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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023년 가을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65명은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순찰활동 및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9월22일부터 10월11일까지(취약계층 우선선발)하며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대하여 체력검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 및 일모아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힘을 보태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추어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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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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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보러 오세요!
- 단체부문 대통령상-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충청북도, 산림청장상에는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되었다.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문식씨 작품 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문식 씨를 비롯해, 산림청장상에 정천수, 신응일, 김정애, 이한승, 강희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전시되며,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전국에서 출품된 667점의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전시 행사 중심으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7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우수분화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 무궁화 우수분화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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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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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일(수) 전라남도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도서(島嶼)산림 복원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도서 산림: 섬 지역 내 분포하는 숲으로 우리나라 전체 숲 면적의 약 3.5%를 차지 이번 토론회는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숲의 생태적인 복원과 관리 지속성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국립생태원, 순천대학교 등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섬의 날: 매년 8월 8일,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 이날, 박찬우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지웅 팀장(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국립생태원), 최수임 교수(국립 순천대학교)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섬 숲의 생태적 복원 사례 공유 ▲섬 숲의 식생 관리 전략 ▲섬 숲 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법제화 기반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찬우 연구사는 “섬의 숲은 기후변화, 병충해, 가축방목 등 다양한 인위적·자연적 요인들로 인한 훼손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섬 숲 복원과 관리에 정책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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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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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급기관으로 지정
-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온실정원 현장학습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 같은법 시행령 제23조의 제4항 및 제23조의 2 제2항에 따라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부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자격의 종목은 ‘정원관리사’이며, 등급은 ‘단일등급’이다. 재단은 현재 운영중인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23년도 11월 17일(금)에 소정의 시험절차를 거쳐 합격자에게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여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었으며,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의 설계에서 시공 및 관리까지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정원을 가꾸고 즐길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원관리사 자격증의 도입으로 보다 전문적인 정원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정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현장학습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매년 8월에서 익년도 7월까지 1년 동안 총 24회차 164시간 운영되며, 현재 3기(정원 40명)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정원의 역사와 현대정원의 방향, 정원산업과 정책, 정원의 수목생리 및 이식, 토양학, 정원디자인, 실내·외 정원꾸미기, 정원구조물 설치, 실내 식물전시, 병충해 예방 및 방제, 가든파티,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개인정원, 별서정원, 궁궐정원 및 텃밭·치유·수직·아파트·암석정원 등 전국의 다양한 형태의 정원현장에서 강의, 토론, 실습, 체험, 견학, 워크숍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정원관리사 자격증 및 3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forest21.or.kr)와 사무국(042-471-9963)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분갈이 실습 정읍시 꽃담원(개인정원)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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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급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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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정원팀장 (울산시) 행정부시장, 녹지정원국장, 태화강국가정원과장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의 박람회장을 조성하여 2028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지난 5월에 울산시와 1차 협의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검토하였고, 오늘 박람회장 예정 부지인 태화강국가정원, 여천‧삼산매립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통해 기재부의 2024년 국제행사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이 정원 선도국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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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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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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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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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함께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조성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산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꾸준히 산림연찬회를 추진·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전국 각 지역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시·도 산림부서장 등 약 680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산림 분야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산림정책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정원도시(전남 순천), 목조건축(경남 진주), 산촌 활성화(충북 괴산) 관련 지자체 모범사례가 소개되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림청장과의 소통의 시간(토크콘서트)을 통해 지자체의 산림정책 수요에 귀 기울이고, ‘국민 모두가 누리는 산림’을 만들어 나갈 것을 속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조성한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 50년을 그려갈 시점”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에서나 산림과 도시숲, 정원이 있는 만큼, 산림청은 각 지자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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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함께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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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석
-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1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 목재 체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이용=탄소중립' 바로알기, 생활 속 목재 이용 느껴보기, 국산목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더 많이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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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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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 연향동)에서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어 매터슨(Clare Matterson) 회장, ▲호주 왕립식물원 및 도메인 트러스트 데니스 오라(Denise Ora) 최고경영자,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스테판 게일(Stephan Gale) 식물보전부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임연진 임업연구관이 각 국가의 정원이 역사와 전통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산림청 제은혜 사무관은 “정원에 대한 국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 행사를 개최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삶의 태도를 현재의 우리가 이어받아 전통을 반영한 정원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접수는 6월 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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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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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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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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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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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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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 시작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로 구성된 ‘정원드림 서포터즈’가 25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서포터즈’는 산림청의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청년의 시선으로 정원분야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5명의 1팀이 정원작가 자문(멘토링)을 통해 지역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정원분야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이며, 2023년에는 5개 권역 25개 팀 125명의 청년ㆍ대학생이 6개월의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실습정원 조성과정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정원축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 등을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수사례를 배우고 홍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정원정책에 관심을 갖고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며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원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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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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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5월 3일(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은 견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반려견 여행키트, 물티슈,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 일원을 순회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5월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 하고있어 산불이 안나려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행 시 화기물 휴대금지 등 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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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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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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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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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4월부터 10월까지 철저한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부·사용허가지의 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문제점은 개선하고 부실 대부지는 정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실효성 있는 국유재산 이용과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당초 목적사업의 실행여부와 용도 외 사용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경고’등의 판정을 받은 부실 대부·사용허가지는 더욱 엄격히 조사할 예정이다. 만일 부실 대부·사용허가지로 조사되는 경우 지적사항에 맞는 적정한 시정조치 이행이 필요하며,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대부등의 취소 또한 검토가 가능하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대부 및 사용허가 제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기존 수대부자 및 사용허가자들의 철저한 관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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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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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실시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임업경영체 운영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대상 임업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임업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재 산림청의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안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임업인들이 산림규제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규제에 대한 이유 및 개혁방향 및 임산물의 다양한 판로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영길 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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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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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산기술협회, 대형산불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진단 실시
-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지난 4월 2~5일 경북 영주, 충남 홍성ㆍ금산, 전남 순천ㆍ함평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우려지역 긴급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 표면이 재(灰) 때문에 발수층이 형성되어 집중호우 시 산불피해지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할 우려가 높음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협회 직원 50여 명을 피해지역별로 투입하여 민가, 농경지, 도로변 등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피해영향 사면 및 산림유역 9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복구 필요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주와 전남 순천, 함평 산불피해 지역의 긴급진단 대상지 총 185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산림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점검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산림청 소관 특수법인으로 2008년 ‘사방협회’로 출발하여 그동안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 산사태 원인조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2021년 10월 14일 ‘한국치산기술협회’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임도 및 산림복원 타당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산분야 전문기관이다.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은 “이번 긴급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복구대책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치산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매년 봄철에 반복되고 있는 대형산불로 정성껏 가꿔온 우리 산림이 훼손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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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산기술협회, 대형산불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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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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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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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25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3일 13시 40분 전라남도 순천신 송광면 봉산리 산 18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시간만인 15시 10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은 150ha로 나타났고,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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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25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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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보) 전국 산불 진화 총력 대응중 - 14시 기준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 4.3일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전력을 다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4.2일 13시 20분 ‘산불 3단계’ 격상된 충남 홍성 산불은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91%, 산불영향구역은 1,454ha으로 추정하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시설 피해로 총 71동(주택 34, 창고 등 35, 양곡사당 1, 기타 1)이 소실되었고, 마을 주민은 309명이 대피중에 있다. 4.2일 20시 3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금산·대전 서구지역 산불은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82%, 산불 영향구역은 736ha로 추정하며, 이번 산불로 총 2동(민가 1, 암자 1)이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 주민 791명은 산직경로당 등의 시설에 대피중이다. 4.3일 22시 30분 기준 ‘산불 3단계’를 발령한 전남 함평은 양봉장 불씨가 산림으로 비화하였으며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70%, 산불영향구역은 약 475ha로 추정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되었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하고 있다. 4.3일 05:0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한 전남 순천 산불도 4.4일 14시 기준 산불진화율은 95%, 산불영향구역은 약 150ha로 추정하며, 마을 주민 89명이 인근 신흥마을회관 등에 대피중이다. 4.3일 12시 18분 경기 남양주 와부읍 산불은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약 87%,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며 현재까지 암자 1동 소실로 주민 1명이 대피 완료한 상태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각 시·도의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하여 안전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빠른시일 내 주불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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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023년 가을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65명은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순찰활동 및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9월22일부터 10월11일까지(취약계층 우선선발)하며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대하여 체력검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 및 일모아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힘을 보태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추어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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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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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보러 오세요!
- 단체부문 대통령상-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충청북도, 산림청장상에는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되었다.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문식씨 작품 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문식 씨를 비롯해, 산림청장상에 정천수, 신응일, 김정애, 이한승, 강희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전시되며,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전국에서 출품된 667점의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전시 행사 중심으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7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우수분화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 무궁화 우수분화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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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보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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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일(수) 전라남도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도서(島嶼)산림 복원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도서 산림: 섬 지역 내 분포하는 숲으로 우리나라 전체 숲 면적의 약 3.5%를 차지 이번 토론회는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숲의 생태적인 복원과 관리 지속성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국립생태원, 순천대학교 등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섬의 날: 매년 8월 8일,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 이날, 박찬우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지웅 팀장(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국립생태원), 최수임 교수(국립 순천대학교)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섬 숲의 생태적 복원 사례 공유 ▲섬 숲의 식생 관리 전략 ▲섬 숲 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법제화 기반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찬우 연구사는 “섬의 숲은 기후변화, 병충해, 가축방목 등 다양한 인위적·자연적 요인들로 인한 훼손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섬 숲 복원과 관리에 정책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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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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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급기관으로 지정
-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온실정원 현장학습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 같은법 시행령 제23조의 제4항 및 제23조의 2 제2항에 따라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부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자격의 종목은 ‘정원관리사’이며, 등급은 ‘단일등급’이다. 재단은 현재 운영중인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23년도 11월 17일(금)에 소정의 시험절차를 거쳐 합격자에게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여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었으며,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의 설계에서 시공 및 관리까지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정원을 가꾸고 즐길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원관리사 자격증의 도입으로 보다 전문적인 정원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정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현장학습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매년 8월에서 익년도 7월까지 1년 동안 총 24회차 164시간 운영되며, 현재 3기(정원 40명)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정원의 역사와 현대정원의 방향, 정원산업과 정책, 정원의 수목생리 및 이식, 토양학, 정원디자인, 실내·외 정원꾸미기, 정원구조물 설치, 실내 식물전시, 병충해 예방 및 방제, 가든파티,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개인정원, 별서정원, 궁궐정원 및 텃밭·치유·수직·아파트·암석정원 등 전국의 다양한 형태의 정원현장에서 강의, 토론, 실습, 체험, 견학, 워크숍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정원관리사 자격증 및 3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forest21.or.kr)와 사무국(042-471-9963)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분갈이 실습 정읍시 꽃담원(개인정원)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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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급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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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정원팀장 (울산시) 행정부시장, 녹지정원국장, 태화강국가정원과장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의 박람회장을 조성하여 2028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지난 5월에 울산시와 1차 협의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검토하였고, 오늘 박람회장 예정 부지인 태화강국가정원, 여천‧삼산매립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통해 기재부의 2024년 국제행사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이 정원 선도국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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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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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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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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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함께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조성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산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꾸준히 산림연찬회를 추진·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전국 각 지역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시·도 산림부서장 등 약 680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산림 분야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산림정책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정원도시(전남 순천), 목조건축(경남 진주), 산촌 활성화(충북 괴산) 관련 지자체 모범사례가 소개되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림청장과의 소통의 시간(토크콘서트)을 통해 지자체의 산림정책 수요에 귀 기울이고, ‘국민 모두가 누리는 산림’을 만들어 나갈 것을 속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조성한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 50년을 그려갈 시점”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에서나 산림과 도시숲, 정원이 있는 만큼, 산림청은 각 지자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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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함께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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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석
-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1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 목재 체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이용=탄소중립' 바로알기, 생활 속 목재 이용 느껴보기, 국산목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더 많이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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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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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 연향동)에서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어 매터슨(Clare Matterson) 회장, ▲호주 왕립식물원 및 도메인 트러스트 데니스 오라(Denise Ora) 최고경영자,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스테판 게일(Stephan Gale) 식물보전부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임연진 임업연구관이 각 국가의 정원이 역사와 전통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산림청 제은혜 사무관은 “정원에 대한 국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 행사를 개최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삶의 태도를 현재의 우리가 이어받아 전통을 반영한 정원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접수는 6월 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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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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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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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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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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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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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 시작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로 구성된 ‘정원드림 서포터즈’가 25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서포터즈’는 산림청의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청년의 시선으로 정원분야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5명의 1팀이 정원작가 자문(멘토링)을 통해 지역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정원분야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이며, 2023년에는 5개 권역 25개 팀 125명의 청년ㆍ대학생이 6개월의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실습정원 조성과정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정원축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 등을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수사례를 배우고 홍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정원정책에 관심을 갖고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며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원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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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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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5월 3일(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은 견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반려견 여행키트, 물티슈,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 일원을 순회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5월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 하고있어 산불이 안나려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행 시 화기물 휴대금지 등 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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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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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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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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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4월부터 10월까지 철저한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부·사용허가지의 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문제점은 개선하고 부실 대부지는 정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실효성 있는 국유재산 이용과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당초 목적사업의 실행여부와 용도 외 사용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경고’등의 판정을 받은 부실 대부·사용허가지는 더욱 엄격히 조사할 예정이다. 만일 부실 대부·사용허가지로 조사되는 경우 지적사항에 맞는 적정한 시정조치 이행이 필요하며,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대부등의 취소 또한 검토가 가능하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대부 및 사용허가 제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기존 수대부자 및 사용허가자들의 철저한 관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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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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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정원서비스 제공한다
- 순천국가정원박람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등록정원 104개소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지자체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하며,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의 정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6개소, 민간정원 96개소 현장점검은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정원별 재난 위험 요인을 체크하고 안전관리 체계, 화재 예방 및 비상시 이동 경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가벼운 경우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송영림 정원팀장은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면서, “전국의 정원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국민이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정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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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정원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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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실시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임업경영체 운영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대상 임업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임업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재 산림청의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안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임업인들이 산림규제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규제에 대한 이유 및 개혁방향 및 임산물의 다양한 판로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영길 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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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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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산기술협회, 대형산불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진단 실시
-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지난 4월 2~5일 경북 영주, 충남 홍성ㆍ금산, 전남 순천ㆍ함평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우려지역 긴급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 표면이 재(灰) 때문에 발수층이 형성되어 집중호우 시 산불피해지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할 우려가 높음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협회 직원 50여 명을 피해지역별로 투입하여 민가, 농경지, 도로변 등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피해영향 사면 및 산림유역 9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복구 필요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주와 전남 순천, 함평 산불피해 지역의 긴급진단 대상지 총 185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산림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점검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산림청 소관 특수법인으로 2008년 ‘사방협회’로 출발하여 그동안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 산사태 원인조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2021년 10월 14일 ‘한국치산기술협회’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임도 및 산림복원 타당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산분야 전문기관이다.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은 “이번 긴급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복구대책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치산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매년 봄철에 반복되고 있는 대형산불로 정성껏 가꿔온 우리 산림이 훼손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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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산기술협회, 대형산불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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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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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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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25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3일 13시 40분 전라남도 순천신 송광면 봉산리 산 18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시간만인 15시 10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은 150ha로 나타났고,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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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25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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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날」, 우리나라 섬 숲의 복원·관리 방향을 생각하다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9일(수) 전라남도 순천시 국립순천대학교에서 「도서(島嶼)산림 복원 및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도서 산림: 섬 지역 내 분포하는 숲으로 우리나라 전체 숲 면적의 약 3.5%를 차지 이번 토론회는 섬의 날을 맞아 섬 지역 숲의 생태적인 복원과 관리 지속성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국립생태원, 순천대학교 등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다양한 도서산림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였다. * 섬의 날: 매년 8월 8일,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하여 지정된 날 이날, 박찬우 연구사(국립산림과학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조지웅 팀장(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 신현철 박사(국립생태원), 최수임 교수(국립 순천대학교)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섬 숲의 생태적 복원 사례 공유 ▲섬 숲의 식생 관리 전략 ▲섬 숲 관리 지속성 확보를 위한 법제화 기반 구축 방안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박찬우 연구사는 “섬의 숲은 기후변화, 병충해, 가축방목 등 다양한 인위적·자연적 요인들로 인한 훼손이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섬 숲 복원과 관리에 정책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연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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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급기관으로 지정
-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온실정원 현장학습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으로부터 [자격기본법] 제17조 제2항 같은법 시행령 제23조의 제4항 및 제23조의 2 제2항에 따라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부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자격의 종목은 ‘정원관리사’이며, 등급은 ‘단일등급’이다. 재단은 현재 운영중인 정원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에 한하여 시험응시가 가능하며, 23년도 11월 17일(금)에 소정의 시험절차를 거쳐 합격자에게 정원관리사 자격증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GO 가꾸GO 즐기GO”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여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었으며,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안진찬 이사장은 “정원의 설계에서 시공 및 관리까지 현장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정원에 관심있는 누구나 정원을 가꾸고 즐길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정원관리사 자격증의 도입으로 보다 전문적인 정원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정원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현장학습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은 매년 8월에서 익년도 7월까지 1년 동안 총 24회차 164시간 운영되며, 현재 3기(정원 40명) 신입생을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정원의 역사와 현대정원의 방향, 정원산업과 정책, 정원의 수목생리 및 이식, 토양학, 정원디자인, 실내·외 정원꾸미기, 정원구조물 설치, 실내 식물전시, 병충해 예방 및 방제, 가든파티,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개인정원, 별서정원, 궁궐정원 및 텃밭·치유·수직·아파트·암석정원 등 전국의 다양한 형태의 정원현장에서 강의, 토론, 실습, 체험, 견학, 워크숍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정원관리사 자격증 및 3기 정원최고경영자과정에 대한 문의사항은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forest21.or.kr)와 사무국(042-471-9963)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분갈이 실습 정읍시 꽃담원(개인정원) 현장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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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아카데미, “정원관리사” 민간자격 등록증 발급기관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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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는 13일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참석 : (산림청) 산림보호국장, 정원팀장 (울산시) 행정부시장, 녹지정원국장, 태화강국가정원과장 울산시는 태화강국가정원, 삼산‧여천매립장, 남산로 일원에 123.5ha의 박람회장을 조성하여 2028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산림청은 지난 5월에 울산시와 1차 협의를 통해 국제정원박람회의 방향성을 검토하였고, 오늘 박람회장 예정 부지인 태화강국가정원, 여천‧삼산매립장 등을 방문해 현장에서 세부계획을 논의하였다. 국제정원박람회는 기재부 및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승인을 받아야 하며, 울산시는 올해 10월 순천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의사를 표명하고, 내년 3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 총회에서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산림청은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 및 보완을 통해 기재부의 2024년 국제행사 심사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에 이어 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통해 아시아에서 한국이 정원 선도국으로 입지를 굳히는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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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울산 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 추진을 위한 현장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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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함께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조성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중앙-지방이 함께하는 산림 100년’을 주제로 제17회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산림청은 기초지방자치단체와의 산림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산림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꾸준히 산림연찬회를 추진·개최하고 있으며, 금년 전국 각 지역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장, 시·도 산림부서장 등 약 680여 명이 참석한 역대 최대의 규모로, 산림 분야에 대한 지방정부의 관심이 상당히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에서 관심이 높은 다양한 산림정책이 논의되었으며, 특히 정원도시(전남 순천), 목조건축(경남 진주), 산촌 활성화(충북 괴산) 관련 지자체 모범사례가 소개되었다. 아울러 산림청은 산림청장과의 소통의 시간(토크콘서트)을 통해 지자체의 산림정책 수요에 귀 기울이고, ‘국민 모두가 누리는 산림’을 만들어 나갈 것을 속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국민과 함께 조성한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앞으로는 국민 행복을 위한 산림 50년을 그려갈 시점”이라고 말하며 “우리나라는 전국 어디에서나 산림과 도시숲, 정원이 있는 만큼, 산림청은 각 지자체와 함께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여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여는 데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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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지방 함께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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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1일 목요일 오후 14시에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순천시 연향동)에서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순천시가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린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제정원심포지엄은 국외 정원 선진국들의 정원문화 발전 사례를 나누어 정원산업 기반을 다지는 밑거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정원에서 전통과 역사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영국 왕립원예협회 클레어 매터슨(Clare Matterson) 회장, ▲호주 왕립식물원 및 도메인 트러스트 데니스 오라(Denise Ora) 최고경영자, ▲홍콩 카도리에 농식물원 스테판 게일(Stephan Gale) 식물보전부장,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조경학과 이선 교수,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임연진 임업연구관이 각 국가의 정원이 역사와 전통정원 문화를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산림청 제은혜 사무관은 “정원에 대한 국민 수요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정원을 조성하고 향유할 수 있는 정원 제도와 정책을 개발하겠다.”라고 하였다. 또한 이 행사를 개최한 국립수목원 최영태 원장은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삶의 태도를 현재의 우리가 이어받아 전통을 반영한 정원문화가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접수는 6월 1일 오후 13시 30분부터 시작되며 정원문화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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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2023 국제정원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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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돌발해충으로 인한 농경‧산림지(농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함께 이달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돌발해충 일제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농림지 돌발해충은(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외래해충으로, 잎을 갉아먹고 수액을 빨아먹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준다. 또한, 돌발해충은 방제 영역을 벗어난 인근으로 옮겨간 뒤 다시 돌아오는 습성이 있으므로, 농경지와 산림지를 구분하지 않고 공동방제를 통해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협업방제는 이번 일제 방제 기간 중 돌발해충 월동란의 부화 상황과 기상 여건 등을 반영해 ‘공동방제 기간’을 정하고, 시군구 단위로 ‘공동방제의 날’을 지정해 방제를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관계기관, 지자체와의 협력을 확대하여 돌발해충을 포함한 주요 산림병해충 예찰과 방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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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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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농림지 동시 발생 돌발해충 협업 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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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제주시를 시작으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불발생 위험요소 및 방지방안에 대한 조사(산불위험지 조사)를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할 대상지는 경기도 광주시를 포함하여 6개도에 총 10개 시·군이다. ※ 산불위험지 조사 대상(10개소) : 경기 광주, 충북 증평·진천, 충남 서산, 전북 완주·무주, 전남 장성·순천, 제주 제주·서귀포 2015년부터 시작된 산불위험지 조사는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산림을 대상으로 지도(GIS) 분석을 실시한 후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산불에 취약한 지역을 선정한 후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진화방안을 시·군에 제안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올해 산불위험지 조사를 총괄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이규태 회장은 “이러한 산불위험지 조사는 산불방지를 위한 감시인력 배치, 시설물 설치, 대피장소 및 진화전략 등 시·군별로 구체적인 산불예방 및 대응방안을 제안함으로써 해당 시·군이 맞춤형 산불방지 전략을 수립하는데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2015년 1월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설립돼 산불방지에 관한 연구·조사, 교육·훈련, 기술정보 교류 등의 사업을 담당하는 유일한 산불전문 민간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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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산불위험지 조사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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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추진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4월부터 10월까지 철저한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에 대한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대부·사용허가지의 사용 현황을 조사하여 문제점은 개선하고 부실 대부지는 정리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실효성 있는 국유재산 이용과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 특히 당초 목적사업의 실행여부와 용도 외 사용 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경고’등의 판정을 받은 부실 대부·사용허가지는 더욱 엄격히 조사할 예정이다. 만일 부실 대부·사용허가지로 조사되는 경우 지적사항에 맞는 적정한 시정조치 이행이 필요하며, 관련 법령에 의거하여 대부등의 취소 또한 검토가 가능하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 대부 및 사용허가 제도의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해, 기존 수대부자 및 사용허가자들의 철저한 관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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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국유림 대부·사용허가지 실태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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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정원서비스 제공한다
- 순천국가정원박람회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의 등록정원 104개소를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 지자체가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함께하며, 현재까지 등록된 전국의 정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국가정원 2개소, 지방정원 6개소, 민간정원 96개소 현장점검은 안전점검표를 활용하여 정원별 재난 위험 요인을 체크하고 안전관리 체계, 화재 예방 및 비상시 이동 경로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가벼운 경우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할 계획이다. 송영림 정원팀장은 “최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면서, “전국의 정원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국민이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정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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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정원에 대한 집중 점검으로 안전한 정원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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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산기술협회, 대형산불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진단 실시
- 산림청(청장 남성현) 산하 한국치산기술협회는 지난 4월 2~5일 경북 영주, 충남 홍성ㆍ금산, 전남 순천ㆍ함평지역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진화 완료됨에 따라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산사태우려지역 긴급진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토양 표면이 재(灰) 때문에 발수층이 형성되어 집중호우 시 산불피해지에서 토사유출이 발생할 우려가 높음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4월 6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협회 직원 50여 명을 피해지역별로 투입하여 민가, 농경지, 도로변 등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산불피해영향 사면 및 산림유역 900여 개소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복구 필요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협회에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북 영주와 전남 순천, 함평 산불피해 지역의 긴급진단 대상지 총 185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그 결과를 산림청에 전달한 바 있다. 한편, 협회는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의 타당성 평가 및 점검 등을 수행하기 위하여 설립된 산림청 소관 특수법인으로 2008년 ‘사방협회’로 출발하여 그동안 사방사업 타당성 평가, 사방시설 점검, 산사태 취약지역 조사, 산사태 원인조사,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여 왔으며, 2021년 10월 14일 ‘한국치산기술협회’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방사업뿐만 아니라 임도 및 산림복원 타당성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치산분야 전문기관이다. 최병암 한국치산기술협회장은 “이번 긴급진단을 통해 산불피해지의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복구대책이 잘 수립될 수 있도록 치산분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매년 봄철에 반복되고 있는 대형산불로 정성껏 가꿔온 우리 산림이 훼손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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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치산기술협회, 대형산불 피해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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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삽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열려
- 재단법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는 오는 31일 저녁 개막식에 이어 4월1일부터 공식 개장된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 지 7개월 간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데,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 협회) 공인 박람회다. 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과 도심팽창을 막는 에 코벨트(35만평 규모) 설정에 주안점을 둔 반면, 올해 는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해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최장 기간 행사로 전국 민의 관심도도 높다. 이번 박람회는 열 가지 빅체인지 콘텐츠를 포함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저류지 정원모델인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옛 해룡창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국가정원뱃길과 정원드림호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즐거운 정원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 시설도 확충했다. 식음판매시설은 식당 9개소, 카페 8개소, 편의점 6 곳을 포함해 35개 점포가 박람회장 내 입점해 있으 며, 동·서·남문에 위치한 물품대여소에서 유모차와 휠 체어, 보조배터리와 신발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반려인 1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동물 특화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가정원 서문 입구의 ‘반려견’ 놀이터는 전문가가 상주하며 최대 세 시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등록과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순천만습지에도 보호자 동반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해, 사람도 동물도 맘 놓고 즐기는 반려친화박람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 운행도 불편함이 없도록 박 람회장 곳곳의 턱을 제거하고 길을 정비하는 등, 누구 에게나 열린 무장애 정원으로 조성했다. 주차시설은 공식 주차장 6개소와 임시 주차장 2개 소를 포함해 1만여 면 이상 확보하여 2013년에 비해 수용력이 대폭 늘었다. 임시주차장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가정원 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조직위는 실시간 교통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차량 집중을 방지하고, 전시민 차량 2부제 운동을 펼쳐 교 통 흐름을 원활히 관리할 예정이다. 24시간 안전관리체계도 구축한다. 입장객 수를 자 동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피플카운팅 시스템과 안전 드론 운영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구역별 안전관리 책임제를 실시해 안전한 행사의 표준 모델 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 기간 집중되는 호텔 등 숙박 인프라 수요를 여수, 광양, 보성, 구례군 등 이웃 지자 체들과 공유해 전남동부권 전체의 잔치로 확장한다" 며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른 도시와 노하우 를 공유하는 한편, 수도권 일극체제의 부작용을 해소 할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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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삽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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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산불위험지수 급증 ! 산불 비상 !
