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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의 보고인 맹그로브숲 조성 추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베트남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베트남 닌빈 홍강 삼각주 ‘맹그로브숲 조성’ 사업지에서 2월 7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함께 맹그로브 조림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공적개발원조(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의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하는 개념(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맹그로브숲은 열대·아열대 해안가 갯벌에 뿌리를 박아 해안지반을 지탱하며 천연방파제로 재해를 예방하고, 조개, 새우, 게 등 어패류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맹그로브숲이 탄소를 빠르게 흡수하고 오랜 기간 탄소를 저장한다는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청 차장,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닌빈성 부지사, 한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산림협력사업 대상지에서 닌빈성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 주요 참석자 : 대한민국 산림청 임상섭 차장,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우엔 쿠오크 트리(Nguyen Quoc Tri) 차관, 임업프로젝트관리위원회 도 꽝 퉁(Do Quang Tung) 위원장, 닌빈성 뜨랑 송 퉁(Tran Song Tung) 부지사, 하노이 장은숙 한인회장 등 한-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베트남 홍강 삼각주의 남딘,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 양묘장 조성, 주민생계개선,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양국의 산림-수산 분야가 협력하는 융합 공적개발원조로, 조성된 맹그로브숲에 수산양식 기술을 적용하여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는 사업방식을 높게 평가받아 2021년 9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베트남 맹그로브 조성사업 개요> ■사업 규모 : 2020∼2024(5년), 사업비 45억 원 ■사업대상지 : 베트남 남딘, 닌빈성 ■사업내용 : 맹그로브숲 조성 및 복원(330ha), 양묘장 조성, 역량강화 및 공동연구 등 ※ 해양수산부 북부지역 수산양식업 생산성 향상 사업과 융합사업으로 추진 중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맹그로브 조림 행사를 마치고, 2월 8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우엔 쿠오크 트리(Nguyen Quoc Tri) 차관을 예방하여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양국 간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하고, 탄소감축과 관련된 산림 전용·황폐화 방지(REDD+) 시범사업 등 다른 분야까지 협력분야를 확장하는 데 공감대를 가졌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임상섭 차장은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재해예방, 해양생태계 보전과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베트남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산림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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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의 보고인 맹그로브숲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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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4개 부처 머리 맞대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오후 환경부(장관 한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함께 제16차 국가보호종 보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지난 2014년, 부처별 보호종 연구 결과와 기술 등을 공유하고, 중복 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부처 간 협업 절차 마련 등을 위한 「국가보호종 관리개선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한편, 국가보호종은 산림청이 지정하는 희귀·특산식물,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보호 대상 해양생물,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등이 있다. 보전협의회는 2014년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성되어, 국가보호종 관련 협업방안 논의, 공동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희귀식물 자생지 정보구축과 고도화 및 종 복원 사례연구 추진 경과(산림청)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목록 개정, 종별 보전계획 수립(환경부)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해양 보호 생물 서식 실태조사 및 서식지 개선사업 추진사항(해양수산부), 천연기념물 동물의 서식지 환경정비 및 실태조사 계획(문화재청)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다. 제비동자꽃(희귀식물, 멸종위기2급) 특히,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복 종 연구에 대한 협력,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유전자원의 보전 및 육성 등 지속적인 협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보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유도하고, 상호 성과 공유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자란(희귀식물, 멸종위기1급) 광릉요강꽃(희귀식물, 멸종위기1급) 제비동자꽃(희귀식물, 멸종위기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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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4개 부처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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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체험부스 운영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K-농산어촌한마당에 참가한다. ‘2022 K-농산어촌한마당’은 헬스경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 6개 정부부처가 참여하여 농산어촌 관련 정책,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농산어촌 체험관 부스에서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를 주제로 ▲ 산촌활성화 정책사업 소개 ▲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전시·판매 ▲ 산촌여행 인식도 조사 ▲산촌여행 SNS 이벤트를 운영 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으며, (귀)산촌에 관심 있는 분들은 부스에 방문하여 다양한 산촌 교육,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중 산촌은 75개소로 현재 산촌은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월 산림청으로부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산촌지역 활성화와 도시민 유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은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촌이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리고, 북적거리는 산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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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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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기술 협력 위해 손잡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26일(수), 산림・해양・농촌 중심의 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농진청, 산림청과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3개 부처 연구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부문 헬스케어 연구성과 및 개선방향 △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추진내용 및 연구성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산림・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융복합 및 동반상승 방안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부문 헬스케어 연구성과 및 개선방향’에서는 산림 치유물질・인자 활용기술 및 치유자원 응용・공유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추진내용 및 연구성과’에서는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과 해양치유서비스 품질기준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현재 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위해 ‘농림해양기반 자원 확용 확대’, ‘자원별 치유효과 과학적 근거’, ‘농림해양 헬스케어 융복합 및 동반상승 방안’ 등 극복해야 할 문제를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학계가 참여하여 농림해양 지식과 최신IT기술을 바탕으로 농림해양기반 치유자원의 효과성과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헬스케어산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성과공유회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국가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부처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하여 헬스케어산업 선도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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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기술 협력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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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정보 제공으로 산업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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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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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 부처 손 잡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영범), 산림청(청장 최병암),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4월 13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수 최소화, 참석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발열 체크 후 입장 및 행사장 내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며, 어릴 때부터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개 관계부처가 합의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ㅇ 체험관·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의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ㅇ ‘(가칭)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운영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으로 지원하며 우수모형을 확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부처협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6개 관계부처는 분기별로 담당과장과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부처별 과제와 교육·홍보 등에 대해서도 상호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을 함께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어릴 때부터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정책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학교환경교육 제도개선,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등 기후·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환경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해양 기후변화 실태와 탄소중립과 관련된 바다의 역할 및 중요성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농어촌인성학교,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초·중·고등학교 현장교육과 연계하여 농촌생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 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학교 숲 조성, 국산목재 활용 교실 개선 사업 추진 등 산림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석 기상청 청장은 “기후위기의 원인·현상 등 기후과학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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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 부처 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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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접수한다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사업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단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매출감소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시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한다.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하게 되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은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다만,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50만원)’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지원금은 20만원이 지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의 경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을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바우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이번 바우처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우처 지원 대상 임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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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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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에서 탄소중립 설계!
- 백령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8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도서산림 보전․관리전략과 도서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도서산림의 식물상, 조류, 곤충, 희귀·특산식물, 이용자 특성에 관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문제의 상생적 해결, 도서산림의 지속성 확보, 탄소중립정책 등 국가 현안들에 대하여 도서산림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섬주민, 학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포럼에서는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인 김준 박사(광주전남연구원), 이정환 소장(에코비젼21연구소), 이창배 교수(국민대학교),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소청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 교수(한국도서[섬]학회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성태 과장(산림청 산림자원과), 박홍철 박사(국립공원연구원), 김원중 팀장(백두대간보전팀), 김재은 박사(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오득실 과장(전라남도 산림보전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산림 활용 방안과 그에 따른 보전·관리 전략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한국 도서(섬) 및 도서산림정책 방향 ▲ 도서권역 식물 및 산림자원 관리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증진 방안 ▲국토 및 탄소중립 측면에서 도서산림의 역할 등으로 도서산림의 현안과 미래전략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도서산림 연구전문가, 학회, 도서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과 산림과학원의 연구사업 결과를 도서 정책과 도서 주민의 생활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도서산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산림청,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및 관련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서산림의 기능증진 및 복원 연구뿐만 아니라, 국토환경 및 탄소중립 부분에 도서산림이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문가 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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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에서 탄소중립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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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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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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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 산림청(박종호 청장)은 2021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1,493억 원으로 확보했다.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최근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산림·임업분야의 혁신을 위해 중·장기적 투자전략 마련과 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한 까닭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케이(K)-포레스트 4대 새 일상 추진전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추진하였다.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 소득 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내년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낙후된 전통 임업을 탈피하고자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에 56억 원을 편성했다. 노동집약적인 벌채와 숲가꾸기, 조림 등과 같은 산림작업을 첨단화하고, 임산물 최적 유통·소비 체계 등을 구축하여 임가 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전통적 기술의 산림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무인기(드론) 등과 같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양묘, 산악용 입는 로봇 장비, 인공지능(AI) 기반 임산물 수급·가격 예측 시스템 등과 같은 기술개발로 새롭게 산림산업의 활력과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명 건강(바이오헬스) 분야에는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했다. 건강 수명시대를 맞아 질환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확산하기 위해 산림치유 물질 개발과 효능 규명과 빅데이터 공유·활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이며,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향후 건강관리 특전(인센티브) 제도와 연계하여 의료비 절감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이다. * (주관) 산림청 (협동)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다음으로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 파괴로 인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예방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사업에 38억 원을 편성하였다. 최근 대형 산불과 돌발 홍수, 매미나방 창궐 등 이상기후와 산림생태계 파괴 등으로 피해 규모가 점점 확산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재난·재해 요인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전예측을 통해 과학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그 밖에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물 반응 시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5개 역점 사업을 포함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 예산은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수정·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21년도 신규과제 공고·접수(9.28∼10.27, 1개월간)*하여 12월 말까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협약대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 (온라인접수) http://ftis.forest.go.kr(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 FTIS)(우편 접수)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66길 58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 관리·실용화센터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임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임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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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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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수산분야가 협력하는 첫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시작
- 맹그로브숲과 어업 공동관리 제안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과 수산부문이 함께 협력하는 첫 번째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베트남 측과 「맹그로브숲**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이행 합의를 8월 18일에 체결했다. *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 ** 맹그로브 숲 (mangrove숲) : 아열대나 열대의 해변이나 하구의 습지에서 발달하는 숲 지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19.11.27) 이루어진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이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체결은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베트남 홍강 삼각주의 남딘,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330ha), 양묘장 조성, 주민생계개선, 역량 강화 등 산림협력과 맹그로브숲과 관련된 수산업 분야와의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국가로서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제적 동반관계이며, 산림 분야에서는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으로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맹그로브숲과 어업 공동관리 제안지 베트남의 맹그로브숲은 1943년 41만ha에서 2012년 13만ha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베트남전에서 제초제 살포, 대규모 새우 양식장 조성과 농경지 개간이 그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아시아 산림협력기구(아포코, AFoCO) :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15개 회원국 (한국, 아세안 10개국, 부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몽골) 최근 베트남 정부에서는 황폐해진 맹그로브숲을 복원하려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국제사회의 산림 분야 원조가 맹그로브숲 복원이 그 핵심이다. 맹그로브숲은 열대·아열대 해안가에서 염수에 뿌리를 박아 해안지반을 지탱하며 자연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천연방파제로서뿐만 아니라, 조개, 새우, 게 등 다양한 해안생태계의 서식지의 역할도 하고 있다.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발생시 20만 명 이상 사망자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원인으로 사라진 맹그로브숲이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자연재해에 대한 맹그로브숲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처 간 융합사업으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맹그로브숲과 수산업 간의 상충 관계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산림청은 맹그로브숲을 조림하고 복원하고, 해양수산부의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맹그로브숲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양식 기술 및 선진적인 수산업 기술을 제공하는 등 부처간 협력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과 어업부문이 협력하는 첫 번째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서 맹그로브숲 복원을 통해 재해예방, 환경보호, 해양생태계 안정화와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무 심기와 더불어 어업 등 타 부문과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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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수산분야가 협력하는 첫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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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전하려 ‘2018 캐릭터 페어’에 참가한 독도수비대 강치
- 경북도와 해양수산부가 기획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픽셀플레넷이 제작한 3D 애니메이션인 ‘독도수비다 강치’가 서울 코엑스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캐릭터 국제 마켓 전시회인 ‘서울 캐릭터 페어 2018’에 참가한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통해 행사기간동안 콘텐츠 홍보와 비즈매칭이 진행되어 지역 문화산업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부스에서는 강치와 아무르 등 캐릭터 상품 전시와 포토존 및 이벤트 운영을 통해 남녀노소 관람객과 아이들에게도 독도 사랑에 대한 의미와 관심을 전달한다. 독도수비대 강치는 올해부터 개정되는 초등학교 4학년 2학기 국어활동 교과서에 교육자료로 수록되어있고 여러 기관에 독도교육 홍보용 영상자료로 활용하도록 협의중이다. 또한 지난 6월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2018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참가해 독도수비대 강치 영상과 캐릭터 배포를 위한 캐릭터 전문 에이전시 ‘욤제오’와 IPTV기업 ‘공미디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협약 체결을 통해 2019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 독도수비대 강치를 정식 출품할 계획이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총괄조정본부장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8’참가는 우리 지역의 문화콘텐츠가 가진 잠재성장력을 현장에서 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청소년과 미래세대에게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경북도 독도정책과장은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통해 체계적이면서도 재미있는 독도 홍보를 추진하는 한편, 시청각 위주의 홍보개념을 탈피하여 참여와 체험을 통해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정겨운 독도를 가슴 속에 심어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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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사랑 전하려 ‘2018 캐릭터 페어’에 참가한 독도수비대 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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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 부산시는 12월 19일 오후 1시30분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산학연 관계자, 공무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 신‧지생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유라시아 그린이니셔티브와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가 주관하는 ‘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은 ‘바다가 미래다! 가자! 해양에너지 강국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정부의 해양에너지 정책을 살펴보고 부산이 가진 풍부한 해양 자원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이다. 발제는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정책과장이 해양에너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지원방안을 소개하고, 에너지기술평가원 성진기 팀장은 3020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한 해상풍력 발전 산업화 추진전략을, 기후에너지대안센터 구자상 대표는 부산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을 제안하며,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김정환 본부장은 조선산업과 연계한 해양재생에너지 사업 다각화 방안을, 한국남부발전 김달태 부장은 청정에너지 대규모 해상풍력시대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이영호 신재생에너지회장이 좌장을 맡아 발표자들간 토론을 전개 히였다. 이어서, 황호선 교수의 사회로 지구촌 평화와 희망연대에서 UN평화대학부산유치방안을, (사)유라시아 그린이니셔티브에서 고비사막을 푸르게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평화와 그린에너지 시티 조성에 대해서도 제언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은 올해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을 선포하며 클린에너지 보급 확산과 부산의 특색에 맞는 신재생에너지원 개발과 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특히 해양신재생에너지 복합 발전시스템 타당성 용역을 추진하고 있어 이번 포럼은 해양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여러 전문가들과 좀 더 깊이 있게 토론하며 정책과 기술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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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 신‧재생에너지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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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서 ‘해양생태 환경 보전’ 활동
- 충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신청 대상에 선정된 서천 유부도에서 20일 해양쓰레기 수거와 황소개구리 퇴치 등 생태 환경 보전 활동을 펼쳤다. 유부도는 지난 2008년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보호구역(습지보호)으로 지정됐으며, 이듬해인 2009년에는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유부도는 또 흰발농게와 표범장지뱀 등 멸종위기종의 주요 서식처이자 물떼새, 도요새 등 철새의 국내 최대 중간 기착지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국립생태원 조사에서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 서식이 확인되기도 했다. 유부도는 그러나 금강하구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육상에서 내려오는 각종 쓰레기를 비롯한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으며, 황소개구리 등 토종 생태계 파괴 생물이 서식해 생태 환경 보전 노력이 시급한 형편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날 서천군, 국립생태원, 충남연구원,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생태계교란어종퇴치협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수거와 황소개구리 퇴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생태 환경 보전 활동에서는 해양쓰레기 발생원과 종류 파악을 위한 표착물 조사도 실시했으며, 보호생물 서식 현황 확인도 병행했다. 정낙춘 도 해양정책과장은 “유부도는 해양보호구역이자 람사르습지로 주기적인 정화 활동과 유해생물 서식 예찰 및 퇴치 작업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지난 7월 갯벌을 파괴하는 ‘갯끈풀’이 인근 송림해수욕장 일원에서 발견돼 합동 방제 활동을 실시했던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생태계 보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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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도서 ‘해양생태 환경 보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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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감) 선서하는 김재현 산림청장
- 김재현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의 산림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의 산림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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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감) 선서하는 김재현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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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 안산에서 생태관광 축제가 열린다.
