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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우기 전 재해예방 산림시설에 총력

- 봄철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정비 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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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5.0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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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장석규)는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15~3.31) 동안 산사태취약지역, 임도시설 등 7개 산림분야에 대해 현장 점검을 마무리하고, 장마기 이전 6월말까지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금년도 재해예방사업은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 산림을 대상으로 사방댐 6개소, 계류보전 2.3km의 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재해예방사업은 금년 2월중에 조기 시작한 가운데 현재 5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본격적인 장마기 이전인 6월말까지 모든 공정이 완공될 수 있도록 견실한 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국유림 내에 시설된 산림휴양시설 등 주요 시설물 등 136개소에 대해서는 금년 봄철 사전 전수점검 등 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현장 응급복구와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5개소에 대하여 정비를 완료하였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정부 3.0 기조인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산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특히 산사태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산림에서 위험요인 발견 시 안전신문고 앱을 적극 활용해 신고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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