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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하동 산사태 방지를 위한 땅밀림 복구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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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6.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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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형완)은 경남 하동군 옥종면 청룡저수지에 발생된 땅밀림으로 인한 산사태 및 재해우려지에 금년도 준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착공에 앞서 지난 18일 지역주민 설명회를 통해 재난예방을 위한 복구공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항구적이고 친환경적 복구를 위한 주민의견 수렴 및 공사 진행에 따른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복구공사는 땅밀림의 원인인 토양층이 지하수 등의 영향으로 중력에 의해 서서히 아래 방향으로 밀리는 현상을 저지하기 위하여 지반의 변위를 저지하는 억지말뚝(Micro-pile), 영구앵커 공법 등 비탈면 보강공법을 적용하여 복구를 하게 된다.


끝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대응팀 관계자는 “하동 땅밀림 피해 발생지 복구를 통해 적극적인 산사태 피해·예방 사업을 추진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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