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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띵동! 봄소식 전하는 복수초가 왔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수),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85∼'99)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00∼'14)에는 2월 22일±11일로 약 6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 첫 1월 개화가 나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2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91∼'20)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10년간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기온이 22.3±10.2℃ 이상 되면 개화함.  한편,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은 “주말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복수초가 피었다.”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복을 가득 담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02
  • 한라산 세복수초, 봄소식을 전하다
      제주도 한라산에 어느새 성큼 봄이 다가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첫 개화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로 일반적으로 늦은 겨울인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세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까지 자라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인다.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을 지고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한반도 최남단 제주에서 세복수초와 함께 봄소식을 전한다”라면서 “세복수초 개화는 계절의 변화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이와 같은 자생지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17
  •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하였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원)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가야산, 대구수목원 (경남)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두륜산, 완도수목원 (제주) 한라수목원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지역 개화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봄꽃 개화 등 국민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03
  •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리는 ‘바람꽃’
    너도바람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과 인근의 도솔산에서 소박한 매력을 지닌 바람꽃들이 봄소식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남부지방은 이미 변산바람꽃을 선두로 많은 종류의 바람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비무장지대 접경지인 DMZ자생식물원은 이제야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며 새싹이 돋고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회리바람꽃     4월의 다소 따뜻해진 바람과 함께 이곳에는 너도바람꽃이 개화하였으며 앞으로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나도바람꽃까지 모두 7종의 바람꽃들이 순서대로 피어날 예정이다.    *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바람꽃이라 불리는 종류는 모두 25종, 남한에 자생하는 종은 13종임.   이곳의 바람꽃들은 우리나라 최북단의 지리적 특징으로 3월 하순이 되어야 골짜기에 얼음이 녹으면서 5센티 전후의 작은 너도바람꽃이 새해 첫 꽃 인사를 시작하며 4~5월에 다른 모든 종류가 순서대로 피어나 자손을 퍼뜨린 후 6월이면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짧은 생애를 마치며 내년을 다시 기약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봄을 맞아 소박하게 피어난 우리 꽃을 보며 삶에 여유를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나도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13
  • 세복수초 개화로 제주의 첫 봄소식을 알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6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세복수초의 첫 개화를 확인하였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제주 자생식물로 늦은 겨울, 일반적으로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다른 명칭으로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 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년생 초본인 세복수초는 10~30cm의 높이로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이고,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이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관상식물로써 세복수초를 보급하고 자원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복수초의 생리·생태 및 개화·결실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세복수초의 개화가 희망의 씨앗이 되어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2-03
  • DMZ에서 북한식물이 전하는 늦은 봄소식
    흰양귀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에서 한 달 늦게 찾아오는 DMZ의 늦은 봄을 알리는 동시에 비개방 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3주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DMZ 지역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DMZ 산림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북한 및 북방계 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9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전 및 자원화 소재 식물로 활용 가능한 DMZ 식물의 41%(1,100종)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원에는 가침박달, 애기자운, 함박꽃나무, 갯활량나물, 설앵초 등이 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두메양귀비, 흰양귀비, 넌출월귤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직접 가보지 않아도 DMZ를 포함한 북방계 및 북한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북방계식물전시원 전경   이번 특별 개방은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개방일 중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윤정원 박사는 “지난 60년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의 가치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DMZ, 북방계 및 북한식물 보전에 힘을 쏟아 꽃을 통한 가장 아름다운 통일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메양귀비     백두산떡쑥     너도개미자리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5-24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세 번째 봄소식
    얼레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봄에만 잠깐 땅 위로 올라오는 얼레지가 꽃을 피우고 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보랏빛의 얼레지·미치광이풀·현호색, 하얀빛의 산자고·꿩의바람꽃, 그리고 노란빛의 중의무릇 등이 아주 잠깐 우리에게 얼굴을 보여주는 지금 국립수목원은 완연한 봄날을 느끼기 좋은 곳, 봄의 향기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위 식물들은 여름이 오기 전에 한 해의 모든 생활사를 끝내고 땅속에서 다음 해 봄까지 긴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다.    특히, 얼레지는 상대적으로 꽃이 드문 시기에 자주색의 꽃이 피기 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큼지막한 잎의 얼룩진 무늬가 특징인데 어린 개체는 1장뿐이고, 잎이 2장이 되어야 꽃을 피울 수 있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얼레지 꽃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만병초원, 관상수원 등) 만날 수 있다. 얼레지 잎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봄으로 가득한 수목원에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잠깐만 우리에게 얼굴을 비추는 자생식물들을 만끽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자고     중의무릇     미치광이풀     얼레지     꿩의바람꽃     전시원 내 얼레지 위치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15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두 번째 봄소식
    처녀치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이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다양한 초본식물들로 인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지금 국립수목원에는 이른 봄 눈을 뚫고 나온 노란색 꽃의 개복수초의 뒤를 이어 다양한 보라색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옹기종기 무리지어 자라는 깽깽이풀, 멋진 털코트를 입은 동강할미꽃,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는 처녀치마는 모두 보랏빛의 꽃잎을 가진 식물들이다. 키는 작지만 당당하게 피어난 이 꽃들은 초봄의 적막한 전시원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 식물들은 4월 초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백합원, 희귀특산식물보존원, 약용식물원, 소리정원 등)에서 볼 수 있다.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우리나라 특산종 미선나무, 특유의 강한 향기로 많은 벌들을 부르는 길마가지나무 등도 봄의 향기를 풍성하게 해준다. 깽깽이풀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은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수변공간 곳곳에서 알에서 깨어난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을 만나보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아직도 남아 있는 겨울의 흔적속에서도 남들보다 먼저 꽃을 피운 보랏빛 향기 가득한 우리 자생식물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강할미꽃  
    • 산림산업
    2021-03-30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 완도수목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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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2-18
  • 여주 황학산수목원 복수초 개화 시작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복수초 꽃이 피기 시작했다. 매년 황학산수목원의 복수초는 2월 10일 전후로 꽃을 피웠으나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 날씨로 작년보다도 10일 이상 빠르게 꽃을 피웠다.  현재까진 꽃을 피운 개체가 많지는 않지만 날이 더욱 포근해지면 강돌정원 돌담주변을 시작으로 습지원 숲속 탐방로까지 차례로 개화를 시작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서향과 동백이 만개하여 온실 내 진한 향기를 뽐내고 있으며, 새끼노루귀 꽃망울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라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설, 추석연휴 휴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절기(11월 ~ 2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0~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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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2-05
  • 알프스 하동 봄꽃의 향연 펼쳐져
      얼었던 대지가 녹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물길과 꽃길의 고장’ 알프스 하동은 지금 매화 향으로 가득하다.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매화는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 탓에 작년보다 5∼7일 빠른 지난달 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현재 50∼60% 꽃을 피웠다.   하동읍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변 지리산 기슭을 온통 뒤덮은 매실농원에는 이번 주말 전후로 매화가 만개해 이달 중하순까지 이어진다.    ‘봄의 전령’ 매화가 꽃잎을 흩날리면 화려한 벚꽃이 상춘객을 맞는다. 벚꽃 역시 예년보다 3∼4일 이른 3월 마지막 주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시작되는 벚꽃 물결은 19번 국도를 따라 화개장터를 거쳐 쌍계사 십리벚꽃 길로 끝없이 이어져 환상적인 자태를 연출한다.   화개천을 사이에 두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1023번 지방도와 2번 군도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구름이 터널을 이뤄 호리병 속의 별천지임을 실감케 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십리벚꽃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백년해로한다’해서 예로부터 ‘혼례길’이라 불리며, 벚꽃 개화기에는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환상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벚꽃이 만개하는 3월 29∼31일 화개장터 일원에서는 올해로 스물네 번째 맞는 벚꽃축제가 열려 벌써부터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벚꽃이 질 무렵 하동읍 만지 배 밭 거리의 하얀 배꽃이 바통을 이어받아 청초한 자태를 뽐낸다. 이즈음 만지를 중심으로 화심리 일원의 배 과수원에는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구조물 아래서 관광객들이 카메라에 하얀 배꽃을 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배꽃이 지고 나면 지리산 줄기의 악양면 형제봉이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들고, 이어 5월에는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으로 사용되는 북천면 직전리 일원 40㏊의 들판이 빨강·분홍빛의 꽃 양귀비가 일렁인다.   꽃 양귀비가 만개하는 5월 17∼26일 이곳에서는 열흘간 제5회 꽃 양귀비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넘쳐난다. 날씨가 풀리면서 알프스 하동에는 봄꽃과 함께 가족·친구·연인 등과 즐길 수 있는 스릴 만점의 레포츠시설도 기지개를 켠다.   대표적인 레포츠시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시아 최장’의 금오산 짚와이어이다. 총 길이 3.186㎞의 금오산 짚와이어는 금오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시속 100㎞라는 엄청난 속도로 금남면 경충사 인근 도착지점까지 한순간에 내달려 속도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짚와이어가 있는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에는 빅스윙·파워팬·퀵점프 같은 아찔한 레포츠시설도 갖춰져 전국에서 수많은 체험객이 찾아 스릴을 즐긴다. 그리고 봄철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는 북천면에는 경전선 폐선구간인 옛 북천역∼양보역 5.3㎞의 레일바이크가 운행해 재미를 더한다.   이즈음 알프스 하동은 청정 지리산과 물 맑은 섬진강에서 나는 자연산 제철 먹거리도 풍성하다. 시원한 국물 맛의 재첩국을 비롯해 속살이 고소한 참게탕, 상큼한 섬진강 자연산 벚굴이 일품이다.   섬진강 하구의 맑은 물속에 ‘벚꽃처럼 하얗게 피었다’해서 이름 붙여진 벚굴은 강에서 자라 ‘강굴’이라고도 불리는데 남해바다와 만나는 섬진강 하구의 물속 바위나 강가 암석 등에 붙어 서식한다.   벚꽃이 필 무렵 쌀뜨물처럼 뽀얀 알맹이에 살이 차 제철 음식으로 친다. 연방 건져 올린 싱싱한 벚굴은 바다 굴보다 비린 맛이 덜해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구워먹기도 한다.   단백질과 무기질·각종 비타민·아미노산 같은 영양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을주민들은 강 속에 사는 ‘비아그라’, ‘살아있는 보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취나물·미나리 등 지리산에서 나는 싱싱한 봄나물, 자연산 참게와 잡곡을 빻아 걸쭉하게 쑤어 먹는 참게 가리장, 솔잎 생균제를 먹여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솔잎한우, 청정 남해바다의 진객 녹차 참숭어도 맛 볼만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05
