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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DMZ자생식물원,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의 「전초기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및 접경지역 내 산림의 우수한 식물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DMZ 생태축 복원, 북한 및 북방계식물 보전 및 관리, 보호구역 지정, 보전가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Z는 전후 약 70년간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채로 보호되고 있다.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여 생물다양성이 높고, 보전 가치가 우수하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침입외래식물에 의한 교란, 인간의 간섭으로 인한 훼손으로 온전한 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DMZ 일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13년부터 10년간 DMZ 일원 150개 산지 중 135개(90%)에 대한 식물분포를 조사하고 기록하였다. 조사에서 수집된 증거표본을 토대로 자생식물 1,800여종에 대한 분포도를 작성한 ‘DMZ 관속식물 분포도’와 접경지역 시군의 식물현황을 담은 ‘DMZ 접경지역의 식물’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를 통해서, DMZ 일원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와 보전에 대한 가치를 알렸다. DMZ 일원으로 구분되는 강원도(고성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 화천군), 경기도(김포시, 연천군, 파주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옹진군)의 산지 135개소를 조사하여 희귀식물 71 분류군(CR: 12, EN: 30, VU: 29), 특산식물 91 분류군, 북방계식물 340 분류군을 확인하였다. *  멸종위기종(CR, Critically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     위기종(EN,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큰 종    취약종(VU, Vulnerable):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큰 종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중요식물의 쇠퇴, 생육지 감소에 따라 DMZ 일원에 자생하는 중요식물을 ‘중점관리종’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이들 식물의 동태와 자생지 환경분석 등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DMZ 생태축 복원을 위한 활동으로 철책선에 분포하는 식물 736분류군 등을 최초로 발표하여 ‘DMZ의 식물 155마일’을 출간하였다. 2022년에는 1,051종을 논문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생태축의 훼손지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발굴 및 생태복원기술 개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 산림 내 자생하는 희귀식물, 북한식물, 북방계식물을 대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종이나 우수한 생태계가 확인되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DMZ 일원의 우수생태계 보전, 산림생물다양성 확장, DMZ 생태축 복원 등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DMZ 보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0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 협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20일(수)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국가숲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협의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 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과의 협력 및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성원은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군부대(육군 보병 12사단ㆍ21사단), 양구군, 관련단체(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사)디엠지펀치볼둘레길), 지역주민(해안면 주민자치위원ㆍ이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연합회)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DMZ펀치볼둘레길 상반기 운영·관리 위탁 성과 보고 및 DMZ펀치볼둘레길을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ㆍ시티투어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 상반기 협의회에서 숲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민(民·)관(官·)군(軍)이 협력하여 처리하자는 의견에 따라 협의회 구성원들이 함께 DMZ펀치볼둘레길(만대벌판길 코스)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길을 누리면서  신체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회복 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커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국민의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DMZ펀치볼둘레길 연장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박병성)는 4월 10일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소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DMZ펀치볼둘레길 연장조성사업 착공에 앞서, 실시설계의 적합성 검토와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2011년 개통하여 연간 1만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고 있는 DMZ 펀치볼둘레길 중 제2구간 오유밭길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길을 대체하기 위하여, 약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돌산령 옛길을 따라서 5.5㎞를 연장 조성하는 숲길개선사업을 이 달 중 착공하여 7월초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발주처 관계자와 군청 관련부서,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현장심의회에서 탐방객의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숲길조성, 지역발전과 연계한 트레킹길 운영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칸막이를 없애는 기회를 가졌다.    박소장은 참석자들에게 “DMZ펀치볼둘레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명품숲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겠다.”며,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4-12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DMZ펀치볼둘레길 5.5㎞ 연장 조성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박병성)는 해안면 일대에 조성한 “DMZ 펀치볼둘레길”의 제2구간 “오유밭길”을 연장해서 돌산령 인근의 숲과 계곡을 통과하는 5.5㎞의 숲길을 추가 조성하기로 하고 실시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MZ펀치볼둘레길은 국토 정중앙이라는 상징성과 해안분지의 지리적 특징 때문에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는데, 늘어나는 수요에 대처하며 콘크리트 포장길이 많고 그늘이 없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숲길개선사업을 펼친다.  양구국유림관리소에서는 탐방객의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숲과 계곡을 따라 걷는 조망권이 우수한 숲길을 조성하기로 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는 즉시 발주하여 7월중 개통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추가 조성하는 노선은 오유저수지에서 돌산령 옛길과 터널을 지나 국립DMZ자생식물원에 이르는 코스로 해안분지의 서남부 대우산자락을 따라 걷는 숲길로 접경지역 숲 생태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어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무료 운영하고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은 숲길체험 지도사 4명이 길동무 역할을 하면서 안전한 숲길안내와 흥미로운 숲 해설을 해주고 있어서 가족들끼리 부담 없이 가 볼만한 트레킹길이다.  양구국유림관리소장은 “올해 개원한 국립DMZ자생식물원과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는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오신 분들이 추억을 담아가는 다시 찾고 싶은 명품 숲길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 뉴스광장
