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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3,276개 마을 참여
      녹색마을 현판 전수(201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3,276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약하였고, 참여 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의 주도하에 마을 내 공동집하장을 만들어 쓰레기를 모으거나 파쇄기를 이용하여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여 마을 내 소각행위를 근절하였다.  서약을 잘 이행한 마을 중에서 300개 마을을 선정하여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아 주고,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현판(2020)   산림청은 마을 공동체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소각행위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산촌소득사업을 지원하는 ‘산촌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연접지 100m 내에서는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지는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도 뒤따른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농·산촌의 불법 소각행위가 여전히 관행으로 계속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판시안(202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4
  • 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착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사진자료1_해남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올해 해남군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비 19억원) 조성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고,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면적은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2023년 상반기 개원). 재배단지를 운영하게 될‘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표고 등)을 이용하여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체험․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자리 창출과 산촌소득 증대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효율적인 재배단지 운영을 위하여 시설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25
  •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 참석
    진안군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청, 전북도, 무주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한 번씩 진행되며 산림청, 전북도, 진안군 등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석한다. 각 기관들은 조성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산림치유원 건축계획을 공유하며 객실 소규모화 및 리조트 수준의 고급화된 디자인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신광재 기본구상 용역에서 산림치유원과의 연계 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정원형 약용작물단지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고심하고 있고 국가예산사업으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진안군 최용주 산림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연계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고원 산골음식을 활용한 치유식단 활용과 주민조직화 및 학습을 통한 주민 주도의 사업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진기반공사에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증액분을 지방비 분담비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5-28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1년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4월 8일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2021년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관리소장(김성만) 외 직원,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40여명이 잣나무를 심어 2021년 평창 관내 나무심기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올해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목재생산 조림 80.2ha, 큰나무 공익조림 28.2ha, 밀원수 조림 13.8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2.2ha 합계 134.4ha에 43만2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종실 채취가 가능한  잣나무, 돌배나무, 밤나무와 밀원수종인 쉬나무, 아까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도록 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 전략에 따라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산촌소득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가꿀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8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여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0% 이상이 차지하고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생장하고 있다. 천연림(788ha)과 인공림(726ha)이 숲의 균형을 이루며, 약 430종류의 식물상이 분포한다.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 내의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산림육종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숲이다. 이 숲은 1963년에 임목육종연구소(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유전적으로 형질이 다른 강송과 해송을 접목시켜 조림을 성공시킨 남부지방 최초의 숲이다. 금강소나무 숲 면적은 2헥타르(ha)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나무 굵기가 평균 30cm(지상에서 약 1.2m 높이의 지름)이상으로 우량한 생장을 보이며 곧게 자라고 있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금강소나무 명품숲을 경제림 육성과 더불어 산림복지서비스와 산촌소득 증대 등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숲’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비슷한 수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할 수 있는 ‘유사수종 전시림’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유아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리산 유아숲체험원’도 운영하여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과는 산양삼, 당귀, 감초, 곰취 등의 산약초재배단지(22ha)와 산양삼 종자 채종단지(6ha)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32)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09-09
  • 구례군, ‘산촌생태마을 주민 교육’ 추진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난 29일 산동면 정산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주민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하고 있는 산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 소득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촌마을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실질적인 산촌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산촌생태마을 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산촌 체험관을 운영 중인 산동면 정산마을은 산수유마을이 인접해 있는 산림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01
  • 경북도, ‘바라보는 산을 먹고사는 산으로’
    경상북도가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휴양과 산촌소득을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산림치유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국가산림교육센터, 백암숲체험교육장 등 신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국립기관을 유치했다.내년에는 ‘바라보는 산에서 먹고사는 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산림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사업 예산으로 국비 215억원을 확보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09년부터 총사업비 2201억원을 투입, 지난 9월 임시 개원했으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호랑이 숲을 조성한다. 기존 동물원에서는 좁은 우리에 가둬두고 관람이 가능했으나, 호랑이 숲은 호랑이가 뛰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넓고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 20여 년간 백두산 호랑이를 관리해온 산림청은 다섯 마리의 호랑이들에게 자연안식처에 가까운 환경을 조성해 안락하고 편안한 서식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은 김영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중국으로부터 기증받은 백두산 호랑이 2쌍과 2011년도 한중임업협력회의에서 추가로 기증받은 1쌍을 대전 동물원에 위탁 관리해오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세계 산림생태환경보전 연구의 성지를 지향하고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터널형 종자영구보존시설인 씨드볼트를 갖췄다.  멸종위기에 대비한 중복저장과 야생식물종자 200만점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 저장터널은 약 7m에 이르고, 깊이만 34m에 달한다. 지하 40m깊이로 영하 20도 습도 40%를 유지하며, 연중 항온·항습 냉난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기본계획에 의하면 매년 170만 명의 관광객과 지역총생산 61억원 증가, 일자리 1000개 이상이 늘어날 전망이며 내년 하반기 개원 예정이다. 국립산림치유원(다스림)은 산림의 치유효과를 통한 국민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산림치유 체험·연구·교육기능을 통합해 산업화 기반과 백두대간지역 균형발전 기반을 마련했다.영주시 봉현면, 예천군 효자면 옥녀봉 일대 2889ha에 14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식물의 다양한 향기를 활용, 후각을 자극해 심리적·정신적 효과를 제공하는 ‘향기치유정원’, 다양한 촉감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 및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맨발치유정원’이 있다. 또 음이온을 활용한 ‘음이온치유정원’, 무장애 숲길인 ‘데크로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과 연계한 ‘단독 연립형 숙박시설’, 건강측정 전문가 상담을 통해 산림치유 건강증진에 관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건강증진센터’, 피로회복을 위한 ‘스파와 사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수치유센터’와 안내센터, 수련센터 등을 조성하고 지난 10월 개원해 운영 중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숲 오감테라피와 숲속건강체크, 가족대상의 숲속을 걸어요, 숲향기테라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숲으로 떠나는 건강여행, 임신부 대상 숲과 함께하는 행복한 기다림 등 맞춤형프로그램도 개설하고 있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에 있는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는 총사업비 270억원이 투입된다. 건강체험관, 별속교육관, 숲애캠핑장, 숲속한울집, 숲속달빛집, 별빛마중길, 에코가든, 피톤치드원 등 보건휴양을 겸한 산림치유 문화단지로, 현재 부지 및 기반조성 공사 중이다. 청도군에 들어설 국가산림교육센터는 총사업비 165억원이 지원되며 실시설계 및 기반공사에 착수해 내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산림전문 인력육성 및 콘텐츠 개발과 산림교육, 산림체험, 산림힐링 등 학교 사회 산림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울진의 백암숲체험교육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5억원으로 숲도서관, 숲어울림센터, 산림모험시설 트리하우스 등 백암온천단지와 연계한 숲체험교육장을 만든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복합 산림복지 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내년에는 44억원의 예산을 들여 완료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과 여건을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양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치유의 산업화 기반을 마련해 새로운 산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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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6-12-17
  • 경북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로!
    경북이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로 각광받게 된다. 이와 관련, 도가 본격 펼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과 국립 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가 내년에 각각 준공 문을 열게된다. 경북도에 따르면 2009년부터 2201억원을 투자해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 5179㏊에 조성되고 있는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이 내년 하반기 개원한다. 이곳 수목원은 생태박물관, 생태탐방시설, 고산식물연구센터, 기후변화지표식물원, 지하종자저장고, 호랑이 숲 등이 들어선다. 국립 백두대간산림치유단지도 내년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 영주시·예천군 옥녀봉 일원 2889㏊의 백두대간 산림자원을 활용, 1413억원을 투입해 만든 힐링단지는 건강증진센터, 수(水)치유센터, 산림치유연구센터, 치유마을 등이 조성된다. 이와 별도로 도는 산림자원을 휴양과 산촌소득으로 연결하는 신성장 동력으로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등도 만든다. 경주의 경북도산림환경연구원에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화랑정원을 꾸민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에는 내년에 270억원을 들여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를 조성한다. 이곳 체험단지에는 건강체험관, 별속교육관, 숲속의집, 승마체험장, 피톤치드원 등 산림치유·문화·레포츠·관광 복합시설로 꾸며진다. 포항 내연산에는 2017년부터 치유의 숲을 운영한다. 청도에 유치한 국가산림교육센터도 내년에 실시설계와 기반공사에 들어간다. 이밖에 도내 휴양림에 레포츠와 체험 시설을 보강하고, 각 시·군에 도시숲도 조성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산림자원을 활용해 휴양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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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2-29
  • 경북 산림자원, 소득창출 원동력 된다