  • 겨우내 잠자던 월영교 봄소식과 함께 분수 물 뿜어
    안동시립민속박물관은 동파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우내 일시적으로 중지한 월영교 분수를 3월 31일부터 가동한다. 월영교 분수는 11월 4일까지 주말(토, 일요일)만 하루에 3차례(12:30, 18:30, 20:30)에 걸쳐 20분간 운영한다. 우리나라에서 목책교 중 가장 긴 다리인 월영교는 주위 민속박물관과 민속촌, 호반나들이길 등 탐방 코스가 풍부해 가족과 연인들의 산책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 안동 보조댐 내에 위치해 시원한 낙동강의 강바람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을 다지는 코스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주변의 야경과 분수의 조화로 더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돼 각지에서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야간에 월영교 관람 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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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4-03
  • 함평천 매화꽃이 전하는 봄소식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인 27일 전남 함평군 함평천변에 매화가 만개해 나들이 나온 관광객들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매화꽃길은 함평군 함평읍 함평교에서부터 학교면 동강대교까지 함평천 양안 20Km 구간 매화 4500주가 식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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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8-03-28
  • 담양 소쇄원, 샛노란 산수유 꽃 ‘만발’
    담양 소쇄원에 봄소식이 전해졌다. 산수유 꽃이 활짝 펴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소쇄원 ‘제월당’과 ‘광풍각’에 가면 만발한 산수유 꽃을 만날 수 있다. 제월당의 ‘제월(霽月)’과 광풍각의 ‘광풍(光風)’에 담겨있는 의미는 ‘가슴에 품은 뜻의 맑고 밝음이 비 갠 뒤 해가 뜨며 부는 청량한 바람과 같고 비 그친 하늘의 상쾌한 달빛과도 같다’는 뜻을 품고 있다. 제월당에 앉아 눈 앞에 펼쳐진 경치를 각자의 마음속 화폭에 담으며 시상(詩想)을 떠올려 보자. 담양 소쇄원(명승 제40호)은 우리나라 선비의 고고한 품성과 절의가 엿보이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조선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정원이다. 한국 정원의 특징은 한마디로 ‘인간의 자연학’이며, 그 원리는 자연의 순리에 순응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한국 정원은 자연과의 조화가 뛰어나다. 이러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담양 소쇄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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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7
  • 경주 서면, 꽃으로 봄맞이 준비 완료
    경주 서부 관문인 서면 지역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손길이 매우 분주하다. 경주 서면에서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깔끔하고 화창한 이미지를 선보이기 위해 몹시 추웠던 지난해 겨울부터 가꾸어온 봄꽃 모종을 3월말부터 4월초 사이 화단 및 화분에 이식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이에 앞서 봄꽃들이 아름다움을 자태를 보이고 있다. 서면은 봄꽃인 팬지와 비올라, 시넬리아, 석죽 등 3만본의 봄꽃을 직접 재배하여, 신국도 4호선 아화 나들목과 영천시와 경계지역인 화촌지하도 주변 등 잡목이 우거진 공터 5,200㎡에 소공원을 조성하여 갖가지 꽃을 심을 계획이다. 또한 서면사무소 입구와 서면농협 앞 등 면소재지 내에 설치한 화분에 꽃을 심어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생동감 있는 서면을 조성키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외에도 면사무소에서는 심곡리에 위치한 벼육묘장 및 모포장을 임차하여, 공공근로 및 희망근로자들을 활용해 직접 꽃모를 재배, 예산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전봉석 서면장은 “현재 봄꽃 이식이 완료되면 이어서 페츄니아, 사루비아,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여름꽃 모종을 재배할 계획이다.”라며, “서면을 많이 방문해주셔서 연중 이어질 꽃들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13
  • 따뜻한 남쪽 여수, 봄꽃 잔치 준비 ‘한창’
    따뜻한 남쪽 도시 전남 여수는 지금 봄꽃 잔치 준비가 한창이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4월 초까지 진달래와 벚꽃을 주제로 한 축제가 연달아 열린다. 먼저 진달래 군락지로 잘 알려진 영취산에서 이달 30일부터 3일간 제26회 진달래축제가 열린다. 영취산은 진달래 개화시기가 되면 온 산이 분홍빛으로 물드는 장관을 연출해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산상음악회, 새집달기 체험, 진달래 꽃길 시화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한려동 벚꽃길에서는 4월 7일 ‘벚꽃소풍 시즌2’ 행사가 개최된다. 벚꽃소풍은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청년거리문화 봄축제로 지난해에 처음으로 열려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화사거리~수정사거리 간 벚꽃길에는 버스킹, 마술공연, 담벼락낙서, 꽃잎 아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관광객들은 여수에서 영취산-오동도-비렁길-하화도로 이어지는 봄꽃 여행길 코스와 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시티투어 등 다양한 체험관광도 경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유독 추웠던 겨울이 가고 여수는 봄소식으로 가득하다”며 “올해 봄을 여수에서 봄꽃과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3-06
  • 유채꽃 구경! 경천섬으로 오세요.”
    상주시(시장 이정백) 경천섬에 유채꽃이 개화하여 상춘객들에게 싱그러운 봄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이곳 경천섬 내 유채꽃밭은 경천섬 둘레길을 따라 길이 2.0km,면적 15,000㎡에 조성되었으며 현재 개화가 시작되어 주변경관과 어울려 봄의 흥취를 더해주고 있다. 경천섬은 예로부터 낙동강 10경(경천경) 중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상주보, 국립낙동강 생물자원관, 자전거 박물관 등 인근 관광 인프라와 연계되어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봄맞이 기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명호 건설과장은 “경천섬은 주위 경관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이다. 봄을 알리는 유채꽃이 만개한 경천섬에 방문하여 가족, 연인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상춘객들의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4-14
  • 꽃으로 전하는 봄소식! 봄색으로 물들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는 작년 10월에 파종하여 관리한 봄꽃 13만 5천본을 3월 6일부터 상주관내 읍면동 및 각 기관에 분양하였다. 이번에 분양하는 봄꽃은 노란색, 흰색, 보라색 팬지 5만본과 노란색과 흰색이 조화를 이룬 비올라 4만본, 붉은색과 분홍색 석죽 4만본으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봄꽃모는 전년 10월부터 파종하고 포트에 정식하여 시설하우스 3,000m2에서 겨우내 물관리와 생육관리를 하였다. 매년 3월초에 읍면동 및 각 기관단체에 분양해 주고 있어 이른 봄 시가지 화단을 알록달록 아름답게 물들여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계절에 맞는 꽃모를 1년에 4번 생산하고 공급하여 화려하고 아름다운 시가지 조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7-03-17
  • 경상남도수목원, 초록으로 물들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많은 비가 내렸다고 한다. 이에 따라 따뜻하게 변화하는 기후에 맞추어 경상남도수목원의 식물들도 빠르게 초록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26일부터 5월 1일까지는 수목원 내 방문자센터에서 야생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애기나리, 엉겅퀴, 톱풀, 마삭줄 등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생화는 물론 섬백리향, 큰두루미꽃, 삼지구엽초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든 야생화와 황금개나리, 무늬찔레꽃, 무늬백화등과 같은 무늬종 등을 다채롭게 만나 볼 수 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야생화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상남도수목원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관람객이 자연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되어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풀꽃처럼 건강한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시회 및 체험전, 작은결혼식 등을 개최하여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더불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수목원에는 봄소식을 즐기기 위하여 가족, 연인, 학교 등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 22일 현재 7만 2천여 명이 방문했다. 특히 평일에는 초등학교 등의 봄 소풍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이 하루 6천여 명 정도 방문하여 수목원 내에서 봄을 만끽하고 있다. 다가오는 주말은 경상남도수목원에서 초록의 봄, 야생화의 소박하고 단아하지만 화려한 그 매력을 마음껏 느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16-04-26

산림행정 검색결과

  •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하였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원)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가야산, 대구수목원 (경남)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두륜산, 완도수목원 (제주) 한라수목원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지역 개화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봄꽃 개화 등 국민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03
  •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리는 ‘바람꽃’
    너도바람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과 인근의 도솔산에서 소박한 매력을 지닌 바람꽃들이 봄소식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남부지방은 이미 변산바람꽃을 선두로 많은 종류의 바람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비무장지대 접경지인 DMZ자생식물원은 이제야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며 새싹이 돋고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회리바람꽃     4월의 다소 따뜻해진 바람과 함께 이곳에는 너도바람꽃이 개화하였으며 앞으로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나도바람꽃까지 모두 7종의 바람꽃들이 순서대로 피어날 예정이다.    *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바람꽃이라 불리는 종류는 모두 25종, 남한에 자생하는 종은 13종임.   이곳의 바람꽃들은 우리나라 최북단의 지리적 특징으로 3월 하순이 되어야 골짜기에 얼음이 녹으면서 5센티 전후의 작은 너도바람꽃이 새해 첫 꽃 인사를 시작하며 4~5월에 다른 모든 종류가 순서대로 피어나 자손을 퍼뜨린 후 6월이면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짧은 생애를 마치며 내년을 다시 기약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봄을 맞아 소박하게 피어난 우리 꽃을 보며 삶에 여유를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나도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13
  • 세복수초 개화로 제주의 첫 봄소식을 알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6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세복수초의 첫 개화를 확인하였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제주 자생식물로 늦은 겨울, 일반적으로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다른 명칭으로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 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년생 초본인 세복수초는 10~30cm의 높이로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이고,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이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관상식물로써 세복수초를 보급하고 자원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복수초의 생리·생태 및 개화·결실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세복수초의 개화가 희망의 씨앗이 되어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2-03
  • DMZ에서 북한식물이 전하는 늦은 봄소식
    흰양귀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에서 한 달 늦게 찾아오는 DMZ의 늦은 봄을 알리는 동시에 비개방 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3주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DMZ 지역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DMZ 산림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북한 및 북방계 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9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전 및 자원화 소재 식물로 활용 가능한 DMZ 식물의 41%(1,100종)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원에는 가침박달, 애기자운, 함박꽃나무, 갯활량나물, 설앵초 등이 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두메양귀비, 흰양귀비, 넌출월귤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직접 가보지 않아도 DMZ를 포함한 북방계 및 북한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북방계식물전시원 전경   이번 특별 개방은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개방일 중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윤정원 박사는 “지난 60년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의 가치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DMZ, 북방계 및 북한식물 보전에 힘을 쏟아 꽃을 통한 가장 아름다운 통일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메양귀비     백두산떡쑥     너도개미자리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5-24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세 번째 봄소식
