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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산불진화 경험을 통해 재난성산불에 대한 국제협력 강화

- 캐나다 산불진화 파견 성과보고회 열고 향후 발전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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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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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_해외 산불진화 경험을 통해 재난성 산불 국제협력 강화.JPG
남성현 산림청장(두번째줄 왼쪽에서 일곱번째)이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캐나다 산불진화 파견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불진화 파견대와 산불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산불진화 파견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 최정예 산불진화대 70명은 7월 2일부터 한 달간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의 일원으로 캐나다 퀘벡주 내 르벨 슈흐 께비용(Lebel-sur-Quevillon)지역에 파견되어 미국 산불진화대 등과 함께 산불진화 작전을 수행하였다.


  캐나다 씨비씨(CBC) 방송 등 현지 언론은 “한국전 동맹국들이 산불과 싸우기 위해 70년 만에 다시 뭉쳤다”라고 보도하는 등 우리 진화대의 활동을 집중 조명하기도 하였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캐나다 산불의 특성과 진화 기술, 현지에서 활용된 우리나라의 진화 기술 활용사례가 발표되었고 특히, 발전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재난성산불 진화를 위해 국제공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국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2_해외 산불진화 경험을 통해 재난성 산불 국제협력 강화.JPG
남성현 산림청장(앞줄 왼쪽에서 열네번째)이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열린 캐나다 산불진화 파견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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