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뉴스광장 검색결과
-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 3월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이 다가와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 효과는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철의 시작과 동시에 산불조심기간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무렵이지만 지구온난화와 엘리뇨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여름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금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건조한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우려되며, 벌써 금년도 봄 전북지역에는 22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10년 동안 전북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260여건의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1ha의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8%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14%, 쓰레기 소각이 12%,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다. 화마가 할퀴고 간 숲은 눈에 보이는 산림자원의 손실 뿐만 아니라 불모지로 변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하게 된다.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이 다시 살아나려면 최소 5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2000년 4월 여의도 면적 28배에 달하는 산림을 집어삼킨 동해안 산불 피해지는 23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아픈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9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10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드론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시기에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철저히 중단해야 한다. 무심코 산림 주변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바로 산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산림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다. 수십 년간 정성들여 가꿔온 산림은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공동의 재산이다.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로 인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으로 평년보다 9일 먼저 시작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산부산물 소각, 무단입산 등 집중단속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동해안지역에 발령된 건조경보(3월 1일)와 계절풍인 편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농사철 준비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거 소각산불 발생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 주말 마다 실시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유림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도 심어보고 숲가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13호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 인근의 2022년 강원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이며,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보호,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전국의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본 협약 체결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협력으로 숲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이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
산불재난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임도 확충 시급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인명과 주택 등 피해도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임도 확충 전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산불진화임도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산불방지임도 확충에 나선 것은 지난해와 올해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진화에는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는 경우에는 진화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던 반면, 임도가 없는 지역은 인력 진입이 어려워 그만큼 산불 진화도 더딜 수밖에 없었다. (임도가 있는 사례) 3월 8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기 강한 바람이 불어 급속히 확산되었으나, 야간에 임도를 통해 인력이 들어가 밤샘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일몰 시 10%에 불과하던 진화율을 다음날 오전 5시에는 92%까지 끌어올려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 (임도가 없는 사례) 3월 11일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도가 없어 인력 접근이 매우 어려웠고, 밤이 깊어지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오후 10시 30분 진화인력이 모두 철수하여 다음 날 아침까지 산불이 타들어 가는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공유림과 사유림에 처음으로 산불진화임도를 지원(국비 70%)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332km에 불과한 산불진화임도를 매년 500km 이상씩 늘려 2027년까지 3,207km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산불진화를 목적으로 설치되는 산불진화임도는 그동안 국유림에만 332km가 설치되었고, 공유림과 사유림은 올해 처음으로 일부 지역에 설치된다. 산불진화임도는 일반임도(도로폭 3m)보다 도로폭(3.5m 이상)이 넓게 설치되며, 지난해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 산불이 났을 때 2020년에 설치된 산불진화임도 덕분에 200~500년 된 금강소나무 8만 5천여 그루를 지킬 수 있었다. 한편, 우리나라 산림 629만ha에 설치된 임도는 2022년 말 현재 총 연장거리 24,929km에 이르지만, 임도밀도를 보면 3.97m/ha로 산림선진국인 독일(54m/ha)의 1/14, 일본(23.5m/ha)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이 중 국유림 임도밀도가 4.98m/ha, 공유림과 사유림 임도밀도는 3.6m/ha로, 전체 산림의 74%를 차지하는 공·사유림의 임도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임도설치에 여러 제약이 따르는 국립공원 지역의 임도밀도는 0.16m/ha로 더 열악하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해 산림 안에 설치하는 도로이지만 최근에는 산불진화, 산사태 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휴양, 레포츠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산불을 끄기 위한 인력이 진입할 수 있는 산불진화임도 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임도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임도시설이 취약한 국립공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도를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진화하고 있는 공중진화대원 경남 합천 산불현장에 투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 임도가 없는 사례(3.11.발생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 임도가 있는 사례(3.8.발생 경남합천 대형산불)
-
- 산림행정
- 지방행정
-
산불재난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임도 확충 시급
-
-
산림항공본부, 경북도청과 대형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15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북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를 산불현장에 신속하게 지원하며,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간 간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산불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공동캠페인 진행 등 산불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진화를 위한 산림헬기 지원 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계류장 및 진화인력과 헬기 정비장비의 지원사항에 대한 부분도 협력을 합의했다. 경북도청과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상호 협력을 초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호 발전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작업이 가능해졌다”며, “산림항공본부와 경상북도청이 함께 노력하여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항공본부, 경북도청과 대형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
-
전국 강풍불며 산불 발생위험‘높음!’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강풍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고조될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15일, 경북내륙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는 순간 최대 15m/s∼25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였다. 실제, 산불 발생위험 지수와 낙엽의 수분함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국 적으로 강수의 양이 적어 산불 예방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지역의 위험 지수는 70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산불위험지수 : 전국 45.815일 / 70.516일 / 68.717일, 경북 70.415일 / 78.916일 / 72.517일 또한, 산불 발생과 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낙엽의 수분함량을 예측한 결과, 전국(3.15∼3.17) 평균은 10% 수준이나 경북 일부 지역은 7% 이하로 급격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경북지역에는 강수량이 낮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12일 강수량, 단위 : mm) 울진 1.5, 안동 3.8 군위 5.5, 영주 5.8, 봉화 5.9, 경주 8.6 수분함량이 15% 이하인 낙엽은 35% 낙엽과 비교했을 때 발화율이 약 25배 높아지면서 일 평균 7∼1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산불확산에 바람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험‧분석한 결과 6m/s의 속도로 바람이 불면 무풍일 때보다 산불확산 속도가 최대 26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울진 산불 등 피해 면적이 넓은 대형산불은 대부분 건조한 날씨와 강하게 부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풍에 의해 산불확산이 빨라지게 되면 불이 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으로 옮겨붙는 수관화로 이어지게 되며, 이는 산림의 상단부를 빠르게 태우며 지나가기 때문에 산불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 권춘근 박사는 “강풍이 불면 사소한 불씨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위”라 전하면서 “한순간의 실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전국 강풍불며 산불 발생위험‘높음!’
-
-
정선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총력 대응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불법소각,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주말 기동단속을 실시(3.11∼4.30)한다고 밝혔다.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제34조를 위반하여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을 가지고 들어가기만 하더라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광역・산간오지 등 감시 사각지대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중인 산림드론 8대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정선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총력 대응
-
-
춘천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찬균)는 3. 9.(목)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대형산불 사진 전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2023.3.6.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고, 산불의 주 원인이 산림 인접 지역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인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 중 폐쇄되는 등산로 구간 정보를 산림청 홈페이지 웹지도 및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니 산불예방을 위해 꼭 개방된 등산로 이용을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산림의 지속적인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의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윤찬균)은 “최근 캠핑장 이용객 및 차박 수요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기 및 전열기구를 취급할 때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춘천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
(2보) 경남 양산 주택화재 비화로 산불발생..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1일 22시 51분경 경상남도 양산시 원도면 선리 산 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9시간 9분 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산불진화·지휘차 12, 소방차 2), 산불진화대원 18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39, 산림공무원 32, 소방 5, 기타 12)을 투입하여 밤새 야간진화를 펼쳤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를 투입하여 12일 08시 현재 진화를 완료 하였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1m/s 순간풍속 6ms이며, 이번 산불은 주택비화가 산불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영향구역은 3ha,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2보) 경남 양산 주택화재 비화로 산불발생..진화 완료
-
-
경남 하동 옥종면(위태마을) 산불발생..1시간 41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2일 03시 56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1730-6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1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45(산불예방진화대 10, 산림공무원 10, 의용소방 5, 기타 20)을 긴급히 투입하여, 12일 05시 37분에 산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남 하동 옥종면(위태마을) 산불발생..1시간 41분만에 진화 완료
-
-
남성현 산림청장,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 주불 진화 선언
-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합천군 용주면 대형산불 주불 진화 선언을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를 지원해 준 군부대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남성현 산림청장,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 주불 진화 선언
-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산불특별대책기간(3월6일~4월30일)을 맞아 산불진화헬기 5대와 공중진화대의 비상대기 근무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권역내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기를 출동시키고 지자체 임차헬기 및 소방헬기를 지휘하여 공중진화를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 인근 산림항공관리소의 대형․초대형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또한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최정예인 공중진화대를 출동시켜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을 통솔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 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한 산불은 143건으로 축구장 887개 면적인 62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3월4일부터 현재까지 3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었다. 장준태 소장은 “메마른 날씨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산불 발생 시 가용자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3.6. ~ 4.30.) 설정에 따라 보유중인 산림헬기 및 공중진화대원 등 모든 진화자원 점검을 마치고 산불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10년(’13∼’22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 되고 있어 국민들의 산불조심과 행정기관의 산불방지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 되었다. ○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금지 ※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 지역 소각행위 전면 금지 ▲ 입산통제구역, 제한된 등산로 출입금지 ※ 입산가능지역 산림청 홈페이지 및 인터넷 포털 지도 주소지 입력 후 확인가능 ▲ 입산 가능지역 출입시 인화물질 휴대 및 산림인접지 흡연금지 ※ 과실로 산림을 태운자 :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헬기 사전점검·정비로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상황 발생 시 관계부처간의 협력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
경북 성주 산불발생.... 1시간 2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6일 00시 17분경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1455-6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3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진화차 3,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47(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2,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01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야간 산불은 농막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 약 0.16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며,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에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발생하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경북 성주 산불발생.... 1시간 2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충남 서산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일 19시 18분경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안호리 산 5 일원 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7, 공무원 12, 소방 23)을 투입하여, 20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말했다.
-
- 산림행정
-
충남 서산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인천 장수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40분경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 61-1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1), 산불진화장비 16대(소방차 16), 산불진화대원 42명(공무원2, 소방 40)을 투입하여, 16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인천 장수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03분경 전라남도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 산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 2,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6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충남 공주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3시 33분경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광명리 4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78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6, 공무원 7, 소방 25)을 투입하여, 14시 44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충남 공주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경북 경산 산불발생.... 2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2시 13분경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산 179-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5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4,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2, 진화차 3, 소방차 17), 산불진화대원 124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0, 공무원 32, 소방 77)을 투입하여, 15시 03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밑에서 발생한 것 화재가 정상쪽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북 경산 산불발생.... 2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경남 창녕 산불발생....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2시 46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산 3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9,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1, 공무원 16, 소방 13, 경찰 2, 기타 6)을 투입하여, 13시 46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 정상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원인제공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남 창녕 산불발생....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행정 검색결과
-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 3월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이 다가와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 효과는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철의 시작과 동시에 산불조심기간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무렵이지만 지구온난화와 엘리뇨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여름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금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건조한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우려되며, 벌써 금년도 봄 전북지역에는 22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10년 동안 전북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260여건의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1ha의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8%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14%, 쓰레기 소각이 12%,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다. 화마가 할퀴고 간 숲은 눈에 보이는 산림자원의 손실 뿐만 아니라 불모지로 변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하게 된다.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이 다시 살아나려면 최소 5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2000년 4월 여의도 면적 28배에 달하는 산림을 집어삼킨 동해안 산불 피해지는 23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아픈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9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10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드론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시기에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철저히 중단해야 한다. 무심코 산림 주변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바로 산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산림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다. 수십 년간 정성들여 가꿔온 산림은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공동의 재산이다.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로 인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으로 평년보다 9일 먼저 시작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산부산물 소각, 무단입산 등 집중단속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동해안지역에 발령된 건조경보(3월 1일)와 계절풍인 편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농사철 준비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거 소각산불 발생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 주말 마다 실시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유림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도 심어보고 숲가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13호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 인근의 2022년 강원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이며,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보호,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전국의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본 협약 체결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협력으로 숲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이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
산불재난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임도 확충 시급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인명과 주택 등 피해도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임도 확충 전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산불진화임도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산불방지임도 확충에 나선 것은 지난해와 올해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진화에는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는 경우에는 진화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던 반면, 임도가 없는 지역은 인력 진입이 어려워 그만큼 산불 진화도 더딜 수밖에 없었다. (임도가 있는 사례) 3월 8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기 강한 바람이 불어 급속히 확산되었으나, 야간에 임도를 통해 인력이 들어가 밤샘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일몰 시 10%에 불과하던 진화율을 다음날 오전 5시에는 92%까지 끌어올려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 (임도가 없는 사례) 3월 11일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도가 없어 인력 접근이 매우 어려웠고, 밤이 깊어지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오후 10시 30분 진화인력이 모두 철수하여 다음 날 아침까지 산불이 타들어 가는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공유림과 사유림에 처음으로 산불진화임도를 지원(국비 70%)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332km에 불과한 산불진화임도를 매년 500km 이상씩 늘려 2027년까지 3,207km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산불진화를 목적으로 설치되는 산불진화임도는 그동안 국유림에만 332km가 설치되었고, 공유림과 사유림은 올해 처음으로 일부 지역에 설치된다. 산불진화임도는 일반임도(도로폭 3m)보다 도로폭(3.5m 이상)이 넓게 설치되며, 지난해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 산불이 났을 때 2020년에 설치된 산불진화임도 덕분에 200~500년 된 금강소나무 8만 5천여 그루를 지킬 수 있었다. 한편, 우리나라 산림 629만ha에 설치된 임도는 2022년 말 현재 총 연장거리 24,929km에 이르지만, 임도밀도를 보면 3.97m/ha로 산림선진국인 독일(54m/ha)의 1/14, 일본(23.5m/ha)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이 중 국유림 임도밀도가 4.98m/ha, 공유림과 사유림 임도밀도는 3.6m/ha로, 전체 산림의 74%를 차지하는 공·사유림의 임도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임도설치에 여러 제약이 따르는 국립공원 지역의 임도밀도는 0.16m/ha로 더 열악하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해 산림 안에 설치하는 도로이지만 최근에는 산불진화, 산사태 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휴양, 레포츠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산불을 끄기 위한 인력이 진입할 수 있는 산불진화임도 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임도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임도시설이 취약한 국립공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도를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진화하고 있는 공중진화대원 경남 합천 산불현장에 투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 임도가 없는 사례(3.11.발생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 임도가 있는 사례(3.8.발생 경남합천 대형산불)
-
- 산림행정
- 지방행정
-
산불재난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임도 확충 시급
-
-
산림항공본부, 경북도청과 대형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15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북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를 산불현장에 신속하게 지원하며,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간 간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산불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공동캠페인 진행 등 산불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진화를 위한 산림헬기 지원 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계류장 및 진화인력과 헬기 정비장비의 지원사항에 대한 부분도 협력을 합의했다. 경북도청과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상호 협력을 초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호 발전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작업이 가능해졌다”며, “산림항공본부와 경상북도청이 함께 노력하여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항공본부, 경북도청과 대형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
-
전국 강풍불며 산불 발생위험‘높음!’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강풍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고조될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15일, 경북내륙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는 순간 최대 15m/s∼25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였다. 실제, 산불 발생위험 지수와 낙엽의 수분함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국 적으로 강수의 양이 적어 산불 예방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지역의 위험 지수는 70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산불위험지수 : 전국 45.815일 / 70.516일 / 68.717일, 경북 70.415일 / 78.916일 / 72.517일 또한, 산불 발생과 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낙엽의 수분함량을 예측한 결과, 전국(3.15∼3.17) 평균은 10% 수준이나 경북 일부 지역은 7% 이하로 급격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경북지역에는 강수량이 낮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12일 강수량, 단위 : mm) 울진 1.5, 안동 3.8 군위 5.5, 영주 5.8, 봉화 5.9, 경주 8.6 수분함량이 15% 이하인 낙엽은 35% 낙엽과 비교했을 때 발화율이 약 25배 높아지면서 일 평균 7∼1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산불확산에 바람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험‧분석한 결과 6m/s의 속도로 바람이 불면 무풍일 때보다 산불확산 속도가 최대 26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울진 산불 등 피해 면적이 넓은 대형산불은 대부분 건조한 날씨와 강하게 부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풍에 의해 산불확산이 빨라지게 되면 불이 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으로 옮겨붙는 수관화로 이어지게 되며, 이는 산림의 상단부를 빠르게 태우며 지나가기 때문에 산불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 권춘근 박사는 “강풍이 불면 사소한 불씨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위”라 전하면서 “한순간의 실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전국 강풍불며 산불 발생위험‘높음!’
-
-
정선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총력 대응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불법소각,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주말 기동단속을 실시(3.11∼4.30)한다고 밝혔다.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제34조를 위반하여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을 가지고 들어가기만 하더라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광역・산간오지 등 감시 사각지대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중인 산림드론 8대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정선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총력 대응
-
-
춘천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찬균)는 3. 9.(목)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대형산불 사진 전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2023.3.6.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고, 산불의 주 원인이 산림 인접 지역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인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 중 폐쇄되는 등산로 구간 정보를 산림청 홈페이지 웹지도 및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니 산불예방을 위해 꼭 개방된 등산로 이용을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산림의 지속적인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의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윤찬균)은 “최근 캠핑장 이용객 및 차박 수요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기 및 전열기구를 취급할 때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춘천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
(2보) 경남 양산 주택화재 비화로 산불발생..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1일 22시 51분경 경상남도 양산시 원도면 선리 산 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9시간 9분 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산불진화·지휘차 12, 소방차 2), 산불진화대원 18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39, 산림공무원 32, 소방 5, 기타 12)을 투입하여 밤새 야간진화를 펼쳤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를 투입하여 12일 08시 현재 진화를 완료 하였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1m/s 순간풍속 6ms이며, 이번 산불은 주택비화가 산불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영향구역은 3ha,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2보) 경남 양산 주택화재 비화로 산불발생..진화 완료
-
-
경남 하동 옥종면(위태마을) 산불발생..1시간 41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2일 03시 56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1730-6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1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45(산불예방진화대 10, 산림공무원 10, 의용소방 5, 기타 20)을 긴급히 투입하여, 12일 05시 37분에 산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남 하동 옥종면(위태마을) 산불발생..1시간 41분만에 진화 완료
-
-
광주광역시 북구 산불발생....4시간 4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1일 15시 51분경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산 9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시간 4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1대(지자체 5, 소방청 6), 산불진화장비 22대(소방차 22), 산불진화대원 928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96, 산림공무원 744, 소방 88)을 긴급히 투입하여, 20시 38분에 산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대나무밭 쓰레기 소각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광주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국민여러분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광주광역시 북구 산불발생....4시간 4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남성현 산림청장,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 주불 진화 선언
-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합천군 용주면 대형산불 주불 진화 선언을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를 지원해 준 군부대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남성현 산림청장,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 주불 진화 선언
-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산불특별대책기간(3월6일~4월30일)을 맞아 산불진화헬기 5대와 공중진화대의 비상대기 근무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권역내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기를 출동시키고 지자체 임차헬기 및 소방헬기를 지휘하여 공중진화를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 인근 산림항공관리소의 대형․초대형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또한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최정예인 공중진화대를 출동시켜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을 통솔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 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한 산불은 143건으로 축구장 887개 면적인 62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3월4일부터 현재까지 3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었다. 장준태 소장은 “메마른 날씨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산불 발생 시 가용자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3.6. ~ 4.30.) 설정에 따라 보유중인 산림헬기 및 공중진화대원 등 모든 진화자원 점검을 마치고 산불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10년(’13∼’22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 되고 있어 국민들의 산불조심과 행정기관의 산불방지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 되었다. ○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금지 ※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 지역 소각행위 전면 금지 ▲ 입산통제구역, 제한된 등산로 출입금지 ※ 입산가능지역 산림청 홈페이지 및 인터넷 포털 지도 주소지 입력 후 확인가능 ▲ 입산 가능지역 출입시 인화물질 휴대 및 산림인접지 흡연금지 ※ 과실로 산림을 태운자 :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헬기 사전점검·정비로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상황 발생 시 관계부처간의 협력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
경북 성주 산불발생.... 1시간 2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6일 00시 17분경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1455-6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3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진화차 3,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47(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2,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01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야간 산불은 농막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 약 0.16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며,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에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발생하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경북 성주 산불발생.... 1시간 2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충남 서산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일 19시 18분경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안호리 산 5 일원 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7, 공무원 12, 소방 23)을 투입하여, 20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말했다.
