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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도설명자료] 숲가꾸기(솎아베기)는 산불예방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5.03.10 09:15
  • 조회수 18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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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국에서도 산불확산 방지를 위해 숲가꾸기를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3월 9일 한겨레21 ‘숲 가꾸다 불길만 활활?’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보도내용>


숲가꾸기(솎아베기)는 산림 내 바람을 확산시키고, 하층식생을 제거하여 산불 피해를 증가시킴. 밀양산불 피해지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복구한 것이 실패했으며, 소나무재선충병은 자연천이의 일환이므로 수종전환 등 인위적 간섭을 말아야 함.


<설명내용>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숲가꾸기는 풍속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풍속 차이는 평균 0.31m/s에 불과) 반면, 산림 내 연료 물질을 제거하여 산불 위험성을 크게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산불위기 대응, 지역사회 보호와 산림의 복원력을 개선하기 위한 산림관리 전략(’22∼’31)’ 및 예산 확대를 통해 숲가꾸기를 활용한 산림관리를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2년 6월 발생한 밀양산불 피해지 661ha 중 약 70%인 450ha는 예산을 투입하지 않는 자연 복원으로 추진 중이며, 30%인 211ha만 예산을 투입하는 조림 복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복원계획은 피해지역의 산림소유자와 지역주민, 전문가가 참여하여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조림 복원의 42%(88ha)는 활엽수를 심었으며, 나머지 58%(123ha)를 편백으로 결정한 것은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고, 경남지역에 적합한 수종이기 때문입니다. 밀양 산불피해지의 조림 복원은 올해 완료되며, 향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조림지를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오랜 시간에 걸쳐 서서히 수종이 바뀌는 자연 천이와 달리 소나무를 빠르게 죽이는 병입니다. 현재 소나무재선충병의 예방 약제는 있으나 치료약제가 없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죽은 소나무를 제거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산림청은 소나무 단순림의 경우 침엽수와 활엽수가 공존하는 혼합림으로 바꾸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엽수 조림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집단발생지의 수종전환 방제 후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종으로 산림을 조성하여 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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