- 안산시(시장 제종길)에서 지난 2015년부터 공들여 준비해 온 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가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ESTC는 지속 가능한 관광을 둘러싼 여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 및 생태관광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생태관광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세계 생태관광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다. 그동안 주로 미국을 비롯한 중남미 국가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지역 개최는 안산이 최초이다. 특히, 올해는 UN이 지정한 「지속가능 관광의 해」이자 브라질 리우선언 25주년, UN 세계생태관광의 해 15주년 등 행사의 상징성과 효과성이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민선6기 출범이후 안산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숲의 도시” 조성, 세계적인 해양생태 관광도시 조성 등의 비전을 세우고 지난 3년간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ESTC 2017은 생태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안산시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태관광 및 MICE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시에서 전략적으로 유치하여 준비해 왔다. 안산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만큼 ESTC 2017은 양과 질 모든 면에서 특별하다. 우선 컨퍼런스를 살펴보면 전 세계생태관광협회(TIES) 회장이자 유타대학교 학장인 Kelly Bricker 교수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전 국립생태원장이자 이화여대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 한국생태관광협회 회장이자 서울대학교 김성일 교수, 세계 생태환경계의 거두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Zhang Xinsheng 총재의 마무리 기조강연 등 “생태관광의 세계적 영향 – 바다, 숲, 인류의 미래-”의 메인 테마와 9개의 논제를 가지고 6회의 기조·초청강연과 30여 회의 분과세션·연구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자들은 모두 국·내외 생태관광분야의 권위자들로 이들이 한데 모이는 것은 역대 ESTC 행사 중에서도 이례적인 일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 3일 차에는 6개 코스의 필드투어(대송습지 자전거 투어, 대부해솔길 트레킹, 풍도, 국립생태원, DMZ 안보관광, 경기도 대표 관광지)가 진행되어 국내외 참가자들에게 안산은 물론,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행사장인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전시관 및 야외광장에서는 참가비 부담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 박람회가 펼쳐진다. 총 10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생태관광박람회는 희귀어종 민물고기 전시를 비롯한 다양한 생태관광 체험 및 전시관, 로컬푸드 체험·자원재활용 도시텃밭 전시 등 도시농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도시농업 한마당과 안산향토관광음식전·전국 팔도 향토관광 음식전·떡매치기 행사 등이 열리는 한국음식문화 체험관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번 생태관광 박람회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이색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은 물론, 환경·생태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생태체험 학습관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시는 이번 ESTC 2017을 통한 행사지출 및 참가자 소비지출 등 경제파급효과는 물론, 국내·외 폭넓은 홍보를 통해 안산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관광객 유치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인 도시성장 트렌드인 생태관광·MICE 산업 육성으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성장과 도시민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국제회의 참가 방법은 ESTC 2017 공식 홈페이지(www.estc2017.or.kr, 네이버 “생태관광 국제회의”검색)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행사장 현장 등록데스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생태관광박람회는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하면 된다. ESTC 2017은 세계생태관광협회, 안산시,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안산시와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경기도, 한국관광공사, 안산도시공사, 한국MICE협회, 안산시관광협의회 등이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ESTC 사무국 전화(031-481-3922~5)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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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TC 2017 & 생태관광 박람회" 안산에서 생태관광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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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걷는 해안둘레길 조성
- 고성군이 고성읍 신월리에 전망대, 포토존과 경관조명을 갖춘 길이 509m, 폭2m 해상 데크로드를 임시 개통했다. 기존 남산오토캠핑장~해지개다리 구간의 해안둘레길(L=0.9㎞)에 이어 구선창까지 해상데크를 연장(L=0.5㎞)한 총 1.4㎞의 해상둘레길이 조성됐다. 또한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연출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해상 데크로드는 해양수산부 제2차 연안정비 기본계획에 반영돼 국비 9억 원, 지방비 9억 원 등 총 18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9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편의제공을 위해 임시 개통 한다”며 “이번 해상둘레길 조성을 통해 인근 남산공원, 오토캠핑장과 함께 고성의 대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해 관광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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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걷는 해안둘레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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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 환경관리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
- 포항시가 형산강과 구무천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확인하고 구무천 중금속 오염과 관련해 중앙정부의 공감대 형성과 지원책을 강구하는 등 형산강 환경관리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 포항시 하영길 환경식품위생과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우선 형산강 오염원차단과 안정화사업 등으로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동시에 원인자 규명을 위한 조사와 오염분포 및 오염정밀조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 안전직결과제부터 우선 추진하기로 하고, 형산강 하구의 개발사업 추진시 환경위해성 평가검토 협의를 거쳐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염원 분포의 정밀조사를 거쳐 중․장기적으로는 형산강과 구무천에 대한 퇴적물 준설사업과 공단지역 완충저류시설 설치, 포항철강 1, 2공단의 하수관거 분리 사업추진과 더불어 등 형산강 오염 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 과장은 형산강 생태복원 책임자로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환경적 기술을 총 동원하여,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책방안을 정부부처와 함께 해결하겠다는 강한 실천의지를 보였다. 이와 관련해 지난 25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환경부를 직접 방문해 구무천 수계의 오염원인 조사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구무천 오염의 영향으로 형산강 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포항시민들은 매우 불안해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중앙정부차원에서 환경부와 국토부 등 관련부처가 공동으로 대처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형산강수질은 Ⅱ등급으로 생활용수, 수영용수로 적합하나 형산강 및 구무천 퇴적물 수은농도가 Ⅳ등급(2.14mg/kg) 기준을 초과하여 매우 심각하였고, 또한 구무천 토양은 오염대책 기준(30㎎/㎏이하)을 초과하여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중앙정부와 함께 공동추진 하여야 하며, 필요한 준설비용이 약 600억 이상이 예상되므로 국가차원의 지원책이 절실 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퇴적물 대책의 수립, 오염원인자 추적 정밀조사, 퇴적물 지침마련 등 국가차원에서 협력 추진을 약속 하였고 형산강 민관환경대책협의회 개최시 환경부가 주도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빠른 시일내 환경부 주관으로 국토부, 해양수산부, 국립환경과학원, 경상북도, 지방환경청 등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기관별 업무분담을 조정하는 등 적극대응 해나가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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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형산강 환경관리 특별 대책 마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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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 ‘갯벌 초토화’ 슈퍼잡초 발견
- 충남 서천 바닷가에서 갯벌 육지화로 자생 생물을 초토화시키는 ‘슈퍼잡초’ 갯끈풀이 발견돼 도가 긴급 방제에 나섰다. 국내에서는 강화도와 진도에 이어 세 번째 사례다. 25일 도에 따르면, 갯끝풀은 환경부가 생태계 교란종으로, 해양수산부는 유해 해양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갈대와 모양이 비슷한 갯끈풀은 벼과의 다년생 초본으로, 아메리카 대륙과 유럽, 북아프리카가 원산지이며, 영국갯끈풀(Spartina) 또는 갯줄풀로도 불리고 있다. 갯끈풀은 퇴적물의 이동을 막아 갯벌을 육상화 시키며 갯벌 생태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실제 강화도 갯벌에서는 ‘지채’와 ‘칠면초’ 군락을, 진도 갯벌에서는 농게 군집을 몰아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에서는 피해가 더욱 심각한데, 미국 윌라파 베이(Willapa Bay)의 경우 굴 산업이 붕괴되며 연간 185억 원의 손실과 6억 원의 방제 비용이 소모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중국에서는 연안 침식 방지 목적으로 1985년 도입했으나, 갯끈풀 서식지가 급격히 확산되며 퇴치를 위해서만 186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내 갯끈풀은 지난 13일 서천 조류생태전시관의 신고에 따라 확인됐으며, 도는 일단 송림갯벌 3개 지점 49㎡에 걸쳐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긴급 방제 작업은 도와 서천군,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9개 기관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 방제 작업 : 7월 25일 10:00∼15:00 진행 정낙춘 도 해양정책과장은 “갯끈풀은 번식력이 왕성해 염생식물과 패류 서식처 훼손 등 갯벌 생물 다양성 감소 문제를 일으키는 외래식물”이라며 “일차적인 제거 이후에도 시간이 지나면 어린 싹이나 종자를 통해 다시 번식하기 때문에 완전한 제거도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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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생태보전이 최우선”
- 현 정부 대전공약이자 충남 서해안 해양신산업 육성 공약 중 하나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바람직한 조성 방향을 토론하는 장이 열렸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 관리와 생태가치 확산, 해양 관광·문화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내년부터 2023년까지 2,500억 원을 투입해 국제갯벌보호센터와 점박이물범 보호센터, 해양생태자원관, 갯벌정원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충남연구원은 “가로림만 국가해양공원 조성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열고 순천만 국가정원 조성의 시사점을 살펴보고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의 올바른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순천시 최덕림 전.국장은 “순천만 습지 복원을 위해 민-관-학 협력체계를 구성해 다양한 이견을 좁히는 과정을 거쳤고, 주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갈대 제거사업 및 특산품관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철새들의 쉼터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유효했다”며 “이렇듯 국가해양정원 조성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가로림만을 지키기 위한 방편으로 국가해양정원을 조성한다는 관점을 가져야 지속 가능한 국가해양정원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순천만 보전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순천만국가정원의 총 자산가치는 1조 97억 원으로 조경산업, MICE산업, 농산물 유통, 서비스산업 등 다양한 녹색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충남연구원 조봉운 연구위원은 “국가해양정원 조성방안으로 제시된 사업은 다랑이논과 같은 형태의 제방을 만들어 단절된 농경지와 양식장을 해양생태원으로 조성하는 방법,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습지를 조성하는 방법, 지형적 여건을 고려한 해상 인공식물섬을 조성하는 방법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 박중호 해양정책과 주무관은 “국가해양정원은 가로림만의 해양환경을 지키고 회복시키면서 지역의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발굴하게 된 과제”라며 “앞으로 충남도는 해양수산부, 서산시와 태안군 및 지역주민과 함께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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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의 보고인 맹그로브숲 조성 추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베트남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베트남 닌빈 홍강 삼각주 ‘맹그로브숲 조성’ 사업지에서 2월 7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함께 맹그로브 조림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공적개발원조(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의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하는 개념(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맹그로브숲은 열대·아열대 해안가 갯벌에 뿌리를 박아 해안지반을 지탱하며 천연방파제로 재해를 예방하고, 조개, 새우, 게 등 어패류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맹그로브숲이 탄소를 빠르게 흡수하고 오랜 기간 탄소를 저장한다는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청 차장,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닌빈성 부지사, 한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산림협력사업 대상지에서 닌빈성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 주요 참석자 : 대한민국 산림청 임상섭 차장,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우엔 쿠오크 트리(Nguyen Quoc Tri) 차관, 임업프로젝트관리위원회 도 꽝 퉁(Do Quang Tung) 위원장, 닌빈성 뜨랑 송 퉁(Tran Song Tung) 부지사, 하노이 장은숙 한인회장 등 한-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베트남 홍강 삼각주의 남딘,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 양묘장 조성, 주민생계개선,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양국의 산림-수산 분야가 협력하는 융합 공적개발원조로, 조성된 맹그로브숲에 수산양식 기술을 적용하여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는 사업방식을 높게 평가받아 2021년 9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베트남 맹그로브 조성사업 개요> ■사업 규모 : 2020∼2024(5년), 사업비 45억 원 ■사업대상지 : 베트남 남딘, 닌빈성 ■사업내용 : 맹그로브숲 조성 및 복원(330ha), 양묘장 조성, 역량강화 및 공동연구 등 ※ 해양수산부 북부지역 수산양식업 생산성 향상 사업과 융합사업으로 추진 중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맹그로브 조림 행사를 마치고, 2월 8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우엔 쿠오크 트리(Nguyen Quoc Tri) 차관을 예방하여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양국 간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하고, 탄소감축과 관련된 산림 전용·황폐화 방지(REDD+) 시범사업 등 다른 분야까지 협력분야를 확장하는 데 공감대를 가졌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임상섭 차장은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재해예방, 해양생태계 보전과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베트남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산림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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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4개 부처 머리 맞대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오후 환경부(장관 한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함께 제16차 국가보호종 보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지난 2014년, 부처별 보호종 연구 결과와 기술 등을 공유하고, 중복 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부처 간 협업 절차 마련 등을 위한 「국가보호종 관리개선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한편, 국가보호종은 산림청이 지정하는 희귀·특산식물,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보호 대상 해양생물,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등이 있다. 보전협의회는 2014년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성되어, 국가보호종 관련 협업방안 논의, 공동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희귀식물 자생지 정보구축과 고도화 및 종 복원 사례연구 추진 경과(산림청)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목록 개정, 종별 보전계획 수립(환경부)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해양 보호 생물 서식 실태조사 및 서식지 개선사업 추진사항(해양수산부), 천연기념물 동물의 서식지 환경정비 및 실태조사 계획(문화재청)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다. 