    얼레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봄에만 잠깐 땅 위로 올라오는 얼레지가 꽃을 피우고 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보랏빛의 얼레지·미치광이풀·현호색, 하얀빛의 산자고·꿩의바람꽃, 그리고 노란빛의 중의무릇 등이 아주 잠깐 우리에게 얼굴을 보여주는 지금 국립수목원은 완연한 봄날을 느끼기 좋은 곳, 봄의 향기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위 식물들은 여름이 오기 전에 한 해의 모든 생활사를 끝내고 땅속에서 다음 해 봄까지 긴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다.    특히, 얼레지는 상대적으로 꽃이 드문 시기에 자주색의 꽃이 피기 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큼지막한 잎의 얼룩진 무늬가 특징인데 어린 개체는 1장뿐이고, 잎이 2장이 되어야 꽃을 피울 수 있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얼레지 꽃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만병초원, 관상수원 등) 만날 수 있다. 얼레지 잎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봄으로 가득한 수목원에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잠깐만 우리에게 얼굴을 비추는 자생식물들을 만끽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자고     중의무릇     미치광이풀     얼레지     꿩의바람꽃     전시원 내 얼레지 위치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15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두 번째 봄소식
    처녀치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이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다양한 초본식물들로 인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지금 국립수목원에는 이른 봄 눈을 뚫고 나온 노란색 꽃의 개복수초의 뒤를 이어 다양한 보라색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옹기종기 무리지어 자라는 깽깽이풀, 멋진 털코트를 입은 동강할미꽃,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는 처녀치마는 모두 보랏빛의 꽃잎을 가진 식물들이다. 키는 작지만 당당하게 피어난 이 꽃들은 초봄의 적막한 전시원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 식물들은 4월 초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백합원, 희귀특산식물보존원, 약용식물원, 소리정원 등)에서 볼 수 있다.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우리나라 특산종 미선나무, 특유의 강한 향기로 많은 벌들을 부르는 길마가지나무 등도 봄의 향기를 풍성하게 해준다. 깽깽이풀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은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수변공간 곳곳에서 알에서 깨어난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을 만나보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아직도 남아 있는 겨울의 흔적속에서도 남들보다 먼저 꽃을 피운 보랏빛 향기 가득한 우리 자생식물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강할미꽃  
    • 산림산업
    2021-03-30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산림산업 검색결과

  • 띵동! 봄소식 전하는 복수초가 왔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수),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85∼'99)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00∼'14)에는 2월 22일±11일로 약 6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 첫 1월 개화가 나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2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91∼'20)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10년간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기온이 22.3±10.2℃ 이상 되면 개화함.  한편,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은 “주말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복수초가 피었다.”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복을 가득 담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02
  • 한라산 세복수초, 봄소식을 전하다
      제주도 한라산에 어느새 성큼 봄이 다가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첫 개화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로 일반적으로 늦은 겨울인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세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까지 자라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인다.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을 지고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한반도 최남단 제주에서 세복수초와 함께 봄소식을 전한다”라면서 “세복수초 개화는 계절의 변화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이와 같은 자생지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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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24-01-17
  •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리는 ‘바람꽃’
    너도바람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과 인근의 도솔산에서 소박한 매력을 지닌 바람꽃들이 봄소식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남부지방은 이미 변산바람꽃을 선두로 많은 종류의 바람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비무장지대 접경지인 DMZ자생식물원은 이제야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며 새싹이 돋고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회리바람꽃     4월의 다소 따뜻해진 바람과 함께 이곳에는 너도바람꽃이 개화하였으며 앞으로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나도바람꽃까지 모두 7종의 바람꽃들이 순서대로 피어날 예정이다.    *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바람꽃이라 불리는 종류는 모두 25종, 남한에 자생하는 종은 13종임.   이곳의 바람꽃들은 우리나라 최북단의 지리적 특징으로 3월 하순이 되어야 골짜기에 얼음이 녹으면서 5센티 전후의 작은 너도바람꽃이 새해 첫 꽃 인사를 시작하며 4~5월에 다른 모든 종류가 순서대로 피어나 자손을 퍼뜨린 후 6월이면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짧은 생애를 마치며 내년을 다시 기약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봄을 맞아 소박하게 피어난 우리 꽃을 보며 삶에 여유를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나도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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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2-04-13
  • 세복수초 개화로 제주의 첫 봄소식을 알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6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세복수초의 첫 개화를 확인하였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제주 자생식물로 늦은 겨울, 일반적으로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다른 명칭으로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 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년생 초본인 세복수초는 10~30cm의 높이로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이고,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이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관상식물로써 세복수초를 보급하고 자원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복수초의 생리·생태 및 개화·결실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세복수초의 개화가 희망의 씨앗이 되어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2-03
  • DMZ에서 북한식물이 전하는 늦은 봄소식
    흰양귀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에서 한 달 늦게 찾아오는 DMZ의 늦은 봄을 알리는 동시에 비개방 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3주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DMZ 지역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DMZ 산림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북한 및 북방계 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9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전 및 자원화 소재 식물로 활용 가능한 DMZ 식물의 41%(1,100종)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원에는 가침박달, 애기자운, 함박꽃나무, 갯활량나물, 설앵초 등이 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두메양귀비, 흰양귀비, 넌출월귤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직접 가보지 않아도 DMZ를 포함한 북방계 및 북한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북방계식물전시원 전경   이번 특별 개방은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개방일 중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윤정원 박사는 “지난 60년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의 가치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DMZ, 북방계 및 북한식물 보전에 힘을 쏟아 꽃을 통한 가장 아름다운 통일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메양귀비     백두산떡쑥     너도개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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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1-05-24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세 번째 봄소식
    얼레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봄에만 잠깐 땅 위로 올라오는 얼레지가 꽃을 피우고 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보랏빛의 얼레지·미치광이풀·현호색, 하얀빛의 산자고·꿩의바람꽃, 그리고 노란빛의 중의무릇 등이 아주 잠깐 우리에게 얼굴을 보여주는 지금 국립수목원은 완연한 봄날을 느끼기 좋은 곳, 봄의 향기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위 식물들은 여름이 오기 전에 한 해의 모든 생활사를 끝내고 땅속에서 다음 해 봄까지 긴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다.    특히, 얼레지는 상대적으로 꽃이 드문 시기에 자주색의 꽃이 피기 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큼지막한 잎의 얼룩진 무늬가 특징인데 어린 개체는 1장뿐이고, 잎이 2장이 되어야 꽃을 피울 수 있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얼레지 꽃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만병초원, 관상수원 등) 만날 수 있다. 얼레지 잎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봄으로 가득한 수목원에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잠깐만 우리에게 얼굴을 비추는 자생식물들을 만끽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자고     중의무릇     미치광이풀     얼레지     꿩의바람꽃     전시원 내 얼레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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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2021-04-15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두 번째 봄소식
    처녀치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이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다양한 초본식물들로 인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지금 국립수목원에는 이른 봄 눈을 뚫고 나온 노란색 꽃의 개복수초의 뒤를 이어 다양한 보라색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옹기종기 무리지어 자라는 깽깽이풀, 멋진 털코트를 입은 동강할미꽃,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는 처녀치마는 모두 보랏빛의 꽃잎을 가진 식물들이다. 키는 작지만 당당하게 피어난 이 꽃들은 초봄의 적막한 전시원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 식물들은 4월 초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백합원, 희귀특산식물보존원, 약용식물원, 소리정원 등)에서 볼 수 있다.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우리나라 특산종 미선나무, 특유의 강한 향기로 많은 벌들을 부르는 길마가지나무 등도 봄의 향기를 풍성하게 해준다. 깽깽이풀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은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수변공간 곳곳에서 알에서 깨어난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을 만나보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아직도 남아 있는 겨울의 흔적속에서도 남들보다 먼저 꽃을 피운 보랏빛 향기 가득한 우리 자생식물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강할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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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 다시 봄, 홍릉숲 물들이는 하얀 봄꽃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이번 달 개화하는 하얀 봄꽃이 매력적인 나무 3종을 소개했다. 이들 수종은 미선나무, 매실나무, 흰진달래로 서울지역 기준으로 3월 중·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하얀색 꽃을 피우는 나무이다.  최근 5년(’16년∼’20년) 동안 홍릉숲 내 세 수종의 평균 개화일*은 미선나무 3월 23일±5일, 매실나무 3월 25일±5일, 흰진달래 3월 28일±6일로 관측되었다.      ※ 개화일 : 수관의 30% 이상 꽃봉오리가 벌어진 시기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세 개 수종의 개화일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봄꽃의 개화일자가 과거에 비해 다소 앞당겨졌으며, 이는 개화 이전 평균기온의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최근 5년간 개화일과 지난 40년(’75년∼’15년) 동안의 개화일을 비교한 결과, 미선나무는 약 4일, 매실나무는 약 8일, 흰진달래는 약 5일 정도 개화일이 앞당겨진 것이 관측되었다. 또한, 개화 전 월평균 기온이 1℃ 상승했을 때 매실나무의 개화일은 평균 3.6일, 미선나무와 흰진달래의 개화일은 평균 3.1일가량 앞당겨지는 것으로 관측되어 개화 이전 평균기온과 개화일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한편, 내달 초까지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부터는 홍릉숲의 하얀 꽃나무 3종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봄꽃의 개화기는 생태계 변화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적인 생태계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나갈 것”이라며 “홍릉숲의 하얀 봄꽃 개화 소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모든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반가운 봄소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 미선나무 :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희귀식물로도 지정되어 있다(멸종위기종, CR).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 불린다. · 매실나무 : 매실나무의 꽃을 매화라 하고 열매를 매실이라 부른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 부르기도 하였다.  · 흰진달래 : 진달래의 변이종으로 진달래와 똑같으나 흰색 꽃이 핀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자생하는 군락지가 있었으나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자생하는 군락지가 사라져가고 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31