    경상북도는 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의 산림자원을 산촌소득을 창출하는 신성장 동력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도는 2016년도 산림복지서비스사업 관련 예산으로 국비 230억 원을 확보하고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에코-힐링(Eco-Healing)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청 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위해 신도시 업무지구에 조성한 천년숲은 도민과의 소통 장소 및 지역축제 개최 등 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경주에는 지방정원인 화랑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 내에 조성되는 화랑정원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9년부터 총사업비 2,201억 원을 투입한 백두대간 프로젝트는 내년 봉화군 춘양면에 국립 백두대간수목원의 성공적인 건립을 앞두고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총 1,413억 원을 투입해 영주·예천에 조성 중인 국립 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는 건강증진센터와 수(水)치유센터, 연구센터 등 핵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내년 개원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민적 휴양지로 변화하고 있는 자연휴양림에도 86억 원을 투입한다. 명품 휴양림, 차별화된 휴양림으로 인정받기 위해 레포츠와 체험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도시숲 조성에 202억 원을 들여 고령 녹색쌈지공원, 포항을 비롯한 5개 시군에 도시 산림공원, 영천, 울진 산림 조경숲, 영천 복합산림 경관숲, 김천 등 6개 시군에 명품 가로숲길, 안동 등 12개 시군에 가로수조성, 경산에 명상숲 등 쾌적한 휴식공간을 조성한다.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의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는 총사업비 270억 원이 투입된다. 건강체험관, 별속교육관, 숲속의집, 승마체험장, 에코가든, 피톤치드원 등이 들어선다. 포항 내연산 치유의 숲은 총사업비 36억 원을 들여 2017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철강 등 산업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청도군 국가산림교육센터에는 53억 원을 투입, 내년부터 실시설계 및 기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산림전문인력육성 및 콘텐츠 개발과 산림교육, 산림체험, 산림힐링 등 학교·사회 산림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울진 백암숲체험교육장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5억 원으로 숲도서관, 숲어울림센터, 산림모험시설 트리하우스 등 백암온천단지와 연계한 숲체험 교육장을 조성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소중하고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잘 활용해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휴양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또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 살기 좋은 경북을 만들고 후대에 훌륭한 자산으로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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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5-12-28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희망과 용기를 듬뿍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신체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양양군 관내 각 읍.면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화목용으로 40가구에 200㎥(200ton)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땔감나무는 숲 가꾸기 사업장(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등)에서 목재를 생산하고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하여 수혜자에게 약 5㎥(5ton)정도씩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이용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금년에는 관리소에서 장작을 만들어 차량으로 가가호호 방문,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땔감 나무를 나누어 주면서 마을 리장 등 주민과의 대화시간도 마련하여 국유림 경영에 따른 산촌소득사업과 애로사항 등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시책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도 숲가꾸기사업 과정에서 목재를 생산하고 버려지는 나무가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수집하여 농·산촌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화목용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드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광장
    2014-12-20
  • 신원섭 산림청장, 터키 산림청장과 산림협력 면담
    신원섭 산림청장은 20일 터키 산림청장(이스마일 위즈메즈, İsmail ÜZMEZ)과 면담을 갖고 산림휴양 등 산촌지역 소득향상에 대한 양국의 사례를 공유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터키는 산림을 이용한 소득작물 재배와 수목원, 산림휴양, 생태관광 등 산촌지역의 소득향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루고 있다.  * 터키 산림현황: 산림면적 21.7백만ha(국토면적의 28%), 임목축적 135.73㎥/ha, 소유별: 공유림 97%, 사유림 3% 터키 산림청장 일행은 20일부터 23일까지 숲체원, 청태산자연휴양림(강원 횡성), 국립수목원(경기 포천), 산머루 가공공장(경기 파주) 등 국내 산림 현장을 시찰할 계획이다. 양국은 이번 면담을 계기로 산림의 보전과 이용, 산촌소득 증대와 산림휴양 등 공통 관심사항에 대한 연구기관, 학계, 민간업체간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 뉴스광장
    2014-08-20
  • 경상북도, 대한민국 대표 '에코-힐링 벨트' 조성
    경상북도는 올해 국비 914억원을 포함한 1,124억원을 투입해 천혜의 산림자원을 휴양과 산촌소득을 창출하는 신성장동력원으로 집중 육성한다. 이를 위해 산림생물자원의 보고인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을 활용해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에코-힐링(Eco-Healing) 벨트, 돈이 되는 보물 산'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먼저, 백두대간 프로젝트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2015년 개원을 목표로 봉화군 춘양면에 조성중인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에 393억원, 영주·예천(문수산·옥석산)에 조성중인 국립 백두대간 산림치유(테라피)단지에 310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산에서 미래생명산업을 창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강원도, 연구기관, 기업체 등이 참여하는 광역권 사업으로 백두대간 지역의 산채 등 풍부한 천연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의약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그린마인비즈니스 구축사업에 14억원이 투입된다. (2013년도 성과 - 특허 14건, 시제품 44건, 일자리 창출 103개 등) 또한, 급증하는 산림휴양·체험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자연휴양림 조성에 29억원, 영덕, 영천에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에 49억원, 포항 치유의 숲 조성에 2억원, 백두대간휴양레저활성화 사업 등이 추진되고, 산림문화자산을 연계한 낙동정맥트레일, 낙동강풍경트레일 등 숲길 조성과 맞춤형 산악 모험스포츠 서비스 기반 구축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을 교육·복지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청도군에 총사업비 165억원(국비)이 들어가는 국가기관인 국가산림교육센터를 신규 유치해 올해 18억원을 투입, 실시설계 및 기반공사에 착수하고 2016년 완공할 계획이며, 울진군의 백암숲교육체험장이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는 한편, 칠곡군에 조성중인 산림복지나눔숲은 금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조성 중이다.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유아, 청소년, 성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산림교육·복지 공간으로 제공된다. 그리고 생활권 생태복지공간 확충 및 녹색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도시숲 조성 13개소 99억원, 트레킹길 2개소 38억원, 생태숲 조성 3개소 18억원, 지역특화 숲길 2개소 4억원, 등산로 정비 20개소 27억원 등이다. 또한 경북도청 신도시의 정주여건을 조기에 확보하는 한편, 도민 화합과 상생의 상징적 의미를 조명하기 위해 50억원을 들여 도청신도시 기념숲 조성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윤정길 경상북도 환경산림국장은 "앞으로 경북 산림자원의 가치를 더욱 높여 사람이 모여들고, 돈이 되는 대한민국 대표 산림휴양·치유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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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1-28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2013년도 산림경영 임도 구축완료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조달현)에서는 올 한해 13억의 예산을 들여 삼척시 노곡면 상마읍리 등 총 4개소에 10.26km의 임도 신설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자원을 보다 더 잘 관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반시설로 산불방지, 산림병해충방제 등 산림보호ㆍ관리 및 목재생산, 산촌소득증대, 마을간 연계도로 등의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올해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삼척시 노곡면 상마읍리에 시설한 임도는  지난 11월 14일 산림청 주관으로 강원도 속초시에서 개최된 ‘2013년도 임도시설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13개 발표사례 중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조달현 삼척국유림관리소장는 앞으로 우수한 사례를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도 더욱 활용도가 높고, 안전한 임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감과 동시에 다양한  산림사업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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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5
  • 산림청 양양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나누기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을 !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택암)에서는 추운 겨울을 다가옴에 따라 관내 독거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신체장애인 등 불우한 이웃과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양양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화목용으로 46가구에 230㎥(230ton)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땔감으로 전해질 나무는 숲 가꾸기 사업장(솎아베기, 천연림보육 등)에서 목재를 생산하고 버려지는 나무를 수집하여 가구별로 약 5㎥(5ton)정도씩 지원하였으며, 특히 지원대상자들이 독거어르신 등 활동이 불편한 가정이 많아 사용이 편리하도록 직접 장작으로 만들어 차량을 이용하여 가가호호 방문, 지원하였다. 한편, 이날 땔감 나무를 나누어 주면서 마을 리장 등 주민과의 대화시간도 마련하여 산림행정 규제개선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국유림 경영에 따른 산촌소득사업과 애로사항 등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산림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한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의하면 앞으로도 숲가꾸기사업 과정에서 목재를 생산하고 버려지는 나무가 있을 경우에는 최대한 수집하여 농·산촌 주민들에게 겨울나기 화목용으로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드리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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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0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사랑의 땔감으로 불우이웃에게 기쁨과 희망을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상인)에서는 국유림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수집하여 2013년 9월 10일∼11월 30일까지 평창군 진부면 등 관내 8개 읍ㆍ면에 겨울추위로 난방을 걱정하는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겨울나기용 화목(150톤)을 지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숲가꾸기를통해 나무의 생장을 촉진시키고 산림환경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과정에서 발생한 산림부산물을 평창국유림관리소의 주관으로 각 읍, 면 의용소방대, 관계기관 및 단체의 협조를 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으로 제공함으로써 유류비절감과 기후변화대응 등 다각적인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와 병행하여 마을이장 및 주민들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국유림경영에 따른 산촌소득증대사업 및 애로사항 등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시책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평창국유림관리소 이상인 소장은 숲가꾸기 사업에서 원목 조재 후 쓸모없는 후동 목 을 수집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여 녹색사업을 실천하고 작은 나눔이 큰 행복이 되도록 나누며 살아가자는 의미로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후취약계층 및 보훈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겨울나기화목을 지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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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9-10
  • 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 송이 채취 주민과 소통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김학송)에서는 지난 2013년 8월 26일, 강릉시 사천면 사기막리에서 벌채·조림 심의회를 진행하였다. 심의회에는 강릉국유림관리소 담당 직원뿐만 아니라 마을이장, 작목반장 등 해당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이번 심의회는 숲가꾸기, 수종갱신 등 산림사업을 진행하기 전에 해당 주민들에게 그 사업에 대하여 소개하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과의 토의를 통해 그 사업의 진행여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산촌소득을 위하여 국유임산물(송이) 양여가 이루어지는 곳으로 심의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민원 발생 및 산촌소득 감소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국유림관리소 담당자는 “이번 심의회에서와 같이 앞으로도 사업이 진행되기 이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그 의견을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만족도 높은 산림행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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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8-27
  • 양양국유림관리소 고로쇠 수액 산촌마을 경제 활성화에 기여
     올해 양양국유림관리소(소장 김은수)에서는 관내 국유림인 양양군 서면  오색리 외 5개 마을에 7,950ℓ의 고로쇠 수액을 양여하여 약 7,019천원의 농외소득을 창출하여 농한기 산촌마을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였다고 밝혔다.  양양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수액채취는 올 해 채취한 개소는 그 다음해에 채취하지 않는 휴식 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수액을 채취하기 전 수액채취 방법, 주의사항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이수자에게만 채취를 허가하므로 무분별한 수액채취를 사전예방하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국유림 인근 마을 주민들과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주민들이 산불예방 및 병해충 예찰 등 산림보호 활동에 참여토록 하고, 협약체결 마을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수액, 송이, 잣 등) 채취량의 10%를 국가에서 수납하고 90%는 양여함으로써 농한기 산촌소득원 제공과 산림보호에 기여 할 뿐만 아니라, 국고세입 창출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양양국유림관리소 소장(김은수)은 앞으로도 국유림관리소가 적극적으로 지역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는 한편, 산림보호에 앞장서는 지역주민 참여도 제고와 ‘찾아가는 산림청’, ‘도와주는 산림청’, ‘정다운 산림청’, ‘고마운 산림청’이 되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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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4-26