제비동자꽃(희귀식물, 멸종위기2급) 특히,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복 종 연구에 대한 협력,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유전자원의 보전 및 육성 등 지속적인 협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보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유도하고, 상호 성과 공유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자란(희귀식물, 멸종위기1급) 광릉요강꽃(희귀식물, 멸종위기1급) 제비동자꽃(희귀식물, 멸종위기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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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체험부스 운영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K-농산어촌한마당에 참가한다. ‘2022 K-농산어촌한마당’은 헬스경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 6개 정부부처가 참여하여 농산어촌 관련 정책,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농산어촌 체험관 부스에서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를 주제로 ▲ 산촌활성화 정책사업 소개 ▲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전시·판매 ▲ 산촌여행 인식도 조사 ▲산촌여행 SNS 이벤트를 운영 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으며, (귀)산촌에 관심 있는 분들은 부스에 방문하여 다양한 산촌 교육,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중 산촌은 75개소로 현재 산촌은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월 산림청으로부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산촌지역 활성화와 도시민 유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은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촌이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리고, 북적거리는 산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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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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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기술 협력 위해 손잡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26일(수), 산림・해양・농촌 중심의 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농진청, 산림청과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3개 부처 연구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부문 헬스케어 연구성과 및 개선방향 △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추진내용 및 연구성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산림・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융복합 및 동반상승 방안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부문 헬스케어 연구성과 및 개선방향’에서는 산림 치유물질・인자 활용기술 및 치유자원 응용・공유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추진내용 및 연구성과’에서는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과 해양치유서비스 품질기준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현재 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위해 ‘농림해양기반 자원 확용 확대’, ‘자원별 치유효과 과학적 근거’, ‘농림해양 헬스케어 융복합 및 동반상승 방안’ 등 극복해야 할 문제를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학계가 참여하여 농림해양 지식과 최신IT기술을 바탕으로 농림해양기반 치유자원의 효과성과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헬스케어산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성과공유회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국가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부처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하여 헬스케어산업 선도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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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기술 협력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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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정보 제공으로 산업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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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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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 부처 손 잡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영범), 산림청(청장 최병암),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4월 13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수 최소화, 참석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발열 체크 후 입장 및 행사장 내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며, 어릴 때부터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개 관계부처가 합의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ㅇ 체험관·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의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ㅇ ‘(가칭)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운영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으로 지원하며 우수모형을 확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부처협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6개 관계부처는 분기별로 담당과장과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부처별 과제와 교육·홍보 등에 대해서도 상호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을 함께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어릴 때부터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정책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학교환경교육 제도개선,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등 기후·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환경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해양 기후변화 실태와 탄소중립과 관련된 바다의 역할 및 중요성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농어촌인성학교,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초·중·고등학교 현장교육과 연계하여 농촌생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 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학교 숲 조성, 국산목재 활용 교실 개선 사업 추진 등 산림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석 기상청 청장은 “기후위기의 원인·현상 등 기후과학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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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접수한다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사업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단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매출감소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시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한다.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하게 되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은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다만,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50만원)’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지원금은 20만원이 지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의 경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을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바우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이번 바우처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우처 지원 대상 임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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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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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에서 탄소중립 설계!
- 백령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8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도서산림 보전․관리전략과 도서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도서산림의 식물상, 조류, 곤충, 희귀·특산식물, 이용자 특성에 관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문제의 상생적 해결, 도서산림의 지속성 확보, 탄소중립정책 등 국가 현안들에 대하여 도서산림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섬주민, 학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포럼에서는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인 김준 박사(광주전남연구원), 이정환 소장(에코비젼21연구소), 이창배 교수(국민대학교),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소청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 교수(한국도서[섬]학회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성태 과장(산림청 산림자원과), 박홍철 박사(국립공원연구원), 김원중 팀장(백두대간보전팀), 김재은 박사(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오득실 과장(전라남도 산림보전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산림 활용 방안과 그에 따른 보전·관리 전략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한국 도서(섬) 및 도서산림정책 방향 ▲ 도서권역 식물 및 산림자원 관리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증진 방안 ▲국토 및 탄소중립 측면에서 도서산림의 역할 등으로 도서산림의 현안과 미래전략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도서산림 연구전문가, 학회, 도서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과 산림과학원의 연구사업 결과를 도서 정책과 도서 주민의 생활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도서산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산림청,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및 관련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서산림의 기능증진 및 복원 연구뿐만 아니라, 국토환경 및 탄소중립 부분에 도서산림이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문가 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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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에서 탄소중립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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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 산림청(박종호 청장)은 2021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1,493억 원으로 확보했다.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최근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산림·임업분야의 혁신을 위해 중·장기적 투자전략 마련과 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한 까닭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케이(K)-포레스트 4대 새 일상 추진전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추진하였다.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 소득 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내년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낙후된 전통 임업을 탈피하고자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에 56억 원을 편성했다. 노동집약적인 벌채와 숲가꾸기, 조림 등과 같은 산림작업을 첨단화하고, 임산물 최적 유통·소비 체계 등을 구축하여 임가 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전통적 기술의 산림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무인기(드론) 등과 같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양묘, 산악용 입는 로봇 장비, 인공지능(AI) 기반 임산물 수급·가격 예측 시스템 등과 같은 기술개발로 새롭게 산림산업의 활력과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명 건강(바이오헬스) 분야에는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했다. 건강 수명시대를 맞아 질환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확산하기 위해 산림치유 물질 개발과 효능 규명과 빅데이터 공유·활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이며,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향후 건강관리 특전(인센티브) 제도와 연계하여 의료비 절감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이다. * (주관) 산림청 (협동)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다음으로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 파괴로 인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예방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사업에 38억 원을 편성하였다. 최근 대형 산불과 돌발 홍수, 매미나방 창궐 등 이상기후와 산림생태계 파괴 등으로 피해 규모가 점점 확산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재난·재해 요인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전예측을 통해 과학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그 밖에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물 반응 시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5개 역점 사업을 포함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 예산은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수정·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21년도 신규과제 공고·접수(9.28∼10.27, 1개월간)*하여 12월 말까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협약대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 (온라인접수) http://ftis.forest.go.kr(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 FTIS)(우편 접수)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66길 58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 관리·실용화센터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임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임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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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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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수산분야가 협력하는 첫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시작
- 맹그로브숲과 어업 공동관리 제안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과 수산부문이 함께 협력하는 첫 번째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베트남 측과 「맹그로브숲**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이행 합의를 8월 18일에 체결했다. *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 ** 맹그로브 숲 (mangrove숲) : 아열대나 열대의 해변이나 하구의 습지에서 발달하는 숲 지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19.11.27) 이루어진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이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체결은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베트남 홍강 삼각주의 남딘,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330ha), 양묘장 조성, 주민생계개선, 역량 강화 등 산림협력과 맹그로브숲과 관련된 수산업 분야와의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국가로서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제적 동반관계이며, 산림 분야에서는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으로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맹그로브숲과 어업 공동관리 제안지 베트남의 맹그로브숲은 1943년 41만ha에서 2012년 13만ha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베트남전에서 제초제 살포, 대규모 새우 양식장 조성과 농경지 개간이 그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아시아 산림협력기구(아포코, AFoCO) :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15개 회원국 (한국, 아세안 10개국, 부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몽골) 최근 베트남 정부에서는 황폐해진 맹그로브숲을 복원하려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국제사회의 산림 분야 원조가 맹그로브숲 복원이 그 핵심이다. 맹그로브숲은 열대·아열대 해안가에서 염수에 뿌리를 박아 해안지반을 지탱하며 자연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천연방파제로서뿐만 아니라, 조개, 새우, 게 등 다양한 해안생태계의 서식지의 역할도 하고 있다.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발생시 20만 명 이상 사망자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원인으로 사라진 맹그로브숲이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자연재해에 대한 맹그로브숲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처 간 융합사업으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맹그로브숲과 수산업 간의 상충 관계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산림청은 맹그로브숲을 조림하고 복원하고, 해양수산부의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맹그로브숲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양식 기술 및 선진적인 수산업 기술을 제공하는 등 부처간 협력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과 어업부문이 협력하는 첫 번째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서 맹그로브숲 복원을 통해 재해예방, 환경보호, 해양생태계 안정화와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무 심기와 더불어 어업 등 타 부문과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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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수산분야가 협력하는 첫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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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일제 조사
-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0일부터 산림기사, 산림산업기사, 산림기능사 등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6월 9일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6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2달간 17개 시·도, 관련 협회 등과 합동 조사를 벌인다. 자진신고자는 형법 제52조에 따라 그 형이 감경 또는 면제될 수 있으며, 자진신고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평가기획부(전화 :052-714-8655, 누리집 : www.krdkorea.or.kr)로 하면 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사업 품질의 향상과 산림기술의 발전을 위해 국가기술자격 제도 정착은 필수적”이라며 “임업계 및 산림기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근절 일제 조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환경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등 모두 9개 부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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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일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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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범정부 담화문 발표
