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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산불피해지 식목행사…국민 참여 복원 추진

  • 이정인 기자
  • 입력 2026.04.02 15:21
  • 조회수 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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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영양군 산불피해지에 오동나무 식재…신속한 산림 복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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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산불로 훼손된 산림 복원을 위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양군 석보면 삼의리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행사 참여 희망자와 마을 주민 등 약 50명이 참여해 오동나무 1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심은 오동나무는 ㈜트리플래닛이 지원한 것으로, 한국 참오동나무와 동아시아 오동나무를 교잡한 품종으로 생장 속도가 일반 오동나무보다 2배 이상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산림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삼의리 일대 약 53헥타르 규모의 산불피해지에는 오동나무를 비롯해 목백합, 산벚나무, 상수리나무 등 총 14만 본을 식재해 훼손된 산림을 체계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민이 직접 참여해 산불피해지 복원에 힘을 보탠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산림 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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