  • 산촌생태마을 맞춤경영 컨설팅 받아요
    산촌지역 소득을 높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조성된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를 지원할 ‘산촌생태마을 지원단’이 본격 운영된다.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지난 19일 산촌소득 및 산촌체험 등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촌생태마을 지원단’을 경기도 양평군의 산촌생태마을 3곳에 보내 현장컨설팅을 한 것을 시작으로 경영자문을 요청한 전국 102곳의 산촌생태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순차적으로 경영지원을 실시한다.   산촌생태마을은 낙후된 산촌주민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간 균형발전을 이루려는 목적으로 산림청이 지난 95년부터 지금까지 전국에 240곳을 만들었다. 그러나 당초 목적과는 달리 주민이 고령화하면서 이들이 관리하는 시설이 노후화하고 도시민의 흥미를 끌만 한 체험프로그램도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생태마을이 계속 늘어났다. 이에 따라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이 이뤄진 마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도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 왔었다.   산림청의 생태마을 지원단은 올 한 해 동안 이런 여건을 감안해 각 산촌생태마을별로 차별화된 경영컨설팅을 해 줄 계획이다.   박산우 산림청 산림휴양문화과장은 “수요조사를 통해 컨설팅을 원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생활환경개선 마을, 생산소득 마을, 녹색체험마을 등 조성 당시의 특성에 맞는 경영자문을 해 줄 계획”이라며 “컨설팅에 참여한 전문가들과 산촌생태마을 연계해 상시적으로 산촌마을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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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2-20
  • 제19대 국립산림과학원장 취임사
     존경하는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산림청 인사발령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윤영균입니다. 오늘 이렇게 저를 반갑게 맞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과 함께 임업인의 소득향상, 국민의 녹색복지, 궁극적으로는 전 국민이 숲을 통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산림과학 연구에 동참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전임 원장님들께서 이뤄 놓으신 많은 성과에 누를 끼치지 않을까 하는 염려와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지난해,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임업진흥원이라는 새로운 기관을 출범시키면서 임업기술 실용화 및 보급의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산림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발판이 되었다고 여겨집니다.   체계적이고 실용성 있는 연구를 통해 세계적인 산림과학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국립산림과학원의 다짐과 각오는 새롭게 제시한 슬로건과 비전에도 잘 나타나 있습니다.   ‘살아있는 숲, 살리는 숲, 숲은 과학이다.’ 라는 슬로건과 ‘천년 전을 보면서 오늘을 실천하고, 백년 후를 그리며 내일을 준비한다.’ 라는 비전은 국립산림과학원이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을 적절히 제시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산림가족, 임업인 그리고 국민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청의 진정한 싱크탱크로서 산림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시의적절한 정책 실현이 가능한 연구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2013년은 지난해에 마련한 ‘산림과학기술개발 중기실행계획’에 기반을 두고 다음과 같은 연구목표를 달성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첫째, 국민의 안전과 국토 보전을 위한 기초·기반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는 국립연구기관의 기본 책무에 대해 학계나 산업계에서 할 수 없는 기초 연구, 장기간이 소요되는 연구라고 정한 바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와 맥락을 같이해 산림분야의 기초 연구에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우리나라 산림과학연구를 공고히 하는 과제를 수행하겠습니다.  둘째, 원천기술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세계적인 자원 국수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자본과 기술로 해외 산림자원을 확보하고, 개량하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그 일환으로 현지의 고유한 향토수종 중 경제성 있는 수종을 선발·개량하는 연구를 비롯해 친환경 에너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산림바이오에너지 연구,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목조주택 등 대형 목조건축물 축조 연구, 친환경 목질 신소재 연구 등을 통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셋째, 산림자원의 고품질화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와 숲의 혜택을 전 국민이 공유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도시화와 공업화의 물결 속에서 천연자원을 이용한 식ㆍ의약품 산업은 미래 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산림자원으로부터 약용성분, 약리효과 물질을 추출해내는 첨단기술 개발을 통해 산촌이 산림복지의 핵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천연물 성분 구명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유실수 신품종의 육성, 보급을 통해 산촌별로 맞춤형 복합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산림휴양, 산림치유 등 전 국민의 숲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산림복지 관련 연구를 핵심과제로 추진하겠습니다.  넷째,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 반영하는 실용연구를 하겠습니다.  뛰어난 연구도 적절한 시기, 필요한 곳에 적용되어야 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장의 소리를 반영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연구 완성도를 제고함으로써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 체계를 조성해 나갈 것입니다. 더불어 현안연구과제, 현장실연과제, 현장연구책임관제 등 기존 체제가 실질적인 성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가족 여러분!   신라의 고승 원효대사는 일찍이 자신의 십문화쟁론(十門和諍論)에서 원융회통(圓融會通) 사상을 주장했습니다. 이는 모든 대립과 모순을 조화시켜 하나의 세계, 즉 통일된 결론을 지향한다는 뜻입니다. 종합과학을 지향하는 우리 산림과학 연구에서도 원융회통의 정신이 필요합니다.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며 통섭과 융합을 통해 연구완성도를 높여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 서 나가야 하겠습니다.   개방과 소통,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는 연구문화를 만든다면 우리 산림과학원의 연구도 보다 미래지향적이며 혁신적으로 이뤄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전문가로서 각자의 논리로 주장을 펼치되, 혼자만 빨리 가는 것 보다 함께 가며 멀리 갈 수 있도록 토론과 협력을 통해 최선의 방향을 찾고, 합의된 바에 대하여는 일치된 모습으로 국민들께 나아갑시다.   저는 그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자들이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여 내공을 쌓을 수 있도록 적극 돕겠습니다. 또한, 산림의 미래와 임업·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인재들이 모여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습니다. 항상 열린 마음으로 아이디어를 최대한 수용하며 나갈 준비가 되어 있으니 열려 있는 문을 충분히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제 90년 역사를 토대로 100년 시대를 준비하며 나아갑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제 국내의 울타리를 벗어나 세계적인 산림과학 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충고는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기관이 되겠습니다.  끝으로 계사년 새해를 맞이해서 여러분들이 세우신 모든 계획들을 다 이루실 수 있기 바라며,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년 1월 10일 국립산림과학원장 윤 영 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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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1
  • 보령시, 고로쇠 수액 채취 교육 실시
    보령시에서는 고로쇠 수액자원을 보호하고 채취자의 자발적인 사후 관리에 힘쓰기 위해 고로쇠 수액의 채취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채취 교육을 실시했다.   8일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된 교육에서는 고로쇠 수액 채취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취 절차와 요령, 수액채취 준수사항, 사후관리, 산불방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있었다.   이번 교육은 청정 임산물인 고로쇠 수액의 수요가 날로 증가됨에 따라 불법?무단채취를 방지하고 수액의 과다채취를 방지해 사후관리에 적정을 기함으로써 수액자원을 보호하는 동시에 산촌주민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수액채취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보령지역 고로쇠 수액 채취는 입춘과 경칩을 전후한 2월 초부터 3월 말까지 보령을 상징하는 명산으로 알려진 청정 성주산에서 채취되며, 산촌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뼈에 이롭다는 뜻의 '골리수'에서 유래된 고로쇠 수액은 칼슘과 마그네슘, 각종 미네랄 함유량이 많아 위장병과 신장병, 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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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행정
    2013-01-09

산림행정 검색결과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3,276개 마을 참여
      녹색마을 현판 전수(201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3,276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약하였고, 참여 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의 주도하에 마을 내 공동집하장을 만들어 쓰레기를 모으거나 파쇄기를 이용하여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여 마을 내 소각행위를 근절하였다.  서약을 잘 이행한 마을 중에서 300개 마을을 선정하여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아 주고,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현판(2020)   산림청은 마을 공동체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소각행위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산촌소득사업을 지원하는 ‘산촌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연접지 100m 내에서는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지는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도 뒤따른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농·산촌의 불법 소각행위가 여전히 관행으로 계속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판시안(202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4
  • 가을 산의 보물 명품 안동송이 본격 출하
    13일부터 안동송이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여름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송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262.1㎏의 송이가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4등급 86.49㎏, 등외품 126.9㎏, 혼합품 9.1㎏으로 집계됐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50만1,000원, 2등급 36만2,000원, 3등급 25만3,000원, 4등급 22만3,000원, 등외품 16만8,000원, 혼합품 8만7,000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순조로운 송이 생산이 이어져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 관계자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으므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무단으로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2-09-19
  • 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착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사진자료1_해남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올해 해남군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비 19억원) 조성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고,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면적은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2023년 상반기 개원). 재배단지를 운영하게 될‘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표고 등)을 이용하여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체험․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자리 창출과 산촌소득 증대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효율적인 재배단지 운영을 위하여 시설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25
  •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 참석
    진안군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청, 전북도, 무주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한 번씩 진행되며 산림청, 전북도, 진안군 등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석한다. 각 기관들은 조성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산림치유원 건축계획을 공유하며 객실 소규모화 및 리조트 수준의 고급화된 디자인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신광재 기본구상 용역에서 산림치유원과의 연계 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정원형 약용작물단지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고심하고 있고 국가예산사업으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진안군 최용주 산림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연계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고원 산골음식을 활용한 치유식단 활용과 주민조직화 및 학습을 통한 주민 주도의 사업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진기반공사에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증액분을 지방비 분담비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5-28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1년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4월 8일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2021년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관리소장(김성만) 외 직원,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40여명이 잣나무를 심어 2021년 평창 관내 나무심기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올해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목재생산 조림 80.2ha, 큰나무 공익조림 28.2ha, 밀원수 조림 13.8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2.2ha 합계 134.4ha에 43만2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종실 채취가 가능한  잣나무, 돌배나무, 밤나무와 밀원수종인 쉬나무, 아까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도록 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 전략에 따라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산촌소득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가꿀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8