- 소각산불위험발효지역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산촌 주민, 야외 나들이객의 주의를 당부하였다. 오늘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 산불위험지수가 ‘높음(100점 중 66-85)’ 으로 예측되었으며, 이러한 상황은 다음 주 4월 4일(화) 강수 직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 산불위험지수 4단계 : 낮음(51미만), 다소높음(51-65), 높음(66-85), 매우높음(85이상) 또한, 강원에는 소각산불경보가 서울,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일부 지역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소각산불주의보가 발효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4월 4일(화) 전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최근 1개월 강수량이 평년 대비 51.7% 수준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진다고 밝혀,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지역은 1개월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34.5% 수준, 남부지역은 64.2%에 그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3.27 기준, 1개월 강수량(평년) : 서울·경기 7.7(34.3)mm, 강원14.0(35.0)mm, 충북 21.4(43.5)mm, 충남 14.8(43.6)mm, 전북 29.9(51.7)mm, 전남 38.0(75.1)mm, 경북 32.5(46.1)mm, 경남 38.0(73.6)mm * 건조특보 발효현황(30일 16시 기준) 경기(광명, 과천, 부천, 동두천, 포천, 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성남, 안양, 구리, 남양주, 군포, 의왕, 하남, 용인, 이천, 여주, 광주, 양평), 강원, 충남(예산, 계룡), 충북(괴산, 옥천 제외), 전남(구례, 광양, 순천), 전북(완주, 무주, 정읍, 전주, 남원), 경북(구미, 경산, 칠곡, 상주, 문경, 예천, 안동, 영주), 경남(밀양,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서울, 대전, 광주, 대구, 세종 특히 이번 주말은 산불위험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평년을 웃도는 완연한 봄날씨로 등산, 나들이 등 야외활동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 봄 들어 산불위험이 높은 세 번째 고비가 될것으로 보인다. 올해 발생한 산불은 3월 31일 현재까지 365건으로 예년(240건)에 비해 145건 이상 많이 증가하고 있으며, 2월 25일에서 3월11일까지 15일간 총 150건 발생, 3월 14일에서 3월 22일까지 7일간 총 76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두 차례의 큰 고비가 있었다. 안희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장은 “ 다음주 화요일 전국에 비가 오기 전까지 고온 건조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산불위험지수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절대 취급 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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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산불위험지수 급증 ! 산불 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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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만드는 친환경 신소재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8일(화), ‘목재 펄프와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산업계, 학계에서 수행 중인 펄프 및 셀룰로오스 관련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목질계 셀룰로오스를 친환경 신소재로 산업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화장품, 우레탄 폼, 골 이식재 등 나노셀룰로오스의 다양한 활용사례와 펄프 및 리그닌을 활용한 자동차 내장재, 생활용품 등의 개발 사례가 공유되었다. 에쓰오일 성기욱 선임은 무림 P&P와 공동 개발한 셀룰로오스-플라스틱 복합체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이병택 교수는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의공학 소재 응용 사례를 소개하며 맞춤형 소재 제조 원천기술 개발 및 식약처 인증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아시아나노텍 이재성 소장은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시장은 확장 중이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진입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개발된 신소재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 개발 및 표준화를 연계한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러한 토론회를 통해 산업계, 학계, 국가 연구기관 간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 손동원 부장은“목재의 미래 역할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산업계 및 학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목질계 셀룰로오스의 친환경 신소재 응용 원천기술 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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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만드는 친환경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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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림을 가치 있고, 경제적으로 육성하면서 산림자원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통해 산림의 탄소 흡수력을 극대화하고자 ‘2023년 봄철 나무심기사업’을 금년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나무심기 사업은 관내 5개 시·군(순천·보성·화순·고흥·곡성)에 총 79.2ha(축구장 약 111개 규모의 면적)의 산림에 대해 편백나무 등 3개 수종으로 총 23만 2천여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양질의 목재생산을 위한 경제림조성(57ha), 산림재해방지 등의 공익증진을 위한 큰나무조림(16.8ha) 및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밀원수조림(5.4ha) 등의 나무심기사업을 추진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탄소중립 기반조성 및 안정적인 국산 목재 공급 체계마련을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사업과 단계별 적정사업을 추진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쾌적한 산림경관 및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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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3년 조림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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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가든쇼 1차 설계심사 결과, 당선작 6점 선정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6월 순천만가든마켓 앞에 전시될 ‘2023 코리아가든쇼’의 정원디자인 작품 6점을 선정하였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과 순천시 공동 주관하여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2023 코리아가든쇼」 공모전은 ‘정원, 옛것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일부터 3월 9일까지 설계 공모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정원의 구성요소인 화계, 화오 등을 이용하고 기타 점경물인 굴뚝, 가산 등을 활용한 정원을 만들어 우리나라 전통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참신한 정원을 뽑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올해는 총 52점의 공모작이 접수되어 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련 전공자 및 업계 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과 분야에서 참여하였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전통문화, 조경, 건축, 정원 등 각 분야 전문가 총 5인이 3일에 걸쳐 심사하였으며, 제출자의 정보를 삭제하고 설계로만 심사하는 ‘블라인드 심사’를 실시하였다. 1차 설계심사는 ▲김상윤-조선(朝鮮) Bar, ▲김석원-緩流, 園(와유, 원), ▲김세원-선비의 길, ▲박종완-옛뜰에 물소리, ▲이양희-더 화계, ▲정성희-소요정원이 당선되었으며, 이 순서는 가나다 순이다. 이 당선작들은 5월 중 순천만가든마켓 앞 잔디광장 부지에 시공을 거쳐 정원을 조성한 후, 현장심사를 통해 대상(농식품부장관상, 상금 1천만원) 1점,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상금 5백만원) 1점, 2023년의 작가상(전남지사상, 상금 3백만원) 1점, 순천이 주목한 작가상(순천시장상, 상금 2백만원) 1점, 코리아가든쇼 작가상(국립수목원장상, 상금 2백만원) 2점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 공모전을 주최한 산림청 정원팀 송영림 팀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세계적인 수준의 정원 설계가 탄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K-가든의 진면목을 보일 수 있는 주제라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라고 말하며, “코리아가든쇼 뿐만 아니라 정원 문화를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립수목원 정원식물자원과 배준규 과장은 “코리아가든쇼는 정원산업의 발전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와도 같은 역할을 해왔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립수목원은 정원 산업의 도약을 위해 정원소재 개발, 식재유형 정보 구축, 조성 기술 개발 등 폭넓은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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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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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가든쇼 1차 설계심사 결과, 당선작 6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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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위험 급증 예상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에 따르면 이번주 수요일 오후 남부지역에 비소식을 앞두고 소각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5년의 산불통계를 분석한 결과, 봄철에 일 평균 3.3건의 산불이 발생하는데, 특히 3-4월의 경우, 강우 이틀 전부터 일 평균 산불 발생이 6.0건으로 약 2배 정도 산불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비가 내리기 전에는 습도가 높아 소각해도 안전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비가 내린 후 습도가 높아져 일정기간 소각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소각(쓰레기 소각, 영농부산불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많이 하기 때문이다. 더하여 국가산불위험예보시스템의 산불위험지수 분석결과, 오늘과 내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산불위험지수가 ‘높음’으로 예보됨에 따라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 * 산불위험지수 4단계 : 낮음(51미만), 다소높음(51-65), 높음(66-85), 매우높음(85이상)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주 초 남부지역의 최고기온이 20℃로 평년기온을 크게 웃돌것으로 예측되고, 1개월의 강수량이 평년 대비 16% 수준에 그치는 등 고온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1개월 강수량(평년) : 경남 8(70.6)mm, 경북 9.3(43.8)mm 전남 13.1(69.9)mm, 전북 15.2(51.3)mm * 건조특보 발효현황(20일 07시 기준)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천안, 공주, 아산, 논산, 금산, 부여, 청양, 예산, 보령, 홍성, 계룡), 충청북도, 전라남도(담양, 곡성, 구례, 장성, 화순, 광양, 순천, 장흥, 강진, 영광),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상남도(창원, 밀양, 의령, 창녕, 하동, 산청, 함양, 거창, 합천), 서울, 인천(옹진군 제외), 대전, 광주, 대구, 울산, 세종 안희영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장은 “이번주 수요일 남부지역의 비소식으로 인해 오늘 내일 농촌지역 및 산림인접지 주변에서 소각 행위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 또한 최근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만큼 산림인접지에서의 소각, 흡연, 취사 등 불씨를 취급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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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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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발생위험 급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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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공동방제구역(광양 진월면 지역, 순천 봉화산 지역, 여수 율촌면 지역, 여수 종고·구봉산 지역, 담양 창평면 지역 등) 일원 약 3,411ha에 대하여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제사업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부터 2023년 2월 말까지 27ha 나무주사 및 소나무류 고사목 4,070본(피해고사목 431본, 3,639본) 제거를 완료하였으며, 공동방제구역 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3월 말까지 소나무류 고사목에 대한 누락목이 발생하지 않도록 추가 방제사업 및 드론 정밀 예찰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의 약 80%가 인위적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용 무단 이동으로 조사됨(국립산림과학원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가용인력을 총 동원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우화 전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및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의 전량 방제를 통하여 관리가능 수준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밀도를 획기적으로 낮추어 올해가 전남 동부권 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을 잡는 원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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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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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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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과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023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3월 6일부터 3월 8일까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에 대한 홍보 및 사전안내를 완료하고, 오는 3월 9일부터 3월 22일까지 소나무류 취급업체, 화목사용농가 및 찜질방 3,836개소를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소나무류(소나무, 잣나무, 해송 등) 이동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반출금지구역에서는 전면 이동을 제한하며, 반출금지구역이 아닌 지역에서도 소나무류를 이동할 경우 해당 시·군에서 소나무류가 재선충병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생산확인표’를 발급받아야 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립산림과학원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나무재선충병 신규발생 원인의 약 80%가 인위적인 확산이며, 이 중 대부분이 화목용 무단 이동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다”라며, “빈틈 없는 단속을 통해 소나무류가 무단으로 이동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인 확산을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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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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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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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에서 의공학 소재까지 임산자원 활용 신소재 개발 박차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지난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23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에서 임산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 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산림과학 공동학술대회는 한국산림과학회와 함께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 한국산림공학회 등 7개 학회가 공동으로 산림과학 각 분야의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다. 그중 한국산림바이오에너지학회는 임산자원 기반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화합물 관련 연구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장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에서는 학술대회에서 임산자원의 전환기술 및 소재화 분야에서 그동안 도출된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임산소재연구과 정한섭 박사는 바이오매스 당화 공정을 통해 석유계 플라스틱인 페트(PET)를 대체하는 퓨란계 화합물*의 회수 기술을 발표하였다. 이 기술을 통해 당화 공정 중 발생하는 미세입자를 저감하여 순도를 향상시키면서 에너지 소요량을 줄일 것으로 내다보았다. *퓨란계 화합물: 바이오매스의 탄수화물에서 유래하는 고분자 원료 물질 권재경 박사와 순천향대학교는 공동으로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열 감응 유착방지재를 개발하였다. 이 소재를 쥐의 수술 부위에 적용한 실험 결과, 장기가 서로 붙는 유착현상 없이 14일 만에 수술 부위가 완치되는 우수한 효과가 있음을 발표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소재연구과 박주생 과장은 “임산자원은 기존의 화석자원에서 유래하는 연료와 소재 모두를 대체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바이오에너지부터 의공학소재에 이르기까지 임산자원의 활용 분야를 다변화하여 목재 활용을 보다 증진시키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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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에너지에서 의공학 소재까지 임산자원 활용 신소재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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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돈 벌자 ! 산림에서 답을 찾자 !
- 국내 최고의 산림경영인 육성 전문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2023년 2월 3일(금) 대전에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정기 총회 및 9대,10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총회에서는 10대 신임회장으로 (사)자연보호중앙연맹 남궁 근 총재(산림최고경영자과정 10기)를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남궁 근 회장은 취임사에서 산림최고경영자과정 1,000여명의 동문들과 함께 다양한 현장학습을 통해 원활히 소통하고, 자원봉사단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여 동문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며, 그동안의 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의 자연보호 및 환경개선 활동 경험이 산림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리라 확신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참석하여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라는 주제로 특강을 통해 산림청의 주요 추진정책에 대한 공유와 협조를 당부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진찬 이사장(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조연환 명예이사장(제25대 산림청장), 황금영 6대회장(순천 종돈장 대표), 김인기 7대회장((주)선양 대표), 노화섭 8대회장(함평 보람농원 대표), 노만택 9대회장(만택루쎄의원 원장) 등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국내 최초로 산림분야의 민간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2010년도에 조연환 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설동호 명예원장(現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現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및 산림분야의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설립되었다. 산을 좋아하고 산림을 제대로 경영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체계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을 위하여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을 개설하여 지난 13년 동안 1,800여명의 산림전문가를 배출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고, 우리나라의 산림·임업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과정은 올해 15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는데, 이렇게 오랜 시간 많은 관심과 참여가 계속될 수 있던 것은 무엇보다도 1년 170시간(25회차) 동안 토요일을 이용하여 격주로 부담 없이 교육참여가 가능하고 강의장에서 벗어나 전국의 우수한 입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이론을 배우고 실습과 체험중심으로 운영하는 것에 있는 것 같다. 교육내용은 산림문화, 산림복지, 조경수, 양묘, 산림치유·휴양, 목조주택, 산야초, 수목장, 단기임산물, 산채, 효소, 발효, 유실수, 산림공모사업, 임도개설, 임업현장사례 등 산림복합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 강사진은 조연환명예이사장(25대 산림청장), 전영우교수(前국민대학교), 이경준교수(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한귀정박사(농촌진흥청), 김광두박사(상명대학교), 이욱박사(국립산림과학원), 이동섭원장(前 한국임업진흥원), 안국현대표(무등산바우정원), 김종진교수(건국대학교), 양정모대표(영림농원), 박공영대표(우리씨드그룹), 김헌중회장(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 등 이다. 또한 한국산림아카데미는 2021년부터 “정원을 배우고, 가꾸고, 즐기고”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의 역사와 디자인 및 설계, 시공과 관리까지 정원의 전반적인 내용을 배우는 정원최고경영자과정을 신설하여 2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도에 국가전문자격증 유아숲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올해 초부터 1기 교육생을 모집하여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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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돈 벌자 ! 산림에서 답을 찾자 !
산림복지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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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배우고 가꾸고 즐기고, 내가 꿈꾸는 정원 만들기 !