-
- 산림행정
-
충남 서산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인천 장수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40분경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 61-1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1), 산불진화장비 16대(소방차 16), 산불진화대원 42명(공무원2, 소방 40)을 투입하여, 16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인천 장수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03분경 전라남도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 산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 2,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6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충남 공주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3시 33분경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광명리 4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78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6, 공무원 7, 소방 25)을 투입하여, 14시 44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충남 공주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경북 경산 산불발생.... 2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2시 13분경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산 179-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5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4,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2, 진화차 3, 소방차 17), 산불진화대원 124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0, 공무원 32, 소방 77)을 투입하여, 15시 03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밑에서 발생한 것 화재가 정상쪽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북 경산 산불발생.... 2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산업 검색결과
-
-
산불재난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임도 확충 시급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애써 가꾼 산림이 산불로 한순간에 잿더미가 되고 인명과 주택 등 피해도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대형산불 방지를 위한 임도 확충 전략’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산불진화임도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산불방지임도 확충에 나선 것은 지난해와 올해 대형산불을 겪으면서 산불진화에는 임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실제 산불이 났을 때 임도가 있는 경우에는 진화인력과 장비가 현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조기 진화할 수 있었던 반면, 임도가 없는 지역은 인력 진입이 어려워 그만큼 산불 진화도 더딜 수밖에 없었다. (임도가 있는 사례) 3월 8일 경남 합천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기 강한 바람이 불어 급속히 확산되었으나, 야간에 임도를 통해 인력이 들어가 밤샘 진화작업을 벌인 결과 일몰 시 10%에 불과하던 진화율을 다음날 오전 5시에는 92%까지 끌어올려 조기 진화할 수 있었다. (임도가 없는 사례) 3월 11일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자락에서 발생한 산불은 임도가 없어 인력 접근이 매우 어려웠고, 밤이 깊어지면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오후 10시 30분 진화인력이 모두 철수하여 다음 날 아침까지 산불이 타들어 가는 것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이에 산림청은 올해 공유림과 사유림에 처음으로 산불진화임도를 지원(국비 70%)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332km에 불과한 산불진화임도를 매년 500km 이상씩 늘려 2027년까지 3,207km를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산불진화를 목적으로 설치되는 산불진화임도는 그동안 국유림에만 332km가 설치되었고, 공유림과 사유림은 올해 처음으로 일부 지역에 설치된다. 산불진화임도는 일반임도(도로폭 3m)보다 도로폭(3.5m 이상)이 넓게 설치되며, 지난해 울진 소광리 금강소나무숲에 산불이 났을 때 2020년에 설치된 산불진화임도 덕분에 200~500년 된 금강소나무 8만 5천여 그루를 지킬 수 있었다. 한편, 우리나라 산림 629만ha에 설치된 임도는 2022년 말 현재 총 연장거리 24,929km에 이르지만, 임도밀도를 보면 3.97m/ha로 산림선진국인 독일(54m/ha)의 1/14, 일본(23.5m/ha)의 1/6 수준에 불과하다. 이 중 국유림 임도밀도가 4.98m/ha, 공유림과 사유림 임도밀도는 3.6m/ha로, 전체 산림의 74%를 차지하는 공·사유림의 임도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임도설치에 여러 제약이 따르는 국립공원 지역의 임도밀도는 0.16m/ha로 더 열악하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해 산림 안에 설치하는 도로이지만 최근에는 산불진화, 산사태 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등 재난 대응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휴양, 레포츠를 즐기는 공간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을 공중과 지상에서 입체적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산불을 끄기 위한 인력이 진입할 수 있는 산불진화임도 확충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임도예산을 대폭 확충하고 임도시설이 취약한 국립공원 등에도 적극적으로 임도를 개설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이용해 진화하고 있는 공중진화대원 경남 합천 산불현장에 투입된 고성능 산불진화차 임도가 없는 사례(3.11.발생 경남 하동 지리산 국립공원 산불) 임도가 있는 사례(3.8.발생 경남합천 대형산불)
-
- 산림행정
- 지방행정
-
산불재난 최소화를 위해 산불진화임도 확충 시급
-
-
산림항공본부, 경북도청과 대형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 15일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경북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림재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항공본부는 ▲산불 발생 시 산림헬기를 산불현장에 신속하게 지원하며,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유관기간 간의 신속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또한 두 기관은 ▲산불 발생 시 상호 협력하여 산불재난 상황에 대응하고, 공동캠페인 진행 등 산불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산불진화를 위한 산림헬기 지원 시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계류장 및 진화인력과 헬기 정비장비의 지원사항에 대한 부분도 협력을 합의했다. 경북도청과 산림항공본부는 이번 상호 협력을 초석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상호 발전과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 작업이 가능해졌다”며, “산림항공본부와 경상북도청이 함께 노력하여 산림재해 예방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항공본부, 경북도청과 대형산불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
-
전국 강풍불며 산불 발생위험‘높음!’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건조주의보가 발령되고 강풍 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고조될 것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15일, 경북내륙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고, 전국적으로는 순간 최대 15m/s∼25m/s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하였다. 실제, 산불 발생위험 지수와 낙엽의 수분함량 변화를 분석한 결과, 전국 적으로 강수의 양이 적어 산불 예방 효과는 미비할 것으로 나타났고, 경북지역의 위험 지수는 70점 이상의 높은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되었다. * 산불위험지수 : 전국 45.815일 / 70.516일 / 68.717일, 경북 70.415일 / 78.916일 / 72.517일 또한, 산불 발생과 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낙엽의 수분함량을 예측한 결과, 전국(3.15∼3.17) 평균은 10% 수준이나 경북 일부 지역은 7% 이하로 급격하게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12일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경북지역에는 강수량이 낮았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 (12일 강수량, 단위 : mm) 울진 1.5, 안동 3.8 군위 5.5, 영주 5.8, 봉화 5.9, 경주 8.6 수분함량이 15% 이하인 낙엽은 35% 낙엽과 비교했을 때 발화율이 약 25배 높아지면서 일 평균 7∼1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산불확산에 바람이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실험‧분석한 결과 6m/s의 속도로 바람이 불면 무풍일 때보다 산불확산 속도가 최대 26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울진 산불 등 피해 면적이 넓은 대형산불은 대부분 건조한 날씨와 강하게 부는 편서풍의 영향을 받아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분석됐다. 강풍에 의해 산불확산이 빨라지게 되면 불이 나무의 가지나 잎이 무성한 부분으로 옮겨붙는 수관화로 이어지게 되며, 이는 산림의 상단부를 빠르게 태우며 지나가기 때문에 산불의 확산을 더욱 가속화하는 원인이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 권춘근 박사는 “강풍이 불면 사소한 불씨로도 대형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산림 인접지역에서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쓰레기를 태우는 것은 정말 위험한 행위”라 전하면서 “한순간의 실수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
전국 강풍불며 산불 발생위험‘높음!’
-
-
남성현 산림청장, 전국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점검 영상회의 주재
- 남성현 산림청장(가운데)이 28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열린 '전국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점검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 청장은 "각종 화재사고로 국민들의 우려가 높다"라며, "지자체와 관계기관들은 산불예방과 대형산불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간이 산불조심기간과 중복되어 어려움이 있지만, 재선충병 대응에 소홀하지 않도록 전담인력 지정 등 방제 관계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남성현 산림청장, 전국 산불예방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점검 영상회의 주재
-
-
청양산림항공 『충청·호남권 산불진화 훈련』실시
-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보령시 오서산과 부여군 만수산 일원에서 충청·호남권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야간 및 대형산불 발생 시 충청권과 인접한 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원들의 권역별 산불출동에 따른 대응태세 점검과 유관기관 공조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를 위한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활용법, 산림무인기(드론) 비행 방법 등 다양한 훈련을 실시했다. 청양, 익산, 진천, 영암 산림항공관리소(공중진화대), 중부지방산림청 및 부여국유림관리소(산불재난특수진화대), 청양군청(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50명이 참여했으며, ▲ 신속한 진화인력 및 장비투입 ▲ 산불진화차량 및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한 단계별 진화 요령을 점검했다. 또한, 드론산불진화대 4개 팀(정찰 드론 4대, 진화드론 8대)을 투입해 ▲ 산불현장 상황파악 ▲ 군집비행에 의한 압축 소화액 분사 훈련을 실시했다.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권역별 항공관리소와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합동훈련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산불로부터 산림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청양산림항공 『충청·호남권 산불진화 훈련』실시
-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철저한 산불예방 채비 이상無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에 맞춰 채종원내 산불 발생 취약지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고정으로 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채종원과 채종원에 인접한 논·밭두렁 등에서 산불감시를 하다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산불정보를 산불상황실에 알린 후 산불초기진화에 투입하게 된다.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기상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대형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발생 대비를 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도 운영한다. 봄철 산불조심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이며, 주요시기 산불방지를 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은 잠정적으로 3월 1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종묘관리과장은 "산불은 영농시기 논·밭두렁 및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집중 발생하는 만큼 지역주민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철저한 산불예방 채비 이상無
-
-
산림항공본부, 초대형 헬기 정비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기술 토론의 장 마련
-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지난해 12월 동해안 지역 산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가 도입된 울진산림항공관리소(경북 울진군)에서 1월 18일부터 이틀간 ‘초대형 헬기(S-64E) 기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초대형 헬기 정비안전 체계 확립 및 봄철 산불조심기간 가동률 제고 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초대형 헬기를 운영하는 본부 및 전국 6개 지역의 산림항공관리소(원주,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항공정비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이 이루어졌다. 초대형 헬기 정비개선 사항, 효율적 운영방안에 관한 토론이 진행되었고, 주요 사고사례 소개 및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헬기 정비사의 정비 기술 노하우, 결함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대형 헬기(S-64E)는 국내에서 가장 큰 산불진화 헬기로 물 담수량 8,000L(리터), 최대 진화 면적 6,300㎡의 진화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대형산불진화에 최적화된 헬기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토론회를 주관한 연구모임 ‘항공정비 등대’는 ’18년 창설 이후 헬기 정비 관련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적극 행정을 통한 지속적인 정비 분야 소통·공유와 연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22년 산림청주관 우수연구모임 선정에서 4년 연속 최우수상, 인사혁신처 공무원 연구모임 3년 연속 A등급을 수상한 바 있다. 고기연 본부장은 “철저한 정비는 항공 안전의 초석인 만큼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초대형 헬기 정비 기술이 한층 더 발전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초대형 헬기가 산불 초기대응에 큰 역할로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항공본부, 초대형 헬기 정비안전체계 확립을 위한 기술 토론의 장 마련
-
-
산림항공본부, 국내 최초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 전문가 위촉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월 18일 공중통제관(Air Control Commander) 4명과 지상안전통제관(Ground Safety Controller)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헬기 조종사, 관제사, 항공안전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산불진화헬기 통제관들은 전문교육 과정을 거쳐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산불진화헬기를 통합 지휘하고 착륙한 헬기에 대한 지원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산림항공본부장은 공중통제관(ACC)에게 산불현장에 투입된 산림청 헬기를 비롯해 유관기관 헬기를 통합지휘할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였으며, 지상안전통제관(GSC)에게 이․착륙장에서 헬기 입․출항 관제, 긴급 정비, 급유, 휴식 및 보건 등을 지원하는 책임과 안전통제에 관한 권한을 부여했다. 산림항공본부는 지난해 11건의 대형산불 진화 경험과 역대 최장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 현장에서 다수의 산불진화헬기를 운영·지휘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해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대응하기 위한 ‘공중지휘 및 지상안전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헬기 통제 전문가로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미국 헬기 공중지휘 전문가 Andy Thomas(COULSON AVIATION)를 산림항공본부에 초빙하여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고기연 산림항공본부장은 “다수의 헬기가 투입되는 대형산불 현장에서는 투입인력과 헬기의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 전문가 위촉을 초석으로 비행안전과 산불진화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항공본부, 국내 최초 산불진화헬기 공중지휘 전문가 위촉
-
-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7일 오후 1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소병훈·김승남·이양수·신정훈·안호영·어기구·위성곤·박형수·이원택 의원실에서 공동주최하고 한국산불학회가 주관했으며, 산림청 등이 후원하였다.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산불학회는 2022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2023년 산불 대응의 정책적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토론회 주제를 “기후위기 시대 초대형산불의 대응 현황과 정책 과제”로 정하고 통합지휘, 공중 진화, 지상 진화, 대응 정책 등 4개 과제로 나누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제1부 ‘통합지휘’ 분과는 숭실대 정종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지난해 총 11건의 대형산불 중 7건의 대형산불 진화에 참여한 남부지방산림청 남송희 청장이 ‘초대형산불 현장 통합지휘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했다. 토론은 포항공대 김창수 교수가 ‘산불현장 민·관·군 합동작전의 효율성 제고’를, 국립산림과학원 이석우 박사가 ‘산불정보시스템의 활용과 향후 과제’를,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장미나 박사가 ‘산불 위험지 조사 결과의 통계와 역할 진단’을, 소방청 119종합상황실 성석열 상황관리담당관이 ‘산불진화현장의 산림 및 소방과 협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제2부 ‘공중 진화’ 분과는 48대의 산림 진화헬기를 관장하고 있는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이 ‘한국의 기상 특성과 항공 진화의 현황 및 과제’로 주제 발표를 하고, 서울시립대 우수영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한서대 배택훈 교수가 ‘항공안전과 진화역량 강화 및 지자체 임차헬기 관리개선’을, 국방부 이갑수 국장이 ‘산불진화를 위한 군의 협력 현황’을, 기상청 정관영 예보국장이 ‘효율적 산불진화를 위한 한국기상의 특성 이해’에 대해 토론했다. 제3부 ‘지상 진화’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진화 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김만주 산불방지과장이 ‘지상진화의 현황과 과제’로 문을 열고, 케이-이에스지(K-ESG) 평가원 심보균 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은 전주대 곽주린 교수가 ‘지상 진화의 중요성과 역량강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경상북도 최영숙 환경산림자원국장이 ‘지자체 지상진화 인적 물적자원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에스케이(SK)임업 유희석 부사장이 ‘산불로부터 숲의 보호를 위한 숲가꾸기, 임도의 중요성’을, 한국전력 양귀장 송전실장이 ‘숲과 송전선로 보호를 위한 한전과 산림청의 협력’을, 남악초등학교(전남 무안군 소재) 김란 교장이 ‘기후위기대비 산불 대응을 위한 학교 교육의 필요성’을 토론했다. 마지막 제4부 ‘대응 정책’ 분과는 산림청에서 산불, 산사태 및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정책을 관장하고 있는 강혜영 산림재난통제관이 ‘산불 대응 정책의 과제’로 발제를 했다. 강원대 이시영 명예교수가 ‘산불대응 경험에 기반한 산불학의 정립 필요성’을, 행정안전부 이용철 재난협력실장이 ‘2022년 산불대처 범정부 개선과제 및 추진현황’을, 통일부 김광길 교류협력정책관이 ‘기후위기 남북 공동대응으로서의 산불대응 협력’을, 외교부 정강 국장이 ‘해외 산불재난 대비 재외국민 보호’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을 마무리했다. 좌장은 남북교류위원이면서 에스비에스(SBS) 산불재난을 담당하고 있는 김희남 기자가 맡았다. 한편, 이번 토론회를 공동 주최하고 산불 소실 산지 긴급 복구를 위하여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11일자로 대표 발의한 서삼석 국회의원은 “증대되고 있는 산불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기존 산불대응체계에 대한 재점검이 필요하며, 효과적인 예방과 진화를 위해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한 사전·사후 대응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토론회를 주관한 문현철 회장은 “지구 전역에 걸친 온도 상승으로 산불의 다발과 대형화가 예측되고 있다”라며, 이번 토론회는 “산불에 대한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진행된 만큼 산불학문이 체계화되고 산불재난 대응방안이 정책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3부 토론자로 참여한 김란 교장은 “이번 토론회가 교육에도 울림을 주는 행사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해 봄 우리는 기후위기로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큰 산불을 겪었고 올해 가뭄이 계속되고 있어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다”라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기된 많은 의견들이 산불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산불방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초대형산불 대응방안 마련 국회토론회 개최
-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3년 임도관리단 모집