  •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산촌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국유림보호협약 체결마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양여 신청을 받아 채취요령, 사후관리를 안내한 후 2월 부터 본격적으로 양여한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경과하고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 등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를 실시한다. 특히, 국유림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10%는 국고에 수납하고 90%는 마을 주민에게 양여함으로써 산촌주민 소득 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및 국고세입증대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의 산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유임산물 양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31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소득주도 성장 동력 확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일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이하 선도단지) 내 자리잡고 있는 농업회사법인「갈산산촌애」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신규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갈산산촌애」마을기업이 위치한 봉화군 재산면 갈산2리는 산촌경제 활성화라는 선도단지 경영목표가 세워져 있는 봉화군 청정마을 1번지이다.   앞으로「갈산산촌애」마을기업의 활동 본거지가 될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는 효율적 국유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여 우리나라 산림경영 모델를 개발하기 위한 국유림 집약경영단지(경영구역 면적: 8,560ha)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박홍덕 팀장은 “국내․외적 포용성장 추세 속에서 이번 선도단지 내 마을기업 지정은 명실상부한 지역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특화임산물 재배단지의 예비 경영주체로서의 역량이 배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산림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7-16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와연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지리산 바래봉 일원에서 5월 8일 “바래봉 철쭉축제”와 연계하여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집중적으로 홍보한 것은 고졸 취업자 창업 기회 확대 및 산촌소득 증대를 위한“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이다. 기존에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려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을 가진 사람, 생물학과 또는 미생물학과 졸업 후 3년 이상 버섯종균 업무에 종사한 사람, 농업계 고등학교를졸업 후 7년 이상 버섯종균 제조업계에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위의 3개 규정 중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했다.   이에 산림청은 법 개정을 통해 “농업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버섯종균제조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버섯종균 생산업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고졸 취업자들의 창업의 문턱을 낮추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및 개선사례에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산림청에서도 더 많은 규제혁신 과제를 찾아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5-09
  • 울진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홍보로 산림일자리 창출 주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지난 4월 13일(토) 울진군 불영사 일대에서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산림규제개선 사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집중적으로 홍보한 것은 고졸 취업자 창업 기회 확대 및 산촌소득 증대를 위한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이다. 기존에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려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을 가진 사람, 생물학과 또는 미생물학과 졸업 후 3년 이상 버섯종균 업무에 종사한 사람,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후 7년 이상 버섯종균 제조업계에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위의 3개 규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했다. 이에 산림청은 법 개정을 통해 ‘농업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버섯종균 제조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도록 하여 고졸 취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께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사례를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한분이라도 더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4-16
  • 산림경영의 새로운 모델 정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019년 3월 20일(수)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언론가 등 자문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단위로 구성?운영되며, 이번 제7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언론인, 산림기술사, 민간인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울릉군 내 국유림에 대한 「산림보호구역(재해방지보호구역) 지정해제」와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봉화군에 소재한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내 지역주민 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 가능성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주체로 견인될 수 있는 플랫폼을 안착시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산촌소득 시범 모델림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동기부여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며,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국유림경영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관리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유림 경영?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사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3-22
  • 국유임도 활용해 산촌소득 창출에 힘 보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제천시 금성면 월림1리 마을(이장 이용각), 비단골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수근)과 국유 임도 이용활성화를 통한 산촌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5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림1리 마을은 2015년 비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으로 추진한 비단골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방문객 등이 많이 찾는 곳이며, 이번 협약으로 국유 임도 등을 활용한 숲길걷기, 숲해설 둥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세 기관은 국유림 내 임도, 등산로를 활용한 숲길 걷기 등 이용 뿐 만 아니라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 협조, 각종 캠페인과 문화행사 등 참여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직후에는 올해 추진하는 산림토목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규제혁신 현장설명회도 개최해 임산물을 산지 재배할 경우 산지일시사용기간을 10년 이내로 확대하는 등의 규제혁신 사항을 설명하였다. 비단골영농조합법인 이수근 대표는 “방문객들에게 국유임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더욱 많은 분들이 월림리를 찾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3-06
  • 상주 국유림 내 조림특화단지 조성계획 현장토론회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12월 10일(월) 산림분야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년도 조림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상주시 화동면 어산리 일대 국유림에 새로운 산촌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특용수목과 더불어 현지의 기후·토질 등에 적합한 수목을 식재하기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최근 해당 대상지 내 개설된 임도를 기반으로 산촌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방안도 논의 되었으며, 2017년도 조림사업이 실행된 임지에 대해서도 조림 적정성을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써 다양한 경제적 이득과 일자리를 국민들에게 부여하는 기회에 장이 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관리하고자 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꾸어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가치있는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2-13
  • 한 그루의 나무, 한 알의 씨앗으로부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우수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량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9월~11월 동안 조림용 묘목생산 종자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한 예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채취 가능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산림생태계 기후변화 대응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등의 산림 환경변화에 따른 소․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활엽수 종자 채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850ha의 면적에 나무를 심었으며, 여기에 필요한 묘목수량은 2천5백만 본에 이른다. 관내 채종임분에서 채취된 종자는 최근 3년 평균 253kg로 금년도 예찰 조사 결과 결실주기 및 구과생장 저조로 인한 생산량 채취량 감소가 예상되나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특용자원조성을 위한 활엽수 종자 채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및 병해충피해에 대응하고 산촌소득 및 생태적 건전성을 위하여 낙엽송과 활엽수 종자를 적극 채취함으로써 앞으로의 나무심기 사업을 내실있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31
  • 인제국유림관리소, “봄이 주는 선물 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월 중순부터 4월 15일까지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해 10개 마을에 고로쇠수액을 양여하여 56,662ℓ,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에 기여하였고, 올해 또한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주요 산촌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 1월 4일에 한 고로쇠수액 채취 사전교육에서는 고로쇠수액 채취로 인한 수목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되도록 사유림 채취 마을주민까지 포함하여 참여하도록 하여 올바른 채취요령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고로쇠수액은 칼슘성분이 일반 천연수에 비해서 약 30배정도 더 풍부하며, 마그네슘 성분도 많아 건위(乾位), 이뇨(利尿), 체력증진 등에 효능이 있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인제지역 고로쇠 수액 브랜드화 등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산촌지역 농가 소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전하며,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국유림 보호협약자는 국유림 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1-08
  • 산촌소득도 올리고, 산림재해에도 강한 나무심기!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여의도 면적의 약 2.8배에 달하는 830ha국유림에 심을 나무의 수종과 배치를 심의하는 ‘2018년 조림 설계 심의회’를 14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는 학계와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 조림계획의 적정성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내년도 나무심기를 위해 미래의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산림재해에 강한 수종의 선정과 배치에 대하여 심의하였다.   특히, 올해 산불로 피해가 큰 삼척 지역의 국유림 265ha에는 산림재해에 강한 산림으로 복구하기 위하여 활엽수로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사유지와 연접한 구역에는 잣나무, 산초나무, 아까시나무 등 산촌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수종을 배치하는 등 지역주민 의견을 반영한 조림계획 수립하였다. 산불피해지 복구조림은 심의회 자문을 받아 수종을 선정하고, 내년부터 시작하여 2019년까지 복구할 방침이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나무심기도 이제 미래세대를 위하여 수종을 다변화함과, 동시에 지역주민 소득향상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방안을 마련할 때이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12-15
  • 영주국유림관리소, 산림사업 일자리로 사회적 가치 실현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에서는 2017년 12월 중순부터 연 말까지 ‘장군봉선도산림경영단지’에서 실시하는 산림사업 마무리에 산촌주민이 참여하는 일자리 창출과 산촌소득 증대를 위한 땔감용 나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산림사업 일자리는 국산목재 공급과 산림자원 기반조성을 위한 입목처분을 위한 현장조사, 숲가꾸기 생산재 관리, 산림에서 이용가치가 낮은 땔감용 나무 수집 등에 필요한 인력을 창출한다. 또한 산촌소득 증대를 위해 산촌마을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형편이 어려운 사람(차상위계층 등)들에게 사랑의 땔감도 같이 지원한다. ‘장군봉선도산림경영단지’는 국․사유림 산림경영의 모델로서「저비용 고효율의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국유림 집약경영단지(경영구역 면적: 8,507ha)이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선도단지에서 연 말 산림사업 일자리 창출을 신호탄으로 하여 산촌주민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을 도모함은 물론 산림분야 소득성장 과제를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2-13