-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산림아카데미(안진찬 이사장)는 도시민의 행복한 생활환경과 여가활동에 정원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2021년도부터 “고품격 가든 클럽, 정원을 배우고 가꾸고 즐기고”라는 슬로건 아래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을 운영하여 정원에 관심있는 기업CEO, 자영업, 전문직,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과 계층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교육과정을 통해 정원산업의 발전과 정원문화의 확산에 기여하면서 정원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역량있는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은 매년 6월에서 익년도 5월까지 1년 동안 총 24회차 160시간 운영되는 교육과정으로 정원의 설계와 디자인에서 시공과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다루고 있다. 정원의 역사와 현대정원의 방향, 정원산업과 정책, 정원의 수목생리 및 이식, 토양학, 정원디자인, 실내·외 정원꾸미기, 정원구조물 설치, 실내 식물전시, 병충해 예방 및 방제, 가든파티, 순천만국가정원, 궁궐정원 및 텃밭·치유·수직·아파트·암석정원 등 전국의 다양한 형태의 정원현장에서 강의, 토론, 실습, 체험, 견학, 워크숍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여주시 황학산수목원 본 교육과정의 참여 교수진으로 조연환(前산림청장),최병암(前산림청장),김종진(前문화재청장),류광수(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송영림(산림청정원팀장),홍광표(동국대학교수),박공영(우리씨드그룹회장),이경준(前서울대교수),권영준(신구대교수),한승원(국립원예특작과학원실장),이유미(국립세종수목원장),박원순(국립세종수목원실장),한승호(한설그린대표),김광두(고운식물원대표),송정섭(꽃담원대표),신중열(전북대교수),이애란(청주대교수),박석근(한국식물원연구소장),배준규(국립수목원과장),김광진(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장),안국현(무등산바우정원대표),유영길(죽화경대표),남웅(화가의정원산책대표) 등 정원분야 국내 최고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한다. 2010년 조연환 前 산림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안진찬 이사장 및 산림전문가들의 뜻을 모아 설립된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림청에 등록된 전문 교육기관이자 명실상부한 산림경영 인재육성의 산실로써 산림 인재양성, 임업 신기술개발, 소득증대에 중점을 두고 그동안 1년 과정인 산림CEO과정(14기)과 정원CEO과정(80명), 그리고 다양한 단기 전문가과정을 운영하면서 현재까지 1,780여명의 산림 전문인력을 양성하였다. 정읍시 꽃담원 현장학습 정원최고경영자(CEO)과정 현재 3기 신입생을 4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중에 있다. 2023년 6월 9일(금) 입학식을 시작으로 2024년 5월 25일까지 1년간 24회차, 160시간 일정으로 월 2회씩 토요일에 진행하며, 정원과 관련한 핵심 이론과 사례를 습득하고 정원의 기초구상, 설계와 시공관리, 다양한 정원현장의 현장학습으로 운영된다. 1-2기 과정에는 김종진(前 문화재청장), 정동환(배우)을 비롯한 기업CEO, 전문직, 교수 등이 수강하였고, 모집 중인 3기에는 이만의(前환경부장관), 안종운(前농림부차관), 송인호(세종시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 등이 입학할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의 수료 혜택으로는 정원관리사(민간자격증) 자격증이 부여되고,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따른 임업후계자 자격요건 교육이수시간과 귀농∙귀촌을 위한 필수교육 이수시간을 인정받는다. 원서접수는 이메일(jcan600@nate.com) 또는 팩스(042-471-6694)로 가능하며, 자세한 교육문의는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사무국(042-471-9963) 또는 한국산림아카데미 홈페이지(http://www.forest21.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순천시 순천만국가정원 현장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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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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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을 배우고 가꾸고 즐기고, 내가 꿈꾸는 정원 만들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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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민속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 산림청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이들이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보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은 산림교육전문가(유아숲지도사)가 아름다운 휴양림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1회 1시간씩 산림자원을 통해 아이들이 숲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 친화적인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연령과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프로그램(음악+놀이+체험)을 계획하고 진행한다. 또한 낙안민속자연휴양림 순천도심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하여 매년 휴양림을 방문하는 유아교육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거나 문의사항은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061-754-4400)으로 연락하면 된다.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 이영균팀장 “우리 아이들에게 숲은 신비롭고 재미와 배움이 가득한 산림교육활동의 장이다.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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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민속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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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삽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열려
- 재단법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2013년에 이어 10년 만에 개최되는 정원박람회는 오는 31일 저녁 개막식에 이어 4월1일부터 공식 개장된다. 2023순천만정원박람회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 지 7개월 간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데, 1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되는 AIPH(국제원예생산자 협회) 공인 박람회다. 2013년에 순천만습지 보존과 도심팽창을 막는 에 코벨트(35만평 규모) 설정에 주안점을 둔 반면, 올해 는 국가정원과 습지권역, 도심권역과 경관정원까지 포함해 전체 규모만 165만 평에 달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로는 최장 기간 행사로 전국 민의 관심도도 높다. 이번 박람회는 열 가지 빅체인지 콘텐츠를 포함해 완전히 새로워졌다. 저류지 정원모델인 오천그린광장,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옛 해룡창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국가정원뱃길과 정원드림호가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즐거운 정원 나들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편의 시설도 확충했다. 식음판매시설은 식당 9개소, 카페 8개소, 편의점 6 곳을 포함해 35개 점포가 박람회장 내 입점해 있으 며, 동·서·남문에 위치한 물품대여소에서 유모차와 휠 체어, 보조배터리와 신발 등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반려인 1500만 시대에 걸맞은 반려동물 특화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국가정원 서문 입구의 ‘반려견’ 놀이터는 전문가가 상주하며 최대 세 시간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려동물 등록과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1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순천만습지에도 보호자 동반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운영해, 사람도 동물도 맘 놓고 즐기는 반려친화박람회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또한 휠체어나 유모차 운행도 불편함이 없도록 박 람회장 곳곳의 턱을 제거하고 길을 정비하는 등, 누구 에게나 열린 무장애 정원으로 조성했다. 주차시설은 공식 주차장 6개소와 임시 주차장 2개 소를 포함해 1만여 면 이상 확보하여 2013년에 비해 수용력이 대폭 늘었다. 임시주차장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가정원 으로 이동할 수 있다. 조직위는 실시간 교통관제 시스템을 운영하며 차량 집중을 방지하고, 전시민 차량 2부제 운동을 펼쳐 교 통 흐름을 원활히 관리할 예정이다. 24시간 안전관리체계도 구축한다. 입장객 수를 자 동으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 피플카운팅 시스템과 안전 드론 운영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구역별 안전관리 책임제를 실시해 안전한 행사의 표준 모델 을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 노관규 시장은 "박람회 기간 집중되는 호텔 등 숙박 인프라 수요를 여수, 광양, 보성, 구례군 등 이웃 지자 체들과 공유해 전남동부권 전체의 잔치로 확장한다" 며 "순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다른 도시와 노하우 를 공유하는 한편, 수도권 일극체제의 부작용을 해소 할 남해안벨트 허브 도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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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삽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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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원ㆍ수목원, 치유와 휴식 명소 도약
- 전라남도의 정원과 수목원이 수려한 경관과 함께 캠핑, 음악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해 치유와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 전국적인 휴양 명소로 도약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남지역 정원과 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은 474만여 명으로 2021년(346만여 명)보다 128만 명(37%)이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전남지역 모든 정원, 수목원 등의 방문객 수가 늘었다. 이는 누구나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자연 속에서 조용한 휴식이 가능해 크게 각광을 받은 것이라는 분석이다.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 50만 명, 지방정원인 담양 죽녹원 12만 명, 민간정원인 나주 3917마중 35만 명, 해남 포레스트수목원 7만 명 등이다. 전남도는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 중 가치 있는 곳을 조성등록해 유지관리를 하고 있다. 현재 총 28개의 정원, 수목원을 등록했다. 특히 민간정원은 정원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장흥 하늘빛수목정원, 화순 무등산 바우정원은 연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곳으로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캠핑, 음악회 등 문화행사도 개최해 전남뿐 아니라 타 지역 방문객까지 늘어나는 추세다. 수목원은 천혜의 난대림을 자랑하는 완도수목원과 지리산 자락에 수줍게 핀 야생화를 볼 수 있는 구례수목원, 가을이면 노란 은행이 수놓은 길이 유명한 나주 은행나무수목원이 있다. 오는 4월 1일부터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려 정원 방문객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정원과 수목원을 방문해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산림생태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강화해 전남 산림관광을 브랜드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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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정원ㆍ수목원, 치유와 휴식 명소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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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설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16일 설명절을 맞이해 아동복지시설인 행복샘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시설은 학대 피해 아동에게 보호․치료 및 양육서비스 등을 제공해 원 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영길 소장은 “명절에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번 위문이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큰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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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설명절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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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숲체원, 반부패·청렴 확산 캠페인 실시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지난 10월 18일(화) ~ 23일(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일대에서 추진된 ‘2022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반부패·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프로그램 체험, 기관 홍보와 함께 방문객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및 의지 표명 ▲ 반부패·청렴 인식 제고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및 국립나주숲체원 홍보 등이다. 황인욱 국립나주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반부패·청렴 확산을 위하여 국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투명한 공직문화에 정착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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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숲체원, 반부패·청렴 확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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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박영길 소장)는 2022년 10월 21일(금)에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에 대한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365산림사랑평가단은 산림정책의 기획, 집행, 평가 등 산림정책의 전반에걸쳐 국민의 목소리를 내는 역할을 맡은 국민 평가단이며, 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은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숲속의 다양한체험시설 활동 및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은 순천국유림관리소 담당자와 365산림사랑평가단원이 함께봉화산 유아숲체험원을 방문하여 체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체험원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공유하였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이번 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체험시설 및 운영실태 점검을 통하여 산림청이 수행하는 업무에 대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기회가 되었고,앞으로도 산림정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국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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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산림사랑평가단과 함께하는 유아숲체험원 실태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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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7일 관내 사회복지시설‘행복샘터’를 찾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행복샘터’는 (사)사회문제연구소 사람사랑에서 운영하는 학대 피해 아동 쉼터로 피해 아동들을 일시 보호하고, 양육․보육․의료지원 및 심리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음. 이날 방문에서 관리소 직원들은 민속명절인 추석에 지역사회의 소외받는 주민에게 조그만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박영길 소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역복지에 앞장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여 따뜻한 배려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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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과 온정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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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알프스 유아숲체험원 내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자연친화형 산림교육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각 유아기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알프스 유아숲체험원은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환경적 이슈를 고려해서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시키기 위한 ‘걱정마 새들아! 우리가 지켜줄게’, ‘알프스는 우리가 지켜요’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무의식적으로 사용하는 일회용품으로 인해 자연에서 살고 있는 새들의 서식지가 파괴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알려주고자 재활용 종이봉투를 활용한 등산로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유아들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생태적 감수성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영·유아들이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인 환경파괴와 기후변화 등을 이해하고 미래세대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산림교육을 통해 생태적 감수성을 함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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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알프스 유아숲체험원 내 생태적 감수성 증진을 위한 자연친화형 산림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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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본격 추진
-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유아들이 직접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성·감정·의지를 두루 갖출 수 있는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숲해설과 유아숲체험원 등 산림교육 위탁사업을 3월 중순부터 12월 중순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숲과 유아교육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를 순천시 봉화산과 화순군 알프스(유천리)에 각각 3명씩 배치하여 유아들에게 다양한 산림현장교육프로그램과 코로나 상황을 고려한 비대면 동영상 및 실시간 숲 체험을 통해 안전한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숲해설은 산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전연령대가 참여 가능하며, 숲을 찾아오기 어려운 소외계층 등에 대하여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중학생들에게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현재 어려운 여건에서도 산림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수요가 매년 증가한 만큼, 국민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산림교육 프로그램 신청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에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061-740-9333)으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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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산림교육 프로그램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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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새해맞이 단체 헌혈로 봉사 의지 다짐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단체 헌혈로 지역봉사 의지를 다지면서 임인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체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막고 겨울 방학에 따른 헌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과 일반직 직원 등 11명이 헌혈의집 순천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발자취를 남겼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헌혈자 수는 2019년 261만여명, 2020년 243만여명, 2021년 241만여명으로 갈수록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2019년에는 해마다 260만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헌혈량 감소 추세가 더욱 뚜렷해진 양상이다. 현재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이지만, 기준치인 5일분을 겨우 웃도는 수준이라 안심하기는 이른 실정이다. 코로나19 지속으로 기업 등 단체 헌혈도 감소하고 있으며, 특히 전체 헌혈 참여율에서 30%를 넘게 차지하는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겨울방학과 명절 연휴가 낀 1∼2월에는, 이들의 헌혈 참여량이 줄어 전체 혈액 보유량도 덩달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헌혈량 감소세 소식에, 국민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공직자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코로나19 조기극복과 적극행정을 실천하자는 의지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무사히 단체 헌혈을 마쳤다. 이번 단체 헌혈에 참여한 이종민 주무관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희망을 나눈 것 같아 기뻤고, 헌혈 바늘이 들어가는 시간이 1초인데 1초의 따끔거림으로 3명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들었다며, 헌혈에 더 많은 이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년 7월에 순천국유림관리소 부임 후 6번째 헌혈에 참여한 김정오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뜻깊은 일에 참여하고 싶어 지속적인 헌혈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발걸음이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작은 기적이자 지역 봉사의 시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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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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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새해맞이 단체 헌혈로 봉사 의지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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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지난 11일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인한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단체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부족한 혈액수급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과 일반직 직원 등 12명이 동참하여 헌혈의집 순천센터에서 헌혈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지난 9일 최근 한 달(7월 5일∼8월 5일) 동안 하루 평균 혈액 보유량은 3.6일분으로 적정 혈액보유량 5일분 아래로 떨어져 혈액 수급 ‘위기’ 단계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혈액수급에 위기가 발생한 원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증가에따른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와 폭염으로 인해 단체 헌혈이 크게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공직자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조기극복과 적극행정을 실천하자는 의기투합으로 이번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또한, 이번 단체 헌혈에 참여한 정다은 주무관은 “헌혈을 통해 직원간의 공동체 정신과 국민에 대한 봉사의 보람도 느낄 수 있어 다들 밝은 모습으로 서로를 격려했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면서 무사히 단체 헌혈을 마쳤다”고 말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이번 단체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 의지가 높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에 순천국유림관리소 부임 후 5번째 헌혈에 참여한 김정오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공직자들이 헌혈을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단체 헌혈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번 단체 헌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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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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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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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운영 확대
- 운문산자연휴양림 제2산림문화휴양관(경북 청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7일(토)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5단계로 개편되고,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제한적으로 운영했던 전국 국립자연휴양림 41개소의 운영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11월 11일부터 운영을 확대하는 시설은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유명산·산음·중미산·운악산·아세안)을 제외한 전국 36개 국립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휴양관과 10인실 이상 숲속의 집 등 지금까지 휴장한 시설이다. 다만, 용대·미천골 자연휴양림의 일부 시설은 수해 복구작업으로 인해 이용이 불가하다. 통고산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경북 울진) 유명산 등 수도권 소재 국립자연휴양림 5개소는 가을철(단풍) 여행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5일(일)까지 기존과 같이 50% 수준으로 운영하고, 이후 11월 16일(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확대 운영하는 시설은 11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주중·주말 예약 모두 숲나들e 누리집(www.foresttrip.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지만, 코로나 19의 확산상황에 따라 이후 예약이 취소될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반드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발표한 개인방역 5대 수칙 및 4대 보조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하며, 시설별 이용자 위생수칙과 행동요령 등을 따라야 한다. * (붙임) ‘자연휴양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숲속야영장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참조 이영록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코로나 공존 시대에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는 초석은 핵심방역수칙 준수와 같은 성숙한 시민의식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며, 우리 국립자연휴양림 역시 국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낙인민속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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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자연휴양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에 따른 운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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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추석 맞이 희망 나눔 위문품 전달
-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순천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9월 23일 순천여성장애인연대센터를 찾아 위문품등을 전달하며 희망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봉사 등이 중단된 상황에서 따뜻한 손길로 도움을 주고, 생활과 학습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명절마다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9988쉼터, 지역아동센터, 사랑의 밥 차 나눔, 발달장애인주간센터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라도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며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어 많은 이들이 온기를 되찾기를 바라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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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추석 맞이 희망 나눔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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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임도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명절 전후로 벌초와 성묘를 위해 산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국유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9월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한다. 순천관리소는 관내 임도 76개노선 152㎞ 전구간 개방을 위해 배수로 정비, 노면 보수 등 성묘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임도정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담당직원 등 가용인력 배치 및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산불방지 및 임산물불법채취, 쓰레기투기 등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하여 국민들의 물질적, 정신적 피해가 큰데 이번 임도개방을 통해 추석명절 성묘라도 편하고 안전하게 다녀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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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성묘, 임도를 이용해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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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술 서부지방산림청장, 순천국유림관리소 처음방문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한창술 서부지방산림청장의 순천국유림관리소 처음방문과 관련하여 업무보고 및 갑질근절 선포식,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창술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의 정책목표인 ‘내 삶을 바꾸는 숲, 숲속의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경험담을 풀어 놓으며, 사람중심의 산림자원조성 추진과 산림일자리 창출에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갑질근절 선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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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술 서부지방산림청장, 순천국유림관리소 처음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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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숲체원·순천대, 청년 산림 일자리 위해 ‘맞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9일 소속기관인 국립장성숲체원(원장 김종연)이 순천대학교에서 순천대 생명산업과학대학(학장 배창휴)과 청년들의 산림분야 일자리 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림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캠프 운영 및 산림교육 실습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산림복지서비스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순천대 생명대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생명대 학생 대상 취업정보 제공 및 진로캠프 운영, 생명대 산림관련 교육과정 실습 및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앞서, 장성숲체원은 지난달 순천대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단장 김대희)과 ‘지역청소년 산림·환경교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부터 청소년 대상 자유학기제 프로그램(3회)을 운영한다. 또한 에코에듀테인먼트사업단-순천만국가정원-무안황토갯벌랜드 등 유관기관 협력으로 청소년에게 전남지역의 풍부한 환경과 생태자원을 이용한 지역특화 진로체험도 제공한다. 김종연 장성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이 산림분야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주변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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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숲체원·순천대, 청년 산림 일자리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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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연휴양림 산림 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 순천시는 몸과 마음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숲이 전하는 마음 설레임의 쉼’을 주제로 오감을 깨우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8월 21일부터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순천자연휴양림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아래 숲 체험을 통해 숲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간 정서적 유대를 강화한다. 또 자연과 삶속의 색을 통해 자연 치유 능력을 강화시켜주는 컬러테라피의 원리를 접목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개의 테마로 구성돼 있다. 태아와 정서적 교감을 통해 불안감, 우울감 해소에 효과가 있어 산모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숲 태교교실’, 자녀들과 손잡고 숲길을 걸으며 소통하는 ‘가족과 함께’, 학업스트레스로 인해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청소년 ‘자존감 증진’,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는 ‘숲길을 걸어요’, 치유프로그램을 결합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숲에서 치유(힐링캠프)’ 등이다. 시에서는 산림치유 및 힐링장소 제공을 위해 숲속치유의집(1동 190㎡)을 지난 6월 30일 준공 개장하여 산림치유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전남동부권 명품 생태치유밸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5개시군(순천·여수·광양·보성·고흥)은 산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휴양형 관광, 교육, 체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 운영하여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순천시는 그동안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과 교육계획을 연계, 업무협약을 맺고 ‘생애주기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6년에는 317개 단체, 1만3700여명에게 맞춤형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선택체험 프로그램은 일부 체험비가 발생한다. 전화(749-8948), 이메일(aprilhome@korea.kr), 팩스(749-4679)로 참여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자연휴양림(749-895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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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자연휴양림 산림 치유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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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세계적 숲 치유명소 기대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웰니스(wellness, 건강관리)관광을 본격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웰니스관광 25선에 국립산림치유원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웰니스관광’은 건강과 힐링(healing, 치유)을 목적으로 관광을 떠나 스파(spa, 온천)와 휴양, 뷰티(beauty, 미용), 건강관리 등을 즐기는 것을 말한다. 문체부는 우리나라 웰니스관광 주제(theme, 테마)를 ‘한방’, ‘힐링· 명상’, ‘뷰티(미용)·스파’, ‘자연·숲 치유’ 등 4가지로 분류했다. 이 가운데 정신적·육체적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나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함을 제공하는 시설을 후보지로 고려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순천만습지, 정남진 편백숲우드랜드와 함께 자연숲·치유분야에 선정됐다. 앞으로 웰니스관광 25선으로 선정된 곳은 해외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와 함께 여행상품 개발, 외래 관광객을 위한 수용여건 개선 등을 지원받게 된다. 연평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국립산림치유원을 세계적인 숲 치유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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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치유원, 웰니스관광 25선 선정···세계적 숲 치유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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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낙안민속휴양림, ‘유아숲 프로그램’ 적극 운영
-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최적화된 유아숲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정부 3.0의 취지에 맞춰 산림교육 관련 정보를 유아 교육기관에 적극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참여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매년 휴양림을 방문하는 유아 교육기관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남 순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되는 유아숲 프로그램은 올해는 11월 30일까지 일일 80여 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 숲 속 친구 만나기, ▲ 숲 속 오감체험, ▲ 명상과 대나무 망원경 체험, ▲ 민속놀이, ▲ 느낌 나누기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아이들이 스스로 오감을 활용해서 자연을 관찰하고, 특히 자연물을 만지거나 향기를 맡는 등 자연스럽게 자연과 교감하면서 신체와 정서발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월별·계절별로 시기에 맞는 자연놀이가 진행되고, 유아 교육기관에서 진행하는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장소 제공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이메일(bakas0907@korea.kr)이나 팩스전송(061-754-4402)을 통해 수시로 신청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061-754-4400에 문의하면 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유아숲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튼튼하고 씩씩한 어린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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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낙안민속휴양림, ‘유아숲 프로그램’ 적극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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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하여 2023년 가을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근로자를 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하는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65명은 가을철 산불예방 기간인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 배치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계도·순찰활동 및 산불발생 요인 사전 제거, 산불발생 시 초기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서류접수는 9월22일부터 10월11일까지(취약계층 우선선발)하며 결격사유가 없는 자에 대하여 체력검정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 홈페이지 및 일모아홈페이지에 게시한 공고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불예방과 진화에 힘을 보태실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철저한 산불 대비 태세를 갖추어 산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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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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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무궁화 분화 보러 오세요!
