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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착과 탄소중립,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로부터

- 산림청-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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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2.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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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_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대 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 세 번째) 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 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 세 번째)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 세 번째)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2월 14일 서울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조계사)에서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은 한반도 평화정착의 일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과 전통사찰과 사찰림의 공익적가치를 함께 인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자 보유한 자원과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평화의 나무 심기 등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탄소중립 평화 활동 ▲전통 사찰 주변 산림의 보호 및 공익적 가치 증진 ▲전통사찰 및 문화재 보유사찰의 산림보전 및 활용 증진 등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청은 우리숲을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사회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하기 위해 종교계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종교계가 탄소중립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종교계 탄소중립 업무협약 ▲천주교서울대교구(’21.4.12.)▲기독교대한감리회(’21.5.15.), ▲원불교(’21.6.30.), ▲대한불교조계종(’21.12.14.)


최병암 청장은 “숲을 통한 탄소중립 사회실현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대한불교조계종을 비롯한 종교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평화 추구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은 범국민적인 과제인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사진1_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이 대한 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 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jpg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과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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