  • 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제2차 국유림 종합계획으로 산촌소득 및 일자리 창출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가 지역 산촌소득과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를 위한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2018∼2027)을 수립한다. 이번에 수립하는 국유림 종합계획은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쉼터, 삶터로 재창조하는 것을 목표로, 시대와 국민에게 맞는 맞춤형으로 종합계획을 수립,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에는 산림자원 조성 및 경영, 산림기반시설 확충,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 산림재해방지로 국민안전 실현, 산촌소득 활성화, 지역 발전을 위한 국유림 경영 등 8대 추진전략을 선정해 세부 핵심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7년 5월 삼척 도계 점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 360ha에 대하여 연차적으로 경관․밀원수림(53ha), 산촌소득 창출림(35ha), 경제림(228.5ha)등을 조림할 예정이다. 소득 특용수종으로는 산초나무, 아까시나무 등으로 조림하여 수출 일자리와 지역소득, 환경 등을 고려한다. 또한, 삼척 임원지역에 송이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산채․약초재배 대상지 등을 사전 확보하여 복합경영모델림으로 지역주민소득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삼척국유림관리소(소장 전찬기)는 “이번 제2차 국유림종합계획이 지역주민소득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17-11-28
  • 남부지방산림청,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실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에서는 6일(월) 청사에서 변화하는 업무환경에 대응하기 해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개인정보 유출, 해킹, 랜섬웨어 감염 등 사이버 침해사고가 갈수록 지능화, 고도화됨에 따라 업무상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하였고, 이어 산촌소득 증대와 산림에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경북대학교 박주원 교수를 초빙하여 “4차 산업혁명 시대, 임업인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다양화 되어가고 있는 현실에 요구되는 역량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 직원들의 큰 역할중의 하나”라며 “ 앞으로도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분야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1-07
  • 산촌주민 소득증대를 위한 특용자원 조림 확대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경상북도 북부지역 6개 시·군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2017년도 현재 2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사방사업등을 추진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더불어, 산촌소득 창출을 위하여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를 추진하고 있다. 국유임산물 무상양여는 국유림관리소와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산불예방 및 불법도벌 불법산지전용감시 및 예방활동 등 보호협약자 의무사항 이행실적이 연간 60일 이상되는 산촌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80개 마을과 산림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봄철에는 고로쇠, 산나물, 가을철에는 송이, 능이, 잣 등을 무상양여하여 3억원(2016년 기준)의 산촌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7년도에는 산촌주민 소득창출에 기여하고자 690만원을 투입하여 안동시 일직면 용각리 및 봉화군 재산면 갈산리에 가시없는 음나무 6,000본(2ha)을 시범조림 하였으며, 향후 2∼3년간 관리(풀베기, 거름주기 등) 후 음나무 순 생산시기가 되면 지역주민에게 무상양여 할 계획이다. 음나무에는 각종 비타민과 사포닌등이 풍부하여 산삼나무라고도 불리며 인기가 높은 실정이나 가시가 있어 재배 및 수확이 힘들어 재배면적 확대가 힘들었으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특용수과에서 개발한 가시없는 음나무(2009년)는 재배관리가 쉽고 수확량도 두배가량 많아 노동력 부족한 산촌에 적합한 수종이라 할 수 있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촌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가시없는 음나무등 특용자원 조림면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10-24
  • 산촌 소득증대를 위한 국유림 현장 활동 실시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강성철)는 20일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가 위치하고 있는 봉화군 소천면 서천리 마을회관에서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 마을이장, 국유림경영 팀장 등이 참석하여 “산촌소득 증대와 일자리창출”을 주제로 한 「찾아가는 국유림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국유림 보호협약을 토대로 이행되는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제도, 마을단위 공동사업(작목반 등) 현황과 산촌주민의 연료용 화목 제공 등 건의사항은 물론 산촌주민의 농가 외 소득증대 방안과 이와 연계한 일자리창출을 주된 내용으로 한 산촌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과 병행하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8,507ha) 내에서 실행된 조림, 풀베기, 숲가꾸기, 산지사방 등 국유림경영 사업에 대한 점검도 실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시범경영팀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면서 경영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과 그 내용을 기록으로 잘 유지하여 줄 것도 당부 하였다.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는 국․사유림 산림경영의 모델로서「저비용 고효율의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는 국유림 집약경영단지이다. 강성철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소통의 자리는 산촌주민과 숲을 통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서비스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산림분야 소득주도 성장을 위한 미래 청사진 제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7-09-22

산림산업 검색결과

  • 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착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사진자료1_해남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올해 해남군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비 19억원) 조성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고,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면적은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2023년 상반기 개원). 재배단지를 운영하게 될‘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표고 등)을 이용하여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체험․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자리 창출과 산촌소득 증대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효율적인 재배단지 운영을 위하여 시설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25
  •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 참석
    진안군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청, 전북도, 무주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한 번씩 진행되며 산림청, 전북도, 진안군 등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석한다. 각 기관들은 조성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산림치유원 건축계획을 공유하며 객실 소규모화 및 리조트 수준의 고급화된 디자인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신광재 기본구상 용역에서 산림치유원과의 연계 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정원형 약용작물단지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고심하고 있고 국가예산사업으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진안군 최용주 산림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연계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고원 산골음식을 활용한 치유식단 활용과 주민조직화 및 학습을 통한 주민 주도의 사업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진기반공사에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증액분을 지방비 분담비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5-28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1년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4월 8일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2021년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관리소장(김성만) 외 직원,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40여명이 잣나무를 심어 2021년 평창 관내 나무심기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올해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목재생산 조림 80.2ha, 큰나무 공익조림 28.2ha, 밀원수 조림 13.8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2.2ha 합계 134.4ha에 43만2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종실 채취가 가능한  잣나무, 돌배나무, 밤나무와 밀원수종인 쉬나무, 아까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도록 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 전략에 따라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산촌소득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가꿀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8
  • 산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 모색에 나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와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을 초청하여 ‘2019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써, 신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종자유통관리 현황에 대한 안내와 ‘돌연변이 육종’ 및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 현황’에 관한 강의 등 통하여 산림식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 요건 완화(버섯종균업계 종사경력 5년으로 단축) 등 2018년 산림청 규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토론시간을 통하여 산림관련 규제에 대한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는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산림종자산업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산촌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11-19
  •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 명품화 교육 참가자 모집
      경남 산청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지리산 산청곶감'의 명품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군은 '2019 지리산 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참가자를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 모집을 거쳐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9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곶감생산 농가와 귀농·귀촌인 등 희망자에 한해 100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곶감의 원료감인 떫은감의 재배부터 가공, 유통 등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다. 특히 저온피해 예방, 좋은감 생산을 위한 영양관리, 고품질 곶감과 감말앵이 가공기술을 비롯해 산청고종시 명품화, 가공품의 다변화 방안,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고급 포장기술 등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생산 농가의 역량강화와 산청곶감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기술, 정보획득을 위한 현장견학도 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덕산문화의 집(시천면 남명로234번길 31)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신청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산림녹지과 산촌소득담당부서(055-970-6931∼2) 또는 이메일(Leeun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고종황제 진상품, 청와대 명절 선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최고의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소비자에게 더 사랑받는 명품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난 4월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곶감) 분야 대상을 수상,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 한 바 있다.
    • 산림산업
    2019-05-29
  • 산림약용자원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사례 육성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약용자원으로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육성을 통해 산촌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협력·상생하는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1일(화)~22일(수) 강원도 인제군 가아2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 내 산림텃밭 조성, 약용수목 식재, 환경 정화와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관리 설명회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1월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인제군 가아2리 광치령마을 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광치령마을 인근의 국유림에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합경영 소득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광치령마을 주민은 조성된 연구시험림 관리와 임산물 생산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 개발에 관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은 품목별 임간재배적지를 예측과 산업화 원천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아2리 일대의 국유림에 약 200ha 규모로 2018년 4월 지정·고시되었다. 느릅나무, 비술나무 등 3종의 목본류와 참당귀, 천궁, 산양삼 등 초본류 10품목을 기후, 토양 및 해발고 등의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재배함으로서 품목별 적지를 구명하고자 한다. 또한 청정 산림환경 내에서 통해 고품질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생산을 통해 산림복합경영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소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모델이 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공급 및 친환경 재배관리기술 실연을 통해 산촌소득 증대 및 신성장 동력원인 고부가 식·의약품 원료소재의 생산체계 연구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22