    2015-03-08
  • 『국립DMZ자생식물원』 첫 삽, 강원도 양구 펀치볼에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은 DMZ 일원의 산림식물자원의 조사․수집 및 보전, 식물다양성 교육 등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대에 조성 추진중인 「국립 DMZ 자생식물원」착공식을 7월 21일 오전 11시 현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공식을 갖는 국립 DMZ 자생식물원은 경기도 포천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광릉수목원의 분원형태로 조성되며, 2013년 말 완공될 예정으로 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국립 DMZ 자생식물원」조성 목적은 DMZ 일원의 북방계 산림식물자원의 수집․보존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비한 산림생태계 변화 모니터링 연구와 기후변화에 취약한 희귀, 특산식물의 보전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며, DMZ 지역의 산림생태계에 대한 국제연구기지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자생식물원은 비무장지대의 산림생물종에 대한 생태교육과 체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되어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 DMZ 자생식물원」은 총 18만㎡의 면적에 2013년까지 1단계로 102억 원의 국고가 투입되며, 주요시설로는 북방계 희귀․특산식물  전시원, 산형과식물 전시원, 저층 습지원, DMZ 주제원, 산림생태보전원 등의 주제원과 국제연구센터와 숙소동, 탐방객안내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착공식에는 하영효 산림청 차장은 물론 전창범 양구군수, 성길용 강원도 산림정책관,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 등 강원도와 양구군의 기관장 및 산림관계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뉴스광장
    2011-07-19
  • 산림청, 강원 양구군 민통선에 「국립DMZ자생식물원」 조성
    ▲ DMZ자생식물원 대상지역산림청(청장 하영제)은 비무장지대 일원의 자생식물과 북방계 식물의 체계적 보존ㆍ연구 및 산림생태 교육을 위해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일원 152ha에「국립DMZ자생식물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새로 건립하는「국립DMZ자생식물원」은 최근 반세기동안 인위적 훼손 없이 잘 보존되어 있는 비무장지대 일원의 산림생태계에 대한 국내ㆍ외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안정적인 보존기반을 구축하고 체계적인 증식 및 연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산림청에서 지난 2007년부터 계획하였다. '09년에 설계를 거쳐 '10년~'13년까지 산림식물연구센터, 희귀ㆍ특산식물원, 산림생태체험장, 산림전시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향후「국립DMZ자생식물원」은 한반도 산림생물다양성 핵심 분포지역(hot spot)인 비무장지대 일원의 산림생태계 및 식물종의 안정적 보전ㆍ관리기반 구축 및 북방계식물자원의 확보 및 증식ㆍ이용체계 마련은 물론 국민 교육ㆍ체험장과 산림생태계의 국제학술연구 거점으로 한 몫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 해안면 일원은 산림청이 그동안 경기, 강원지역 민통선 일원 국유지 40여개소를 대상으로 국립수목원, 지방산림청, 전문가 등이 직접 현장조사와 지방자치단체의 공모 등을 통하여 자생식물의 보존 및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아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
    • 뉴스광장
    • 산림정책
    2008-12-23

산림행정 검색결과

  • 국립DMZ자생식물원,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의 「전초기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및 접경지역 내 산림의 우수한 식물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DMZ 생태축 복원, 북한 및 북방계식물 보전 및 관리, 보호구역 지정, 보전가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Z는 전후 약 70년간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채로 보호되고 있다.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여 생물다양성이 높고, 보전 가치가 우수하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침입외래식물에 의한 교란, 인간의 간섭으로 인한 훼손으로 온전한 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DMZ 일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13년부터 10년간 DMZ 일원 150개 산지 중 135개(90%)에 대한 식물분포를 조사하고 기록하였다. 조사에서 수집된 증거표본을 토대로 자생식물 1,800여종에 대한 분포도를 작성한 ‘DMZ 관속식물 분포도’와 접경지역 시군의 식물현황을 담은 ‘DMZ 접경지역의 식물’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를 통해서, DMZ 일원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와 보전에 대한 가치를 알렸다. DMZ 일원으로 구분되는 강원도(고성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 화천군), 경기도(김포시, 연천군, 파주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옹진군)의 산지 135개소를 조사하여 희귀식물 71 분류군(CR: 12, EN: 30, VU: 29), 특산식물 91 분류군, 북방계식물 340 분류군을 확인하였다. *  멸종위기종(CR, Critically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     위기종(EN,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큰 종    취약종(VU, Vulnerable):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큰 종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중요식물의 쇠퇴, 생육지 감소에 따라 DMZ 일원에 자생하는 중요식물을 ‘중점관리종’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이들 식물의 동태와 자생지 환경분석 등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DMZ 생태축 복원을 위한 활동으로 철책선에 분포하는 식물 736분류군 등을 최초로 발표하여 ‘DMZ의 식물 155마일’을 출간하였다. 2022년에는 1,051종을 논문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생태축의 훼손지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발굴 및 생태복원기술 개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 산림 내 자생하는 희귀식물, 북한식물, 북방계식물을 대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종이나 우수한 생태계가 확인되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DMZ 일원의 우수생태계 보전, 산림생물다양성 확장, DMZ 생태축 복원 등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DMZ 보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0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 협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20일(수)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국가숲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협의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 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과의 협력 및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성원은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군부대(육군 보병 12사단ㆍ21사단), 양구군, 관련단체(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사)디엠지펀치볼둘레길), 지역주민(해안면 주민자치위원ㆍ이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연합회)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DMZ펀치볼둘레길 상반기 운영·관리 위탁 성과 보고 및 DMZ펀치볼둘레길을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ㆍ시티투어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 상반기 협의회에서 숲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민(民·)관(官·)군(軍)이 협력하여 처리하자는 의견에 따라 협의회 구성원들이 함께 DMZ펀치볼둘레길(만대벌판길 코스)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길을 누리면서  신체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회복 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커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국민의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북부지방산림청,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 열어...
