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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 전환 총력…민관 협력 방제전략 점검”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3.27 17:05
  • 조회수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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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산림청, 지역 거버넌스 회의 개최…2030년 청정지역 전환 목표 -

사진1.산림청은 27일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수목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지역방제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수목원에서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제주를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지역방제 거버넌스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014년 최대 피해(54만 본) 발생 이후 지속적인 방제를 통해 감소세를 유지해 왔으며, 2025년 기준 피해목은 2만7천 본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최근 제주시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고사목이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방제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지역에 대한 대응 전략을 점검하고, 2030년까지 제주를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주민, 환경단체, 언론, 방제업체 및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관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참여 확대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이어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는 피해가 집중된 제주시 구좌읍 일대를 중심으로 방제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확산 차단을 위한 지속가능한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이홍대 과장은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요한 산림자원 지역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방제 경험을 바탕으로 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고 2030년 청정지역 전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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