- 단체부문 대통령상-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23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심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전국에서 667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작품성∙관리성∙심미성∙대표성을 평가를 통해 총 13개 단체 및 개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충청남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충청북도, 산림청장상에는 대전광역시와 전라북도, 특별상에는 서울특별시가 선정되었다. 개인부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문식씨 작품 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김문식 씨를 비롯해, 산림청장상에 정천수, 신응일, 김정애, 이한승, 강희인 씨 등 6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5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서원 일원에 전시되며, 아울러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새로 개발한 품종을 포함해 전국에서 출품된 667점의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제33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는 전시 행사 중심으로 8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산림청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품평회에 출품된 아름다운 무궁화가 순천만국가정원을 배경으로 전시되고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하여 700여 점의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궁화 우수분화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 무궁화 우수분화 순천만국가정원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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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산간계곡 및 야영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림 내 취사행위, 쓰레기·오물 투기, 불법시설물 설치로 인한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산림보호지원단 등 10여명을 합동단속반으로 편성하여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산간계곡,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산림 내 취사행위, 생활쓰레기·폐기물 무단투기 등 불법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다. 만약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다가 적발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고, 허가받지 않은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했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올바른 산림휴양문화를 정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야 한다” 라며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통해 올바른 사회질서를 재정립하여 국민들이 산림휴양을 즐기는데 눈살 찌푸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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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휴가철 산림 내 불법행위 뿌리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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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 한국정원_황지해작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3일 영국 첼시 플라워쇼에서 황지해 작가의 지리산을 모티브로 한 한국정원(‘백만년 전으로부터 온 편지’)이 주요 경쟁 부문(쇼가든)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케이 가든(K-Garden)을 세계에 알렸다고 밝혔다. 첼시 플라워쇼는 영국 왕립원예협회(RHS)가 주최하는 세계적인 가든쇼로 1913년 시작되었다. 황지해 작가는 지난 2011년 ‘해우소’로 아티즈가든 부문 금상과 최고상, 2012년에는 '디엠지(DMZ) : 금지된 정원'으로 쇼가든 부문 전체 최고상과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수상은 황지해 작가가 11년 만에 첼시 플라워쇼에 복귀하여 이룬 쾌거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그동안 정원문화가 국민들의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으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져 그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온다. 산림청은 정원문화 활성화와 정원산업 진흥을 위해 정원박람회 및 가든쇼를 통해 유망한 정원 작가를 발굴해오고 있으며, 정원 작가를 꿈꾸는 청년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정원소재로 활용가치가 높은 자생식물을 발굴하고, 특성 강화를 위해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생활권 깊숙이 숲을 끌어온 것이 바로 정원이다. 산림청은 한국정원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적인 가든쇼에서 성과를 보여준 황지해 작가와 같은 유망한 정원작가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정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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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산에서 영감 받은 ‘한국정원’, 영국 첼시 플라워쇼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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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 시작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로를 꿈꾸는 청년들로 구성된 ‘정원드림 서포터즈’가 25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 관람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원드림 서포터즈’는 산림청의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청년들로 구성되어 청년의 시선으로 정원분야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정원분야 전공자로 구성된 5명의 1팀이 정원작가 자문(멘토링)을 통해 지역 유휴부지에 실습정원을 조성하는 정원분야 취업역량 강화 프로젝트이며, 2023년에는 5개 권역 25개 팀 125명의 청년ㆍ대학생이 6개월의 정원 디자인ㆍ조성ㆍ관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정원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실습정원 조성과정뿐만 아니라 정원박람회, 정원축제, 국가ㆍ지방ㆍ민간정원 등을 방문하거나 행사에 참여하면서 우수사례를 배우고 홍보(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김용관 산림보호국장은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정원정책에 관심을 갖고 미래의 정원작가를 꿈꾸며 역량을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정원전문가를 육성하는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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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원드림 서포터즈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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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5월 3일(수),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과 순천만국가정원 반려견 센터 직원이 합동으로 행사장을 찾은 견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품(반려견 여행키트, 물티슈,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오천그린광장 일원을 순회하며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등 5월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 하고있어 산불이 안나려면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행 시 화기물 휴대금지 등 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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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반려견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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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실시
-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관내 임업경영체 운영 및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대상 임업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임업인들을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현재 산림청의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실천 사례를 안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들은 임업인들이 산림규제로 인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규제에 대한 이유 및 개혁방향 및 임산물의 다양한 판로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영길 소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규제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요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국민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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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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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 지난 4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장 짧은 기간에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53건의 산불은 4일 17시 15분부로 모두 진화되었다. 이는 같은 기간 가장 많이 발생한 동시다발 산불이다. 특히, 이 중 100ha 이상의 대형 산불은 지난 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등 2곳에서, 3일에는 전남 함평, 전남 순천, 경북 영주 등 3곳에서 각각 발생하여 1986년 산불 통계를 작성한 이후 가장 짧은 기간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1~3월) 강수량은 전국 평균 85.2mm로 예년의 120.6mm에 훨씬 못미치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산불이 급속히 확산하여 진화에 매우 불리한 여건이었다. 특히, 충남 홍성 산불은 순간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어 산불 발생 2시간 20분 만에 대형산불로 확산되기도 하였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발생한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산림청, 국방부, 소방청 등에서 투입된 헬기는 모두 313대, 장비는 3,402대, 진화인력은 28,501명으로 모든 유관기관이 산불진화에 적극 동참하였다. 산불 피해가 없도록 인구 밀집 지역에 산불진화 헬기를 우선 배치하였고, 송광사(전남 순천), 고산사(충남 홍성) 등 중요 문화재 보호에도 중점을 두고 진화하였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산불로 인한 시설 피해는 주택 42동, 공장 4동, 창고 36동, 비닐하우스 6동, 기타 7동 등 총 95개소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3일 동안 산불로 인한 산림피해 영향구역은 총 3,091ha로 잠정 집계되었다. 이번 산불진화는 산불발생 초기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지시사항에 따라 행정안전부, 소방청,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지단체 등 많은 유관부처와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이 있어 가능했다. 특히, 야간에 위험을 무릅쓰고 밤샘 진화 작업을 벌인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의 활약이 컸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불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파쇄할 수 있는 파쇄기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인공지능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산불감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산불진화임도를 대폭 확대하고, 초대형 헬기와 고성능 진화차,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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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다발 산불 모두 진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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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25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월 3일 13시 40분 전라남도 순천신 송광면 봉산리 산 18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25시간만인 15시 10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 영향구역은 150ha로 나타났고,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에 건조특보가 발령되는 등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특히,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지역에서는 화기 취급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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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25시간여 만에 주불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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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보) 전국 산불 진화 총력 대응중 - 14시 기준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 4.3일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전력을 다해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4.2일 13시 20분 ‘산불 3단계’ 격상된 충남 홍성 산불은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91%, 산불영향구역은 1,454ha으로 추정하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시설 피해로 총 71동(주택 34, 창고 등 35, 양곡사당 1, 기타 1)이 소실되었고, 마을 주민은 309명이 대피중에 있다. 4.2일 20시 3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된 충남 금산·대전 서구지역 산불은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82%, 산불 영향구역은 736ha로 추정하며, 이번 산불로 총 2동(민가 1, 암자 1)이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 주민 791명은 산직경로당 등의 시설에 대피중이다. 4.3일 22시 30분 기준 ‘산불 3단계’를 발령한 전남 함평은 양봉장 불씨가 산림으로 비화하였으며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70%, 산불영향구역은 약 475ha로 추정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되었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하고 있다. 4.3일 05:0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한 전남 순천 산불도 4.4일 14시 기준 산불진화율은 95%, 산불영향구역은 약 150ha로 추정하며, 마을 주민 89명이 인근 신흥마을회관 등에 대피중이다. 4.3일 12시 18분 경기 남양주 와부읍 산불은 4.4일 14시 기준, 진화율 약 87%,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며 현재까지 암자 1동 소실로 주민 1명이 대피 완료한 상태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각 시·도의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하여 안전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빠른시일 내 주불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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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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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보) 전국 산불 진화 총력 대응중 -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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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보) 전국 산불 진화 중 - 06시 기준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2일 충남 홍성, 금산·대전 서구 산불을 포함하여 4.3일 전남 함평, 순천, 경북 영주 등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을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하여 주불 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4.2일 11시경 발생된 충남 홍성 산불은 13시 2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었고 야간산불진화에 전력을 다하였으나 강한 바람으로 산불화세가 강해져 4.4일 01시 기준, 서부면 마을주민의 추가 대피가 있었다. 05시기준 67%, 산불영향구역은 1,452ha으로 추정하며, 인명피해는 없으나 시설 피해로 총 71동(주택 34, 창고 등 35, 양곡사당 1, 기타 1)이 소실되었고, 마을 주민은 309명(갈산중고 48, 13개 마을회관 등 261명)이 대피중에 있다. 충남 홍성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9대(산림청 11, 군 7, 경찰 1)를 투입하여 적극 진화할 계획이다. 4.2일 12시 19분 충남 금산·대전 서구지역 산불은 20시 30분 ‘산불 3단계’가 발령되었고,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67%, 산불 영향구역은 625ha로 추정하며, 이번 산불로 총 2동(민가 1, 암자 1)이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마을 주민 650명은 산직경로당 등의 시설에 대피하고 있다. 대전 서구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5대(산림청 9, 지자체 1, 군 4, 소방 1)를 투입하여 주불 진화할 계획이다. 4.2일 11시 19분 충남 당진 산불은 19시 ‘산불 2단계’가 발령되었고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약 98%, 산불 영향구역은 약 68ha로 추정하며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으며, 마을 주민 41명이 인근 조금리 초등학교 및 경로당에 대피중이다. 충남 당진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6대(지자체 1, 군 4, 경찰 1)를 투입하여 오전에 주불을 진화할 계획이다 4.3일 12시 18분 경기 남양주 와부읍 산불은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약 80%, 산불영향구역은 약 20ha로 추정하며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 경기 남양주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12대(산림청 1, 지자체 5, 군 4, 소방 2)를 투입하여 주불 진화할 계획이다 4.3일 12시 19분 전남 함평은 양봉장 불씨가 산림으로 비화하였으며 22시 30분 기준 ‘산불 3단계’로 상향되었으며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60%, 산불영향구역은 약 382ha로 추정하고 있다. 시설 피해로는 공장 4동, 축사 2개소, 비닐하우스 2개소가 전소되었으며 주민 43명은 백운경로당 등 3개소에 대피하고 있다. 전남 함평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2, 지자체 3, 군 2, 소방 2)를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다. 14시 15분 경북 영주 산불은 20시 30분을 기준으로 ‘산불 3단계’로 상향되었고 4.4일 05시 기준, 진화율 85%, 산불영향구역은 약 210ha로 추정하며, 마을주민 68명이 오운리회관(18)과 평온리회관(50)에 대피중이다. 경북 영주는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0대(지자체 13, 군 2, 소방 4, 경찰 1)를 투입하여 진화할 계획이다. 13시 40분 전남 순천 산불도 4.4일 05시 기준으로 ‘산불 3단계’를 발령했으며 산불진화율은 44%, 산불영향구역은 약 127ha로 추정하며, 마을 주민 76명이 인근 평촌경로당에 대피중이다. 전남 순천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9대(산림청 2, 지자체 4, 군 2, 소방 1)를 투입하여 확산을 저지하고 진화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각 시·도의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총 동원하여 안전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빠른시일 내 주불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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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보) 전국 산불 진화 중 - 0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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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산불 대응 강화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3월 31일 개막하는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산불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는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한 개최를 위해 산림청, 전라남도 및 순천시는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의 비상근무와 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하였다. 개막식 당일 공무원 등 감시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진화 헬기와 산불 특수진화대를 전진 배치하는 등 산불 발생 시를 대비하여 초동 진화 체계를 구축하였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내・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이 열리는 첫날인 만큼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민 모두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 달라”고 간곡하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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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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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앞두고 산불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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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월 31일 12시 52분 전라남도 순천시 황전면 대치리 산 114-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8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5대(산림청 2, 지자체 2, 소방 1), 산불진화장비 10대(지휘차·진화차 5, 소방차 5)와 산불진화대원 81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8,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6, 공무원 22, 소방 15)을 투입하여, 13시 50분에 진화 완료했다. 고사리밭 화재가 산림으로 비화된 것으로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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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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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58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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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29일 순천시 별량면 산불진화 훈련장에서 산불 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유관기관인 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와 지방자치단체 순천시·순천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산불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적기대응 및 진화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훈련이 시작되면 순천관리소와 순천시는 기계화진화대 및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투입하여 험악한 산악지대의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하여 도입된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과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하여 주불진화를 담당하고, 순천소방서에서는 산불진화 및 급수지원, 민가 및인명보호를 담당하여 유관기관 간 통합지휘체계를 명확히 구축하여 산불현장에서의 협력체계를 완벽히 구축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조심기간에는 더욱더 산불예방에 동참하여 산행시 산불예방수칙을 지켜 우리의 산림을 지켜야한다”라며 “산불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을 통해서 진화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산림과 국민들의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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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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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유관기관 산불진화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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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임박! D-5 ‘프레스데이’ 개최
- 미래 도시 새로운 표준을 선보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이하 정원박람회)의 무대가 완성되고 있는 가운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27일 오전 11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프레스데이’를 개최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국내․외 기자단을 초청해 이번 정원박람회가 가지는 의미와 가치, 주요 콘텐츠 등 박람회 전반에 대해 직접 브리핑에 나선다. 브리핑과 취재진 질의․응답을 마치면 언론인들과 함께 박람회장 투어가 진행돼 이전과는 확 달라진 순천만국가정원과 도심으로 확장된 정원의 모습이 전격 공개된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이번 정원박람회는 대한민국의 공통 문제로 제기되는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이 될 것” 이라고 강조해온 만큼 이번‘프레스데이’는 정원박람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완전히 리뉴얼된 국가정원은 물론이고 박람회 개막식(3. 31.) 무대가 되는 ‘물 위의 정원’과 수상 특설무대, 그리고 개막식 무대와 맞닿아 있는 차만 다니던 아스팔트 도로가 푸른 정원이 된 ‘그린아일랜드’, 재해시설을 정원으로 바꿔낸 ‘오천그린광장’까지 박람회장 전역에 대한 현장 설명도 덧붙인다. 조직위는 개막에 임박한 시점에 개최되는 이번 프레스데이로 ‘대한민국 새로운 이정표’가 되는 정원박람회 현장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그 의미에 대한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7일 프레스데이는 2023정원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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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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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 임박! D-5 ‘프레스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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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6일~4월 30일)을 맞아 3월 15일(수) 구례 산수유꽃축제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 2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만약 불법소각 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실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하기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불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및 진화차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산불위기경보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산행 시 화기물 휴대금지 등 으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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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중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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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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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숲에 나무 심어 실제 산불피해지를 푸르게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국토녹화 50주년이 되는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두나무,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3월 20일∼24일까지(5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캠페인은 확장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에 가상의 숲을 구현하여 이곳에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실제 산불피해지에 나무 두 그루가 심어지는 행사로, 2022년부터 두나무 등과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나무를 심는 것뿐 아니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시각 자료와 산불피해 이후 산림이 복원되기까지의 과정 등을 간접 체험해 보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하였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에서 ‘세컨블록(2ndblock)’을 검색하여 접속, ‘가상의 숲’에 입장하여 안내에 따라 산불진화 참여, 산불피해목 제거, 산불피해지 복원용 묘목 생산 등 임무(미션)를 수행한 후 나무심기 공간으로 이동하여 가상의 나무 한 그루를 심으면 된다. 본 캠페인을 통해 작년에는 경북 안동 산불피해지에 자작나무 1만 그루를 심어 약 7ha 규모의 ‘회복의 숲’을 조성하였고, 올해는 경북 울진 산불피해지에 배롱나무 등 3만 그루를 심어 약 10ha 규모의 ‘회복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묘목교환권인 ‘그루콘’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4월 1일∼10월 31일) 입장권’, 대체 불가 토큰(NFT), 산림복지서비스 상품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추첨과 행사(이벤트) 등을 통해 지급한다. ‘그루콘’은 산림청을 상징하는 ‘그루’와 선물과 상품권을 의미하는 ‘기프티콘’의 합성어로, 그루콘은 전국 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126개 소)에서 묘목으로 교환할 수 있다. 다만, 나무시장마다 판매하는 수종과 운영 기간이 다르므로 미리 가까운 산림조합 나무시장에 문의하여 운영 기간 내 교환하여야 한다. 캠페인 안내 및 각종 행사(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컨포레스트 공식 누리집(www.2ndfores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가상세계에 심은 한 그루의 나무가 실제 나무 두 그루가 되어 산불피해지에 회복의 숲으로 조성되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산불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숲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국민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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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산림청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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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숲에 나무 심어 실제 산불피해지를 푸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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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 6일~4월 30일)을 맞아 3월 15일(수) 구례 산수유꽃축제 행사장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직원 20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가져 줄 것을 부탁했다. 만약 불법소각 행위를 하다 적발되는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경우에는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과실로 인해 산불이발생할 경우라도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산불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하기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불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및 진화차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산불위기경보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근절하고 산행 시 화기물휴대금지 등 으로 산불이발생하지 않도록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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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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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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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기동단속 실시 산불 사전차단
-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산불 특별대책 기간(3월6일~4월30일)동안 기동단속 을 통해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을 사전차단 하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말했다. 이번 단속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날이 풀리면서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급증하고 있어 불법소각 행위를 집중단속해 시민의 인식을 개선 시키고 불법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다.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순천국유림관리소 관내 산불발생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드론 및 진화차 등을 활용한 산불 예방 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산림 인접지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 산림 내 흡연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불법소각 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소각행위는 일절 금지되며 위반 할 경우에는 산림보호법에 따라 100만 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실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불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불법소각을 근절 하고 불법소각 행위를 발견하는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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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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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기동단속 실시 산불 사전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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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1시간 02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26일 13시 33분경,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동산리 산 87-1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02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8대(진화차 4, 소방차 4), 산불진화대원 5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40, 공무원 3, 소방 12) 투입하여 14시 35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영농부산물 소각 중 비화되어 산불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되며,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와 전라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가옥 및 시설물 내에서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소각을 삼가는 등의 산불 예방 활동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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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산불발생.... 1시간 02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목재이용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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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석
- 임상섭 산림청 차장이 10일 전남 순천시 순천만가든마켓에서 열린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에서 목재 체험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은 '생활 속 목재 이용으로 탄소중립 실천하기'란 주제로 열렸다. 이번 목재문화페스티벌은 '목재이용=탄소중립' 바로알기, 생활 속 목재 이용 느껴보기, 국산목재 체험하기 등 다양한 목재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인사말을 전하며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를 더 많이 경험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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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섭 산림청 차장, 2023 목재문화페스티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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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만드는 친환경 신소재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3월 28일(화), ‘목재 펄프와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이라는 주제로 산‧학‧연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립산림과학원과 관련 산업계, 학계에서 수행 중인 펄프 및 셀룰로오스 관련 연구 내용을 공유하고 목질계 셀룰로오스를 친환경 신소재로 산업화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는 화장품, 우레탄 폼, 골 이식재 등 나노셀룰로오스의 다양한 활용사례와 펄프 및 리그닌을 활용한 자동차 내장재, 생활용품 등의 개발 사례가 공유되었다. 에쓰오일 성기욱 선임은 무림 P&P와 공동 개발한 셀룰로오스-플라스틱 복합체 개발 경험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융복합 연구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순천향대학교 이병택 교수는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의공학 소재 응용 사례를 소개하며 맞춤형 소재 제조 원천기술 개발 및 식약처 인증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아시아나노텍 이재성 소장은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시장은 확장 중이며, 기술 고도화를 통해 시장 진입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개발된 신소재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시험방법 개발 및 표준화를 연계한 연구개발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연구기관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러한 토론회를 통해 산업계, 학계, 국가 연구기관 간 긴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국립산림과학원 임산자원이용연구부 손동원 부장은“목재의 미래 역할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전망할 수 있는 자리였다.”라며, “산업계 및 학계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목질계 셀룰로오스의 친환경 신소재 응용 원천기술 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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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산업
- 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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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로 만드는 친환경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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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가져
- 지난 12월 8일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남산림환경대상'은 2005년도에 제정되어 18년 동안 이어져 온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의 지방행사로 6개 광역자치단체(경북·경남·전북·전남·충남·제주)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전남산림환경대상은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지구온난화를 방지한 전남지역의 공로자를 선정하여 명예를 높이는 상으로 전라남도에서는 작년에 이어 2번째 열렸다. 올해 수상자로는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등 7인이 수상하였다. 자치부문은 신안군 (군수 박우량) 부군수 박형호 대리수상 입법부문은 최성국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행정부문에는 고용길 화순군 산림산업과장, 교육부문에는 정우양 전남대학교 임산공학과교수, 조합부문에는 송홍근 나주시산림조합장, 임업부문은 최남용 한국산림경영인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단체부문에는 곽형수 (사)_전남수목원정원협회 대표이사 본 시상식은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 이사장 김헌중)이 주최하고 전남산림환경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안기완교수)가 주관하고 있으며 산림청,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사)한국임우회, (사)한국임업인총연합회,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사)한국산림환경보호협회, 한국산림보안관연맹, 산림아카데미재단, 산림환경신문, 산림신문 등 언론과 단체가 전폭적인 후원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장인 김헌중 산림환경포럼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전남지역은 타지역보다 오래전부터 "한국산림보안관연맹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므로 산림환경운동의 큰 성과를 보여주었으며 관, 학, 민간부문이 힘을합쳐 산림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 특히 전라남도 환경녹지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노력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전남도민은 하나같이 산림환경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기에 항상 고마움을 느낀다"며 "올해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을 계기로 공로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도 산림환경 기능증진에 대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하고 수상자들의 공로를 치하하였다. 축사에 나선 조용준 조선대학교 명예교수는 숲과 목재의 탄소중립에 있어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함께 탄소중립실현을 위하여 노력하신 공로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전국 제일의 탄소중립도시를 만들자고 제안하였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에서 하나같이 앞으로의 과제와 책임으로 인식하고 환경기능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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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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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목재문화지원센터에서 '제2회 전남산림환경대상'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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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 순천국유림관리소는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해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단속을 4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제품을 생산·유통·판매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제재목, 방부목재, 합판, 목재펠릿 및 성형숯 등 총 15개 품목에 대하여 품질기준의 준수 여부를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반은 관련업체에서 목재생산업 등록증과 규격·품질검사 결과통지서 등 서류를 확인하고, 규격·품질표시 유무를 확인한 후 시료채취·분석을 통해 품질기준 적합여부를 판단한다. 점검결과, 서류작성 미비 등의 경미한 사항은 시정 조치 후 국내에서 판매·유통이 가능하지만, 시료채취 후 시험검사 결과에 따라 기준에 미달된 제품들은 판매·유통을 제한될 수 있다. 박영길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국민의 안전과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계획이며, 안정적인 목재제품 시장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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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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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2022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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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관세법에 따라 수입 연료류 제품(목재펠릿·성형숯·숯)은 반드시 통관 전에 제품에 대한 시료를 채취하여 국내 전문기관에서 품질·규격검사를 실시하고, 적합 여부에 따라 유통가능 또는 반송·폐기 해야한다. 이번 단속은 광양항을 통해 국내로 수입되는 목재 연료류 제품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목재생산업 목재수입유통 등록증, 목재제품 수입·판매대장 및 품질검사·관리대장 등 행정처리에 대한 실태조사와 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2020년 광양항을 통해 들어온 목재펠릿은 2,591건으로 전체기준(4,213건)에 약 61%로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5건은 불량제품으로 적발되어 반송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수입 목재제품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관내 원목생산업, 제재업 등의 관련업체에 대해서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적합한 품질기준을 충족하는 목재제품이 국내에서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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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행정
- 서부지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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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목재제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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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광양세관과 합동으로 수입 목재제품 품질 단속한다
-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는 불법·불량한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 단계에서 차단하기 위해 광양세관과 수입 목재제품 합동단속을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품질단속은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목재펠릿과 캠핑객이나 음식점에 이용하는 숯을 중점 대상으로 목재생산업 등록여부, 목재제품 규격·품질기준 준수 등 법적 의무사항의 이행여부를 검사한다. * 목재펠릿 수입 현황 : (’17년) 2,431,165톤 → (’18년) 3,445,136톤 → (’19년) 3,002,318톤 합동단속 시 세관직원과 해당 제품의 시료를 채취하고, 전문 시험기관에 의뢰하여 성분 등을 확인한 뒤 품질 기준에 미달한 제품들은 통관시키지 않고, 국내 판매와 유통을 제한한다. 김정오 순천국유림관리소장은 “지속적으로 합동단속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국민의 안전과 목재제품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관련 업계에서는 법규를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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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국유림관리소, 광양세관과 합동으로 수입 목재제품 품질 단속한다
오피니언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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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K벌채를 위하여...