    북부지역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가족·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행사를 6. 15.(토)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하여 사전 예약한 300여명이 참가하였고, 국립DMZ자생식물원을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 및 만대벌판길의 약 7km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걷기축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상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 DMZ펀치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참가자들은 DMZ펀치볼둘레길의 잘 보존된 숲을 걸으며, 양구군 해안면의 자랑거리인 숲밥을 먹으며,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였다. 또한, 양구 농산물 직거래(시레기·고사리·더덕·오미자 등)와 지역 토속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 홍보 및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였고, 우드버닝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멀리서까지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내 유일한 민북지역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이 남북한 평화통일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숲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6-17
  • D(되게) M(멋지고) Z(좋은) DMZ펀치볼둘레길에서 걷기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분단의 아픈 역사와 천연 숲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를 6. 15.(토) 개최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장(이종건)을 비롯해 양구군수(조인묵), 민간단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본부장(김현수)과 (사)디엠지펀치볼숲길 사장(임인혁), 해안면 주민 및 선착순 예약 신청자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 코스는 국립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4km)·만대벌판길(3km) 구간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 기원과 더불어 DMZ펀치볼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2019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 참여 희망자는 2019. 5. 28. ∼ 6. 11. 오전 11까지 (사)디엠지펀치볼숲길 전화(033-481-8565)로 예약 신청(선착순 300명) 하면 된다. 그리고 아쉽게 이번 행사 참여 기회를 놓치신 분들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전 예약(1일 2회, 하루 200명)을 통해 DMZ펀치볼둘레길을 탐방 할 수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나라사랑 6월을 맞아,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에 국민들이 참여하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휴전선의 안보현실과 함께 잘 보존된 천연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6-03
  • 산림청, DMZ자생식물원서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린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남북산림협력 메시지 "DMZ을 열어 백두대간을 잇다"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18
  • 10월, 산림청장과 함께 ‘평화로운 숲여행’ 길을 떠나요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이 되면 완성될 숲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테마별로 명소와 코스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태고의 정적이 흐르는 평화로운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펀치볼 둘레길, DMZ 산림생태계 보전 및 북방계 주요 식물종의 증식·보존을 위한 국립DMZ자생식물원, 국내 람사르 습지1호인 대암산 용늪 등을 탐방한다. 또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평화롭게 그린 화가 박수근 미술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5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11월에는 울진 금강소나무 숲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18
  • 평화기원 DMZ펀치볼숲길 걷기축제 열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은 6월 나라사랑의 달을 맞이하여 분단의 아픈 역사와 천연의 숲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를 6. 9.(토) 오전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사전 선착순 예약 신청자 300명이 참가하였고, 국립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4개 코스 중 하나인 오유밭길 일부구간(3.6km)과 야생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 DMZ펀치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해안면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양구 농산물 직거래(시레기·고사리·더덕·오미자 등)와 지역 토속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였고, 또한 참가자들에게 DMZ펀치볼둘레길 대표 먹거리인 숲밥 체험기회도 제공하여 양구군 해안면 지역 홍보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한 행사였다. 윤석범 소장은 “국내 유일한 민북지역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이 남북한 평화통일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숲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11
  • 북부지방산림청, 2018년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 OPEN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분단의 아픈 역사와 천연 숲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를 6. 9.(토)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 양구군수, 민간단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본부장, (사)디엠지펀치볼숲길 이사장 및 선착순 예약 신청자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립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구간(3.6km) 및 야생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는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 DMZ펀치볼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아울러 「2018년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에 이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주최하는 평화, 생명, 자연, 삶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Peace and Life Zone Festival 2018」음악회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018년 평화,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될 이곳에서 진행되는 2018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2018. 5. 20.∼6. 1.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화(☎033-481-8565)로 예약 신청(선착순 300명) 하면 뜻깊은 행사에 참가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쉽게 이번 행사 참여 기회를 놓치신 분들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전 예약(1일 100명)을 통해 DMZ펀치볼둘레길을 탐방 할 수 있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지형으로 걷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고 잘 보존된 DMZ 숲 생태계의 청정함과 오밀조밀한 농촌경관을 엿볼 수 있고, 각 길마다 만날 수 있는 유적, 자연, 역사적인 사건 및 양구지역 특산물(시래기, 사과 등)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내 유일한 민북지역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이 남북한 평화통일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숲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1
  • “북부지방산림청,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 운영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추진해온 정책연구 용역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실시하였다. 본 정책연구는 이용자 만족도 및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운영노선의 조정,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DMZ펀치볼둘레길의 경쟁력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DMZ펀치볼둘레길이 양구군을 대표하는 산림관광자원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이 되는,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 지역과 화합하는 국유림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1-21
  • 신원섭 산림청장,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 참석
    1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열린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왼쪽 첫번째), 황영철 국회의원(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1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열린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열린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왼쪽 두번째), 황영철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19

산림산업 검색결과

  • 국립DMZ자생식물원,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의 「전초기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및 접경지역 내 산림의 우수한 식물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DMZ 생태축 복원, 북한 및 북방계식물 보전 및 관리, 보호구역 지정, 보전가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Z는 전후 약 70년간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채로 보호되고 있다.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여 생물다양성이 높고, 보전 가치가 우수하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침입외래식물에 의한 교란, 인간의 간섭으로 인한 훼손으로 온전한 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DMZ 일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13년부터 10년간 DMZ 일원 150개 산지 중 135개(90%)에 대한 식물분포를 조사하고 기록하였다. 조사에서 수집된 증거표본을 토대로 자생식물 1,800여종에 대한 분포도를 작성한 ‘DMZ 관속식물 분포도’와 접경지역 시군의 식물현황을 담은 ‘DMZ 접경지역의 식물’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를 통해서, DMZ 일원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와 보전에 대한 가치를 알렸다. DMZ 일원으로 구분되는 강원도(고성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 화천군), 경기도(김포시, 연천군, 파주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옹진군)의 산지 135개소를 조사하여 희귀식물 71 분류군(CR: 12, EN: 30, VU: 29), 특산식물 91 분류군, 북방계식물 340 분류군을 확인하였다. *  멸종위기종(CR, Critically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     위기종(EN,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큰 종    취약종(VU, Vulnerable):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큰 종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중요식물의 쇠퇴, 생육지 감소에 따라 DMZ 일원에 자생하는 중요식물을 ‘중점관리종’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이들 식물의 동태와 자생지 환경분석 등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DMZ 생태축 복원을 위한 활동으로 철책선에 분포하는 식물 736분류군 등을 최초로 발표하여 ‘DMZ의 식물 155마일’을 출간하였다. 