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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시민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공동탐사 추진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7.10 14:13
  • 조회수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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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서 2개월간 ‘OECM 네이처 챌린지’ 운영

사진2.OECM네이처 챌린지 참가자들이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생태를 관찰하고 있다.jpg
OECM네이처 챌린지 참가자들이 칠보산자연휴양림에서 산림생태를 관찰하고 있다.

 

 

산림청은 국립수목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세계자연기금(WWF)과 함께 오는 7월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충북 청주시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생물다양성 공동 탐사 프로그램인 ‘OECM 네이처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생물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국가 생물다양성 모니터링 사업인 ‘코리아 네이처 챌린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조사 결과는 보호지역과 OECM(기타 효과적인 지역 기반 보전 조치) 후보지 발굴, 산림생태계 보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약 2개월 동안 자율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식물과 곤충, 버섯 등 다양한 생물종을 기록하며, 축적된 자료는 생물다양성 현황 분석과 장기적인 보전·관리 방향 설정에 활용된다.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시민과학자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조사보고서에 공동 연구자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영환 산림청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에 직접 참여하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학 기반의 생물다양성 모니터링을 확대해 국제협약 이행과 국가 보호지역 확대를 위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1.네이처 챌린지 참가자들이 광릉숲에서 까막딱다구리 생태를 관찰하고 있다.jpg
네이처 챌린지 참가자들이 광릉숲에서 까막딱다구리 생태를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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