- 2021년도 한해도 한 장의 달력을 남겨 두고 저물어 가고 있다. 올 해 가장 인상 깊은 일들을 꼽자면 우리 문화가 K문화로 대두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하는 것과 산림이 국·내외적으로 주목을 받은 것이다. K팝, K방역, K드라마 등 한국을 상징하는 케이(K)는 영국의 옥스퍼드 영어사전에 실릴 정도로 우리가 하는 것이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산림은 연초부터 빈번하고 강해지는 산불로 세계인의 관심을 받았다. 지난 11월초 영국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에서 산림은 ‘산림 및 토지이용에 관한 글래스고 정상선언’을 이끌어 내는 이슈의 주인공 역할을 했다. 이번 정상선언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기본 전제로 인식하고 지속가능 발전을 추진하면서’라는 문구를 명시적으로 포함하여 “2030년까지 산림손실 및 토지황폐화를 막고, 복원키 위해 함께 노력하는데 합의”하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133개국이 서명에 동참했다. 국내에서는 산림 벌채에 대한 우려가 환경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어 임업단체, 환경단체, 학계 및 정부 등이 참여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에서 당초 산림청이 계획한 ‘2050년까지 30억 그루 나무심기’ 목표가 ‘산림의 순환경영과 보전·복원’으로 변경 수정 되었다. 93년도에 공직에 들어와 줄곧 산림분야에서 일한 필자는 이번 벌채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보면서 막중한 책임의식을 느꼈다. ‘산림청’ 또는 ‘벌채’란 단어가 언론과 인터넷에서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은 것도 처음이었다. 우리 국민이 벌채를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우려하는지에 대해 임업인의 한사람으로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한편으로 국민의 입장에서 그만큼 산과 나무를 사랑하고 아끼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여 우리 임업분야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조심스럽게 생각한다.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는 지난 10월 27일 산림부문 탄소중립 사회적 합의 도출을 위해 그간 22차례 논의를 통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제림 육성단지와 목재생산림을 중심으로 산림의 순환경영을 강화하고, ▶임도와 임업기계 등 기반 시설의 확충이 필요하고, 이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하며, ▶조림수종은 자생 수종을 우선으로 하고, ▶목재수확은 목재자급률 제고와 탄소 흡수량과 저장량 확대를 목표로 하고 목재제품 이용촉진을 위해 공공기관의 국산목재 이용 의무화를 적극 실시하도록 했다. 또 ▶산림사업에서 나온 잔가지 등 산림바이오매스는 소규모 분산형 산림에너지 공급을 위한 연료로 지역 내에서 우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으며,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유휴토지에 숲을 조성하거나 도시숲을 늘려가는 등 신규 조림을 확대하고 관리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사유 재산인 사유림에서 발생하는 공익적 가치를 합리적으로 평가하고 합당한 지원과 보상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산림청은 이번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의 합의사항 발표 이전인 지난 9월에 대면적 모두베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이 이루어지도록 벌채에 대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개선방안에는 대면적 모두베기 면적을 50ha에서 30ha로 축소하고, 벌채 연접지는 4년이 지난 후 벌채허가를 하도록 하고, 벌채에 대해 사전에 타당성 조사를 통한 심의를 실시하고 벌채 중에는 감리제도를 통한 감독을 강화하고, 사후에는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의 벌채제도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이에 맞추어 서부지방산림청에서는 산림의 지형과 임목의 상태를 고려하여 단목, 군상, 대상벌채 등 다양한 벌채방식을 적용한 목재수확 디자인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벌채 예정지에 대하여 대학 교수와 기술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심의와 함께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세심한 계획과 함께 일련 과정을 공개하여 투명한 수확벌채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기는 곧 기회이다. 이제부터 우리나라 벌채가 세계를 선도하는 K벌채가 되도록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으로 헐 벗은 민둥산을 녹화한 세계가 인정한 조림 성공국가로 아킴슈타이너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은 “한국의 조림 성공은 세계적인 자랑거리”라고 했다. 또한, 브를리오소우저 디아즈 생물다양성협약(CBD) 사무총장은 “대규모 산림생태 복원에 성공한 놀라운 한국”이라고 평가했다. 지금 우리나라의 산림이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되듯 우리가 시행하려는 벌채방법이 자연생태와 경관을 보호하면서 지속적으로 목재를 수확할 수 있는 K벌채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 그 근거가 바로 산림을 경제적·환경적·사회적으로 다양한 가치를 고려하도록 한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의 합의사항이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이고 30년생 이상 나무가 77% 이상 차지고 있음에도 지난해 기준 목재자급률은 15.9%에 불과하여 대부분 목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산림부문 탄소중립 민관협의회 합의사항에 따라 경제적·환경적·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지속가능한 목재수확이 이루어지도록 임도시설을 확충하여야 한다. 아울러 벌채가 논에서 모를 심고 벼(쌀)를 수확하는 것처럼 산림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고, 수확해 목재로 활용하는 과정을 단편적으로 보지 말고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하여 기후위기를 대응하는 연계 순환과정으로 보는 인식전환이 필요하다. 그것이 K벌채의 시작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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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K벌채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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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 다산 정약용 선생에게 배운 갑질 근절 방법
- 2021년도 국정감사가 끝났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대기업의 ‘갑질’에 대한 문제 제기다. 국내 유명한 인터넷 매체를 비롯하여 유통업체까지 갑질 논란으로 국회에 소환되어 문제점을 인식하고 개선방안까지 내놓는 모습을 보면서 갑질 관행이 공공·민간 영역 구분 없이 다양한 형태로 우리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관행을 개선하지 않고는 더 나은 사회로 갈 수 없다는 것도 느꼈다. 기업 등 민간분야 갑질 관행은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질서와 높은 국민의식으로 개선되리라 보지만 이러한 갑질을 보다 빠르고 확실하게 근절하기 위해서는 공공분야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본다. ‘갑질’은 사회·경제적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우월적 지위에서 비롯되어 사실상 영향력을 행사하여 상대방에게 행하는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말한다. 그 유형으로는 법령 등을 위반하여 자기 또는 타인에게 부당이익을 추구하거나, 금품·향응 등 사적 이익 요구, 부당한 인사, 비인격적인 대우, 기관 이기주의, 사적인 감정에 의한 업무 불이익, 부당한 민원응대 등이 있으며, 그 형태와 종류도 다양하다. 그동안 공공분야에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공공분야 갑질 근절 종합대책(2018)’을 마련과 함께 공무원 행동강령, 징계령 등 갑질 행위 금지규정을 신설하고, 갑질 피해 통합신고센터를 운영하면서, 민간영역으로까지 직장내 괴롭힘 및 기업간 불공정행위 근절 등 갑질 근절을 향한 의지가 확산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따르면 공공기관과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들은 공공기관의 ‘갑질 관행’이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일반 국민 대상으로 실시한 갑질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사회 갑질 심각성 인식은 2018년도 90%에서 지난해 83.8%로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추세이나, 여전히 갑질근절을 위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운영한 정부혁신 어벤져스 모임이 1980년에서 2000년대 출생 주니어 공무원 1,800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회사에 꼰대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에 89.2%가 ‘있다’라는 답변을 했다. 꼰대의 유형으로는 ‘라떼는 말이야’형이 절반을 넘은 50.7%였고, 그중 가장 싫다고 생각하는 꼰대 유형으로 본업과 무관하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키는 ‘갑질 오너형’이 3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필자는 아직도 우리사회에 만연한 갑질을 개선하기 위한 해답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철학에서 찾고자 한다. 목민심서(牧民心書) 등 500여권의 방대한 저서와 2천 5백 여수의 유시를 남긴 학자이자 대문호인 다산 정약용 선생은 전남 강진에서 18년간 힘든 유배 생활을 하는 과정에서 그가 거처한 방을 ‘마땅히 네 가지를 해야 할 방’이라는 의미로 ‘사의재(四宜齎)‘라 이름을 짓고 매사 경계하고 삼가는 태도로 스스로를 다스리자는 다짐을 했다. 사의재란 생각을 맑게 하고, 용모를 엄숙하게 하고, 말을 과묵하게 하고, 행동을 무겁게 하라는 뜻이다. 200여년전 다산선생이 다짐했던 사의재는 지금 우리 공직자는 물론 기업인 등이 무겁게 새겨야 할 말이다. 다산선생이 경계하고 다짐했던 사의재가 지금 우리 사회에서 잘 지켜졌다면 갑질이란 단어는 없었을 것이다. 우리 산림청은 갑질 근절을 위해 교육, 갑질 근절 서약,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 일선 기관을 운영하는 나 역시 은연중 직원들에게 갑질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혹 내가 직원들에게 ‘꼰대’는 아닌지 매일 매일 점검한다. 그러면서 다산선생처럼 갑질 근절을 위한 나만의 사의재를 만들어 갑질을 경계하고 근절을 다짐하고 있다. 그 첫째는 “직원 존중하기”이다. 직원을 호칭할 때는 항상 OO팀장님, OO주무관님하고 ‘님’자를 붙이고 외부의 부당한 간섭은 막아 주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둘째는 “나의 일은 내가 엄중하게 하기”이다. 우월적 지위를 이용하여 금품, 향응, 기타 편의는 물론 개인용무 등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지 않겠다는 생활 다짐이다. 셋째는 “모든 일을 공정하게 하자”이다. 법령을 준수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와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를 하지 않고, 직원간 사적 모임의 회식비는 각자 나누어 내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루한 나 때(라떼) 보다는 달콤한 라떼 사주기”이다. 나의 경험이 맞다는 식의 ‘나 때는 말이야(라떼)’ 보다는 분위기 좋은 찻집에서 좋은 차를 사주며 그들의 활기 넘치는 얘기를 들어보자는 것이다. 이런 사람도 꼰대라 할 수 있겠는가? 직장은 세대와 살아온 환경이 다른 다양한 사람이 모여서 일을 하는 곳이다. 다양한 동·식물이 어울려 사는 숲의 생태처럼, 작은 나사하나가 거대한 공장을 돌리는 부품인 것처럼 모두가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다. 다산선생처럼 항상 자신을 경계하고 다짐하면서 직원 상호간 배려하고 협동하는 문화가 정착한다면 갑질은 사라지고 웃음이 넘치며 출근하고 싶은 직장이 되어, 서로 간의 신뢰도 쌓이고 일도 술술 잘 풀려 대동사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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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 다산 정약용 선생에게 배운 갑질 근절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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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 입추와 말복이 지나니 아침저녁으로 공기가 제법 선선하다. 성급한 들녘은 누릇누릇 익어가며 옷을 갈아입고 과실나무의 열매들도 마지막 뜨거운 열기로 달콤한 향기를 채우면서 멀지 않은 결실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가을은 이렇게 무더위와 폭우에 잘 견디어 낸 보답이라도 하듯이 소중한 열매로 기쁨을 안겨 준다. 산림에서도 가을이 되면 송이버섯·능이버섯·밤·대추 등 온갖 임산물을 수확하게 되는데, 여기에 일반인은 잘 모르는 수확이 또 있다. 바로 목재다. 곡식이 가을에 익듯 나무도 가을이 되면 익어 가는데 그것은 나이테로 알 수 있다. 같은 크기의 나무라도 물이 오른 봄철보다 각종 양분을 줄기에 가득 담은 가을철 목재가 훨씬 무겁고 단단하다. 그래서 건축용재나 표고자목 또는 목공예용으로 사용하는 나무들은 가을에 벌채하여 이용한다. 이때 벌채된 목재는 수분이 적어 청태(목재에 피는 곰팡이)가 잘 끼지 않아 사용하기도 좋고 장기간 보관도 할 수 있다. 가을에 산림에서 목재수확의 결실을 보기까지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간다. 마치 논에 모를 심고 잡초를 제거하고 각종 병해충을 막아 주어야 가을에 알찬 벼를 수확하듯 나무도 심기 전에 주변을 정리하고, 심고 나서도 풀베기·덩굴제거·가지치기·솎아베기·산불예방·산림병해충방제 등 수많은 과정의 손을 거쳐야 아름드리 목재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아름답고 울창한 숲이 만들어지기까지 산림에서 묵묵히 일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바로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산림을 지키고 가꾸는 이들이다. 전남 동부지역 9개 시·군 국유림을 관리하고 있는 우리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도 봄철 130여 명, 여름철 70여 명이 직접산림일자리사업으로 산림에서 일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와 산림재해예방 그리고 산림복지서비스까지 분야도 다양하다. 그들이 하는 일을 살펴보면 먼저 공공산림가꾸기(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숲가꾸기패트롤)는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을 수집한다. 산림재해일자리(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보호지원단, 임도시설관리단)은 산불진화와 예방활동, 산사태 취약지역 상시점검,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한 감시와 단속 그리고 임도시설 등을 관리한다. 마지막으로 산림복지서비스(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산림치유지도사)는 영·유아에 대한 숲체험부터 일반인과 노인에 대한 산림치유까지 숲에서 놀고 건강을 찾을 수 있도록 전문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국민의 삶을 지키는 것이 정부의 책무이고 시장경제에서는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다. 더욱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일자리 회복이 그 어떤 정책보다 최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일자리는 본인의 생계는 물론 가족을 돌보는 디딤돌이자 사회를 지탱하는 버팀목이다. 그런 소중한 일자리가 국민에게 맑은 공기와 물, 목재를 제공하고 유아에서 노인까지 여가·휴양·치유기능이 어우러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이런 산림일자리에 참여하는 근로자들은 일을 통해 생활의 안정감은 물론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보람도 덤으로 얻게 될 것이다. 기후위기로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더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묵묵히 숲을 가꾸면서 본인의 삶까지 가꾸는 산림일자리야 말로 다가오는 가을의 결실 중 으뜸이라 하겠다. 우리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림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이들이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주차장 확장에 이어 올해는 참여자 대기실 에어컨 설치와 더불어 컨테이너에서 대기하였던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위하여 전용 사무실과 체력단련실 등을 갖춘 산불대응센터로 확장 등 편익시설을 대폭 지원하였다. 그러나 이것만으로 부족하다. 현재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12명 중 정규직은 5명에 불과하다. 연중 발생하는 산불 추세를 고려할 때 진화대 전원의 정규직화는 시급한 현안이다. 또 산림일자리참여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지원도 늘려야 한다. 산림은 국토의 63%를 차지하고 국민의 81%가 찾는 삶의 기본적 토대이자 공동자원이다. 산림에서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워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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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피니언
- 연재.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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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 산림일자리가 일궈낸 소중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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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하는 우리의 책무
- 잃어버린 문화재는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오지만 화재로 사찰이 불타 문화재가 소실되면 영원히 볼 수 없어 지리산 어느 큰 절 주지 스님은 봄철이면 잠을 편히 못 잔다 한다. 지난번 전남 곡성군 설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도중 산불과 인접한 암자 스님의 말이다. 대부분의 사찰이 산에 있어 산불을 걱정하는 스님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해마다 이맘때면 밤잠을 편히 못 자는 사람이 또 있다. 바로 산을 산불로부터 지키고 관리하는 산주와 산림분야 공무원들이다. 산에 녹음이 지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오늘도 무사히 지나 가기를 간절하게 바라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이다. 봄철에는 특히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다. 산행인구가 증가하고 농사를 짓기 위해 논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이 잦은 시기이고 청명·한식이 들어있다. 거기에 대기가 건조하기 때문에 작은 불씨에도 쉽게 불이 붙는데다 바람도 세차게 불어 한번 발생하면 진화가 어려워 대형산불로 이어진다. 이러한 대형산불은 귀중한 산림자원의 소실은 물론 주택과 각종 생산시설의 화재로 이어져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준다. 산에 위치한 사찰은 더더욱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2005년 4월 4일 발생한 강원도 양양·낙산사 산불이 그 대표적인 예다. 당시 산불로 인하여 보물 제479호인 낙산사 동종 등 주요문화재가 소실되는 쓰라린 교훈을 우리에게 주었다. 그간 기상 여건과 사회패턴을 볼 때 올해 산불도 그리 녹록하지는 않을 것 같다. 건조특보일수는 지난해 35일인데 반해 올해는 50일이나 됐고, 강수량은 114.7mm인데 반해 38.8mm에 불과했다. 코로나19로 밀폐된 공간을 벗어나 숲에서 그동안 억눌린 답답한 가슴을 펴고 마음껏 숨을 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사람도 많다. 사람이 밀접하게 있으면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높듯이 봄철에 사람이 산에 많이 가면 그 만큼 산불 위험은 높아지는 것이 당연하다. 산림청은 올해 3월 13일부터 4월18일까지를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100ha 이상의 대형산불 75%가 이 기간 중에 발생되고 있다. 10년 평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중 산불은 154건, 산림피해에는 581ha로 연간 건수 대비 33%, 피해면적은 52%를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국민들에게 산불조심을 당부하고 산림당국은 총력대응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려는 것이다. 이 기간 동안 산림당국은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고 입산자 관리 및 농산촌 소각산불 방지를 위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지상 산불진화대 2만1천여명과 공중진화 헬기 174대를 전진 배치하며 그야말로 산불과의 사투를 벌인다. 하지만 우리나라 산불의 68%가 입산자의 실화 등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산림청과 지자체 등 산림당국의 행정력만으로 봄철 대형산불을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국민 모두가 참여해야 한다. 우리 국토의 63%가 산림이고, 국민 81.4%가 산림을 찾아 휴양과 휴식을 즐기는 시대다. 그러니 산불예방에는 너와 내가, 정부와 지자체가 따로 없이 국민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내 주변에 작은 불씨가 있는지, 산불위험 요소가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산림청이나 지자체 산림부서에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 모든 산불은 작은 불씨에서 시작되듯이 산불예방이 최선의 대책이다. 우리가 누리고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보배 같은 숲 산불로부터 지켜내기 위해서는 다음 세 가지만이라도 꼭 기억하고 실천하자. 첫째 입산 시 인화물질 휴대 금지이다. 산에 갈 때는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물질을 휴대해서는 안 된다. 집에서도 산 입구에서도 주머니와 등산 배낭을 점검하여 인화물질이 있으면 아예 내려놓고 가자. 둘째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소각 금지이다. 농사를 수월하게 짓기 위해 논·밭두렁을 태우면 해충보다는 농사에 도움이 되는 익충이 감소한다. 또 영농부산물 등 각종 쓰레기 무단 소각은 막대한 미세먼지를 유발하면서 산불로 이어진다. 농사를 쉽게 지으려 설마 하는 생각으로 산 근처에서 소각하여 산불이 발생하면 평생 범죄자로 남을 수 있다. 산불을 낸 사람은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상복구의 책임까지 져야 한다. 셋째는 화목난방기의 타고남은 재는 반드시 물을 뿌린 후 산불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장소에 버려야 한다. 풍광이 좋은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차박 등을 즐기는 캠핑객이 늘고 있고, 캠핑의 묘미는 모닥불 피워놓고 감상하는 이른바 불멍이다. 그러나 주의할 것은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대형산불을 불러온다는 사실이다. 봄철에는 산림 내는 물론이고 근처에서도 모닥불을 피우는 캠핑은 자제해야 한다. 불탄 숲이 다시 산림으로 돌아오는 데는 100년의 시간이 걸린다고만 생각했는데, 사찰 화재로 문화재가 소실되면 영원히 돌아올 수 없다는 스님의 말이 무거운 짐으로 남는다. 함께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일도 재미가 있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온 국민이 정부를 믿고 참여한 우리 K-방역이 으뜸이라고 세계 언론이 평가하듯 봄철 대형산불 예방에 다 함께 참여하는 것 또한 우리의 책무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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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대하는 우리의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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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코로나-19와 산림 일자리
- 10년, 20년이 지난 후 사람들이 2020년을 어떻게 기억할까? 지금의 부모세대들이 1997년을 IMF로 기억하듯 2020년은 아마도 코로나-19로 기억 될 것이다. 2020년이 코로나-19라는 한 단어로 설명이 될 만큼 코로나-19는 2020년 전 세계를 흔들어 놓았다. 중국 우한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된 이 호흡기 감염질환 바이러스는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 될 때 전염되며, 감염되면 약 2~14일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 이상)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폐렴을 유발하는데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도 없는 무서운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통째로 뒤바꾸어 놓았는데, 휴교령으로 인해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되었고 대신 집에서 온라인 원격수업을 통해 화면속에서 학우들과 선생님을 만나고 있으며 직장인들은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를 보고 있다. 축제는 열리지 않고, 거리와 공원은 한산해졌으며 사람들은 악수대신 주먹치기로 인사를 대신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활동의 저하는 자연히 경제활동을 위축시켰고 극심한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졌다. 이에 따라 자영업자들이 도산하고, 실업률 증가, 비정규직이 늘어나는 등 경제가 완전히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으며, 특히 저소득 및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은 훨씬 더 커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어떤 것이 있을까? 산림에 그 해답이 있다. 현재 산림청에서는 산림서비스도우미, 산림재해일자리 등의 재정지원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코로나 상황에서도 약 8천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을 통해서는 코로나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국민들에게 산림의 공익기능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산림재해일자리 사업을 통해서는 산불과 산사태 등으로부터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다. 산림은 코로나로 우울감에 젖은 국민들에게 상쾌한 공기를 제공하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산림일자리를 통해 참여자들은 이러한 산림의 가치를 직접 누릴 수 있는 기회뿐 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까지 제공받으며, 이를 통해 코로나 사태로 겪은 정신적, 경제적 고통으로부터 조금은 벗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산림청에서는 2022년까지 6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산림일자리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목표달성을 위해 나아가고 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산림이 국민의 삶터, 일터, 쉼터가 되어있는 대한민국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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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코로나-19와 산림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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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위험지역“조사로 산불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장 / 임학박사 윤병선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남지회(회장 윤병선)에서는 곡성군을 대상으로 산불위험지에 대하여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기초용역을 4월 6일부터 6월30일 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불 주로 산악에서 발생하던 산불이 점차 산림에 인접한 도심으로 증가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지역을 조사하여 관련 규정의 정비 및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한다. 산불관리통합규정 제5조(산불취약지역 등에 대한 대책)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주체가 되어 실시하도록 되어 있다. 산불위험지 조사 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제공하는 산불발생위험지도, 산불확산위험지도, 산불취약성지도를 바탕으로 조사 구역을 선정하며, 조사 지역의 중복 및 누락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구등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해당시군을 선정해오고 있다. 그 동안 순천시등 4개시군을 완료하고 금년도에는 곡성군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곡성군 전체 임야 중 산불위험도가 높은 32개소 1000ha에 대해 우선적으로 위험지역을 발생, 진화, 확산, 피해등 감안하여 4등급으로 나눠 현지를 조사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산림인접시설 주변사업을 임학적방법인 산불 숲가꾸기 사업통한 밀도 조절사업 ,주택, 건물주변은 이격공간 조성사업, 내화수림대 조성사업 대상지를 선정한다. 행정적인 방법인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공동소각, 산림내 가연물 제거사업, 등산로 주변등 감시원배치 장소를 선한다. 또한 공학적 관리방법으로는 학교, 노인요양원. 문화재, 사찰등 주요 시설물 주변은 산불소화시설, 산불 감시카메라 설치등 유형별 관리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산불은 2019년도에 653건에 3,254ha가 발생했다. 2020년 4월 현재 245건 308ha가 발생하여 많은 인적 물적 산림피해가 있었다. 주요 원인은 입산자 실화와 논.밭두렁 쓰레기소화등이 대부분이다. 윤병선 지회장은“이번 실태조사를 심도 있게 조사하여 산불 위험지 등급에 따른 산불 자원의 효율적인 배분과 합리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 대책수립에 적절한 의견을 제시하겠다”고 한다. 특히“ 행정기관에서는 산불은 건조한 날씨속에 무관심 속에 발생하는 인위적 화재가 대분으로 주민들의 소각 행위 근절과 인화물질 제거 사업을 철저히 하도록 지도 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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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위험지역“조사로 산불 예방대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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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참 좋은나무! 참죽나무!