- 북부지방산림청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안진호)는 산림 내 임도시설 재해예방을 위해 활동하는 임도관리단을 1월 11일부터 1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은 관내 임도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한 순찰·점검, 임도변 낙석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임도 유지·관리와 GPS(위치확인서비스) 장비를 활용한 임도 노선 측량 및 임도망도 구축지원 등의 업무를 맡는다. 모집인원은 총 12명으로 양구지역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 및 양구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임도관리단은 10시간 이상 임도유지·보수 관련 집합교육과 안전교육을 받은 후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안진호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시설이 산사태 및 대형산불 등 갑작스런 재해 발생 시에도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유지관리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2023년 임도관리단 모집
-
-
산림항공본부, 계묘년 새해맞이 안전결의식 개최
-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는 1월 2일 계묘년 새해 업무 시작과 함께 항공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항공안전 결의식을 산림항공본부 계류장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산림헬기 운항 주무부서인 산림항공과 주관으로 진행된 안전결의식에서는 조종사, 관제사, 공중진화대가 한자리에 모여 안전 결의문 선서를 진행하여 무사고 안전비행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항공본부는 산불진화, 산악인명구조, 산림병해충 항공방제,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매년 고난이도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피해 면적 100ha 이상 대형산불 11건을 포함하여 총 산불 발생 건수는 722건으로 최근 10년 평균 468건 대비 약 1.5배가 증가하였고 비행시간 역시 약 1.3배 증가하였지만, 조종사를 비롯한 산림항공본부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무사고 비행을 달성하였다. 김항송 산림항공과장은 "이번 안전 결의식이 고난이도 임무를 수행하는 산림항공본부 승무원들의 안전 비행에 초석이 되길 기원한다."라며 "계묘년 새해에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안전비행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항공본부, 계묘년 새해맞이 안전결의식 개최
-
-
경북 예천군 산불... 28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2일 14시 30분 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현내리 916(사유림)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4시 58분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83명(공무원20, 산불전문진화대20, 소방39, 기타4)을 신속히 투입하여 2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산불현장에는 바람이 초속7∼8m/s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초기에 진화자원(인력, 장비)을 신속하게 투입하여 산불 초진을 도모하였다.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042-481-4119)은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북 예천군 산불... 28분만에 진화 완료
-
-
역대 최대 산불, 산림청 관심 뉴스 1위
- .2022년04월10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송청리 산불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 임인년(任寅年)을 보내며 ‘2022년 산림청 10대 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10대 뉴스는 한해 산림청과 관련된 이슈, 관심 뉴스 등을 가려 뽑아 국민, 언론인, 산림청 직원들의 투표를 거쳐 선정한다. 올해 가장 관심을 끈 뉴스는 연초부터 국민들의 가슴을 졸였던 ‘역대 최대 산불’이 차지했다. 연중 대형화되는 산불에 국민들이 위기의식을 느끼고 새로운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한 것이라 볼 수 있다. 2022년 한해 11건의 대형산불이 발생하여 2만 4천여ha의 산림 피해를 냈으며, 특히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흘 동안 불탄 울진산불은 213시간이라는 역대 최장 산불로 기록되었고,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660ha의 산림 피해를 낸 밀양산불은 이례적인 초여름 대형산불로 기록되었다. 2022년05월29일 경북 울진군 근남면 산불 대상별 관심 뉴스에도 차이가 있었는데, 산림청 직원들은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열린 제15차 세계산림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1순위로 꼽았고, 기자단은 동서트레일 조성 등 산림청의 숲길 정책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세계산림총회를 통해 산림분야 국제협력 리더십을 발휘함으로써 국가 위상을 높였고, 우리나라 대표 장거리 숲길 조성 등 숲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022년06월01일 경남 밀양시 부북면 춘화리 산불 이 밖에도 국정과제를 반영해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시대’를 열어나가겠다는 산림청의 비전이 임업계 안팎의 기대가 반영되며 5위를 차지하였고, 임업직불제 첫 시행, 산림일자리 창출, 소나무재선충병 재확산, 두 번째 국립수목장림 개장,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사업 등이 관심을 받았다. 산림청 정철호 대변인은 “산림청은 갈수록 잦아지는 산림재난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산림을 통한 소득, 건강, 복지 등 다양한 국민수요를 충족해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라며, “2023년에도 국민 불편을 덜어주고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국가 숲길_대관령 숲길 국가숲길_지리산둘레길_전남 구례군 밤재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역대 최대 산불, 산림청 관심 뉴스 1위
-
-
2023년 예산 산림청 총 지출 규모 2조 7,842억 원 확정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도 예산이 12월 24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산림청 예산은 올해(본예산 2조 3,903억 원) 대비 3.9%(934억 원) 증액된 2조 4,837억 원이며, 기후대응기금(2,276억 원) 등에 포함된 산림분야 사업을 더하면 총 지출 규모는 2조 7,842억 원이다. 이를 통해 산림청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산림자원관리 7,660억 원, 산림재난대응 6,543억 원, 산림복지 및 산촌 활성화 2,817억 원, 임업 경쟁력 강화 2,321억 원, 산림생태계 건강성 증진 1,342억 원, 연구개발 1,808억 원 등이다. 이번에 확정된 산림청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당초 정부안 대비 366억 원이 증액되었다. 산림자원_우수조림지_금강소 나무숲_강원 강릉시 성산면 최근 급증한 소나무재선충병 차단을 위한 방제 예산을 증액(249억 원)하였고, 임업인 자금난 해소와 경영 활성화를 위해 238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확대(이차보전* 4억 원)하였다. * 정부가 자금 지원시 지원된 자금의 조달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보전하는 것 목조 건축물 4개소와 목재자원화센터 건립 설계비(17억 원)를 반영하여 국산목재 이용을 촉진하고 산불피해목의 활용을 증진한다. 국민들이 많이 찾는 정원·수목원 조성, 국가숲길 관리, 산림휴양시설 확충 등에도 29억 원이 증액되었다.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된 2023년도 예산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기후변화로 대형화·일상화되며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3대 산림재난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강화한다. .초대형헬기 산불진화 시연 (산불) 과학에 기반 한 현장 중심의 대형산불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불예측체계를 고도화(신규, 11억 원)하고, “대형산불 신속 대응체계 강화” 등 현장 해결형 연구(3과제, 10억 원)를 확대한다.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헬기 4대(초대형 2, 중대형 2, 585억 원)와 고성능 산불진화차* 9대(68억 원) 등 첨단장비를 확충하고, 지난 동해안 산불 당시 산불진화 취수원으로 효과가 입증된 다목적 사방댐을 신규로 조성(4개소, 62억 원)한다. *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의 담수량은 3,000ℓ로 일반 산불진화차량(800ℓ)의 약 3.8배 진화 효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되는 인화물질 제거를 위해 산불예방숲가꾸기(17천ha, 342억 원), 숲가꾸기 산물수집(4.5천ha, 82억 원), 소나무재선충 훈증처리목 수집(136천 더미, 56억 원)을 확대한다. 초대형헬기 리타던트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고, 예방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한다. 산사태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인가주변, 국도변 등 산사태 우려지역 조사(27천 개소, 76억 원)를 우기 전에 완료하고,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636개소, 1,196억 원) 등 예방시설을 조성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경북, 경남 등 피해 확산지역을 중심으로 총력 방제한다. 소나무재선충병 감염여부에 대한 신속한 판단을 위해 진단키트를 처음으로 도입(신규, 4억 원)한다. 발견된 감염목과 감염우려목에 대한 방제(700억 원)를 강화하는 한편, 보호수·산림보호구역 등 보존 가치가 높은 소나무림에 대해서는 예방주사(5천ha, 128억 원)를 실시한다. 특히, 내년은 1973년에 “제1차 치산녹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한지 50년이 되는 해로 올해 대비 산림사업 융자금 30%(238억 원)와 보조금 4%(442억 원)를 증액하는 등 산주와 임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올해 10월에 도입된 임업직불제의 신청·검증·관리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신규, 53억 원)하여 직불금 신청과 지급의 편리성을 증대시키고, 친환경 목재수확으로 소득이 감소되는 산주에게는 보상금(인센티브)을 지급(신규, 11억 원)하여 임업인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국토녹화 성과*를 정리하고,“산림 100년 비전”선포 등 국민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7억 원)한다. 산림녹화의 주역인 임업인들을 위해서는 임업인의 날(11.1일) 행사를 지원(신규, 3억 원)하여 자긍심을 고취한다. * 남한면적 30%인 289만ha에 69억 그루 조림으로 나무의 양 15배 증가(’72: 11㎥/ha → ’20: 165) 또한, 주요 산림사업에 대한 사업비를 현실화한다. 산림경영의 근간인 임도시설 단가를 10년 만에 13% 인상(253백만 원/km, +30백만 원)하고, 14년간 동결되었던 사유림매수 단가도 50% 인상(7.5백만 원/ha, +2.5백만 원)하여 숲 경영 기반을 강화한다. 국민이 숲에서 배우고 즐기며 치유할 수 있도록 유아숲교육·숲해설·산림치유 등을 제공하는 복지전문업 지원 단가도 현실화(+7백만 원/전문업체)한다. 국민들이 숲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산림복지서비스를 다양화 하고, 산림생태계를 건강하게 보전하기 위한 신규 사업들도 확대한다. 동서트레일 홍보포스터 안면도에서 울진까지 총 849km의 숲길을 연결하는 동서트레일을 조성(신규, 1차년도 42km, 15억 원)하고, 국민이 많이 찾는 국가숲길의 관리와 보수(신규, 5억 원) 등을 통해 걷기 수요에 부응한다. 국민들이 아파트 베란다 등에 손쉽게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정원 모델을 개발(신규, 3억 원)하고,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정원도시*를 도입(신규, 1개소, 설계 7억 원)한다. 또한, 콘크리트 시설을 목재 소재로 대체하는 목재친화도시를 조성(신규, 4개소, 설계 10억 원)하여 숲과 나무가 어우러진 녹색도시를 지향한다. * 정원관련 사업을 통합(패키지) 형태로 지역에 집중 지원하여 정원문화와 산업육성을 촉진 각 가정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의 관리를 돕기 위한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신규, 8억 원)하고, 양질의 수목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파트, 공원 등 생활권 주변의 수목진료에 대한 실태를 조사(신규, 3억원)한다. * 차량(2대) 활용 이동형 전국 진료 및 백두대간‧세종수목원, 온라인 등을 활용하여 서비스 제공 사립수목원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보급(신규, 3억 원)하고, 기후·식생대별 식물보전체계 완성을 위해 난대수목원*을 조성(신규, 기본계획 6억 원)한다. * 위치: 전남 완도군, 사업기간: ’23~’30(’31년 개원) 산림훼손지 복구에 자생식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자생식물 공급체계를 구축(신규, 38억 원)하고, 산림보호구역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신규, 86억 원) 등에 자생식물을 심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킨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2023년 산림청 예산은 사전 예방적 산림재난 대응체계 강화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으로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가치 증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하였다”라면서, “재정사업의 효과를 국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2023년 예산 산림청 총 지출 규모 2조 7,842억 원 확정
-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경북 동해안지역 대형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해 초대형헬기(S-64E) 1대를 추가 도입·배치하여 12월 13일 오후 울진산림항공관리소에서 취항식을 개최했다. 취항식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김학홍 경북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한국공항공사, 소방, 경찰, 군(軍) 등 관계기관 및 단체에서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초대형헬기 도입 과정을 담은 동영상 소개를 비롯해 경과보고, 주요 내·외빈의 축사, 산불진화 시범 등을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최근 대형화·장기화 되는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초대형헬기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원주 산림항공본부 2대와 익산, 안동, 강릉, 진천, 울진 관리소에 각 1대씩 총 7대를 운용한다. 지난 3월경 경북 울진 일대의 초대형산불로 울진원자력발전소와 금강소나무숲, 그리고 삼척 천연가스저장소가 위험에 처했던 터라 이번 초대형헬기 배치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에 도입되는 초대형 헬리콥터(S-64E)는 미국 에릭슨사(社)가 제작하였으며, 현재 국내 보유 산불진화 헬기 중 가장 많은 양의 진화용수를 담을 수 있는 기종이다. 민간 항공분야에서 운용 중인 산불 진화용 헬기로는 가장 우수하고 해외 산불 현장에서 그 성능과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진화용수 8,000L(리터) 담수가 가능하고 최고 속도는 213km/h, 화물 인양은 9톤까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초대형헬기(S-64E)를 7대 보유해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초대형헬기 보유 대수가 많은 국가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불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마저 위협하는 무서운 천재지변과 다를 바 없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주관기관으로서 대형화하는 산불재난에 대응력을 강화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다”라며, “2027년까지 산림헬기 58대와 진화차 2,500대를 확보하고, 산불 대비 주요 시설물 안전 공간 완충지 1,511개소를 조성해 선진국형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초대형 산림헬기 추가 배치로“경북 동해안지역 산불진화자원 강화!”
-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 이영주)는 12월 7일(수) 강릉 동해안 국내 유일 해안단구 관광지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최근 동해안 지역 건조주의보 발효와 함께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는 상황 속에 대형산불의 위험성이 높은 강원 동해안 지역 대표 관광지인 정동진 바다부채길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물품 배부와 함께 산불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탐방로 일대의 해안가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하였다. 이영주 관리소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동해안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또한 동해안 대형 산불발생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강릉산림항공관리소, 가을철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
-
산악기상정보로 산림재난 예측력 높여 산사태·산불로부터 국민 안전 강화한다!
- 임상섭 산림청 차장 산악기상관측망 확충 계획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7년까지 전국에 620개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하여 산불·산사태와 같은 산림재난 예방과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악기상망은 산악지역의 기온, 바람, 강수량 등 7개 요소를 1분 단위로 관측하여 실시간 산악날씨를 제공한다. 산림청은 2012년부터 올해까지 주요 산악지역에 464개소의 산악기상관측망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 울진 산불 진화 시 인근에 설치된 2곳의 관측망 정보로 산불확산 방향 등을 예측하여 산불 진화에 기여하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산불 등 산림재난을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기상·기후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한데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생활권 중심 날씨정보는 기상변화가 심한 산악 지형에서 날씨를 예측하는 데에 적합하지 않다. 2016년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산악지역은 평지보다 풍속은 최대 3배 강하고 강수량은 최대 2배가 많다. 지난 6월 6일 해발고도 778m인 강릉 제왕산 관측소의 최대 풍속은 15m/s로써 걷기 곤란한 정도였고, 생활권인 강릉 관측소는 9.4m/s로서 나뭇잎이 크게 흔들리는 정도였다. 또한, 제왕산 관측소의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12.5㎜ 우비를 입어도 옷이 젖을 정도였고 강릉 관측소는 3.7㎜로 약한 비가 내렸다. 산악기상관측망(울진백병산) 산림청은 산악기상관측망 운영을 통해 산악지역에 특화된 고품질 기상정보를 생산하기 위한 품질관리(QC)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고품질 자료 확보를 위해 철저한 유지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1분 단위로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는 실시간 품질관리를 통해 자료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정상자료율 98%를 달성하여 우수 등급으로 평가되었다. 이렇게 수집한 산악기상정보를 유관기관의 다양한 정보와 융합하여 산림지역에 특화된 정보를 생산하고 있다. 산악지역에 특화된 기상정보를 활용함으로써 산불 발생 예측정확도를 10%p 높였고, 산림 연료습도 지도를 통해 산불위험예측력을 높여가고 있다. 산악기상관측망(평창 선자령) ‘산림 연료습도 지도’는 산림 내 낙엽 등 토양 상층에 포함된 수분 분포를 나타내는 지도로써 행정구역 단위로 매시간 제공한다. * 2013∼2018년 봄철 산불 465건 중 약 70%가 산림 연료습도 10.5%이하에서 발생 또한, 고성능컴퓨팅(HPC, High Performance Computing) 기술 기반의 산악지역 날씨 및 상세 바람장(풍속과 풍향) 예측으로 대형산불의 확산 예방 및 대응 대책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바람장 : 일정한 공간에서 바람의 속도와 방향이 진행하는 상태 산악기상관측망은 산림재해 예방 외에도 쓰임새가 다양해 나무의 개화 시기 및 단풍이 물드는 시기 등 계절적 변화를 관찰하고 예측한다. 올해는 국내 양봉산업의 약 70%를 차지하는 아까시나무의 개화일과 가을철 단풍 절정 시기를 예측해 정보를 제공하였다. 산림청은 개화, 개엽, 단풍 시기 등 산림식물 계절예측대상 수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산악기상관측망과 무인카메라 시스템을 이용한 원격 탐지 기술을 통해 산림환경 변화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산악기상관측망(화천 수리봉) 또한, 산을 찾은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악기상관측망 464개소의 실시간 날씨정보 뿐만 아니라, 100대 명산과 휴양림 162곳에 대한 날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산악기상정보시스템에서는 산에서의 해 뜨는 시간과 지는 시간, 체감온도, 등산 쾌적지수, 산불 산사태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위와 같은 정보는 포털사이트에서 산악기상정보시스템(https://mtweather.nifos.go.kr)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산악기상관측망(곡성 봉두산) 앞으로 산림청은 기후 위기 시대에 발맞춰 산악기상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산악기상 콘텐츠를 개발하여 농업, 임업, 관광산업, 기상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정보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산나물 및 과수재배, 산약초 채취, 벌채, 양봉 등에 유리한 시기 등의 정보를 필요로 하는 국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모든 산악기상정보는 기상청, 국방부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산림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오지인 백두대간 생태계가 변해가고 있고 도심권에 산림재난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백두대간을 비롯한 산림은 물론 인구가 밀집한 도심생활권 인근에도 산악기상관측망을 집중 설치해 더욱 정확한 산악기상정보를 제공하여 국민의 안전과 편익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 산악기상관측망(보성 초암산)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산악기상정보로 산림재난 예측력 높여 산사태·산불로부터 국민 안전 강화한다!
-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행정 펼쳐!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ICT기술을 활용하여 산불 및 산림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가을철 산불대책기간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을 이용 산림연접지에서 불법소각행위를 집중 감시하고, 산불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 산불예방임도를 개설하여 대형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드론예찰 등을 통해 설계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 약 67.2ha을 순천시 등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12말까지 공동방제하여 확산 저지선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박영길 소장은 “ICT기술 및 드론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진화,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병해충 공동방제 등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펼쳐 산림재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순천국유림관리소,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적극행정 펼쳐!
