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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통학안전과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동시에!

  • 전재룡 기자
  • 입력 2025.06.17 11:28
  • 조회수 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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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청, 2025년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 60곳 조성 추진 -

경기도 용인시 흥덕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jpg
경기도 용인시 흥덕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사진=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동시에 어린이 보행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학교, 통학로 주변의 보도 및 자투리 공간에 숲을 조성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들에게 통학 중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 아이들에게 계절별 꽃피는 키 작은 나무와 초화류 등 다양한 식물들을 직접 체험하게 할 수 있다. 

 

대전광역시 오류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jpg
대전광역시 오류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사진=산림청 제공>

 

2021년부터 매년 50~80곳 규모로 추진해 2024년까지 전국에 279개소가 조성됐으며, 올해도 60곳에 122억 원을 들여 도시미관 개선 효과와 함께 도심 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숲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나주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 .jpg
전라남도 나주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사진=산림청 제공>

 

자녀 안심 그린숲과 같은 도시숲은 여름철 한낮 평균기온 3~7℃ 낮추고 습도는 9~23% 상승하는 기후조절 효과가 탁월하고, 특히 도시숲에 심어진 큰 나무들은 10데시벨(db)의 소음 감소 효과를 보였다. 또한 미세먼지 25.6%, 초미세먼지 40.9%의 저감 효과를 보였다. 아울러 숲을 15분간 바라보는 것만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농도와 혈압이 각각 15.8%, 2.1% 감소하는 휴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jpg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초등학교 자녀안심그린숲<사진=산림청 제공>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자녀안심 그린숲은 단순한 녹지 조성을 넘어 탄소중립, 교통안전, 어린이 건강 증진이라는 다양한 효과를 가진 도시숲”이라며, “아이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도심 생활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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