축물 등 총면적 2,900여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목재파쇄기, 톱밥제조기, 톱밥선별기 등의 장비로 연간 30,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우드칩(에너지연료), 톱밥(축사깔개, 표고톱밥배지)으로 생산하여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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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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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준공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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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3월 7일 경주시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500만원을 기탁하였다. 신용덕 조합장 및 이·감사들은 주낙영 경주시장과 면담하여 산림조합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의식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림경영지도 등 본연의 의무에 충실히 수행하면서, 봉사활동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나눔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기부의 뜻에 따라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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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산림조합,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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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 안동시산림조합(조합장 이명우)은 설명절을 맞아 1월 26일 안동시 북후면의 사회복지법인 애명을 방문하여 기부물품(5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안동시산림조합은 이전에도 사회복지시설 애명에 국산목재로 만든 벤치를 기증한 바 있으며 지역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명우 안동시산림조합장은 “이번 기부물품 전달로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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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산림조합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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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 이성렬)은 지난23일 파주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온정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산림조합에서 기탁한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파주시산림조합은 2020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한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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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파주시에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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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 파주시산림조합(조합장·이성렬)은 산림청 주관 2021년 전국 산림조합 산림경영기술지도 종합평가에서 大賞을 수상하여 15년 연속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를 받는 기록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42개 산림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파주시산림조합은 전문임업인육성, 산림명문가발굴, 임산물 작목반구성, 농업(임업)경영체등록, 산림소득공모사업, 단기소득임산물재배 임가 및 산주의 산림소득 증대, 민간인 통제선 민북지역 및 국방부소관 국유림 산림경영 컨설팅으로 공간적·규모적·규제적 제한성을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07년부터 시작한 산림경영우수사례발표회는 15회 연속 출전하여 전국 최다 우사사례 발표 기관이면서 10회에 걸쳐 본선에 진출하여 수상을 하였고, 금년도에 처음 시행한 “산림통합경영관련분야 사진콘테스트에서 優秀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산림청 산림소득공모사업에 산림경영컨설팅 부문에서는 파주시 최초로 김정호임업후계자(금곡리 쇠꼴농장)가 산림복합경영사업 대상자로 선정되어, 단기소득임산물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되었으며, 내년도에는 민통선지역에서 최초로 산림작물생산기반 단지가 조성되어 임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귀림 귀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예정에 있다. 파주산림조합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1조에 의거 1978년부터 일선조합에 배치된 산림경영지도원(현재7명)의 지도활동 영역을 확대하여 산림휴양, 치유, 교육, 복지, 유통 등 산림산업의 융복합 6차 산업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렬 조합장은 "산림경영전담지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15년 연속 산림경영지도 최우수기관, 최다 우수사례발표기관, 허준한방약용재배단지조성, 미이용산림자원화센터 파주유치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며 현재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도사업을 더욱 확대시켜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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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 종합평가 15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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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심장 자동 제세동기(심장충격기) 기부
-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전해석)은 12월14일 ‘소중한 한 생명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진안군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용담면 송풍리 회룡마을과 감동마을에 심장제세동기를 전달했다. 심장제세동기란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수 있도록 만들어진 의학 도구로 나이가 많은 어르신의 경우 추운 겨울에는 갑작스런 심부전증으로 인해 심정지가 쉽게 올 수 있어 시골 마을의 소중한 한 생명을 살리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전해석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삶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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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선도산림경영단지 심장 자동 제세동기(심장충격기)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