- 산림청이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 금품선거를 근절하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담화문을 발표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조합원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발표문에서 “조합원께서는 우리 조합을 위해 어느 후보가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내세우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최선의 후보를 선택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우리 조합에서는 금품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라면서 “깨끗한 선거를 실현하기 위해 후보자와 조합원의 관심과 협조가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발표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조합의 운영은 지역경제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기에 조합장선거는 공직선거 못지않게 매우 중요한 선거임.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고 최선의 후보를 선택해야 함. 지난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등 잘못된 선거관행을 쇄신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긍정적 평가가 있는 반면,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금품수수를 당연시하는 풍조가 남아있음. 선거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돈 선거’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법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임.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불법행위를 신고·제보하면 최고 3억 원까지 포상금을 받게 되며 신고·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됨. 또한 금품을 제공받은 사람도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지만 자수하는 경우 면제 또는 감면받게 됨.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조합장선거를 엄정한 자세로 공정하게 관리하여 공명선거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조합의 발전을 위해 조합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표참여를 당부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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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범정부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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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감) 선서하는 김재현 산림청장
- 김재현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의 산림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김재현 산림청장이 1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의 산림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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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국감) 선서하는 김재현 산림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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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보내세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이하 수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 이하 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예정인 홍보·행사를 연계·통합하여 추진한다. 일찍 시작된 더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농촌·산촌·어촌에서 재충전하자는 의미에서 캠페인 슬로건을 "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로 선정하고, 로드캠페인 및 언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농산어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우선 7.20(목)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 등 전국 번화가 10여 곳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산촌·어촌여행 홍보 리플렛 및 기념품을 배포하고 다트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지역은 7.20(목) 농협 중앙본부 주관으로 관계기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어촌어항협회·팜스테이협의회·소비자시민모임·고향주부모임 등이 참여하여 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방은 7.20(목) 이후 농협 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자체 및 지역 마을협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여 로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부 각부처도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여름휴가시 농산어촌 방문토록 협조하고, 농산어촌 여름휴가 보내기 협조요청 서신(농식품부·해수부 장관 명의) 및 홍보자료도 배포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 직원들의 참여도 유도해 나간다. 특히, 체험마을 기업연수 유치 활성화를 위해 '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7.17(월) aT센터에서 '기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팜연수프로그램은 기업 직원들이 기존의 형식적인 연수에서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즐거운 체험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2차레 진행(6.17~18/7.7~8)하여 참여기업 직원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낸바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여름휴가철 여행갈 곳으로 국내 농산어촌을 손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TV 방송 및 신문. SNS 등을 통해 농산어촌 여행지를 홍보하고, 정부청사 및 유관기관 사옥 현수막 게재 및 전광판·현금인출기 자막홍보 등도 추진한다. 한편, 국내 농산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농산어촌 마을에서 선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하며, 국내 농산어촌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 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마을에 숨겨둔 선물을 찾을 경우 가져갈 수 있으며, 찾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50개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후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모바일 상품권 5천원도 제공한다. 20여개 어촌체험마을에서는 7.24~8.18 기간 체험프로그램 20% 할인행사 및 여행후기 이벤트(8.1~8.31)를 진행하며, 어촌관광 체험단 및 어린이 어촌캠프(2회)도 운영한다. 코레일·민간여행사와 협업하여 농산어촌 전용 버스·기차여행 상품도 판매하며, 네이버를 통해 우수 농어촌 체험상품 및 민박상품 온라인 예약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리고 관광객들이 마음편히 찾을 수 있도록 안전 및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점검(6.19∼7.21)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위생,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대서비스 교육 등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해수부·산림청 관계자는 "농산어촌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국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올 여름휴가철에는 국내 농산어촌에서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휴식하기 바란다."며, "기업과 경제단체 등에서도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본청과 소속기관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산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휴가계획을 세우는 직원들에게 체험활동이 가능한 산촌생태마을을 맞춤형으로 연결하는「산촌 힐링 프로젝트」사업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촌(山村)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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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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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보내세요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이하 농협),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 이하 수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 승, 이하 공사)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대국민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농산어촌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내수 진작을 위해 여름휴가철 여행수요를 국내 농산어촌으로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계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예정인 홍보․행사를 연계․통합하여 추진한다. 일찍 시작된 더위에 지친 일상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농촌․산촌․어촌에서 재충전하자는 의미에서 캠페인 슬로건을 “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하세요~”로 선정하고, 로드캠페인 및 언론,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국민 홍보와 함께 농산어촌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공공기관 및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우선 7.20(목)부터 서울 광화문 동아일보 사옥 앞 등 전국 번화가 10여 곳에서 국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산촌․어촌여행 홍보 리플렛 및 기념품을 배포하고 다트게임 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 지역은 7.20(목) 농협 중앙본부 주관으로 관계기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어촌어항협회․팜스테이협의회․소비자시민모임․고향주부모임 등이 참여하여 로드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방은 7.20(목) 이후 농협 지역본부 주관으로 지자체 및 지역 마을협회․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여 로드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부 각부처도 솔선수범하여 직원들이 여름휴가시 농산어촌 방문토록 협조하고, 농산어촌 여름휴가 보내기 협조요청 서신(농식품부·해수부 장관 명의) 및 홍보자료*도 배포를 통해 공공기관 및 기업 직원들의 참여도 유도해 나간다. * 농촌·산촌·어촌여행 홍보 팜플렛, 기업 연수·세미나하기 좋은 마을 60선 등 특히, 체험마을 기업연수 유치 활성화를 위해 ‘팜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7.17(월) aT센터에서 ‘기업 설명회’도 개최한다. - 팜연수프로그램은 기업 직원들이 기존의 형식적인 연수에서 벗어나 농촌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즐거운 체험속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로그램이며 * 놀자, 쉬자, 웃자, 하자 등 4가지 테마로 연천 푸르내마을, 인제 하추리마을, 금산 조팝꽃피는 마을, 상주 은자골 마을에서 기업 연수프로그램 진행 계획 - 연천 푸르내 마을에서 2차레 진행(6.17~18/7.7~8)*하여 참여기업 직원들의 높은 호응도를 이끌어 낸바 있다. 또한, 국민들에게 여름휴가철 여행갈 곳으로 국내 농산어촌을 손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TV 방송 및 신문․SNS 등을 통해 농산어촌 여행지를 홍보하고, 정부청사 및 유관기관 사옥 현수막 게재 및 전광판․현금인출기 자막홍보 등도 추진한다. 한편, 국내 농산어촌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농산어촌 마을에서 선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하며, 국내 농산어촌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여름휴가 기간(7~8월) 농산어촌 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마을에 숨겨둔 선물을 찾을 경우 가져갈 수 있으며, 찾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추가로 기념품도 증정한다. 또한, 50개 농촌체험마을 등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후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모바일 상품권 5천원도 제공한다. 20여개 어촌체험마을에서는 7.24~8.18 기간 체험프로그램 20% 할인행사 및 여행후기 이벤트(8.1~8.31)를 진행하며, 어촌관광 체험단 및 어린이 어촌캠프(2회)도 운영한다. 코레일․민간여행사와 협업하여 농산어촌 전용 버스․기차여행 상품*도 판매하며, 네이버를 통해 우수 농어촌 체험상품 및 민박상품 온라인 예약결제** 서비스도 제공한다. * 도시와 농촌관광지를 연계하는 당일, 1박2일, 1박2일 기차·버스여행 상품 운영(70종) ** 농촌체험 260종, 우수농어촌민박 155개소 등 그리고 관광객들이 마음편히 찾을 수 있도록 안전 및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여름철 자연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농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위생 점검(6.19∼7.21)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위생,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대서비스 교육 등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해수부․산림청 관계자는 “농산어촌에서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국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올 여름휴가철에는 국내 농산어촌에서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휴식하기 바란다.”며, “기업과 경제단체 등에서도 농산어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산림청은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본청과 소속기관 직원들이 여름휴가를 가족과 함께 산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휴가계획을 세우는 직원들에게 체험활동이 가능한 산촌생태마을을 맞춤형으로 연결하는 「산촌 힐링 프로젝트」사업을 자체적으로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박종호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업무로 지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산촌(山村)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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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는 농촌·산촌·어촌에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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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지휘관리 어디에 맡겨야 하나?
-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강릉, 삼척과 상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많은 인명, 재산 및 산림 피해가 발생하며 산불 대응체계에 대한 개선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 산불 발생 시 진화 지휘를 어디에서 해야 하는지 대해 크게, 산림 조성에서부터 보호, 관리 등을 전반적으로 책임지고 있는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부서, 즉 산림 당국에서 산불 관리를 해야 한다는 견해와 육상 소방 및 구조, 구급 등 안전관리 사무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소방본부 및 지자체 소방부서, 즉 소방 당국에서 해야 한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산불은 규모, 확산단계 및 발생위치 등 상황에 따라 여러 부처가 관여해야하는 복합적인 재난이다.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재난 및 안전 관리를 관장하는 국민안전처가 총괄적으로 상황 관리하고, 산림 당국에서 헬기 및 지상 진화인력을 운용하는 진화 업무를 포함한 예방, 복구를 수행하고, 소방 당국에서 민가, 주민 보호 위주로 진화 지원 및 안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산림청, 지자체, 소방에서 개별적으로도 대응할 수 있는 작은 산불의 경우는 문제되지 않으나, 이번과 같은 대형·재난성 산불에서는 여기에 군부대 및 유관기관까지 참여해 총체적인 대응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자연히 이들을 운용하는 지휘권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 때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약칭 : 재난안전법)에 따라 작성된 ‘산불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에 규정된 각자의 기능 및 역할을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재난안전법 상 규정을 보면 산림청은 산불에 대한 재난관리주관기관으로서 예방·대비·대응·복구 업무(‘재난관리’)를 주관하여 수행한다. 반면, 재난이나 그 밖의 사고로 부터 국민의 생명·신체 및 재산의 안전을 확보하는 업무(‘안전관리’)는 소방 당국이 주로 수행하도록 되어 있다. 국민안전처는 국가 및 지자체가 행하는 모든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총괄하여 조정한다. 실제로 이들 각 기관은 산불재난 시 주어진 역할에 충실한 전문적 역량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헬기,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재난관리’ 업무에, 소방 당국은 119구조·구급대 운영 등 ‘안전관리’ 업무에 각자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지자체는 산불감시원 운영 등 관할 지역 산불 예방·진화·복구, 경찰은 질서 유지에 역할을 하고 있다. 눈을 돌려보면 다른 재난들도 마찬가지임을 알 수 있는데, 재난안전법 상 원자력 사고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력 사고는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양 선박 사고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있다. 산림청은 산불과 함께 산사태를 주관한다. 각각의 재난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에 관해서는 주관기관에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안전 관리는 소방 당국이 주도하고, 재난 총괄 관리 및 자원동원을 국민안전처가 확실하게 맡아 수행하는 등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것이 이번과 같은 피해를 막는 길이 될 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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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지휘관리 어디에 맡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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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등 8개 부처, 11개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 통일화
