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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국유임도 개방으로 성묘객 편의제공!!

- 설맞이 국유임도 한시적 개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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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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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맞아
성묘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7일까지 관내 5개 시·군의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5개 시·군(무주군, 진안군, 장수군, 남원시, 임실군) 내 38개 노선 190km 중 적설 및 상습결빙구간을 제외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낮고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는 임도에 한하여 개방할 계획이다.

※ 무주군 69km, 진안군 56km, 장수군 36km, 남원시 13km, 임실군 16km

 

국유림 내 임도는 숲가꾸기, 산불예방 등 산림의 경영과 보호를 위해 시설된 산림 내 도로로서 노면폭이 좁고, 비포장구간이 대부분이어서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통행에 불편이 있을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하며, 임도 이용 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운전이 요구된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묘지관리를 빌미로 불법 산림훼손 및 임산물 굴·채취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제1항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불법행위는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좁고 특히 낙석 및 급커브, 낭떠러지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성묘 등의 목적으로 차량 이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인 만큼 인화물질을 소지하거나 불을 피우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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