-
-
서울산림항공관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은 11월 26일 인천시 계양산성성 입구에서 가을철 단풍 구경에 나선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사례를 소개하는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날 등산로 입구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산림청 규제혁신 사례를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규제혁신사례로는 △산림기술자 교육·훈련시간 완화 △공익용 산지 내 농업용수 개발시설(관정) 설치 허용 △산림경영지도원 자격기준 완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범위 확대 △산양삼 재배목적 국유림 사용허가 신청시 제출서류 완화 등이 있다. 현장지원센터 운영 중 계양산을 찾은 한 등산객은 올해봄 경북·강원지역 대형산불을 보고 산불의 위험성을 크게 깨달게 되었으며, 산림청의 산불진화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국민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규제혁신 제도들을 현장에 찾아와서 설명해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하였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용익)은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여 국민이 더욱더 몸으로 체감할 수 있고 효율적으로 임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서울산림항공관소,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
-
2022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선정
- 최우수 사업지-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월 초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에 대한 선정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다양한 숲가꾸기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전국의 숲가꾸기 사업 현장 곳곳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시·군) 및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우수 사업지를 사전 공모했다. 우수 사업지 선정은 각 기관에서 제출한 대상지에 대한 1차 서류평가(50점)와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2차 현장평가(50점) 점수를 합산하여 선정하는 방법으로, 숲가꾸기 사업 추진부터 완료까지 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졌다. 올해 제출된 10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4개 사업지를 선정하였으며, 최우수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우수 충청남도 공주시, 장려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경상북도 청송군이 각각 선정되었다. 선정된 4개 기관에는 포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우수기관에는 산림청장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최우수 사업지로 선정된 ‘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의 숲가꾸기 사업지는 평소 지역주민의 방문이 많은 등산로 주변이며, 송진이 많아 산불에 취약한 잣나무 단순림이 주로 분포하여 재해 예방을 위한 숲 관리 필요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인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에 강한 숲 조성을 목표로 산불예방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등산로에 인접한 산림을 핵심구역으로 설정해 잣나무 위주로 솎아베기를 실시하고, 벌채된 산물을 전량 수집하여 향후 산불 발생 시 연료 물질이 될 수 있는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대형산불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우수 사업지-북부지방산림청 인제국유림관리소 또한, 가지가 많은 잣나무의 특성상 숲 하층에서 다양한 식생이 자라나기 어려웠으나, 잣나무를 솎아베어 줌으로써 다른 나무가 생육할 수 있는 공간과 충분한 빛을 확보해주어 하층에 현사시나무 및 아까시나무가 생육하는 등 점차 산불에 강한 다층혼합림으로 발달하도록 유도하였다. 우수 사업지로는 사업 추진 단계부터 산주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산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 만족도를 높이고, 숲가꾸기 산물을 매각해 산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산림기능과 산주의 필요를 모두 고려해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 ‘충청남도 공주시’가 선정되었다. 그 외 산림의 목재생산 기능과 휴양 기능을 함께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숲가꾸기를 실시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생활권과 도로 연접지역에 대해 소나무류 밀도를 조절하여 산불에 강한 숲으로 유도한 ‘경상북도 청송군’이 장려 사업지로 선정되었다. 산림청 전덕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의 기능에 따라 차별화된 숲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전국 산림 현장에서 숲가꾸기 사업 품질을 높이기 위해 우수 사례를 전국 지자체와 지방산림청으로 널리 알리고 앞으로 사업 추진 시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2022년 숲가꾸기 우수 사업지 선정
산림복지 검색결과
-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김남호)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이사장 허상만)과 ‘국민의 숲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민의 숲은 국유림에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나무도 심어보고 숲가꾸기도 하는 등 여러 가지 산림체험을 하면서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개방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 체결지는 강원도 기념물 제13호인 동해 어달산 봉수대 인근의 2022년 강원경북 대형산불 피해지이며, 두 기관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보호, 문화활동 등을 추진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전국의 신혼부부 100쌍과 함께 본 협약 체결지에서 다음 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호 삼척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협력으로 숲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국민의 숲이 산림교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삼척국유림관리소, (사)생명의숲과‘국민의 숲 협약’발표
-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산림청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장준태)는 산불특별대책기간(3월6일~4월30일)을 맞아 산불진화헬기 5대와 공중진화대의 비상대기 근무로 산불예방 및 진화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권역내 산불발생시 산불진화헬기를 출동시키고 지자체 임차헬기 및 소방헬기를 지휘하여 공중진화를 실시하는 한편 필요시 인근 산림항공관리소의 대형․초대형헬기를 지원받아 운용하게 된다. 또한 지상진화를 위해 산불진화 최정예인 공중진화대를 출동시켜 산불특수진화대,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등을 통솔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산불을 진화 할 방침이다. 최근 10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발생한 산불은 143건으로 축구장 887개 면적인 621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3월4일부터 현재까지 32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되었다. 장준태 소장은 “메마른 날씨에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아 산불조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산불 발생 시 가용자원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양산산림항공관리소, 산불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 총력대응
-
-
광주 광산 산불발생.... 4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1시 54분경 광주광역시 광산구 내산동 70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6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5대(진화차 1,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45명(산불예방진화대 40, 소방 14)을 투입하여, 12시 07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광주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광주 광산 산불발생.... 46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남 진도 산불발생....40분 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7일 14시 39분경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포산리 1486-2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0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60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8, 소방 20, 경찰 7)을 투입하여, 15시 3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비닐하우스 인근 쓰레기 소각이 산불로 비화 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가해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건조주의보가 발령 되는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남 진도 산불발생....40분 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남 화순 산불발생.... 1시간 2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13시 25분경, 전라남도 화순군 이양면 연화리 7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1,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0대(진화차 2,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89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35, 소방 24) 투입하여 14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비화되어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가옥 및 시설물 내에서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남 화순 산불발생.... 1시간 2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경북 포항시 산불발생....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4일 18시 30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77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5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지휘차1, 진화차3, 소방차10) 산불진화대원 82명(산불진화대 32 , 공무원 20, 소방 30)을 투입하여, 19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암석지와 경사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산불진화에 특화된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및 특수진화대 등을 투입하여 주불을 진화 완료할 수 있었다. 특히 산불현장에는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된 드론을 투입하여 산불 현장의 화선, 화세, 불꽃탐지 등 모니터링을 통해 진화에 활용하였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에서는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강원 영동 및 경상남·북도에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최근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북 포항시 산불발생....1시간 1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2023년에도 국민의 건강과 심리회복을 위한 ‘숲치유’ 계속 지원
- 양평치유의 숲(국립중앙의료원 숲치유지원사업)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2022년 숲치유 지원사업 추진 결과’를 통해 지난해 코로나19 방역과 대형산불 대응에 헌신한 의료진과 방역 인력, 산불진화 인력 등 총 3,885명이 산림치유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의료진 및 방역 인력의 소진관리와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작년 경북‧강원지역에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진화대, 경찰, 소방 등 재난대응 인력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현재까지 약 8,378명이 참여해 지원을 받았다. * 2020년 2,469명, 2021년 2,024명, 2022년 3,885명 참여 2022년 지원사업의 수혜자는 감염병 대응 의료진 1,219명, 방역 인력 1,005명, 산불진화 인력 683명, 사회복지종사자* 978명 등이다. * 사회복지종사자 : 서울시, 충남, 강원 사회서비스원에 속한 사회복지전문가 등 지원 지난해 숲치유에 참여한 사람들의 체험 전후 비교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들은 정서 안정 및 스트레스 개선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대응 인력, 사회복지종사자 1,077명의 숲치유 체험 전후를 비교한 결과 정서안정 점수가 18.68점 개선되었고, 스트레스 상태 분석에서도 개선 효과가 나타난 것을 확인하였다. * 정서안정 분석 : (참여 전) 60.03점 → (참여 후) 78.71점(31% 개선 효과) * 스트레스 분석 : (참여 전) 38.93점 → (참여 후) 19.27점(49% 개선 효과) 양평치유의 숲(서울시사회 서비스원 숲치유지원사업) 또한, 보건복지부의 방문형 심리회복 서비스인 ‘마음안심버스’와 숲을 활용한 산림치유를 연계하여 회복효과를 높일 수 있는 협력 사업도 진행하였으며, 80여 명이 혜택을 누렸다. 작년 11월에는 경북 봉화 아연광산 매몰사고 광부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산림치유를 적기에 제공하였다. * 생환 광부 2명과 가족 등 13명에게 산림치유를 지원, 전국 광부 가족 96명 추가 지원 올해 산림청은 재난 발생시 관련 대응에 있어 범부처 협력을 강화하고, 그동안의 산림치유 지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산림치유가 필요한 국민들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17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함께 피해자들의 심리회복과 상담활동가들의 소진관리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하는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숲은 휴식의 공간을 넘어 건강과 심리회복의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라면서 “국민과 재난대응 인력들의 안녕과 회복을 위해 산림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여 숲으로 행복하게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감염병, 대형산불 등을 경험한 국민들에게 필요한 최적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2023년에도 국민의 건강과 심리회복을 위한 ‘숲치유’ 계속 지원
-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대응인력 대상 숲케어 캠프 참가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6월 22일부터 23일까지(1박2일)간 소속기관(5개 국유림관리소)산불진화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한 숲케어 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숲케어 캠프는 산림을 활용해, 7건의 대형산불 진화에 대응하면서 누적된 육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립칠곡숲체험원에서 진행되었다. ○ ’22년 남부지방산림청이 대응한 대형산불현황 - 2.15. 영덕 산불, 2.28. 합천·고령산불, 3.4. 울진·삼척산불, 4.5. 봉화산불, 4.10. 군위산불, 5.28. 울진산불, 5.31 밀양산불 등 대형산불만 7건이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로 역대 최대규모, 최장기간, 가장 늦은 대형산불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산불 진화에 대응한 분들의 노고가 컸고, 이번 캠프를 통해 그동안 쌓여왔던 육체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면서, 숲케어 캠프를 지원해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진화 대응인력 대상 숲케어 캠프 참가
-
-
산림청 공중진화대 라상훈 팀장 유퀴즈 상금 '경북 산불이재민 돕기에 기부'
- 산림청 진천산림항공관리소 공중진화대 라상훈 팀장이 13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산불로부터 고통 받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경북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방송은 유퀴즈 MC들과 함께 지난 3월4일부터 3월12일까지 경북 울진·삼척에서 발생한 총 213시간 동안의 긴박했던 산불현장 상황과 산림청 공중진화대의 산불진화 활약상을 담았다. 또한 대형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의 아픔을 위로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산불진화를 위한 현장지원과 무료급식 등의 헌신적인 재능기부 내용도 전했다. 라상훈 팀장은 ‘10일간의 산불과 힘든 사투였지만 잘 마무리하고 훈훈한 감동을 갖고 복귀할 수 있어 마음이 가볍다’라면서 ‘최근에도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산림청 공중진화대 라상훈 팀장 유퀴즈 상금 '경북 산불이재민 돕기에 기부'
-
-
산림피해 동료를 위한 십시일반 성금모금 전달
-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 소속 직원들은 지난 울진 대형산불로 가옥전소 피해를 입은 울진국유림관리소 장00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에게 성금 1,005만원을 전달하였다. 울진국유림관리소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소속 장00대원은 지난 3월 5일 두천리 일대 산불진화 중 본인의 집이 불에 타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으나 수백년 가꾸어온 산림으로 확산하는 불길을 막고자 본인의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장대원의 집전체가 불타버려 함께 살고 있는 홀어머니 등 가족(8명)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다. 이에 남부지방산림청 소속 공무원, 특수진화대, 산불예방진화대 385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동참하여 총1005만원이 모금되었다. 남부지방산림청의 안동, 영주, 영덕, 구미, 울진, 양산관리소 동료들은 9박10일 동안 울진 산불진화 활동에 함께 참여한 동료들이다. 남부지방산림청 직원일동은 귀중한 소광리 숲을 지켜낸 진화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특히 가옥이 불탄 동료 장대원에게 소액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였다. 아울러 울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모든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조기에 산림패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
산림피해 동료를 위한 십시일반 성금모금 전달
-
-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노희부)은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화)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 솔솔솔 다람쥐 숲(유아숲체험원) : 제천시 제천북로 21안길 24-1 이날 행사에서는 소속 공무원, 유아숲체험원 방문 유아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유아숲체험원 내 공터에 철쭉, 수국, 구상나무 3,000여 본을 심었다. 솔솔솔다람쥐숲 유아숲체험원은 제천 관내 유아 교육기관 및 중학교 등과 MOU 체결하여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방문객에게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 운영실적 : ’19년: 4,680명(534회) → ’20년: 3,090명(249회) → ’21년: 7,980명(529회) 아울러, 관내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아이들에게 식물을 직접 화분에 심고 이름을 부여하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 중이며,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내 나무를 키우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 내 나무 갖기 캠페인 : 식물 1,120개 마련(식물 소요 시까지 체험 지속) 노희부 단양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세대 아이들에게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나무를 심는 것만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
단양국유림관리소, 제77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추진
-
-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 청문청답 개최!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청년들의 고민과 궁금증을 “청년이 묻고, 청장이 답하다.”라는 형식으로 청문청답(靑問廳答) 행사를 3월 23일(수), 충북대 개신 문화관에서 충북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이라는 주제로 1부 취업 성공 선배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2부 인기 유튜브 채널 드로우앤드류의 특강(“좋아하는 일로 행복하게 일하는 법”), 3부에서 산림청장과 충북대생들이 함께하는 세대공감 이야기쇼가 진행되었다. 2022년 청문청답은 산림정책과 청년들의 관심사*를 토대로 “청장·사회자·강연자”+“청년”이 함께 자유로운 대화를 주고받았다. 또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을 위해 산림청 유튜브 중계(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동시 운영하여 청년들과 비대면으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산림주요이슈 : 대형산불 원인, 기후위기, 산림패러다임의 변화와 탄소중립, 산림분야 국제협력, 세계산림총회(WFC)개최, 임업과 4차산업, 일자리 등 * 청년관심사 소재 : 취창업, 연애, 자기관리, 꿈, 일상, 돈, 취미 등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의 질문을 취합하여 현장에 게시판 배치하여 이를 토대로 토크를 진행하여 생동감과 현장감을 높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변화하는 일상, 기후변화 등 미래를 위해 산림에서의 역할을 더욱 커질 것으로 생각되며, 이와 관련하여 여러분들이 산림 분야에서 해야 할 일들의 범위가 넓어지고, 다양해지리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들에게 산림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산림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숲 청년의 미래를 토닥토닥, 청문청답 개최!
-
-
대관령치유의숲,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맞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국립대관령치유의숲(센터장 김진숙)이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소장 김동기)와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동해안 대형산불로부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자 산불대응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전국최초의 산불협업 기관으로, 정신·신체적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립대관령치유의숲과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을 이행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은 정부 국정과제인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의 일환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치유프로그램 개발과 건강증진을 위한 우수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양 기관은 정신·심리적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발굴·지원하며 산불방지센터직원 및 산불진화 인력,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상시적 산림치유프로그램 제공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치유의 숲 김진숙 센터장은 “동해안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께 숲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유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 산림복지
- 산림복지진흥원
-
대관령치유의숲,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맞손’
-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설치 완료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지광성)는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산 1에 위치한 국립검봉산자연휴양림 주변 산불 발생 시, 산불을 직접 진화하여 시설물 및 휴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산불소화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하였다. 본 사업은 동해안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관내 산림휴양 시설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비 약 1억 7천만 원을 들여 추진하였으며, 주요 시설물은 화재진화용 수막타워 2식, 물탱크 및 간이 담수지 등으로 구성되었다. 시설물 중 하나인 간이 담수지는 23톤 용량의 담수 저장이 가능하며 이는 산불진화차량 20여대분에 해당하는 대용량으로, 산불위험기간(11월~이듬해 5월)에는 산불진화목적으로 사용하고, 산불발생 위험도가 낮은 여름철에는 휴양객들이 물놀이 시설로 이용하도록 조성하였다. 삼척관리소 손영수 주무관은 “이번 산불소화시설 설치를 통해 정부 혁신 역점과제인 국민 안전 확보에 보다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휴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휴앙림을 이용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삼척국유림관리소, 검봉산휴양림 산불소화시설 설치 완료
산림환경 검색결과
-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일수)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동시다발적 산불 발생으로 평년보다 9일 먼저 시작된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3월 6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산부산물 소각, 무단입산 등 집중단속을 통해 대형산불 방지에 총력대응 한다고 밝혔다. 최근 강원 동해안지역에 발령된 건조경보(3월 1일)와 계절풍인 편서풍의 영향으로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고, 농사철 준비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의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과거 소각산불 발생지 및 산불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각산불 방지 기동단속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 주말 마다 실시한다.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입산통제구역에 허가 없이 입산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적발된 자에 대하여 관련 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주민들께서는 논․밭두렁 및 농산부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 금지하여 주시기 바라며, 산불발생 시 신속한 신고로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강릉국유림관리소, 2023년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
정선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총력 대응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에 불법소각, 무단입산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주말 기동단속을 실시(3.11∼4.30)한다고 밝혔다. 산림인접지역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쓰레기 등 불법소각 및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 산림 내 취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하게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산림보호법」제34조를 위반하여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피우면 무관용 원칙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불을 가지고 들어가기만 하더라도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광역・산간오지 등 감시 사각지대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은 정선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중인 산림드론 8대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그물망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환)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국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정선국유림관리소,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총력 대응
-
-
춘천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춘천국유림관리소(소장 윤찬균)는 3. 9.(목)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개선 및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대형산불 사진 전시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2023.3.6.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되었고, 산불의 주 원인이 산림 인접 지역 소각이나 입산자 실화인 만큼 지역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산불조심 기간 중 폐쇄되는 등산로 구간 정보를 산림청 홈페이지 웹지도 및 네이버 지도를 통해서 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니 산불예방을 위해 꼭 개방된 등산로 이용을 당부하였다.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현장에서는 산림의 지속적인 공익기능 확보와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산지연금형 사유림 매수’의 홍보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윤찬균)은 “최근 캠핑장 이용객 및 차박 수요인원이 증가하는 추세로 화기 및 전열기구를 취급할 때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
춘천국유림관리소, 임(林)자 사랑해 및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
(2보) 경남 양산 주택화재 비화로 산불발생..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1일 22시 51분경 경상남도 양산시 원도면 선리 산 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9시간 9분 만에 진화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산불진화·지휘차 12, 소방차 2), 산불진화대원 18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139, 산림공무원 32, 소방 5, 기타 12)을 투입하여 밤새 야간진화를 펼쳤고,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3대(지자체 3)를 투입하여 12일 08시 현재 진화를 완료 하였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1m/s 순간풍속 6ms이며, 이번 산불은 주택비화가 산불로 확산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불영향구역은 3ha,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은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2보) 경남 양산 주택화재 비화로 산불발생..진화 완료
-
-
경남 하동 옥종면(위태마을) 산불발생..1시간 41분만에 진화 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2일 03시 56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1730-6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41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45(산불예방진화대 10, 산림공무원 10, 의용소방 5, 기타 20)을 긴급히 투입하여, 12일 05시 37분에 산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향후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의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남 하동 옥종면(위태마을) 산불발생..1시간 41분만에 진화 완료
-
-
남성현 산림청장,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 주불 진화 선언
-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합천군 용주면 대형산불 주불 진화 선언을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에 도움을 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하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이 9일 오전 경남 합천군 합천읍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산불진화를 지원해 준 군부대에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남성현 산림청장, 경남 합천군 용주면 산불 주불 진화 선언
-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산림청 청양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종렬)는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3.6. ~ 4.30.) 설정에 따라 보유중인 산림헬기 및 공중진화대원 등 모든 진화자원 점검을 마치고 산불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최근 10년(’13∼’22년)간 총 25건의 대형산불 중 60%인 15건이 3~4월에 집중 발생 되고 있어 국민들의 산불조심과 행정기관의 산불방지 총력대응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정 되었다. ○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 ▲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금지 ※ 산림으로부터 100미터 이내 지역 소각행위 전면 금지 ▲ 입산통제구역, 제한된 등산로 출입금지 ※ 입산가능지역 산림청 홈페이지 및 인터넷 포털 지도 주소지 입력 후 확인가능 ▲ 입산 가능지역 출입시 인화물질 휴대 및 산림인접지 흡연금지 ※ 과실로 산림을 태운자 :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청양산림항공관리소 김종렬 소장은“헬기 사전점검·정비로 안전을 확보하고 산불상황 발생 시 관계부처간의 협력을 통해 산불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청양산림항공관리소, 2023년 산불특별대책기간 운영
-
-
경북 성주 산불발생.... 1시간 2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6일 00시 17분경 경상북도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1455-6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3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진화차 3,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47(산불예방진화대 20, 공무원 2, 소방 25)을 신속히 투입하여, 01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야간 산불은 농막 화재가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 약 0.16ha가 소실된 것으로 파악되며,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전국에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발생하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경북 성주 산불발생.... 1시간 23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충남 서산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일 19시 18분경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안호리 산 5 일원 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대(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2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27, 공무원 12, 소방 23)을 투입하여, 20시 4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말했다.