- 산림청,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는 별도로 운영 중인 11개 신기술(NET) 및 신제품(NEP)인증제도에 대해 공통 운영규정을 확정하고, 이를 공동 고시하였다. 이는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한 인증제도 혁신방안(‘15.11. 제4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보고)의 일환으로 국무조정실이 관계부처와의 협의‧조정을 거쳐 마련한 것이다.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신기술 및 이를 적용한 신제품을 인증하고 인증제품의 판로를 지원해주는 제도로, 기업의 기술개발 촉진 유도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각 분야별로 8개 부처가 제도를 별도로 운영하고 인증기술을 각각 관리함에 따라 신청기업의 혼란과 새로운 인증제도의 지속적인 신설에 대한 중복인증 등의 문제가 제기되었다. 따라서, 국무조정실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기존에 제정한 통합인증요령의 대대적인 개편을 추진한 것이다. 금번 개정된 통합운영요령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인증제도별로 다르게 운영하던 수수료에 대해 상한액을 지정하고, 인증절차와 각종 서식은 통일화하기로 하였다. 이는 인증획득을 위한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부처별로 다르게 운영하는 인증절차로 인한 중복 신청기업의 불편 및 혼란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두 번째로, 년 2회 또는 3회 등 인증 신청접수 기간을 한정하여 진행하는 인증제도*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장진출이 필요하여 즉시 인증 받고자 하는 기업을 위해 “신속인증심사제도”를 도입하기로 하였다. * 농림‧식품 신기술(년 2회), 일반신기술(년 3회), 보건신기술(년3회), 목재신기술(년 4회) 이를통해, 기업이 힘들게 개발한 제품이 판로개척에 있어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기술개발제품의 신속한 시장진출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한다. 세 번째로, “신기술‧신제품인증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국가기술표준원)하여 인증제품에 대한 정보제공 단일창구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는, 각 부처에서 운영 중인 신기술‧신제품 운영 홈페이지 연계를 통해 기업의 신기술 정보 공유‧활용 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통해, 기업을 포함한 모든 국민은 신기술‧신제품 인증 체계 및 인증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예정 신기술에 대해 보다 폭넓은 공개검증을 거쳐 중복 및 일반화 된 기술이 인증되어 경쟁제품에 피해가 가는 부작용을 제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으로, 국무조정실장 주재의 “신기술‧신제품활용증진협의회”를 신설하여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로 인한 기업의 애로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개선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협의‧조정 할 예정이다. <개정안 주요내용 비교표> 현행 개정안 비고 신기술인증에 한함 ⇒ 10개 신기술 및 1개 신제품 전체 모든 신기술‧신제품 인증을 대상으로 운영 인증절차는 개별규정에 따름 ⇒ ①(절차) 1차, 2차, 3차 원칙 (추가 및 세부절차 별도운영) 인증절차 및 서식 통일화 ②(서식) 서식 통일화 없음 ⇒ 수수료 상한액 지정 수수료 상한액 지정 없음 ⇒ 관련 서식 추가 서식 추가 없음 ⇒ 시장출시를 위해 신속히 인증을 받아야 하는 경우 신속인증심사 신청 가능 신속인증심사제도 도입 없음 (단, 신기술협의회 구성, 산업부 주도) ⇒ ①협의회장 : 국무조정실장 ②구성:부처별 인증소관국장(당연직) ③간사 : 산업부 소관 국장 신기술‧신제품인증제도 개선 활성화 없음 ⇒ 신기술‧신제품 통합정보시스템의 구축‧운영 (산업부 구축‧운영) 통합시스템 운영 <각 부‧처‧청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 현황> 제도명 분야 담당부처 근거법률 최초 시행 운영기관 신기술 일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1993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보건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진흥법 2009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농림식품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육성법 2014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수산식품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목재 산림청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2015 한국임업진흥원 건설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진흥법 1989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교통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 2010 재난 국민안전처 자연재해대책법 2007 국민안전처 환경 환경부 환경기술및환경산업지원법 1997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기계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계화 촉진법 1996 농촌진흥청 신제품 일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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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등 8개 부처, 11개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 통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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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의 보고인 맹그로브숲 조성 추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베트남 산림협력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 중인 베트남 닌빈 홍강 삼각주 ‘맹그로브숲 조성’ 사업지에서 2월 7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와 함께 맹그로브 조림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공적개발원조(ODA) :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하며, 개발도상국의 정부, 지역 또는 국제기구에 제공되는 자금이나 기술협력을 포함하는 개념(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맹그로브숲은 열대·아열대 해안가 갯벌에 뿌리를 박아 해안지반을 지탱하며 천연방파제로 재해를 예방하고, 조개, 새우, 게 등 어패류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맹그로브숲이 탄소를 빠르게 흡수하고 오랜 기간 탄소를 저장한다는 측면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중요한 탄소흡수원으로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청 차장,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닌빈성 부지사, 한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산림협력사업 대상지에서 닌빈성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첫 삽을 뜨는 행사로 개최되었다. * 주요 참석자 : 대한민국 산림청 임상섭 차장,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우엔 쿠오크 트리(Nguyen Quoc Tri) 차관, 임업프로젝트관리위원회 도 꽝 퉁(Do Quang Tung) 위원장, 닌빈성 뜨랑 송 퉁(Tran Song Tung) 부지사, 하노이 장은숙 한인회장 등 한-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베트남 홍강 삼각주의 남딘,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 양묘장 조성, 주민생계개선, 역량강화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양국의 산림-수산 분야가 협력하는 융합 공적개발원조로, 조성된 맹그로브숲에 수산양식 기술을 적용하여 주민소득 증대를 꾀하는 사업방식을 높게 평가받아 2021년 9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혁신사례로 선정되었다. <베트남 맹그로브 조성사업 개요> ■사업 규모 : 2020∼2024(5년), 사업비 45억 원 ■사업대상지 : 베트남 남딘, 닌빈성 ■사업내용 : 맹그로브숲 조성 및 복원(330ha), 양묘장 조성, 역량강화 및 공동연구 등 ※ 해양수산부 북부지역 수산양식업 생산성 향상 사업과 융합사업으로 추진 중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맹그로브 조림 행사를 마치고, 2월 8일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응우엔 쿠오크 트리(Nguyen Quoc Tri) 차관을 예방하여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도출을 위해 양국 간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하고, 탄소감축과 관련된 산림 전용·황폐화 방지(REDD+) 시범사업 등 다른 분야까지 협력분야를 확장하는 데 공감대를 가졌다. * 레드플러스(REDD+) : 개도국의 산림 전용과 황폐화 방지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 임상섭 차장은 “베트남 맹그로브숲 조성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재해예방, 해양생태계 보전과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베트남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산림협력 분야를 확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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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블루카본의 보고인 맹그로브숲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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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4개 부처 머리 맞대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8일 오후 환경부(장관 한화진),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과 함께 제16차 국가보호종 보전협의회 실무회의를 가졌다. 정부는 지난 2014년, 부처별 보호종 연구 결과와 기술 등을 공유하고, 중복 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를 구축하며, 부처 간 협업 절차 마련 등을 위한 「국가보호종 관리개선 종합대책」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한편, 국가보호종은 산림청이 지정하는 희귀·특산식물, 환경부가 지정하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보호 대상 해양생물, 문화재청의 천연기념물 등이 있다. 보전협의회는 2014년 종합대책의 하나로 구성되어, 국가보호종 관련 협업방안 논의, 공동사업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지휘 본부(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 희귀식물 자생지 정보구축과 고도화 및 종 복원 사례연구 추진 경과(산림청)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종 목록 개정, 종별 보전계획 수립(환경부)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해양 보호 생물 서식 실태조사 및 서식지 개선사업 추진사항(해양수산부), 천연기념물 동물의 서식지 환경정비 및 실태조사 계획(문화재청)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다. 제비동자꽃(희귀식물, 멸종위기2급) 특히,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생물 중복 종 연구에 대한 협력,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유전자원의 보전 및 육성 등 지속적인 협업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이현주 산림환경보호과장은 “보전협의회가 지속적으로 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유도하고, 상호 성과 공유를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상생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자란(희귀식물, 멸종위기1급) 광릉요강꽃(희귀식물, 멸종위기1급) 제비동자꽃(희귀식물, 멸종위기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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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호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4개 부처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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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체험부스 운영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K-농산어촌한마당에 참가한다. ‘2022 K-농산어촌한마당’은 헬스경향·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 등 6개 정부부처가 참여하여 농산어촌 관련 정책, 농수축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농산어촌 체험관 부스에서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를 주제로 ▲ 산촌활성화 정책사업 소개 ▲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전시·판매 ▲ 산촌여행 인식도 조사 ▲산촌여행 SNS 이벤트를 운영 할 예정이다. 박람회는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으며, (귀)산촌에 관심 있는 분들은 부스에 방문하여 다양한 산촌 교육,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인구감소지역 89개소 중 산촌은 75개소로 현재 산촌은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3월 산림청으로부터 산촌활성화지원센터로 지정되어 산촌지역 활성화와 도시민 유입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강오 원장은 “산촌은 고령화, 인구감소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촌이 삶터, 배움터, 일터, 놀이터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리고, 북적거리는 산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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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K-농산어촌 한마당 산촌 체험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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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기술 협력 위해 손잡다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1월 26일(수), 산림・해양・농촌 중심의 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농진청, 산림청과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R&D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3개 부처 연구관계자를 대상으로 △산림부문 헬스케어 연구성과 및 개선방향 △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추진내용 및 연구성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산림・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융복합 및 동반상승 방안 토론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산림부문 헬스케어 연구성과 및 개선방향’에서는 산림 치유물질・인자 활용기술 및 치유자원 응용・공유기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해양・농촌부문 헬스케어 추진내용 및 연구성과’에서는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과 해양치유서비스 품질기준에 관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현재 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산업 확대를 위해 ‘농림해양기반 자원 확용 확대’, ‘자원별 치유효과 과학적 근거’, ‘농림해양 헬스케어 융복합 및 동반상승 방안’ 등 극복해야 할 문제를 부처간 협업을 통해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민·관·학계가 참여하여 농림해양 지식과 최신IT기술을 바탕으로 농림해양기반 치유자원의 효과성과 활용방안을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 헬스케어산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 성과공유회 온라인 참여 방법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앞으로 국가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부처간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우수 기술을 발굴하고 실용화하여 헬스케어산업 선도 및 공공성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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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해양・농촌, 헬스케어 기술 협력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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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산림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8월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종자협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농생명빅데이터협회, 한국양묘협회와 함께 한반도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의 산업적 활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나고야의정서 발효 등 유전자원에 대한 권리 주장이 강화되고 있어, 토종식물자원과 생명 정보의 중요성도 증가하고 있다. 토종식물자원의 산업적 활용도를 높이려면 실물 자원의 보존은 물론, 생체 설계도인 유전체(게놈) 디지털 빅데이터 확보가 필수다. 이에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을 수립했으며 올해 4월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 이를 통해 1,317종 32만여 점의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를 확보해, 2021년 4월 기준 우리나라 식물보유자원 8,073종 대비 1%(46종) 이하로 산업적 활용이 제한되고 있는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2032년까지 16%(1,035종)로 확대하고, 800건 이상의 유전자‧소재 발굴로 첨단 바이오산업 신성장동력 창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부 소속 산하기관은 국내 토종식물자원을 확보하고 생명 정보를 구축‧제공하게 된다. 산업체는 이 정보를 바탕으로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한 소재 확보와 생명 정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체 의견을 수렴해 바이오 제품화에 필요한 토종식물자원의 생명 정보 빅데이터를 제공해 산업체가 로열티를 줄이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농촌진흥청, 환경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산업계 대상 생명 정보 활용 설명회를 열어 정기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우리 토종식물자원의 유전정보 제공으로 산업적 분야뿐만 아니라 한반도 희귀 및 특산식물 보전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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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공유해 국내 바이오산업 경쟁력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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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 부처 손 잡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영범), 산림청(청장 최병암), 기상청(청장 박광석)은 4월 13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약속하였다. ※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사전에 행사장 방역을 실시하고, 참석자 수 최소화, 참석자 마스크 착용, 출입구 발열 체크 후 입장 및 행사장 내 충분한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 이번 업무협약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미래세대에게 기후위기·환경생태 교육이 필수적이며, 어릴 때부터 환경위기를 이해하고 해결을 위한 실천행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개 관계부처가 합의한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 환경교육과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한다. ㅇ 체험관·과학관 등 협약기관의 관계 기관·단체 등을 활용하여 학생 대상의 기후위기, 환경생태 관련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ㅇ ‘(가칭)탄소중립 시범·중점학교’ 운영 등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공동으로 지원하며 우수모형을 확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한 부처협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기 위하여 6개 관계부처는 분기별로 담당과장과 실무자 등이 참여하는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추진을 위한 부처별 과제와 교육·홍보 등에 대해서도 상호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을 함께할 예정이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학교부터, 교육부터, 어릴 때부터 바뀌어야 하며, 이를 위해 관계부처가 가진 전문성을 충분히 발휘하여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탄소중립 정책의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책임을 느끼며, 학교환경교육 제도개선, 탄소중립 콘텐츠 개발 등 기후·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표명했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환경 교육을 강화하여 미래 주인공인 학생들이 해양 기후변화 실태와 탄소중립과 관련된 바다의 역할 및 중요성 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농어촌인성학교, 농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학습시설 및 교육프로그램 등을 초·중·고등학교 현장교육과 연계하여 농촌생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암 산림청 청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학교 숲 조성, 국산목재 활용 교실 개선 사업 추진 등 산림교육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광석 기상청 청장은 “기후위기의 원인·현상 등 기후과학정보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탄소중립의 과학적 근거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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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6개 관계 부처 손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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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에서 탄소중립 설계!