  • 여주 황학산수목원, '복수초 꽃으로 싱그런 봄소식 전해요'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복수초 꽃이 펴 다가오는 봄을 알리고 있다. 새벽 기온이 영하 10℃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중부내륙지역에 해당하는 여주지역에서 복수초가 꽃을 피운 건 처음이다. 복수초는 보통 봄이 오는 길목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고 비교적 온난한 지역에서는 2월 초에 피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여주 황학산수목원의 복수초는 2월 10일 전후로 꽃을 피우는데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겨울 날씨로 인해 일주일 이상 일찍 꽃을 피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봄꽃이 예년보다 일찍 피는 현상이 반가운 일만은 아니지만, 겨울철 웅크려있던 몸을 기지개 켜도록 만드는 봄꽃 소식은 언제나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황학산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복수초 이외에도 봄소식을 전할 식물들이 풍성하다. 붉은색의 동백꽃과 향기가 진한 백서향, 서향 등 난대성 식물의 새싹들이 활기찬 생명력을 뽐내고 있다. 황학산수목원 관계자는 "2천여종의 식물이 계절마다 자아내는 풍경을 감상하기에 매력적인 수목원"이라며 "들뜬 명절 분위기가 끝난 주말을 이용해 이곳에서 봄의 향기를 느끼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듯하다"고 말했다. 황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추석, 신정, 설 연휴에 휴관하며 그 외의 기간에는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동절기인 12∼3월은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나머지 기간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수목원관리팀(031-887-2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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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8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황금알 품은 납매(臘梅) 만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한겨울 섣달에 피는 납매가 경남 진주에서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봄소식을 전하며 활짝 피었다고 전했다.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감하고 우렁찬 울음으로 새벽을 알리는 닭의 해 시작과 함께 납매가 누구보다 먼저 황금 달걀 같은 꽃망울을 터뜨리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하순 전후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12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더니 2017년 정유년 첫 주에 만개했다.   납매는 음력 12월을 뜻하는 ‘랍(臘)'을 써서 ‘납매(臘梅)'라 부르는데, 꽃잎의 형상이 '밀랍(蜜蠟)'과 같아 '랍(蠟)'을 써서 '납매(蠟梅)'라고 도 한다. 높이 3~4미터 정도 자라는 낙엽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이다.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화경(花經)'에는 "납매의 원래 이름은 황매(黃梅)인데 송대(宋代)를 대표하는 시인 소식(蘇軾:소동파)과 황정견(黃庭堅)이 '납매(蠟梅)'라 이름 붙였다"고 한다.   납매는 고운 향기가 일품인 데다, 겨울 잎이 떨어지기 전에 눈 속에서 노란 꽃을 피워 차갑고 삭막한 겨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배은지 박사는 “최근 3년간 겨울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탓에 납매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지고 있다”면서, “한겨울에 피는 노란 납매와 함께 잠시나마 추위를 잊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7-01-13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서울에 봄소식 알리러 풍년화(豊年花)가 왔습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홍릉숲 풍년화가 우수(雨水)를 하루 앞둔 18일(목)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며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렸다고 전했다. 올해 홍릉숲 풍년화의 개화는 평균 개화일인 2월 25일보다 일주일이나 빠르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1985년부터 풍년화 개화를 모니터링한 이래, 가장 빠른 개화는 2월 7일(2002년)이고 가장 늦은 개화는 3월 1일(2012년)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기온, 강수량, 일조시간 등의 기상인자와 홍릉숲 풍년화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풍년화의 개화는 1월 1일부터 일 최고기온의 0℃ 이상 온도의 합(이하, 누적온도)과 상관관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풍년화는 누적온도 평균 값이 214 이상 되면 개화(판정기준 : 나무갓 전체의 30퍼센트가 꽃이 핀 상태)하는데, 현재 누적온도 값은 167로 평균값의 78퍼센트에 달해 오는 주말엔 활짝 핀 풍년화를 볼 수 있으리란 전망이다. 풍년화의 이른 개화는 1월 일시 한파가 있었으나 2월 들어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1.1℃ 높았기 때문이며 평년대비 1.3배 많았던 강수로 인한 영향도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3월까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 또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어, 앞으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풍년화가 더욱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태연구과 김선희 박사는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핀 풍년화가 반갑기는 하지만,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개화시기가 빨라지는 현상은 꽃의 수정에 관련된 새와 곤충과의 상호관계 등 생태계의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예측되어 반가운 일만은 아니다”라면서, “미래의 이상기상 현상이 산림생태계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기 위하여 식물의 개화, 낙화, 개엽(開葉), 단풍, 낙엽 등 생물계절현상에 대한 연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예로부터 풍년화는 ‘이른 봄에 화사하고 소담스러운 꽃이 가지에 풍성하게 피면 그 해에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의 변화 및 적응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평가하여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산림건강성 평가, 생태계 모형, 종(種) 보전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2-19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추위 속 풍년화(豊年花) 활짝, 지난해 이어 이른 꽃망울 터뜨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입춘(立春)을 맞아 경남 진주 지역에 있는 풍년화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활짝 피었다고 4일 전했다. 풍년화의 개화 시기는 평균 2월 하순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는 열흘이나 빨리 꽃을 피우더니, 올해도 작년과 비슷한 시기인 입춘 전후로 만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고 최적의 산림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산림생물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그 결과 평균 개화시기가 1월 하순인 납매가 작년에는 1월 중순에, 올해는 1월 7일경에 만개했으며, 올해 홍릉숲의 복수초도 평균개화일보다 37일이나 빨리 얼굴을 내민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박사는 “풍년화는 납매와 더불어 이른 봄소식을 전하는 전령사”라면서, “앞으로도 지구온난화로 인한 개화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들에게 건강한 산림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생물의 변화 및 적응과 관련된 객관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 통합, 분석하고 평가하여 산림생태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산림건강성 평가, 생태계 모형, 종(種) 보전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풍년화는 조록나무과이며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나무로 품종에 따라 꽃이 피는 시기와 모양이 조금씩 다르다. ‘가지에 꽃이 소담스럽게 담뿍 피면 그 해 풍년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만큼 풍년을 기원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다. 풍년화는 황금빛의 꽃색과 독특한 꽃모양으로 정원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또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피부질환에 사용하던 위치하젤(Witch Hazel)과 같은 나무이며 서양에서는 피부상처 치료용 액체인 하마메리스로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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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과학원
    2016-02-0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해마다 빨라지는 봄의 전령 납매의 개화 소식 전해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한겨울 섣달에 피는 납매가 올해도 평년보다 빨리 봄소식을 전하며 활짝 피었다고 8일 전했다. 전국이 꽁꽁 얼어붙은 병신년(丙申年) 첫 주, 매서운 바람 사이로 올곧게 핀 납매가 은은한 향기를 전해왔다. 납매는 겨울 잎이 떨어지기 전에 노란 꽃을 피워 아름다움을 뽐내는데, 한겨울 추위 속에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에 비유하여 ‘한객(寒客)’이라 부르기도 한다. 납매는 ‘자애(慈愛)’라는 꽃말처럼 차갑고 삭막한 겨울에 따뜻한 봄기운을 알리는 전령사로서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납매의 개화 시기는 평균 1월 하순 전후이나 최근 만개시기가 점차 앞당겨지고 있다. 작년에는 1월 초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해 13일 즈음 만개했으나, 올해는 작년 12월 중순부터 꽃망울을 틔우기 시작하더니 2016년 병신년 첫 주에 만개했다.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최수민 박사는 “작년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던 탓에 납매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1-07

산림복지 검색결과

  • 한라산 세복수초, 봄소식을 전하다
      제주도 한라산에 어느새 성큼 봄이 다가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첫 개화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로 일반적으로 늦은 겨울인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세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까지 자라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인다.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을 지고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한반도 최남단 제주에서 세복수초와 함께 봄소식을 전한다”라면서 “세복수초 개화는 계절의 변화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이와 같은 자생지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17
  •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하였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원)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가야산, 대구수목원 (경남)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두륜산, 완도수목원 (제주) 한라수목원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지역 개화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봄꽃 개화 등 국민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03
  • 설에 찾아온 겨울진객 납매
     설 연휴를 앞두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납매가 평년보다 빨리 봄소식을 전하며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꽃을 보기 어려운 시기에 귀한 꽃을 피운데다 진한 향기를 풍겨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을 지닌 납매는 중국이 원산으로 꽃 중에서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알려져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납매 외에도 복수초, 풍년화, 애기동백, 팔손이 등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설 연휴에 정상 운영하며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천리포수목원에 오면 행복하쥐, 복받쥐”이벤트를 진행한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아 이름이 ‘경자’이거나 쥐띠 생인 경우 본인을 포함해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 또한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사람도 동일한 입장 혜택을 받는다.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도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총 8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식물 씨앗, 달력, USB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수목원 내에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윷놀이,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 세트를 갖춰놓을 예정이다. 또한 밀러가든 갤러리에는 새해 덕담을 작성하는 공간을 마련해 입장객들이 소망과 덕담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덕담 작성 이벤트는 온라인에서도 진행한다. 천리포수목원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새해 덕담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천리포수목원 가든하우스 숙박권, 천리포수목원 2인 입장권, 스타벅스 카페 아머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0-01-23
  • 아산시, 영인산자연휴양림으로 봄나들이 오세요
    겨울이 물러간 자리에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낮 기온이 두 자릿수 영상으로 올라가는 등 봄기운이 만연한 영인산에 다양한 식물들도 서로 봄소식을 전하기 바쁘다. 지난겨울 유난히 강했던 추위를 이겨낸 풍년화, 노루귀 등 봄꽃들이 개화를 시작하였고, 매화, 산수유, 히어리 등의 식물들도 봄소식을 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식물들뿐만 아니라,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숲 체험 프로그램, 레저스포츠, 숲속 야영장 등의 프로그램 및 시설도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문의 041-538-1958, 1936) 아산시시설관리공단 김광식 이사장은 “반가운 봄소식을 알려온 영인산에서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라며” “봄을 맞이하여 체험프로그램 및 시설 등도 운영 할 예정이오니 일정을 참고하시어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숲 체험 프로그램 3월 24(토)~10월 27일(토)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레저스포츠 3월 23일(금) 운영 예정, 숲속야영장 3월 23일(금) 개장 예정이다.
