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경기 안성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1대, 산불진화대원 39명 투입하여 진화 완료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03.27 13:1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산림청 제공) 산불예방진화대 산불진화.jpg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27일 12시 39분경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매산리 151-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0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1대(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39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3, 공무원 3, 소방 23)을 투입하여, 13시 9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현장은 강한 바람(순간풍속 7m/s)이 불고 있어 초기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포함하여 산불진화대원을 즉시 투입하였고, 인명피해는 없으며, 시설 및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산림청제공_2023_03_27_12_52_33.png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산불의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경기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경기 안성 산불발생.... 3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