  • 건강한 산림, 활기찬 산촌을 만들기 위한 변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변화하는 산림 및 임업여건에 맞춰 더욱 효율적인 산림과학 연구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월) 시행된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직개편은 ‘제2차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이행과 산림청의 미래 산림비전인 ‘6차 산림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촌‧일자리 관련 국정과제 지원, 산림생명자원연구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 조직’으로의 변화했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산촌거점권역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정책연구부에「산촌‧산림일자리 정책연구 TF」를 구성해 상설 운영한다.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산림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부를 ‘산림생명자원연구부’로 이름을 바꿔 그린바이오산업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산촌 활성화 및 산림소득화를 촉진하기 위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바꾸고 기능성 산림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대책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그린인프라 구축(Green Infrastructure)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생태연구과’와 ‘도시숲연구센터’가 산림보전연구부에 신설되고 산림생태연구과와 산림복원연구과를 통합한 ‘산림보전‧복원연구과’가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한 연구 강화에 나선다. 이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산림과학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한 ‘빅데이터전략팀’을 연구기획과 내에 신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 혁신과 열린 조직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우리 산림 미래 50년을 이끌 수 있는 산림과학기술의 개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3-13
  • 한국임업진흥원, 산촌소득에 활력을 불어넣는 6차산업화 지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2017 산촌 6차 산업화 육성사업’ 지원마을 20개를 최종 선정했다.   산촌마을의 6차산업화 육성을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16년 우수마을을 포함한 최종 8개도 20개 마을의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의 산촌진흥지역 내에 거주하는 단체 및 공동체가 산림의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6차산업화 사업 발굴 및 산촌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며, 2014년부터 총 44개마을이 지원받았다. 최종 선정마을은 산촌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아 사업계획의 고도화를 거친 후, 마을사업의 추진역량과 6차산업화 사업계획의 평가를 통해 마을별로 최고 5,000만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받게 된다. 김남균 원장은 “산촌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로 높은 부가가치와 새로운 소득창출을 통해 우수모델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7-03-07
  • 한국임업진흥원, “막연했던 귀산촌, 직접 살아보며 느껴보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9월 22일(목)부터 10월 31일(월)까지 산촌에서의 안정적인 정착과 귀산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2016 귀산촌 체험 stay’ 프로그램을 두 번째로 제공한다. 지난 7월 운영된 첫 번째 귀산촌 체험 stay의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강하여 2차 운영을 진행한다. 이 중 ‘산촌소득반’에서는 6차산업의 소득화 전략에 대해 중점 교육하고, ‘정착예정반’에서는 체류기간과 지역을 달리하여 산촌마을주민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직접 산촌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예비 귀산촌인의 성공정착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한다. 전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임업후계자 요건 중 교육시간으로 인정되며, 예비 귀산촌인의 정착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장기·저리로 대출해주는 ‘귀산촌인 창업자금 지원사업’의 산림분야 교육시간(40시간 이상)으로도 인정되므로 눈여겨 볼만하다. 김남균 원장은 “금년도 귀산촌 체험 stay 연속 운영을 통해 막연했던 산촌생활을 예비 귀산촌인이 직접 살아보고 체험하며, 청정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6차산업의 소득화로 성공적인 귀산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9-21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 비전 선포' 미래 50년을 내다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임목육종 연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미래 임목육종 50년 비전”을 선포하고 적극적인 연구 추진에 나선다.    “미래 임목육종 50년 비전 선포식”은 임목육종 60년(2016년), 산림청 개청 50년(2017년)을 맞아 29일(금) 수원의 산림유전자원부의 종합연구동 준공식과 함께 개최되었다. 선포식에서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한 많은 산림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성과를 돌아보고, 급속히 전개되는 사회⋅정책여건의 변화를 반영한 임목육종 분야의 미래 50년 로드맵이 선포되었다.    미래 50년 임목육종연구가 추구할 비전으로 국내외의 산림연구, 정책여건 변화와 더불어 기술발전 메가트랜드를 반영하여 산림자원화, 산촌소득 분야의 정책목표를 선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BEST to 2050󰡕을 발표했다.   'BEST to 2050'은 2050년까지 임목육종의 세대기간을 20년 이내로 단축하고 개량효과를 50%까지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목재품질 향상(Biomass Quality improvement) △경제효과 향상(Economic gain increase) △산림유전자원의 지속가능한 개발(Sustainable development of FGR) △기술혁신(Technology innovation)을 추구한다.        ※ FGR : Forest genetic resources 이번에 수립된 로드맵은 육종(育種)을 위한 기본집단 조성부터 유전적으로 개량된 종묘 생산까지 임목육종의 전(全) 주기를 포괄하고 있다.   로드맵은 미래 50년 전망을 바탕으로 구체적 실현이 가능한 10년 단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전략과제별 세부 추진과제 및 단계별 달성 가능한 성과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중점 분야는 △경제림 육성을 위한 명품 용재수 육종 △기후변화 대응 조림수종(造林樹種, 숲을 만들기 위해 심는 나무의 종류) 개발 △산림소득자원 개발 및 산업화 연구로, 중점분야별로 세 개의 전략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임목육종과 장경환 과장은 “이번 미래 임목육종 50년 비전 선포식은 임목육종 60년을 되돌아보고 급변하는 국내외 연구 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산림과학연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6-08-01
  • 한국임업진흥원, “청정한 산촌에서 인생 2모작을 시작해 보세요”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5월 25일(수), 홈페이지(www.kofpi.or.kr) 공고를 통하여 “2016 귀산촌 체험 stay”의 참석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2016 귀산촌 체험 stay’는 기존에 운영해온 ‘산촌미리살아보기 캠프’ 프로그램을 정부3.0의 취지에 따라 좋은 정보를 더 많은 국민에게 개방·공유하는 차원에서 개선한 것이다. 산촌에서의 정착과 인생 2막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좀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을 변경·추진하며, 금번 귀산촌 stay는 1차, 2차에 걸쳐서 확대 운영되어 바쁜 도시민의 참석 기회를 넓혔다.  ‘산촌소득반’에서는 생산·유통을 통한 소득화 전략과 산촌 6차산업에 대해 특화반으로 구분하여 중점 교육을 추진하고, ‘정착예정반’에서는 3박 4일 과정부터 2주 과정까지 체류기간을 달리하여 전국 8개도 산촌마을 현지에서 주민과 함께 동거동락하며 산촌 생태와 삶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또한, 참석하는 예비 귀산촌인은 청정 산촌생태마을에서 각종 임산물 수확과 가공실습, 성공 임업인과의 만남 등 실제 산촌에서의 생동감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 받게 되며, 전 과정은 귀농교육 이수시간과 함께 임업후계자 요건 중 임업분야 교육시간으로 인정 된다. 김남균 원장은 “새로운 삶의 시작, 마음속에 품고 있던 소중한 꿈을 청정한 산촌이라는 공간을 통해 실현할 수 있다”면서 “금번 귀산촌 정착지원사업과 같은 알찬 기회를 발판삼아 인생 2모작을 설계하는 도시민들이 행복한 산촌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임업진흥원
    2016-05-24

산림환경 검색결과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3,276개 마을 참여
      녹색마을 현판 전수(201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3,276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약하였고, 참여 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의 주도하에 마을 내 공동집하장을 만들어 쓰레기를 모으거나 파쇄기를 이용하여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여 마을 내 소각행위를 근절하였다.  서약을 잘 이행한 마을 중에서 300개 마을을 선정하여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아 주고,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현판(2020)   산림청은 마을 공동체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소각행위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산촌소득사업을 지원하는 ‘산촌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연접지 100m 내에서는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지는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도 뒤따른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농·산촌의 불법 소각행위가 여전히 관행으로 계속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판시안(202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4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여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0% 이상이 차지하고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생장하고 있다. 천연림(788ha)과 인공림(726ha)이 숲의 균형을 이루며, 약 430종류의 식물상이 분포한다.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 내의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산림육종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숲이다. 이 숲은 1963년에 임목육종연구소(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유전적으로 형질이 다른 강송과 해송을 접목시켜 조림을 성공시킨 남부지방 최초의 숲이다. 금강소나무 숲 면적은 2헥타르(ha)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나무 굵기가 평균 30cm(지상에서 약 1.2m 높이의 지름)이상으로 우량한 생장을 보이며 곧게 자라고 있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금강소나무 명품숲을 경제림 육성과 더불어 산림복지서비스와 산촌소득 증대 등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숲’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비슷한 수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할 수 있는 ‘유사수종 전시림’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유아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리산 유아숲체험원’도 운영하여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과는 산양삼, 당귀, 감초, 곰취 등의 산약초재배단지(22ha)와 산양삼 종자 채종단지(6ha)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32)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09-09

임업정보 검색결과

  • 가을 산의 보물 명품 안동송이 본격 출하
    13일부터 안동송이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여름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송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262.1㎏의 송이가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4등급 86.49㎏, 등외품 126.9㎏, 혼합품 9.1㎏으로 집계됐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50만1,000원, 2등급 36만2,000원, 3등급 25만3,000원, 4등급 22만3,000원, 등외품 16만8,000원, 혼합품 8만7,000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순조로운 송이 생산이 이어져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 관계자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으므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무단으로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2-09-19
  • 산림조합중앙회, 미얀마와 선진 산림·임업기술 공유
    산림조합중앙회는 이석형 회장이 최근 미얀마 정부의 초청으로 미얀마를 방문, 띤뚜 미얀마 농림관개부 차관과 니니쿄 산림부 청장 등 현지 전·현직 고위공무원을 만나 산림분야 기술지원 및 양국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산림조합의 표고종균 수출이 계기가 돼 성사된 이번 방문은 지난 16일부터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현지에 진출한 한국기업 ㈜선우의 표고재배 시험포와 예정지에 대한 기술지원를 위해 산림조합 버섯연구센터 연구진이 동행했다. 이 회장은 방문동안 미얀마 뮌라잉 전 농림축산관개부장관을 만나 산림조합의 산림녹화 성공사례와 솔로몬 해외산림복구사업을 소개한 뒤 지속가능한 현지 산림환경 조성 및 임업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석형 회장은 이날 "산림녹화와 솔로몬 산림녹화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미얀마 산림과 임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산촌에 생태문화 관광사업을 접목하면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이 가능, 미얀마 농산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태문화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제안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시아태평양총회(ICA-AP)가입을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냈다. 현재 ICA-AP 임업분과위원회 의장은 이석형 회장이 맡고 있다. 이어 니니쿄 산림환경자원부 청장과의 면담에서는 한국 기업이 진행하는 미얀마 표고재배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에 함께한 산림버섯연구센터에 따르면 1000m 이상의 미얀마 고산지역이 표고재배지의 최적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현지식 재배사설치에 필요한 물품 조달도 수월해 대규모 재배단지로 안성맞춤이다. 한편 표고버섯 미얀마 수출 독점권을 얻은 ㈜선우는 산림조합 표고종균을 미얀마에 도입, 낭쉐지역의 표고시험포에서 5년여간 재배 및 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삔라웅지역의 20만평 고산지대에 표고생산단지를 대규모로 조성 중에 있다. 이석형 회장은 "산림조합 국산표고종균이 미얀마 산촌소득과 주민 일자리창출에 힘찬 원동력이 되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해 한국의 위상도 한껏 높아 질 것"”이라며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산림환경과 임업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업정보
    • 산림조합
    2017-04-27

포토뉴스 검색결과

  •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23,276개 마을 참여
