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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강원·경남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안전 유의” 당부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5.21 18:18
  • 조회수 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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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국 호우특보 해제 따라 21일 18시부로 하향 발령… 17개 시·도 모두 ‘관심’ 단계 유지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한반도 전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가 오늘(21일) 11시를 기해 전면 해제됨에 따라, 강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강원특별자치도와 경상남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오후 18시부로 기존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산사태 위기경보 체계는 위험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 등 총 4단계로 분류되어 운영된다. 이번 조정에 따라 대한민국 17개 전 시·도(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현재 모두 ‘관심’ 단계를 유지하게 됐다.


다만 기상청 단기·중기 예보(날씨해설 제5-103호 중기전망)에 따르면, 오는 25일(월) 오후 제주도를 시작으로 26일(화)에는 전국에 다시 한 번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위기경보 하향 조치와 관계없이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필두로 24시간 모니터링 상황근무를 지속 수행한다. 향후 강우량과 지반 약화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시 위기경보를 즉각 상향하는 등 철저한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강원도와 경상남도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최저 등급인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최근 며칠간 이어진 누적 강우량으로 인해 산림 내부의 토양과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며 “산림 주변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는 축대 붕괴나 토사 유출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다가오는 26일 전국적인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등산이나 계곡 트레킹 등 야외활동 계획이 있는 국민들께서는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및 위험구역으로의 출입을 자제해 주시길 거듭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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