-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DIY 가구만들기와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까지 맞물리면서 목공예에 관심을 갖는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8년을 기준으로 관련 자격증의 종류가 85종에 이르고, 목공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도 12,171명에 달한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하듯, 우리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목공예를 취미로 갖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산림청에서는 국민들의 시대적 요구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07년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전국에 30여개의 ‘목재문화체험장’을 조성ㆍ운영 중이다. 그러나, 목공예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에서 펴낸 “목공예 체험활동 관련 목재재료의 유통실태 분석(2017)”을 살펴보면, 목재문화체험장의 정상적인 운영에 있어서 가장 큰 애로사항은 원자재 확보의 어려움이라고 조사된 바 있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주무부처로서 숙고해야 할 대목이다. 태평 성대할 때 10만 양병설을 주장했던 율곡이이처럼, 황폐했던 산림을 FAO(UN 산하 국제기구)가 인정하는 유례없는 치산녹화 성공국가로 발전시킨 영광스런 모습에서 더 나아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목공예 동호인들의 목소리까지 반영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산림정책을 추진할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우선적으로, 목공예에 필요한 원자재의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특용수 조림단지(일명, 목공예 지원숲)의 조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현재, 목공예 원자재로서 수요가 많은 수종으로는 느티나무, 회화나무,노각나무 및 오동나무도 있지만 이에 더해서 참죽나무가 더욱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참죽나무는 우리 조상들이 집근처 울타리에 심어서 새순과 잎은 먹거리로 활용하고, 아름다운 경관도 조성하였으며, 큰 나무가 되면 벌채해서 나온 목재를 다양한 가구를 만드는 데에 사용해 왔다. 실제로 참죽나무는 봄철 두릅과 함께 가장 많이 찾는 으뜸먹거리였으며, 어린순은 부각재료로도 일품이다. 또한 목재는 무늬가 곱고, 가공하기도 쉬워서 악기재나 가구재는 물론이고, 최근에는 목공예용 원자재로도 최고의 각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참죽나무는 수피를 달여서 산후지혈제나 종기치료제로도 사용했고, 뿌리는 염료로 활용했으며, 중국 북경에서는 가로수로 활용하는 등 조경수로서의 가치도 가진다. 이토록 쓰임새가 많은 참죽나무를 예전에는 시골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쉽게 볼 수 없게 되었다. 얼마 전, 산불감시원으로 오랫동안 종사해 온 지인을 만나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니, 목공예 재료로서 참죽나무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목상들이 기민하게 움직였고, 한그루 당 적게는 50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을 지불하면서까지, 많은 참죽나무를 베어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참죽나무가 집근처에 있을 때는 든든했었는데, 지금은 말 못할 허전함을 감출 수 없다고 하면서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목공예 활성화라는 정책적 어젠다(agenda)의 실현과 함께, 가족 같은 참죽나무를 잃고 허전해 하는 시골마을 분들을 위해서라도 ‘참죽나무 특화조림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 이에 앞서,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금년도에 추진하지 못한 ‘나무나누어주기 행사’를 대신해서, 우리 국유림관리소에서는 관내 경제림 단지 인근의 몇몇 마을에 각 가정마다 3~5그루씩 울타리 주변에 참죽나무를 심어주는 식목행사를 시범적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서, 참죽나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미래의 목공예 원재료 수급에 기여함은 물론, 고부가가치의 참죽나무 심어주기 행사를 통해서 실의에 빠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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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기고]참 좋은나무! 참죽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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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 신록의 푸르름이 절정을 이뤄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산을 찾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지난 2월부터 '새산새숲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꾸준히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어딜가나 초록의 숲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나무심기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정화에도 탁월한 기능을 보이고 있어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조림과 숲가꾸기,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지 등 국유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순천국유림관리소 박상춘 소장을 만났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 소개를 해주세요. A.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991년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로 출발하여 1999년 광주․전남지역을 관리하는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관리소로 통합 직제개편되어 운영되다가 2006. 1. 26. 현재의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신설되었습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4개팀 23명의 직원이 여수․순천․광양․담양․곡성․구례․고흥․보성․화순의 전라남도 동부권역의 9개 시․군 367,300ha의 산림 중 약 10%에 해당하는 36,500ha의 국유림을 경영․관리하고 있으며, 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산림 비전에 맞게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 국민 행복과 안심국토 구현 등의 목표를 가지고 산림 보호 활동과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국유림 산림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의 주요 사업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A.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해 금년 봄철 조림사업은 지난 2. 21. 고흥에서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새산새숲 첫 나무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총 137㏊에 39만여 본의 조림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경제림 조성 뿐만 아니라, 양봉산업 지원을 위한 밀원수 조성 5ha,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 정화 기능 확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조림 8ha,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을 위한 공익조림 20ha를 실시하였습니다. 나무 심기와 함께 심은 나무를 잘 가꾸기 위해 최근 3년간 조림지를 중심으로 풀베기, 덩굴 제거, 어린나무가꾸기 등 조림지 가꾸기 사업 950㏊를 시행하고 있으며, 큰나무에 대해서는 350㏊의 천연․인공림에 각 숲의 기능에 맞는 솎아베기를 시행하여 목재생산과 함께 수원함양 증진, 미세먼지 저감 등의 공익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국내 안정적인 목재 공급을 위해 수종갱신을 규모화하고 숲 가꾸기 산물 수집을 확대하여 올해 13,000㎥의 목재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친환경 벌채 방식과 ‘벌채사전예고제’ 시행으로 민원 사전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순천국유림관리소-광양세관 간 부처 간 협업으로 불법․불량 목재제품의 수입을 통관단계에서 원천 차단하기 위해 광양항 보세구역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협업 단속은 지난 ’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44건을 실시하여 부적합 목재제품 18건, 품질표시 위반 36건을 적발하는 등 국민이 보다 안전한 목재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속과 계도를 병행해 왔습니다.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으로 올 초부터 적발 건수가 큰 폭으로 하락(33%→7%)하였으며, 앞으로도 목재제품의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경영 임지 확대를 위해 금년도에는 40여억 원을 투입하여 545ha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하여 국유림 대부지 198건, 155ha에 대하여 실태조사를 강화하고 산림 훼손 등 국유림 내 위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산림 보호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불 예방과 대응을 통한 국민안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11명)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52명)를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과 진화체계를 구축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1일 발생한 순천 승주 산불현장에 우리 진화대원들을 투입하여 다음 날인 2일까지 산불 진화 임무를 완수하였고, 4월 4일 발생한 강원 고성 산불현장으로 출동하여 산불 진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산림토목 분야로는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123개소에 대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으며, 올해 약 5억 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1개소, 계류보전 3개소 등 사방사업을 우기 전 6월 말까지 적기 완료할 예정입니다. o 또한, 국유림 경영기반 확충과 자연친화적 임도 설치를 위해 16억 원을 투입하여 임도 4개소 5.23㎞를 신설하고 기존임도 140㎞를 지속적으로 유지 보수하고 있습니다.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으로 공동방제구역 970㏊를 설정하고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10명)을 활용하여 집중예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도 상반기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고사목 700여 본 제거와 12만여 본의 나무주사 방제를 우화기 이전 3월 말까지 적기 완료하여 선단지 중심의 피해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Q. 풍수해. 산사태 재난예방 대응을 위한 총력 방안이 있나요? A. 우리나라에서는 최근 10년간 축구장 약 340개 정도에 해당하는 연평균 236ha의 산사태가 발생해 왔고, 2011년에는 서울 우면산, 춘천 산사태 등으로 인해 824ha의 산림피해와 함께 43명의 소중한 생명을 잃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4%가 산지로 이루어져 있는 데다 지형ㆍ지질적 특성상 소규모 산사태가 계곡부를 통해 다량의 토석류 유출로 확대되는 등 산사태에 매우 취약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산사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강수량(연평균 1,300〜1,500mm)도 대부분이 여름철에 집중되어 산사태 발생 위험이 더욱 큽니다. 우리 관리소에서는 산사태로 인한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방댐 설치(1식) 및 계류보전사업(3개소)을 통한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생활권 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하여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였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작업을 추진 중이며 재난 예방 대응을 위해 우기 전 완료할 계획입니다. 특히, 오는 10월까지 산사태 대책본부를 운영하여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주변 주민들의 비상연락망 사전 구축과 대피 장소를 설정하여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대비 등 안심국토 실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 현황은 어떤가요? A. 산림청에서는 산촌을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에는 순천 후곡마을, 구례 당치마을, 광양 하조마을, 담양 용오름마을이 산촌생태마을로 조성되어 있으며, 매년 산촌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나무도 심고 정화 활동도 함께해 오고 있습니다. 또한, 이 사업이 산촌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국유림에서 나오는 임산물을 양여해주고 있고,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사회적기업 육성하고자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A.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순천(’14년)과 화순(’17년)에 봉화산․알프스 유아숲체험원을 조성․운영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은 숲 교육 분야 전문가인 유아숲지도사 4명이 전담하고 있으며, ‘봄꽃 이야기’, ‘초록 물드는 숲’, ‘숲의 겨울 준비’ 등 계절별 맞춤형 오감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철․폭염 등 야외활동이 어려울 경우 관리소 내 목공예체험실을 유아숲체험 대체장소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될 수 있도록 외부 산림교육전문가를 섭외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운영 첫해 참여 인원 4,800명을 시작으로 지난해 37,000명의 유아가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등 인근 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유아들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하기 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하고 정기적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유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유아숲체험원이 되도록 큰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A. 산림청장과 함께한 첫 나무심기, 숲가꾸기, 산림재해방지를 위한 토목사업 등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1년 동안 추진한 모든 현장업무를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서 공유할 계획입니다. 물론, 아직 진행 중인 산림사업도 내실 있게 잘 마무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Q. 순천국유림관리소장 취임 이전에 어떤 일을 하셨는지요? A. 산림청 본청에서 자연휴양림과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정책 업무를 담당하였고, 해외자원개발담당관실에서 개발도상국의 산지 전용 및 산림황폐화방지 등을 통한 탄소흡수원 확충 및 온실가스 감축 방안 등 기후변화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국무조정실 파견 기간에는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재해예방 관련 업무와 산림청 국정 상황 및 정책조정 업무를 담당하였고 금년 1월 1일 자로 순천국유림관리소장으로 부임하였습니다. Q. 임기 내 꼭 소망하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A. 그동안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원증식을 통한 가치 증진 업무 위주였다면 이제는 좀 전환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산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해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하는 한편, 일자리가 나오고 산림소득이 나오는 곳으로 바꾸는 기반을 다지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저희 관내 고동산 경제림 단지 주변 산촌주민들과 함께 밀원수종을 식재하여 벌도 키우고 두릅도 키우고 이를 소득화 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도 육성하여 소득은 오롯이 산촌주민들이 가져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Q. 개인적인 인생의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A. 1994년 산림공무원을 시작으로 현재 25년째 근무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산림공직자로 살아오면서 만났던 많은 분의 이야기를 책으로 엮어보고 싶습니다. 1994년 첫 조림지에서 만났던 최*섭씨, 산불감시원 김*석씨, 자연휴양림 진입로 민원으로 저를 많이 괴롭혔던 송*숙씨 등 많은 분의 인생이야기만으로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내용의 에세이집이 탄생할 것 같고, 제 인생의 발자취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Q. 끝으로 한 말씀 하신다면? A.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 관리하는 국유림은 관할 지역 전체산림 중 10%에 불과합니다. 산림청에서는 매년 1천억 이내의 예산을 투입하여 1만ha 이내의 사유림을 매수하고 있으며, 국유림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우리 관리소의 경우 매수여건이 비교적 좋은 편입니다. 이에, 공익기능 증진과 경영 임지 확보를 위한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에 따라 10년 이내에 선진국 수준인 30%까지 확대하고픈 바람이 있습니다. 산림의 가치 증진은 물론 산림이 가지고 있는 인문학적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해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산을 만들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은 산촌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기틀을 마련하고,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원 운영까지 내실 있는 사업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산림공직자 생활을 하면서 그간의 이야기로 인생의 발자취를 남기고 싶다는 박상춘 소장의 에세이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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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더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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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산림의 가치 증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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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 숲속의 전남 이근배 사무국장
- 숲속의 전남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함께 “숲속의 전남 만들기”사업은 전라남도의 양대 브랜드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과거 치산녹화사업은 국가 주도로 산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이었다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생활권 주변까지 숲의 영역을 확대하여 정원같이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쾌적한 삶의 공간을 만들고 이를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 임원진과 회원들은? 우리 사단법인 숲속의 전남은 작년 7월 1일 출범한 순수 민간단체로 지역 주민과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생활권 주변 숲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꿔 멋지고 살기 좋은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법인 김종욱이사장(64)은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셨으며 죽암건설(주),(주)죽암기계,죽암농장 대표로 계시면서 현재 순천시상공회의소 회장과 여러 사회단체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우리 법인 사무실도 당초 무안에 세 들어 있던 것을 비용을 아끼자며 이사장께서 순천 죽암건설 사무실 한 칸을 따로 내주어 임대료, 건물관리비도 없이 무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법인조직은 총회를 의결기구로 두고 있으며 이사(25명)와 고문(2)•감사(1)와 산림정책,기획홍보 2개의 분과위원회와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회원은 기업•법인 회원을 포함 약1,400명 정도입니다. 어떤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까? 우리 법인은 생활권 주변 숲 조성을 통해 공익기능을 높이고 숲의 정비와 보존 및 연구활동,일자리 창출과 자원봉사, 숲 관리 및 돌보미 사업, 산림복지 사업 및 산림문화 컨텐츠 개발, 북한 산림황폐지 방지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참여와 후원방법은? 회원은 법인 설립목적과 설립취지에 뜻을 함께하는 개인이나 기관•단체,법인들로 하며 가입신청서를 제출하면 이사장의 승인을 얻어 회원이 됩니다. 회원은 월회비 3천원,5천원,1만원 단위로 회비를 납부하며 1만원이상 납부회원은 정회원으로 선거권, 의결권 등 법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숲속의 전남" 비젼과 향후계획은? 민선6기 이낙연 전남도지사님의 브랜드 시책사업이기도 한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에 대한 민간참여 붐을 조성하고 우리 생활권 주변 숲을 아름답게 가꿔 후손들에 값진 유산을 물려주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은 민관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지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숲의 품격을 높이고 도민들이 공감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숲을 만들어 가는데 우리 사단법인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또 전남은 도서지역이 많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은 나무와 숲, 거기에 얽힌 이야기들을 모아 지역민의 애환과 이야기가 있는 숲, 사람과 나무와 숲의 문화를 재조명하는 컨텐츠 발굴사업을 추진해 보고 싶습니다. 숲속의 전남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이낙연지사님 께서 “숲속의 전남 만들기”사업을 전라남도의 2대 브랜드시책사업으로 선정했다는 사실에 대해 30년을 산림조합에 몸담았던 임업인의 한 사람으로 가슴에 울림이 왔습니다. 평생 산림분야 엔지니어로 일했던 경험을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해 본다는 것도 의미 있겠다 싶었고요. 결정적인 것은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맡고 계신 정은조 회장님과 산림아카데미에서 만난 황금영 전라남도 새마을회장님의 추천이 있어 기꺼이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목공예작가, 시인으로써 이근배 사무국장은? 아직 생각한 만큼 경지에 도달하기에는 턱 없이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하려고 합니다. 어쩌면 시 창작과 목공예가 무형에서 유형의 피조물을 만들어 낸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어서 더 끌림이 있는 것 같습니다. 시를 쓰게 된 계기는 내가 세상을 떠나도 좀 향기 나는 삶의 흔적을 남기는 일이 무엇일까 생각해보다 끄적거린 것들이 시가 되었지 싶습니다. 목공예는 평생 월급쟁이를 하다 보니 정형화된 사고와 품성에 좀 부드럽고 자유스런 변화가 필요하겠다 싶어 나를 찾자고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목공예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목공예 작업은 몰입할 수 있어 좋고 몰입을 하면 무념무상의 세계에 빠질 수 있어 취미 생활로는 그만입니다. 무료한 노년에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다면 입문해보기를 적극 권장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목공예도 우리 임업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내소사 창문살 꽃무늬같이 우리 고유의 목재 이용 문화를 발굴하고 창안해 내는 노력을 통해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목재문화를 누리도록 그 여건을 만드는 일이야 말로 우리 임업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며 그 분야가 더 활성화 되도록 정책적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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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사) 숲속의 전남 이근배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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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쉽을 선보이다.
