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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산림청장과 함께 ‘깊어지는 숲여행’ 떠나요

- 1일부터 접수, 금강소나무숲길·왕피천생태탐방로 등 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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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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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을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태백산맥 줄기를 타고 흐르는 우리나라 최고의 금강소나무숲길을 걸어 보는 ‘깊어지는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경로를 연속물(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주제별로 명소와 경로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이야기책(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깊은 계곡에 위치한 왕피천생태탐방로, 경치가 관동팔경 중에 으뜸이라 하여 관동제일루로 불린 망양정, 520년 된 미인송이 있는 금강소나무숲길 등을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오감으로 느껴본다. 또한 울진 민물고기 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긴다.

  참가 신청 접수는 1일부터 8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더(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0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지금까지 진행한 숲여행을 묶어 산림관광이야기책(스토리북)을 제작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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