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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국립산림치유원, 암환자에 산림욕 효과성 임상실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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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7.07.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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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이 국립산림치유원과 암환자의 회복력 향상에 미치는 산림욕의 효과성 검증 연구라는 주제로 임상실험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암환자의 산림욕 전후 혈액지표, 신체지표 및 설문조사를 통해 산림욕의 효과에 대해 검증하기 위한 연구다.


참여 대상자는 만 19세~70세의 남녀 성인암환자이며 입소일 기준 3개월 이내 암 관련 수술을 시행한 자,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자, 골 전이, 병리학적 골절 등에 의한 우려 등으로 운동 참여가 어려운 자, 근/골격계에 이상 진단을 받아 보행이 불가능한 자, 중증 심폐 질환이 있어 운동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자, 문맹인 경우에는 참여가 제한된다.


연구는 참여자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해 진행한다. 실험군은 혈액검사, 설문검사, 운동기능 평가, 암 관련 운동·식이·심리 교육 후 13박 14일 동안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조군은 검사 및 교육 후 일상생활을 하게 된다. 대조군 참여자에게는 연구 종료 후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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