2022년에는 1,051종을 논문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생태축의 훼손지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발굴 및 생태복원기술 개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 산림 내 자생하는 희귀식물, 북한식물, 북방계식물을 대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종이나 우수한 생태계가 확인되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DMZ 일원의 우수생태계 보전, 산림생물다양성 확장, DMZ 생태축 복원 등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DMZ 보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0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 협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20일(수)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국가숲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협의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 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과의 협력 및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성원은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군부대(육군 보병 12사단ㆍ21사단), 양구군, 관련단체(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사)디엠지펀치볼둘레길), 지역주민(해안면 주민자치위원ㆍ이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연합회)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DMZ펀치볼둘레길 상반기 운영·관리 위탁 성과 보고 및 DMZ펀치볼둘레길을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ㆍ시티투어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 상반기 협의회에서 숲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민(民·)관(官·)군(軍)이 협력하여 처리하자는 의견에 따라 협의회 구성원들이 함께 DMZ펀치볼둘레길(만대벌판길 코스)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길을 누리면서  신체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회복 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커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국민의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국립수목원, 평화와 생명의 땅을 노래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9월 2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PLZ(Peace and Life Zone) 음악회를 개최한다.   PLZ음악회는‘DMZ지역을 단순한 비무장지역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인식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DMZ 음악회는 2017년‘DMZ그린콘서트’를 시작으로 3번째이며, “지혜를 넓히는 사랑의 여정”이라는 부제로 스스로 분단과 냉전의 상처를 치유한 DMZ에서 배울 수 있는 평화와 생명의 지혜를 전 세계에 사랑의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진행된다. 메인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을 앙상블 데 나시옹(전 유엔 앙상블)이 목관 5중주로 선보인다. 이어서 비바체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공연과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8일(토) 오후 3시에 시작하며,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세계적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DMZ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자연이 조화된 공연을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을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9-23
  • 산림교육+ 휴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9월 개방
    백두대간 산림생물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연구를 수행하면서 산림교육과 휴양을 제공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이 문을 연다.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하고 오는 9월 일반에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과 국립DMZ자생식물원에 이은 세번째 국가 운영 수목원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옥선산과 문수산 일대에 5179㏊ 규모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요시설물이 들어선 중점조성지역도 206㏊에 이른다. 이곳은 크게 진입 및 커뮤니티 지구, 주제정원 전시지구, 연구 및 교육지구, 산림보전 및 복원지구로 나눠져 있으며 시설은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종자장기저장시설(Seed Vault)을 포함해 21개 건물, 27개 전시원 등 다양한 산림보존 및 복원, 교육, 전시, 휴양시설을 갖췄다. 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전 세계 모든 종자를 수집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수용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종자 보존의 관건인 온도와 습도유지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도 버틸수 있는 내진설계가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백두대간수목원 개장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보전연구가 가능해졌고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산림식물자원 수집, 체계적 보전 등으로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활용, 연구를 이끄는 최고의 수목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하면서 지속가능한 수목원 조성 및 운영 모델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6-19
  • 국립DMZ자생식물원,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는 그린 콘서트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원장 이유미, 분원장 이정호)은 오는 6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이사장 임미정)과 함께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을 조성하여  2016년 10월 개원하게 되었다.    * 그린 콘서트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     - 주최: M4one챔버앙상블     - 주관: 국립수목원, 하나를위한음악재단     - 기획: 마스트미디어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환경일보, KDB산업은행, UNITED NATIONS ORCHESTRA, 지구와사람, 양구군, 제21 사단 군악대, CTS합창단, 한세대학교, (재)마포문화재단, ㈜공항리무진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그린 콘서트는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오랜 시간을 거쳐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DMZ 지역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평화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영조,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등이 연주되며,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한 광릉숲의 희귀 곤충,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33종, 위기의 한국자생난초 등의 영상을 함께 소개한다.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의 M4one 챔버 앙상블은 UN 챔버 앙상블을 초청하여 6월 10일(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11일(강원도 양구군 DMZ자생식물원) 양일에 걸쳐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릴 야외 콘서트는 이 곳을 찾아온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6월 10일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티켓은 SAC Ticket(02-580-1300)과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각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와 비영리단체 및 기관 초대권 문의는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02-725-3342)에서 가능하다. 2012년부터 그린콘서트를 기획/총감독 하고 있는 임미정 교수(한세대 피아노과)는 “치열한 전투와 역사적 상흔인 DMZ 지역은 풍부한 생물종의 서식지가 되어 가고 있기에, DMZ의 교향곡이라는 상징적 타이틀로 한반도에 함께 살고 있는 생물종들에 대한 인식, 그리고 평화와 생태를 아우르며 화합과 포용의 미래를 그려보고 싶었다.”라는 취지를 밝혔으며,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분단 이후 60여 년 간 인위적 간섭이 최소화된 독특한 자연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DMZ 옆에서 M4one 챔버 앙상블과 UN 챔버 앙상블의 격조 높은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23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최초로 ‘DMZ생태문화지도’ 시리즈 완성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녹색연합(상임대표 유경희 등)과 함께 한반도 비무장지대(이하 DMZ)를 구성하는 8개 시‧군과 북방한계선 접경 도서 지역인 서해5도에 대한 「DMZ생태문화지도」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DMZ의 생태와 문화에 대해 3년간의 연구한 결과로써, 그림과 이야기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이다.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록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반세기 역사를 가진 생태지역이므로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DMZ가 설정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제작된 「DMZ생태문화지도」는 작년 ‘동물편’, ‘인문편’에 이어, 올해는 ‘식물편’, ‘마을편’이 제작되었다. ‘식물편’에서는 DMZ 일대와 서해5도의 각 권역에 분포하는 하천, 산, 습지, 보호구역 등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이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희귀식물 123종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한 그림 지도와 함께 제공한다. ‘마을편’에서는 DMZ와 서해5도(접경도서지역)를 구성하는 주요 15개 마을의 이야기를 삽화, 사진 등과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썼다. 총 4권으로 구성된 「DMZ생태문화지도」시리즈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e-book 형태로 게시되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조성하였고, 이는 오는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 및 북방계 식물자원 연구를 통하여 한반도의 횡축인 DMZ 일대의 고유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에 기반으로 한 남북한 및 국제 평화협력의 거점기지가 될 전망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8-29