- 지난 2014년 제9대 국립수목원 원장으로 취임한 이유미 원장은 1967년 산림청 개청 이래 47년 만의 첫 여성 고위 공무원이다. 1994년 산림청 임업연구원 수목원과 임업연구사로 공직에 발을 들여, 1999년 국립수목원이 개원되는데 기틀을 마련한 수목원과 식물분류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며, 최초의 연구직 출신 원장이 되었다. 봄날의 정원에 핀 아름다운 꽃처럼 여성으로서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십으로 국립수목원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유미 원장을 만났다. Q.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17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2016 코리아가든쇼」 가 개최됐다. 가든쇼의 개최 목적은 무엇입니까? A. ‘코리아가든쇼’를 통한 국민참여 유도 및 정원문화를 확산하여 산림청의 정원사업에 대한 역할정립 및 위상을 강화하고 우수한 정원 디자이너를 발굴·육성코자 합니다. Q. 이번 쇼에서 가장 주목받은 만한 작품은 어떤 작품이며,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올해 공모전 주제는 “K-Garden, 가장 한국적인 멋을 담은 신한류 정원”으로 K-Garden이라는 것에 대해 가든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든 디자이너들이 생각하는 K-Garden의 범주는, “우리 민족 고유 영역에서부터 대한민국을 상징하거나 우리나라 문화와 정서를 나타내는 정원” 으로 보입니다. 그 중 가장 주목받을 만한 작품은 한글을 모티브로 한 ‘세종처럼...’ 으로, 우리나라 고유문화로서, 한글문화를 나타내는 정원입니다. Q. 한국 정원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좌우대칭의 구조, 원형형태의 대형분수, 가로수와 같이 일렬로 배열된 식물과 기하학적 배치 등이 전형적인 서양 정원의 모델인 반면 중국, 일본, 한국 등 동양정원은 자연과의 조화와 자연의 요소를 끌어다 활용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정원은 자연경관을 생활공간에 끌어들이되 자연경관을 훼손하지 않고 경관 속에서 즐기는 방식으로 조성돼 자연미가 장점입니다. Q.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A.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었으나, 정원과 정원을 가꾸는 활동에 대한 공감대는 아직 부족한 현실입니다. 이에 정원 발전 중장기 로드맵을 제시하고, 선진국 수준의 정원인프라 구축 및 생활 속 정원문화 정착 등을 위한 제1차 정원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언제어디서나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정원 프로그램 개발로 정원을 일상화하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Q. 현대사회는 아파트나 다세대 주거형태가 대부분인데, 추진하고 있는 정원문화 확산 사업은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가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연히 적용가능하구요. 현대인의 주거생활에 적합한 정원모델을 개발합니다.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 중에 이지정원이라는 아이템이 있는데요. 쉽게 만들고, 조합하여 관리하기 편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모듈화 된 정원도 있구요. 국립수목원 자체적으로 실내 미니가드닝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주거형태나 관리형태에 따라 얼마든지 환경에 맞게 적용이 가능합니다. 2015년부터는 빗물정원, 약초정원 등 6가지 주제에 따라서 정원모델을 개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올려 공유하고 있습니다. 규모나 환경의 차이지, 기본틀을 이용해서 활용하면 식재와 정원구성에 대한 고민을 덜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 누구나 정원을 갖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정원은 작은화분에서 큰 뜰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으니까요. Q. 정원이라는 공간이 사람에게 주는 효과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A. 정원은 단순히 공간이라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만, 공간으로서의 정원은 그 자체가 주는 쉼과 여유로 현대인에게 힐링하는 장소일 것입니다. 여기에 문화와 가드닝이라는 활동이 덧붙여짐으로써 정원은 공간이상의 영역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고 작은 정원에서 일어나는 문화 활동을 보면, 작게는 그림을 그리는 배경에서 유명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축제까지 문화와 예술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이 되기도 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와 교육공간으로, 실버세대에게는 가드닝을 통한 치유와 힐링의 공간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보면 정원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자연과 문화를 연결해주는 접점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Q. 산림분야에 종사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어머니가 평소 꽃을 좋아하셔서 어렸을 때부터 정원에서 식물을 가꿨습니다. 시장에서 씨앗을 함께 사와 직접 심는 일을 즐겼습니다. 그렇게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식물을 접하다가, 고등학생이 되어 건축, 디자인, 미술 등 아름다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일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 중에서도 산림 분야에 가장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자연을 대상으로 공부하는 학문이라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꽃을 연구해보면 어떠냐?‘라고 지도교수님께서 권유하셨고 자연스럽게 식물분류학을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Q. 임업 연구를 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A. 1994년 임업연구사로 산림청에 들어와 산림을 연구하는 공무원으로서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사라져 가는 식물을 찾아내어 수목원에 옮겨서 증식하거나 현지에서 보존하는 연구를 시작하였을 때였습니다 왕자귀나무(Albizzia kalkora)를 찾았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자귀나무는 분홍색 꽃이 피고 왕자귀나무는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면서 연한 노란색 꽃이 피는 식물인데, 그 때 당시에만 해도 왕자귀나무라는 기록은 식물도감에 ‘목포 유달산에서 자란다’라는 딱 한 줄 뿐이었거든요. 그 때는 무슨 용기가 있어서 그랬는지 모르겠으나 오직 그 한 줄의 단서만 갖고 혼자서 목포행 기차를 탔습니다. 유달산 앞에 다다랐을 때는 정말 막막했죠. 무작정 산을 오르기 시작했는데 어디선가 은은한 꽃향기가 났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 향기를 따라 발길을 옮기다 보니 사면을 돌아서는 순간 내 눈앞에 말로만 듣던 왕자귀나무가 노란 꽃을 활짝 피운 채 무리지어 자라고 있었습니다. 그 때 감격은 몇 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그렇게 해서 한번 찾고 나니 같은 서식지 조건을 가진 곳 몇 군데를 더 찾아내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이 경험이 용기가 된 것같습니다. Q. 앞으로 어떤 정원 모델을 개발할 계획인가? A. 정원이 법제화 되고 나서 다양한 형태의 사업들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단체 등에서 시도되고 있고 우리 역시도 다양한 형태의 생활정원을 구상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우리 야생화를 활용한 정원모델 개발로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활용 가능성을 알리고 있구요. 한발 더 나아가서, 우리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서 현재, 우리세대가 공감하는 한국정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건축중심의 전통적인 한국정원의 재현과 모방보다는 정원과 식물과의 조화를 우리 사상과 정신으로 재해석해서 한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는 현대적 정원모델을 구상하고 만들어보려 합니다. Q. 정원 외에 다른 산림문화 창출 계획이 있다면? A. 지금까지는 직접 정원을 만들고 그 정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업을 수행했다면, 앞으로는 정원과 다른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새로운 정원 문화, 확대된 산림문화를 만들어가 보려고 합니다. 창출이라는 말보다는 새로운 접근이라는 표현이 적당할 듯 한데요. 산림에 있어서는 숲 관리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고려해서 일본의 「천년의 숲」과 같은 산림문화 프로젝트도 시도해 봄 직하구요. 정원, 산림과 문화 컨텐츠를 연계해서 축제, 미디어, 게임 등 새로운 산업화의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로 모두가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국립수목원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조선 시대의 세조가 자신과 왕비 정희왕후 윤씨의 능을 지금의 광릉 자리로 정하면서 주변 산림도 보호하라고 엄격히 일렀다. 이후 숲이 보존되어 한국 전쟁도 견디어 내면서 현재까지 500년 넘게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국립수목원이 사람과 식물이 만나는 길목으로 자리하여, 우리의 삶에 더 가까이 자연과 나무를 들여놓을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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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여성의 부드러움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쉽을 선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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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오롯한 산지기 인생, 김백수 소장을 만나다
- 가을볕이 따사롭게 내리쬐던 10월. 삼나무 향이 은은하게 풍겨오는 순천국유림관리소 소장실에서 김백수 소장을 만났다. 1974년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산림청과의 첫 인연을 맺은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2011년 2월 1일 순천국유림관리소에 부임하여, 2012년 현재 39년간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롯한 산지기 인생의 뜻을 다시 한번 펼치고 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순천ㆍ여수ㆍ광양ㆍ보성ㆍ고흥ㆍ화순ㆍ구례ㆍ곡성ㆍ담양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ㆍ군 국유림 31,434ha(2012. 10월 현재)을 관리하고 있으며, 1991년 남원영림서 보성관리소를 모태로 1999년 영암국유림관리소로 편입되었다가, 2006년 공식적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라는 이름으로 조직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신설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덜 여문 과일처럼 인식되고 있는게 사실이다. 그래서인지 김백수 소장은 그 어느곳, 어느때보다 남다른 열정과 의욕을 가지고 있다. 현재 국내적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탄소 배출권, 탄소 상쇄 등 신조어들을 쏟아내며 숲이라는 거대한 자연유산이 인류 역사에 새로운 자원으로 거듭나며 각광받고 있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에 일환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는 2013년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하여 지난 2010년 상반기에 순천시와 서부지방산림청이 MOU를 체결하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부지로 9.3ha(27,900평)에 1,803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유 토지를 매수ㆍ제공 하였다. 또 순천시 봉화산 지역의 산림공원 조성과 고동산 지역의 경관보존을 위한 숲 가꾸기 실시 등 자연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산림청은 기후 변화에 따른 탄소 흡수원 확보와 산림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기 위하여 2030년 까지 국유림 비율 32%를 목표로 하는 "국유림 확대 기본계획"을 수립하였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매년 1,000억 여원의 국가예산을 투입하여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국유림과 연접하거나 가까운 위치에 있는 사유림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은 약 800억원을 투입하여 전국 1만 2천여 ha의 사유림 등을 매수할 계획인데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전체 목표의 11.5%인 1천 5백ha가 그 목표로 전국 27개 국유림관리소 중에서 단연 앞서고 있다. 관리소는 지역 언론, 방송, 유관기관 단체 및 마을 이장 등 다각적인 홍보와 대민 접촉을 통하여 사유림매수 예산 집행의 영향으로 서부지방산림청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에서 1위를 차지하였으며, 1,025ha의 면적을 확보하여 국유림관리소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올해는 국유림경영임지 1,200ha를 매수하는 동시에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ha당 29.34톤으로 소나무의 3.8배나 우수한 대나무 생태보전숲 매수를 대나무고장인 담양군지역에 20억여원을 들여 중점 매수하였다.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서는 조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숲을 가꾸는 일이 필수적인 요소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녹화수종을 가꾸고, 불량 천연림 등을 경제수종으로 갱신하여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증진하자는 것이다. 이에 일환으로 순천국유림관리소에서는 현지 기후와 입지 여건에 맞는 편백을 주 수종으로 하는 경제수목재생산림 195천평인 65ha(195천본, 84백만원)을 조성했고, 백합나무와 리기다 소나무를 혼효식재한 바이오 순환림 150천평(50ha, 114천본, 67백만원)을 조성했으며, 지역의 양봉업 활성화를 위해 헛개나무 밀원수 조림 11ha(33천본, 18백만원)를 심었으며, 2013년도 조림사업 125ha를 위해 예정지정리사업을 실행 중이다. 아울러, 큰나무 가꾸기, 조림지 가꾸기 등 숲 가꾸기 사업(1,340ha, 21억원)을 병행하여 산림을 경제ㆍ환경적으로 가치있는 국가 자원으로 육성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또한, 국민들이 숲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생애 주기별 산림복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탄생수 심기' 행사가 서부지방산림청 소속 국유림관리소 중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선정되어 지난 3월 31일 순천시 주암면 광천리에서 관리소 및 지방청 인사, 지역 주민, 어린 아이 등 200여명의 참여로 성공리에 행사를 마치기도 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국유림의 경영기반 조성으로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금년 임도 3개소 5.43km를 시설하여 숲 가꾸기, 목재자급률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순천국유림관리소 관내에서 국유임목 11,600㎥을 생산하여 전국적으로 15% 내외의 저조한 목재 자급률을 향상 시키는데 기여한 바가 크다. 지난해에 이어 금년까지 임업의 기계화에도 많은 노력을 하여 우드그랩 1대, 스마트집배기 1대, 굴삭기 1대, 톱밥제조기 1대, 드럼윈치 1대, 아크야 윈치 3대, 자주형 윈치 1대 등을 확보하여 임업기계화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예산이 허락하는 한 장비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장비고를 신축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 지난 해 11월 9일 순천국유림관리소 부지 내에 “국산목재를 활용한 전통한옥 표준모델 시범건축 공사(이하 전통한옥 표준모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료하여 새로운 전통한옥의 지평을 열게 되었다. 전통한옥 표준모델은 기존 한옥의 건축비를 줄이고 현대식 주거 문화에 적합하도록 산림청에서 올 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사업으로 집성목을 활용함으로써 목재 사용률 60% 이상이 되도록 고안된 모델이다. 이번에 신축된 한옥은 (1동, 99.99㎡) 집성목, 서까래 등 주요 부재를 포함하여 대부분을 국산목재로 시공하였으며, 3.3㎡당 약 780만원의 비용을 투입하여 4개월에 걸쳐 완공하게 되었다. 최근 지구의 이상기온 형상, 온난화, 지진, 질병 등 예측할 수 없는 환경 재앙이 닥쳐와 산불, 산림병해충, 산사태 등 산림재해 역시 날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 속에 관리소는 산불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산불진화대원 48명, 산림재해모니터링 감시원 27명을 배치, 적극 활용하여 산불없는 고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산불무인감시카메라도 2010년 3개소, 금년 2개소를 신설하였고, 순천시 3대, 화순군 1대 등 유관기관과의 영상 공유를 통하여 감시의 눈도 확대하였다. 또한, 지금까지 청정 지역으로만 여겨왔던 이곳 순천(3본)을 포함한, 광양(5본), 여수(61본) 지역에서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되어 더 이상 재선충병으로부터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오명을 남기게 되었는데, 금년부터는 '산림병해충예찰ㆍ방제단'을 2개단으로 확대 운영하여 고도화된 관리 체계 전술로 2013년까지 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또 산림 내 산사태 등으로 인한 재해방지를 위하여 올해 국비 14억여 원을 투입하여 지역 사방사업(사방댐 6개소, 산지보전 1.5ha은 상반기 조기 실행ㆍ완료하여 금년도의 태풍 속에서도 국유림 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크게 기여를 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임업인 소득 증대 및 사회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앞장 서고 있다. 관리소는 관내 임업인의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2006년부터 국유림 보호협약을 통하여 국유림을 보호하는 한편 고로쇠 수액 무상 상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7건 400여 ha, 540여 그루의 무상 양여로 소득이 창출되었다. 또한 2013년에도 국유림 공한지(3ha, 15천본)에 두릅나무 등 특용수를 재배하여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리소는 매년 산림서비스 분야에 9억 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청년 실업을 해소하고 노약자 등 취약 계층에 안정적인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산림보호강화사업 및 전문진화대 등 산림서비스 5개 분야에 7억 4천만원을 투입하여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관리소는 지난 6월, 순천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단과 손을 잡고 생명산업과학대학 산림자원학과 학부생 인턴십(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하기도 하였다. 이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순천대학교와 2011년 동계 인턴십 협약 체결에 이어 두번째 협약으로, 학생들에게 숲가꾸기 등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향후 산림강국을 이끌어 갈 전문가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하기 위한 것이다.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은 “아름다운 숲을 만들고 가꾸어 후손에게 물려줄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산림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을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던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청사와 전통한옥이 나란히 서 있어 예스러움과 현대미의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을 대하고, 자신이 가꾸는 숲의 푸르름이 후손에게까지 전해지길 바라며 처음 산을 대한 마음 그대로 최선을 다하는 순천국유림관리소 김백수 소장. 그로부터 자라난 묘목이 숲에 가득차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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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오롯한 산지기 인생, 김백수 소장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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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 숲의 선물 고로쇠 채취판매 시작
- 전라남도는 지난 17일 광양 백운산고로쇠 수액을 시작으로 7개 시군에서 온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로쇠는 어원이 ‘뼈에 이로운 물(골리수:骨利水)’에서 비롯됐다는 말처럼 수액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고 날씨에 따라 채취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1~2월에만 맛볼 수 있는 봄 숲의 선물로 불린다. 고로쇠 수액은 각종 미네랄, 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고 칼슘은 물보다 40배 이상 함유돼 골다공증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또 면역력 강화, 숙취 해소, 피부 미용 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전국적으로 많은 소비자가 고로쇠 수액을 찾고 있다. 전남도는 생산된 고로쇠 수액의 신뢰도 향상 및 소비 촉진을 위해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등록, 위생적 채취(자외선 살균), 소포장 판매(유통) 등 품질관리와 함께 재정적 지원도 하고 있다. 올해 고로쇠 수액 채취는 광양, 구례, 장성 등 7개 시군 17만 469그루에서 126만 3천 리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가격은 1.5리터 한 통에 5천 원, 다양한 포장 규격(0.5리터1.5리터4.5리터9리터18리터)으로 유통되고 있으며, 판매처로 문의 후 필요에 따라 구입하면 된다. 시군별로는 ▲순천농협서면지점(061-752-5938)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061-761-9944) ▲담양산심영농조합법인(061-383-5600) ▲구례 고로쇠영농조합(061-781-4522) ▲장성 남창고로쇠영농조합법인(061-393-9896)에서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고로쇠 임가를 위한 소비촉진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설 명절을 맞아 제철맞은 고로쇠 수액을 친지와 부모님 건강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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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봄 숲의 선물 고로쇠 채취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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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위하여 ‘코로나19 극복 임가 지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 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이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판로 제한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함)의 경영주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 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의 경영주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금)까지 접수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고, 예산 초과 시 접수 마감하므로 해당 임업인들의 빠른 신청과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 신청을 원하는 임업인은 신분증,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농업경영체 경영주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바우처는 선불 충전카드로 지급하며, 카드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8월말까지 사용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임업인들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비서류를 사전에 준비해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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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극복 위한 임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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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산림청 임업기계장비 무상대여 또는 대여료 감면 추진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에게 2020년에 이어 올해도 4월 한 달간 임업 기계장비를 기종에 따라 무상 또는 대여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임업기계장비 대여료 감면은 산주·임업인의 대여료 부담을 완화하여 사유림 경영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기계만 단독으로 대여 가능할 경우 무상으로, 오퍼레이터가 함께 지원되어야 할 경우 50% 감면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장비대여 감면을 통해 “산주·임업인분들께 코로나 19를 이겨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업기계지원센터 연락처] 강원 강릉 임업기계훈련원 (033)661-2925 전북 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 (063)904-5618 경남 양산 임업기술훈련원 (055)601-4897 강원 평창조합 (033)333-4121 충북 청주조합 (043)297-4236 전남 순천조합 (061)725-3812 경남 산청조합 (055)97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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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산림청 임업기계장비 무상대여 또는 대여료 감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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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50% 감면 추진
- 순천시와 순천산림조합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위한 추석연휴 고향방문 자제 움직임 속에서 ‘벌초도우미’ 서비스 요금인하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동안 순천산림조합은 벌초대행 기본가격을 1기당 평균 8만원에 벌초대행을 해왔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예방 차원에서 성묘객들의 이동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신청하는 벌초도우미 서비스 요금을 50% 감면하여 제공하고 있다. 감면 대상자는 순천에 주소를 두지 않은 출향민에 한하며, 신청은 순천시 산림조합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벌초 대행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벌초대행 신청건수가 지난 10일까지 200여건 이상 접수된 상태로 지난해 보다 2배 이상 늘었다”며, “우리 조상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벌초하고 있으니 안심하고 벌초 도우미 서비스를 이용해 주시고 모두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벌초 도우미 서비스는 추석연휴가 끝나고 난 후 내달 10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며, 내년에도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 경우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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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산림조합, 벌초도우미 서비스 50% 감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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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주‧임업인의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합니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산림청과 함께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에게 4월 한 달간 임업 기계장비를 기종에 따라 무상 또는 대여료를 50%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의「임업 기계장비」 대여료 부담을 완화함과 동시에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기계만 단독으로 대여 가능할 경우 무상으로, 오퍼레이터가 함께 지원되어야 할 경우 50% 감면된 가격으로 대여할 수 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산주·임업인분들께서 코로나 19를 이겨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업기계지원센터 연락처] 강원 강릉 임업기계훈련원 (033)661-2925 전북 진안 임업기능인훈련원 (063)904-5618 경남 양산 임업기술훈련원 (055)601-4897 강원 평창조합 (033)333-4121 충북 청주조합 (043)297-4236 전남 순천조합 (061)725-3812 경남 산청조합 (055)97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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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상임감사에는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당선
