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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활용 위한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 개최

  • 김민중 기자
  • 입력 2026.03.06 17:06
  • 조회수 18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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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목 활용과 선제적 방제 전략 논의… 지역 맞춤형 대응 강화

사진2.산림청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전북 군산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활용 방안과 지역 방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시는 서해안 인접 지역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재선충병 외부 유입 및 인접 지역 확산 가능성이 높아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지역으로 꼽힌다. 이에 군산시는 예찰 강화, 예방나무주사, 수종전환 방제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선제적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 지역 언론, 환경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방제 전략뿐만 아니라, 피해목을 군산 지역 목재 산업체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도 논의했다. 주요 방안으로는 피해목을 부패 전에 최대한 수집해 용재, 합판, 바이오매스 등으로 공급하고, 매개충 우화기를 피한 기간에 대형 그물망 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방법이 제시됐다.


산림청 산림병해충과 이홍대 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기존에 산림 훼손과 비용만 발생하는 사업이라는 인식이 많았으나, 이번 거버넌스 회의를 통해 논의된 피해목 활용 방안이 현실화되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가 플러스 방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산림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1.산림청은 5일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청에서 ‘군산시 지역방제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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