-
- 산림행정
-
충남 서산 산불발생..1시간 1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인천 장수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40분경 인천광역시 남동구 장수동 산 61-1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1), 산불진화장비 16대(소방차 16), 산불진화대원 42명(공무원2, 소방 40)을 투입하여, 16시 1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인천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인천 장수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5시 03분경 전라남도 구례군 신동면 수기리 산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7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청 2, 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7대(진화차 2, 소방차 5), 산불진화대원 76명(산불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0, 소방 24)을 투입하여, 16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주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남 구례 산불발생.... 57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충남 공주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3시 33분경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광명리 4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1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9), 산불진화대원 78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46, 공무원 7, 소방 25)을 투입하여, 14시 44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충남 공주 산불발생.... 1시간 1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경북 경산 산불발생.... 2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2시 13분경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산 179-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2시간 5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7대(산림청 4, 지자체 3), 산불진화장비 22대(지휘차 2, 진화차 3, 소방차 17), 산불진화대원 124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30, 공무원 32, 소방 77)을 투입하여, 15시 03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밑에서 발생한 것 화재가 정상쪽으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북 경산 산불발생.... 2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경남 창녕 산불발생....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2시 46분경 경상남도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 산 3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6대(지휘차 1, 진화차 9, 소방차 6), 산불진화대원 88명(산불특수진화대 등 51, 공무원 16, 소방 13, 경찰 2, 기타 6)을 투입하여, 13시 46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산 정상부근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원인제공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상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경남 창녕 산불발생....1시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북 무주 산불발생....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12시 07분경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지성리 114-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0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09명(산불특수진화대 등 36, 공무원 19, 소방 22, 의용소방 10, 경찰 15, 기타 7)을 투입하여, 13시 37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도로변 담뱃불 실화가 산불로 비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원인제공자 검거 및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북 무주 산불발생....1시간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남 무안 산불발생....4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5일 09시 31분 전라남도 무안군 심항읍 용포리 204-2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5대(진화차 2, 소방차 3), 산불진화대원 30명(산불예방진화대 16, 공무원 6, 소방 8)을 투입하여, 10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묘지인근 쓰레기 소각 중 불씨가 날려 산불로 비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남 무안 산불발생....4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광주 동구 산불발생.... 1시간 3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8시 29분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 산 122-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31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4대(진화차 1, 소방차 13), 산불진화대원 72명(산예방진화대 16, 공무원 15, 소방 33, 경찰 8)을 투입하여, 20시 0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광주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야간에 진화한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광주 동구 산불발생.... 1시간 3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대구 남구 산불발생.... 4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8시 05분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 산 30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56대(지휘차 2, 진화차 5, 소방차 49), 산불진화대원 691명(공중진화대·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67, 산림공무원 399, 소방 217, 기타 8)을 투입하여, 22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대구 앞산 3부능선 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산림당국은 일몰에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및 공중진화대를 투입하였으며 특히, 산불현장 곳곳에 급경사지와 암석지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평소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산불진화를 완료하였다. 이에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대구 남구 산불발생.... 4시간 25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전북 완주 산불발생....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9시 32분 전라북도 완주군 비봉면 이전리 526-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125명(산불예방진화대 51, 공무원 30, 소방 24, 의용소방 20)을 투입하여, 20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비화되었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야간에 진화한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과 쓰레기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전북 완주 산불발생....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
충북 제천 산불발생.... 1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4일 14시 06분 충청북도 제천시 봉양읍 학산리 산 3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 14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1,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8), 산불진화대원 67명(산불예방진화대 36, 산림공무원 5, 소방 24, 기타 2)을 투입하여, 15시 2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생활쓰레기 소각 중 산불로 확산되었고 가해자를 검거하였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충청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으로 인하여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고 있으며 농번기를 앞두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충북 제천 산불발생.... 1시간 14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목재이용 검색결과
-
-
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
-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2022년도 산림분야 예산이 2조 6,819억 원*으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과 기획재정부 소관 기금 중 산림청 수행 사업 2,870억 원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21년 2조 5,282억 원 대비 6.1%(1,536억 원) 증가한 규모이다. * 산림청 소관 예산 2조 3,903억 원 + 기후대응 기금 2,870억 원 + 지방이양 46억 원 이번 예산에서는 특히, 지난 11.30에 공포된「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소요 예산 512억 원이 반영되어 임가 소득 향상과 임업경영 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에 따라 임산물생산업과 육림업에 종사하는 일정 요건을 갖춘 임업인에게 공익직접지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법률 제정(’21.11.11) → 공포(11.30) → 시행(’22.10.1) 2022년 분야별 주요 예산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기반(인프라)을 확충한다.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하기 위해 목재수확 전에 사전타당성을 조사(11억 원)하고, 목재수확후에는 점검 및 관리(14억 원)를 강화한다. 경제림단지를 중심으로 임도 노선 타당성 평가(9억 원)와 임도시설을 확충(827→955km)하고, 고성능 목재수확 임업기계(40억 원)를 보급한다. ※ 임도시설 : (’21) 1,765억 원 → (’22) 2,094(+329억 원) 10년 주기에 맞춰 전국 산림을 6대 기능*으로 구분한 도면을 작성(14억 원)하고, 산림사업지를 실태조사(모니터링)(14억 원)하여 지속적 산림경영을 지원한다. * 목재생산림, 수원함양림, 생활환경보전림, 산림휴양림, 자연환경보전림, 산지재해방지림 둘째,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산림생태계의 건강성을 증진한다. 노후한 산림헬기(2대, 150억 원)와 진화차량을 교체(90대, 19억 원)하여 대형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산불피해지 조사(10억 원)로 발화 원인별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산사태 피해 저감을 위해 사방댐(390→704개소) 및 산지사방(159→200ha)을 대폭 확대하고, 땅밀림 지역을 복구(19개소)한다. ※ 사방사업 : (’21) 1,628억 원 → (’22) 2,267(+639억 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방지를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확대(2,900→3,792ha)하고, 산림병해충 예찰·재발생 조사를 실시(8억 원)한다. 핵심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섬숲 경관복원을 확대(40→85ha)하고, 멸종위기종 정밀조사를 실시(12억 원)하는 한편, 도심 생활권 내 노거수 관리(8억 원)를 지원한다. 셋째, 잘 가꾸어진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산림휴양 접근성을 고려하여 자연휴양림에 장애인 전용시설을 조성(7억 원)하고, 숲길안내 센터를 운영(14억 원)한다.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정원소재 실용화센터 설계(6억 원)에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와 한-아세안정원 기본구상(7억 원)을 실시한다. 지역의 국가산림문화자산을 명소화(9억 원)하고, 산림문화경영 모형(비즈니스 모델)을 개발(10억 원)하여 산림문화 향유기회를 확대 한다. 넷째, 미세먼지와 기후변화로부터 안전한 도시숲 조성을 확대한다. 산업단지, 철도변 등의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한 숲(156→193ha), 생활권 주변 다중이용시설 실내외 정원(34→108개소),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50→80개소) 조성을 확대한다. 산림부분 온실가스 감축 실적 증빙을 위한 탄소 통계데이터 관리체계를 구축(32억 원)하고, 산림과 목재를 이용한 탄소흡수배출 저감 기술을 개발(70억 원)한다. 콘크리트와 플라스틱을 지역목재로 전환하는 목재친화도시(5개소, 13억 원)와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2개소, 10억 원) 및 친환경 목조전망대(1개소, 5억 원) 설계에 착수하여 공공건축물 목조화를 선도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지속가능한 임업경영과 더불어 생태·경관·재해를 고려한 산림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며, “철저하게 준비하여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내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시행 예산 등 확정
오피니언 검색결과
-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 3월에 접어들면서 봄기운이 완연하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다는 춘분(春分)이 다가와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라고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 효과는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사철의 시작과 동시에 산불조심기간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는데,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무렵이지만 지구온난화와 엘리뇨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여름에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시기를 가리지 않고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금년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으며, 기온은 평년보다 높아 건조한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많은 산불 발생이 우려되며, 벌써 금년도 봄 전북지역에는 22건의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했다. 최근 10년 동안 전북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260여건의산불이 발생해 축구장 면적의 약 100배인 81ha의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8%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14%, 쓰레기 소각이 12%,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다. 화마가 할퀴고 간 숲은 눈에 보이는 산림자원의 손실 뿐만 아니라 불모지로 변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하게 된다.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이 다시 살아나려면 최소 50년이 걸릴지 그 이상이 걸릴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난 2000년 4월 여의도 면적 28배에 달하는 산림을 집어삼킨 동해안 산불 피해지는 23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아픈 기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산불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9개 시․군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100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산불감시 드론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2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산불예방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않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시기에는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철저히 중단해야 한다. 무심코 산림 주변에서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행위는 바로 산불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산림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다. 수십 년간 정성들여 가꿔온 산림은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공동의 재산이다. 사소한 실수와 부주의로 인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활동에 국민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한 때이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관심과 협조로 산불을 예방하자!.
-
-
(기고)(기고)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산불, 더 주의하고 조심하여 봄철 산불을 대비하자!
- 지난해 전국 산불은 740건으로 10년 평균대비 38%가 증가하였으며, 산불의 피해면적은 24,782ha로 7배가 증가하여 1조3,452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대형·동시다발 산불이 증가하여 ’21년도 캐나다 430만ha, 미국 288만ha, 터키 21만ha, 이탈리아 16만ha가 발생하여 위협으로 주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로 극한산불이 2030년 14%, 2050년 30%, 2100년 50% 증가할 것으로 UNEP(유엔환경계획 ’22) 전망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거의 모든 산불은 사람에 의해 발생한다. 산을 찾아온 입산자들의 실화나 산림 연접된 지역의 논·밭두렁을 태우다 발생하고, 농·산촌에서 거주하시는 분들이 쓰레기를 소각하다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산림과 연접한 주택의 화목보일러 과열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산불은 99% 이상이 사람의 부주의로 발생한다. 따라서 우리가 조금만 더 주의하고 조심하면 산불을 발생하지 않게 할 수 있다. 이제 3월이다. 산불발생이 가장 많은 시기로 청명, 한식을 앞두고 있어 지금부터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각종 재난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제주도를 포함 전국 12개 권역에서 산불진화, 항공방제, 화물운반, 산악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백두대간 중심으로 동쪽에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과 서쪽에 인제, 평창, 정선, 태백 등 10개 시·군을 관할 권역으로 하고 있으며, 산불조심기간에는 우리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4대(초대형 1대, 대형 3대)의 산불진화 헬기의 역할은 부각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헬기 운용도 효율적·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무한정으로 고비용 자원인 헬기를 활용하기는 쉽지 않다. 특히 야간에는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 그리고 바람이 심한 경우에는 이륙을 할 수 없어서 산불이 발생한다고 해도 의존할 헬기는 없다. 따라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고 조심하여 예방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산불위험이 높은 입산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말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도 삼가해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등 태우지 말아야 하며, 산림과 연접된 가옥의 화목보일러는 과열현상 등 살펴야한다. 산불은 산림청과 시·군의 산림부서의 노력 만으론 막을 수 없다. 국민들의 동참만이 산불을 예방할 수 있다. 아름다운 숲을 더 이상 화마에 뺏기지 않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모든 국민들이 산불예방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 올봄에는 한 건의 대형산불도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해 본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기고)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산불, 더 주의하고 조심하여 봄철 산불을 대비하자!
-
-
(기고) 대형화되는 산불재난에 선제적인 적극행정 구현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장용익 최근 오랜 가뭄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지구촌에선 대형산불로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는 물론 산림생태계에 많은 손실이 발생하였다. 올해 우리나라도 낮은 강수량과 건조한 기상조건 및 20대 대선, 재보궐 선거로 인한 국민관심 분산 등으로 9월까지 632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10년 평균인 481건보다 30% 이상 증가하였다. 또한 경북 영덕산불을 시작으로 울진·삼척, 강릉·동해, 경남 밀양 등 100ha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하였으며, 울진·삼척 산불은 산림청에서 1986년 산불을 기록한 이래 가장 오래 지속(213시간)되고 역대 두 번째 피해규모(20,923ha)의 산불로 기록되었다. 대형화되는 산불진화를 위해 산림청 진화헬기를 주력으로 지자체에서 운용되는 민간 임차헬기, 군 항공부대의 지원헬기, 소방헬기 등 헬기 운용기관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산불공중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산림청 진화헬기와 일부(민간 임차, 군, 소방 등) 지원헬기는 동체 아랫부분에 물탱크를 장착하고 스노클을 이용하여 급수하는 반면, 대부분 민간 임차헬기와 군 지원헬기는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밤비버킷이라는 물주머니를 매달고 산불현장에서 운용되고 있다. 밤비버킷은 헬기의 화물운반용 고리에 연결되며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고 물투하시 비교적 비산화 위험이 낮으며 펌프 방식보다 담수시간이 빠른 장점과 더불어 물탱크가 없는 지원헬기의 필수 장비로 밤비버킷 결함여부가 헬기 가동률과 직결되는 만큼 중요한 장비이다.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 발생시 공중 진화자원 확보를 위해 밤비버킷 100여개를 군 항공부대를 비롯하여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에 배부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헬기 엔진의 힘에 따라 적절한 담수용량의 모델〔BB1518(680L), BB2732(1200L), BB3542(1600L), BB5566(2500L), HL5000(5000L) 등〕을 운용하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시설을 가지고 있는 기관으로 운용중 고장이나 결함이 발생하면 무상으로 수리정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용기관에서 고장이나 결함으로 사용이 어려운 밤비버킷은 수리정비 시설에 정비를 의뢰하면 점검하고 결함부품 교체 및 누수부위 덧대기 등 보수작업과 성능검사를 통해 운용기관에 배부해주고 있다. 잦은 산불출동으로 밤비버킷 사용 빈도수가 늘어남에 따라 매년 정비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로, 봄철 대형산불이 11건이나 발생한 올해는 119개의 고장나고 결함이 발행한 밤비버킷을 수리하여 평균 32개(최근 5년) 수리정비 실적의 3배가 넘는 밤비버킷을 수리정비하기도 하였다. 특히 군 항공부대 헬기가 집중 투입된 울진, 밀양 대형산불에서는 ‘산불현장 밤비버킷 수리정비 이동팀’을 운영하여 산불진화중에 고장이나 결함이 생긴 밤비버킷 47개를 현장에서 바로 수리정비하여 헬기 가동률을 높여 산불진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밤비버킷 운용기관에 맞는 선제적 수리정비 서비스 제공을 위해 헬기 운용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밤비버킷 경정비 수리와 밤비버킷 관리실태 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유관기관과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밤비버킷 수리정비품질 향상을 위해 제작사(Canada SEI Industries LTD)의 기술교관(Technical service specialist)을 국내로 초빙하여 교관의 풍부한 정비기술과 노하우를 전수받는 등 밤비버킷 국내 전문인력 양성과 정비 기술력 강화로 수리정비의 전문성도 발전시키고 있다.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대형화되는 산불대응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밤비버킷 수리정비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며,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산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 대형화되는 산불재난에 선제적인 적극행정 구현
-
-
[기고]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 산불을 마주하는 산지기들은 ‘아까시나무꽃이 피면 산불이 끝난다’라고 흔히들 말해왔다. 하지만 최근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산불이 연중화 되면서 옛말이 되어가는 듯싶고 이제는 아까시나무 꽃지고 느림보 대추나무 잎이 피고 나서야 산불이 잠잠해지는 듯하다. 또한 과거의 산불 유형은 봄에는 남쪽에서 시작되어 아까시나무 꽃피는 시기를 따라 북상하며 마무리됐고, 가을철에는 북쪽에서 시작되어 단풍 물결에 따라 남하하면서 눈꽃을 보며 마무리되는 패턴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의 연중화와 대형화로 이어지면서 그 패턴은 깨지고 올봄에는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까지 겹치면서 전국 곳곳에 동시다발적 중대형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했으며, 지난 3월 울진·삼척(10일간 219시간)의 산불은 2000년 동해안(9일간 191시간) 산불 이후 최대의 산림피해 면적과 진화 소요시간 등에서 산림청 산불통계작성 이후 불명예 산불로 기록을 경신하였다. 산불현장에서 매년 반복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올해 봄철 크고 작은 산불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가을철 산불방지대책에서부터 적용하도록 미리 준비해야 할 것이다. 첫째, 산림청 산불현장대책본부 장악력 강화 및 언론 대응 활성화. 둘째, 산림헬기를 포함한 다수의 군·임차헬기 간 공중통제 일원화 및 공역 분담 운용. 셋째, 지상진화 자원의 전문화 및 산림청·지자체 상호 협업을 통한 공동대응 문제점 개선. 위의 내용이 산불현장에서 톱니바퀴처럼 맞물릴 때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어버린 산불에 대한 최소한의 손해배상 청구이자 절대적인 예방책이 될 것이다. 유난했던 봄철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전국의 크고 작은 산불현장에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고생하신 산불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보신 산불이재민 여러분의 건강과 빠른 일상으로의 회복을 기원합니다. 비록 봄에는 느림보 대추나무지만 제일 먼저 잎을 떨구며 동면을 준비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부터는 단 한 건의 대형산불이 없기를 기대해 본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 2022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마무리하며….
-
-
[기고] 산불 3요소를 잡아 산불위험 사전 차단한다.
- 이번 봄은 따뜻한 날씨가 더 빨리 찾아온 만큼 산불도 일찍 다가왔다. 작년 겨울부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전년 대비 발생 건수 2배 늘었지만, 그 피해 면적은 70배에 달한다. 특히나 지난 3월 4일 발생한 경북 울진산불은 총 213시간으로 역대 최장기간 지속되고 2만 9천여ha의 피해를 가져온 산불로 기록되었다. 기후의 장기적인 변화 추세로 기온은 상승하고 산불은 점점 대형화되고 있다. 산불이 나기 위해서는 3가지 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는데 그 3가지는 연료, 열, 산소이다. 산불에서 연료는 입목과 지표면에 쌓여있는 낙엽 등 산림부산물이고 열은 사람이 제공한다고 본다. 산소는 인위적으로 관리·통제가 불가능하지만 열과 연료는 관리와 통제가 가능하다. 산불의 주 원인은 입산자 실화 및 소각이다. 코로나19로 힐링을 위해 자연을 찾는 등산객 증가하고 있다. 등산객 스스로 쓰레기는 다시 가지고 오기, 산림에서 인화물질 소지 및 사용하지 않기, 야영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등 산림문화를 지켜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여야 할 것이다. 산림청에서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논·밭두렁 소각 집중단속, 임산물 파쇄 지원 등을 통해 소각을 줄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투입하여 산불취약지역 내의 낙엽 등 지피물 제거 작업을 통해 산불 연료를 제거하여 산불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한다. 지속적인 산불 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대형산불의 위험을 막고 또한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산불은 초기대응을 통해 주불을 빠른시간 안에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화 이후 잔불이 지중화로 발달해 재불이 되는 것을 막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철두철미한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망 구축을 통한 산불재발화를 방지하고자 열화상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산불의 최선의 대책은 예방이다. 수많은 예방 인력 투입, 산불방지 사업 시행에 산림청 당국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산림 보호를 위한 관심과 실천이다.‘나부터 조심하자’는 마음을 가져 우리의 푸르른 산림을 오래도록 보호합시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 산불 3요소를 잡아 산불위험 사전 차단한다.
-
-
[기고]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탄소흡수원을 지키자!
- 다사다난했던 2021년이 지나고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다. 2022년에도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계속 시행되고 있고 실내 문화시설이 제한되자 많은 사람이 산과 들로 나오면서 ‘등산’, ‘캠핑’이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등산에 갓 입문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등산과 어린이의 합성어인 ‘등린이’, 캠핑에 갓 입문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캠핑과 어린이의 합성어인 ‘캠린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등산과 캠핑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산과 들로 나옴으로써 우리가 조심해야 하는 게 있다. 바로 산불이다. 산불의 대부분은 사람의 실수로 인해 발생한다. 산림청 조사자료에 따르면, 산불의 원인 중 입산자 실화가 약 35%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 8%, 쓰레기 소각 10% 등 소각산불이 18%를 차지하고, 기타 원인으로는 담뱃불,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이 있다. 올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 산불 기상지수 변화 경향을 분석하고 1월 산불 발생 위험도를 예측한 결과 높은 해수면 온도, 낮은 상대습도의 영향으로 평년보다 산불 위험성이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1월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매년 2~5월, 11~12월 중순까지 지정했던 산불 조심 기간이 더 길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큰 봄철 시기에는 아무리 많은 인력과 재원을 투입한다 해도 역부족인 경우가 많아 국민 개개인의 산불예방 참여가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 산불로 타버린 숲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최소 50년 이상의 오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순간의 부주의로 소중한 인명과 자산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이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열어갈 소중한 탄소흡수원이자 탄소저장소인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하지 않고 흡연 금지,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야영하지 않기, 입산통제구역에 출입금지, 산림과 인접된 곳에서 화기취급 금지, 달리는 열차·자동차에서 창밖으로 담뱃불 버리지 않기 등 산불예방 안전 수칙을 지킬 때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킬 수 있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 산불예방으로 소중한 탄소흡수원을 지키자!