- 제21대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상임감사가 당선됐다. 산림조합중앙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전국 회원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총회(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제 21대산림조합중앙회장 및 제15대 상임감사 선거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 실시했다. 이번 중앙회장 선거에는 당초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등 3명이 입후보하였으나, 문봉성 전 제주시산림조합장이 중도사퇴하여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과 최창호 전 상임감사의 양자대결로 압축되었다. 그 결과 유권자인 전국 회원조합장 등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2명의 지지를 받은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가 당선의 영광을 누렸다. 이어서 진행한 상임감사 선거에는 하영범 전 창녕군산림조합장, 원종태 전 여주시산림조합장,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이후정 현 여주시산림조합장 등 4명이 입후보했다. 1차 투표에서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1명을 제외한 142명 중 기호1번 하영범후보가 57표, 기호2번 원종태후보 2표, 기호3번 손득종후보 66표, 기호4번 이후정후보 17표를 얻었다. 다 득표한 순으로 기호3번과 기호1번 후보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한 결과 유권자 143명에서 기권 2명을 제외한 141명 중 71명의 지지를 얻은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가 당선됐다. 최창호 회장 당선인은 "지금같이 어려운 시기에 회장에 당선되어 기쁘기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 "며 "중앙회는 조합원과 조합을 지원하는 조직으로서의 본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산림조합을 만들기 위해 전력투구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창호 회장 당선인은 1957년 전남 순천(만 62세) 출생으로 조선대학교 산업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조합감사위원회 위원장, 상임감사를 지냈다. 현재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손득종 상임감사 당선인은 1960년 강원 춘천 출생(만59세)으로 강원대학교 임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산림조합중앙회 기획조정실장, 임업기계훈련원장, 총무부장, 임업경영부장, 경제사업상무를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림과학회 부회장, 산림경영정보학회 부회장, 한국사유림발전연구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당선과 동시에 바로 시작되며, 중앙회장의 임기는 4년, 상임감사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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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산림조합중앙회장에 최창호 전 중앙회 상임감사, 상임감사에는 손득종 전 중앙회 경제사업상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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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현직 간 소통과 화합의 간담회
- 한국임우회(회장 전진표)는 12월 5일(목), 서부지방산림청 방문을 끝으로 2019년 5개 지방산림청 방문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진표 회장, 박봉식 ․ 이철수 부회장, 권영계 상임이사 4명이, 서부청은 황인욱 청장, 백광호 · 이영선 과장, 박기완(영암), 박상춘(순천), 박창오(함양) 국유림관리소장과 지방청의 이병주 기획운영팀장 등 관계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황인욱 청장은 전 직원들과 함께 청사 현관에서 우리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며 임우회 회장단의 서부지방산림청 방문을 환영하는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였다. 그리고 회의실로 안내하여 ‘일반현황과 2019년도 주요 업무’를 소상히 소개하였다. 특히 국유림 확대를 위한 사유림 매수, 남 ․ 서해안 섬 지역에 분포한 국유림 관리 등 서부청의 역점 ․ 특색사업에 관한 설명을 자세히 들었다. 이 자리에서 산림자원의 조성, 산불, 소나무재선충병, 산림산업, 산림복지 등 주요 산림사업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산림분야 선 · 후배 간의 유대강화와 정보교류 확대 방안에 관한 소통의 장도 마련하였다. 전진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 청장과 전 직원이 우리 임우회 회장단을 환대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연말 여러 업무로 바쁜 중에도 과장, 관리소장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하였다. 이어서 박봉식 부회장이 우리 임우회의 현황 등을 간략히 소개하였다. 그리고 전 회장은 “임우회가 산림청과 민간단체 간의 명실상부한 가교 역할을 하기 위해 문호를 개방하여 임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을 회원으로 영입하는 등 활동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고 하며, 임업발전을 위한 임업직불제의 필요성 등에 관해 설명하였다. 그리고, 산림행정 선·후배 간에 유대와 정보 교류 강화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협조사항으로는 ① 서부지방산림청 간부(과장, 관리소장 등)들의 한국임우회 회원(준회원) 가입 권유 ② 임우회지를 통한 각종 사업 홍보와 지방청장, 과장, 관리소장의 주기적인 기고 ③ 각종 행사시에 우리 임우회원의 참여 기회 확대 등에 관해 이야기하였다. 또한, ‘산림녹화 UNESCO 세계기록유산 등재 추진’과 각종 기록물의 항구적 보존․관리를 위한 ‘산림녹화 자료 기록관’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성사될 수 있도록 협조와 성원을 요청하였다. 오찬을 마친 후에는 서부청 관내 운봉양묘사업소로 이동하여 소방수 소장으로부터 양묘사업소의 일반현황, 현대화된 최신 양묘시설과 장비, 낙엽송 등 우량수종의 조직배양을 통한 클론양묘 기술, 양묘장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축 등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보았다. 운봉양묘사업소 현황 청취 및 양묘시설 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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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 현직 간 소통과 화합의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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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산림단체와 함께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 담양군산립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지난 16일 담양 월산면 용오름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산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천년고찰 용흥사와 편백나무숲길 등 수려한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있는 용오름마을에서 산림조합과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해 황금측백, 광나무 등 500여 본의 나무 식재와 마을 주변 산지정화 활동을 함께했다. 김진호 조합장은 “전국의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일환으로 담양관내 국유림을 관리하는 국유림관리소와 사유림을 관리하는 담양군산림조합이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산림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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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산림단체와 함께하는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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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 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분석 * 최초의 여성 산림조합장 : 경기도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 최소 득표차 당선자 : 전남 화순군산림조합 3표, 조영길(63·현 조합장) * 최다선(7선) 당선자 : 충남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 최연소 당선자 : 경북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 (47·전 산림조합 과장) * 최연장 당선자 : 경기도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 산림청 출신 당선자 : 충남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경북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 현 조합장 불출마 산림조합 41, 현직 조합장 낙선 산림조합 21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산림조합 참여조합 수 : 142 산림조합 - 무투표 : 41 조합, 경합 : 101 조합 선거인 수 : 286,473명 - 최다 선거인수 : 순천시산림조합 6,028명 - 최소 선거인수 : 울릉군산림조합 548명 투표인 수 : 194,873명 / 286,473명(68.0%) - 최다 투표율 : 울릉군산림조합 85.2% 투표 수 467명 / 선거인 수 548명 - 최소 투표율 : 광주광역시산림조합 28.8% 투표 수 1,442명 / 선거인 수 5,013명 조합장 당선인 : 142명 - 현직 조합장 당선 : 80명(무투표 33명, 경합 47명) - 신임 조합장 당선 : 62명(무투표 8명, 경합 54명) 당선조합장 통계 o 연임횟수 : 초선 62, 재선 55, 3선 20, 4선 3, 5선이상 2 o 연령별 : 40대 2, 50대 56, 60대 76, 70대이상 8 o 경력별 : 산림조합 임직원 105, 산림조합 이감사 등 15, 공무원 9, 지방의원 5, 기타 8 ◆ 조합명은 가나다 순이며 ★ 표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입니다. ◆서울경기인천(20)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70·현 조합장) ◇강화군산림조합 신상원(56·전 산림조합 감사)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70·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63·현 조합장) ◇김포시산림조합 유영범(63·전 김포도시개발공사 본부장) ◇서울시산림조합 이춘희(59·전 공무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9·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5·현 조합장) ◇양주지역산림조합 이태문(64 ·전 산림조합 감사)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7·현 조합장)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52·현 조합장) ★연천군산림조합 이찬재(62·현 조합장) ◇옹진부천산림조합 김경선(66·전 지방의원)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7·현 조합장) ◇이천시산림조합 박정은(58·전 산림조합 상무) ◇인천산림조합 최수룡(63·현 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렬(64·현 조합장) ★평택시산림조합 이현희(54·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포천시산림조합 남궁종(64·현 조합장) ★화성수원오산산림조합 최만식(61·현 조합장) ◆ 강원(15) ◇강릉시산림조합 심재광(50·전 산림조합중앙회 목재유통센터 동해지점장) ◇고성군산림조합 김영석(61·현 조합장)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김대호(63·전 시청과장) ★양구군산림조합 허남영(51·현 조합장) ◇양양속초산림조합 정용환(69·현 조합장) ★영월군산림조합 김준기(61·현 조합장) ◇원주시산림조합 조두형(64·현 조합장) ◇인제군산림조합 이종욱(68·현 조합장) ◇정선군산림조합 전학규(65·현 조합장) ★철원군산림조합 이양수(55·현 조합장) ★춘천시산림조합 김영회(56·현 조합장) ◇평창군산림조합 이종봉(58·전 산림조합 과장) ★홍천군산림조합 박유봉(59·현 조합장) ◇화천군산림조합 신준현(64·현 조합장) ◇횡성군산림조합 양재관(56·현 조합장) ◆충북(10) ★괴산증평산림조합 정연서(57·현 조합장) ★단양군산림조합 최인규(63·현 조합장) ◇보은군산림조합 강석지(63·전 산림조합 상무) ★영동군산림조합 한창수(64·현 조합장) ◇옥천군산림조합 권영건(60·전 산림조합 이사) ◇음성군산림조합 정규흠(64·전 면장) ◇제천산림조합 장영호(67·전 한국산림보호협회중앙회산림정책자문위원) ★진천군산림조합 이원희(64·현 조합장) ◇청주산림조합 조명연(62·현 조합장) ◇충주산림조합 심재이(57·전 산림조합 과장) ◆충남(16) ◇공주시산림조합 하헌경(54·전 지방산림청 과장) ★금산군산림조합 길호덕(61·현 조합장) ◇논산계룡산림조합 신현호(56·전 산림조합 상무) ◇당진시산림조합 김기만(63·현 조합장) ◇대전광역시산림조합 홍주의(63·현 조합장) ◇보령시산림조합 백승일(62·전 산림조합 이사) ◇부여군산림조합 정우성(70·현 조합장) ◇서산시산림조합 김원균(69·현 조합장) ◇서천군산림조합 안광문(72·전 산림조합장)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 안종수(55·전 산림조합 전무) ★아산시산림조합 이택구(66·현 조합장) ★예산군산림조합 임운규(57·현 조합장) ★천안시산림조합 유병갑(62·현 조합장) ◇청양군산림조합 복영관(60· 전 군청 과장) ★태안군산림조합 최우평(63·현 조합장) ◇홍성군산림조합 윤주선(57·현 조합장) ◆ 전북(13) ◇고창군산림조합 김영건(51·현 조합장) ◇군산산림조합 고석빈(67·현 조합장) ◇김제산림조합 함길권(55·현 조합장) ★남원산림조합 윤영창(50·현 조합장) ◇무주군산림조합 박철수(61·전 산림조합) ◇부안군산림조합 오세준(71·현 조합장) ◇순창군산림조합 김정생(56·전 산림조합 감사)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58·현 조합장) ◇익산산림조합 김수성(57·전 산림조합 상무) ◇임실군산림조합 정인준(61·현 조합장) ◇장수군산림조합 한상대(51·전 KB손해보험 전주지점 무진장영업소 지점장) ◇정읍산림조합 장학수(53·전 지방의원) ◇진안군산림조합 전해석(66·현 조합장) ◆ 전남(22) ◇강진군산림조합 남윤택(61·현 조합장) ◇고흥군산림조합 류명현(65·현 조합장) ◇곡성군산림조합 이국섭(55·전 지방의회 의장) ◇광양시산림조합 송백섭(61·전 산림조합 상무) ◇광주광역시산림조합 노한섭(62·현 조합장) ◇나주시산림조합 송홍근(58·전 시청 과장) ◇담양군산림조합 김진호(57·현 조합장) ◇무안군산림조합 박병석(63·전 군청 기획실장) ◇보성군산림조합 신천우(61·현 조합장) ◇순천시산림조합 조정록(66·현 조합장) ◇여수시산림조합 양재승(69·전 산림조합 감사) ◇영광군산림조합 정용재(64·현 조합장) ◇영암군산림조합 이부봉(67·전 군청 계장) ◇완도군산림조합 박진옥(70·현 조합장) ◇장성군산림조합 김영일(65·현 조합장) ◇장흥군산림조합 이장수(68·현 조합장) ◇함평군산림조합 이광우(59· 전 군청 사업소장) ◇해남군산림조합 박삼영(64·현 조합장) ◇화순군산림조합 조영길(63·현 조합장) ◇신안군산림조합 박일용(63·현 조합장) ★구례군산림조합 오영호(67·현 조합장)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50·현 조합장) ◆ 경북(24) ◇경산시산림조합 석상호(63·전 면장) ◇경주시산림조합 신용덕(64·현 조합장) ◇고령군산림조합 임대성(66·전 산림조합 이사) ◇구미시산림조합 우진석(59·현 조합장) ◇김천시산림조합 신덕용(53·전 산림조합 이사) ◇대구달성산림조합 이석원(73·현 조합장) ◇문경시산림조합 최종성(64·현 조합장) ◇봉화군산림조합 정영기(56·전 산림조합 상무) ◇상주시산림조합 송재엽(62·현 조합장) ◇성주군산림조합 박종국(47·전 산림조합 과장) ◇안동시산림조합 이명우(58·전 산림조합중앙회 남부산림사업본부 본부장) ◇영주시산림조합 윤상순(59·현 산림보호협회경북부회장) ◇영천시산림조합 이성기(60·전 산림조합 비상임감사) ◇예천군산림조합 조영환(58·전 산림조합) ◇울릉군산림조합 최영식(68·전 울릉군수산업협동조합 상무) ◇울진군산림조합 남동준(57·현 울진중?고등학교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의성군산림조합 이건호(62·현 조합장) ◇청도군산림조합 박순열(58·현 조합장) ◇청송군산림조합 신광희(64·현 조합장) ◇칠곡군산림조합 이택용(66·전 면장) ★군위군산림조합 최규종(69·현 조합장) ★영덕군산림조합 권오웅(58·전 산림청 근무) ★영양군산림조합 김성웅(68·현 조합장) ★포항시산림조합 손병웅(60·현 조합장) ◆ 경남(20) ◇거제시산림조합 김영삼(61·전 산림조합 대의원) ★거창군산림조합 조선제(58·현 임업인 후계자) ◇고성군산림조합 구대진(65·현 조합장) ◇김해시산림조합 서환억(55·전 산림조합 전무) ◇남해군산림조합 정상영(56·전 군청 산림과) ◇밀양시산림조합 황훈구(54·전 산림조합 감사) ◇부산광역시산림조합 이상래(54·현 산림조합 대의원) ★사천시산림조합 이상규(60·현 조합장) ◇산청군산림조합 황인수(57·전 산림조합 전무) ◇양산시산림조합 백상탁(51·현 조합장)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전주호(68·현 조합장) ★의령군산림조합 장원영(58·전 산림조합 상무) ★진주시산림조합 박순철(54·현 조합장) ◇창녕군산림조합 김성기(67·전 산림조합 이사) ★창원시산림조합 박정동(58·전 산림조합 상무) ★통영산림조합 허일용(61·현 조합장) ★하동군산림조합 정철수(62·전 산림조합 감사) ★함안군산림조합 안상주(58·전 산림조합 상무) ◇함양군산림조합 박성서(64·전 지방 의원) ◆ 제주(2) ◇서귀포시산림조합 오형욱(49·전 산림조합 근무) ◇제주시산림조합 김근선(53·전 산림조합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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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선거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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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3년 만에 신용사업 흑자 달성
-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이 2018년 회원조합 운영평가에서 산림경영부문 우수조합으로 선정된데 이어 결산 결과도 흑자를 달성하는 등 겹경사가 났다. 특히, 지난 2015년 12월 28일 순천지점에서 상호금융업무를 되찾아와 전 임직원이 고객과의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신용사업을 추진한 결과 3년의 짧은 기간에 여수신액 343억원 규모로 놀랄만한 큰 성과를 나타냈고 흑자를 달성해 조합 정상화와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조합원에게 4%의 출자배당과 이용고배당을 통해 조합원 소득증대에 더욱 매진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조합원과 지역민이 필요로 하는 가계자금이나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하게 지원해 조합원과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도록 신용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강조하며 조합원과 조합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많은 협조와 이용을 당부했다. 고흥군산림조합 관계자는 “산주 임업인 중심의 상생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올해도 나무전시판매장 운영, 공모사업 신청, 면세유 공급 확대, 꽃동산 조성, 표고 재배기술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조합과 주민이 하나되는 사업을 통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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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산림조합, 3년 만에 신용사업 흑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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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개최
- 담양군산림조합(조합장 김진호)은 최근 여행하기 좋은 우수 산촌생태마을 10선에 소개된 담양군 월산면 용흥리 용오름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살기 좋은 마을․아름다운 산촌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순천국유림관리소 직원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용오름마을에 경관조성용 황금사철나무 및 노각나무 등 21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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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산림조합,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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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산림조합 목분제조시설 준공식 개최
- 전남 순천시산림조합(조합장 이영규)는 11월 13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 산림경영지원센테에서 목분생산시설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는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를 비롯하여 오기표 서부지방산림청장,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 전남도지회장, 도내 조합장, 그리고 조합원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순천시산림조합 목분생산시설은 자원재활용을 통한 산림환경기능을 개선하고 국산목재의 부가가치를 높이며 목재수입 대체효과 뿐 만 아니라 산주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국고 9억5천만원, 자체자금 11억5천만원 등 총 21억원을 투입하여 설치되었다. 목분생산시설은 부지면적 16,030㎡에 생산시설, 부대시설, 기타시설을 설치하였으며, 목분 제조를 위해 박피기, 파쇄기, 건조기, 백필터, 이송기 선별기 등도 설치하였다. 생산량은 1일 15톤으로 연간 약 3,600톤의 목분 생산이 가능하며, 원목소요량은 1일 30톤이다. 목분은 숲가꾸기에서 발생한 소경재 산물을 활용한 톱밥을 가공하여 생산한 것으로, 초미세 목분은 인조목재 생산원료로 사용되는데 공원, 놀이터, 생태하천, 탐방로 등의 시설물과 방음벽, 바닥재, 가구 등 각종 제품을 생산하는데 원료로 시용되고 있다. 순천시산림조합은 앞으로 목분생산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임산물 생산자의 안정적인 판로개척 및 유통체계의 다각화를 통해 생산임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국산 목분의 이미지 구축과 함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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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산림조합 목분제조시설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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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현장 워크숍 개최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9월 11일, 전남 순천시 낙안면 목촌리의 산림벌채작업 현장에서 김병구 산림조합중앙회 경영상무와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지역 회원조합 관계자 및 산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현장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직영벌채사업의 문제점을 도출한 후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그동안 축적된 경제적 집재기술사례를 공유함으로서 직영벌채사업의 확대와 함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서는 마상규 한국임업기계화협회장이 ‘산림조합의 직영벌채 확대방안’에 대해 특강을 실시한 후 정태랑 전 순천산림조합장이 ‘산림경영지원센터 현황’을, 서승운 순천산림조합 산림경영지원센터장이 ‘순천산림조합의 직영벌채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개최를 통해 산림조합에서 직접 시행하는 직영벌채를 통해 활성화시켜 국산목재와 산림바이오매스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산주의 소득을 증대하고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9월 18일에 경기, 강원, 충북지역을 대상으로 제2차 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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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영벌채 확대」를 위한 현장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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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장 당선자 프로필 (6월 첫째주)
- < 남궁호 강화군산림조합장> □ 성 명 : 남궁호 (南宮鎬) □ 1947년생(만 62세) □ 주요경력 ◦ 강화군청 근무(‘73년~‘79년) ◦ 현 강화군산림조합장(‘05. 7. 2~) < 최재봉 성주군산림조합장> □ 성 명 : 최재봉 (崔在鳳) □ 1949년생(만60세) □ 주요경력 ◦ 경북도청 산림과 근무(‘73년~‘95년) ◦ 성주군청 산림과 근무(‘01년~‘08년) < 임승균 옹진ㆍ부천산림조합장> □ 성 명 : 임승균 (林承均) □ 1942년생(만67세) □ 주요경력 ◦ 옹진ㆍ부천산림조합 이사(‘02년~‘05년) ◦ 현 옹진ㆍ부천산림조합장(‘05. 7. 2~) < 이상현 예산군산림조합장> □ 성 명 : 이상현 (李相賢) □ 1952년생(만57세) □ 주요경력 ◦ 대전지방법원 홍성지원 조정위원(‘06년~현재) ◦ 예산군산림조합 근무(‘93년~‘09년) < 이택구 아산시산림조합장> □ 성 명 : 이택구 (李澤九) □ 1952년생(만57세) □ 주요경력 ◦ 아산시산림조합 근무(‘80년~‘09년) < 이영규 순천시산림조합장> □ 성 명 : 이영규 (李永奎) □ 1951년생(만58세) □ 주요경력 ◦ 순천시산림조합 근무(‘76년~‘09년) < 오효원 영양군산림조합장> □ 성 명 : 오효원 (吳孝元) □ 1942년생(만67세) □ 주요경력 ◦ 영양군산림조합 이사(‘97년~‘02년) ◦ 현 영양군산림조합장(‘05. 7. 2~) < 이강록 강릉시산림조합장> □ 성 명 : 이강록 (李康祿) □ 1949년생(만60세) □ 주요경력 ◦ 강릉시산림조합 상무(‘01년~‘05년) ◦ 현 강릉시산림조합장(‘05.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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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장 당선자 프로필 (6월 첫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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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서비스림 확대를 위해 사유림 매수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가 전 지구적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흡수원을 안정적으로 확충하고 도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총 79억원을 들여 사유림 매수에 적극 나섰다. 산림조합중앙회는 도시림 등 산림서비스림 매수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산림청과 계약을 체결하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곳을 우선적으로 매수할 계획이다. 이번에 매수하는 사유림은 산림청의 공모에서 지방자치단체들이 신청하여 선정된 지역들로 전남 무안, 해남, 장흥, 고흥, 순천, 광양과 경남의 의령과 고성지역의 총 147㏊ 이다. 매수절차는 산림소유자가 매도신청서를 제출하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현장조사 후 매수가 적합한지 여부를 심의하고, 감정평가를 의뢰한 후 결과에 따라 매수가격을 결정하여 통보해준다. 이에 따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소유권 이전등기 및 매매대금을 지급하게 된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매년 사유림 매수를 통해 국유림 비율을 2007년 말 현재 23.6%에서 2050년까지 40%로 끌어올릴 계획인데, 최근 국민들의 생활양식이 삶의 질을 추구하고 참살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서비스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도시숲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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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서비스림 확대를 위해 사유림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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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호남권 토론회 개최
-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과 공동으로 10월 29일, 전북 진안군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훈련원에서 건전한 산림조합 발전방안 모색과 산림경영 및 기술지도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 전남북과 제주의 지방자치단체, 산림조합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하영제 산림청장과 장일환 산림조합중앙회장, 산림조합장 뿐만 아니라 시․도 및 시․군 산림관련과장, 지방산림청장․국유림관리소장 등 산림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윤영균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이 ‘산림조합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 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토론에 이어 순천대학교 안종만 명예교수가 ‘일본 삼림조합의 우수 경영사례’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임경빈 전북 진안군산림조합장이 ‘산양삼 재배단지 조성사례’를 이승동 전남 함평군산림조합장이 ‘함평조합 지원육성사례’를, 이양우 서귀포시산림조합장이 ‘조합원 중심의 열린 경영사례’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진 ‘산림청장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산림청장과 산림조합장, 지자체 산림관련과장, 지방청장 등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어 산림정책과 산림조합 발전에 대한 의견과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은 이번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토론회를 개최함으로써 산림행정 동반자로서 산림조합의 역할과 기능을 재점검하고, 산림조합 경쟁력 강화에 대한 필요성 절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산림환경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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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호남권 토론회 개최