      녹색마을 현판 전수(2019)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농촌지역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줄이고자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23,276개 마을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약하였고, 참여 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고 산불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참여했던 한 마을에서는 마을 이장의 주도하에 마을 내 공동집하장을 만들어 쓰레기를 모으거나 파쇄기를 이용하여 영농 부산물을 처리하여 마을 내 소각행위를 근절하였다.  서약을 잘 이행한 마을 중에서 300개 마을을 선정하여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달아 주고, 우수마을 이장에게는 표창과 부상을 수여한다.  현판(2020)   산림청은 마을 공동체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 확대를 위하여 소각행위 없는 녹색마을 중 우수마을에 대해서는 산촌소득사업을 지원하는 ‘산촌공동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산림청은 지난 11월 산림보호법령을 개정하여 산림 연접지 100m 내에서는 소각행위를 전면 금지하였다. 이를 어길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로 번지는 경우 징역형이나 벌금형도 뒤따른다.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농·산촌의 불법 소각행위가 여전히 관행으로 계속되고 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으로 인식 전환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현판시안(2023)  
    •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2023-03-24
  • 가을 산의 보물 명품 안동송이 본격 출하
    13일부터 안동송이의 본격적인 출하가 시작됐다.  송이버섯은 생육환경(땅속온도, 토양수분)에 크게 좌우되는 품목으로 최근 6~7년간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송이버섯 생산량이 적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하기 어려웠다. 올해는 여름 폭염 후 잦은 강우 등 송이의 생장에 적합한 기후가 이어져 송이 생산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안동시산림조합 송이공판장에서 진행된 공판에서는 총 262.1㎏의 송이가 수매됐다. 등급별로는 1등급 1.62㎏, 2등급 10.86㎏, 3등급 27.13㎏, 4등급 86.49㎏, 등외품 126.9㎏, 혼합품 9.1㎏으로 집계됐다. 1㎏당 거래가격은 1등급 50만1,000원, 2등급 36만2,000원, 3등급 25만3,000원, 4등급 22만3,000원, 등외품 16만8,000원, 혼합품 8만7,000원을 기록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순조로운 송이 생산이 이어져 산촌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안동시 관계자는 “임산물은 산림 소유자가 동의한 경우에만 채취할 수 있으므로, 송이버섯을 채취하려고 무단으로 사유림과 국공유림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산림행정
    2022-09-19
  • 해남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설조성 착공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사진자료1_해남 조감도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김동성)는 올해 해남군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비 19억원) 조성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의 사업면적은 5ha이고, 기반시설로 관리사, 작업장, 온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그 외 면적은 산림작물 재배를 위한 포지 등으로 이용할 계획이다(2023년 상반기 개원). 재배단지를 운영하게 될‘해남산야 사회적협동조합’은 2021년 12월에 설립인가 완료하였으며, 재배단지를 기반으로 수익성이 높은 국내 산림신품종(표고 등)을 이용하여 생산․유통뿐만 아니라 체험․관광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동성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사업은 지역주민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일자리 창출과 산촌소득 증대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효율적인 재배단지 운영을 위하여 시설조성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22-05-25
  • 진안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 참석
    진안군이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 관련해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북 영주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산림청, 전북도, 무주국유림관리소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협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이하, 산림치유원) 조성협의체 회의는 분기별로 한 번씩 진행되며 산림청, 전북도, 진안군 등 산림치유원 조성사업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석한다. 각 기관들은 조성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의 추진상황 및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다양한 지역 상생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산림치유원 건축계획을 공유하며 객실 소규모화 및 리조트 수준의 고급화된 디자인 적용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라북도는 현재 진행 중인 신광재 기본구상 용역에서 산림치유원과의 연계 개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정원형 약용작물단지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고심하고 있고 국가예산사업으로의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진안군 최용주 산림과장은 “행정과 주민의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역연계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진안고원 산골음식을 활용한 치유식단 활용과 주민조직화 및 학습을 통한 주민 주도의 사업화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진기반공사에 추가로 소요되는 예산 증액분을 지방비 분담비율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 산림행정
    • 지방행정
    2021-05-28
  • 평창국유림관리소 ‘2021년 나무심기’ 행사 개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는 4월 8일 대관령면 횡계리 국유림에서 ‘2021년 제76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산림청에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전략과 연계한 30억 그루 나무심기 일환으로 평창국유림관리소 관리소장(김성만) 외 직원, 국유림영림단 사회적협동조합 대표 등 40여명이 잣나무를 심어 2021년 평창 관내 나무심기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올해 평창국유림관리소에서는 목재생산 조림 80.2ha, 큰나무 공익조림 28.2ha, 밀원수 조림 13.8ha, 미세먼지 저감 조림 12.2ha 합계 134.4ha에 43만2천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의 소득향상에도 기여 할 수 있도록 종실 채취가 가능한  잣나무, 돌배나무, 밤나무와 밀원수종인 쉬나무, 아까시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도록 하였다. 평창국유림관리소 김성만 소장은 “산림청의 2050 탄소중립 산림부분 추진 전략에 따라 산림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산촌소득 향상 등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가꿀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1-04-08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함양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 선정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9일 9월의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죽림리 일대의 삼봉산 금강소나무 숲을 선정했다. 소백산맥의 줄기로 지리산과 인접한 삼봉산(1,187m)은 경남 함양군 함양읍․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의 도계(道界)를 이루는 산으로, 지리산의 주능선을 지척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대이다. 삼봉산(三峰山)은 투구봉, 촛대봉, 삼봉산 세 봉우리를 합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남동쪽으로 천왕봉에서 반야봉으로 이어지는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이며, 북쪽으로는 남덕유산의 산줄기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삼봉산 국유림 1,500여 헥타르(ha)를 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과 우량목재의 증식을 위하여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로 지정하여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 30년생 이상의 나무가 숲의 80% 이상이 차지하고 소나무,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등의 경제수종이 우량하게 생장하고 있다. 천연림(788ha)과 인공림(726ha)이 숲의 균형을 이루며, 약 430종류의 식물상이 분포한다. 삼봉산경제림육성단지 내의 금강소나무 숲은 우리나라 산림육종 기술을 한눈에 보여주는 대표적인 숲이다. 이 숲은 1963년에 임목육종연구소(현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자원연구부)에서 유전적으로 형질이 다른 강송과 해송을 접목시켜 조림을 성공시킨 남부지방 최초의 숲이다. 금강소나무 숲 면적은 2헥타르(ha)로 그리 크지는 않지만, 나무 굵기가 평균 30cm(지상에서 약 1.2m 높이의 지름)이상으로 우량한 생장을 보이며 곧게 자라고 있다. 산림청(함양국유림관리소)은 이곳 금강소나무 명품숲을 경제림 육성과 더불어 산림복지서비스와 산촌소득 증대 등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산림복합경영 모델숲’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비슷한 수종을 한눈에 비교 관찰할 수 있는 ‘유사수종 전시림’을 조성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근 유아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어놀면서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리산 유아숲체험원’도 운영하여 연간 1만 5천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함양군과는 산양삼, 당귀, 감초, 곰취 등의 산약초재배단지(22ha)와 산양삼 종자 채종단지(6ha)를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방문·체험 안내는 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055-960-2532)로 문의하면 된다. 
    • 산림환경
    2020-09-09
  • 국유임산물(고로쇠 수액) 무상양여를 통한 산촌소득 증대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서은경)는 산촌주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하여 국유림보호협약 체결마을 대상으로 고로쇠 수액 양여 신청을 받아 채취요령, 사후관리를 안내한 후 2월 부터 본격적으로 양여한다고 밝혔다. 고로쇠 수액은「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지 1년이 경과하고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산림병해충 예찰 활동 등을 60일 이상 성실히 이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를 실시한다. 특히, 국유림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10%는 국고에 수납하고 90%는 마을 주민에게 양여함으로써 산촌주민 소득 증대와 효율적인 산림보호 및 국고세입증대에 기여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을 활용해 지역의 산촌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유임산물 양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국유림 경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산림행정
    • 동부지방청
    2020-01-31
  • 산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 모색에 나서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이용석)는 오는 11월 28일(목) 오후 1시부터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리에 위치한 센터 대회의실에서 산림신품종 육종가 및 산림종자산업 관련 업계와 기관, 협회 회원 등 150여 명을 초청하여 ‘2019년 산림식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혁신 추진과제 일환으로 산림식물 신품종보호제도 및 종자산업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써, 신품종보호제도 운영과 종자유통관리 현황에 대한 안내와 ‘돌연변이 육종’ 및 ‘산림바이오소재 산업화 현황’에 관한 강의 등 통하여 산림식물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 방안을 민․관이 함께 모색 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9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버섯종균생산업자 등록 요건 완화(버섯종균업계 종사경력 5년으로 단축) 등 2018년 산림청 규제 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토론시간을 통하여 산림관련 규제에 대한 개혁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용석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센터는 신품종의 개발과 산업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하여 산림종자산업의 저변을 확대함으로써, 산촌소득 향상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품종보호제도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산림산업
    • 품종관리센터
    2019-11-19
  • 영주국유림관리소 국유림을 활용한 산촌소득주도 성장 동력 확보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지난 4일 장군봉 선도 산림경영단지(이하 선도단지) 내 자리잡고 있는 농업회사법인「갈산산촌애」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신규 마을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갈산산촌애」마을기업이 위치한 봉화군 재산면 갈산2리는 산촌경제 활성화라는 선도단지 경영목표가 세워져 있는 봉화군 청정마을 1번지이다.   앞으로「갈산산촌애」마을기업의 활동 본거지가 될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는 효율적 국유림경영을 기반으로 한 산림자원 순환경제, 지역과 상생하는 산림경영을 목표로 하여 우리나라 산림경영 모델를 개발하기 위한 국유림 집약경영단지(경영구역 면적: 8,560ha)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 박홍덕 팀장은 “국내․외적 포용성장 추세 속에서 이번 선도단지 내 마을기업 지정은 명실상부한 지역과 상생하는 국유림 경영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의 쾌거를 이뤘으며 현재 추진 중에 있는 특화임산물 재배단지의 예비 경영주체로서의 역량이 배양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산림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7-16
  • 산청군, 지리산 산청곶감 명품화 교육 참가자 모집
      경남 산청군이 지역 대표 특산품인 '지리산 산청곶감'의 명품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 군은 '2019 지리산 산청곶감 생산기술교육' 참가자를 오는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 모집을 거쳐 6월 29일부터 8월 21일까지 9주간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곶감생산 농가와 귀농·귀촌인 등 희망자에 한해 100명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곶감의 원료감인 떫은감의 재배부터 가공, 유통 등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다. 특히 저온피해 예방, 좋은감 생산을 위한 영양관리, 고품질 곶감과 감말앵이 가공기술을 비롯해 산청고종시 명품화, 가공품의 다변화 방안,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고급 포장기술 등 마케팅 기법에 대해서도 배우게 된다. 이와 함께 생산 농가의 역량강화와 산청곶감의 6차 산업화를 위한 기술, 정보획득을 위한 현장견학도 할 예정이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덕산문화의 집(시천면 남명로234번길 31)에서 이뤄지며 교육비는 무료다. 자세한 교육일정과 신청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각 읍·면사무소, 산림녹지과 산촌소득담당부서(055-970-6931∼2) 또는 이메일(Leeun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산청곶감은 고종황제 진상품, 청와대 명절 선물,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 선물 등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최고의 명품곶감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소비자에게 더 사랑받는 명품곶감을 생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리산 산청곶감'은 지난 4월 '2019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4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지역특산물(곶감) 분야 대상을 수상, 전국 최고 품질을 입증 한 바 있다.
