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상인)는 2세대 소나무 채종원에 심은 채종목을 지속되는 봄 가뭄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현장 직원들이 관수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채종원 : 종자 과수원 / 채종목 : 종자를 채취하는 나무
품종관리센터는 때 이른 가뭄으로 채종목이 활착하지 못하고 말라죽는 현상이 생기는 걸 막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등짐펌프를 이용해 물을 주는 방식으로 관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비가 내려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관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품종관리센터는 올해를 2세대 채종원 조성 ‘원년’으로 삼고 지난 60년 동안의 노력으로 개발한 2세대 소나무 채종목으로 춘천지역에 2세대 소나무 채종원(3.5ha)을 조성했다. 
2세대 채종원은 1세대 채종원에서 생산한 종자보다 성능이 30%이상 우수한 종자를 생산하는 채종원으로 여기에 심는 채종목은 처음 채종원을 조성한 이후 60년간의 노력으로 개발한 묘목이다.
이상인 센터장은 “채종목은 정해진 배열도에 맞춰 정확한 가계를 정확한 자리에 심게 되는데 한 그루의 나무가 죽으면 채종목 생산과정(접수채취- 접목- 접목묘 생산)을 다시 거쳐 조성해야하기 때문에 한 그루의 나무라도 더 살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