- 백령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8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도서산림 보전․관리전략과 도서산림의 탄소흡수 능력 증진 방안 모색을 위해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도서산림의 식물상, 조류, 곤충, 희귀·특산식물, 이용자 특성에 관한 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 및 환경문제의 상생적 해결, 도서산림의 지속성 확보, 탄소중립정책 등 국가 현안들에 대하여 도서산림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섬주민, 학회,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포럼에서는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인 김준 박사(광주전남연구원), 이정환 소장(에코비젼21연구소), 이창배 교수(국민대학교),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등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소청도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 교수(한국도서[섬]학회장)가 좌장을 맡았으며, 황성태 과장(산림청 산림자원과), 박홍철 박사(국립공원연구원), 김원중 팀장(백두대간보전팀), 김재은 박사(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오득실 과장(전라남도 산림보전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도서산림 활용 방안과 그에 따른 보전·관리 전략에 대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한국 도서(섬) 및 도서산림정책 방향 ▲ 도서권역 식물 및 산림자원 관리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증진 방안 ▲국토 및 탄소중립 측면에서 도서산림의 역할 등으로 도서산림의 현안과 미래전략 중심으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박현 원장은 “도서산림 연구전문가, 학회, 도서주민 등 이해당사자들의 의견 수렴과 산림과학원의 연구사업 결과를 도서 정책과 도서 주민의 생활과 연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특히 도서산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산림청,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및 관련 연구기관들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서산림의 기능증진 및 복원 연구뿐만 아니라, 국토환경 및 탄소중립 부분에 도서산림이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전문가 포럼을 추진할 계획이다. 형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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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에서 탄소중립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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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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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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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 산림청(박종호 청장)은 2021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R&D) 예산을 올해보다 15.8% 늘어난 1,493억 원으로 확보했다. 개청 이래 최대 예산 증가액으로, 최근 10년간 약 2배 가까이 증가하였다. 최근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산림·임업분야의 혁신을 위해 중·장기적 투자전략 마련과 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마련으로 적극적인 신규 사업을 발굴·추진한 까닭이다. 내년도 신규 사업은 케이(K)-포레스트 4대 새 일상 추진전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획·추진하였다. ▲디지털·비대면 기술의 산림분야 도입, ▲산림산업 활력 촉진, ▲임업인 소득 안전망 구축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내년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및 확산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등 총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사업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낙후된 전통 임업을 탈피하고자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에 56억 원을 편성했다. 노동집약적인 벌채와 숲가꾸기, 조림 등과 같은 산림작업을 첨단화하고, 임산물 최적 유통·소비 체계 등을 구축하여 임가 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이 목적이며, 전통적 기술의 산림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무인기(드론) 등과 같은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스마트 양묘, 산악용 입는 로봇 장비, 인공지능(AI) 기반 임산물 수급·가격 예측 시스템 등과 같은 기술개발로 새롭게 산림산업의 활력과 임업인의 소득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생명 건강(바이오헬스) 분야에는 ‘농림해양기반 스마트 건강관리(헬스케어) 기술개발’ 사업에 53억 원을 편성했다. 건강 수명시대를 맞아 질환 예방 중심의 보건·의료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확산하기 위해 산림치유 물질 개발과 효능 규명과 빅데이터 공유·활용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본 사업의 주요 내용이며, 다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향후 건강관리 특전(인센티브) 제도와 연계하여 의료비 절감이 본 사업의 최종 목표이다. * (주관) 산림청 (협동) 해양수산부, 농촌진흥청 다음으로 기후변화와 산림생태계 파괴로 인한 산불·산사태·산림병해충을 예방하고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산림분야 재난·재해의 현안해결형 연구개발’ 사업에 38억 원을 편성하였다. 최근 대형 산불과 돌발 홍수, 매미나방 창궐 등 이상기후와 산림생태계 파괴 등으로 피해 규모가 점점 확산하는 추세이다. 이러한 재난·재해 요인에 대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전예측을 통해 과학적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등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그 밖에도 기후변화 대응 산림생물 반응 시설,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용 등 5개 역점 사업을 포함한 총 240억 원 규모의 신규 사업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한편, 국회에 제출된 정부안 예산은 정기국회에서 상임위 예비심사, 예결위 본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통해 12월 최종 수정·확정될 예정이다. 향후 추진일정으로 ’21년도 신규과제 공고·접수(9.28∼10.27, 1개월간)*하여 12월 말까지 서면·대면 평가를 거쳐 협약대상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 (온라인접수) http://ftis.forest.go.kr(산림과학기술정보시스템, FTIS)(우편 접수) 서울시 강서구 화곡로 66길 58 한국임업진흥원 연구개발 관리·실용화센터 산림청 이미라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려 한다”라고 말하며, “임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임업 분야 연구개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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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산림·임업분야 연구개발 추진에 1,493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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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의 생태안보를 설계하다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14일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지속가능한 생태안보를 위해 도서산림의 가치 정립과 보전․관리 정책 논의를 위한 '도서산림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호상 박사(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 배현미 교수(목표대학교), 이석면 박사(전남산림자원연구소), 김동주 박사(광주전남연구원)가 발표자로 나서 도서산림 보전과 관리 전략 등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김민영(한국도서[섬]학회장)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공우석 교수(경희대학교), 조현제 소장(자연과 숲연구소), 김일숙 사무관(산림청), 신순호 이사장(한국글로벌섬재단) 등 도서산림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도서정책과 생태안보 지지기반 마련을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도서정책 개선방안 ▲도서권역 산림자원 특성 ▲도서산림 생태계 기능 유지ㆍ증진 방안 ▲국토 및 생태안보 측면에서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의 필요성 등 현안과 미래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이 교환되었다. 이날 포럼을 주관한 국립산림과학원 난대ㆍ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14년부터 도서 식물상, 조류, 희귀ㆍ특산식물, 이용자 특성 등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서산림 생태정보 DB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민에게 정보를 보급하기 위한 대국민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연구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등 환경이슈 대응은 물론 생태안보 차원의 도서산림 보전ㆍ관리 정책 연구 및 중장기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도서산림연구 전문가, 학회, 도서주민 등 이해당사자 의견 수렴과 산림과학원의 연구사업 결과를 도서정책과 도서주민의 생활과 연계하겠다” 고 전하며 “도서산림 정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산림청,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환경부와 긴밀한 정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으며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속에서 진행되었다.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서산림을 미래 자산으로 지속하기 위해 기능증진 및 복원 연구 강화뿐만 아니라, 도서산림이 국토환경 및 생태안보 수준에서 보전 및 이용관리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토론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령도의 아침 답동해안산책로의 가을 소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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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숲, 도서산림의 생태안보를 설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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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간직한 숲, 도서산림의 미래를 준비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 10월 24일(목) 도서산림의 미래 가치를 발굴하고 산림생태계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도서산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에는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 홍선기 도서문화연구원 교수, 김농오 한국도서(섬)학회장, 안기완 전남대학교 교수, 신현철 국립생태원 박사를 비롯하여 이정호 협회장(전국섬주민협회), 신순호 이사장(한국글로벌섬재단) 등 각계각층의 도서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하여 도서산림의 미래와 가치증진 방안에 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회에서는 ▲한국 도서 실태 및 미래 발전 전략 ▲도서산림 유형화 및 산림자원 정보 구축 방안 ▲도서산림 지속성 확보를 위한 산림정책 방향 ▲유·무인도서 식생 및 산림자원 관리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지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 전범권 원장은 “도서산림의 지속성 확보와 기능 증진 연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도서산림에 대하여 융·복합 연구를 통한 연구범위를 확장하며 도서산림의 미래 가치를 함께 창출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토론회를 자주 개최하겠다.” 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도서산림연구 전문가 및 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책기관인 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와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연구사업 결과가 도서정책과 도서주민의 생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의 완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소청도 백령도 산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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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 간직한 숲, 도서산림의 미래를 준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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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참가
-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3월 23일(금)부터 25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홍보 박람회로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제2의 인생을 도모하는 50~60대 베이비부머들의 열정을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묶어 ‘귀농귀어 청춘로드’라는 부제에 걸맞게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귀산촌에 관심있는 국민(산주, 비산주, 임업인, 귀산촌 준비자 등)을 위해 임업인콜센터를 통해 귀농․귀산촌, 산림경영, 산지이용 등에 관한 일대일 상담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귀산촌 정착지원사업, 청정임산물 밴드 등 귀산촌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형태의 사업들을 알리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구길본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산촌 맞춤형 현장상담 및 교육․정책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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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8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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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효자 표고버섯, 민간 육종가 양성한다!
- 표고버섯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버섯 중의 하나로 특유의 향과 식감은 물론,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 항암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생산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2월 4일(월)부터 22일(금)까지 3주간 임산공학부 내 화학미생물과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임산물인 표고버섯의 신품종 개발을 위한 육종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산림과학원이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민간인 표고버섯 육종가를 양성하여 국내 표고버섯 산업의 자생력을 키우고자 실시하게 된다. 교육의 내용은 표고버섯의 단포자 분리, 배양, 교잡 과정을 실습하게 된다. 실습과정에서 사용하는 재료는 모두 국립산림과학원이 제공할 예정이며, 실습자가 표고버섯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실습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표고버섯 육종 기술 교육을 통해 민간 주도의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표고버섯 육종기술 교육의 참가신청은 11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선착순으로(15명) 접수받으며 신청은 전화 02-961-275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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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소득 효자 표고버섯, 민간 육종가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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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표고버섯의 우수성,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다!
-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24일(일)부터 5일간 이탈리아 팔레르모에서 열리는 ‘제9차 국제약용버섯학회(The 9th International Medicianl Mushrooms Conference)’에서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국제약용버섯학회는 2년에 한 번씩 열리며, 세계 각국의 약용버섯 관련 기업 및 연구자들이 모여 약용버섯의 의학적인 효능뿐만 아니라 분류·동정, 재배기술 등 약용버섯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학회에서는 원목재배방법을 이용해 재배한 국산 표고버섯 에서 총폴리페놀함량, 총플라보노이드함량, DPPH(2,2-diphenyl-1-picrylhydrazyl) 라디칼 소거활성, FRAP(ferric-reducing antioxidant power) 등의 항산화(피부 노화 등의 산화를 방지하거나 억제하는 것) 활성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표고에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ergothioneine)과 면역기능을 높여서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렌티난(lentinan),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에리타데닌(eritadenin), 그리고 비타민 D의 공급원으로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에르고스테롤(ergosterol) 등 다양한 기능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다. ※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학회 발표를 계기로 기능성 물질을 다량 함유한 신품종을 개발해 국산 표고의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표고의 다양한 기능성 물질을 분석해 국산 표고의 우수성을 국제학회 및 글로벌 시장에 널리 알리고, 신품종은 물론 재배기술도 개발해 국산품종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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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표고버섯의 우수성,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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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은 3월 10일(금)부터 12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열리는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산촌에 관심있는 국민(산주, 비산주, 임업인, 귀산촌 준비자 등)들을 위해 귀농․귀산촌, 산림경영, 산지이용 등에 관한 1:1 상담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귀산촌 정착지원사업, 청정임산물 밴드 등 귀산촌 희망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알려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에 대한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진흥원에서 운영하는「임업인콜센터」와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박람회는 국민일보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이 후원하는 귀농․귀어․귀산촌 박람회로 제2의 인생을 도모하는 50~60대 베이비부머들의 열정을 ‘청춘’이라는 키워드로 묶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산촌 맞춤형 현장상담, 지원정책 등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습득은 산촌에서 안정적인 제 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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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7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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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 재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산 표고버섯의 경쟁력 강화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하여 오는 21일(화)「골든 시드(Golden Seed) 표고버섯 재배기술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연찬회는 표고버섯 재배자 및 재배를 희망하는 귀산촌인을 대상으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하고 최신 재배기술을 공유ㆍ보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찬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을 널리 보급함은 물론 표고 재배자들과 신품종의 특성과 재배기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고자 기획되었다. 