-
-
[기고][기고]해수유입 담수지 염분도 조사로 헬기 안전성 확보
- 세계적 대유행인 코로나19 속에서 유난히도 길었던 장마가 지나고 나니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立秋)와 모기 입도 삐뚤어진다는 처서(處暑)가 지나고 날이 풀리면서 산에는 행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럴때 사람들이 즐겁게만 놀고 가면 더없이 좋겠지만 건조한 날씨와 바람에 힘입어 인적 부주의에 의해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산림청 서울산림항공관리소는 김포공항 내에 위치하면서 산림청 헬기 4대(대형3, 중형1)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헬기를 이용한 산불방지, 항공방제, 화물운반, 항공구조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이다. 헬기를 이용한 산불방지 임무의 경우 출동 지시가 접수되면 조종사는 정확한 위치와 산불현장의 기상 파악, 노탐(NOTAM, 운항 관계자들에게 국가에서 실시하는 고시) 및 공역 제한사항(P-518, 비행금지선(NFL) 등을 확인하고 비행인가와 비행계획서를 제출한 후 현장출동을 한다. 최초로 산불현장에 도착한 조종사는 공중에서 산불 상황을 보고한 후 헬기진입과 이탈방향, 근접한 담수지 위치를 파악하고 비행 장주를 설정한 후 안전하게 산불 공중진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때 담수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산불진화헬기 물탱크에 진화용수를 채우는 담수지는 첫째, 안전운항에 제한을 주는 장애물 및 대민 피해여부를 확인하고 둘째, 최대한 산불현장과 근접하고 적정한 수심을 가진 저수지나 강을 선택하며 셋째, 담수지역이 협소할 경우 다른 담수지역을 선정하고 분할하여 운용하고 넷째, 정풍 접근 후 참조점 선정이 용이한 위치에서 제자리 비행 및 급수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다. 만약 산불현장과 가까우면서 안전한 담수지가 있으면 신속한 산불대응이 가능하지만 담수지가 먼 거리에 있으면 이동시간이 증가하여 진화효율이 떨어지며, 담수지 내 항공안전을 위협하는 송전선, 어망, 그물 등 장애물과 바다에서 유입된 염분이 있으면 그 담수지는 사용이 제한되고 있다. 특히, 염분농도가 있는 진화용수를 헬기에 담수하면 담수하는 과정에서 염분이 기체와 엔진에 스며들어 부식됨으로 심각한 헬기 결함이나 고장의 원인으로 염분도 지역에서 담수한 후에는 반드시 엔진세척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해안가 주변 산불현장에서는 근거리에 담수지가 있어도 정확한 염분농도를 알 수 없어 헬기의 안전을 위해 다소 먼 거리의 안전한 담수지를 이용함으로 신속한 초동대응의 어려움이 있어 2021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와 더불어 서해안과 연접된 한강, 임진강 등 해수가 유입되는 담수지를 중심으로 8개소 29개 지점을 선정하고 염분도 조사를 하게 되었다. 조사방법은 실제 헬기가 담수하는 지점에 근접하여 대교 위에서 채수하거나 드론을 활용한 채수로 염분농도를 측정하였고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점마다 3회씩 측정하고 2개의 측정기를 운용하여 오류를 최소화하였다. 이번 서해안 해수유입지역 담수지 염분도 조사의 적극행정을 통해 인천광역시와 경기 서부지역에서 발생하는 산불상황에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담수지 확보로 산림청 헬기의 안전성 확보는 물론 산불대응 공중진화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이 1996년과 2000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생태계 변화를 관찰한 결과, 산림생태계 회복까지 야생동물들이 되돌아오는데 35년, 토양은 무려 10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앞으로도 안전한 담수지 확보로 적극적인 항공안전관리 및 산림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
- 오피니언
-
[기고][기고]해수유입 담수지 염분도 조사로 헬기 안전성 확보
-
-
[기고][기고]대형산불, 여러분의 관심이 막을 수 있습니다.
- 금년 3월말까지 전국적으로 171건의 산불이 발생하였다. 이는 지난 10년(2011~2020) 동기간 평균 발생건수(214건)보다는 줄어든 수치이다. 그러나 피해면적을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온다. 금년 3월까지 산불 피해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674ha으로 예년 동일기간 평균 피해면적 356ha보다 190% 높은 수치이다. 지난 2월 21일 하루에만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9건의 산불이 발생, 578ha의 산림피해가 있었는데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화목보일러 재 등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났다. 이는 인간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한 작은 불씨가 겨우내 이어진 건조한 날씨, 봄철 초속 4m/s 이상의 강풍, 늦은 오후시간대 발생에 따른 야간산불화 등 자연요건 등에 의해 대형산불로 확산된 결과라 할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대형산불 발생이 집중되는 3~4월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협업 활성화,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고도화 등 스마트 산불대응, 지상진화 역량 강화, 산불관리 시스템 효율화 등의 K-산불방지대책 추진으로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말에는 전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기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불대응시스템 등 진화 능력은 세계에서도 탁월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이런 노력들로 산불피해를 줄일 수는 있으나 산불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안이 되지를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기 때문에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국민 한명 한명의 적극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대형산불을 막을 수 있는 다섯가지 실천사항은 의외로 간단하다. 첫째, 산림 인접지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소각하지 않기 둘째, 입산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않기 셋째, 산에서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않기 넷째,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기 다섯째, 화목난방기 남은 재는 반드시 물을 뿌린 후 안전한 장소에 버리기 우리에게 맑은 공기와 풍요로운 삶, 편안한 휴식을 제공해주는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매일 위의 다섯가지를 실천해 보는게 어떨까 한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기고]대형산불, 여러분의 관심이 막을 수 있습니다.
-
-
[기고][기고]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하는 우리의 책무
- 잃어버린 문화재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만 화재로 사찰이 불타 문화재가 소실되면 영원히 볼 수 없어 지리산 어느 큰 절 주지 스님은 봄철이면 잠을 편히 못 잔다 한다. 지난번 전남 곡성군 설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도중 산불과 인접한 암자 스님의 말이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에 있어 산불을 걱정하는 스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해마다 이맘때면 밤잠을 편히 못 자는 사람이 또 있다. 바로 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고 관리하는 산주와 산림분야 공무원들이다. 산에 녹음이 지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무사히 지나 가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봄철에는 특히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농사를 짓기 위해 논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잦은 시기이고 청명·한식이 들어있다. 거기에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이 붙는데다 바람도 세차게 불어 한번 발생하면 진화가 어려워 대형산불로 이어진다. 이러한 대형산불은 귀중한 산림자원의 소실은 물론 주택과 각종 생산시설의 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준다. 산에 위치한 사찰은 더더욱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2005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양양·낙산사 산불이 그 대표적인 예다. 당시 산불로 인하여 보물 제479호인 낙산사 동종 등 주요문화재가 소실되는 쓰라린 교훈을 우리에게 주었다. 그간 기상 여건과 사회패턴을 볼 때 올해 산불도 그리 녹록하지는 않을 것 같다. 건조특보일수는 지난해 35일인데 반해 올해는 50일이나 됐고, 강수량은 114.7mm인데 반해 38.8mm에 불과했다. 코로나19로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그동안 억눌린 답답한 가슴을 펴고 마음껏 숨을 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사람이 밀접하게 있으면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높듯이 봄철에 사람이 산에 많이 가면 그 만큼 산불 위험은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산림청은 올해 3월 13일부터 4월18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100ha 이상의 대형산불 75%가 이 기간 중에 발생되고 있다. 10년 평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은 154건, 산림피해에는 581ha로 연간 건수 대비 33%, 피해면적은 52%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산불조심을 당부하고 산림당국은 총력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산림당국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입산자 관리 및 농산촌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지상 산불진화대 2만1천여명과 공중진화 헬기 174대를 전진 배치하며 그야말로 산불과의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우리나라 산불의 68%가 입산자의 실화 등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산림청과 지자체 등 산림당국의 행정력만으로 봄철 대형산불을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 우리 국토의 63%가 산림이고, 국민 81.4%가 산림을 찾아 휴양과 휴식을 즐기는 시대다. 그러니 산불예방에는 너와 내가, 정부와 지자체가 따로 없이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내 주변에 작은 불씨가 있는지, 산불위험 요소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산림청이나 지자체 산림부서에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 모든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듯이 산불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 우리가 누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보배 같은 숲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만이라도 꼭 기억하고 실천하자. 첫째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이다.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해서는 안 된다. 집에서도 산 입구에서도 주머니와 등산 배낭을 점검하여 인화물질이 있으면 아예 내려놓고 가자. 둘째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 금지이다. 농사를 수월하게 짓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면 해충보다는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 감소한다. 또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무단 소각은 막대한 미세먼지를 유발하면서 산불로 이어진다. 농사를 쉽게 지으려 설마 하는 생각으로 산 근처에서 소각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평생 범죄자로 남을 수 있다. 산불을 낸 사람은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상복구의 책임까지 져야 한다. 셋째는 화목난방기의 타고남은 재는 반드시 물을 뿌린 후 산불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장소에 버려야 한다. 풍광이 좋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차박 등을 즐기는 캠핑객이 늘고 있고, 캠핑의 묘미는 모닥불 피워놓고 감상하는 이른바 불멍이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산불을 불러온다는 사실이다. 봄철에는 산림 내는 물론이고 근처에서도 모닥불을 피우는 캠핑은 자제해야 한다. 불탄 숲이 다시 산림으로 돌아오는 데는 1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만 생각했는데, 사찰 화재로 문화재가 소실되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는 스님의 말이 무거운 짐으로 남는다.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일도 재미가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온 국민이 정부를 믿고 참여한 우리 K-방역이 으뜸이라고 세계 언론이 평가하듯 봄철 대형산불 예방에 다 함께 참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일 것이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기고]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하는 우리의 책무
-
-
[기고][기고]산불방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 매년 2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조심기간은 3월 중순부터 대형 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에 대비하여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운영한다. 하지만 올해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2월부터 대형 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정선에서 발생한 산불에 이어, 안동에서 대형 산불로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였다. 2월말 기준 산불발생 건수는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것으로 볼 때 산불의 위험성은 예년에 비해 증가한 상황이다. 이와 같이 연일 발생하는 산불로 우리는 과거 산불로 인해 발생한 국가적인 재난을 잊지 말고 경각심을 가져야할 시기이다. 2000년 동해안에 발생한 산불로 2만여ha의 산림이 소실되고 이재민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었다. 2005년 양양 산불로 낙산사가 사라졌으며, 2019년 동해안 산불로 주민들이 보금자리를 잃었다. 또한, 산불예방과 진화에 소요되는 비용과 건강한 숲의 소실로 인해 발생하는 생태적ㆍ경관적인 피해는 금액으로 산출할 수 없다. 산불 발생은 우리에게 재난적인 피해를 주고 있지만, 대형 산불도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통계를 보면 우리나라의 산불은 봄철에 집중 발생한다. 산불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전체의 63%이니, 입산자 실화 예방과 농산촌의 소각 산불발생 근절하여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첫째, 입산자 실화 예방을 위하여 입산통제구역 관리와 감시 인력을 투입하여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입산통제구역은 전체 산림의 35%에 불과하므로 감시와 통제를 강화한다고 해도 등산객들의 협조가 없이는 입산자 실화를 예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서도 산림 내 흡연이나 불씨를 다루는 행위는 산불발생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해서는 안 된다. 둘째, 농산촌 소각산불 근절을 위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인화물질제거반을 구성하여 산림 내 또는 산림인접지의 인화물질을 수거하고 산불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있다. 또한, 산불위험이 높은 3∼4월에는 기동단속 계획 수립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하지만 이 또한 마을주민이 자발적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금지가 필요하다. 이와 같이 봄철 주요 산불발생 원인인 입산자 실화와 소각산불의 사전예방은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현실이다. 2월에 주민이 대피하는 대형 산불을 겪은 올해는 3월 산불방지를 위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현실이다. 사소한 부주의로 돌이킬 수 없는 소중한 숲과 재산을 잃지 않도록 산불예방에 대한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기고]산불방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
-
강원도 동해안지역 대형 산불피해지 봄꽃 향연
-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불안감 증대, 소비 위축 등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때에 예방행동 수칙을 숙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실천에 도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한 시기이다. 한동안 꽃샘추위로 좀 쌀쌀한 바람이 불었지만 어느새 봄기운이 완연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산에는 진달래가, 논과 밭둑에는 냉이가 가득하고, 나무에는 새순이 돋아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 아름답고 생명력이 넘치는 봄을 맞이하며, 우리 도의 82%를 차지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려는 많은 분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산불예방과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봄의 뒤편에서 묵묵히 자기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1,700명의 감시원과 500여명의 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근무에 배치되었고, 진화용 헬기 9대와 진화용 차량 77대는 상시 대기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대형산불 위험 고조시 전국 소방차의 10%인 300대를 동해안에 사전 배치하여 동시다발 대형 재난성 산불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9년 강원도 동해안 일원에 발생한 산불을 원인별로 살펴보면 입산자·쓰레기 소각 및 담뱃불 실화 등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47%를 차지하고 있어, 행정력 중심의 지속적인 예방활동도 중요하지만,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할 것 같다. 이제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에 의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농촌에서 아궁이가 사라지고, 영농을 위한 비닐 사용이 급증하는 등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산불발생의 개연성(蓋然性)은 더욱 높아져 있고, 그동안 국민들의 노력과 땀으로 이루어낸 치산녹화(治山綠化) 성공의 큰 업적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지금 우리들은 과거 부모님 세대들이 생활하시던 황폐지가 아닌 푸른 숲이 있는 환경 속에 살지만, 그분들이 걱정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생활태도가 필요하게 되었다. 과거에는 임산연료를 주로 사용하여 산림 내 연소물이 없어 산불의 위험성이 적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예전과 달리, 겨울철부터 시작되어 봄철로 이어지는 건조한 날씨와, 낙엽 층이 깊게 쌓여있는 지금의 숲은, 언제든지 산불로 비화(飛化)될 수 있는 여건이 갖추어져 있으며, 70% 이상이 장령림인 임상구조 역시 산불발생 시 매우 취약한 구조이다.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산불예방의 생활화가 최선의 방법일 것 같다. 우리들 모두가 조금 더 생각하고, 조금 더 조심한다면 우리들 주변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019년 봄철 강원도 대형 산불로 인하여 온 국민이 불안해하며 걱정을 하게 되었다. 특히 꽃피는 봄철이 되면 여유롭고 느긋한 마음으로 꽃소식을 들으며 보고 기쁘게 보낼 때 봄철 곳곳에 산불소식을 듣게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할 뿐이다.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힘든 시기에 소각 등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응대책을 빈틈없이 준비하여 2019년 봄 강원산불의 큰 어려움을 겪게 된 때를 기화(奇貨)로 삼아 사랑하는 우리들의 자녀들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이 아름다운 자연을 산불로부터 지켜 나아가는 일에 모두 함께하면 좋겠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강원도 동해안지역 대형 산불피해지 봄꽃 향연
-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 산불발생의 위험이 가장 많은 시기는 3∼4월중 청명, 한식 즈음이지만, 지구온난화 및 엘리뇨 현상의 영향으로 갈수록 겨울이 따뜻해지면서 시기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농가에서는 농사일 준비로 바쁜 시기여서 여기 저기 논·밭두렁 태우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는 농사를 위해 영농폐기물을 태우고 논․밭두렁에 남아있는 병해충 방제를 위함인데, 연구결과에 따르면 병해충 방제에 효과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일선 산림당국은 혼신의 노력을 다했지만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전국에서 241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305ha의 아름다운 숲이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산지기로서 너무나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산불은 봄철·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정하고 중앙 및 지역산불대책본부에서 산불방지대책을 수립한 후 산불경보에 따라 확보된 인력, 장비로 예방·진화·홍보에 총력 대응한다. 산림당국은 산불을 주관하고 유관기관은 역할을 분담하여 산불발생 시 진화를 보조하는 지휘체계가 구축되어 있다. 산불은 대개 소방차 접근이 어렵고, 인적이 드물며 사람접근이 쉽지 않은 곳에서 발생하므로 이러한 상황 대비를 위해 전국에 11개 산림항공관리소를 설치하여 산림청 소속 헬기 48대를 배치하고 산불발생 시 30분 내에 산불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신속한 대응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헬기가 공중에서 산불 머리 등을 진화 하면 산불재난특수진화대가 지상에서 잔불을 정리하여 진화를 마무리하는 체계다. 봄철은 대형산불이 집중되는 시기이다. 모든 국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은 얼마든지 예방할 수 있지만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한다. 산불발생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실화가 35%, 논·밭두렁소각이 18%, 쓰레기소각이 15%, 담뱃불과 성묘객실화가 12% 기타 20% 이다. 그럼 산불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산행 전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산행을 하지 않아야 한다. 입산 시에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또한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 태우기를 하지 않아야 하겠다. 이렇듯 우리가 약간의 주의를 기울이고 조금의 불편함을 감수하면 세계에서 가장 빨리 녹화에 성공한 사례로 인정받는 우리의 소중한 산림을 지켜낼 수 있다. 산림은 우리세대의 것만이 아니며 우리의 후손들과 함께 누려야 할 중요한 자산이다. 실수와 부주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재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관심을 기울여야 하겠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기고]봄철 산불 예방 실천으로 소중한 숲을 지키자
-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로 잡는다.
- 따뜻한 기온으로 2020년 새해가 밝았다. 기상청에 따르면 19년 겨울 서울이 한파를 기록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으며, 평균 겨울 기온이 1.3도로 발표 하였고, 겨울 날씨는 역대 2번째로 따뜻했다고 한다. 겨우내 얼음이 얼지 않아 겨울 축제들은 축소ㆍ취소를 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현상을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 탓으로 분석하고 있다. 6개월 동안 10억 생명을 앗아가고 서울 61배 면적이 잿더미가 된 호주 산불도 전문가들 대부분이 이상기온의 영향이라 분석한다. 더 큰 문제는 호주 산불에서 발생한 막대한 양(4억톤 이상)의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등)가 지구에 배출되어 전 지구적인 온난화 현상에 영향을 줄 것이다. 이처럼 산불은 지구 환경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준다. 산불이 발생하기 위해 연소의 3요소는 가연물, 산소, 발화점 이상의 온도가 필요하며 발화점이란 불이 붙을 수 있는 온도이다. 따라서 산불은 기온과 상관관계가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밀도가 감소하여 위쪽으로 상승하는 대류현상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현상으로 불씨가 번지기 쉬워 대형산불이 발생 할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산림청에서 분석한 최근 10년 계절별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봄철(3월~5월)에 60%가 발생하여 가장 많았으며, 겨울(12월~2월) 23%, 가을(9월~11월) 11%, 여름(6월~8월) 6% 순으로 산불이 발생하였다.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는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3월~5월)이다. 1996년 4월 23일 발생한 고성산불(국내 최대규모), 작년(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고성-속초 산불이 이 기간에 발생하였다. 기후온난화의 영향으로 가을부터 봄까지 강수량이 줄고, 과거보다 봄이 일찍 시작되면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수분 증발량이 증가하므로, 봄철 토양이 건조하여 작은 불씨에도 큰 산불이 발생 될 수 있다.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으며, 다음은 논/밭두렁 소각 18%, 쓰레기 소각 12% 등 소각산불이 30%를 차지하고 기타 원인으로 담뱃불, 성묘객 실화, 건축물화재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자연발화로 인한 산불보다는 농산폐기물 소각, 등산객 실화 등 사람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선제적 예방이 필요하다. 산림청은 산불조기진화를 위해 전문예방진화대 1만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야간과 도심지역 산불에 대비해 공중진화대와 산불재난특수 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또한 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과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기본으로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체계의 중요한 축을 맡고 있으며 산림청 산불진화헬기(48대)는 산림항공본부 전국 12개 관리소 및 산불위험지역 전진배치를 통한 신속한 공중진화 대응력을 극대화하여 초기에 대형산불을 진화하고 있다.
