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식·재배·관리 기술 공유와 전시·교육 연계로 자생식물 보전 가치 확산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원장 채병문)은 3월 6일(금) 국립디엠지(DMZ)자생식물원 국제회의실에서 디엠지(DMZ) 및 접경지역 자생식물의 현지 외 보전과 육성을 위한 협력 강화를 위해 국립디엠지(DMZ)자생식물원(원장 이봉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립DMZ자생식물원이 보유한 접경지역 자생식물을 대상으로 보전, 관리, 증식, 전시 분야에서 공동 운영과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접경지역 자생식물의 증식·재배·관리 운영, 재배시설 및 관리 기술 공유, 증식·생육·병해충 관리 기술 자문과 교육 및 인력 교류, 관련 자료·정보와 연구 성과 공유, 전시·교육·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산림과학연구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접경지역 자생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안정적 보전을 위한 증식과 재배 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DMZ 및 접경지역은 희귀·특산 자생식물이 다수 분포하는 생태적 핵심지역으로, 최근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침입 외래식물 확산 등으로 체계적 보전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전자원 확보와 증식 기반 강화를 위한 전문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
채병문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DMZ 및 접경지역 자생식물의 안정적인 보전 기반을 공고히 하고, 증식·재배 기술 협력과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생식물 보전의 공공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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