연찬회에서는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궁금해 하는 국산 신품종의 특성 및 현장적용 결과를 제공하고, 다년간 재배 경험을 쌓은 전문가가 표고버섯의 원목 및 톱밥 재배법을 소개한다. 아울러 국내 표고시장의 유통 상황 및 표고버섯을 이용한 가공식품 현황에 대한 정보를 비롯하여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관계관으로부터 버섯산업 지원정책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원활한 연찬회 진행을 위하여 17일(금)까지 이메일(rryoo@korea.kr)과 전화(02-961-2752)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는다. 연찬회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성명, 소속, 연락처, 재배경력(재배경력 몇 년 또는 예비재배자 등)을 간단히 적어 이메일을 보내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수입산이 아닌 국산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앞으로도 국산 신품종이 널리 보급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 보급 확대와 국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배자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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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산 표고 재배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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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우리 표고 신품종과 유전체 해독결과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열리는 미국균학회(Mycological Society of America 2016)에서 “표고버섯 골든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의 연구결과를 소개한다. 이번 학회에서 소개되는 표고버섯 신품종 ‘산백향’과 ‘천장3호’는 국내 표고 자급률 확대와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되었다. 톱밥재배용 신품종인 ‘산백향’은 기존 품종들보다 버섯이 발생이 20일 단축되어 100일 만에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임가(林家) 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목재배용 신품종인 ‘천장3호’는 7∼16℃의 저온에서도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버섯을 수확하려는 재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 방법을 이용해 표고버섯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해독한 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 과정에서 발현되는 유전자를 확인한 결과도 소개된다. 원목재배와 톱밥재배용 표고에서 발현된 유전자는 총 42,382개로 그중 20,503개의 유전자는 두 가지 재배과정에서 모두 발현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얻어진 유전자 정보는 분자육종을 이용한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8월 7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미국균학회는 해마다 열리는 국제학회로, 버섯을 포함한 다양한 균류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들이 발표된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이번 학회는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얻어진 국산 표고버섯 신품종의 우수성과 최신 연구결과를 국제무대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표고버섯의 유전체 해독으로 분자육종 기술의 기반이 구축된 만큼 효율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품종개발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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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국제무대에 선보이는 우리 표고 신품종과 유전체 해독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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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표고 해균 피해 예방법 알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장마철 표고버섯 해균(害菌)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표고재배사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표고버섯 해균은 표고균의 활력을 잃게하고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해 표고버섯 생산에 피해를 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장마철 표고재배사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표고버섯 해균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표고 원목재배사에서는 ‘고무버섯(학명 : Bulgaria inquinans)’ 발생으로 인한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고무버섯은 표고균을 접종한 첫 해의 과습(過濕)한 재배환경에서 흔히 나타난다. 이 버섯은 유럽인들에게는 구황(救荒) 식품으로 알려진 식용버섯이나, 표고균의 정상적인 성장을 방해하므로 표고 재배 임가(林家)에는 해균으로 알린다. 고무버섯 발생은 표고 원목재배사의 통풍과 배수(排水, 물빼기) 관리 및 표고 재배 원목의 ‘베개목 쌓기’와 ‘우물정자(井) 쌓기’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표고 톱밥재배사는 ‘푸른곰팡이병’으로 일컫는 페니실리움류(학명 : Penicillium sp.)와 트라이코더마류(학명 : Trichoderma sp.)의 확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트라이코더마류 곰팡이는 톱밥 배지(培地)의 내부로 침투, 건강한 표고균의 활력을 잃게 하여 배지를 썩게 만든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표고 톱밥재배사에 이중차광시설(빛가림)과 수막시설(비가림)을 설치하여 재배사가 고온다습해지지 않도록 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표고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연구진이 직접 재배현장으로 찾아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표고 재배자들의 소비자 알권리와 소비자 선택권이 보호되도록 국산 표고 신품종의 육성법 및 품질 등의 정보 제공은 물론 임업신기술 및 관련 정책 정보를 개방하고 있다. 또한,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현장적응성 시험포(試驗圃) 현장 방문을 실시하는 등 재배현장 중심의 표고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표고 재배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수요에 맞는 신품종 개발에 전력을 다함은 물론, 재배 시 유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알려 재배 임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통해 표고재배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국내 표고 신품종 보급 확대와 재배현장을 찾아 국산 품종의 재배기술을 보급ㆍ공유함으로써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을 실천할 계획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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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표고 해균 피해 예방법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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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표고 생리생태 특성 알아야 ‘금싸라기 종균’ 만든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버섯 분야별 전문가의 고견을 듣는 학술 콜로키엄을 개최한다. 16일(목) 국립산림과학원 임산공학부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1회 골든시드 프로젝트 학술 콜로키엄’은 골든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금싸라기 국산 표고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콜로키엄에서 ▲염색체 서열을 기반으로 한 새송이버섯의 연관관계 및 양적 형질 분석(경남농업기술원 류재산 박사), ▲식용버섯의 바이러스병 특성(전북대학교 김대혁 교수), ▲NGS를 기반으로 한 사상성 진균의 분자생물학적 특성(우석대학교 한갑훈 교수) 발표가 이루어진다. 특히, 미국 위스콘신대학교의 유재혁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인간과 환경을 위한 부후균 이용 바이오테크놀로지’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아낌없이 소개할 예정이다. 여러 나라와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부터 자국의 농민을 보호하기 위한 일환으로 수행되는 골든 시드, 즉 금싸라기 표고 종균을 개발ㆍ육성하고 보급하기 위해서는 균주(菌株)에 대한 기본적인 생리적, 생태적 특성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 구축이 가장 시급한데, 이러한 시점에서 개최되는 뜻 깊은 세미나라고 할 수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는 “이번 콜로키엄이 국산 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국산 표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골든 시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8월경 ‘제2회 골든 시드 프로젝트 학술 콜로키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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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표고 생리생태 특성 알아야 ‘금싸라기 종균’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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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형 표고 신품종 국제무대에 선보인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국산 표고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하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제34차 세계 버섯의 날」행사에서 국산 표고 신품종을 소개한다. 이번에 발표되는 톱밥재배용 신품종 ‘산백향’은 신속버섯 발생형으로, 일반적으로 120일의 숙성을 거쳐 버섯이 발생되는 기존 품종들보다 20일이 단축된 100일 만에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임가(林家) 소득 창출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원목재배용 신품종 ‘천장3호’는 연중버섯 생산용으로, 7∼16℃의 저온에서도 버섯을 수확할 수 있어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버섯을 수확하려는 재배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번 국제행사는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 중인 국산 표고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화학미생물과 이성숙 과장은 “국제 버섯시장의 수요에 맞는 신품종을 개발, 국산 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골든 시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열리는 세계 버섯의 날(International Society for Mushroom Science)은 버섯 무역의 중심지인 네덜란드에서 해마다 열리는 국제 행사로, 유럽지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의 버섯재배 및 버섯육종 전문기업과 연구자들이 모여 버섯 무역 발전을 논의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골든 시드 프로젝트(Golden Seed Project) : 글로벌 종자강국 도약과 종자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농촌진흥청 공동의 국가 전략형 종자 연구개발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4,911억 원이 투입되며, 산림청은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해 10년간 총 10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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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한국형 표고 신품종 국제무대에 선보인다!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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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치유하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지역의 생태테마 자원을 지역관광콘텐츠와 연계해 이야기로 만들고 전달(스토리텔링)하는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14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는 부산 금정의 ‘인문학과 함께하는 땅뫼산 소풍 여행, 울산의 ‘도심 생태숨결 태화강 십리대숲’, 양평의 ‘두물머리가 들려주는 인생이야기’, 임실의 ‘섬진강 시인의 길 따라 인문학 여행’, 완도의 ‘수목원 난대숲 감성체험’, 성주의 ‘성밖숲 보랏빛향기 인생사진 여행’, 창원의 ‘바닷바람 머금은 편백숲속 4계절 욕(浴) 먹는 여행’, 김해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 등 8건이 새롭게 선정되었다. 또 대전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문경의 ‘옛길 문경새재와 미지의 생태 추억여행’, 울진의 ‘금강송 힐링캠프’, 남양주의 ‘다산 정약용 마을 한강제일경 인문여행’, 서천의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6080 음식골목 만나로(路) 여행’, 하동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 등도 올해 ‘생태관광’에 포함됐다. 문체부는 이러한 생태관광의 기반을 육성하기 위해 그동안 ‘생태관광 10대 모델 육성’과 ‘한국 슬로시티 육성’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지원한 바 있다. 이후 생태관광을 다른 지역으로도 확산하기 위해 2016년 이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선정된 완도군의 ‘완도수목원 난대숲 감성여행’은 1991년에 개원한 전남도립 완도수목원의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만들었다. 한반도 최대 난대림(난대상록활엽수림) 자생지인 완도수목원에는 붉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770종의 난대성 자생식물이 여의도 2.4배 면적인 2032헥타르(ha)에 분포하고 있다. 성주군의 ‘성밖숲 보랏빛 향기 인생사진 여행’은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이자 ‘2017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된 성밖숲을 활용한 인문학 사진 프로그램이다. 성밖숲은 조선시대 성주읍성의 서문 밖에 만들어진 인공림으로서 수령이 300~500년 된 왕버들 55그루와 그 나무 아래의 보랏빛 맥문동꽃이 어우러져 아름답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해시의 ‘비비단으로 떠나는 별빛 여행’은 2002년에 개관한 ‘김해천문대’를 활용한 지역관광진흥 재생사업이다. 비비단은 김해 지역에 있었던 가락국의 왕자가 별을 관측하기 위해 진례토성 위의 상봉에 쌓은 첨성대의 명칭이라고 전해진다. 2017년부터 지원한 프로그램 중 하동군의 ‘섬진강을 비추는 반딧불이 여행’은 ‘지리산생태과학관’을 체험한 관람객 수가 4만3272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하고, 지역민 해설사 17명을 신규로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영유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상대적으로 미흡한 지역의 유아교육에 기여하고, 인근 관광지인 최참판댁과의 통합권 발행 등을 통해 지역 관광의 마중물과 같은 성과를 보였다. 대전시의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즐기는 예술가와의 산책’ 사업도 마을 이야기(스토리) 발굴과 여행(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누리소통망(SNS)에서 관련 프로그램의 인지도를 약 20% 상승시키는 성과를 얻었으며, 국비보조금 없이도 민간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다지고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생태관광'의 인지도와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관광공사와 함께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신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생태와 관광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개별 사업을 보완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는 지자체 생태관광 담당자를 위한 설명서(매뉴얼)를 제작하고,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등 유관 부처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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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치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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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17일에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해당 활동은 지난 10월에 출범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변보듬이」 1기와자원활동가들의 참여로 진행되었다. 작업 전 안전교육 실시 후, 유해해양생물 구제, 환경정화활동을 수행하였으며 총 147kg의 불가사리를 구제하였다.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지역주민에게 인계 후,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해변보듬이」1기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구식물 식재, 해양쓰레기 저감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를 통해 보전활동의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오늘 활동은 국립공원 해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다양한 보전활동 수행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의 푸른 해변과 소중한 자연보전을 위한 노력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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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참여 보전활동, 「해변보듬이」 유해해양생물 구제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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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수산분야가 협력하는 첫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시작