-
- 산림행정
-
[기고]봄철 대형산불! 선제적 예방과 초기진화로 잡는다.
-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 숲과 함께, 국민과 함께 산림청의 역사는 땀과 열정의 역사로 한반도를 푸르게 만들었다. 내 삶의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사람중심의 산림관리체계 혁신으로 국민들의 눈높이 맞는 산림복지국가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 잘 가꾸어진 산림이 사소한 부주의에 의거 한 해 동안에 평균 500건이상 산불피해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에서는 재산과 인명이 피해 원인과 규모에 따라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으로 구분하고 있다. 자연재난이란 태풍, 홍수, 호우(豪雨), 강풍, 풍랑, 해일(海溢), 대설, 낙뢰, 가뭄, 지진, 황사(黃砂), 조류(藻類) 대발생, 조수(潮水), 화산활동,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자연현상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재해를 말하고 있다. 그리고 사회재난은 화재·붕괴·폭발·교통사고·화생방사고·환경오염사고 등으로 인하여 발생 하는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규모 이상의 피해와 에너지·통신·교통·금융· 의료·수도 등 국가기반체계의 마비,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에 따른 감염병 또는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른 가축전염병의 확산 등으로 인한 피해가 있는 경우를 말한다. 산불은 사회재난이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 대형화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지난 11월부터 발생하여 지금까지 확대되고 있는 호주산불은 400만ha 이상 피해 발생으로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신체 및 재산과 국가에 극심한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9년 4월4~5일에 발생한 강원도 5개 시·군(고성군, 속초시, 동해시, 강릉시, 인제군)강릉삼척산불은 초대형화 수많은 인적사망 2명(속초 1, 고성 1), 부상 1(강릉) 물적 553주택 동, 농기계 786대, 농업시설 182개소, 어망・어구 등 기타 2,924개소 129,116백만원피해가 발생하였다. 국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피해복구를 하는 등 산불에 대한 국가적 대응체계를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국가에서 재난관리법을 제정한 동기는 1995년 6월 서울 서초구에 있던 삼풍백화점이 무너져 사망 502명, 부상 937명, 실종 6명 2700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끔직한 사건이 계기가 되었다. 국가에서는 이 사고를 계기로 건물안전평가 실시 및 서울, 부산 광주에 119중앙구조대 설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범 정부적 위기관리 체계인 재난안전법과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을 제정하였다. 2000년 동해안 대형산불 이후에 크고 작은 산불이 끊이지 않고 있어 잘 가꾸어 놓은 산림을 한순간에 폐허를 만들곤 한다. 이예따라 산림청에서는 산불방지 인력 교육을 선도하는 허브기관을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4년에 산림보호법 개정하였다. 산·학·연 산불방지 기관과 가족들은 산불방지기술 증진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함께 뜻을 모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2015년 12.29일 창립이후 본회 및 8개 지회를 설립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산불방지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발전을 창립한 후 5년동안 많은 일들을 해왔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임무와 역할은 국민들이 산불방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산불방지를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돕고, 산불방지 인력이 그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및 산림자원을 효율적이고도 효과적으로의 지켜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민간기구이다. 나아가 산림보호법 제35조의2의 규정에 의하여 산불방지에 관한 교육·훈련뿐만 아니라, 연구·조사,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통하여 산불방지 기술 증진에 기여하는 특수법인, 정부 일을 맡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가에서도 산불 재난 위기대응 관련법률은 산림보호법, 산불진화기관의 임무와 역할에관한 규정 산불관리통합규정, 산불현장통합지휘지침등으로 산리산불 재난 위기관리메뉴얼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 확충, 산불기계화진화 시스템과 산불확산 예측 프로그램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업무영역이다. 산불은 산림내 낙엽,낙지 임목등을 가연물질이 산소와 열과 화합하여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낙뢰로 발화되기도 한다. 또한 인위적인 입산지 실화, 논밭두렁 소각, 성묘객 실화, 무속행위, 담뱃불 ,주택화재의 비화하는 실화가 있다, 정신이상자 또는 사회불만 표출을 무차별적 방화하는 사례로 지난날 가꾸어놓은 산림이 산불로 인하여 소실되는 일이 종종발생하고 있다. 산불이 대형화되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숲이 울창해지면서 낙엽 등 산림내 연료물질이 증가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연중 고온 건조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산불 방지 교육훈련, 산불위험지조사, 산불소화시설등 국가 산림정책 수행을 위해 한국산림방지기술협회의 조직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술 교육을 전문 교육기관으로 위상과 역할제고와 기술개발 지원이 최우선 과제로 이행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창립이후 5년동안 주요성과를 보면, 산불 업무종사자 31만명에게 9,046회 산불예방교육과 진화, 장비활용에 대한 교육대상자별 맞춤형으로 교재제작 보급하고 체계적인 실무교육을 실시 현장에 투입 하였다 .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등록을 하였다. 산림방지기술협회는 앞으로 전국에 배치된 11천명의 산불진화요원들이 산불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고, 도서지역, 야간산불방생시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산불재난 특수 진화대원에 대한 맟춤형 산불방지 교육훈련이 강화되어야한다. 소각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밀착형 교육서비스로 산불 예방교육이 실시 되어야한다. 최근 기후적인 외부환경 여건을 보면 건조일수 증가, 강수량 감소, 잦은 강풍등으로 산불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다. 또한 농산촌 인구증가, 고령화, 산림연소물질 축적 및 도시팽창으로 산림주변 주거확대등 산불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위험이 증가되고 있다. 나아가서 휴양 등산등 산림활동등 인구증가로 봄, 가을 산불동시 다발로 발생 대형화가 우려되고 있는 실정으로 강력한 산불예방 대책이 필요하다. 지구온난화 및 휴양인구증가등의 영향으로 산불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연중화, 대형화 되는추세에 있는 실정이다. 협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고성, 속초, 강릉 동해 인재 산불로 인해 사상자등 인명피해 등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이를 대비하기 위한 정책개발과 기술개발을 해나아가야 한다. 특히 야간산불로 이어지는 야간산불 대응을 위한 인력진화 장비와 진화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등 재난성 산불대비한 신규사업을 발굴이 모색 되어야 한다. 최첨단기술 접목한 “스마트 산림재난대응팀”운영과 산불원인과 산불피해 현황에 관한 조사로 가해자에 대한 피해보상 청구등을 위해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로 하여 전문성을 확보해 나아갈 수 있도록 예산 및 인력을 중앙부처및 지자체등에서 지원으로 강력한 산불방지기술 협회로 발전되도록 해야 한다.
-
- 오피니언
- 연재.기고
-
[기고]창립5주년 맞이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임무와 역할
-
-
우리 숲과 산 보존 산불예방이 최선이다
- 본격적인 단풍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산을 찾고 있다. 조금 있으면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인데 이즈음이 볼거리도 많고 기온도 시원해 일 년 중 산을 찾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다. 하지만 이 맘 때가 되면 전국의 산림공무원들은 산불과의 전쟁을 치를 준비를 한다. 산불조심기간은 가을철(11.1∼12.15)과 봄철(2.1∼5.15)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을철과 봄철이 합쳐져 11월부터 이듬해 5월말까지 약 7개월 동안 산불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 해도 벌써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에 계절에 관계없이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올 가을도 예년보다 기온은 높으나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예보되어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10년 동안 광주광역시 전남지역 산불발생 현황을 보면 총 132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이 불에 타 잿더미로 변했다. 산불을 원인별로 분석해보면 입산자 실화가 45%로 가장 많고, 논·밭두렁 소각이 21%, 쓰레기 소각이 11%,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분석 자료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거의 대부분 사람들의 실수로 발생하는 인재(人災)인데, 아이러니 한 점은 산이 좋아서 산을 찾는 사람들로 인해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산불로 인한 피해는 우리의 상상 이상임을 느꼈는데, 한 번 산불이 나면 수십 년 된 아까운 산림자원이 손실됨은 물론이고 생태계가 파괴되어 홍수, 산사태, 풍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방어기능도 상실되는 등 산림이 주는 다양한 기능이 한꺼번에 사라져 버린다. 또한 풀 한 포기 남지 않은 이 숲을 원래 상태로 되돌려 놓으려면 최소 50년이 걸리고 많은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다.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지불해야할 대가는 참으로 엄청나다. 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에서도 산불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하게 진화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관내 18개 시․군․구 산불방지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83여명의 산불감시인력을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는 등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위치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어 대응하고 있다. 특히 올 해부터는 대형산불에 대비하고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현장에 투입해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고도의 체력훈련을 통과한 산불재난 특수진화대 15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그러나 진화인력과 최신의 장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불은 해마다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 되풀이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아주 간단하다. 먼저 산행 전에 입산통제, 등산로 폐쇄여부를 확인하고 산불위험이 높은 통제지역은 가지 말아야 하겠다. 또한 산에 갈 때에는 불이 잘 붙는 인화성 물질을 소지하지 말고, 취사를 하거나 모닥불을 피우는 행위는 삼가며, 산불위험 시기에는 무단으로 논ㆍ밭두렁을 태우지 않으면 된다. 우리는 힘들게 만든 울창한 산림을 잘 지키고 가꾸어 후세에 물려줄 의무가 있다. 우리의 ‘관심’이 소중한 산림을 지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다.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우리 숲과 산 보존 산불예방이 최선이다
-
-
[기고]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산불! 적극 대비 필요
- 해마다 산림청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여 산불예방 및 진화에 나서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4, 5월과, 12월은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겹친 달이다. 강풍과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달에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순식간에 불이 번지면서 대형산불로 피해를 키울 소지가 매우 높다. 이 경우 조기진화에 실패할 경우 막대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한다. 대형산불의 참상은 더 이상 떠올리기조차 싫다. 2019년! 한 해를 마감하면서 산림과 소방 당국자들의 충격을 주고,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사건이 발생하였다. 지난 4월 4일 발생한 고성․속초산불이다.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 도로변 전신주의 고압전선이 끊어져 발생한 산불로 고성과 속초 일대 산림 1227㏊가 쑥대밭이 됐다. 재산 피해액은 고성·속초 752억 원, 강릉·동해 508억 원, 인제 30억 원 등 총 1291억 원에 달하고, 648가구 1366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산림과 주택 등을 복구하는 비용은 1967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고성․속초 대형산불의 참상은 현장에서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을 정도이다. 모든 것을 태워버리고 파괴하기에 악몽도 그런 악몽은 없다. 악몽은 잠에서 깨어나면 끝이지만 대형산불의 피해는 눈앞의 비참한 현실로 당하는 입장은 죽고 싶을 정도로 힘들다. 사방을 자욱하게 채운 매캐한 연기는 목구멍까지 차올라 숨통을 옥죈다. 숯처럼 검게 타 버린 산토끼, 고라니, 다람쥐들은 마지막 몸부림의 모습으로 웅크린 채 애처롭게 하얗게 변한 잿더미위에 놓여있다. 시뻘건 뱀의 혀처럼 낼름거리며 건물의 지붕을 삼켜버린 화마는 독 오른 뱀처럼 쉴 새 없이 다른 먹이를 찾아 넘실거린다. 쑥대밭이 된 마을을 뒤로 하고 돌아서는 노부부의 어깨위로 절망과 한숨이 터져 나온다. 우리국민들이 이번 산불로 보고 느낀 모습이다. 우리는 지구촌 뉴스를 통해 미국, 호주 등의 각 대륙에서 고온 건조한 기후의 영향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 특히 최근의 사례로 지난 7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서 발생한 산불로 190만㏊(1만9000㎢, 57억 평)가 불에 탔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블루 마운틴 국립공원은 20%가 잿더미가 됐다. 현지 언론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서 발생한 먼지가 바다 건너 2,000㎞ 떨어진 뉴질랜드 남섬까지 도달했다고 전하고 있다. 호주의 산불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대형산불로 생긴 연기가 호주 전역을 뒤덮고 있으며, 공기질 지수는 ‘건강에 매우 해로운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고성․속초 산불 진화의 힘든 과정 속에서 내내 머릿속을 떠나지 않은 것은 바로 산불의 원인과, 산불에 대한 우리들의 고정관념이 깨졌다는 사실이다. 산불로부터 도시가 안전하지 못하다는 사실이다. 편한 생활을 위한 도시의 생활시설인 주유소, 가정용 LPG(액화석유가스)탱크, LNG(액화천연가스)시설은 화약고이다. 이런 화약고 속에서 진화작업을 한 산림과 소방당국자들의 노고를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대형산불 예방은 정부의 노력만으로 부족하다. 일반 국민의 빈틈없는 경각심과 관심이 뒷받침돼야만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자나 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수밖에 없다. 산불로 없어진 숲을 다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40~100년이 걸린다. 망가진 산림을 원상 복구하는데 막대한 사회적 비용과 노력이 소요된다는 점을 기억하고 산불을 조심하자. 산불내고 울지 말고 웃으면서 산불을 예방하자. 국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한다는 의식이 중요하다. 모두가 산불감시자로 나서자.
-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
[기고]기후변화에 따른 대형산불! 적극 대비 필요
-
-
국민 참여가 산불을 예방한다.
- 단풍이 들기 무섭게 찾아온 추위와 건조한 바람이 불면 산을 지키는 사람들은 서릿발처럼 산불에 예민해진다. 매년 유비무환의 대응 태세로 산불경계 근무와 진화훈련을 하고 있지만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위험에 대비하기에는 왜 역부족인 것일까? 30여년 산림청에 몸담고 있지만 어느 해, 어느 날도 산불 걱정을 덜어본 적이 없었다. 일제강점기 일본의 약탈과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우리나라 산림은 극도로 황폐화 되어 나무를 심어야 할 조림 대상지가 200만 헥타르(ha)정도 되었다 참고로 200만 헥타르는 경상남·북도를 합친 크기이니 그 심각성을 가늠할 수 있다. 이후 1967년 산림청을 설립한 이후 1973년 시작된 ‘제1~2차 치산녹화사업’으로 전국의 황폐지가 푸르른 산림으로 변화되고 ’제3~5차 산림기본계획’으로 상당한 성과를 보게 되었으며, 2018년부터 ‘제6차 산림기본계획’을 추진 중인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도 산림복구를 선도해 나가는 위치에 까지 이르렀다. 산악지형과 건조한 날씨에 강한 돌풍이 불게 되면 작은 불씨의 화재도 대형산불로 진행하게 된다. 1973년에서 1987년까지 조림한 205헥타르(ha)의 나무가 이제 31~50년생에 이르고 있다 고령급의 산림면적이 증가되고 낙엽 등 산림연소물질이 축적되었으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장기간 이어지는 기상현상은 전국 어느 지역에서든 대형 산불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는 실정이다. 나무를 심고 잘 가꾸기 위해서는 막대한 노력과 예산이 들고 숲이 인간과 동물의 삶에 많은 가치와 혜택을 준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8년 산불통계연보’의 최근 10년간(’09~’18) 산불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산불은 4,316건이 발생하여 총 6,699ha의 산림이 소실되었고 그 중 입산자 실화(36%)와 소각 행위(31%), 담뱃불 실화(4.4%)등으로 원인의 80%는 인간에 의해서 발생되고 있으며, 피해 금액도 2,319억원에 이른다. 잠시의 편리함과 필요에 의해 사용한 작은 불꽃이 많은 사람의 노력과 돈, 산림의 존재 가치와 숲이 인간 사회에 주는 공익적 기능을 바스락거리는 잿더미로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산에서 취사 및 흡연을 하고 모닥불을 피운다면 어떠한가? 그게 산불의 발생 원인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만 스스로에게는 비교적 관대하게 여기고 있다. 산불은 국가적으로 세계적으로 더 큰 민폐이고 그 피해는 본인은 물론 그 주변인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적어도 숲의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이 가장 위험한 존재이고 우리에게도 위협이 되고 있다.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린 자에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과실로 산림을 태운 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불로 인해 발생한 피해금액은 손해배상금으로 지불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러한 적발과 강력한 처벌조항 만으로는 산불발생을 줄이고 산불을 예방하는데 그다지 효과적이지 못하다. 국민 각각의 자발적인 의식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한국의 조림 성공은 세계적 자랑이며, 혼과 땀으로 빚어낸 울창한 산림은 우리의 자랑이자 후손들에게 남겨줄 자산이다 이러한 산림은 의식 있는 국민만이 지키고 마땅히 누리게 될 것이다.
-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
국민 참여가 산불을 예방한다.
-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 함양국유림관리소 관내(함양, 산청,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의령, 합천, 거창, 통영, 고성, 거제) 12개 시․군의 산자락에는 여기저기 울긋불긋 오색의 단풍이 물들어가는 가을이 지나고 매서운 찬바람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아 겨울을 알리는 신호와 함께 산림공무원의 숙명 ‘산불조심 기간’이 도래했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우면 마지막 단추를 끼울 구멍이 없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의 의미는 올바른 출발은 올바른 결과를 초래하고, 그릇된 출발은 그릇된 결과를 초래 한다는 것이다. 올해는 산불예방 활동으로 출발해 내년 봄철 산불 단 1건도 발생하지 않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 내고자 하고자 한다. 산불의 발생원인은 기상조건과 관계가 있지만 주된 원인이 사람의 부주의나 실수이다. 최근 5년간 경상남도에 발생한 산불은 총 214건으로 절반 이상이 입산자의 실화이니 말이다. 그렇다면 산불을 예방의 올바른 출발을 하기 위한 우리의 역할을 살펴보자. 첫째, 산불방지 대책본부로 가용인원을 활용한 총력 대응이다. 산불진화차량과 펌프를 이용해 물을 산위까지 끌어올려 혹시 살아있을 불씨를 찾아 잔불을 모두 잡는 산불진화대 총 135명(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국유림영림단)의 진화인력으로 산불발생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에 대처하기 위해 경상남도, 산불진화헬기를 보유한 함양산림항공관리소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산불진화체계를 구성하였다. 둘째, 산불발생 취역지역의 산불감시 활동이다. 산불감시카메라 12대, 산불소화시설 2개, 무인방송기기를 활용하는 동시에 산불진화대 135명을 산불 취약지에 배치하여 산불을 조기발견 할 수 있도록 초동진화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에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하여 입산할 수 없도록 집중단속,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지역에서 소각행위 근절을 계도하고 있다. 셋째, 산불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추진이다. 지자체, 유관기관(국립공원등)과 기차역, 터미널, 등산로 입구에서 캠페인을 실시, 보도자료 배포, 산불현수막 설치하여 산불조심기간 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취약지역 주변에 위치한 22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소각근절 협조,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고 있다. 넷째, 봄철 소각산불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작업이다. 최근 산림주변 개발과 귀농, 귀촌 인구의 증가로 산림과 주거공간이 점검 가까워지고 있어 산림인접 민가주변, 도로, 숲길, 임도변에 예취기, 낫등을 활용하여 풀베기작업을 하고. 추수가 끝난 농경지의 영농부산물(고추대, 깻대)파쇄, 농산폐기물(폐비닐, 비료 포대등)일제 수거하여 수거장소에 조치하고 있다. 다섯째, 산림사업장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이다. 숲가꾸기, 입목벌채, 조림예정지정리, 산림병해충, 산림토목사업은 모두 산림과 연접한 곳에서 실행되기에 작업자들이 취사나 담배피우는 행위를 사전에 철저히 차단한다. 산불로 산림 내 나무를 태우는 것은 1시간이면 충분하지만 원상복구 시키는 데는 20년이 걸린다. 이러한 치명적인 산림 파괴의 주범인 산불의 피해를 최소화하여 산림이 주는 아름다움을 지켜주기 위해 산불진화 일선에서 우리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
[기고][기고]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이다.