  • 산림청 김용하 차장, 국립DMZ자생식물원 동향 점검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6월 25일 토요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하여 조성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원 준비를 독려하였다. 이는 오는 10월 개원을 앞둔 국립DMZ자생식물원의 개원 준비를 독려하고 현황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분원으로써 북방계 지역의 식물자원을 수집·보전하고, 통일 후 북한지역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와 동서 생태축을 연결하는 DMZ지역의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고자 조성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6-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 접경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물학자 진로체험 교육 실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9월 15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DMZ 접경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물학자 되어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식물학자 되어보기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국립수목원의 역할과 임무를 알리고 산림생물을 연구·보존하는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두뇌 refresh’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에 도움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해안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전시원 및 열대온실을 돌아보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식물 채집, 동정, 표본 만들기 등 식물 학술조사 기법 등을 배우며 식물학자가 하는 일을 하루 동안 체험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 개최 중인 ‘열대수련 전시회’와 ‘우리 식물주권 바로잡기 전시회’ 등도 함께 관람하며 퀴즈 문제를 푸는 등 다양한 체험교육에 참가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식물학자 되어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체험한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이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DMZ자생식물원  - 국립수목원이 강원도 양구에 DMZ 및 접경지역의 식물자원을 조사·수집·보존·연구하고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북방계 식물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조성한 산림생물종연구기관 (2016년 5월 개원 예정)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9-3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수목원·식물원 운영전문화 워크숍」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25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을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의 준공과 개원(2016년 예정)을 앞둔 시점에서 DMZ*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 DMZ(Korean Demilitarized Zone) : 한반도 비무장지대,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 이 날 발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로서,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으며, 비록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2차림*으로서 반세기 역사를 가진 생태지역이므로,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할 것임을 입을 모아 강조하였다.     * 2차림 : 간벌이나 산불 등 자연적, 인위적 원인에 의해 원래의 산림이 훼손된 후 자연적으로 재생한 숲 내년 국립DMZ자생식물원의 개원과 함께 선보일 War Garden, Dry Garden, 암석원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조성 기법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War Garden은 단순히 전쟁을 표현하는 조성을 넘어서서 북방계 식물의 보존과 역사, 문화를 담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며, Dry Garden은 건조한 기후 조건에 맞게 최소의 관리로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정원으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물론 많은 수목원‧식물원에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조성 기법이 될 것이다. 암석원은 고산식물에 최적화된 전시원으로서, 풍혈*의 원리를 이용한 기법으로 이 또한 최소의 유지 관리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국립DMZ자생식물원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전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풍혈(風穴) : 산기슭이나 시냇가 같은 곳에서 여름이면 서늘한 바람이 늘 불어 나오는 구멍이나 바위틈. 국내 산림식생 연구의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 녹색연합 서재철 국장, 강원대학교 최정기 교수,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 국립수목원 권영한 연구관이 참석하여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 보존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북방계 식물자원 보존을 위한 전시원 조성 기술에 대해서는 그린컬쳐조경설계사무소 정문순 소장, 한화 제이드가든 김종근 부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강신구 연구사 등 전시원 조성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와 기법을 소개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7-17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립DMZ자생식물원,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의 「전초기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의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및 접경지역 내 산림의 우수한 식물다양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DMZ 생태축 복원, 북한 및 북방계식물 보전 및 관리, 보호구역 지정, 보전가치 확산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를 수행하며 한반도 산림생태계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Z는 전후 약 70년간 인간의 간섭이 최소화된 채로 보호되고 있다. 북방계와 남방계 식물이 공존하여 생물다양성이 높고, 보전 가치가 우수하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침입외래식물에 의한 교란, 인간의 간섭으로 인한 훼손으로 온전한 보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DMZ 일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2013년부터 10년간 DMZ 일원 150개 산지 중 135개(90%)에 대한 식물분포를 조사하고 기록하였다. 조사에서 수집된 증거표본을 토대로 자생식물 1,800여종에 대한 분포도를 작성한 ‘DMZ 관속식물 분포도’와 접경지역 시군의 식물현황을 담은 ‘DMZ 접경지역의 식물’ 시리즈를 발간하였다. 이를 통해서, DMZ 일원에 서식하는 자생식물에 대한 이해와 보전에 대한 가치를 알렸다. DMZ 일원으로 구분되는 강원도(고성군, 양구군, 인제군, 철원군, 화천군), 경기도(김포시, 연천군, 파주시), 인천광역시(강화군, 옹진군)의 산지 135개소를 조사하여 희귀식물 71 분류군(CR: 12, EN: 30, VU: 29), 특산식물 91 분류군, 북방계식물 340 분류군을 확인하였다. *  멸종위기종(CR, Critically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종     위기종(EN, Endangered): 야생에서 절멸할 가능성이 큰 종    취약종(VU, Vulnerable): 야생에서 절멸 위기에 처할 가능성이 큰 종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중요식물의 쇠퇴, 생육지 감소에 따라 DMZ 일원에 자생하는 중요식물을 ‘중점관리종’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따라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이들 식물의 동태와 자생지 환경분석 등 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DMZ 생태축 복원을 위한 활동으로 철책선에 분포하는 식물 736분류군 등을 최초로 발표하여 ‘DMZ의 식물 155마일’을 출간하였다. 2022년에는 1,051종을 논문으로 발표하였으며, 이를 토대로 생태축의 훼손지 복원을 위한 소재식물 발굴 및 생태복원기술 개발, DMZ 일원의 생물다양성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 산림 내 자생하는 희귀식물, 북한식물, 북방계식물을 대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종이나 우수한 생태계가 확인되는 산림을 대상으로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DMZ 일원의 우수생태계 보전, 산림생물다양성 확장, DMZ 생태축 복원 등의 연구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DMZ 보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3-03-30
  •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 협력!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10월 20일(수)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국가숲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협의회’ 하반기 회의를 개최했다. DMZ펀치볼둘레길 운영ㆍ발전 협의회는 지난 2018년부터 숲길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하고, 이와 연계한 지역주민 소득증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역주민과의 협력 및 유기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구성원은 산림청(북부지방산림청·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국립산림과학원· 국립수목원), 군부대(육군 보병 12사단ㆍ21사단), 양구군, 관련단체(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 (사)디엠지펀치볼둘레길), 지역주민(해안면 주민자치위원ㆍ이장협의회ㆍ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부녀회연합회)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1년 DMZ펀치볼둘레길 상반기 운영·관리 위탁 성과 보고 및 DMZ펀치볼둘레길을 연계한 지방정원 조성ㆍ시티투어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아울러, 지난 6월 상반기 협의회에서 숲길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민(民·)관(官·)군(軍)이 협력하여 처리하자는 의견에 따라 협의회 구성원들이 함께 DMZ펀치볼둘레길(만대벌판길 코스)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한편, DMZ펀치볼둘레길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코로나-19로 국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숲길을 누리면서  신체건강 증진과 정신건강 회복 등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바가 커 2021년 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국민의 몸과 마음이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民)ㆍ관(官)ㆍ군(軍)이 협력하여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21-10-22
  • 국립수목원, 평화와 생명의 땅을 노래하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오는 9월 2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PLZ(Peace and Life Zone) 음악회를 개최한다.   PLZ음악회는‘DMZ지역을 단순한 비무장지역이 아닌, 생명과 평화의 땅으로 인식한다.’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DMZ 음악회는 2017년‘DMZ그린콘서트’를 시작으로 3번째이며, “지혜를 넓히는 사랑의 여정”이라는 부제로 스스로 분단과 냉전의 상처를 치유한 DMZ에서 배울 수 있는 평화와 생명의 지혜를 전 세계에 사랑의 메시지로 전달하고자 진행된다. 메인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 마술피리의 서곡을 앙상블 데 나시옹(전 유엔 앙상블)이 목관 5중주로 선보인다. 이어서 비바체 챔버 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강혜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공연과 고향의 봄, 아리랑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8일(토) 오후 3시에 시작하며,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세계적으로도 역사적 가치와 생태계의 보전가치가 높은 DMZ에서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과 자연이 조화된 공연을 통해 숲으로 만드는 평화와 번영을 많은 분들이 함께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9-09-23
  • 북부지방산림청,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 열어...