    • 산림복지
    • 산림휴양
    2018-03-19

산림환경 검색결과

  • 띵동! 봄소식 전하는 복수초가 왔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수),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85∼'99)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00∼'14)에는 2월 22일±11일로 약 6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 첫 1월 개화가 나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2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91∼'20)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10년간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기온이 22.3±10.2℃ 이상 되면 개화함.  한편,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은 “주말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복수초가 피었다.”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복을 가득 담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02
  • 소백산국립공원 봄소식 알리는 야생화 활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복수초, 너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개화하여 봄이 왔음을 알리는 복수초(Adonis amurensis)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 꽃잎이 활짝 벌어지며 개화하고, 해가 없으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금 소백산국립공원 저지대에는 복수초가 만개해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너도바람꽃(Eranthis stellata)은 바람꽃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가 흔히 꽃잎이라고 보는 것은 사실 꽃받침이고, 실제 꽃잎은 막대기 모양으로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져 있으며, 황색의 꿀샘이 있다. 지금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너도바람꽃을 관찰할 수 있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내달 중순부터는 노루귀, 꿩의바람꽃,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할 것”이며“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6
  • 완도수목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 뉴스광장
    • 수목/과학
    2020-02-18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너도바람꽃 올괴불나무   아직 봄눈이 내리는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도 낮은 지대 양지바른 곳에서는 앙증맞은 야생화가 하나 둘 피어나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른 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너도바람꽃은 작은 키로 인해 자세히 보기에 작은 불편을 주지만, 하얀 빛깔의 고운 자태는 어느덧 그 수고로움 마저 잊게 만든다. 너도바람꽃이 피기 시작하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진달래가 연이어 메마른 가지에 꽃을 피우고, 이에 질세라 촉촉한 땅에는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양지꽃 등이 앞 다퉈 피어나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의 봄 야생화는 탐방로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봄의 청취를 느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불법 채취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3
  • 영동군, '봄꽃 나들이 시작'
    충북 영동군 꽃 육묘장에서 겨울한파를 이겨낸 봄꽃들이 본격적인 나들이를 시작해 영동을 화사하게 물들인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우내 정성껏 키운 봄꽃 모종 5만 포기를 시가지와 주요시설 경관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분양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겨울 동안 심천면 약목리 직영 양묘장 2천㎡ 비닐하우스에서 팬지, 데이지, 오스테오스펄멈, 꽃잔디 등 5만본의 꽃묘를 자체 생산했다. 군은 계절에 따른 다양한 꽃묘 생산·공급으로 군민 정서 함양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심천 약목리 일원에 꽃 육묘장을 직영하고 있다. 겨울엔 봄꽃을, 여름엔 가을꽃을 재배하며 계절을 앞서 준비하는 곳으로, 군은 이 꽃묘장을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등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팬지도 꽃을 활짝 피워 화단을 메우고 있으며 다른 봄꽃들도 차례차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군은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 걸이 화분, 관공서 입구 등에 우선 배치해 봄소식을 알리고 읍·면사무소 분양을 통해 공원, 공한지, 마을 입구에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후 육묘장에서 생산된 꽃묘를 활용, 전국 제일의 문화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선보일 계획이며 각종 축제와 지역행사 시 생기 있는 행사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페튜니아,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7만본, 가을꽃(국화) 1만5천본, 겨울꽃(꽃양배추) 1만5천본의 총 15만본의 꽃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급된 꽃묘를 주기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민,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도심지와 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해 쾌적하고 생명력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하기로 했다. 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봄꽃뿐만 아니라 연중 아름다운 꽃이 거리를 화사하게 가득 메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성껏 키운 꽃을 보고 군민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꽃 육묘장은 전체 8천371㎡ 부지에 시설하우스 7동 2천㎡ 규모로 운영 중이며 매년 꽃묘 수요량이 증가하면서 올해 1천400㎡의 연동하우스 신축을 진행 중이다.
    • 산림환경
    2019-03-18
  • 소백산국립공원 봄 소식 알리는 야생화 활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소백산에서 봄을 알리는 복수초, 너도바람꽃, 노루귀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지구 달밭골 인근에서 복수초 개화(1월 10일 개화)를 시작으로 너도바람꽃(2월 21일 개화), 노루귀(3월 9일 개화) 등이 차례로 개화하여 봄소식을 전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2년간 삼가지구의 평균기온(11월~3월)을 분석한 결과 2018년은 평균 영하 7.3도, 2019년은 영하 1.7도로 따뜻하여 전년에 비해 빨리 개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봄을 맞아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할 것이며,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화 촬영을 위한 샛길출입 및 훼손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12
  • 신안군, 제74회 나무심기행사 전국최초 열어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월 15일 자은면 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남쪽 봄소식을 전국에 제일 먼저 알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등 난대수종 1,200그루를 식재하고 올해의 나무심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행사를 통해 자연휴양림 방풍수림대 조성등 열악한 섬지역 숲의 생태적 기능 복원을 지속해갈 방침이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안군 관내에서 재배한 경관수를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뿐 아니라 현지 기후에 적응되어 활착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로피아(플라워+유토피아)섬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섬마다 꽃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하여 “1004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건강한 생태 휴식공간을 제고하기 위하여 5년간 30만주를 목표로 나무를 심고 있다. 신안군은 금년 전국에서 첫 번째로 나무심기를 실시함에 따라 나무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어우러지는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1004섬 신안” 이미지를 제고해 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15
  • 국립공원에서 전하는 봄꽃소식
    <춘당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봄을 알리는 봄꽃 개화소식과 함께 국립공원별 개화시기, 장소 등 봄철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지리산에서는 2월15일 복수초가 꽃봉오리를 터트려 봄소식을 가장 먼저 알렸다. 올해는 한파가 지속되면서 지리산의 봄꽃 개화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었다. 지난해 지리산 복수초의 첫 개화는 2월1일이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홍도에서는 복수초보다 먼저 봄소식을 알린다는 큰개불알꽃의 개화가 2월17일 관찰됐다. 한려해상국립공원에도 매화 중 가장 먼저 핀다는 춘당매와 별꽃, 냉이꽃 등이 2월18일부터 개화했다.  내륙지방인 무등산과 변산반도, 소백산에서도 2월19일 기준으로 복수초, 노루귀, 등의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국립공원의 본격적인 봄꽃 개화는 3월5일(경칩)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초 지리산을 시작으로 노란꽃의 산수유와 생강나무가 개화를 시작해 4월에는 전국의 국립공원이 노란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3월 중순부터는 치악산, 오대산, 태백산, 설악산 등 강원권 국립공원의 탐방로 및 자연관찰로 일대에서도 노루귀, 변산바람꽃, 제비꽃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정용상 홍보실장은 “올해 한파로 인해 봄꽃 소식이 지난해보다 약 10일 정도 늦지만 각 공원별 개화시기에 맞춰 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8-02-2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봄보다 먼저 찾아온 황사... 숲이 해답이다.
    춘천국유림관리소장 정민호 올해는 봄소식보다 황사소식이 먼저 들려왔다. 우리에겐 이미 불편한 일상이 되어 버린 황사바람은 지구환경에 극심한 피해를 주고 있으며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뭄이 수반되면서 그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서도 금년 봄에 최악의 황사가 몰려올 것이라고 연초부터 발표한 바 있다.   황사는 중국과 몽골지역 사막의 모래먼지가 바람을 타고 날아오는 것으로 인간의 탐욕에 의한 산물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중국의 무분별한 개발과 개간, 몽골의 초지조성을 위한 무차별적인 산림(숲) 파괴지에서 황사가 발생하면서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황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상시의 5-60배로서 휴교사태, 항공기 결항, 호흡기질환자 급증, 정밀산업체 휴업 등 사회 전반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이제 황사를 자연재해로 분류(자연재해대책법 제2조)하여 황사에 대한 국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황사 및 사막화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커지면서 이에 대한 방지대책이 많이 연구되고 있으나 현실적 해결책 없이 중국쪽 하늘만 바라보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해답은 있다! 유일한 대책은 바로 사막화지역에 나무를 심어 숲(방풍림)을 조성함으로써 황사의 이동을 막고, 더 이상의 사막화를 방지하는 것이다. 한 그루의 건강한 나무는 공기 1리터당 7천 개의 먼지 입자를 감소시키고 광합성을 통하여 일곱 사람의 연간 필요로 하는 양의 산소를 공급한다 숲은 인류에 의한 무분별한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위험에 직면해 있는 대기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마지막 안간힘을 다하고 있다. 그간 저만치서 바라보던 숲에서 이제 사람들은 산림욕을 하고 휴양을 원하는 수많은 인파가 주말이면 국민 레저처럼 등산을 한다. 도시숲과 치유의 숲, 수목장림을 만들어 활용하는 등 이젠 숲과 나무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 이처럼 이미 숲의 가치와 역할은 우리에게 깊숙이 다가와 있으며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 더욱 더 증대할 것이다. 그러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산림청에서는 북한의 황폐지 복구와 중국, 내몽골의 사막화 해결을 위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고 있고, 이 지역에 조림사업은 물론 산림분야 개도국 협력사업(ODA) 확대와 민관협력체제 구축 및 피드백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탄소흡수원 확대를 위하여 무분별한 벌채와 훼손을 줄이고,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하는 등 숲을 잘 가꾸고 보전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우리는 로마제국이나 황하문명을 비롯한 세계 4대문명이 무분별한 연료 채취로 인한 숲의 멸망과 함께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 지금 이시기, 숲을 가꾸는 중요한 책무에 최선을 다하여 미래에 가장 큰 자산이 될 숲과 자연을 잘 가꾸고 보전함으로써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숲에서 펼칠 날이 올 것임을 확신한다. 숲은 우리의 생명이다, 그리고 희망이다.  
