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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보도설명자료] 밀양 산불피해지는 침엽수와 활엽수를 균형 있게 심어 복원 중입니다.

  • 정민희 기자
  • 입력 2025.03.21 08:37
  • 조회수 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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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편백 조림은 산불피해자인 산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입니다 -

2025년 3월 20일 KNN ‘산불피해 현장에 불에 약한 나무심고 방치’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드립니다.


<보도내용>


밀양 산불피해지를 복원하면서 200ha 중 절반 이상 편백을 심는 등 이상한 나무를 심어 산림이 파괴되었음


<설명내용>


밀양 산불의 피해 면적은 611ha로 경상남도와 밀양시는 효율적 복구를 위해 산주(산림소유자), 지역주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여 복구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전체 피해 면적의 약 70%인 450ha를 자연 복원되도록 존치하고, 30%인 211ha는 조림 복원으로 결정하여 산불피해지가 건강하게 복원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림 복원의 경우 42%인 88ha는 고로쇠, 산벚 등의 활엽수로, 나머지 58%인 123ha는 침엽수인 편백을 식재하여 균형있는 복원을 추진 중입니다.


편백은 밀양을 포함한 경남지역 권장 조림수종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전국의 편백나무 조림지를 조사․평가해 조림가능지를 분석한 결과, 밀양지역은 편백 조림 적합지역에 해당되며, 지역의 산주들이 희망하는 조림수종입니다.


밀양 산불 피해 면적(611ha)의 96%(634ha)는 사유림으로, 자연 복원과 조림 복원의 결정은 산주의 요구와 지역적 특성, 기후토양 환경 등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한 것입니다. 편백을 조림수종으로 결정한 것 역시 산불피해자인 산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이상한 나무를 심어 산림이 파괴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실제로 2000년 동해안 산불피해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자연 복원지 보다 조림 복원지가 더 건강한 숲으로 복원되었습니다.


경상남도, 밀양시와 함께 밀양 산불피해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 관리로 산림이 조기에 안정화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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