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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남부지방 집중호우 예보에 5개 시·도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격상

  • 박숙희 기자
  • 입력 2026.05.26 11:38
  • 조회수 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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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5~27일 남부지역 중심 최대 200mm 이상 많은 비 예보에 선제적 가동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25일부터 27일까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25일 14시를 기해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울산광역시,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5개 시·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전격 상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강원, 전북 등 나머지 12개 시·도의 위기경보는 기존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부산과 전남·경남 남해안, 지리산 부근을 중심으로 80~150mm(많은 곳은 200mm 이상), 그 외의 전남·경남 내륙 지역과 광주, 울산에는 50~10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대규모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증폭되었다고 판단, 위기경보 단계를 높여 선제적인 대비 체계 구축에 나섰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많은 비가 예보된 남부지역 주민들께서는 산림 주변의 야외활동을 전면 자제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위험지역에는 절대 접근하지 말아 주시기 바란다”라며 “스마트폰 긴급재난문자(CBS)와 마을 안내 방송 등 지자체의 대피 안내에 항시 귀를 기울이고, 실제 대피명령이 내려질 경우 안전한 마을회관이나 인근에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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