    • 오피니언
    • 연재.기고
    2009-03-0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띵동! 봄소식 전하는 복수초가 왔어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수),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홍릉숲 복수초의 개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 평균 개화 시기가 예전에 비해 빨라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85∼'99) 홍릉숲 복수초의 평균 개화 일자는 2월 28일±9일이었지만 2000년 이후('00∼'14)에는 2월 22일±11일로 약 6일 정도 앞당겨졌다. 또 첫 1월 개화가 나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의 평균 개화일은 1월 22일±12일로 과거보다 한 달 이상 빨라졌다.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91∼'20)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 최근 10년간 복수초는 0℃ 이상의 일평균 누적기온이 22.3±10.2℃ 이상 되면 개화함.  한편, 복수초는 이른 아침에는 꽃잎을 닫고 있다가 해가 뜨면 꽃잎을 펼치기 때문에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산림생태연구과 양희문 과장은 “주말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예상보다 빨리 복수초가 피었다.”라며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활짝 핀 황금빛 복수초가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복을 가득 담은 뜻깊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2-02
  • 한라산 세복수초, 봄소식을 전하다
      제주도 한라산에 어느새 성큼 봄이 다가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5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첫 개화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로 일반적으로 늦은 겨울인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세복수초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라고 불리기도 한다.       세복수초는 여러해살이풀로 10~30cm 높이까지 자라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인다.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을 지고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보라 연구사는 “한반도 최남단 제주에서 세복수초와 함께 봄소식을 전한다”라면서 “세복수초 개화는 계절의 변화를 다시 한번 느끼게 하며, 이와 같은 자생지를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4-01-17
  •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꽃샘추위가 시작되고 봄의 문턱에 들어섬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우리나라 주요 산림의 2023년 봄꽃 개화 예측지도를 3일 발표하였다. 봄꽃 예측지도는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하며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진달래, 벚나무류 등 산림 내 자생하는 나무와 개나리를 대상으로 발표하였다. 이번 봄꽃 개화 예측은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국립산림과학원 그리고 지역 공립수목원 9개소가 공동으로 진행하였으며, 산림 15개 지역과 권역별 국‧공립수목원 9개소를 대상으로 하였다.  (강원) 광덕산, 강원도립화목원, (경기) 화악산, 소리봉, 축령산, 수리산, 국립수목원 (충북) 속리산, 미동산수목원, (충남) 가야산, 계룡산, 금강수목원 (경북) 가야산, 대구수목원 (경남) 금원산, 경남수목원, (전북) 대아수목원, (전남) 월출산, 두륜산, 완도수목원 (제주) 한라수목원 올해 봄꽃은 지역과 수종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진달래를 시작으로 개나리, 벚나무류 순으로 개화가 진행된다. 개나리는 완도수목원 3월 20일, 경남수목원 3월 23일, 한라수목원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달래는 제주 3월 13일을 시작으로 강원 화악산, 충북 소백산 지역이 5월에 개화하여 지역적 차이가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벚나무류는 제주 4월 1일, 강원 광덕산이 4월 30일로 다소 늦게 개화할 것으로 예측된다.     산림청 김기현 산림환경보호과장은“산림청은 우리나라 산림의 대표적인 수종을 중심으로 관측한 현장 자료와 산악기상 자료를 바탕으로 산림 지역 개화 예측 모형의 정확성을 더욱 높이고, 봄꽃 개화 등 국민 생활에 유용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2023-03-03
  • 비무장지대(DMZ)의 봄을 알리는 ‘바람꽃’
    너도바람꽃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에 위치한 DMZ자생식물원과 인근의 도솔산에서 소박한 매력을 지닌 바람꽃들이 봄소식을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따뜻한 남부지방은 이미 변산바람꽃을 선두로 많은 종류의 바람꽃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지만, 비무장지대 접경지인 DMZ자생식물원은 이제야 겨우내 쌓였던 눈이 녹아내리며 새싹이 돋고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회리바람꽃     4월의 다소 따뜻해진 바람과 함께 이곳에는 너도바람꽃이 개화하였으며 앞으로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나도바람꽃까지 모두 7종의 바람꽃들이 순서대로 피어날 예정이다.    * 국가표준식물목록에 등재된 바람꽃이라 불리는 종류는 모두 25종, 남한에 자생하는 종은 13종임.   이곳의 바람꽃들은 우리나라 최북단의 지리적 특징으로 3월 하순이 되어야 골짜기에 얼음이 녹으면서 5센티 전후의 작은 너도바람꽃이 새해 첫 꽃 인사를 시작하며 4~5월에 다른 모든 종류가 순서대로 피어나 자손을 퍼뜨린 후 6월이면 스쳐 지나간 바람처럼 짧은 생애를 마치며 내년을 다시 기약한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지쳐있는 상황에서 봄을 맞아 소박하게 피어난 우리 꽃을 보며 삶에 여유를 되찾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나도바람꽃     만주바람꽃     홀아비바람꽃     꿩의바람꽃     들바람꽃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2-04-13
  • 세복수초 개화로 제주의 첫 봄소식을 알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 16일 한라산 주변 세복수초 자생지에서 세복수초의 첫 개화를 확인하였다. 제주에서만 자생하는 세복수초(Adonis multiflora)는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제주 자생식물로 늦은 겨울, 일반적으로 1월 중순부터 개화가 시작된다. 다른 명칭으로는 눈 속에서 꽃이 핀다 하여, ‘얼음새꽃’ 또는 ‘설연화’ 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년생 초본인 세복수초는 10~30cm의 높이로 다른 복수초에 비해 3배 이상 키가 크며 잎자루가 매우 짧고 꽃잎이 꽃받침보다 긴 모습을 보이고, 일반 복수초보다 꽃이 필 때 잎이 가늘고 길게 갈라진다는 특징이 있어 ‘세(細)’를 붙여 세복수초라고 불린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이상현 소장은 “농가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관상식물로써 세복수초를 보급하고 자원의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세복수초의 생리·생태 및 개화·결실에 관한 연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세복수초의 개화가 희망의 씨앗이 되어 평범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찾아오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2-02-03
  • DMZ에서 북한식물이 전하는 늦은 봄소식
    흰양귀비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강원도 양구군 소재 「DMZ자생식물원」에서 한 달 늦게 찾아오는 DMZ의 늦은 봄을 알리는 동시에 비개방 지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5월 24일부터 6월 13일까지(3주간) 특별 개방한다고 밝혔다.     봄은 늦게, 여름은 일찍 찾아오는 특유의 DMZ 지역 기후 특성 때문에 이 시기에만 꽃을 피우는 북한 및 북방계 식물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특별 개방을 통해 DMZ 산림생물 다양성과 기후변화에 따른 북한 및 북방계 식물의 보전 중요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DMZ자생식물원은 모두 9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전 및 자원화 소재 식물로 활용 가능한 DMZ 식물의 41%(1,100종)를 보유하고 있다.      전시원에는 가침박달, 애기자운, 함박꽃나무, 갯활량나물, 설앵초 등이 봄을 알리고 있으며, 특히 북방계식물전시원에서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두메양귀비, 흰양귀비, 넌출월귤 등이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어, 직접 가보지 않아도 DMZ를 포함한 북방계 및 북한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식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북방계식물전시원 전경   이번 특별 개방은 DMZ자생식물원(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로 916-70)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 개방일 중 월요일(휴관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7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윤정원 박사는 “지난 60년간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된 DMZ자생식물원의 가치를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DMZ, 북방계 및 북한식물 보전에 힘을 쏟아 꽃을 통한 가장 아름다운 통일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두메양귀비     백두산떡쑥     너도개미자리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5-24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세 번째 봄소식
    얼레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봄에만 잠깐 땅 위로 올라오는 얼레지가 꽃을 피우고 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보랏빛의 얼레지·미치광이풀·현호색, 하얀빛의 산자고·꿩의바람꽃, 그리고 노란빛의 중의무릇 등이 아주 잠깐 우리에게 얼굴을 보여주는 지금 국립수목원은 완연한 봄날을 느끼기 좋은 곳, 봄의 향기로 가득한 장소입니다. 위 식물들은 여름이 오기 전에 한 해의 모든 생활사를 끝내고 땅속에서 다음 해 봄까지 긴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우리가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다.    특히, 얼레지는 상대적으로 꽃이 드문 시기에 자주색의 꽃이 피기 시작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는다. 큼지막한 잎의 얼룩진 무늬가 특징인데 어린 개체는 1장뿐이고, 잎이 2장이 되어야 꽃을 피울 수 있다.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얼레지 꽃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만병초원, 관상수원 등) 만날 수 있다. 얼레지 잎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봄으로 가득한 수목원에서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잠깐만 우리에게 얼굴을 비추는 자생식물들을 만끽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산자고     중의무릇     미치광이풀     얼레지     꿩의바람꽃     전시원 내 얼레지 위치도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4-15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두 번째 봄소식
