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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보) 경남 하동 「산불 2단계」발령... 산림당국 20% 진화

-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31대, 산불진화대원 369명 투입하여 진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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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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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산림청제공)경남 하동_2023_03_11_13_58_50.png


산림청(청장 남성현)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11일 13시 19분경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 203-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의 확산을 막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진화중이다.


현장에는 평균풍속 2m/s(순간풍속 10m/s)이 불고 있고 현재까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없으며, 산불 관련 주민 대피방송을 실시하고 인근 원통암 등 주민 4명이 긴급 대피한 상태이다. 또한 만약의 상황을 대비하여 인명구조 전문헬기등을 소방청에 요청한 상태이다.


산불영향구역 약 71ha, 화선은 총 4.1km(잔여 3.2km)로 진화율은 약 20%를 나타내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31대[(산림청 13, 지자체 8, 소방 2, 군 7, 국립공원 1), 산불진화장비 31대(산불 지휘·진화차 13, 소방차 18), 산불진화대원 369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76명, 산림공무원 163, 소방 116, 기타 14)을 투입하고 산불진화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산불원인은 화목보일러 재투기로 추정되나, 산불 진화 종료후 정확한 산불원인과 함께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3.11 산림청제공)경남 하동_2023_03_11_14_19_42.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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