    북부지역산림청(청장 이종건)은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가족·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하는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행사를 6. 15.(토)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주최하여 사전 예약한 300여명이 참가하였고, 국립DMZ자생식물원을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 및 만대벌판길의 약 7km 구간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걷기축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상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 DMZ펀치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참가자들은 DMZ펀치볼둘레길의 잘 보존된 숲을 걸으며, 양구군 해안면의 자랑거리인 숲밥을 먹으며,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체험하였다. 또한, 양구 농산물 직거래(시레기·고사리·더덕·오미자 등)와 지역 토속 먹거리 장터를 운영해 지역 홍보 및 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였고, 우드버닝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멀리서까지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국내 유일한 민북지역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이 남북한 평화통일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숲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6-17
  • D(되게) M(멋지고) Z(좋은) DMZ펀치볼둘레길에서 걷기행사 개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분단의 아픈 역사와 천연 숲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를 6. 15.(토) 개최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북부지방산림청장(이종건)을 비롯해 양구군수(조인묵), 민간단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본부장(김현수)과 (사)디엠지펀치볼숲길 사장(임인혁), 해안면 주민 및 선착순 예약 신청자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걷기 행사 코스는 국립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4km)·만대벌판길(3km) 구간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분단의 아픔을 안고 있는 ‘DMZ펀치볼둘레길’을 걸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 기원과 더불어 DMZ펀치볼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2019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 참여 희망자는 2019. 5. 28. ∼ 6. 11. 오전 11까지 (사)디엠지펀치볼숲길 전화(033-481-8565)로 예약 신청(선착순 300명) 하면 된다. 그리고 아쉽게 이번 행사 참여 기회를 놓치신 분들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전 예약(1일 2회, 하루 200명)을 통해 DMZ펀치볼둘레길을 탐방 할 수 있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나라사랑 6월을 맞아,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에 국민들이 참여하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 휴전선의 안보현실과 함께 잘 보존된 천연의 숲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9-06-03
  • 산림청, DMZ자생식물원서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 개최
      김재현 산림청장(가운데)이 18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린 '제17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남북산림협력 메시지 "DMZ을 열어 백두대간을 잇다" 손피켓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산림청 제공>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10-18
  • 10월, 산림청장과 함께 ‘평화로운 숲여행’ 길을 떠나요
    산림청이 국민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수익 창출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 하는 숲여행’ 팸투어를 기획·운영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이 되면 완성될 숲길을 따라 걷는 ‘평화로운 숲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민간연구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패널을 초대해 전국의 숲여행 명소와 코스를 시리즈 형식으로 소개하는 숲여행 프로그램을 지난 5월부터 매달 진행하고 있다. 산림관광에 대한 국민 인지도 확산을 위해 국민들에게 친숙한 ‘숲여행’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방문유형에 따라 계절별·테마별로 명소와 코스를 조사·발굴한 후 ‘산림관광스토리북’으로 제작해 올해 배포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을 방문해 평화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태고의 정적이 흐르는 평화로운 비무장지대(DMZ, Demilitarized Zone) 펀치볼 둘레길, DMZ 산림생태계 보전 및 북방계 주요 식물종의 증식·보존을 위한 국립DMZ자생식물원, 국내 람사르 습지1호인 대암산 용늪 등을 탐방한다. 또한 인간의 선함과 진실함을 평화롭게 그린 화가 박수근 미술관을 방문한다. 참가 신청 기간은 18일부터 10월 1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위탁기관인 ‘THE 관광연구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25명 내외의 참가자를 모집(참가비 유료)하며, 참가자에게는 수기공모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지급한다. 하경수 산림복지정책과장은 “11월에는 울진 금강소나무 숲으로 숲여행을 떠날 계획”이라며 “국민들과 함께 다양한 숲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유·체험·휴양 등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8-09-18
  • 평화기원 DMZ펀치볼숲길 걷기축제 열어...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소장 윤석범)은 6월 나라사랑의 달을 맞이하여 분단의 아픈 역사와 천연의 숲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를 6. 9.(토) 오전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사전 선착순 예약 신청자 300명이 참가하였고, 국립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4개 코스 중 하나인 오유밭길 일부구간(3.6km)과 야생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걷기 축제는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 DMZ펀치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해안면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양구 농산물 직거래(시레기·고사리·더덕·오미자 등)와 지역 토속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였고, 또한 참가자들에게 DMZ펀치볼둘레길 대표 먹거리인 숲밥 체험기회도 제공하여 양구군 해안면 지역 홍보와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한 몫을 톡톡히 한 행사였다. 윤석범 소장은 “국내 유일한 민북지역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이 남북한 평화통일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숲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6-11
  • 북부지방산림청, 2018년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축제 OPEN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분단의 아픈 역사와 천연 숲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양구 DMZ펀치볼둘레길에서 평화기원 걷기 행사를 6. 9.(토)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강원일보사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 양구군수, 민간단체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본부장, (사)디엠지펀치볼숲길 이사장 및 선착순 예약 신청자 3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립DMZ자생식물원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DMZ펀치볼둘레길의 오유밭길구간(3.6km) 및 야생화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는 성공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축하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오랜 숙원인 통일을 기원, DMZ펀치볼둘레길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아울러 「2018년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에 이어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이 주최하는 평화, 생명, 자연, 삶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Peace and Life Zone Festival 2018」음악회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2018년 평화, 새로운 시작의 출발점이 될 이곳에서 진행되는 2018 평화기원 DMZ펀치볼둘레길 걷기 축제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2018. 5. 20.∼6. 1.까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전화(☎033-481-8565)로 예약 신청(선착순 300명) 하면 뜻깊은 행사에 참가 할 수 있다. 그리고 아쉽게 이번 행사 참여 기회를 놓치신 분들도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홈페이지 사전 예약(1일 100명)을 통해 DMZ펀치볼둘레길을 탐방 할 수 있다. DMZ펀치볼둘레길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지형으로 걷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고 잘 보존된 DMZ 숲 생태계의 청정함과 오밀조밀한 농촌경관을 엿볼 수 있고, 각 길마다 만날 수 있는 유적, 자연, 역사적인 사건 및 양구지역 특산물(시래기, 사과 등)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국내 유일한 민북지역 숲길인 DMZ펀치볼둘레길이 남북한 평화통일과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숲길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5-21