    처녀치마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이 이른 봄에 꽃이 피는 다양한 초본식물들로 인해 보랏빛으로 물들고 있다. 지금 국립수목원에는 이른 봄 눈을 뚫고 나온 노란색 꽃의 개복수초의 뒤를 이어 다양한 보라색 꽃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다. 옹기종기 무리지어 자라는 깽깽이풀, 멋진 털코트를 입은 동강할미꽃, 여러 개의 작은 꽃들이 모여서 꽃다발을 이루는 처녀치마는 모두 보랏빛의 꽃잎을 가진 식물들이다. 키는 작지만 당당하게 피어난 이 꽃들은 초봄의 적막한 전시원을 환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  보랏빛 향기 가득한 이 식물들은 4월 초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백합원, 희귀특산식물보존원, 약용식물원, 소리정원 등)에서 볼 수 있다.    은은한 향기를 내뿜는 우리나라 특산종 미선나무, 특유의 강한 향기로 많은 벌들을 부르는 길마가지나무 등도 봄의 향기를 풍성하게 해준다. 깽깽이풀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은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수변공간 곳곳에서 알에서 깨어난 북방산개구리 올챙이들을 만나보는 소소한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이 그리운 요즘, 지친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에서 아직도 남아 있는 겨울의 흔적속에서도 남들보다 먼저 꽃을 피운 보랏빛 향기 가득한 우리 자생식물들을 보며 어려운 시기를 이겨나가는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동강할미꽃  
    • 산림산업
    2021-03-30
  • 국립수목원이 알리는 첫 번째 봄소식
    할미꽃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 전시원에는 다양한 우리꽃이 심어져 있다. 그중에 봄이면 가장 먼저 피는 우리꽃이 바로 ‘얼음새꽃’이다.  ‘얼음새꽃’은 복수초의 순우리말로 눈 속에서도 노란꽃을 피우며, 행운과 장수를 의미하는 꽃이기도 하다.  국립수목원에서 볼 수 있는 복수초는 ‘개복수초’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복수초와는 조금 다르다.  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지 않아 꽃이 1개만 달리며, 잎보다 꽃이 먼저 개화하고, 꽃잎보다 긴 꽃받침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자란   반면에 개복수초는 줄기가 분지하여 여래 개의 꽃이 달리며, 꽃잎보다 꽃받침이 짧고, 잎과 꽃이 함께 나오는 특징이 있다. 개복수초는 3월 중순까지 국립수목원 곳곳에서(희귀특산식물보존원 내 숲정원, 숲의 명예전당 등) 볼 수 있다.  난대온실 내에서는 할미꽃, 자란 등이 개화 중에 있다.  또한 양치식물원 내 연못, 진화 속을 걷는 정원 등 수변 공간에서는  북방산 개구리의 우렁찬 울음소리도 들을 수 있다.  개복수초   국립수목원은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계절 소식을 영상과 함께 지속적으로 전할 예정이며, 봄꽃 영상과 함께 북방산 개구리 울음소리는 국립수목원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감내해야 할 것들이 많은 요즘 국민들이 국립수목원을 산책하면서 또는 영상과 함께 자연이 보내는 위안과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복수초   개복수초  
    • 산림산업
    • 국립수목원
    2021-02-25
  • 다시 봄, 홍릉숲 물들이는 하얀 봄꽃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서울 동대문구 홍릉숲에서 이번 달 개화하는 하얀 봄꽃이 매력적인 나무 3종을 소개했다. 이들 수종은 미선나무, 매실나무, 흰진달래로 서울지역 기준으로 3월 중·하순부터 4월 중순까지 하얀색 꽃을 피우는 나무이다.  최근 5년(’16년∼’20년) 동안 홍릉숲 내 세 수종의 평균 개화일*은 미선나무 3월 23일±5일, 매실나무 3월 25일±5일, 흰진달래 3월 28일±6일로 관측되었다.      ※ 개화일 : 수관의 30% 이상 꽃봉오리가 벌어진 시기 국립산림과학원 생물계절조사팀이 세 개 수종의 개화일 변화를 분석한 결과 최근 봄꽃의 개화일자가 과거에 비해 다소 앞당겨졌으며, 이는 개화 이전 평균기온의 상승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최근 5년간 개화일과 지난 40년(’75년∼’15년) 동안의 개화일을 비교한 결과, 미선나무는 약 4일, 매실나무는 약 8일, 흰진달래는 약 5일 정도 개화일이 앞당겨진 것이 관측되었다. 또한, 개화 전 월평균 기온이 1℃ 상승했을 때 매실나무의 개화일은 평균 3.6일, 미선나무와 흰진달래의 개화일은 평균 3.1일가량 앞당겨지는 것으로 관측되어 개화 이전 평균기온과 개화일 간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한편, 내달 초까지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번 주부터는 홍릉숲의 하얀 꽃나무 3종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립산림과학원 기후변화생태연구과 임종환 과장은 “봄꽃의 개화기는 생태계 변화를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장기적인 생태계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해 나갈 것”이라며 “홍릉숲의 하얀 봄꽃 개화 소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얼어붙은 모든 국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는 반가운 봄소식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 미선나무 :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며, 희귀식물로도 지정되어 있다(멸종위기종, CR). 열매의 모양이 둥근 부채를 닮아 미선나무라 불린다. · 매실나무 : 매실나무의 꽃을 매화라 하고 열매를 매실이라 부른다. 꽃이 피는 시기가 빨라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 부르기도 하였다.  · 흰진달래 : 진달래의 변이종으로 진달래와 똑같으나 흰색 꽃이 핀다. 1970년대까지만 해도 자생하는 군락지가 있었으나 사람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자생하는 군락지가 사라져가고 있다.    홍릉숲에 핀 매실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미선나무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홍릉숲에 핀 흰진달래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20-03-31
  • 소백산국립공원 봄소식 알리는 야생화 활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대현)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복수초, 너도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개화하여 봄이 왔음을 알리는 복수초(Adonis amurensis)는 복과 장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이른 봄, 산지에서 눈과 얼음 사이를 뚫고 꽃이 핀다고 하여 ‘얼음새꽃’ ‘눈새기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햇빛을 받으면 황금색 꽃잎이 활짝 벌어지며 개화하고, 해가 없으면 꽃잎을 다시 오므리는 특징을 갖고 있다. 지금 소백산국립공원 저지대에는 복수초가 만개해 탐방객을 맞이하고 있다. 너도바람꽃(Eranthis stellata)은 바람꽃과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가 흔히 꽃잎이라고 보는 것은 사실 꽃받침이고, 실제 꽃잎은 막대기 모양으로 작고 끝이 2개로 갈라져 있으며, 황색의 꿀샘이 있다. 지금 소백산국립공원을 방문하면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한 너도바람꽃을 관찰할 수 있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내달 중순부터는 노루귀, 꿩의바람꽃, 현호색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할 것”이며“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지정된 탐방로만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20-02-26
  • 완도수목원, 봄의 전령사 ‘복수초’ 활짝
    완도수목원(원장 위안진)은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활짝피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복과 장수를 주는 풀’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눈속에서 꽃이 핀다’고 해서 설연화, ‘봄이 오기 전 눈과 얼음 속에 핀다’고 해서 ‘얼음새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양한 이름을 가진 복수초는 이름만큼 예쁘고 특이한 황금빛 꽃이 특징인데, 긴 겨울 끝자락에 맨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완도수목원 복수초는 눈 한번 내리지 않고 유례없이 따뜻한 날씨로 인해 개화시기가 가장 빨랐던 2016~2017년 보다 무려 50일 빠른 지난 2019년 12월 30일 첫 개화가 관측됐다. 입춘이 지난 2월 현재 복수초 군락이 만개해 황금빛 매력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 완도수목원은 복수초 군락지 보호를 위해 자생지는 일반인에게 개방하지 않지만, 방문객들의 복과 장수를 기원하기 위해 수목원 입구의 사계정원에 일부 전시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선진 완도수목원 가드너(정원사)는 “천천히 걸으며 수줍게 피어있는 우리 야생화들을 찾아보는 것도 겨울철 수목원이나 숲을 즐기는 색다른 매력 중 하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수목원과 숲을 찾아 복수초를 감상하면서 희망찬 봄의 기운을 느끼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수목원에는 황금빛 복수초 외에도 납매와 할미꽃도 함께 피어 봄소식을 전하고 있으며, 붉은빛을 품은 동백꽃도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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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2-18
  • 여주 황학산수목원 복수초 개화 시작
     여주 황학산수목원에 봄소식을 알리는 복수초 꽃이 피기 시작했다. 매년 황학산수목원의 복수초는 2월 10일 전후로 꽃을 피웠으나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 날씨로 작년보다도 10일 이상 빠르게 꽃을 피웠다.  현재까진 꽃을 피운 개체가 많지는 않지만 날이 더욱 포근해지면 강돌정원 돌담주변을 시작으로 습지원 숲속 탐방로까지 차례로 개화를 시작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수목원 난대식물원에는 서향과 동백이 만개하여 온실 내 진한 향기를 뽐내고 있으며, 새끼노루귀 꽃망울은 금방이라도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올라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여주시 황학산수목원은 매주 월요일, 설, 추석연휴 휴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동절기(11월 ~ 2월)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시청 산림공원과 수목원팀(031-887-2740~5)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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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목/과학
    2020-02-05
  • 설에 찾아온 겨울진객 납매
     설 연휴를 앞두고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 납매가 평년보다 빨리 봄소식을 전하며 아름답게 꽃을 피웠다. 꽃을 보기 어려운 시기에 귀한 꽃을 피운데다 진한 향기를 풍겨 탐방객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섣달에 피는 매화라는 뜻을 지닌 납매는 중국이 원산으로 꽃 중에서도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알려져 있다. 천리포수목원은 납매 외에도 복수초, 풍년화, 애기동백, 팔손이 등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천리포수목원은 설 연휴에 정상 운영하며 경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천리포수목원에 오면 행복하쥐, 복받쥐”이벤트를 진행한다.     천리포수목원에서는 경자년(庚子年) 쥐띠 해를 맞아 이름이 ‘경자’이거나 쥐띠 생인 경우 본인을 포함해 동반 1인까지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신분증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 또한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사람도 동일한 입장 혜택을 받는다. 매일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도 진행한다. 설 연휴 동안 총 80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식물 씨앗, 달력, USB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수목원 내에서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윷놀이,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 세트를 갖춰놓을 예정이다. 또한 밀러가든 갤러리에는 새해 덕담을 작성하는 공간을 마련해 입장객들이 소망과 덕담을 나눌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덕담 작성 이벤트는 온라인에서도 진행한다. 천리포수목원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에 새해 덕담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천리포수목원 가든하우스 숙박권, 천리포수목원 2인 입장권, 스타벅스 카페 아머리카노 교환권을 제공한다.   설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를 참고하면 된다. 
