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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중형위성 4호, 국내 첫 교신 성공…본격 임무 준비 순항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7.07 23:01
  • 조회수 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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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 첫 교신…태양전지판 전개 및 위성 상태 정상 확인

우주항공청(청장 오태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CAS500-4)가 해외 지상국과의 교신을 마친 뒤 한국시간 7월 7일 오후 10시 50분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첫 교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발사 이후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남극 세종기지 등 해외 지상국을 활용해 초기 운영을 진행했으며, 발사 약 6시간 38분 만에 국내 지상국과의 첫 교신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교신에서는 태양전지판 전개 성공 여부와 위성 본체의 상태 정보를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으로는 안정적인 임무 수행을 위해 X-대역 안테나 전개, 자세제어계 구동기 활성화, 기능 점검 등 추가적인 초기 운영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초기 운영을 마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며, 농업과 산림 관측은 물론 산불과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위성 데이터를 제공해 국가 재난관리와 디지털 행정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난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시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첨단 위성정보를 활용한 과학적 산림관리와 디지털 산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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