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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수목원, 농가 계약재배 확대…상생모델 구축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3.23 17:17
  • 조회수 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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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서 설명회 개최…98농가 21억 소득·583억 경제효과 사례 공유

사진1.산림청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청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jpeg


산림청(청장 박은식)이 국립새만금수목원과 연계한 지역상생사업 확대에 나섰다.


산림청은 23일 김제시청에서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계약재배 등 참여 방안을 안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목원 운영 과정에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물산업진흥과 동반성장, 문화상생 방안 등이 공유됐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의 위탁·계약재배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규모와 운영 절차, 참여 방법 등을 설명해 농가의 이해를 도왔다. 참석 농가들은 계약 시기와 재배 품목 등 실질적인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 방안을 구체화했다.


계약재배는 수목원에 필요한 식물을 지역 농가가 직접 생산해 납품하는 방식으로, 참여 농가 모집부터 계약, 생산, 납품, 검수까지 전 과정이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또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2025년 추진한 지역상생사업에서는 98개 농가가 참여해 21억 원의 소득 증가를 기록했으며, 기술지도 342회, 일자리 834명 창출, 방문객 138만 명 유치 등 총 583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2.산림청은 23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청에서 ‘국립새만금수목원 지역상생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jpg

산림청은 2027년 개원을 앞둔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지역과 상생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광호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수목원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농가와 지역사회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설명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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