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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 산불발생....1시간 5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68명 투입하여 조기 진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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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0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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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제공) 전북 순창.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5일 15시 05분 전라북도 순창군 팔덕면 구룡리 산 22-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1시간 5분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 1,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3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10), 산불진화대원 68명(산불진화대 23, 산림공무원 10, 소방 30, 기타 5)을 긴급히 투입하여 15시 51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였다.


해당 산불은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산불로 비화되었으나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조기진화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여 진화완료하였고, 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 (참고)양계장 주인(70대, 남) 팔목 1∼2도 화상 피해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화기 취급이 잦을 것으로,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음으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청제공) 진화대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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