  • “북부지방산림청,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 운영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올 4월부터 추진해온 정책연구 용역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2일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실시하였다. 본 정책연구는 이용자 만족도 및 관리 효율성 제고를 위한 운영노선의 조정,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을 통한 DMZ펀치볼둘레길의 경쟁력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였다. 또한 DMZ펀치볼둘레길이 양구군을 대표하는 산림관광자원으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였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DMZ펀치볼둘레길의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의 활력 기반이 되는, 사람 중심의 산림정책, 지역과 화합하는 국유림 정책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7-11-21
  • 산림교육+ 휴양, 국립백두대간수목원 9월 개방
    백두대간 산림생물의 체계적 보전과 관리·연구를 수행하면서 산림교육과 휴양을 제공할 수 있는 국립수목원이 문을 연다. 산림청은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일대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을 조성하고 오는 9월 일반에 본격적으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백두대간수목원은 경기 포천시 국립수목원과 국립DMZ자생식물원에 이은 세번째 국가 운영 수목원으로 산림생태계 건강성 유지와 생물자원의 체계적 보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옥선산과 문수산 일대에 5179㏊ 규모로 자리잡고 있으며 주요시설물이 들어선 중점조성지역도 206㏊에 이른다. 이곳은 크게 진입 및 커뮤니티 지구, 주제정원 전시지구, 연구 및 교육지구, 산림보전 및 복원지구로 나눠져 있으며 시설은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종자장기저장시설(Seed Vault)을 포함해 21개 건물, 27개 전시원 등 다양한 산림보존 및 복원, 교육, 전시, 휴양시설을 갖췄다. 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전 세계 모든 종자를 수집해 장기간 보관할 수 있는 수용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종자 보존의 관건인 온도와 습도유지 능력이 매우 뛰어나며 리히터 규모 7.0의 지진에도 버틸수 있는 내진설계가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은 백두대간수목원 개장으로 기후변화에 취약한 산림생물자원의 안정적 확보 및 보전연구가 가능해졌고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산림식물자원 수집, 체계적 보전 등으로 산림생물자원 다양성 분야에서 한국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이상익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 및 활용, 연구를 이끄는 최고의 수목원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백두대간수목원은 산림휴양문화를 선도하면서 지속가능한 수목원 조성 및 운영 모델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6-19
  • 국립DMZ자생식물원,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는 그린 콘서트 열어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원장 이유미, 분원장 이정호)은 오는 6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에서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이사장 임미정)과 함께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연다.    * 국립수목원 DMZ자생식물원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비무장지대 일원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연구기반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을 조성하여  2016년 10월 개원하게 되었다.    * 그린 콘서트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     - 주최: M4one챔버앙상블     - 주관: 국립수목원, 하나를위한음악재단     - 기획: 마스트미디어     -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환경일보, KDB산업은행, UNITED NATIONS ORCHESTRA, 지구와사람, 양구군, 제21 사단 군악대, CTS합창단, 한세대학교, (재)마포문화재단, ㈜공항리무진 <DMZ 교향곡, 생태와 평화를 아우르다>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그린 콘서트는 분단의 아픔 속에서도 오랜 시간을 거쳐 생물다양성의 보고(寶庫)로 재탄생한 DMZ 지역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평화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영조,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등이 연주되며, 국립수목원에서 제공한 광릉숲의 희귀 곤충, 한반도 희귀특산식물 33종, 위기의 한국자생난초 등의 영상을 함께 소개한다.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의 M4one 챔버 앙상블은 UN 챔버 앙상블을 초청하여 6월 10일(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 11일(강원도 양구군 DMZ자생식물원) 양일에 걸쳐 그린 콘서트를 개최한다. 6월 11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DMZ자생식물원에서 열릴 야외 콘서트는 이 곳을 찾아온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지역 주민은 물론 여행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6월 10일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 티켓은 SAC Ticket(02-580-1300)과 인터파크 티켓(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각각 R석 70,000원, S석 50,000원, A석 30,000원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와 비영리단체 및 기관 초대권 문의는 「하나를 위한 음악 재단」(02-725-3342)에서 가능하다. 2012년부터 그린콘서트를 기획/총감독 하고 있는 임미정 교수(한세대 피아노과)는 “치열한 전투와 역사적 상흔인 DMZ 지역은 풍부한 생물종의 서식지가 되어 가고 있기에, DMZ의 교향곡이라는 상징적 타이틀로 한반도에 함께 살고 있는 생물종들에 대한 인식, 그리고 평화와 생태를 아우르며 화합과 포용의 미래를 그려보고 싶었다.”라는 취지를 밝혔으며,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분단 이후 60여 년 간 인위적 간섭이 최소화된 독특한 자연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DMZ 옆에서 M4one 챔버 앙상블과 UN 챔버 앙상블의 격조 높은 공연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7-05-23
  • 신원섭 산림청장,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 참석
    1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열린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다섯번째),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왼쪽 첫번째), 황영철 국회의원(왼쪽 네번째)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1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열린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9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열린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립DMZ자생식물원 개원식'에서 신원섭 산림청장(왼쪽 첫번째),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왼쪽 두번째), 황영철 국회의원(오른쪽 첫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16-10-19
