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6(목)

산불대응 최전선, 전국 산불대응센터 본격 가동

- 전국 59개 산불대응센터 구축으로 산불진화 총력대응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4.02 11:32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크기변환]사진2_드론감시단.jpg
드론감시단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산불재난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진화를 위하여 산불진화 인력, 장비, 지원시스템을 모두 갖추고 지난해 완료된 산불대응센터 59개소를 올해 2월 1일 봄철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산불대응센터를 통해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기존의 분산되어 있던 시설, 시스템, 진화인력, 진화장비를 한곳으로 모아 동반상승 효과를 높이고 정보기술(IT)기반의 신기술을 도입하여 산불예방과 발생한 산불의 초동진화가 가능해졌다.

[크기변환]사진3_산림드론을 활용한 주야간 산불대응  현장 시연회_진화탄을 투하하고 있다.JPG
산림드론을 활용한 주야간 산불대응 현장 시연회_진화탄을 투하하고 있다.

 

먼저 신형 위치 확인 시스템(GPS) 산불재난안전통신기 1만 5천 대를 전국 산불감시원, 진화대원(공중진화대, 특수진화대, 전문예방진화대)공무원에게 보급하여 현장상황 판단에 가장 중요한 산불 사진, 동영상 등의 실시간 전송으로 산불의 빠른 신고와 정확한 현황파악이 용이해졌고, 산불대응센터에서 상주하고 있는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진화조로 편성하여 험준한 산악지형의 산불 진화능력을 높이는 한편, 산불현장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산불지휘차를 신속하게 출동하여 산불의 규모, 확산, 대응, 대피 등의 현장지휘관의 대응능력을 대폭 강화하였다.

    ※산불지휘차 시스템 구성: 산불상황관제, 산불확산예측, 산불인력관제, 산불대응 상황도, 헬기ㆍ드론ㆍ지상영상 등 7종의 시스템 탑재

[크기변환]사진4_`소화탄 드론 진화대` 구성을 위한 협의회 개최.jpg
`소화탄 드론 진화대` 구성을 위한 협의회 개최

 

올해 2.20일 발생한 강원도 정선 야간산불에서 산불대응센터의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신속히 대응하여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조기 진화에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산불대응센터’는 산불 중요 거점별로 운영하며 최초 2019년도에 시작하여 지난해 59개소를 구축하였고 올해 전국적으로 51개소를 2022년까지 총 132개소를 구축하여 전국 산불진화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 고락삼 산불방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발생의 연중화와 대형화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산불대응센터’ 구축은 산불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하며 “상시 출동태세 유지로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포맷변환]사진6_신형 산불재난안전단말기.jpg
신형 산불재난안전단말기

 

 

사진1_대응센터 전경.jpg
대응센터 전경

 

 

사진5_산불지휘차 정보통신기술 관제시스템.jpg

 

사진7_영월국유림 산불재난특수진화대.jpg
영월국유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산불대응 최전선, 전국 산불대응센터 본격 가동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