- 맹그로브숲과 어업 공동관리 제안지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과 수산부문이 함께 협력하는 첫 번째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베트남 측과 「맹그로브숲** 복원과 지속가능한 관리」이행 합의를 8월 18일에 체결했다. * 공적개발원조(ODA, :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 ** 맹그로브 숲 (mangrove숲) : 아열대나 열대의 해변이나 하구의 습지에서 발달하는 숲 지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때(19.11.27) 이루어진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이 논의된 바 있으며, 이번 체결은 그것을 구체화하기 위한 결과물이다. 본 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45억 원의 공적개발원조(ODA) 자금으로 베트남 홍강 삼각주의 남딘, 닌빈 지역에서 맹그로브숲 복원(330ha), 양묘장 조성, 주민생계개선, 역량 강화 등 산림협력과 맹그로브숲과 관련된 수산업 분야와의 협력으로 구성되어 있다. 베트남은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국가로서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제적 동반관계이며, 산림 분야에서는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 회원국으로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맹그로브숲과 어업 공동관리 제안지 베트남의 맹그로브숲은 1943년 41만ha에서 2012년 13만ha로 크게 감소하였으며, 베트남전에서 제초제 살포, 대규모 새우 양식장 조성과 농경지 개간이 그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아시아 산림협력기구(아포코, AFoCO) :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 15개 회원국 (한국, 아세안 10개국, 부탄, 동티모르, 카자흐스탄, 몽골) 최근 베트남 정부에서는 황폐해진 맹그로브숲을 복원하려는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국제사회의 산림 분야 원조가 맹그로브숲 복원이 그 핵심이다. 맹그로브숲은 열대·아열대 해안가에서 염수에 뿌리를 박아 해안지반을 지탱하며 자연재해를 방지할 수 있는 천연방파제로서뿐만 아니라, 조개, 새우, 게 등 다양한 해안생태계의 서식지의 역할도 하고 있다. 2004년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 발생시 20만 명 이상 사망자와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원인으로 사라진 맹그로브숲이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자연재해에 대한 맹그로브숲의 역할과 중요성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부처 간 융합사업으로 해양수산부와 함께 맹그로브숲과 수산업 간의 상충 관계를 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과성을 제고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산림청은 맹그로브숲을 조림하고 복원하고, 해양수산부의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맹그로브숲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양식 기술 및 선진적인 수산업 기술을 제공하는 등 부처간 협력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된다. 산림청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산림과 어업부문이 협력하는 첫 번째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서 맹그로브숲 복원을 통해 재해예방, 환경보호, 해양생태계 안정화와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나무 심기와 더불어 어업 등 타 부문과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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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수산분야가 협력하는 첫 융합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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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바다의 무법자‘불가사리’소탕작전 전개
-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대원)는 지난 3월 11일에 이어 4월 9일 죽막동 암반조간대 일원에서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의 구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는『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해양수산부령으로 정하는 불가사리 2종을 말하며, 아무르불가사리(Asterina amurensis), 별불가사리(Asterina pectinifera)가 해당된다. 사무소측은 지난해에도 대대적인 불가사리 구제 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전문가 자문과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따라서, 이번 구제 활동을 통해 확보된 개체들은 당밀, EM 등과 혼합, 발효과정을 거쳐 친환경 액체 비료로 제조하여 공원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서승직 자원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유해해양생물 불가사리의 개체수를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국립공원 해양생태계의 균형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주변 농가에 친환경 액체 비료를 제공하여 공원 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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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바다의 무법자‘불가사리’소탕작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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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도입 시행
-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해양환경과 생태계 보전, 오염된 해양환경개선을 위해 ‘외황강 하류 ~ 온산항 해역’에 국내 최초 중금속(구리, 아연, 수은) 대상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는 해역의 목표 수질 및 퇴적물 농도 유지·달성을 위해 해역으로 유입하는 오염물질의 허용 부하량을 산정하여 관리하는 제도다. ‘중금속 대상’은 울산 연안이 최초 시행이다. 현재 전국 5개 특별관리해역 중 마산만, 시화호, 부산연안은 ‘유기물(COD, 총인) 대상’ 시행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의 오염총량관리제 도입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타당성 연구를 실시했으며 울산시가 수립한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 제1차(2018년 ~ 2022년) 연안오염 총량관리 기본계획’을 2018년 8월 승인하였다. 이어 기본 계획에서 제시한 할당 부하량 관리를 위해 구체적인 삭감계획, 이행평가 및 모니터링 방안 등을 포함한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행 계획에 따르면 대상 해역의 오는 2022년 해저퇴적물 목표 농도는 구리 73.1㎎/㎏,(현재 84.94㎎/㎏), 아연 188㎎/㎏(현재 227.7㎎/㎏), 수은 0.67㎎/㎏(현재 0.73㎎/㎏) 달성이다. 울산시는 완충저류시설 설치 등으로 현재 배출 부하량을 적극 삭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해역의 청정화를 위해 연안오염 총량관리와 병행하여 ‘온산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 설계’를 올해 계획으로 있다.”며 “울산시민에게 깨끗한 바다를 돌려주기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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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연안오염 총량관리제’도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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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 3D애니메이션 만든다
- 경상북도가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과 함께 독도 3D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 독도 3D 애니메이션은 해양수산부와 경북도가 지난해부터 국비 10억 원을 확보해 야심차게 준비해온 사업이다. 도는 이번 애니메이션에 기존 역사, 인물, 국가중심의 아이템에서 벗어나 창의적 아이디어와 만화적 상상력을 가미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감성적 접근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오는 7일 입찰공고 후 17일 경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에서 사업설명회를 여는 등 공개입찰을 통해 제작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역 애니메이션 산업발전을 위해 지역 업체와 공동 참여 시 혜택을 부여한다. 제작사가 선정되면 스토리클럽운영 등 산·학·관 연계를 통해 제작에 필요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방송, 인터넷서비스망 뿐 만 아니라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단편 옴니버스로도 제작할 계획이다. 독도에 대한 진실을 재미있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독도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개발해 5분 분량의 10편(총 50분), 또는 11분 분량의 5편(총 55분)의 짧은 시리즈물로 구성한다. 또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의 눈높이에 맞추되 중·고생 및 일반인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해 전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도는 2016년 8월말 콘텐츠가 완료되면 1차적으로 교육·홍보용으로 전국 초·중·고 및 해외에 배포하고, 캐릭터사업 확장 등을 통해 2차 산업화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독도 3D애니메이션 제작에 대한 정보는 조달청 나라장터, 문화콘텐츠진흥원, 경북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다. 이상욱 동해발전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우리 땅 독도에 문화와 상상의 옷을 입혀 전 세계에 독도가 평화의 섬임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와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사업을 투명하고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월 독도, 애니메이션, 스토리텔링, 법률분야 등 전문가 10여 명을 초빙해 자문회의를 열고 제작방향, 제작사 선정방식, 활용방안 등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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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는? 2011년 산림청, 국토부, 기재부, 중소기업청 등 범정부 목재관련 18개 비영리 단체들이 모여 목재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산림청 산하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었으며 목재관련 단체 및 업계 종사자 20만명을 대표하고 있습니다. 초대 연합회장은 학계의 거목 서울대학교 이전재교수님이 초석을 놓고, 2대에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사)한국합판보드협회 고명호회장님, 3대에는 다음의 역사를 가진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경호회장님이 맡아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저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회장으로서 금년 3월부터 제4대 연합회장직을 맡게 되었지요. 연합회의 기본업무는 각 단체들의 의견을 취합, 조정하고 애로 및 정책요구사항을 산림청에 건의하며 매년 열리는 목재의 날 행사 및 목재산업박람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목재산업의 현황은? 모든 경기가 어둡다지만 목재산업도 그렇습니다. 특히 원목 수입업계에서는 원목하치장이 없어질 위기에 있어 더욱 그렇습니다. 원목 수입업체들이 원목 야적장으로 쓰고 있는 북항 제3·4보세장치장(33만5천814㎡)은 국내로 수입하는 원목의 60%가 들어오는 원목 야적장인데 소유주인 한진중공업이 자금난 등을 이유로 부지 매각을 추진하기에 해당 부지를 임차한 목재 수입업체들이 올 6월까지 야적장을 비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목재 수입업체들은 아직까지 북항 원목 야적장 대체 부지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목재 수입업체들이 야적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원목 수급이 원활하지 않게 돼 건축, 인테리어, 조경 등 관련 업계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림청,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 등 관련 기관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목재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 이제 「목재이용법」이 제정돼 목재산업 육성 및 목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면서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산업현장에서는 아직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목재산업계가 목재의 생산, 가공, 제조까지의 기반은 어느 정도 구축되었지만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유통단계와 소비자의 트랜드를 파악한 디자인분야에서 외국기업에 비해 대단히 열악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따라서 목재산업계를 살릴 수 있는 안정적인 제도운영, 직접적인 컨설팅, 디자인을 포함한 기술지원, 정보서비스 등으로 목재산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목재산업이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wood is Eco & health” 지속가능한 목재이용은 ? 연합회에서는 금년부터 “wood is Eco & health” 를 표어를 정했습니다. 그동안 산림과 목재는 공익적 가치 만을 내세웠습니다. 이에 더하여 개인적인 건강을 더하자는 것입니다. 따라서 목재를 많이 사용하면 환경을 지키고 건강을 얻는 두 가지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소비자에게 홍보해야 합니다. 산림청과 「목재문화진흥회」에서 아이러브우드 캠페인을 통하여 홍보와 사업을 하고는 있지만 절대 부족합니다. 아직도 목재를 많이 사용하면 산림을 훼손하고 환경을 파괴한다는 그릇된 지식으로 세뇌되어 있습니다. 이를 바꾸는 목재문화정책과 목재이용 사업이 대폭 증가해야 만 할 것입니다. 목재는 다른 건축재료보다 탄소 포집율이 7배이고 단열효과가 4배 높고 목재로 건축시 탄소발생이 1/4로 감소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우선 산림과 건축 정책가들, 산림보호 및 환경 운동가 들, 친환경을 고려하는 건축예정자들 뿐 아니라 전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또한 목재의 이용은 우리의 주거생활에 주로 사용하므로 목조건축과 연관된 목재의 사용이 환경과 건강을 위한 지름길일 것입니다. 따라서 목조건축이 많아지면 목재의 이용은 비례할 것입니다. 먼저 목조건축 산업이 살아야 목재산업 전체가 살아날 것입니다. 2016 목재산업박람회는 ? 2016 목재산업박람회는 많이 달라질 것입니다. 작년에 산림청과 인천광역시,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3자가 목재의 도시 인천에서 박람회를 역고 목재산업발전의 계기로 삼고자하여 협력협정을 맺었습니다. 금년 박람회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400부스 규모의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천에는 1200여개의 목재관련 산업체가 있기에 이번 박람회 개최로 인한 업계의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무거운 책임을 느낍니다. 따라서 연합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목재산업박람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목재산업계의 약점이라 할 수 있는 소비자와의 교감을 증대시키고자 B to B에 B to C 를 더한 구조로 국민들에게 생활에서의 목재이용 홍보에 비중을 크게 둘 것입니다. 국산목재이용을 촉진하려면 ? 그동안 국산목재는 건축 등 고부가가치로 사용하기 어렵다고 하여 수입목재에 의존하여왔습니다. 이제는 목조건축부분에서 국산목재이용이 증가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획기적인 가공제품 개발과 새로운 수요창출이 필요합니다. 최근 산. 학. 연이 협력하여 직교집성판(CLT)을 이용한 건축 등은 국산재의 이용 활성화에 좋은 방안으로 봅니다. 또한 한옥건축과 같이 대경재 만을 사용하는 건축구조에서도 집성 구조목을 사용하는 등 목구조건축 부재의 개발, 집성목재 생산시설 구축, 시스템화 된 시공, 조립기술 등 다각적인 실행이 되어야 할 것 입니다. 목구조 시공업 신설에 대하여 ? 국내에 서양식 목조주택이 도입된 지 30년이 지났고 년 간 15,000여동의 건축물이 지어지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앞으로의 성장세를 크게 보지는 않는듯합니다.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자재공급에도 그렇지만 공사업종이 없다는 사실이 업계를 숨 막히게 하고 있습니다. 목조건축 업계가 20년 동안 노력하였으나 목공사가 전문건설업종인 실내건축공사업의 영역에 있어 목공사에 관련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없고 하청, 재하청의 위치에 있다 보니 시공업체는 영세성을 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가로수 지주목, 화분대, 체육시설물,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물, 정자, 목조주택 등 도 전문건설업종이 있는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 실내건축공사업, 조립식공사업종의 건설업등록업체에게 내준 꼴이 되었습니다. 특히 60%이상이 산림인 우리나라에서 산림 안에서도 목재의 이용은 다른 부처의 관할이 되었으니 산림산업과 목재산업이 어려울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산림청에서는 목재이용을 활성화 하기위하여 「목재이용법」법을 제정하였고 이법에 목구조시설물 및 목조주택 및 목조건축물의 안전한 시공과 관리, 특히 목재산업과 밀접한 목조건축 자재의 관리 업무를 대통령령으로 정한 목구조기술자 제도를 두었습니다. 산림청이「목재이용법」을 근거로 산림사업법인에 목구조시공업 종목을 추가하기로 지난 4월에 개정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제 목구조 시공업계에 조금은 숨통이 트일 것입니다. 연합회에서는 산림청에 조속한 입법 추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을 하는데 ? 저는 목조건축가이며 기업컨설턴트입니다. 또한 교육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참여하는 단체, 기관이 많아 조금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건강을 주의하라고 하는데 그래도 술, 담배를 안하니 버틸 만 합니다. 다들 좋아하는 낚시, 등산, 골프 등에 취미가 없고 일만하니 재미없는 사람이라고 들 합니다. 산림보호 부분에서는 숲과 환경을 보호하는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와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목조건축 부분에서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와 (사)한옥기술인협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목조건축학교 이사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인력 양성과 업계 기술 컨설팅에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저는 목조건축기술 발전을 위하여 지난 15년 동안 「전국목조기술경기대회」와 「전국한옥기능경기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산림환경 공로자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시상식을 주관하고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이며 자랑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 우선 임기동안 목재산업계에 조그만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또한 새로 개설된 구림공업고등학교 한옥건축과의 교과과정 개발과 교재 집필을 마치고는 목구조분야의 실무교재를 몇 권 쓰면서 업체의 기술지원 컨설팅을 하려고 합니다. 1990년에 기술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니 공식적으로 30년 만의 사무실 개소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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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김헌중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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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임업인 바우처 지원 사업 접수한다
-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업인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 신청 사업은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3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 사업은 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를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 경영주에게 100만원 바우처를 지원한다. 단 19년 대비 20년 매출이 감소했을 경우에 해당한다.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주민등록등본, 매출감소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시군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 17일부터 농협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된다.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환수한다. 미지급 통보를 받은 농가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시군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하게 되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은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다만,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를 수령한 자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50만원)’지급대상으로 선정될 경우 해당 지원금은 20만원이 지급된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의 경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한시생계지원금(보건복지부) ▲코로나 극복 영농 지원 바우처(농림축산식품부) ▲코로나 극복 영어 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등을 중복 수급할 수 없다. 바우처는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해당 시군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임업인들에게 이번 바우처 사업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바우처 지원 대상 임업인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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