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키워드

로그인을 하시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으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곤충 페로몬’으로 27만 그루 소나무 재선충병 막아

  • 김가영 기자 기자
  • 입력 2015.10.14 21:17
  • 조회수 34
  • 댓글 0
  • 글자크기설정

  • - 2015년 페로몬 유인트랩(덫) 시범 방제 업무협의회 -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병원체를 옮기는 곤충)을 친환경적으로 유인‧포획하는 ‘페로몬 유인트랩’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13∼14일 경남 거제도 일원에서 올해 성과를 점검하기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 페로몬 유인트랩: 곤충이 다른 개체를 불러 모을 때 특정 물질을 배출하는 것에 착안해 만든 일종의 덫. 재선충병에 감염된 매개충이 죽은 나무에서 빠져 나오면 페로몬에 이끌려 깔대기 모양의 덫에 잡히도록 하는 원리다.

이번 협의회에는 올해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5개 시·도 및 전국 산림환경연구기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관별 방제성과 발표 △유인트랩 방제 개선·보완사항 논의 △시범 방제 사업지 견학 등을 통해 페로몬 유인트랩 방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산림청은 지난 9월까지 22개 시·군 피해지에 5700여개의 유인트랩을 설치한 결과 지금까지 2만7000마리의 매개충을 잡았다. 이는 매개충 1마리가 소나무 10그루 내외를 감염시키는 점을 감안하면 약 27만 그루의 고사목 발생 예방효과를 거둔 것이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페로몬 방제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기존 방제가 불가능한 지역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며 “시범방제를 통해 매개충의 포획효과를 확인한 만큼 관련 규정 등을 보완해 내년부터 적재적소에 페로몬 유인트랩이 설치·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대한민국 대표 산림신문 & www.sanlim.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BEST 뉴스

추천뉴스

  • 영월군, 자연과 책으로 마음 치유하는 ‘숲속 독서캠프’ 참가자 모집
  • 영월국유림관리소, 광복절 맞아 무궁화 꽃길 걸으며 나라사랑 되새겨
  • 수원수목원,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위한 전문가 논의
  • 행구동 ‘천년나무’ 조성 본격화…원주시, 도시관리계획 주민 의견 수렴
  • 섬 관광, 해변에서 숲으로…국민 절반 이상 “섬숲 있으면 더 오래 머문다”
  • 숲에서 일하고 아이는 뛰논다…진안 가족형 산림워케이션 운영
  • 하동군, 제2기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본격 운영
  • 산림사업의 품격은 안전에서 시작된다!.
  • 산림청, 폭염·가뭄 대비 여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 산림청, 폭염·가뭄 대응 위해 산불진화자원 총동원

포토뉴스

more +

해당 기사 메일 보내기

산림청, ‘곤충 페로몬’으로 27만 그루 소나무 재선충병 막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