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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김인호 신임 산림청장…환경교육·조경 현장 두루 경험한 ‘실천형 전문가’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5.08.13 18:44
  • 조회수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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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행정 변화 이끌 준비된 전문가"

김인호 산림청장.jpg
제 36대 김인호 산림청장<사진=산림청 제공>

 

정부는 8월 13일 김인호 환경교육혁신연구소장을 제36대 산림청장에 임명했다. 김 청장은 조경학 전공자로 이론과 실무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산림청 안팎에서는 ‘준비된 산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김 청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서울 서라벌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이후 같은 대학 협동과정에서 조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에서는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로 30년 가까이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고, 학교 내 자투리땅에 나무를 심어 숲을 조성하는 ‘학교숲 운동’을 비롯해, 서울시의 녹지 확보를 위한 ‘서울그린트러스트’, 도시 내 녹지를 확장하는 ‘도시숲운동’ 등 실천적 활동을 주도해왔다.


환경 분야에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김 청장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을 맡아 환경교육의 제도화와 현장 연계를 추진했고, 사단법인 생명의 숲 이사로 활동하며 민간 부문과의 협력에도 힘써왔다. 또한, 환경교육혁신연구소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역임하며 환경과 정책을 잇는 교량 역할도 수행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인사 발표를 통해 “김인호 신임 산림청장은 이론과 실무에 모두 밝은 산림 전문가로, 산림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청장의 이번 임명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 흡수원으로서의 산림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는 가운데, 생태·환경 정책과 국민 참여형 숲 조성, 산림 복지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산림청은 김 청장의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경험, 시민사회 및 정책 참여 이력을 바탕으로 산림의 다기능성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김인호 신임 산림청장 프로필

▲1964년생 ▲충북 청주 ▲서울 서라벌고 ▲서울대 조경학과 ▲서울대 조경학 석사 ▲서울대 협동과정 조경학 박사 ▲환경교육혁신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생명의 숲 이사 ▲국가환경교육센터장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 교수 ▲산림청 산림정책평가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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