    • 산림복지
    • 산림문화
    2020-01-23
  • 소백산국립공원 봄 야생화 개화
    너도바람꽃 올괴불나무   아직 봄눈이 내리는 꽃샘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가운데도 낮은 지대 양지바른 곳에서는 앙증맞은 야생화가 하나 둘 피어나 겨우내 지쳤던 사람들에게 따사로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른 봄, 소백산국립공원에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너도바람꽃은 작은 키로 인해 자세히 보기에 작은 불편을 주지만, 하얀 빛깔의 고운 자태는 어느덧 그 수고로움 마저 잊게 만든다. 너도바람꽃이 피기 시작하면 생강나무, 올괴불나무, 진달래가 연이어 메마른 가지에 꽃을 피우고, 이에 질세라 촉촉한 땅에는 둥근털제비꽃, 현호색, 양지꽃 등이 앞 다퉈 피어나 보는 이를 즐겁게 만든다. 해발 1,000m 이상은 아직까지 눈과 얼음으로 덮여 있지만, 4월 중순이 되면 소백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모데미풀을 비롯하여 홀아비바람꽃, 남산제비꽃 등 많은 야생화를 볼 수 있다.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김도웅 자원보전과장은 “소백산의 봄 야생화는 탐방로를 걷다보면 쉽게 만날 수 있다.”면서 “아름다운 봄의 청취를 느끼면서 자연자원이 잘 보전이 될 수 있도록 탐방로를 벗어나거나 불법 채취가 없도록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4-03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2019년 재배심사 본격 착수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품종보호출원된 신품종 중 가장 먼저 꽃피는 버드나무를 시작으로 올해 총 162개 출원품종에 대한 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버드나무는 껍질 속 살리실산이라는 물질에서 비롯된 아스피린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출원품종은 기존종과 비교해 잎과 꽃이 큰 것이 특징이다. 금년도 재배시험은 출원품종 중 개화시기가 가장 빠른 수종부터 차례로 심사될 예정이며, 산림분야 대표수종인 감나무, 대추나무, 밤나무 품종도 개화되면 단계적으로 특성조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최근 산림분야는 과수와 조경수뿐만 아니라 깊은 산속에서 한시적으로 채취하고 이용했던 곰취와 어리병풍 등 산채류까지도 품종이 활발하게 출원되고 있어 산림품종의 다양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자원의 보고, 산림으로부터 개발된 신품종에 대해 신속ㆍ정확하게 재배시험을 추진하여 산림품종의 지식재산권 확보와 이를 활용한 종자산업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품종관리센터
    • 산림청본청
    2019-03-18
  • 영동군, '봄꽃 나들이 시작'
    충북 영동군 꽃 육묘장에서 겨울한파를 이겨낸 봄꽃들이 본격적인 나들이를 시작해 영동을 화사하게 물들인다. 군에 따르면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겨우내 정성껏 키운 봄꽃 모종 5만 포기를 시가지와 주요시설 경관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분양을 시작했다. 군은 지난 겨울 동안 심천면 약목리 직영 양묘장 2천㎡ 비닐하우스에서 팬지, 데이지, 오스테오스펄멈, 꽃잔디 등 5만본의 꽃묘를 자체 생산했다. 군은 계절에 따른 다양한 꽃묘 생산·공급으로 군민 정서 함양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심천 약목리 일원에 꽃 육묘장을 직영하고 있다. 겨울엔 봄꽃을, 여름엔 가을꽃을 재배하며 계절을 앞서 준비하는 곳으로, 군은 이 꽃묘장을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예산 절감 등의 일거양득 효과를 얻고 있다. 봄의 전령이라 불리는 팬지도 꽃을 활짝 피워 화단을 메우고 있으며 다른 봄꽃들도 차례차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군은 시가지 주요 회전교차로, 난간 걸이 화분, 관공서 입구 등에 우선 배치해 봄소식을 알리고 읍·면사무소 분양을 통해 공원, 공한지, 마을 입구에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이후 육묘장에서 생산된 꽃묘를 활용, 전국 제일의 문화관광도시 이미지에 걸맞게 계절별로 다양한 꽃을 선보일 계획이며 각종 축제와 지역행사 시 생기 있는 행사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봄꽃 분양을 시작으로 여름꽃(페튜니아,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7만본, 가을꽃(국화) 1만5천본, 겨울꽃(꽃양배추) 1만5천본의 총 15만본의 꽃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 무엇보다 공급된 꽃묘를 주기적으로 사후관리하고 군민, 관광객의 왕래가 잦은 도심지와 유원지 일대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해 쾌적하고 생명력 넘치는 이미지를 연출하기로 했다. 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 연구개발팀장은 "봄꽃뿐만 아니라 연중 아름다운 꽃이 거리를 화사하게 가득 메울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성껏 키운 꽃을 보고 군민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 꽃 육묘장은 전체 8천371㎡ 부지에 시설하우스 7동 2천㎡ 규모로 운영 중이며 매년 꽃묘 수요량이 증가하면서 올해 1천400㎡의 연동하우스 신축을 진행 중이다.
    • 산림환경
    2019-03-18
  • 소백산국립공원 봄 소식 알리는 야생화 활짝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소백산에서 봄을 알리는 복수초, 너도바람꽃, 노루귀 등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했다고 밝혔다.   소백산국립공원 삼가지구 달밭골 인근에서 복수초 개화(1월 10일 개화)를 시작으로 너도바람꽃(2월 21일 개화), 노루귀(3월 9일 개화) 등이 차례로 개화하여 봄소식을 전했다.   소백산국립공원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2년간 삼가지구의 평균기온(11월~3월)을 분석한 결과 2018년은 평균 영하 7.3도, 2019년은 영하 1.7도로 따뜻하여 전년에 비해 빨리 개화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문원 자원보전과장은 “봄을 맞아 다양한 야생화가 개화할 것이며, 소중한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야생화 촬영을 위한 샛길출입 및 훼손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환경
    • 국립공원
    2019-03-12
  • 알프스 하동 봄꽃의 향연 펼쳐져
      얼었던 대지가 녹고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맞아 ‘물길과 꽃길의 고장’ 알프스 하동은 지금 매화 향으로 가득하다. 남도의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매화는 지난겨울 따뜻한 날씨 탓에 작년보다 5∼7일 빠른 지난달 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현재 50∼60% 꽃을 피웠다.   하동읍에서 섬진강을 따라 화개장터로 이어지는 19번 국도변 지리산 기슭을 온통 뒤덮은 매실농원에는 이번 주말 전후로 매화가 만개해 이달 중하순까지 이어진다.    ‘봄의 전령’ 매화가 꽃잎을 흩날리면 화려한 벚꽃이 상춘객을 맞는다. 벚꽃 역시 예년보다 3∼4일 이른 3월 마지막 주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동의 관문 남해고속도로 하동IC에서 시작되는 벚꽃 물결은 19번 국도를 따라 화개장터를 거쳐 쌍계사 십리벚꽃 길로 끝없이 이어져 환상적인 자태를 연출한다.   화개천을 사이에 두고 화개장터에서 쌍계사로 이어지는 1023번 지방도와 2번 군도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벚꽃구름이 터널을 이뤄 호리병 속의 별천지임을 실감케 한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오른 십리벚꽃 길은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두 손을 잡고 걸으면 ‘사랑이 이뤄지고 백년해로한다’해서 예로부터 ‘혼례길’이라 불리며, 벚꽃 개화기에는 형형색색의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밝혀 환상적인 정취를 자아낸다.   벚꽃이 만개하는 3월 29∼31일 화개장터 일원에서는 올해로 스물네 번째 맞는 벚꽃축제가 열려 벌써부터 상춘객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벚꽃이 질 무렵 하동읍 만지 배 밭 거리의 하얀 배꽃이 바통을 이어받아 청초한 자태를 뽐낸다. 이즈음 만지를 중심으로 화심리 일원의 배 과수원에는 아치형으로 만들어진 구조물 아래서 관광객들이 카메라에 하얀 배꽃을 담느라 시간가는 줄 모른다.   배꽃이 지고 나면 지리산 줄기의 악양면 형제봉이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들고, 이어 5월에는 가을철 코스모스·메밀꽃축제장으로 사용되는 북천면 직전리 일원 40㏊의 들판이 빨강·분홍빛의 꽃 양귀비가 일렁인다.   꽃 양귀비가 만개하는 5월 17∼26일 이곳에서는 열흘간 제5회 꽃 양귀비 축제가 열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로 넘쳐난다. 날씨가 풀리면서 알프스 하동에는 봄꽃과 함께 가족·친구·연인 등과 즐길 수 있는 스릴 만점의 레포츠시설도 기지개를 켠다.   대표적인 레포츠시설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다도해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시아 최장’의 금오산 짚와이어이다. 총 길이 3.186㎞의 금오산 짚와이어는 금오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시속 100㎞라는 엄청난 속도로 금남면 경충사 인근 도착지점까지 한순간에 내달려 속도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   짚와이어가 있는 금오산 어드벤처 레포츠단지에는 빅스윙·파워팬·퀵점프 같은 아찔한 레포츠시설도 갖춰져 전국에서 수많은 체험객이 찾아 스릴을 즐긴다. 그리고 봄철 꽃양귀비 축제가 열리는 북천면에는 경전선 폐선구간인 옛 북천역∼양보역 5.3㎞의 레일바이크가 운행해 재미를 더한다.   이즈음 알프스 하동은 청정 지리산과 물 맑은 섬진강에서 나는 자연산 제철 먹거리도 풍성하다. 시원한 국물 맛의 재첩국을 비롯해 속살이 고소한 참게탕, 상큼한 섬진강 자연산 벚굴이 일품이다.   섬진강 하구의 맑은 물속에 ‘벚꽃처럼 하얗게 피었다’해서 이름 붙여진 벚굴은 강에서 자라 ‘강굴’이라고도 불리는데 남해바다와 만나는 섬진강 하구의 물속 바위나 강가 암석 등에 붙어 서식한다.   벚꽃이 필 무렵 쌀뜨물처럼 뽀얀 알맹이에 살이 차 제철 음식으로 친다. 연방 건져 올린 싱싱한 벚굴은 바다 굴보다 비린 맛이 덜해 날것으로 먹기도 하고 구워먹기도 한다.   단백질과 무기질·각종 비타민·아미노산 같은 영양분이 풍부해 성인병 예방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마을주민들은 강 속에 사는 ‘비아그라’, ‘살아있는 보약’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취나물·미나리 등 지리산에서 나는 싱싱한 봄나물, 자연산 참게와 잡곡을 빻아 걸쭉하게 쑤어 먹는 참게 가리장, 솔잎 생균제를 먹여 육질이 부드럽고 연한 솔잎한우, 청정 남해바다의 진객 녹차 참숭어도 맛 볼만하다.
    • 뉴스광장
    • 행사/축제
    2019-03-05
  • 신안군, 제74회 나무심기행사 전국최초 열어
    신안군(군수 박우량)는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2월 15일 자은면 자연휴양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여 남쪽 봄소식을 전국에 제일 먼저 알리게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유관기관단체․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여하여 가시나무, 구실잣밤나무등 난대수종 1,200그루를 식재하고 올해의 나무심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행사를 통해 자연휴양림 방풍수림대 조성등 열악한 섬지역 숲의 생태적 기능 복원을 지속해갈 방침이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신안군 관내에서 재배한 경관수를 활용하여 지역농가의 소득 창출 뿐 아니라 현지 기후에 적응되어 활착율 또한 높아질 것으로 보이며 민선 7기 역점시책인 늘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플로피아(플라워+유토피아)섬 조성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섬마다 꽃과 향기가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나무를 식재하여 “1004섬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건강한 생태 휴식공간을 제고하기 위하여 5년간 30만주를 목표로 나무를 심고 있다. 신안군은 금년 전국에서 첫 번째로 나무심기를 실시함에 따라 나무심는 분위기를 확산시켜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람과 어우러지는 늘푸른 생태환경의 아름다운 “1004섬 신안” 이미지를 제고해 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환경
    • 산불.해충
    2019-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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