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강원 ‘주의’에서 ‘관심’으로 조정…전국 동일 단계 유지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수도권과 강원권에 발효됐던 호우특보가 모두 해제되고 강우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5일 오후 3시를 기해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경기도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사태 위기경보는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으며, 서울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는 기존 ‘관심’ 단계를 유지하게 됐다.
산림청은 위기경보가 하향됐지만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24시간 상황근무를 유지하며 비상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예상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경우 산사태 위기경보를 즉시 상향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최근 이어진 강우로 지반이 약해진 지역이 많은 만큼 산림 주변과 산사태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국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전국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관심’ 단계로 하향됐지만 최근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산림 주변에서 야외활동을 할 때에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고, 산사태취약지역 등 위험지역에는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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