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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보령 성주계곡 ‘위험 불법시설’ 집중 점검

  • 이정환 기자
  • 입력 2026.04.29 17:01
  • 조회수 1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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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안전 위협 불법시설에 무관용 원칙 적용


성주계곡 위험 불법시설 점검_1.jpg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정연국)은 4월 28일 보령시 성주계곡을 방문해 국유림 내 불법 점용시설 및 상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날 괴산 사담계곡에 이은 후속 조치로, 나들이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불법 행위가 예상되는 주요 지역의 실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주계곡은 평상과 펜션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 매년 여름철 국유림 무단 사용과 불법 시설물 설치 관련 민원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곳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2025년 불법 물막이 시설로 인한 인명사고가 발생한 바 있어, 안전관리의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크게 제기된 곳이다. 관리되지 않은 불법시설은 안전수칙과 안전요원이 없어 자연 훼손뿐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크다.


이날 현장에서는 과거 철거 완료지역을 포함한 계곡 일대를 세밀히 점검했으며, 현재 대부분의 불법시설은 철거된 상태로 확인됐다. 다만 6월 이후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 평상과 천막 등을 다시 설치하는 상습적인 불법행위가 재발할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단속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정연국 청장은 “불법 시설물은 산림 훼손을 넘어 국민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과 행정대집행 등 엄정한 조치를 예외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계곡 위험 불법시설 점검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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