-
-
[기고]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 서울산림항공관리소 소장 김광석 산림청에서는 매년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 및 각 기관의 산불방지대책본부와 함께 본격적인 산불방지체계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헬기, 장비, 인력 등 모든 산불진화자원 통합관리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산불진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각 기관 마다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특수진화대, 공중진화대를 배치하는 한편 무인감시카메라, 진화차, 기계화진화시스템, 산림무인기(드론) 등 각종 장비를 가동한다. 산림항공본부 및 11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는 산불진화 헬기 49대의 가동률을 80% 이상 유지하여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대비하기 위해 항시 비상출동태세를 갖추고 산불발생 시 산불진화헬기의 원거리 담수지를 대비하여 ‘이동식 저수조 설치 운용’하는 등 전국 지자체에 배치된 임차헬기(약 65대)와의 초동진화 역량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한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림항공본부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산불발생 시 산불상황관제시스템, 헬기 실시간 영상카메라, 헬기, 드론영상 등 첨단장비를 활용해 각 기관의 상황실과 실시간 재난상황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긴급 재난문자(CBS)와 상황전파 핫라인시스템을 발송해 도민, 관광객들에게 재난정보를 신속하게 전파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비행권역(수도권, 경기, DMZ) 내·외를 불문하고 산불발생 시에는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산불발생 초기부터 즉각적인 총력대응으로 골드타임을 사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가을철 산불발생 현황 및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평균 26건의 산불로 20ha의 산림피해가 발생하였고 가을철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로 전체의 48%를 차지하고 있다. 금년도 가을철 산불발생 여건 및 기상전망은 예년의 평균 산불 발생율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나, 12월은 다소 상승 전망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는 이상기온 현상으로 겨울철 날씨가 맑고 건조한 날이 많아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산불발생 시 빠른 속도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기 때문이다. 금년 봄철 4월 강원 동해안에서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낸 대형산불 피해지역(강릉시 옥계면, 고성군) 복구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가 지난 9월 19일 열렸다. 강원 동해안 산불피해지 생태복원 '첫 삽' 이라고 고성군에서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 새산 새숲! 강원 고성 산림생태복원의 숲 조성 행사'를 개최하여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산림 경관 회복을 위한 첫 나무 심기 행사였다. 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산불 피해지 산림 복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특히 산불피해지 복원을 위한 나무 심기 행사는 소나무를 주 수종으로 했으며, 사유지 경계 부근은 산불에 강한 마가목이나 산벚나무와 같은 활엽수를 심어 내화수림대를 조성한다고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1996년과 2000년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의 생태계 변화를 모니터링한 결과, 산림생태계 회복까지 야생동물은 35년, 토양은 무려 1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 번 잃으면 회복되기 어려운 소중한 산림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과학적 자료 분석을 통한 정확한 산불예측시스템을 개발해나가고,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더 안전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산불이 나면 죄인처럼 가슴조이는 일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산불진화 최 일선 산림공무원의 소박한 꿈이다. 모든 산불이 초기에 진화되어 대형산불이 발생되지 않기를 희망해 본다.
-
- 산림행정
- 항공본부
-
[기고]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
-
(인터뷰) 건강한 숲을 가꾸며 살고 싶습니다.
- 국민의 발길을 숲으로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매달 이달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을 발표하고 있다. 4월의 국유림 명품숲으로 전북 무주군의 독일가문비 나무숲이 선정됐다. 덕유산자연휴양림 안에 위치한 이 숲은 ‘2010년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천년의 숲’ 분야 ‘어울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숲을 가꾸고 관리하는 곳인 무주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채진영 소장을 만났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1952년 서울영림서 무주관리소로 개청하여 1967년 안동영림서, 1991년 남원영림서, 1996년 서부지방산림관리청 소속으로 직제개편되어 현재는 서부지방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라는 조직 명칭으로 부르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산림청 소속기관으로서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 실현」을 목표로 본연의 산림보호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무주국유림관리소는 5개팀 24명의 직원이 전라북도 동부지역인 남원․진안․무주․장수․임실 등 5개 시․군 241,190㏊의 산림 중 25%인 61,0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지역주민의 일자리와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며, 독일가문비숲 주변에 후계림 10㏊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또 국유림영림단 64명을 전문 산림기술자로 양성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마을단위 지역주민과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효율적인 국유림보호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목재생산을 확대하기 위하여 낙엽송 수확벌채, 리기다소나무와 불량천연림을 친환경적으로 벌채하여 갱신할 계획이며, 특수용도 생산구역을 지정하여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표고자목과 천마자목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는 40억원을 투입하여 경제림단지 등 산림경영임지 위주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며, 국유림대부지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산림보호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편백, 소나무 등을 조림할 계획으로 나무심기를 완료하였으며, 조림 성공률 제고를 위하여 조림지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며, 경제림 육성단지 중심의 기능별 숲가꾸기사업 1,600㏊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배치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우리 진화대원들이 지난 4월 3일 발생한 남원 산불현장에 투입하여 다음날인 4일까지 산불진화 임무를 완수함과 동시에 4일 발생한 강원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해빙기 점검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적기 완료할 계획이고, 간선임도와 작업임도를 시설하고 기존임도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임실군지역 공동방제구역인 4,771㏊에 대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인 나무주사 360본, 그물망피복 475본, 파쇄 40본 등 875본에 대한 방제를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시숲 1개소를 자연친화적인 산림형으로 산림복지시설 기준에 적합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며, 산림체험 확대와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덕유산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지도사와 국유림 명품숲 등에 숲해설가 등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하여 전문적이고 다양한 숲교육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고 있습니다.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기 위하여 훼손등산로를 정비할 계획이며, 생활권 주변 주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주택가 피해 우려목들을 직접 찾아가 제거해 주기 위한 찾아가는 숲가꾸기 패트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Q. 이달의 명품숲에 독일가문비 숲이 선정되었다고 하는데 숲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독일가문비나무 숲은 외래수종 적지적수를 찾기 위해 1931년도에 시험 조림하여 88년 동안 꾸준하게 관리해온 숲으로 현재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 내에 분포하고 있는 보기 드문 우량한 숲입니다. 1999년까지 채종림으로, 2000년에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하여 관리하였으며, 2010년 제1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천년의 숲 분야」에서 “어울림상”을 수상했으며, 2011년에 “우량숲 생물다양성 증진사업”으로 탐방코스 개발 등 체험을 위한 데크를 설치하였고 2017년에 산림청에서 국유림 경영․경관형 명품숲으로 지정하여 일반인에게 산림관광 명소로 공개되고 있습니다. 독일가문비나무는 유럽전역에 분포하고 주요 조림수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재질이 양호하여 건축용재, 피아노․오르간 등 악기용재, 목기, 포장재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루바 재료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수종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에도 도입 가능한 유망한 경제수종으로써 적지적수라고 생각합니다. Q.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특별히 하는 활동들이 있으신가요? A. 봄철과 가을철은 건조하고 등산객이 많기 때문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입니다. 산불의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가 40%,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에 의한 산불이 3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30), 식목일․청명․한식(4.5~4.7), 어린이날(5.4~5.6) 등 주요 시기별 특성에 맞는 산불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산불위험지․취약지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농․산촌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소각금지기간(3.15~4.15)에는 기동단속반을 투입하여 밀착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입산통제구역, 등산로 폐쇄지역 등에 산불 위험도를 고려하여 입산객 계도․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화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유사시 즉각적인 출동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또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산불상황관제시스템, 기계화산불진화시스템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산림항공관리소 및 지역 소방서, 유관기관 등과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가동하여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 서부지방산림청이 유아청소년체험 산림교육을 운영한다고 하는데, 무주국유림관리소에서 진행하는 산림교육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유아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육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산43-1번지 3㏊에 덕유산유아숲체험원을 2014년에 조성하여 5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숲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통나무터널, 모래놀이장 등 놀이시설과 누워서 하늘보기, 숲소파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고 유아숲지도사 2명이 전담 활동하여 유아들의 생생한 숲 놀이를 통한 산림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유아 31천명이 이 곳 체험원을 찾는 등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아울러,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러 연령층이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공감할 수 있도록 숲해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숲해설가는 3명이 활동하고 있는데 학교, 마을, 명품 숲, 지역축제 등을 오가며 연령층에 맞게 다양한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체험수요를 반영한 능동적인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동안 벌채 130㏊, 목재생산 17,500㎥과 밀원수 및 특용수 조림 100㏊를 실행할 계획이며, 표고 및 천마자목을 공급하기 위해 특수목재생산구역 5개소 200㏊를 확대 지정할 계획이며, 특화임산물 재배단지를 10㏊이상 조성하여 집약화와 생산-가공-유통-체험 등 6차산업화가 가능한 품목을 집중 육성하여 마을공동체, 작목반 등 신규 사회적기업 1개소를 육성하여 사유림경영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명품숲으로 지정된 독일가문비나무 숲과 연계하여 규모 있게 독일가문비 후계림을 조성하고 반대쪽 사면에는 자작나무 등 경관수종을 심어 지속적으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 창출 할 계획입니다. 올해 명품숲 연접지에 후계림 조성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0ha의 독일가문비숲을 만들 계획이고, 휴양림 주변에 2017년에 심은 편백나무 조림지와 연계하여 녹색과 흰색이 어우러지는 경관을 도입할 수 있는 자작나무를 심을 계획입니다. 무주군에는 생활권 주변에 미세먼지 저감기능을 확보할 수 있는 도시숲이나 산림공원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무주읍 입구 싸리재 주변에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하였으며,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금년도에 조성될 도시숲은 무주군 제2의 숲길 체험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운영에 필요한 숲해설 공간으로 제공될 것이며 향후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복지시설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금년에 장수군 무룡고개에 “백두대간 등산로 안내센터”를 설치하고 숲길체험 지도사를 배치하여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산행문화개선 캠페인을 전개하며 쾌적한 숲길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Q. 무주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1989년에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공무원으로 출발하여 수원․의정부국유림관리소와 남부지방산림청 운영과․구미국유림관리소를 거쳐 서부지방산림청과 산림청 산림이용국 사유림경영소득과․산림휴양문화과에서 근무하였으며, 임업사무관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을 거쳐 2018년 7월 16일부터 무주국유림관리소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산림청과 일선 소속기관에서 모든 산림공무원이 해 왔던 것처럼 30년간 조림, 숲가꾸기, 산불진화, 병해충방제, 사방 및 토목사업은 물론 산림복지 및 산림휴양과 국유재산관리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4.27 남북정성회담 이후 남북산림협력 확대 추진에 따라 황폐된 북한 산림녹화와 산림병해충 공동방제, 녹화수종 양묘를 위한 양묘장 현대화 사업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고, 빠른 시일 내 북한 산림녹화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우리 국유림관리소 기능인 영림단과 함께 북한 조림사업에 참여하여 새산새숲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공익기능 증진은 물론 탄소흡수원 확보 및 산림경영임지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사유림매수를 통하여 국유림을 100,000㏊까지 확대하여 대한민국 산림과 국유림 경영을 선도하는 숲속의 대한민국 조성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1등 국유림관리소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지덕권 산림복지지구로 지정 고시된 사유림 99㏊를 조속히 매수하여 대통령 공약사업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 2022년까지 적기에 조성 완료하여 한의학 관점의 장기체류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사유림 매수를 위하여 소유자 측에 지속적인 면담 요청과 지역 유관기관, 의원님들께도 적극적으로 협조요청 할 계획입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산림공무원이란 직업을 선택하여 가족을 이루고 꿈도 이루고 평안하게 살아올 수 있었으며, 조그마한 임야도 장만하여 앞으로도 산림을 가꾸면서 가족과 함께 숲에서 행복하게 살 생각입니다. 산이 있어 행복했고, 산에서 근무할 수 있어 즐거웠고, 산과 함께 할 수 있어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한 것처럼 모든 국민이 숲속에서 숲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건강한 숲을 가꾸어 모든 국민의 일터, 쉼터, 삶터로 제공하는 것이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 A. 무주국유림관리소는 마을기업과 연계한 지역특화사업 육성과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산림규제 혁신에 앞장서고 산림재해가 없는 안전한 국유림경영과 쾌적하고 행복한 국유림관리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관내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득창출이 가능한 산촌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 일자리 창출과 모든 국민이 숲에서 행복하고 건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유림경영과 맞춤형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꽃이 만발한 짧은 봄이 지나고 날씨가 점차 더워지고 있다. 나무들은 초여름부터 왕성하게 생장을 시작해 많은 피톤치드를 발산한다. 많은 사람들이 삼림욕을 즐기는 것은 피톤치드 때문인데, 이 피톤치드란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로 숲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물질을 말한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 이외에도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또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록이 푸르른 이 봄, 도심을 떠나 숲이 우거진 무주 덕유산자연휴양림 독일가문비나무숲을 찾아 쉼과 힐링을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
- 오피니언
- 리더인터뷰
-
(인터뷰) 건강한 숲을 가꾸며 살고 싶습니다.
임업정보 검색결과
-
-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으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실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1월 30일 2022년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지인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에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산불피해지 수확 현장 실연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목의 자원으로서의 활용성 증대와 국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 한국임업진흥원, 강원도,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다. 고성능 임업기계란 나무 수확 작업 중 한 가지 이상을 하나의 공정으로 수행하는 하베스터, 포워더, 스키더, 펠러번쳐, 프로세서 등 다공정 수확기계를 말한다. 임업 분야 노동력의 고령화에 따른 생산성의 향상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 활용을 늘려야 하나, 국내에서는 ’21년 기준 전체 임목 생산장비 7,396대 중 고성능 임업 기계장비는 105대(1.4%)에 불과한 실정이다. 일본에서는 1991년 「고성능임업기계화 촉진 기본방침」을 제정하여 임업의 기계화를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장비 보급량을 1988년 23대에서 2018년 9,659대로 30년간 약 420배 증가시켰다. 이번 현장 실연회는 국내 실정에 적합한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산불 피해목 수확에 적합한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작업방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세부 실연은 ▲차량형 고성능 임업기계, ▲가선계 고성능 임업기계의 전목수확시스템(나무의 밑동만 잘라 전체를 수집하는 방법), ▲미이용 산림 생물 에너지원(바이오매스)의 생산‧공급시스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임업 재해 예방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개발한 ▲굴착기 기반 무인(원격제어)형 임업기계에 대한 현장 실연 및 체험이 진행되었다. 실연회 이후 참석자들은 고성능 임업기계 작업 시스템을 실제 현장에 활용하기 위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경북·강원 대형산불 등으로 산불 피해목이 다량 발생함에 따라 국산 목재 활용도 제고를 위해 산불 피해목 자원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으며, 이를 위해 이번 실연사업은 산불 피해목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산림청에서는 산불 피해목의 원목 처리기준을 별도로 마련하는 등(’22.5월) 산불 피해목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임도, 임업 기계장비 활용, 임업 기능인 양성 등 필수적인 목재생산 기반을 보강해야 한다”라며, “고성능 임업기계화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기반을 구축하여 산림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
고성능 임업기계 활용으로 돈이 되는 경제임업 실현
-
-
[신년사][신년사] 전진표 한국임우회장
- 존경하는 임우회원 여러분! 2021년 새해를 맞이하여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Corona19 pandemic)이 종료되어 지구촌이 활기차고 평화스런 모습이 되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지난해 우리 임우회는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2020년 정기총회를 서울국유림관리소 샘솔원 숲속에서 개최하여 정관 일부개정 승인은 물론, 우리 임우회 목표를 조직 강화, 회원 증대 및 위상 제고에 두었습니다. 첫째 결실은 과거에 시․도별로 운영되던 부산 ․ 울산 2개 광역시와 경기 ․ 강원 등 8개 도(제주 제외)의 임우회가 사단법인 한국임우회를 중심으로 하나의 연합체를 결성하였습니다. 둘째, 임우회 가입 문호를 개방하고 학계의 교수, 산림경영CEO, 산림애호자 등 많은 분을 영입함으로써 회원이 총 2,300여 명으로 배가되었습니다.(현 산림공직자인 준회원 60명 포함) 셋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메트로내과의원 등 3개 단체와 우리 임우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대외 활동의 영역을 넓히고 위상도 한 차원 높였습니다. 산림을 사랑하는 회원 여러분! 산림 ․ 숲은 인간의 허파와 같이 국민의 생명을 담보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이어오는 코로나19의 세를 꺾어주는 산림방역에도 큰 몫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울창한 산림에서 빈발하는 대형산불, 집중호우로 인한 다발적인 산사태, 돌발적인 산림병해충 등 자연재해도 극명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 5천 만 국민의 생명과 삶의 터전으로서 국토의 63%인 산림을 더 이상의 훼손이 없도록 건강하게 잘 가꾸고 보호해야 합니다. 이는 바로 우리 회원들의 사명으로서, 산림의 기능과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려주어야 하겠습니다. 한편, 임업계의 다양한 힘을 모아 정부로 하여금 국가의 주요정책 중 으뜸이 되는 강력한 산림정책과 활기찬 실행을 하도록 한국임우회가 적극 협력해야 합니다. 2020년 10월에 개최된 제25차 UN, FAO 산림위원회에서 최근 25년(1990~2015)간 산림경영 성과 평가 결과, 한국이 세계 제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는 곧 ‘산림강국山林强國’임을 증명한 것입니다. 한편, 금년도 국가 예산이 약 558조 원에 비교하여 산림이 주는 공익적 가치는 221조 원(2018년 기준)이나 됨을 다시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60년대 이전, 극도로 황폐한 이 땅에 회원 여러분의 땀방울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지금의 울창한 ‘생명의 숲’을 만들었기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는 건강한 숲을 갖게 되었다는 만족에 앞서 이제부터 산림의 지속적 경영이 되도록 산림행정을 주목하고 협조해야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1월 새해 아침에 한국임우회장 전진표 드림
-
- 임업정보
- 임업단체
-
[신년사][신년사] 전진표 한국임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