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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FAO와 산림경관복원 3차 협력 착수…글로벌 복원 확대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4.17 15:58
  • 조회수 6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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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6~2030년 양해각서 체결…개도국 산림복원 정책·기술 지원

사진2.박은식 산림청장(가운데)이 유엔식량농업기구와의 '산림경관복원 메커니즘 3차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산림경관복원 메커니즘 3차기 사업(2026~2030년)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2014년부터 FAO와 협력해 전 세계 건조지와 황폐지 약 6,700헥타르 규모의 산림경관 복원을 추진하며 국제 산림복원 사업을 선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역량 강화와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했으며, 해당 사업은 스웨덴, 프랑스, 독일 등과 함께 2025년 기준 약 2억 달러 규모로 확대됐다.


특히 한국은 유엔이 추진하는 ‘생태계 복원 10년(2021~2030)’ 이행에 적극 참여하며 산림녹화 경험을 기반으로 국제사회에서 산림복원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3차기 사업에서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복원 정책과 제도 수립을 지원하고, 기존에 축적된 기술과 경험을 바탕으로 복원 면적을 약 5,000헥타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1.박은식 산림청장이 유엔식량농업기구와의 '산림경관복원 메커니즘 3차기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JPG

또한 지역사회 중심의 복원 활동을 통해 녹색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지역 산림복원 이니셔티브와의 협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인 글로벌 통합 복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대한민국은 산림녹화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협력을 지속 확대해 왔다”며 “FAO와 함께하는 3차기 사업을 통해 글로벌 산림복원 이행을 선도하는 핵심 국가로서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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