    • 산림산업
    2019-05-29
  • 산림약용자원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사례 육성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산림약용자원으로 특화된 산촌생태마을 육성을 통해 산촌 소득을 높이고 주민과 협력·상생하는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21일(화)~22일(수) 강원도 인제군 가아2리 일원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마을 내 산림텃밭 조성, 약용수목 식재, 환경 정화와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관리 설명회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올해 1월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인제군 가아2리 광치령마을 간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광치령마을 인근의 국유림에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 조성을 추진 중이며,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맞춤형 산림복합경영 소득모델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광치령마을 주민은 조성된 연구시험림 관리와 임산물 생산 등을 통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소득 창출 모델 개발에 관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 현장실연연구시험림은 품목별 임간재배적지를 예측과 산업화 원천소재의 안정적 공급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가아2리 일대의 국유림에 약 200ha 규모로 2018년 4월 지정·고시되었다. 느릅나무, 비술나무 등 3종의 목본류와 참당귀, 천궁, 산양삼 등 초본류 10품목을 기후, 토양 및 해발고 등의 환경조건을 달리하여 재배함으로서 품목별 적지를 구명하고자 한다. 또한 청정 산림환경 내에서 통해 고품질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생산을 통해 산림복합경영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김만조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연구소와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소득모델이 개발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약용소재의 안정적 공급 및 친환경 재배관리기술 실연을 통해 산촌소득 증대 및 신성장 동력원인 고부가 식·의약품 원료소재의 생산체계 연구를 위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9-05-22
  • 무주국유림관리소,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와연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 운영!!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은 지리산 바래봉 일원에서 5월 8일 “바래봉 철쭉축제”와 연계하여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집중적으로 홍보한 것은 고졸 취업자 창업 기회 확대 및 산촌소득 증대를 위한“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이다. 기존에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려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을 가진 사람, 생물학과 또는 미생물학과 졸업 후 3년 이상 버섯종균 업무에 종사한 사람, 농업계 고등학교를졸업 후 7년 이상 버섯종균 제조업계에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위의 3개 규정 중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했다.   이에 산림청은 법 개정을 통해 “농업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버섯종균제조 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버섯종균 생산업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고졸 취업자들의 창업의 문턱을 낮추었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앞으로 산림분야 규제혁신 및 개선사례에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산림청에서도 더 많은 규제혁신 과제를 찾아내 국민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2019-05-09
  • 울진국유림관리소, 규제혁신 홍보로 산림일자리 창출 주력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지난 4월 13일(토) 울진군 불영사 일대에서 일자리 창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산림규제개선 사례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집중적으로 홍보한 것은 고졸 취업자 창업 기회 확대 및 산촌소득 증대를 위한 ‘버섯종균 생산업자 자격요건 완화’이다. 기존에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려면 버섯종균기능사 자격을 가진 사람, 생물학과 또는 미생물학과 졸업 후 3년 이상 버섯종균 업무에 종사한 사람,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 후 7년 이상 버섯종균 제조업계에 7년 이상 종사한 사람, 위의 3개 규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을 상시 고용하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했다. 이에 산림청은 법 개정을 통해 ‘농업 분야의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버섯종균 제조업무에 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면 버섯종균 생산업을 하도록 하여 고졸 취업자들의 창업 문턱을 낮추었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많은 국민들께 지속적으로 규제개선사례를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한분이라도 더 일자리 창출 등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4-16
  • 산림경영의 새로운 모델 정립을 위해 머리를 맞대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019년 3월 20일(수) 지방청 대회의실에서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언론가 등 자문위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 단위로 구성?운영되며, 이번 제7기 국유림경영관리자문위원회는 대학교수, 언론인, 산림기술사, 민간인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2018년 12월 1일부터 2020년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울릉군 내 국유림에 대한 「산림보호구역(재해방지보호구역) 지정해제」와 「선도산림경영단지 내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남부지방산림청에서는 봉화군에 소재한 장군봉 선도산림경영단지내 지역주민 중심의 산림자원순환경제 가능성을 제시하고 사회적경제 주체로 견인될 수 있는 플랫폼을 안착시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산촌소득 시범 모델림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산촌소득 시범림 조성사업의 필요성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주민에 대한 동기부여와 철저한 사후관리가 중요하며, 성공적인 사업시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국유림경영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유림 경영?관리분야 주요 사업과 정책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풍부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유림 경영?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공?사유림 경영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9-03-22
  • 국유임도 활용해 산촌소득 창출에 힘 보태..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최형규)는 제천시 금성면 월림1리 마을(이장 이용각), 비단골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수근)과 국유 임도 이용활성화를 통한 산촌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5일(화) 체결했다고 밝혔다.   월림1리 마을은 2015년 비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으로 추진한 비단골 오토캠핑장 등이 있어 방문객 등이 많이 찾는 곳이며, 이번 협약으로 국유 임도 등을 활용한 숲길걷기, 숲해설 둥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이날 세 기관은 국유림 내 임도, 등산로를 활용한 숲길 걷기 등 이용 뿐 만 아니라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 협조, 각종 캠페인과 문화행사 등 참여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 직후에는 올해 추진하는 산림토목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고, 규제혁신 현장설명회도 개최해 임산물을 산지 재배할 경우 산지일시사용기간을 10년 이내로 확대하는 등의 규제혁신 사항을 설명하였다. 비단골영농조합법인 이수근 대표는 “방문객들에게 국유임도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면 더욱 많은 분들이 월림리를 찾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2019-03-06
  • 상주 국유림 내 조림특화단지 조성계획 현장토론회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12월 10일(월) 산림분야 전문가들과 지역주민들을 한자리에 모아 내년도 조림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 토론회는 상주시 화동면 어산리 일대 국유림에 새로운 산촌일자리 및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특용수목과 더불어 현지의 기후·토질 등에 적합한 수목을 식재하기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아울러 최근 해당 대상지 내 개설된 임도를 기반으로 산촌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반시설 확충방안도 논의 되었으며, 2017년도 조림사업이 실행된 임지에 대해서도 조림 적정성을 조사하고 지속적으로 유지관리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김영환 구미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써 다양한 경제적 이득과 일자리를 국민들에게 부여하는 기회에 장이 될 수 있도록 국유림을 관리하고자 한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잘 가꾸어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가치있는 숲을 계승해 줄 수 있도록 구미국유림관리소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남부지방청
    2018-12-13
  • 한 그루의 나무, 한 알의 씨앗으로부터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우수한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우량 종자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9월~11월 동안 조림용 묘목생산 종자 채취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중 실시한 예찰 조사 결과에 따라 채취 가능량을 최대한 확보하는 한편, 산림생태계 기후변화 대응 및 소나무 재선충병 피해 등의 산림 환경변화에 따른 소․잣나무를 대체할 수 있는 활엽수 종자 채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봄철 여의도 면적에 달하는 약 850ha의 면적에 나무를 심었으며, 여기에 필요한 묘목수량은 2천5백만 본에 이른다. 관내 채종임분에서 채취된 종자는 최근 3년 평균 253kg로 금년도 예찰 조사 결과 결실주기 및 구과생장 저조로 인한 생산량 채취량 감소가 예상되나 경제수종인 낙엽송과 특용자원조성을 위한 활엽수 종자 채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및 병해충피해에 대응하고 산촌소득 및 생태적 건전성을 위하여 낙엽송과 활엽수 종자를 적극 채취함으로써 앞으로의 나무심기 사업을 내실있게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8-31
  • 구례군, ‘산촌생태마을 주민 교육’ 추진
    전라남도 구례군은 지난 29일 산동면 정산마을에서 마을주민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촌마을 주민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캠페인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하고 있는 산촌마을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 소득 사업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촌마을의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실질적인 산촌소득 창출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산촌생태마을 사업을 통하여 조성된 산촌 체험관을 운영 중인 산동면 정산마을은 산수유마을이 인접해 있는 산림 관광자원이 풍부한 아름다운 산촌마을이다.
    • 뉴스광장
    • 지방행정
    2018-06-01
  • 건강한 산림, 활기찬 산촌을 만들기 위한 변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변화하는 산림 및 임업여건에 맞춰 더욱 효율적인 산림과학 연구조직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2일(월) 시행된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직개편은 ‘제2차 중장기 기술개발계획’ 이행과 산림청의 미래 산림비전인 ‘6차 산림기본계획’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촌‧일자리 관련 국정과제 지원, 산림생명자원연구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 대책 및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산림분야 혁신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열린 조직’으로의 변화했다. 앞으로 일자리 창출 및 산촌거점권역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림정책연구부에「산촌‧산림일자리 정책연구 TF」를 구성해 상설 운영한다. 산림생명자원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산림분야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산림유전자원부를 ‘산림생명자원연구부’로 이름을 바꿔 그린바이오산업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산촌 활성화 및 산림소득화를 촉진하기 위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바꾸고 기능성 산림바이오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대책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그린인프라 구축(Green Infrastructure)을 강화하기 위해 ‘기후변화생태연구과’와 ‘도시숲연구센터’가 산림보전연구부에 신설되고 산림생태연구과와 산림복원연구과를 통합한 ‘산림보전‧복원연구과’가 산림생태계보전을 위한 연구 강화에 나선다. 이밖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산림과학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기 위한 ‘빅데이터전략팀’을 연구기획과 내에 신설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 혁신과 열린 조직으로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직개편으로 우리 산림 미래 50년을 이끌 수 있는 산림과학기술의 개발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2018-03-13
  • 인제국유림관리소, “봄이 주는 선물 고로쇠 수액” 채취 한창~~
    인제국유림관리소(소장 임흥규)는 1월 중순부터 4월 15일까지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 양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지난 해 10개 마을에 고로쇠수액을 양여하여 56,662ℓ, 약 1억 5천만원 상당의 지역주민 소득에 기여하였고, 올해 또한 농한기 지역주민들의 주요 산촌소득원으로 자리매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 1월 4일에 한 고로쇠수액 채취 사전교육에서는 고로쇠수액 채취로 인한 수목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되도록 사유림 채취 마을주민까지 포함하여 참여하도록 하여 올바른 채취요령 및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교육을 하였다. 고로쇠수액은 칼슘성분이 일반 천연수에 비해서 약 30배정도 더 풍부하며, 마그네슘 성분도 많아 건위(乾位), 이뇨(利尿), 체력증진 등에 효능이 있고, 골다공증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인제지역 고로쇠 수액 브랜드화 등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산촌지역 농가 소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고 전하며, “고로쇠수액을 채취하는 국유림 보호협약자는 국유림 보호에 보다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산림행정
    • 북부지방청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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