  • 산림청 국립수목원, 국내 최초로 ‘DMZ생태문화지도’ 시리즈 완성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녹색연합(상임대표 유경희 등)과 함께 한반도 비무장지대(이하 DMZ)를 구성하는 8개 시‧군과 북방한계선 접경 도서 지역인 서해5도에 대한 「DMZ생태문화지도」 시리즈를 완성하였다. DMZ의 생태와 문화에 대해 3년간의 연구한 결과로써, 그림과 이야기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이다.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록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반세기 역사를 가진 생태지역이므로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하는 곳이기도 하다. DMZ가 설정된 이래 사상 처음으로 제작된 「DMZ생태문화지도」는 작년 ‘동물편’, ‘인문편’에 이어, 올해는 ‘식물편’, ‘마을편’이 제작되었다. ‘식물편’에서는 DMZ 일대와 서해5도의 각 권역에 분포하는 하천, 산, 습지, 보호구역 등을 구분하여 설명하고, 이 일대에서 만날 수 있는 주요 희귀식물 123종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한 그림 지도와 함께 제공한다. ‘마을편’에서는 DMZ와 서해5도(접경도서지역)를 구성하는 주요 15개 마을의 이야기를 삽화, 사진 등과 함께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 썼다. 총 4권으로 구성된 「DMZ생태문화지도」시리즈는 국립수목원 누리집(www.kna.go.kr)에서 e-book 형태로 게시되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 조성하였고, 이는 오는 10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 및 북방계 식물자원 연구를 통하여 한반도의 횡축인 DMZ 일대의 고유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생물다양성에 기반으로 한 남북한 및 국제 평화협력의 거점기지가 될 전망이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8-29
  • 산림청 김용하 차장, 국립DMZ자생식물원 동향 점검
    산림청 김용하 차장은 6월 25일 토요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하여 조성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개원 준비를 독려하였다. 이는 오는 10월 개원을 앞둔 국립DMZ자생식물원의 개원 준비를 독려하고 현황을 살펴보기 위함이다. 국립DMZ자생식물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분원으로써 북방계 지역의 식물자원을 수집·보전하고, 통일 후 북한지역의 산림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와 동서 생태축을 연결하는 DMZ지역의 희귀특산식물을 보전하고자 조성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6-06-27
  • 산림청 국립수목원, DMZ 접경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물학자 진로체험 교육 실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지난 9월 15일 국립수목원을 방문한 DMZ 접경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식물학자 되어보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식물학자 되어보기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국립수목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국립수목원의 역할과 임무를 알리고 산림생물을 연구·보존하는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두뇌 refresh’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에 도움 프로그램이다.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해안중학교 학생들과 교사 38명을 대상으로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의 특강을 비롯하여 전시원 및 열대온실을 돌아보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참가 청소년들은 식물 채집, 동정, 표본 만들기 등 식물 학술조사 기법 등을 배우며 식물학자가 하는 일을 하루 동안 체험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 개최 중인 ‘열대수련 전시회’와 ‘우리 식물주권 바로잡기 전시회’ 등도 함께 관람하며 퀴즈 문제를 푸는 등 다양한 체험교육에 참가하였다. 국립수목원 이유미 원장은 “식물학자 되어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체험한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국립수목원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이 위치한 강원도 양구군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립DMZ자생식물원  - 국립수목원이 강원도 양구에 DMZ 및 접경지역의 식물자원을 조사·수집·보존·연구하고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북방계 식물자원을 발굴하기 위하여 조성한 산림생물종연구기관 (2016년 5월 개원 예정)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9-30
  • 산림청 국립수목원, 「수목원·식물원 운영전문화 워크숍」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제25회 수목원·식물원 운영 전문화 워크숍」을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의 준공과 개원(2016년 예정)을 앞둔 시점에서 DMZ* 산림생물자원 보존을 위한 수목원‧식물원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다루었다.     * DMZ(Korean Demilitarized Zone) : 한반도 비무장지대,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 이 날 발표자로 참석한 전문가들은 "DMZ 일대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온대지역에서 인위적인 간섭이 최소화 된 채로 60년 이상을 유지해 온 248km의 생태벨트로서, 국제 사회에서도 세계 유일의 특수 환경으로 인식하고 자연환경, 역사, 문화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공통된 의견을 내놓았으며, 비록 전쟁과 분단이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2차림*으로서 반세기 역사를 가진 생태지역이므로, 앞으로 세계문화유산으로 보호해야 할 것임을 입을 모아 강조하였다.     * 2차림 : 간벌이나 산불 등 자연적, 인위적 원인에 의해 원래의 산림이 훼손된 후 자연적으로 재생한 숲 내년 국립DMZ자생식물원의 개원과 함께 선보일 War Garden, Dry Garden, 암석원은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조성 기법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War Garden은 단순히 전쟁을 표현하는 조성을 넘어서서 북방계 식물의 보존과 역사, 문화를 담은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며, Dry Garden은 건조한 기후 조건에 맞게 최소의 관리로 유지할 수 있는 친환경 정원으로 국립DMZ자생식물원은 물론 많은 수목원‧식물원에서 높은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조성 기법이 될 것이다. 암석원은 고산식물에 최적화된 전시원으로서, 풍혈*의 원리를 이용한 기법으로 이 또한 최소의 유지 관리로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국립DMZ자생식물원과 함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표 전시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풍혈(風穴) : 산기슭이나 시냇가 같은 곳에서 여름이면 서늘한 바람이 늘 불어 나오는 구멍이나 바위틈. 국내 산림식생 연구의 전문가인 강원대학교 박완근 교수, 신구대학교 김인호 교수, 녹색연합 서재철 국장, 강원대학교 최정기 교수, 가천대학교 김주환 교수, 국립수목원 권영한 연구관이 참석하여 DMZ 일원의 산림생물자원 보존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을 진행하였으며, 북방계 식물자원 보존을 위한 전시원 조성 기술에 대해서는 그린컬쳐조경설계사무소 정문순 소장, 한화 제이드가든 김종근 부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강신구 연구사 등 전시원 조성 전문가들이 모여 사례와 기법을 소개하였다.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15-07-17
  • 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DMZ펀치볼둘레길 연장사업 현장설명회 개최
    양구국유림관리소(소장 박병성)는 4월 10일 양구군 해안면 만대리 소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DMZ펀치볼둘레길 연장조성사업 착공에 앞서, 실시설계의 적합성 검토와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2011년 개통하여 연간 1만명이 넘는 탐방객이 찾고 있는 DMZ 펀치볼둘레길 중 제2구간 오유밭길 구간의 콘크리트 포장길을 대체하기 위하여, 약 1억2천만원을 투입하여 숲과 계곡이 아름다운 돌산령 옛길을 따라서 5.5㎞를 연장 조성하는 숲길개선사업을 이 달 중 착공하여 7월초 개통할 예정이다.  이날 발주처 관계자와 군청 관련부서,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현장심의회에서 탐방객의 만족도 향상과 효율적인 숲길조성, 지역발전과 연계한 트레킹길 운영 활성화 방안에 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국가기관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하여 칸막이를 없애는 기회를 가졌다.    박소장은 참석자들에게 “DMZ펀치볼둘레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명품숲길 조성과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힘쓰겠다.”며,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 뉴스광장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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