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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민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소나무 관리방안 모색

  • 김가영 기자
  • 입력 2026.07.24 13:00
  • 조회수 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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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전문가·임업인·시민 참여해 소나무숲 관리 전략 구체화

사진1. 임하수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23일 서울에서 기후적응을 위한 소나무 관리 방안 2차 토론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jpg


산림청(차장 임하수)은 서울특별시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후 적응을 위한 소나무 관리 방안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국민과 함께 소나무 관리 방향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대전에서 열린 1차 토론회에 이어 기후변화에 따른 소나무 생태 변화와 관리 전략, 정책 대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소나무 미래 국민참여단’이 처음 참여해 소나무 관리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공론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산림 분야 전문가와 환경단체, 임업인, 일반 시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임종환 국민대 교수는 ‘천이와 기후변화를 고려한 침엽수림 기후적응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고재상 동화기업 팀장은 ‘산불·재선충 등 산림재난 피해목의 활용 사례와 미래’를 주제로 산림재난 대응과 자원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국립산림과학원, 국립생태원, 임업인, 지역거버넌스 전문가, 청년세대 대표 등이 참여해 재선충병 확산에 따른 소나무 자원 변화, 감염목 관리 범위, 지역 협력체계 구축, 임업 현장의 현실적 과제, 적응 중심 관리체계 전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국민참여단 토론에서는 다양한 연령과 지역을 대표하는 참여자들이 자연천이를 활용한 혼효림 확대, 소나무숲 밀도 관리를 위한 숲가꾸기 필요성, 보존 중심에서 기후 적응 중심 관리 전략으로의 전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임하수 산림청 차장은 "지난 1차 토론회가 소나무 쇠퇴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인하는 자리였다면, 이번 토론회는 논의를 실제 정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라며 "전문가의 지식과 국민참여단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작동하는 소나무 관리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2. 임하수 산림청 차장(가운데)이 23일 서울에서 기후적응을 위한 소나무 관리 방안 2차 토론회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jpg - 복사본.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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