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수)

강릉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7주간) 매 주말 기동단속 위반자 과태료부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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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3.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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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소각산불.jpg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 최근 건조한 날씨로 전국에 동시다발적으로 대형산불이 이어지고 있어 3월 5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운영으로 봄철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총력대응한다고 밝혔다. 


올 3∼4월은 고온·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코로나 19 장기화와 제20대 대통령선거 등 사회적 이슈로 인한 산불경각심 이완 및 대응력 분산으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어 전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추진한다. 


이 기간에는 매 주말 전 직원이 참여하는 불법 소각 기동단속반 6개조 15명, 산불감시인력 86명을 운영하며, 단속 시 산림드론(무인항공기) 3대를 활용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지역 경작지를 중심으로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단속시간을 조정하여 일몰 후에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장(박두식)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금지하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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